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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풋샵 미사강변점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대로226번길 48 구산프라자 406호

(망월동 974)

전화: 0507-1374-3391

네이버 예약: https://naver.me/57w8LMJ7

 


 

남편이랑 같이 마사지를 받으러 다녀왔다.

 

 

 

슬리퍼로 갈아신었다.

 

 

옷을 갈아입으러 탈의실로 들어갔다.

탈의실은 남/여 방으로 구분되어 있었고

탈의실 안으로 들어가니 샤워실, 드라이기, 옷장이 있었다.

 

 

 

족욕부터 시작했다.

 

 

 

족욕이 끝나고 남편이랑 같은 방으로 들어가서 각자 침대에 누웠다.

 

 

애기 얼집 보내고 남편이랑 둘이 간만에 마사지 받으니

육아피로가 날아가는 느낌이었다.

(그리고 곧바로 다시 쌓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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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애드센스 승인을 받은지 약 3년이라는 시간이 흘렀다.

내가 설정한 지급 일정에 따라 자동으로 설정된 계좌로 수익을 송금 받는다.

 

나는 100달러로 설정해 놨기 때문에

100달러가 넘으면 구글에서 내가 설정한 신한은행 계좌로 송금해준다.

신한은행에서는 달러를 송금받았다며 친절하게 연락해준다.

 

어플을 통해 직접 외환을 받으면 수수료를 줄일 수 있다.

 

 

외환에서 해외송금 -> 받기를 선택한다.

 

 

입금받기를 선택한다.

 

 

상세내역 보기 및 입금을 선택한다.

 

 

내역을 확인하고 입금 버튼을 누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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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이 한 달 남은 백신 미접종자 임산부라

사람만나기를 피하고 있었으나,

엄마 생신, 설날 등등

참석하고 싶은 가족모임이 있었다.

 

최소한의 안전장치라고 생각하고

자가 진단검사 키트를 구매해서

검사 후 모임을 갖기로 했다.

 


 

인터넷으로 주문했고

빠르게 배송을 받았다.

 

 

상자에도 사용방법이 출력되어 있었고

자세한 사용설명서도 동봉되어 있었다.

 

 

가족들과 다 같이 검사를 시작했다.

먼저 시약이 담긴 플라스틱 병을

상자에 구멍을 뚫어 세워놓았다.

(상자에 구멍을 뚫기 쉽게 자국이 있었다.

편하게 검사 있도록 상자 활용을 잘 한듯!)

 

 

면봉으로 양쪽 코를 10번씩 찔렀다.

내가 찌르는거라 안아프게 찔렀던것 같다..

그래도 나름 깊숙하게 찌른다고 찔렀는데

아무래도 검사소에서 찌르는 그 느낌은 아니었다...

너무 얕게 찔러서 양성 나올꺼가 음성 나오지는 않을지 걱정은 되었다.

(근데 엄빠도 동생도 남편도 다 얕게 찌른듯..?)

 

 

상자에 세워놓은 시약이 담긴 플라스틱을 빼서

면봉을 휘적휘적 했다.

 

 

뚜껑을 닫았다.

 

 

검사키트에 용액을 쭉 짰다.

 

 

결과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쓰레기는 상자안에 동봉된 지퍼백에 담아 처리했다.

다행이 가족 모두 음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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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간의 자가격리가 끝이 났다.

 

[결혼, 임신] - 임신 28주:: 백신 미접종 코로나 확진자 밀접접촉 - 자가격리 후기

 

임신 28주:: 백신 미접종 코로나 확진자 밀접접촉 - 자가격리 후기

요약 금요일: 동생부부와 저녁먹고 5시간 정도 수다 토요일: 동생 밤부터 감기기운 일요일: 동생 응급실에서 코로나 양성판정 => 연락받고 바로 코로나 검사 월요일: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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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당 공무원 선생님께서 주고가신 안내문에

생활지원금 신청 방법이 상세하게 나와있어서

자가격리 해제되고 동사무소에 다녀왔다.

 

 

신청 방법은 간단했다.

같이 동봉되어 있는 생활지원비 신청서를 작성해서 준비물을 들고

관할 동사무소에 방문하면 된다.

 

준비물은 다음과 같다.

