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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

 

 

위치: 서울 중구 을지로 30

(소공동 1)

전화: 02-771-1000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울 애기 100일 쯤 호캉스를 다녀왔었는데

150일 쯤 또 호캉스를 다녀오게 됐다.

 

 

[국내여행/서울, 경기, 인천] -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백일 아기와 첫 호캉스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백일 아기와 첫 호캉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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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할 때 애기용품 대여를 요청드렸었는데

내가 예약한 방이 좁아서

애기 침대가 못들어간다고 하셨다.

애기 침대 빼고 가능한 용품을 다 구비해주신다고 하셨다.

 

치발기 냠냠하며 롯데호텔로!

 

롯데호텔 서울은 백화점이랑 같이 있어서

주차가 매우매우 복잡하였다.

다시 가면 그냥 발렛 맡길꺼다..

우리가 간 날은 심지어 리모델링 중이라 더더 힘들었다.

 

주차를 못하고 있는데

애기는 카시트에서 꺼내달라고 울고불고 했다.

호텔로 가는길이라는 안내문구가 보여서

나랑 애기만 먼저 내렸는데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건 계단 지옥이었다.

 

 

나 혼자 애기 안고 유모차 들고

계단을 오르는데

갑자기 직원분이 헐레벌떡 뛰어오셨다.

리모델링 중이라 이쪽으로 가면 길이 막힌단다..

친절하게 유모차를 들어주시고

길도 안내해주셨다.

진짜 너무너무 감사한데 감사인사를 충분히 못한 것 같아 마음이 쓰인다..

 

 

여튼 직업정신 투철한 직원분 덕분에

무사히 프런트에 도착해서

체크인까지 했다.

 

남편이랑 만나서 방으로 올라갔다.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애기 맘마타임

 

방은 롯데호텔 월드보다 구식이었다.

 

[국내여행/서울, 경기, 인천] - 자유부인데이:: 롯데호텔 월드에서 호캉스 (+공간네일,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자유부인데이:: 롯데호텔 월드에서 호캉스 (+공간네일,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130일 정도 된 아가를 남편에게 맡기고 비슷한 시기에 출산한 동생과 잠실로 1박 2일 호캉스를 다녀왔다. 작년에 롯데호텔 패키지를 이용해서 받은 무료 숙박권 2박 중 1박을 사용했다. [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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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생각보다 넓어서 만족스러웠다.

 

 

애기를 위해 공기청정기, 젖병소독기도 준비해 주셨다.

 

 

일회용 슬리퍼가 있어서

갈아신었다.

 

 

욕조가 정말 깊었다.

우리 애기 수영하기 딱 좋은 깊이였다.

 

 

우리 아가는 맘마를 먹고 기분이 좋아졌다.

 

 

우리 애기 낮잠 타임이 끝나고

바로 수영장으로 가기로 했다.

 

 

다 같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갔다.

 

 

자쿠지 온도가 38-39를 왔다 갔다 했다.

울 애기한테는 약간 뜨거운 온도긴 했다...ㅠ

 

 

물이 좀 뜨거워서 오래 있지는 못했다.

아쉽...ㅠ

 

 

짧은 수영을 끝내고

방으로 돌아와 애기를 씻겼다.

그리고 롯데백화점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국내여행/맛집찾기] - 을지로입구역/롯데 백화점 일식:: 토끼정 롯데본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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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호캉스라 그런가

안울고 잘잤다.

 

 

우리 애기 잠든 사이

젖병 설거지를 했다.

지난번 호캉스에서 없어서 아쉬웠던

젖병 건조대!

이번 호캉스 오면서 구매했는데

정말 잘 썼다.

 

 

미리 다음날 아침 10시반에 먹을 룸서비스를 예약했다.

 

 

미국식 아침식사와 크로플을 주문했다.

부실해 보이는데

정말 배가 불러서 좀 남겼다.

 

 

12시에 맞춰 체크아웃을 했다.

청계천이 가까워서

청계천을 한 바퀴 둘러보기로 했다.

 

유모차 가지고 내려갈 수 있는 길이 한 곳 밖에 없는 것 같았다.

청계천을 따라 앞으로 쭉쭉 나아가고 싶었는데,

유모차 들고 계단 오르기 싫어서

결국 왔던길을 다시 되돌아가야 하므로

적당히 걸어나갔다.

 

 

청계천을 걷는 사이

울 애기는 잠에 빠져들었다.

카페 가기 딱 좋은 타이밍이었다.

다시 호텔로 향했다.

 

 

롯데호텔 1층에 위치한

페닌슐라 라운지로 향했다.

 

 

망고빙수를 먹어보기로 했다.

레귤러 사이즈로 주문했다.

 

 

애플 민트가 귀엽게 올라간

망고 빙수가 나왔다.

 

 

팥과 연유, 망고아이스크림도 같이 줘서

취향껏 같이 먹을 수 있다.

 

 

먹을라고 하는데

일어난 울아가^^

 

 

망고빙수는 둘이 먹기에

양이 정말 많았다.

 

라운지에서 울 애기 맘마까지 먹이고

짧았던 호캉스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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