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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초중순, 아직 남이섬에 단풍이 들기 전이었다.

7개월 아기와 남이섬을 다녀오기 위해

평일 아침 일찍부터 준비했다.

 

남이섬 배타는 곳에서 가장 가까운

제2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주차요금은 최초 12시간 기본요금 소형 6,000원 대형 10,000원 이고

시간 초과시 1시간당 1,000원의 추가요금이 발생한다.

 

우리는 모바일 정산(카카오T 어플리케이션 내 사전 등록)하여

4,000원으로 우대요금을 적용 받았다.

 

 

남이섬 입장요금 (출처: https://www.namisum.com/)

 

네이버 예약에서 미리 티켓을 구매했기 때문에

바로 입구로 들어갔다.

 

 

운 좋게 바로 배를 탑승 할 수 있었다.

 

남이섬 선박운항 (출처: https://www.namisum.com/)

 

유모차를 끌고 배를 탑승했다.

 

 

바깥 공기가 따뜻하지는 않았지만

안에만 있기는 또 답답해서

애기를 안고 나가보았다.

 

 

약간 쌀쌀했지만

하늘이 맑아서 사진찍기 딱 좋았다.

 

 

우리 애기도 기분이 좋았다.

 

뽀글이 옷+모자를 입혀왔는데

아주 탁월한 선택이었다.

 

쌀쌀한 날씨에

바깥산책 오래해도

끄떡없을 것 같은 느낌이었다.

 

 

짧은 배타기가 끝났다.

 

 

포토존이 정말 많아서

가족사진을 많이 남겼다.

(삼각대를 챙겨가기 참 잘했다.)

 

유모차 끌기 좋은 시멘트 바닥은 아니었지만

그럭저럭 유모차 끌고 산책 다닐 만 했다.

 

 

11시쯤 아점을 먹기로 했다.

눈에 보이는 식당으로 들어갔다.

 

 

고민하다가 빠네를 주문했다.

다른 집에서 다른 것도 먹어볼 생각으로

빠네만 주문했다.

 

 

출출함을 달래고 다시 산책을 시작했다.

유니세프 라운지에 수유실이 있었다.

애기 기저귀를 갈아주었다.

 

 

동물들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는게 신기했다.

 

 

다람쥐, 청설모, 토끼 등등

귀여운 동물들도 보고

예쁜 숲길도 산책했다.

 

 

유모차에만 있기 갑갑한지

칭얼 거려서 아기띠 해주고 걷기를 한 시간 정도 했다.

그러다가 잠이 든 울 애기.

조심히 유모차에 다시 눕혔다.

 

 

방풍커버가 아닌

방수커버지만

방풍커버 역할도 했길..

 

 

푸릇하고 푸릇한

물과 나무들, 하늘을 보니

스트레스가 해소되는 기분이었다.

 

 

메인 센터 쪽에도 수유실이 있었다.

 

 

메인 센터안에 카페도 있었는데

커피없이 차만 판매하고 싶어서

뭘 사먹지는 않고 나왔다.

 

 

카페인을 보충해야 하므로

카페로 갔다.

 

 

우리는 커피를

애기는 떡뻥을 먹으며

충전을 했다.

 

 

커피마시고 나오니 찐빵 파는 곳이 보였다.

카드 결제도 가능한 곳이었다.

근데 이미 다 만들어진 찐빵을 가마솥에 데우기만 하는 곳이었다.

(결제 다하고 기다리는데

다 만들어진 비닐봉지에 담긴 찐빵을 가마솥에 넣는걸 봄..)

심지어 우리 찐빵은 덜 데워져서 차가운 수준이었다.

뜨끈뜨끈 맛난 찐빵을 기대했는데

실망을 넘어 황당해서 환불받고 싶은 기분이었다.

 

 

어느덧 시간이 벌써 오후 3시였다.

퇴근시간 전에 집에 가려면

집으로 출발해야 했다.

 

 

마지막으로 토끼에게 인사를 하고

배에 올랐다.

 

 

7개월 아기와 남이섬에 다녀온 소감은

 

*평일에도 관광객이 많다.

*외국인 관광객이 많다.

*아침 일찍이 사람이 적으니 남이섬 가려면

서둘러 준비해서 다녀와야 한다.

*유모차 끌고 걸을만 하다.

*수유실이 잘 되어있다.

*단풍들었을 때 한 번 더 다녀오고 싶지만

사람 미어터질 것 같아서

엄두가 안난다.

 

남이섬 기록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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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아휴직을 시작한 남편!

내가 퇴근한 이후나, 주말에

자유시간 동안 골프레슨을 받고싶다고 했다.

 

집 근처 골프장 8군데 정도를 알아본 것 같다.

남편은 일단 가격보다도

본인에게 맞는 프로님,

시설을 먼저 중요하게 보고싶다고 했다.

 

그리고 그렇게 직접 방문해서 상담 받고 결정한 곳이 바로

"준골프 아카데미"였다.

 

 


 

준골프 아카데미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남로 99 413호

(망월동 1121)

전화: 1833-2915

영업시간: 평일 07:00 - 23:00

주말 09:00 - 19:00

 


 

준골프 아카데미의 경우,

프로님께 직접 레슨을 받아보고 결정할 수 있었다.

네이버 예약을 통해 원포인트 체험레슨 30분과 연습타석 1시간을

비용 2만원을 지불하여 예약할 수 있었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340359411?c=14159035.1236946,4517585.4943559,13,0,0,0,dh&placePath=%2Fhome%3Fentry=plt 

 

네이버 지도

하남시 망월동

map.naver.com

 

30분의 레슨으로 남편은 준골프 아카데미로 결정해서

다니고 있다.

레슨은 원장님께 받고 있다.