1. 생활지원비 신청서

2. 통장사본

3. 격리통지서

4. 신분증

 

 

준비물을 챙겨서 풍산동 행정복지센터로 갔다.

 

 

생활지원비 지급 지침이 나 자가격리 해제일부터

변경되었다고 한다.

원래는 가구 구성원 수 만큼 지급이 됐는데

가족 구성원 중 직장인은 가족 구성원에서 제외 된다고 했다.

3인 가구인데 남편이 직장다니면 2인가구 수만큼 지급된다는 이야기!

그리고 나는 격리 기간이 14일 미만이었기 때문에

일할로 계산에서 3개월 뒤쯤 들어온다고 했다.

 

***다음의 경우, 생활지원비 지원대상에서 제외되니 참고***

1. 본인 및 가족구성원 누군가가 공무원인 경우,

2. 격리조치 위반한 경우,

3. 유급휴가비용 신청하여 받은 경우,

4. 다른 나라에서 입국하여 자가격리 한 경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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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에 코로나 확진을 받는게 얼마나 당혹스러우면서 걱정되는 일인지 알기에 다른 비슷한 일을 겪는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까 싶어 올리는 글이다.
임신하고 확진자가 한참 많아졌을 때 남편은 차를 사줬다. 미접종자이기도 해서 조금이라도 안전하라고 사줬는데 내가 확진될지 몰랐다..
격리해제 후 일상생활로 돌아온 지금도 어디서 감염이 됐는지는 알기 힘들다.
확진된 날 기준 주중에는 자차이동으로 집-회사-집이 전부였으면 금,토 이틀 약속이 있었다.

<증상의 시작>
토요일 저녁까지 아무런 이상이 없었다.
돌이켜보면 아침에 눈을 떴을 때 허리가 아팠고 허리디스크가 있었던지라,, 임신하고 더 아팠었기 때문에 별 다름을 느끼진 못했다.
- 토요일 밤 8시반쯤 허리가 더더 아프고 열감이 느껴지는 기분이 들었다.
- 밤 11시 몸살느낌과 함께 오한이 시작되어 열을 쟀더니 38.5도였다. (타이레놀을 첫 복용했다.)
- 일요일 새벽 4시쯤 자다가 깼는데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고 37.5도 였다. 임신 중 열나는 것이 걱정되어 병원을 고민하다가 잠들었다.
- 일요일 오전 6시 열이 다시 났다 컨디션이 안좋아졌음을 느꼈고 38.4도로 병원을 가기로했다.
어디를 가야할지 모르다가 집근처 차병원 응급실로 향했다.
- 오전 6시 30분경 병원에 들어갈 때 발열(38.4도) 응급실 내부 격리병동으로 남편과 같이 들어갔다.
병원 도착직후 바로 코로나 검사를 받았고 해열제를 투약받았다.
코로나 검사 결과 나오기까지 3시간정도 소요될 예정이라 안내받았고 혈액검사, 소변검사를 받았다.
시간이 더 소요되어 11시쯤 코로나 양성판정을 받았다. (금요일과 토요일에 만난 가족과 지인 두명에게 연락을 했고 회사에 바로 연락을 했다. 시간이 지나고 나서도 추가 감염자는 없었다.)
간호사가 들어와 양성판정을 알려줬으며 남편을 병동에서 내보냈고 나는 오후 10시 이후에 추가 검사 결과를 받고 나서 귀가할 수 있을꺼라고 안내 받았고 남편에게 나의 점심을 사서 넣어주라고 했다.. (여기가 제일 이해가 안가는 부분이다.. 지금껏 같이 있던 남편을 내보내다니...) 남편은 선별진료소로 바로 가서 검사를 받았고 내 점심을 픽업해 병원에 전달했다. 그 사이에 병원에서 방침이 달라져서 난 집으로 보내졌고 남편과 격리해서 생활하라고 안내 받았다. (우리집은 화장실이 하난데 격리를 어떻게 하라는건지...)
- 12시 쯤 집에 도착했고 응급실에서는 타이레놀성분의 해열제를 처방받았다. 남편은 증상이 없었고 열도 없었다.
- 몸상태는 몸살감기 같았다. 춥다가 덥다가 몸이 쑤시며 열은 37.8-38.8도를 왔다갔다했다.

