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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이야기/육아] - 신생아 옷/4kg-6kg 애기옷 구매 후기:: H&M, 유니클로, 아가방 등

 

신생아 옷/4kg-6kg 애기옷 구매 후기:: H&M, 유니클로, 아가방 등

우리 아가는 3.65 kg, 50cm로 2월 말에 태어났다. 조리원 퇴소 할 때 몸무게는 4.06kg 이었다. 조리원 퇴소하고 며칠은 배냇저고리와 배냇수트를 주로 입혔었다. 배냇저고리보다 배냇수트가 더 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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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이야기/육아] - 1-2개월 6-7kg 아기 봄, 여름 옷 입히기:: H&M, 압소바, 에뜨와 + 채니봉봉 머리띠

 

1-2개월 6-7kg 아기 봄, 여름 옷 입히기:: H&M, 압소바, 에뜨와 + 채니봉봉 머리띠

H&M은 정말 애용하게 되는 브랜드다. 4월인데 낮에는 더워서 반소매 바디수트를 입혔다. 6-9M 사이즈인데도 큰 느낌이 많이 없다. 아들이어도 잘 어울린다 핑크! 엄마의 착각인거니..?ㅋㅋㅋ 핑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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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100일 기념촬영때 입혔던

마르마르 Knit Pants 1 Seiji.

 

 

모자까지 같이 입혀서 너무 귀엽게 잘 입히고 사진찍었다.

다만..

왜 벌써 잘 맞는지..?

겨울에 입히면 딱 잘 맞겠다 싶었는데,

애기들은 정말 쑥쑥큰다..

정작 겨울되면 작아져서 못입힐까 걱정이다.

 

 

6-9M 사이즈 사서

1-2개월부터 잘 입히고 있는

H&M 바디수트와 멜빵바지다.

모자도 H&M에서 구매했다.

 

애기가 커서 작은 사이즈 구매했으면

얼마 입히지도 못했을 것 같다.

넉넉한 사이즈로 딱 잘 구매해서 다행이 오래입힐 수 있었다.

 

 

H&M 6-9M 사이즈

티셔츠 바지 세트인데

남편 옷이랑 비슷하게 생겨서 커플옷으로 입히려고 샀다.

다른 티셔츠랑도 같이 입혀보고

멜빵도 뺏다 끼웠다 하면서 입히고 있다.

 

 

에뜨와 6-12M 사이즈 바디수트인데

7부에 모자까지 있다.

여름에 입히기에는 더울 것 같아서 못입히고 있다가

호캉스 간 날 꺼내입혔다.

 

 

선물 받았던 에뜨와 6-12M 사이즈의

머리띠와 세트인 아주 귀여운 옷인데

4개월 말쯤 되니 벌써 작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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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든램지버거

 

 

위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B1

(신천동 29)

전화: 0507-1403-4797

영업시간: 10:30 - 22:00

L.O: 21:00

예약: https://app.catchtable.co.kr/ct/shop/gordonramsay_korea

 

고든램지버거

아시아 최초로 선보이는 고든램지의 하이엔드 컨셉 버거 레스토랑

app.catchtable.co.kr

 


 

월요일,

아쿠아리움에 갔다가 점심으로 뭐 먹지하고 둘러보다가

고든램지버거를 보고 우리도 줄을 섰다.

 

우리 앞쪽에 3팀 정도 있었던 것 같은데

1시간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하셨다.

 

예약하는 손님들이 있어서 그런 것 같았다.

일단 기다려 보기로 했다.

 

 

기다리면서 메뉴를 골랐다.

 

 

헬스키친버거, 포레스트버거, 트러플파마산 프라이즈를 주문하기로 결심했는데

설마 설마 했더만 정말 1시간을 기다려야했다.

예약 손님들이 끝도 없이 밀려들어왔다.

 

게다가 우리는 유모차와 함께 있었기 때문에

유모차가 들어갈만한 자리가 나기만을 기다려야했다.

 

 

드디어 자리를 안내 받아서 들어갔다.

 

 

이미 골라놨던 메뉴를

빠르게 주문했다.

 

감자튀김이 먼저나왔다.

소스가 같이 나왔는데

트러플 향이 진하게 나서 정말 맛있었다.

 

 

헬스키친 버거는 살짝 매콤해서 맛있었다.