타석이 많지 않아서 연습 못가는 날이 많으면 어쩌나

걱정을 했던 남편이었는데

예약이 정말 잘되는지 맨날 맨날 출근도장 찍고 있어서

나는 너무 황당하다...^^

 


 

울 남편은 매일 매일 연습하고

1주일에 2-3번 정도 레슨을 받는데

골프장 다녀올때마다

너무 좋다고,

나중에 꼭 같이 다니고 싶은 곳이라고

귀에 딱지가 않도록 말해서

너무 궁금해서

나도 구경다녀와봤다.

 


 

산책겸 애기 들쳐메고

남편과 같이 나섰다.

 

 

내가 이전에 다녔던 2곳과 다르게

여기는 프로님께서 원장님(사장님)이시다.

입구 앞에 원장님과 프로님의 이력이 걸려있는데

엄청 화려하시다.

 

 

처음 들어서자마자 든 느낌은

카페같다! 였다.

깔끔하고 밝은 인테리어 였다.

넓은 대기공간 옆으로는

상담하는 공간이 있는 듯 했다.

 

카운터에 직원분이 계서서 피해서 찍은 사진

 

대기 공간 뒤쪽으로는

빌려주는 채도 있고, 간식도 있고

이벤트 안내판도 있었다.

 

 

간식은 아무때나 가져다 먹을 수 있다고 하는데

공 치다가 안맞을 때

하나씩 까서 입에 물고

한템포 쉬어가기 딱 좋겠다고 생각했다.

 

 

퍼팅존도 있었는데

이전에 여기서 퍼팅 이벤트가 열렸었다고 한다.

상품이 정말 어마어마 했다.

1등이 필드 숏게임 레슨 1회였다.

남편은 참가상을 받았다고 한다.

 

 

타석은 모두 7개인데

아주 넓은 타석 4개

조금 넓은 타석 3개가 있다.

 

부지런히 예약하면

아주 넓은 타석에서 연습할 수 있다.

 

아주 넓은 4개 타석

 

나머지 3개 타석도 다른 곳 보다는 넓다.

 

조금 넓은 3개 타석

 

아주 넓은 타석들은

스크린 골프장 수준이었다.

벽으로 다른 타석들과 분리되어 있어서

다른 사람 신경안쓰고 혼자 집중력 있게

연습할 수 있을 것 같았다.

 

 

사물함도 낭낭하게 구비되어 있었다.

 

 

마침 원장님께서

프라이빗 룸에서 원포인트 레슨 진행중이셨다.

GDR보다 더 면밀하게 분석하는 프로그램인 것 같은데

처음 실력 진단을 위해 사용하시는 듯 했다.

남편도 이 룸에서 원포인트 레슨을 받았고

문제점을 진단 받았다고 한다.

 

 

레슨 덕분에

실력이 빵빵 는다며 너무 만족하고 다니는 울 남편,

레슨 한 달 받고 다녀온 최근 라운딩에서

최소 10타 이상 줄인 실력을 보여주었다.

(그 전에 사실 점수를 계산할 실력이 안되어서

몇타를 줄인건지 정확하게 계산은 못하지만

백돌이를 벗어났다.)

 

가끔 너무 부럽당.

나도 PT 끝나면 골프를 다시 시작해야 할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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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한참 여행다니기 좋을 시기였다.

한춥고 안덥고!

 

연휴에 어디갈까 하다가

만만한 강원도로 행선지를 정했다.

 

연휴이니 일찍 출발하자고 결심했지만

오전 8시가 되서야 겨우 출발 할 수 있었다.

 

그렇게 차가 막혔고..

차가 계속 막혔고..

오늘이 설날인가 싶게 차가 막혔고..

2-3시간이면 가는 거리를

(휴게소 갔다오는 시간 포함) 5시간은 넘게 걸린 것 같았다.

 

다행이 애기가 차타는 동안 많이 자고

울지 않아서 양떼목장까지 도착할 수 있었다.

 


 

대관령 양떼목장

 

 

위치: 강원 평창군 대관령면 대관령마루길 483-32

(횡계리 14-104)

전화: 033-335-1966

 

영업시간 및 매표마감시간:

1-2월 및 11-12월

매일 09:00-17:00/매표마감 16:00

3월 및 10월

매일 09:00-17:30/매표마감 16:30

4월 및 9월

매일 09:00-18:00/매표마감 17:00

5-8월

매일 09:00-18:30/매표마감 17:30

 

예매: 네이버에서 미리 예매 가능

https://map.naver.com/v5/entry/place/11685515?c=14332719.5001318,4535562.9600186,13,0,0,0,dh&placePath=%2Fbooking&entry=plt 

 

네이버 지도

평창군 대관령면

map.naver.com

 


 

 

 

주차장에 정말 차가 한가득이었는데

워낙 주자장이 넓다보니

어떻게 주차를 잘 했다.

 

정비도 하고 배고픔도 달랠겸 대관령 휴게소로 갔는데

내가 생각한 휴게소의 모습과 달랐다.

그냥 일반 음식점 같았다.

 

편의점 옆에 조그마한 공간에

의자와 테이블이 있어서

편의점에서 컵라면과 물 등을 구매해서

먹으면서 애기 맘마도 먹이고

옷도 더 입혔다.

 

 

 

생각보다 쌀쌀했다.

분명 15도씨의 온도라고 해서

가디건이면 되겠지 했는데

체감상 일반 평지보다 더 추운 느낌이었다.

해가 없어서 더 그렇게 느꼈을 수도 있다.

 

울 애기를 이불로 뚤뚤 말고

아기띠 해서 안아서

양떼목장 매표소로 갔다.

 

입장하고보니 초입에 수유실이 있었다.

기저귀를 언제 갈아야 하나 고민이 있었는데

수유실을 만나서 다행이었다.

 

 

어느방향으로 돌면 좋을지

지도를 한번 봤다.

 

 

언덕길이 심하고

돌밭+흙밭이라

유모차로는 다니기 힘들고

아기띠만이 정답인 것 같았다.

 

 

진짜 초입에서 사진 몇 장 찍었는데

울 애기가 갑자기 엄청 울기 시작했다.