- 월요일 오전 확진자로 구분되어 보건소 연락을 받았고 증상발현 기준 이틀 전 행적부터 역학조사를 받았다. 남편도 확진되어 둘이 격리할 필요는 없다고 했다. 역학조사로 밀접 접촉자를 구분했는데 함께 식사를 하거나 차를 마시고 대화를 한 사람에 대해서만 받아갔다. 단순히 물건을 구입하거나 픽업에 의한 매장 방문은 묻지않는다.
어쨌거나 나는 회사 사람들과 우리가족, 지인 두명이 밀접 접촉자였다. 다들 2차 백신접종완료자로 격리없이 코로나 검사만 두번받았다고 한다. 나에게 연락받은 일요일에 한번받고 일주일 후에 한번 더 받았다고한다. 다행히 주변인들은 모두 음성이였고 임신 중이라 백신을 맞지 않은 언니도 음성이였다.(언니는 자가격리했다) 증상이 발현되고 밀접 접촉을 해야 감염된다는 말이 있던데 맞나보다.. 내가 증상이 나오고 만난 사람은 남편뿐이였다. 그럼 도대체 나는 어디서 걸린건지....ㅠㅠ
- 월요일 오후 보건소 연락을 받고 병동을 배정받았다. 병동이 없어서 경상도나 전라도쪽으로 가야될 수도 있다고 했는데 하루만 더 기다리고 없으면 추후에 고려하기로했다.
- 오후 3시 40분쯤 병동을 배정받았다. 아주대 대학병원으로 가게되었고 봉고차가 나를 데리러왔다. 준비물 내용은 간단했다. 옷 등 개인짐은 최소한으로 가지고 와달라.. 끝이였다. 인터넷검색해서 다른 사람들이 챙긴걸 챙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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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병원 입원 준비물*
- 속옷 (속옷을 적게 챙기고 팬티라이너를 여유있게 챙김)
- 양말 (병원에서 신을 일이 없어서 챙긴다면 신고 돌아올 한켤레면 될거같다)
- 세면도구 (샴푸, 바디워시, 치약, 칫솔, 로션 간단하게..)
- 아이패드, 이어폰(다인실일까봐 챙김)
- 충전기
- 지갑 (신분증때문에 챙겼는데 카드하나 신분증하나면 충분할듯.. 신분증도 필요없었고 카드도 안씀)
- 사탕 (목이 아플때 먹으면 좋다고해서 챙겼는데 난 당이 계속 낮게 나와서 간호사쌤들이 먹으러고 권하심)
- 크록스 신고 병원에 갔고 진짜 유용하게 신었음 (슬리퍼라도 꼭 가져가길 권해드림 씻을 때 없으면 맨발로 화장실 들어가야댐..)
- 수건 (4장 챙겼음, 다 안쓰고 집에옴)
- 마스크 여분 (병동에서 착용하는 것이 원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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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배정받은 병실 뷰 12층에 옆으로 나름 통창이라 좋았다..

- 병원에 들어가서 열을 재니 38도쯤이여서 항생제, 해열제 먹고 저녁도 먹고 .. 1인실을 받았다.
피를 무자비하게 뽑혔다... 왼쪽팔에서 한번, 오른쪽팔에서 동맥에서 뽑히고 얇은 바늘로 한번 더 뽑아야한다고 또 뽑고.. 소변검사도 하고 심박동과 산소포화도 검사기기?를 몸에 장착했고 링거꽂고 누웠다.
병원에 하루일과는 혈압, 혈당, 체온, 태아심박검사 이걸 3-4번 받았다. 간호사쌤들은 매일 3번 내 방을 소독제로 닦았다. 고생이 많으셨다. 불편한게 없는지 매번 물어봐주시고 아가도 괜찮을거라고 말해주셔서 힘이 났다. 나는 열나는것과 인후통이 제일 힘들었다. 침을 삼키는 것만큼 고통스러운게 없었다. 목이 마르고 입이 마르고 목구멍은 찢어지는 느낌이 났다. 아기의 심박동은 항상 괜찮았다. 한번 낮게 나왔는데 괜찮았다.
- 화요일 열은 아직 나고 37.7-37.5도 밑으로는 잘 안떨어졌다. 춥고 땀도 좀 났다. 인후통이 심했으나 가래는 없었다.