 

 

포레스트 버거는 밋밋했다.

토마토나 야채가 좀 더 들어있어야 할 것 같다.

 

 

브랜드에 대한 기대감도 있었고

가격때문에도 그렇고

너무 거대한걸 상상했나..?

생각보다는 실망스러웠다.

 

헬스키친은 그래도 자극적인 맛이 있어서 먹을만 했는데

포레스트버거는 너무 퍽퍽한 느낌이었다.

 

감자튀김은 정말 맛있었다.

물론 또 와서 기다렸다 19000원을 내고 먹을 만큼 맛있냐 하면

그건 또 아니다.

 

배가 불러서 감자튀김은 좀 남았다.

소스랑 같이 포장해주셔서 집에 들고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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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월드 아쿠아리움

 

 

위치: 서울 송파구 올림픽로 300 롯데월드몰 B1
(신천동 29)

전화: 1661-2000

운영시간: 월-목: 10:00 - 20:00금-일(공휴일): 10:00 - 22:00예매: https://map.naver.com/v5/entry/place/35750830?c=14149245.0836492,4510927.4330807,13,0,0,0,dh&placePath=%2Fbooking&entry=plt 

 

네이버 지도

송파구 신천동

map.naver.com

 


 

5개월 아기와 롯데월드 아쿠아리움에 다녀왔다.

평일 개장시간에 맞춰가기 위해

아침일찍부터 서둘렀다.

 

평일 오전이라 그런지 주차장이 나름 한산했다.

개장시간에 잘 맞춰 도착했으나,

애기 맘마 시간이 다 되어서 유아휴게실 찾고

맘마 먹이고

기저귀 갈아주고 하다 보니깐

금새 11시가 되었다.

 

참고로 유아휴게실은 쇼핑몰 2층, 4층,

그리고 에비뉴엘 3층에 위치해 있다.

 

쇼핑몰 2층 유니클로 뒤에 위치한 유아휴게실

 

쇼핑몰 4층 갭키즈 근처에 위치한 유아휴게실

 

에비뉴엘 3층에 위치한 유아휴게실

 

11시가 되서야 아쿠아리움으로 입장 할 수 있었다.

 

 

36개월 미만은 입장료가 무료였다.

 

 

우리는 네이버에서 미리 예약을 했기 때문에

티켓을 구매하지 않고 바로 입장했다.

 

 

물고기들이 움직이는 모습에

우리 애기 눈이 바쁘게 따라 다녔다.

호기심있게 보는 우리 애기 모습이

신기하고 귀여웠다.

 

 

우리도 아쿠아리움 데이트는 정말 오랜만이라

신기하고 재미있게 둘러보았다.

 

 

움직임이 거의 없고 어두운색 물고기는 잘 못보는 것 같은데

밝고 빨리빨리 움직이는 물고기들은 잘 보는 것 같았다.

물고기 움직임에 따라서 눈동자를 열심히 굴리는 울 아가였다.

 

 

터널이 나왔는데

물고기 배를 볼 수 있었다.

 

 

물개쑈도 하는데

오전 11시에 한번 오후 3시에 한번 진행하는 모양이었다.

우리가 갔을 때는 공연이 이미 끝나있었다.

그래도 공연끝나고 후다닥 들어가시지 않고

늦게 온 관객들을 위해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시간을 주셔서 감사했다.

 

 

생각보다 넓고

다양한 종류의 바다 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다.

 

 

벨루가도 볼 수 있었는데

헤엄치는 모습을 몇시간이라도 옆에 서서 지켜볼 수 있을 것 같았다.

 

 

우리애기는 1시간 반 정도 구경했을 때쯤 부터

졸려워하기 시작했다.

20-30분 정도는 잠든 울 애기를 유모차에 태우고 다녔다.

 

남편이 애기 계속 안고 다니느라 고생했는데,

그래로 다음에는 동물원 가기 도전해볼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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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르 분유포트를 잘 쓰고 있었는데

깨먹었다.

 

놀러간다고 분유포트 챙겼는데

남편이 그 가방에 분유포트가 들은지 모르고

캐리어 위에 올려놨다가

캐리어 위에 아슬아슬하게 놓여있던 가방이 떨어지면서

안에들어있던 분유포트가 산산조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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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동일하게 보르르 분유포트를 구매할까 하다가

브라비 분유포트가 새로 나왔다길래

한 번 써보기로 했다.