아무리 달래도 그치지 않았다.

맘마도 먹이고 기저귀도 갈았고

차타고 오는 내내 잘 잔것 같은데

너무 심하게 울었다.

 

.....많이 추웠던 것 같다....

너무 울어서 더 앞으로 나아갈 수 없어서

다시 수유실 쪽으로 향하는데

잠들어버린 울아가ㅠㅠ

 

 

패딩을 입혔어야 했다...

더 올라가지 않고

자는 동안 의자에 앉아서 잠시 쉬었다.

한 30분 정도 자고 일어나니

기분 좋아진 울 아가였다.

 

 

울 애기 일어나고

마지막으로 초입에서 사진 몇장 더 찍고

바로 주차장으로 돌아왔다.

차타고 몇시간을 왔는데

휴게소+수유실에서 보낸시간이 더 길었다.

다음번에는 차라리 덥게 입히자고 결심했다.

 

감기 안걸려서 다행이어찌

미안하다 울애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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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드노보

 

 

위치: 서울 광진구 아차산로78길 157 1층

(광장동 187-2)

전화: 0507-1368-1537

영업시간: 매일 10:30 - 22:30

 


 

근처에 놀러갔다가 들어간 곳이다.

 

 

15000원 이상 주문하면 무료주차가

가능했다.

주차를 어떻게 해야하나 싶어서

카페 앞에 잠시 정차하고 전화드렸더니

바로 주차를 도와주시겠다며 나와주셨다.

직원분께 차키를 맡기고 우리는 먼저 들어갔다.

 

단독주택을 개조한 곳이었는데

마당이 넓고

정원이 예뻤다.

 

 

취향대로 골라 앉을 수 있어서 좋았다.

사장님께서 직접 아기와 함께 있기 편한 구역들을 소개해주셔서

정말 감사했다.

 

 

브런치 먹으러 한 번 더 오고싶은 곳이었다.

 

 

맛있어보이는 디저트들도 많아서

고르는데 한참 걸렸다.

 

크로플로 주문하고

고양이랑 잠시 인사를 나눴다.

 

 

정원에서 먹으니 더더 꿀맛이었다.

그리고 크로플 위에 올라간 갈색 치즈가 크로플 맛을

더더더 꿀맛으로 만들어줬다.

 

 

화장실에 아기 기저귀 갈이대가 없어서

차에 가서 갈고왔으나

이런 일은 흔해서,

별로 신경쓸만한 일은 아니었다.

 

요즘 노키즈 존이 워낙 많다보니

아가와 함께할 수 있는,

분위기 좋고 크로플이 맛있는 브런치집을 발견했다는 사실만으로도

큰 행운이었다.

 

식기를 반납하고 집에 가려는데

2층으로 올라가는 계단이 눈에 들어왔다.

 

 

잠시 올라가보기로 했다.

 

귀여운 친구들이 우리를 반겨줬다.

 

 

카페 테사스 석과 남성복 전시된 것을

조심조심 구경하고 내려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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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이 된 울 아기는

*기어다니려고 발도 움직이고 팔도 움직이고 하다가

기어다니기 시작했다.

*앉아서 논다.

*아랫니 두개가 올라오기 시작했다.

*변비가 생긴것 같다.

 

 


 

수유

 

1회 분유수유양 평균은 160ml이고

하루에 5번 정도 분유수유를 한다.

하루 총 분유수유량은 평균 792ml이다.

울 애기 5개월 때랑 수유양이 별 차이가 없다.

 

베이비타임으로 보면 분유수유량이 평균보다 작은데

그래도 신기하게 몸무게는 잘 늘고 있다.

 

노랑이 책에서 보면

5-6개월부터 하루 수유량이 줄어드는 것처럼 언급되어 있어서

지금 상태가 나쁘지는 않은 것 같다.

 

출처: 임신 출산 육아 대백과 (일명 노란책)

 


 

하루 이유식 양

 

하루에 한 번 이유식을 먹이기 시작했고

하루 평균 약 26ml의 이유식을 먹였다.

 

분유와 이유식을 합한 하루 맘마 총양은 평균 818ml였다.

 

 

하루에 한 번 이유식 하는데

한번도 못할 때도 있었다.

특히 외출할때 이유식을 먹인다는 건

상상조차 못할 일이라

그냥 맘편히 건너뛰었다.

 

 


 

이유식 먹이기

 

처음 이유식을 먹일 때,

정말 잘 하고 싶었다.

여기저기 찾아보니

숟가락을 가지고 싶어하면 뺏지 말고

숟가락을 쥐워주라고 했다.

이유식의 시간을 행복하게 만들어주기 위해 노력하라고 했다.

 

근데 일단 숟가락을 뺏기면 먹이는게 정말정말 힘들었다.

본인이 들고 있는 숟가락을 입에 넣고 빼지를 않았다.

억지로 빼버리면 안좋은 기억으로 남을까봐

맘대로 빼버리지도 못했다.

입을 벌려주기를 오매불망 기다렸다.

 

싫어하는 것 같아서 안주고 싶은데

그렇다고 안 먹일 수도 없었다.

어떻게든 기분 좋게 먹여야 하므로

이유식 시간이 무한정으로 길어졌다.

 

일단 손이라도 묶어놓고 먹이고 싶은 마음이 정말 간절했다.

숟가락을 뺏겨버리면 그날의 이유식은 끝이므로..

 

 


 

이유식 재료

 

이유식 시작했던 시점(5개월차)부터

6개월차동안 울 애기가 먹은 이유식 재료는 다음과 같다.

울아가는 야채를 정말 좋아한다.

양파 빼고..

양파는 뱉어버렸다.

소고기는 냄새때문인지 식감때문인지

싫어하는 것 같았다...

뱉어버리는 정도는 아니지만

소고기가 들은 날은 먹이기가 쉽지 않았다.