병원 있는 동안 유일하게 당충전 할 수 있을거 같다는 생각이 들게한 호박.. 근데 달진않았다..

- 수요일 열은 많이 떨어져서 37.4도 이상으로 오르지 않았고 가래가 걸리는 느낌이 나기 시작했다. 병원밥이 맛이 없다고 생각했는데 나중에 알고보니 후각이 없었다. 미각은 있었는데 냄새가 안나니 그 맛이 다 그맛이라 느껴져서 입맛이 없고 간식이 없어서 힘들었다..(이 와중에 간식 생각이 난거 보니 이제 안아픈듯..) 따뜻한 물이 마시고 싶었는데 참았다..

창문이 작아진 뉴 병실

- 목요일 목이 많이 불편하고 계속 가래 걸리는 느낌이 났다. 병원 침대가 불편해서 그런가 배가 자꾸 뭉치고 불편한 느낌이 났는데 임신도 코로나도 처음이라 뭐가 원인인지 모르겠다. 걍 불편했다.. 배가 커져서 그런건지..... 병원에 와서 애기가 26주가 됐당. 우리 써미 쑥쑥.. 원래 이번주가 임당검사랑 정밀초음파 보는 주였는데 ㅠㅠㅠ 병원 예약도 취소했고 힝... 근데 혈당검사를 맨날 3번씩 하는데 낮게 나오는데 임당검사 안해도되는거 아닌가...싶었다. 병실을 옮겼다. 큰 1인실에서 작은 1인실로 옮겨졌다.
- 금요일 목은 여전히 불편하고 적지만 기침을 조금씩했다. 가래걸리는 느낌이 제일 불편했다. 인후통이 많이 좋아졌다. 링거를 뺄 수 있었다. 몸이 많이 좋아졌고 37.1도 이상으로 체온이 오르지 않았다. 다음주 초에는 퇴원이 가능할꺼라고 들었는데 뭔가 금방나갈 수 있을거 같은 느낌이 들었다 ㅎㅎ
- 토요일 링거 제거하고 나니 뭔가 움직임이 자유로워서 그런가 컨디션이 보다 좋았고 목과 코에 불편한 감이 있으나 약한 감기 정도로 느껴지며 인후통이 거의 없다. 점심 때 금일 퇴원이 가능하다고 들었다. 준비하고 퇴원절차하면 오후 3시엔 나갈 수 있다고 들었다. 이렇게 6일간의 병원입원 생활이 끝이 났다.

동맥에서 피뽑고 아픈 손목.. 시간이 좀 지났는데도 멍은 꽤 오래갔다.

퇴원수속은 좀 이해 할 수 없는 일 투성이였다.
1. 수납관련
: 난 엄연히 성인이고 남편이 보호자로 있었으나 우리 부모님에게 연락해서 병원비를 받아갔다. 병원비는 코로나 치료비는 무료였으나 추가적으로 받은 진료 내용은 청구된다고 했다. (태아 심박동검사 비용이 청구될 예정이라고 함) 아빠에게 선금 30만원을 받아갔으며 월요일에 진료비 정산 후 환급해준다고 했다. (결제 최종액은 129,500원이였다.)
2. 귀가조치
: 병원에서 방역택시를 이용하라고 했다. 방역택시를 운행하고 있다고 대대적으로 시에서 홍보했으나 아무도 전화를 받지 않았고 배차받지도 못했으며 보건소들은 연락조차되지 않았고 모든걸 다 알려주는줄 알았던 다산에서도 정보를 얻지 못했다. 사설 업체는 주로 서울과 인천공항 근처에 상주하고 있어서 3시간정도 대기 해야하거나 예약해야하는데 나의 정확한 퇴원 시간을 알기 힘들어 예약을 고민했다. 간호사 선생님들도 같이 알아봐주셨는데 사설업체는 비싼곳은 20-30만원도 한다고 했고 백신 2차 접종완료자가 운전하는 차에 운전자와 대각선으로 앉고 차 창문을 전부 열고 이동하면 된다고해서 결국 동생이 데려다줬다. 그럼 만약 내가 전라도나 경상도로 보내졌다면 집엔 어떻게 올 수 있는거죠... (남편이 알아본 택시는 1시간정도 대기해야했고 금액이 현금 6, 카드 6.6만원 이라고 이중금액으로 안내 받았다..;;)
3. 자가격리물품
집엔 계단을 이용해서 걸어올라갔다. 난 다행히 5층에 산다.. 임신한 몸으로 5층까지는 올라갈만했다.. 고층 살았으면 쓰러졌을 듯.. 방호복 착용 상태로 집에 귀가했다. 시에서 보내주는 자가격리 물품을 받았는데 격리해제 된 이후에 도착하더라.. 뭐지... 참 고마운일을 하면서도 칭찬받지 못 할 일이다.. 난 이미 자유의 몸인데 햇반과 3분 짜장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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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격리해제!!
증상발현일로 부터 10일 이후 격리해제 통보를 받고 격리해제서를 받을 수 있었다.
화요일 오후 12시 이후 나와 남편은 격리해제되었다. 그러나 집에 머무르기로했다. 당분간 집에만 있을거같다..
수요일부터 회사 출근이 가능했는데 회사에서는 나의 출근을 거부했다...