 

포장이 꼼꼼하고 이쁘게 잘 되서 도착했다.

 

 

처음 만저보고 들어보고 든 생각은

보르르 분유포트보다 살짝 무게감이 있다! 였다.

무게감이 있는만큼 더 견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보르르와 동일하게 차망이 함께 배송왔다.

보르르는 새하얀 느낌이었는데

브라비 분유포트는 약간 회색빛이 도는 느낌이었다.

 

 

사용설명서에 따라 연마제를 제거했는데

별로 묻어나오는 것이 없었다.

 

 

지금 사용한지 두 달 정도 됐는데

브라비와 보르르 중 선택하라고 하면

보르르 분유포트를 선택할 것 같다.

 

 

보르르 분유포트는 사용설명서를 안봐도

제품 한번 살펴보고 바로 사용할 수 있었다.

물론 본격적으로 사용전에 사용설명서를 읽어보긴 했지만

제품이 직관적이라고나 할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다.

 

브라비 분유포트는 사용설명서를 좀 꼼꼼히 읽어야 했다.

'분유포트 용도로만 쓰기'에는 약간 과하고 조잡한 느낌이었다.

 


 

내눈에는 분유모양인데

알고보니 살균소독을 위한 버튼이라는 것도 좀 이상했다.

 

 

살균소독 버튼이라

누르면 15분 동안 100도씨에서 끓여진다.

사용설명서 따위 읽지 않는 우리 남편이랑

가끔 애기를 봐주시는 엄마, 동생

다 저 버튼이 분유모드 버튼인줄 알고

한번씩은 눌렀다.

 

결국 물끓이는 거니깐 애기가 먹어도 상관은 없긴 한데

굳이 저 UI를 사용했어야 했나 싶다.

 

그리고 쿨링 시스템이 돌아갈때 불이 들어오는 곳이있는데

항상 켜져있는 기분이다.

 

 

위에 사진에서 보면

100도씨로 끓이기만 하려고

별도로 분유온도모드, 중탕온도모드 등 설정을 안해놨는데

100도씨까지 물온도가 올라가는 중에도 쿨링UI에 불이 들어와있다.

이건 너무 궁금해서 문의까지 넣어봤는데

정상이란다..

내눈에만 이상한가...

 

또 나는 100도씨에서 끓이기만 하고싶고

따로 전기를 써서 물을 식히거나,

일정 물온도를 유지시키고 싶은 적이 별로 없는데

'100도씨에서 끓이기만하는 모드' 설정하기가

번잡스럽다고나 할까.

물론 내가 기계치여서 그럴수 있다.

 


 

용량이 보르르는 1300ml, 브라비는 1200ml다.

그래서 그런지 브라비 물 끓는 속도가 빠르다.

브라비는 상온에 뒀던 생수가 100도씨까지 도달하는데

10분도 안걸린다.

100도씨에서 5분 동안 끓여주고

분유 온도 40-43도씨까지 식혀줄때도

2시간 좀 안걸리는 것 같다.

 

용량이 보르르보다 100ml 적고

소비전력이 보르르보다 150W 더 커서 그런가싶다.

 


 

결론은 나랑은 보르르 분유포트가 더 잘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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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코로나에 걸렸다.

증상이 있고 자가키트로 해서 양성이 나오자마자

격리하고 남편이 소독했는데

결국 155일 된 우리 아기와 남편도 확진을 받았다.

 


 

애기가 기침도 하고 열도 좀 있는 것이 코로나 증상 같다고 하여

바로 코로나 의심증상 있는 애기 진료 가능한 소아과를 검색했다.

다행이 진료가 가능한 병원이 있었다.

 

그렇게 양성을 확인했다.

 

다 같이 양성이라 한곳에 옹기종기 모여서 코로나를 견뎠다.

 


 

열이 38도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간혹 39도까지 갔다.

그래도 처방받은 해열제를 먹이고

손수건을 적셔서 머리와 목에 감싸주니

열이 40도 넘게 가지 않은 것 같다.

 

 

열나고 아프니 힘이없어서 잘 울지도 못하는 것 같았다.

너무 안쓰러웠다.

 


 

애기가 확진이라 그런가

나라에서 뭘 보내줬다.