메론은 생으로 줬는데 매우 잘먹었다.

 

떡뻥도 줘봤는데

딱히 좋아하는 느낌은 없었다.

 

 


 

변비

 

야채만 먹었을 때는 황금변을 아주 잘 봤는데

(특히 브로콜리 먹은날!)

고기를 먹인 이후로

변비가 생긴 느낌이었다.

 

변을 못보는 상태가 계속 지속되어야 변비로 보는데

울 애기는 가끔 토끼똥을 놓고

가끔 힘들어하는 정도라

변비는 아니라고 했다.

 

일단 지켜보기로 했다.

 


 

네발기기

 

생후 182일차에 배를 들고 네발기기 자세를 만들더니

생후 187일차에 네발기기자세에서

발도 움직이고 팔도 움직여보는 모습을 보았다.

 

금방 여기저기 마구 기어다닐 줄 알았는데

네발기기 자세 만들고 별 움직임이 없어서

아직 못기나,

아직 못기나,

자세만 만들고 왜 못기지..?하고 있었는데

웬걸

본인이 얻고싶은게 (핸드폰)이 있으니

호다닥 기어서 돌진하는걸 보고 깜짝 놀랐다.

 

 


 

앉아서 놀기

 

이때쯤에 앉아서 놀꺼라는 생각을 못했다.

누워있고 엎드려있는 울 애기 모습이 너무 익숙했고

일단 육아공부를 소홀히 하기 시작했기 때문에..

몰랐다...!

 

육아휴직 중인 남편이 처음 문센갔다가

다른 애기들이 앉아있는 걸 보고

앉혀보았더니 잘 앉아있었다고 했다.

 

 

생후 188일차에 문센가서 앉아서 놀고

생후 194일에 혼자 궁둥이 움직여서 몸을 일으키고

여기저기 기대서 앉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생후 202일차에

뒤에 아무것도 없이 혼자서 앉았고

203일차부터 혼자 앉아서 오랫동안 놀았다.

 

특이한건 이렇게 다리를 벌리고 있다가

 

 

그 상태로 상체를 일으켜 바로 앉는다는 점이다.

엄청 유연한 울 아가다.

 

 

 


 

서울대공원 나들이

 

엄마 아빠만 신났던

서울대공원 나들이를 다녀왔다.

차라리 5개월차에 다녀온 아쿠아리움이

애기들과 다녀오기 더 좋았던 것 같다.

 

[국내여행/서울, 경기, 인천] - 생후 6개월 (190일)아기와 과천 서울대공원 나들이

 

생후 6개월 (190일)아기와 과천 서울대공원 나들이

생후 6개월 (190일) 아기와 서울대공원 동물원에 다녀왔다. 오픈시간에 맞춰 입장하기 위해 아침 일찍부터 움직였다. 서울대공원 위치: 경기 과천시 대공원광장로 102 (막계동 159-1) 전화: 02-500-73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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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경기, 인천] - 생후 164일:: 5개월 아기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생후 164일:: 5개월 아기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위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B1 (신천동 29) 전화: 1661-2000 운영시간: 월-목: 10:00 - 20:00금-일(공휴일): 10:00 - 22:00예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35750830?c=14149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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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일 촬영

 

200일 촬영을 했다.

업체에 맡기지 않고 셀프로 준비해봤는데

생각보다 정말 잘나왔다.

 

[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 200일 기념촬영:: 성장앨범 셀프촬영 (푸 컨셉, 화가 컨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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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준비

 

요즘은 일찍부터 돌잔치 준비를 시작한다고 한다.

나도 돌잔치 장소 알아보기를 시작했다.

이미 예약이 마감된 곳도 있었다.

 

[포도 이야기/이것저것] - 소규모 돌잔치 준비 첫 번째:: 장소 선택하기 (비스타워커힐, 메이필드호텔, 롯데호텔 서울, 더 플라자 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하누소더힐 비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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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예약하지 않으면 원하는 장소 예약이 힘들다고 해서 돌잔치까지 5-6개월 남은 시점에 여기저기 돌잔치 장소를 알아보았다. 초대 인원은 양가 부모님과, 형제, 자매, 제부, 그리고 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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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잔치 장소 예약하고

돌상 테이블까지 예약을 끝내니

돌잔치 준비가 끝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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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기 첫 유모차는

부가부로 정했다.

 

[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 1개월:: 44일 아기 유모차 태우고 산책 (+부가부 비6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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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시절부터 사용해서

우리 애기 8개월이 되도록 사용하고 있는데

 

몇몇 아쉬움은 있지만

안정감과 부드러운 핸들링에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다.

 


 

세탁방법

 

부가부 비6의 시트 패브릭 및 선캐노피는

세탁기로도 세탁이 가능하다.

 

사용자 가이드에 따르면...

*부가부 비6 시트 패브릭 및 선캐노피는 분리후 세탁기 세탁 가능

*벨트는 젖은 천을 이용해 닦기

*베시넷 패브릭은 손빨래 권장

 

세탁할 때는

*30도씨나 찬물에 세탁할 것

*표백제 또는 강력세제 사용 금지

*건조기 사용금지

*다림질 금지

*드라이클리닝 금지

*단독세탁

 

 

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게

정말 마음에 드는 대목이다.

 

캐노피가 흰색이라

오염된게 너무 눈에 잘 띄는데

세탁기로 세탁이 가능하니

부담이 없다.

 

캐노피 분리

 

세탁기 세탁

 

자연건조&깨끗

 


 

레인커버 사용방법

 

부가부 비6를 구매하면

기본 레인커버도 함께주는데

약간 허접한 느낌이다.

 

사진 출처: 부가부 홈페이지

 

처음 이 커버를 봤을 때,

어떻게 씌워야 하나 감이 안왔다.

 

다행이 사용설명서에 친절하게

설명이 나와있어서

사용할 수 있었다.