사실 이번 코로나 확진판정 받고 제일 기분이 상했던 포인트는 회사였다.
코로나 확진일로만 보면 내가 감염될 수 있는 경로는 회사 업무로 인한 외근 업무밖에 없는데 회사는 나에게 어디서 걸렸는지 알아오라는 둥 말도안되는 요구를 했으며 역학조사는 내가 받는건데 회사에 역학조사 왜 안나오냐며 아픈 사람한테 계속 전화해서 화를 냈다. 원래는 보건소에서 연락하는건데 직원분들 걱정되서 먼저 전화를 돌린 내 행동을 제일 후회하는 순간이였다. 보건소의 역학조사는 월요일에 시작했고 월요일 오후쯤 밀접접촉자 연락을 받았을텐데 난 일요일 오전 양성판정 받자마자 연락을 돌렸다. 휴... 스트레스 받는게 아이한테 제일 안좋다는데 코로나 확진에 대한 스트레스보다 회사에서 받은게 더 크다..
격리해제확인서를 회사에 제출했으나 회사에서는 음성을 받기 전 까지 출근하지 말라고 연락이 왔다.
격리해제 이후 3일이 지나 코로나 검사를 했더니 양성이 나왔고 보건소에서는 무의미한 검사이니 더이상 검사를 받지 말라는 연락을 받았다. 회사에서는 여전히 나의 복직을 거부하는 중이며 보건소에 사정을 얘기했더니 직접 회사로 연락해준다고 했다.. 현재 아직 피드백은 없었는데 다음주에 출근할 수 있으려나.. 회사에서 오는 반응을 듣고 싶지않아서 전화하고 싶지않은데 연락을 해야하는게 너무 불편하다. 짜증섞인 목소리와 격양된 목소리로 따지듯 다다ㅏ 쏟아내는 그 목소리를 들으면 스트레스 지수가 너무 치솟는다...
정부는 일상생활 복귀를 해도 된다며 복귀를 권장하지만 회사에서 거부하면 나는 어떻게 해야하는지 답답하다.

***산부인과 진료
격리기간과 산부인과 진료예약일이 겹쳐서 진료 예약을 취소했었다. 임당검사랑 정밀 초음파 검사가 예정되어 있었는데....
다음 예약 어떻게 잡을 수 있는지 여쭤봤더니 격리 해제되고 2주가 지난 후 코로나 검사해서 음성 판정이 나오면 진료를 받을 수 있다고 하셨다. 그래서 지금 2주가 지나기를 기다리고 있다.

몰랐는데 임당검사 할 수 있는 시기가 정해져있는 것 같았다. 격리 해제되고 2주가 지난 후면 주수가 임당 검사 할 수 있는 주수가 아닐꺼라고 하셨다. 임당 검사를 못하는게 크게 신경쓰이지는 않는데, 그 이유는 코로나로 아산병원에 입원했을 때 하루에 세번 혈당을 쟀기 때문이다. 오히려 당 떨어졌다고 사탕까지 권하셨을 정도..

***격리 해제후 +10일
회사에서 나의 출근을 거부해서 아직 출근은 못하고 있다.
그래도 다행인건 후각이 점차 회복되고 있는 것 같다. 전날 튀김 요리 할땐 튀김냄새가 안났는데 오늘 빵을 굽는데 빵냄새가 난다!!!!!!!!!!!!!!!!!!!!!!!!!!!!!!!