별 도움은 안됐다.

 

 


 

그래도 우리애기 이틀 고생하고

그 뒤부터는 찡찡도 늘은 것이

많이 괜찮아 졌구나 싶었다.

 

한 이틀은 맘마도 하루에 700ml를 못먹었었는데

그래도 그 뒤에는 다시 평균 먹는 양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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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 막 뒤집기를 시작한 아기의 일상이다.

이유식을 시작하지 않았고

분유만 먹이고 있다.

 

 

효자 아들은 보통 8시 반에 잠들어서 다음날 7-8시에 일어난다.

5번 수유를 해야 하루에 800 ml 중반을 먹일 수 있어서

잠든 아기를 9-10시쯤 깨워서

막수를 진행한다.

 

아침에 일어나면 하루 시작의 의식처럼

책을 읽어줬었는데

요즘에는 혼자 잘 놀면 그냥 놔둔다.

 

깨어있은지 1시간-1시간 반 정도 되면

낮잠을 잔다.

1시간 잘 때도 있고

2시간 잘 때도 있다.

 

뒤집기를 시작하고 부터는

맨날 뒤집어 있다.

뒤집어서 혼자 30분 정도 논다.

 

11시 반에서 1시까지 두 번째 낮잠을 자고 나서

맘마를 먹고

아기 체육관을 한다.

 

 

누웠다가 엎드렸다가 하면서

체육관에 주렁주렁 매달린 아이들을 잡아당기면서

30분 정도 혼자 잘 논다.

 

 

아들래미가 혼자놀기 지루해 할때쯤

마사지를 한번 해준다.

맘마도 주고 기저귀도 한번 갈아주고!

맘마도 먹었는데 기분이 안좋은가 싶으면 좀 안아준다.

아니면 동요불러주던가!

그래도 좀 안좋다 싶으면

유모차 끌고 나가본다.

유모차 끌어주면

구경도 하지만

금방 잠든다.

금방 잠들지만 유모차에서 자는건 30분이 한계인듯 하다.

 

이 날은 내가 피부과 진료가 있어서

좀 밖에 오래 있었다.

유모차에서 불편하게 자게해서 미안했다.

 

 

6시 반 부터는 퇴근한 아빠가 놀아준다.

30분 정도 놀면 또 피곤해 한다.

7시 반부터 침대에서 누워서

아빠랑 도란도란 놀다가

울 애기는 잠에 빠진다.

9시 반쯤 깨워서 기저귀도 갈아주고

맘마도 준다.

맘마 먹고 나면 다시 코잠 자고 다음날 7-8시에 일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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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일 된 우리아가,

유모차에서 거의 누워있다시피 하다보니

아무리 유모차 캐노피가 있어도

눈부셔 하는 것 같았다.

 

한여름 유모차 나들이를 위해

이지피지 선글라스를 구매했다.

 

인터넷에서 주문했는데

구성품(안경닦이, 케이스, 안경걸이)을

같이 넣어서 보내주셨다.

 

 

아들은 핑크이므로

핑크색으로 주문했다.

 

 

안경다리가 딱딱한 플라스틱이 아니고

유연해서 좋았다.

 

 

안경줄을 같이 주셔서 좋았다.

 

자외선 차단이 잘 되기를..

 

 

씌워주면 잘 쓰고 있어서 다행이었다.

혹시나 벗어버리지 않을까 했는데

아주 잘쓰고 있다.

 

 

아기띠 할 때도 씌워준다.

 

모자를 놓고나가서 손수건으로..

 

동생은 하늘색으로 샀는데

하늘색도 이뿌다.

 

 

우리 아들 하늘색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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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된 울아가는

*뭐든 입으로 가지고 간다.

특히 본인 손 말고 다른 사람 손에 관심을 갖고 좋아한다.

*뿌우뿌우 침을 엄청 튀긴다.

*손을 뻗어 이것저것 집으려고 한다.

카페에 가면 가만히 안있고 내 컵을 잡으려고 한다.

그래서 여유로운 커피 타임이 더욱 어려워졌다.

*TV에 관심을 가져서 TV를 볼수가 없다.

이전에는 TV가 틀어져 있어도 관심이 없었는데

TV에서 소리가 나오면 그쪽으로 보고

뚫어져라 쳐다본다.