 

 

코로나 땜에 대형마트 갔을 때

다들 씌우길래 우리도 씌워봤는데

베시넷에 씌우니

이게 맞나...? 싶은

너무 허접한 느낌이었다.

비가 안오는 실내길 망정이지

이걸 비올때 사용할 수 있을까 싶었다.

 

 

베시넷을 교체하고

최근에 처음으로 비올 때 사용해 봤는데

다행이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

부피가 작아서 매일 바구니에 디폴트로 넣고 다닌 덕분에

갑자기 내린 비에도 당황하지 않고

유용하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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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이 된 울애기,

쑥쑥자라서

기존에 쓰던 침대가 많이 작아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포도 이야기/육아] - 아가와 함께자는 방 꾸미기 (+이케아 기저귀 갈이대, 트롤리, 매직캔, 네이처스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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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가가 신생아 침대 사용하는 동안은 안방에서 같이 자기로 했다. 우리 부부 침대 옆에 애기 원목 침대를 붙여놓았다. 원목침대 프레임은 물려받았는데 다행이 꼭 맞는 범퍼 가드를 네이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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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기 하기 전에 넓은 침대로 바꿔주고 싶었다.

강동에 있는 일룸 매장으로 갔다.

 

 

 

일룸은 인터넷이나 매장이나 가격이 동일한데

매장에 가면 친절하게 상담해준다고해서

굳이 찾아갔다.

 

 

직원이..

참 불친절 했다.

일단 우리를 너무 귀찮아 했다.

 

알아서 구경하고

알아서 치수쟀다.

 

 

 

견적좀 뽑아달라고 했는데

그마져도 귀찮아하는게 눈에 보였다.

견적만 받고 여기서 사지 말아야지 싶었다.

 


 

그러다가 광명에 있는 롯데아울렛에 방문할 일이 있어서 갔다가

일룸도 있고 에이스도 있어서

둘러보기로 했다.

 

 

강동점과 다르게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가구 놓을 위치도

시뮬레이션으로 보여주셔서

정말 좋았다.

 

매트리스도 일룸에서 할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매트리스 전문 업체는 뭐가 달라도 다르지 않을까 싶어

에이스에서 계약했다.

매트리스 배송 날짜보고

그 전에 프레임 배달해주실꺼라고

날짜 잡아주셨다.

 


 

약속된 날짜에

일룸 쿠시노를 배송받았다.

조립까지 깔끔하게 해주고 가셨다.

 

다리있는거 없는거 계속고민하고

싱글, 슈퍼싱글 계속고민하다가

 

다리 없는 저상형 침대에

슈퍼싱글로 최종결정했는데

잘 한 선택이었다.

 

공간이 안나올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슈퍼싱글 사이즈가 안방에 딱 잘 맞게 들어갔다.

저상형 침대는 나중에 쓰다가

다리만 추가로 설치해서

다리 있는 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매트리스도 배송받았는데

아무래도 둘이 세트가 아니다보니

매트리스가 너무 빡빡하게 들어갔다.

커버 갈아끼울 때 마다

남편이가 엄청 고생하고 있다...

 

 

우리 침대랑 높이도 적당히 잘 맞았다.

 

 

 

뒤집고 기더니

7-8개월 쯤 금방 우리침대로 기어서 넘어왔다.

우리가 깨어있을떄는 지켜보고 있어서 괜찮은데

우리가 잠든 사이에 일어나서

우리침대로 올라올까봐 겁났다.

 

가드 하나를 더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저것 열심히 알아보던 남편은

본베베가 좋다며 바로 주문했다.

 

 

본베베 침대가드까지 설치해서

안심하고 잘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살짝 틈이 보이기는 하는데..

한 달 째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저사이에 끼거나

빠지거나 한 적은 없긴 하다..!

 

 

내렸다 올렸다 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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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예약하지 않으면

원하는 장소 예약이 힘들다고 해서

돌잔치까지 5-6개월 남은 시점에

여기저기 돌잔치 장소를 알아보았다.

 

초대 인원은

양가 부모님과, 형제, 자매, 제부,

그리고 가족과 다름없는 친구들 몇명해서

15명으로 정했다.

 

음식이 맛있다는 평이 있고

소규모 돌잔치 많이 하는 곳들 중에서

예약 도전해볼만 한 곳으로 리스트를 짜고

전화, 메일을 돌렸다.

 

전화로 내용 전달 받은 곳이 많았는데

나중에는 어디가 어딘지 좀 헷갈렸다..

 

 

*다음 정보는 참고용임.

다음 정보는 실제와 다를 수 있음!

(메뉴, 가격 등이 변경될 수 있다고 고지받았으며

잘 못 들은 것도 있을 수 있음......;)

 


 

명월관

 

명월관은 최대인원이 14인이라

탈락했다.

 

장소 비스타 워커힐 서울 명월관
인원 백자룸: 성인기준 최소 10- 최대 14
청자룸: 성인기준 최소 8최대 12
*최대인원은 유아, 아기 포함한 인원
*최소 보증인원 룸별 10, 8
*최소 보증인원이 채워지지 않았을 경우, 코스메뉴 최저금액 만큼 다른 메뉴로 추가주문 가능
메뉴 코스메뉴 한우 양념갈비정식: 130,000
코스메뉴 한우 등심정식: 155,000
*고기는 직원이 직접 구워줌
돌상차림 제휴업체 (기본 66만원부터 ~)
외부 돌상반입 200,000
이용 시간 점심 12:00 – 15:00
저녁 17:30 – 20:30
예약방법 예약월 포함 3개월 예약접수를 매달 1일부터 진행 [ ex) 12월 예약은 101일부터 접수/오전10시 레스토랑예약과 전화연결OPEN ]
예약 및 문의사항 1670-0005
홈페이지 https://www.walkerhill.com/vistawalkerhillseoul/dining/Myongwolgwan

 

(사진출처: 명월관 제공)

 


 

금룡

 

울 엄니가 콕 찝어서 중식은 별로라고 말씀하셔서

탈락했다.