***격리 해제후 +18일
코로나 검사를 했고 다음날 음성을 받았다!!!!!
기존 다니던 산부인과로 진료를 예약해서 바로 다녀왔다.
임당검사, 정밀초음파검사, 입체초음파까지 한번에 다 했다.
아가는 잘 자라고 있었다. 몸무게가 평균보다 살짝 많이 나간다고 하셨다.
임당검사도 Pass하고 아가도 문제 없어서 다행이다.

 

 

[결혼, 임신] - 임신 28주:: 백신 미접종 코로나 확진자 밀접접촉 - 자가격리 후기

 

임신 28주:: 백신 미접종 코로나 확진자 밀접접촉 - 자가격리 후기

요약 금요일: 동생부부와 저녁먹고 5시간 정도 수다 토요일: 동생 밤부터 감기기운 일요일: 동생 응급실에서 코로나 양성판정 => 연락받고 바로 코로나 검사 월요일: 코로나 검사 결과 음성 => 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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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인터넷 + IP TV를 LG U+에서 SKT로 이동하면서 충격적인 사실을 하나 알게되었다.
SKT 셋탑박스로는 넷플릭스를 이용할 수 없다는 것이다.
"킹덤 [아신전]" 개봉을 앞두고 있던 우리 부부에게 넷플릭스는 포기할 수 없는 옵션이었다.
솔직히 나는 그 동안 "설마 구글플레이스토에서 다운받을수 있겠지..." 하는 안일한 생각을 하고 있었다.
하지만 인터넷 검색을 해보고 찾은 결론은 "불가능".
넷플릭스와 LG U+의 독점 계약으로 다른 통신사에서는 서비스를 할 수 없다는 것이 그 이유였다.
(그래도 혹시 방법이 있다면 댓글로 알려주세요.)

우리 부부는 고민에 빠졌다.
물론 컴퓨터를 유선으로 직접 연결하는 방법이 있긴 했지만,
유료로 구독까지 하며 사용하는 넷플릭스 서비스를 이렇게 불편하게 사용하고싶진 않았다.
고민 끝에 구글 크롬 캐스트를 구매했다.

Google Chromecast with Google TV

구글 크롬캐스트는 현재 (2021년 8월 2일 기준) 4세대 까지 출시되었고,
4세대에는 구글TV 리모컨이 포함되었다는 점이 내 호기심을 자극했다.
다만 국내 정식 발매 되지 않은 상품이라 해외 배송만 가능하고,
인터넷 최저가는 6만원 후반 ~ 7만원 초반 정도 되는 것 같다.

색상은 다양하지만 나는 가장 무난하고 오래갈만한 흰색(SNOW 색상)으로 구매했다.
포장은 심플해서 마음에 든다.

국내 정식 발매가 안됐다는 것이 갖는 최대 단점은
전원 충전기가 110V 짜리가 온다는 점이다.
매우 아쉬운 부분이다.

그래도 다행인 점은 크롬캐스트를 주로 TV 뒤에 숨겨놓기 때문에 잘 보이지 않는 다는 점이다.
이쁜 구글 충전기 대신 집에 굴러다니는 핸드폰 번들 충전기를 사용하자.

제품 구성은 왼쪽부터
크롬캐스트 본채,
110V 충전기,
AAA 건전지 2개,
충전용 케이블,
구글TV 리모컨
으로 구성되어있다.

연결은 매우 간단하다.
그롬캐스트의 HMDI 커낵터를 TV의 외부입력 단자에 연결하고,
반대 쪽은 충전케이블을 꽂고 충전기에 연결한다.

크롬캐스트 연결이 끝났으면,
TV의 외부입력 버튼을 눌러 크롬캐스트와 연결해준다.

환영합니다 라는 문구와 함께 언어설정 부터 물어본다.
함께 제공된 리모컨에 배터리를 넣고 TV에서 시키는 대로 세팅을 진행하면 된다.

세팅하다 보면 중간에 핸드폰으로 "Google Home"을 설치하라는 내용이 나오는데
이게 꼭 필요한지는 모르겠다.
잘 모르므로 일단 시키는대로 따라했는데 세팅하는데 큰 어려움은 없었다.