*낯가림을 하는건지..?

갑자기 사람 얼굴을 빤히 쳐다보더니 우는 일이 있다.

울었다 안울었다 해서

낯가리는건지 뭔지 헷갈린다.

 


 

수유

 

수유 간격은 3.57시간으로 3개월 때 보다 약간 길어졌다.

한번에 먹는 양이 작고

저녁 8시에 자서 다음날 6시에 일어나는 아가라서

낮에 자주 먹이려고 노력하는 중이므로

딱 적당한 수유간격이라고 생각한다.

 

1회 수유양 평균은 167ml로

적다...

수유 총양은 평균 831로 2개월차때보다도 적다..

 

근데도 살 잘찌고있는 우리아가^^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우량아냐고 하고

맘마 엄청 많이 먹는줄 안다^^

 

 

한 번 먹을때 먹는 양이 많으면

4번만 먹이면 될 것 같은데..

한번에 먹는 양이 적어서

총양을 800대로 유지하기 위해

잘 자고 있는 아가를 9시쯤에 깨워서 먹인다..

 

7-8시쯤 첫수를 하고

11-12시쯤 두번째 수유를 한다.

2-3시쯤 세번째 수유,

그리고 5-6시쯤 네번째 수유를 한다.

그러다보면 막수를 8-9시쯤 하게되는데

이때는 이미 우리 아가는 한참 꿈나라 여행중일 때다.

잘 자는걸 깨우는게 맞는건지

항상 풀리지 않는 숙제처럼 매일매일 반복되는 문제로 남아있다.

 


 

영유아 검진

 

신생아때 영유아 검진을 건너뛰어서

만 4개월이 되자마자

영유아 검진을 다녀왔다.

 

소아과 쌤께서 찬찬히 하나하나 살펴봐주시고

발달 체크해주시고

교육해주셨다.

 

우리 애기 이름 부르면 쳐다보나요?

하고 물어보셔서

잘 모르겠다, 안쳐다볼것 같다 했는데

 

한번 불러보라고 하셔서 불러보니

한번 부를때 마다 고개를 조금씩 돌려

결국 나랑 눈을 맞춰주었다.

그게 참 귀엽고 기특했다.

 

지금은 소리에 대해 즉각적으로 반응을 못하지만

점점 반응 속도가 빨라질 거라고 하셨다.

 

자기 발을 만지냐고 물어보셨는데

아직 못만진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영유아 검진 바로 다음날

혼자 침대에서 발 만지며 놀고있는 울 아가를 발견했다.

 

[포도 이야기/육아] - 4개월/생후 122일 영유아 검진 후기

 

4개월/생후 122일 영유아 검진 후기

자녀등록 영유아 검진을 받기 위해 먼저 국민 건강보험 사이트에 자녀를 등록해야 한다. 웹사이트: https://www.nhis.or.kr/nhis/index.do 국민건강보험 이벤트 1 / 8 www.nhis.or.kr 가족 건강관리 탭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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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병원진료

 

배에 오돌토돌 뭐가 조금 났다.

심하지는 않았는데

조금씩 범위가 넓어지는 기분이라 소아과로 갔다.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이란다...

생각도 못했던 진단이었다ㅠㅠ

그렇게 처음으로 처방받은 약을 먹이게 되었다.

 


 

뒤집기 성공

 

뒤집기 할 때가 됐는데 언제 하려나 싶었다.

살짝 초조했다.

잠결에 혼자 뒤척하면서 뒤집은 적은 있는데

놀다가 뒤집은 적이 없어서

언제 뒤집으려나 오매불망 기다렸다.

 

생후 132일 완벽하게 뒤집기에 성공했다!!

 

 

 

 

기쁨도 오래가질 못했고

142일 부터는 틈만 나면 뒤집기를 해서

제발 뒤집지 말라고 애원했다.

안그래도 많이 토하는 아가인데

뒤집기를 해서 더 토하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뒤집기 하고 쉬는 방법을 몰라서 계속 울었다.

뒤집고 토하고 울고의 무한 반복이었다.

너무 토해서 소아과까지 다녀왔는데

해줄수 있는게 없단다..

잘 먹고 잘 찌면 문제가 없단다..

 

144일쯤  데굴데굴 굴러다녔다.