 

장소 비스타 워커힐 서울 금룡
인원 한강룸1,2(비전망룸): 최소 8최대 12
한강룸3(비전망룸): 최소8최대 10
금록룸(전망룸): 최소 12최대 14
*한강 1,2 룸 합쳐서 최소 16최대 24
*금록룸 별도 대관료 5만원, 요리는 24만원 진계도 코스 요리부터 선택가능
메뉴 만수무강 코스: 190,000
진계도 쉐프 스페셜 코스: 240,000
도 코스: 170,000
원 코스: 270,000
경 코스: 400,000
돌상차림 제휴업체
외부 돌상반입 200,000
이용 시간 점심 12:00 – 15:00
저녁 18:00 – 21:00
*행사 당일 금룡 입장시간은 예약시간 한시간 전부터 가능
예약방법 2개월 전 1일 오전 10시부터 전화예약가능
) 9월 예약: 71일 오전 10시 이후
예약 및 문의사항 1670-0005
홈페이지 https://www.walkerhill.com/grandwalkerhillseoul/dining/Geumryong

 


 

봉래헌

 

원하는 주 토요일 일요일 모두 마감이라

탈락했다.

 

장소 메이필드호텔 봉래헌
인원 홈페이지 정보: 2 (32, 20), 룸 온돌 6 (48)
메뉴 홈페이지에서 메뉴판 볼 수 있음.
(돌잔치의 경우 특정 메뉴를 주문해야 할 것 같은데,, 안내받지 못함)
돌상차림 제휴업체 (4곳 중 선택)
외부 돌상반입 불가
예약 및 문의사항 bongraeheon@mayfield.co.kr
02-2660-9020 / 02-2660-9022
홈페이지 https://mayfield.co.kr/dining/bongraeheon.html
룸 대여료 100,000

 

 


 

낙원

 

보증금액도 있고 룸 대여료도 별도인 것이

마음에 안들어서 탈락했다.

 

장소 메이필드호텔 낙원
인원 토실: 최대 20인 수용 가능 (돌 아기 포함)
일실: 최대 10인 수용 가능 (돌 아기 포함)
메뉴 토실:
- 낙원 정식: 150,000(12인분 이상 주문)
- 모둠 정식: 120,000(15인분 이상 주문)
- 양념갈비 정식: 93,000(18인분 이상 주문)
일실:
- 낙원 정식: 150,000(6인분 이상 주문)
- 모둠 정식: 120,000(8인분 이상 주문)
- 양념갈비 정식: 93,000(10인분 이상 주문)
돌상차림 제휴업체 (4곳 중 선택)
외부 돌상반입 아마도 불가
이용 시간 점심: 12:00 – 15:00
저녁: 18:00 – 21:00
*스냅촬영: 1시간 전 입장 가능
예약방법 전화예약
*내년 예약건은 10412시 이후에 유선으로 일괄 오픈
예약 및 문의사항 nakwon@mayfield.co.kr 
02-2660-9010 / 02-2660-9011
홈페이지 https://mayfield.co.kr/dining/nakwon.html
기타 *룸 대여료: 100,000
*동영상 빔 스크린 설치 가능: 노트북과 USB 지참 필수 / 대여료 50,000
*일실에서는 행사 상차림(돌상차림) 룸 안에서 진행 불가능, 룸 앞 복도에서 가능

 

낙원 일실 (사진출처: 낙원 제공)

 


 

도림

 

 

마지막까지 정말 고민했던 곳.

중식임에도 음식 평이 너무 좋아서 선택하고 싶었으나,

예약에 자신이 없어서 탈락했다.

 

장소 롯데호텔 서울 도림
인원 별실(2- 50인실)
*15인실 이용가능하며 별도 룸 이용료 없음
메뉴 중식 (홈페이지 참고)
200만원 보증
돌상차림 외부업체 이용하여 테이블 세팅 가능
*돌상 테이블, 포토 테이블 무료 제공
외부 돌상반입 외부 돌상 반입비용 없음
예약방법 3개월 전 1일 오후 3시 선착순 예약
(, 2월 예약: 111일 오후 3시 유선으로 선착순 예약)
예약 및 문의사항 02-317-7101/7102
홈페이지 https://www.lottehotel.com/seoul-hotel/ko/dining/restaurant-toh-lim.html
기타 *빔프로젝터 이용료 10만원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도원

 

왜이렇게 다 중식당이 마음에 드는건지..

그래도 친정엄니가 딱 잘라 중식은 싫다해서

일단은 탈락했다.

 

장소 더 플라자 호텔 서울 도원
인원 - 뷰 있는 방 점심 150만원/저녁 200만원 개런티: 24명 수용가능
- 뷰 없는 방 점심 100만원/저녁 150만원 개런티: 12명 수용가능
메뉴 중식 (홈페이지 참고)
돌상차림 테이블 대여 가능하므로 셀프 돌상 가능
외부 돌상반입 외부 돌상 반입비용 없음
예약 및 문의사항 https://www.hoteltheplaza.com/kr/customer_center/inquiry.jsp?inquiry=2
02-310-7300
홈페이지 https://www.hoteltheplaza.com/kr/dining/taoyuen.jsp

 


 

세븐스퀘어

 

셀프 돌상이 가능하고

외부 돌상 반입비용이 없고

좋아하는 음식 알아서 골라먹을 수 있는 뷔페라는

아주 장점이 많은 곳이었다.

여기도 마지막까지 고민했었다.

 

장소 더 플라자 호텔 서울 세븐스퀘어
인원 - 16명 룸 12명 개런티
메뉴 뷔페 (홈페이지 참고)
성인 주말 점심 132,000/저녁 132,000
돌상차림 테이블 대여 가능하므로 셀프 돌상 가능
외부 돌상반입 외부 돌상 반입비용 없음
예약 및 문의사항 https://www.hoteltheplaza.com/kr/customer_center/inquiry.jsp?inquiry=2  
02-310-7777
홈페이지 https://www.hoteltheplaza.com/kr/dining/sevensquare.jsp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돌 패키지 상품도 있다.

정리가 진짜 잘되어 있어서

따로 정리할 필요가 없었다.

 

http://dol.url.kr/

 

영등포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 돌잔치 정보정리

영등포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 돌잔치 정보입니다.

dol.url.kr

 

 


 

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

 

문의 넣어도 답도 없고

홈페이지에 정보도 별로 없고

전화연결도 잘 안되

탈락했다.

 

장소 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 모모카페
인원 10-12명 룸 / 16-20명 룸
*룸 대관료 없음
메뉴 - 뷔페 95,000원 코스
- 양식 or 한식 95,000 or 120,000
돌상차림 제휴업체 (40만원부터~)
외부 돌상반입 200,000
예약 및 문의사항 031-8060-2150
홈페이지 https://www.marriott.co.kr/hotels/hotel-information/restaurant/selpn-courtyard-seoul-pangyo/

 


 

델비노

 

기준 인원이 최대 12인이라 탈락했다.

 

장소 비스타 워커힐 서울 델비노
인원 아이 포함 10인 최대인원 12
*12명일 때 낑겨 앉아야 함
*룸 대관료 없음
메뉴 이탈리아 음식 (홈페이지 참고)
- 점심 118만원 / 140만원 보증
- 저녁 122만원 / 170만원 보증
돌상차림 제휴업체 1곳 무조건 선택(시크릿 가든)
외부 돌상반입 200,000
*돌상 차릴 테이블 지참해야 함
예약방법 2개월 전 1일 오전 10시 유선으로 예약
) 2월 예약은 12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
예약 및 문의사항 1670-0005
홈페이지 https://www.walkerhill.com/vistawalkerhillseoul/dining/DELVINO

 


 

하누소더힐

 

장소 하누소더힐
인원 최대 35명까지인가 가능
메뉴 한정식 5만원, 6.5만원 중 선택
*130만원 보증
*한정식 주문하고 남은 보증 금액은 포장갈비탕 등으로 대체 가능
돌상차림 제휴업체 2곳 중 선택
외부 돌상반입 200,000
이용 시간 1: 11:30 – 13:30
2: 15:00 – 17:00
3: 18:30 – 20:30
*사진 촬영은 예약 1시간 30분 전까지 도착
예약방법 유선으로 예약
예약금 10만원
예약 및 문의사항 031-709-9980
홈페이지 http://www.hanuso.com/
기타 *발렛비용 1,000/

 

보증금 채울 수 있는 선물세트 (사진출처: 하누소더힐 제공)

 


 

그렇다..

하누소더힐로 선택했다.

음식 평이 나쁘지 않았고

일단 제휴업체의 돌상 사진이 너무 이뻤다.

장소와 정말 어울리는 돌상이었고

장소 자체도 통 유리창이라

다른 호텔들과 다르게 밝고 화사했다.

 

물론 우려되는 부분이 많았다.

1. 평범한 음식, 평범한 한정식이다.

2. 하루에 돌잔치가 3번이나 있다보니

시간이 매우 촉박할 것 같고

실제로 앞팀이 안비켜줘서

밖에서 마냥 대기했다는 후기도 있었다...

우리가 맨 앞타임이니

밖에서 대기할 걱정은 없게찌만..

시간이 짧기는 한 것 같다..

3. 야외 포토존이 너무 이쁜데

우리 아가 돌은 겨울이라,

야외 포토존이 의미가 없을 것 같다.

 

 

그럼에도 선택한 이유는,

1. 장소가 밝고 화사해서 사진이 잘나올 것 같다.

2. 사진이 잘나올 것 같다.

3. 사진.

4. 사...지이이인...

 

 

사진밖에 이유가 없네..

그리고 일단 내가 딱 원하는 날짜에

1부타임이 딱 남아있었다.

다른데 예약 오픈하길 기다렸다가

막상 전화예약 도전했는데

실패하면 우리 애기 돌잔치는 어디서 하나 싶어서

자리 있을 때 후딱 예약하고

마음 편히 있고 싶었다.

 

장소 예약하고

제휴 업체 중 한 곳으로

돌상 업체까지 계약하고 나니

돌잔치가 벌써 다 끝난 기분이다.

 

 

[국내여행/맛집찾기] - 성남 분당 한정식 하누소더힐:: 돌잔치 전 시식

 

성남 분당 한정식 하누소더힐:: 돌잔치 전 시식

하누소더힐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백현로 65 하누소 The Hill (백현동 500-9) 전화: 0507-1428-9980 영업시간: 11:30 - 22:00 웹사이트: http://www.hanuso.com/ 맛있는 집 : 하누소 www.hanuso.com 돌잔치를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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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이야기/육아] - 소규모 돌잔치 준비 (+장소 하누소더힐, 돌상 첫돌스케치, 헤어메이크업 바이서, 셀프 돌잔치 영상 준비 등등등)

 

소규모 돌잔치 준비 (+장소 하누소더힐, 돌상 첫돌스케치, 헤어메이크업 바이서, 셀프 돌잔치 영

장소 선택 여러 선택지 중 고민하다가 사진이 가장 이쁘게 나올 것 같은 하누소더힐을 선택했다. [포도 이야기/이것저것] - 소규모 돌잔치 준비 첫 번째:: 장소 선택하기 (비스타워커힐, 메이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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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이야기/육아] - 하누소더힐, 첫돌스케치 소규모 돌잔치 후기

 

하누소더힐, 첫돌스케치 소규모 돌잔치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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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년 9월 27일,

상암 월드컵 경기장에서

한국과 카메론 국가대표 친선경기가 있었다.

 


 

손흥민을 직접 볼 수 있는 기회여서

바로 예약했고

연차까지 쓰고 축구 경기장으로 향했다.