난 되집기를 했다고 표현하고 싶지만

데굴데굴 굴러다녔다는 표현이 더 맞기는 한 것 같다.

 


 

첫 문센

 

이마트에서 진행하는 첫 문센을 등록했다.

베이비 마사지 였다.

 

 

정말 난장판이었다.

애기들이 돌아가면서 울고

울 아가도 낯설어서 울고..

그래도 왔다갔다 시간 떼우기 좋긴 해서

가을 학기 강좌도 또 신청했다.

 


 

150일 기념 호캉스

 

울 애기와 두번째 호캉스를 다녀왔다.

첫번째 호캉스 준비물에서 휴대용 젖병 건조대를 추가해서 갔다.

 

호캉스 준비물

 

[국내여행/서울, 경기, 인천] -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백일 아기와 첫 호캉스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백일 아기와 첫 호캉스

백일 아기(정확히는 생후 97일 아기)와 첫 외박이었다. 애기 침대&젖병소독기&욕조를 빌려주고 백일 아기가 목튜브 사용해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골랐다. JW메리어트 동대문은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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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와 외박을 종종 해봐서 그런지

우리도 아가도 좀 더 여유롭게 호캉스를 즐겼다.

 

[국내여행/서울, 경기, 인천] - 5개월 아기와 호캉스:: 롯데호텔 서울 숙박 후기 (+수영장, 룸서비스, 망고빙스 후기)

 

5개월 아기와 호캉스:: 롯데호텔 서울 숙박 후기 (+수영장, 룸서비스, 망고빙스 후기)

롯데호텔 서울 위치: 서울 중구 을지로 30 (소공동 1) 전화: 02-771-1000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울 애기 100일 쯤 호캉스를 다녀왔었는데 150일 쯤 또 호캉스를 다녀오게 됐다. [국내여행/서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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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끼정

 

 

위치: 서울 중구 을지로 30

(소공동 1)

전화: 02-772-3639

영업시간: 10:30 - 20:00

 


 

롯데호텔에 놀러왔다가

저녁을 먹으러 롯데 백화점으로 갔다.

토끼정을 발견하고 바로 들어갔다.

 

 

원산지 표지판이

입구에 크게 걸려있었다.

 

 

물은 셀프!

식기류와 장국도 셀프!

 

 

자리도 잡고

주문도 했다.

 

 

명란크림 파스타와

함바그 파스타를 주문했다.

 

 

난 우동이 먹어보고 싶었는데

남편이 주문을 잘못해서

파스타만 두개 먹게 됐다.

 

파스타 비주얼이 좋아서

우동 먹고 싶었다는걸 금새 잊었다.

 

 

파스타 둘 다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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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서울

 

 

위치: 서울 중구 을지로 30

(소공동 1)

전화: 02-771-1000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울 애기 100일 쯤 호캉스를 다녀왔었는데

150일 쯤 또 호캉스를 다녀오게 됐다.

 

 

[국내여행/서울, 경기, 인천] -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백일 아기와 첫 호캉스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백일 아기와 첫 호캉스

백일 아기(정확히는 생후 97일 아기)와 첫 외박이었다. 애기 침대&젖병소독기&욕조를 빌려주고 백일 아기가 목튜브 사용해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골랐다. JW메리어트 동대문은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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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할 때 애기용품 대여를 요청드렸었는데

내가 예약한 방이 좁아서

애기 침대가 못들어간다고 하셨다.

애기 침대 빼고 가능한 용품을 다 구비해주신다고 하셨다.

 

치발기 냠냠하며 롯데호텔로!

 

롯데호텔 서울은 백화점이랑 같이 있어서

주차가 매우매우 복잡하였다.

다시 가면 그냥 발렛 맡길꺼다..

우리가 간 날은 심지어 리모델링 중이라 더더 힘들었다.

 

주차를 못하고 있는데

애기는 카시트에서 꺼내달라고 울고불고 했다.

호텔로 가는길이라는 안내문구가 보여서

나랑 애기만 먼저 내렸는데

 

우리를 기다리고 있는건 계단 지옥이었다.

 

 

나 혼자 애기 안고 유모차 들고

계단을 오르는데

갑자기 직원분이 헐레벌떡 뛰어오셨다.

리모델링 중이라 이쪽으로 가면 길이 막힌단다..