 


 

상암 월드컵경기장

 

 

위치: 서울 마포구 성산동 515-39

전화: 02-2128-2000

홈페이지: http://www.sisul.or.kr/open_content/worldcup/

 

서울시설공단 | 서울월드컵경기장

서울월드컵경기장 Seoul World Cup Stadium

www.sisul.or.kr

 


 

저녁 8시 경기였는데

여유롭게 둘러보기 위해 4시까지 경기장으로 갔다.

차를 타고 갔는데

경기까지 시간이 좀 남아서 그런지

어렵지 않게 주차할 수 있었다.

 

 

이른 시간이었지만 여기저기서 벌써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저녁으로 노브랜드 햄버거도 먹고

홈플러스에서 간식도 샀다.

 

간식 사들고 경기장 안으로 들어가려는데

가방 검색을 해야 한단다.

야구 경기 보다 축구 경기가

더 빡세게 가방검사를 했다.

 

캔은 반입 금지라고 한다.

캔커피를 샀는데 경기장 안으로는 못들고 들어갔다.

차로 돌아가서 캔커피를 두고 다시 가방검사를 받았다.

패트병의 뚜껑도 압수당했다.

 

 

6시 조금 넘은 시간,

검색대를 통과했다.

 

 

우리 자리는 1등석 S(Gate:8) W-G 구역 8 열 43-44였다.

 

 

생각보다 정말 가까웠다.

김성주 아나운서가 리허설 하는 모습도 볼 수 있었다.

 

 

일찍 입장했는데

이것저것 구경하고

간식 먹고 사진찍다보니

시간이 정말 금방 갔다.

 

 

무슨 행사를 잠시 진행하는 것 같은데

잘 안보였다.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그런 행사였던 것 같긴 하다.

 

 

선수들이 몸을 푸는데

남편이 신이 났다.

남편은 선수들 몸푸는 것만 봐도 신기하고 좋은듯

연신 감탄을 하면서 봤다.

 

 

드디어 시작이다.

 

 

인터넷으로 봤을 때는 손흥민이 중앙이라서

잘 안보이려나 했는데

인터넷 정보가 잘 못된 것인지

우리 앞을 계속 뛰어다녀서 진짜 원없이 봤다.

 

 

심지어 손흥민이 전반전에 골까지 넣어서

너무너무 좋았다.

전반전에 넣은 것이 특히 좋았다.

우리 자리에서 골 넣는 장면이 너무 잘보였다.

 

 

경기가 끝나고 마지막에 선수들 인사하는 것까지 보고 나갔는데,

경기끝나자마자 뛰쳐나갔어야 했다.

 

 

상암은 너무 구식이라서

입구에서 일일이 직원분이 주차  정산을 하고 계셨다.

입구가 몇개 없어서 안그래도 차들이 길게 줄 서 있는데

그와중에 입구에서 하나하나 정산이라니..?

 

주차장을 빠져나가는 데만 1시간이 넘게 걸렸다.

안내해주는 직원도 너무 적어서

차끼리 뒤엉키고 난리도 아니었다.

 

주차요금은 5천원이었는데

저공해차량이라 50% 할인 받았다.

 

상암 월드컵 경기장 주차요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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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이야기/육아] - 신생아 옷/4kg-6kg 애기옷 구매 후기:: H&M, 유니클로, 아가방 등

 

신생아 옷/4kg-6kg 애기옷 구매 후기:: H&M, 유니클로, 아가방 등

우리 아가는 3.65 kg, 50cm로 2월 말에 태어났다. 조리원 퇴소 할 때 몸무게는 4.06kg 이었다. 조리원 퇴소하고 며칠은 배냇저고리와 배냇수트를 주로 입혔었다. 배냇저고리보다 배냇수트가 더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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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M은 정말 애용하게 되는 브랜드다. 4월인데 낮에는 더워서 반소매 바디수트를 입혔다. 6-9M 사이즈인데도 큰 느낌이 많이 없다. 아들이어도 잘 어울린다 핑크! 엄마의 착각인거니..?ㅋㅋㅋ 핑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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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이야기/육아] - 3-4개월 7-8kg 아들래미 여름 옷 입히기:: 마르마르, H&M, 에뜨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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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니로디니 바디수트 90사이즈인데

너무 잘 맞아서 놀랬다..

내년에는 못입히려나 싶었다..ㅠㅠ

 

 

애기 낳기 전에 마르마르에서 구매한

lullaby 2 bunny cloud 옷인데

사이즈는 60-70cm이다.

신생아때는 너무 커서 못입히다가

이제 가을이 와서 좀 선선한가 싶어서

(빨리 입히고 싶어서)

꺼냈다.

본격적으로 입히기 전에

작아질 것 같다....

 

 

200일 촬영을 위해 구매한

디즈니 정품 푸 옷이다.

3-6m 사이즈 인데

우리 애기는 좀 커서 안맞을까봐 걱정했는데

다행이 잘 입혀서 200일 촬영을 했다.

 

 

에뜨와에서 구매한 노아후드 12M 사이즈다.

양떼목장 가려고 입혔다.

인형이 달려있어서 매우 귀엽다!

(뭔들 안귀여울까..ㅎㅎ)

 

 

밍크뮤 90사이즈 바디수트인데

모자에 타이즈까지 세트였다.

단풍이 다 물들기도 전에

날이 추워져서 꺼내입혔다.

이렇게 입히고 남이섬 갔는데

딱 날씨에 맞게 잘 입힌 것 같았다.

추워하지도 않았고 더워하지도 않았다!

 

 

선물받은 옷인데

모자까지 세트라서 너무 귀엽다.

안에 티셔츠는 H&M에서 내가 따로 구매한건데

여기저기 같이 매치해서 입기 무난해서

유용하게 입혔다.

 

 

 

물려받은 분홍이 내복인데

채니봉봉 머리띠와 매치해보았다.

울 아들래미 핑꾸 너무 잘 어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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