친절하게 유모차를 들어주시고

길도 안내해주셨다.

진짜 너무너무 감사한데 감사인사를 충분히 못한 것 같아 마음이 쓰인다..

 

 

여튼 직업정신 투철한 직원분 덕분에

무사히 프런트에 도착해서

체크인까지 했다.

 

남편이랑 만나서 방으로 올라갔다.

 

방으로 들어가자마자 애기 맘마타임

 

방은 롯데호텔 월드보다 구식이었다.

 

[국내여행/서울, 경기, 인천] - 자유부인데이:: 롯데호텔 월드에서 호캉스 (+공간네일,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자유부인데이:: 롯데호텔 월드에서 호캉스 (+공간네일, 브루클린더버거조인트)

130일 정도 된 아가를 남편에게 맡기고 비슷한 시기에 출산한 동생과 잠실로 1박 2일 호캉스를 다녀왔다. 작년에 롯데호텔 패키지를 이용해서 받은 무료 숙박권 2박 중 1박을 사용했다. [국내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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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생각보다 넓어서 만족스러웠다.

 

 

애기를 위해 공기청정기, 젖병소독기도 준비해 주셨다.

 

 

일회용 슬리퍼가 있어서

갈아신었다.

 

 

욕조가 정말 깊었다.

우리 애기 수영하기 딱 좋은 깊이였다.

 

 

우리 아가는 맘마를 먹고 기분이 좋아졌다.

 

 

우리 애기 낮잠 타임이 끝나고

바로 수영장으로 가기로 했다.

 

 

다 같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수영장으로 갔다.

 

 

자쿠지 온도가 38-39를 왔다 갔다 했다.

울 애기한테는 약간 뜨거운 온도긴 했다...ㅠ

 

 

물이 좀 뜨거워서 오래 있지는 못했다.

아쉽...ㅠ

 

 

짧은 수영을 끝내고

방으로 돌아와 애기를 씻겼다.

그리고 롯데백화점으로 저녁을 먹으러 갔다.

 

[국내여행/맛집찾기] - 을지로입구역/롯데 백화점 일식:: 토끼정 롯데본점

 

을지로입구역/롯데 백화점 일식:: 토끼정 롯데본점

토끼정 위치: 서울 중구 을지로 30 (소공동 1) 전화: 02-772-3639 영업시간: 10:30 - 20:00 롯데호텔에 놀러왔다가 저녁을 먹으러 롯데 백화점으로 갔다. 토끼정을 발견하고 바로 들어갔다. 원산지 표지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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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번째 호캉스라 그런가

안울고 잘잤다.

 

 

우리 애기 잠든 사이

젖병 설거지를 했다.

지난번 호캉스에서 없어서 아쉬웠던

젖병 건조대!

이번 호캉스 오면서 구매했는데

정말 잘 썼다.

 

 

미리 다음날 아침 10시반에 먹을 룸서비스를 예약했다.

 

 

미국식 아침식사와 크로플을 주문했다.

부실해 보이는데

정말 배가 불러서 좀 남겼다.

 

 

12시에 맞춰 체크아웃을 했다.

청계천이 가까워서

청계천을 한 바퀴 둘러보기로 했다.

 

유모차 가지고 내려갈 수 있는 길이 한 곳 밖에 없는 것 같았다.

청계천을 따라 앞으로 쭉쭉 나아가고 싶었는데,

유모차 들고 계단 오르기 싫어서

결국 왔던길을 다시 되돌아가야 하므로

적당히 걸어나갔다.

 

 

청계천을 걷는 사이

울 애기는 잠에 빠져들었다.

카페 가기 딱 좋은 타이밍이었다.

다시 호텔로 향했다.

 

 

롯데호텔 1층에 위치한

페닌슐라 라운지로 향했다.

 

 

망고빙수를 먹어보기로 했다.

레귤러 사이즈로 주문했다.

 

 

애플 민트가 귀엽게 올라간

망고 빙수가 나왔다.

 

 

팥과 연유, 망고아이스크림도 같이 줘서

취향껏 같이 먹을 수 있다.

 

 

먹을라고 하는데

일어난 울아가^^

 

 

망고빙수는 둘이 먹기에

양이 정말 많았다.

 

라운지에서 울 애기 맘마까지 먹이고

짧았던 호캉스를 마무리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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