드디어 킹덤 아신전을 볼 수 있게 되었다.

하지만 여전히 LG U+ 셋탑박스를 사용할 때 보다 불편한 점은 있다.
1. 리모컨을 두 개나 사용해야한다. (셋탑박스용, 크롬캐스트용)
2. 크롬캐스트를 이용할 때 항상 외부입력 소스를 변경해주어야 한다.

이러한 이유로 SKT에서 앞으로 충분한 대응이 없다면 나중에 LG U+로 돌아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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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기세척기 설치 후 거의 한달이 지났다.

 

[끄적끄적] - LG 식기세척기:: DIOS 스팀 DUB22SA 빌트인 구매후기 (한달 사용 후기)

 

LG 식기세척기:: DIOS 스팀 DUB22SA 빌트인 구매후기 (한달 사용 후기)

4월 중순에 주문했다. 주문하고 다음날 LG에서 사전답사를 와주셨다. 인덕션 아래에 있는 규격장에 바로 쉽게 설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인덕션 회사에서 권고하는 설치 규정에 따라 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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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치 기사님께서 린스 한달치 채워놯다고 한 달 정도 뒤에 린스를 채우라고 하셨다.

귀신같이 한 달 뒤에 LG ThinQ 앱 안내메시지에 계속 린스가 부족하다고 채워달라고 나왔다.

 

 

린스가 부족하다는 메시지는 LG ThinQ 안내 메시지에서도 볼 수 있지만

식세기에서도 표시된다.

 

요기 아이콘이 반짝인다!

 

린스는 사실 어디꺼가 좋고 뭐가 좋고 그런거 따져보지 않고

LG생활건강꺼로다가 주문했다.

(아빠 찬스를 받을 수 있으므로...ㅎㅎ)

 

 

설치기사님이 주신 린스 통에 옮겨담았다.

꽉 채우면 한달치 정도 된다고 해서 꽉꽉 채워담았는데

다음부터는 이용하지 않을 듯 싶다..

 

 

린스가 꾸덕꾸덕해서 잘 안들어갔다.

 

 

간신히 채워담았는데 전혀 이런과정이 필요없었다.

다른데껀 몰라도 LG생건 식세기 린스는 꾸덕하므로 그냥 바로 식세기 구멍에 넣어도 괜찮을 듯 싶다.

 

 

식세기에 세제 넣는 구멍 옆에 린스 넣는 구멍이 있다.

 

린스 넣기 위해 뚜껑을 먼저 얼였다.

 

조심조심 린스를 채워넣었다.

 

 

MAX까지 채우면 되는데

다 찼나 싶을떄 식세기 문짝을 한번 닫을 듯 말듯하게 들어올리면 슈루룩 다 들어가서 없어져 버린다.

 

MAX이상으로 찼나 싶었는데 식세기 문 한번 들어올리니 슈루룩 없어짐

 

MAX이상으로 찼다고 생각했는데 문들면 슈루룩 없어지기를 반복했다.

흰 병에 있던 린스를 다 넣었다.

다음에는 흰 병없이 바로 린스를 넣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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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중순에 주문했다.

주문하고 다음날 LG에서 사전답사를 와주셨다.

인덕션 아래에 있는 규격장에 바로 쉽게 설치 할 수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인덕션 회사에서 권고하는 설치 규정에 따라 인덕션을 10센치나 띄워야 했다.

인덕션 회사에서 권고하는 공간 확보 규정이 회사마다 다른데

우리가 사용하는 쿠첸 인덕션은 팬이 아래에 달려있는 것인지 엘지 인덕션보다 훨~~씬 많이 띄워야 했다....

규격장을 빼고 그 자리에 식기세척기를 설치하는 것 까지는 무료지만

인덕션 아래에 설치할 스탠드를 구입해야 하는 상황이었다.

 


 

쿠첸에 연락했는데 빌트인으로 10센치나 띄울 수 있는 스탠드를 판매하지는 않았다.

그래서 규격장 시공업체에 연락해서 스탠드 제작을 따로 의뢰했다.

 


 

식기세척기는 구매 버튼을 누르고 한달 정도 뒤난 후에 받을 수 있었다.

요즘 식세기 대란이라 물건 받기 힘들다더니 진짜였다...

식세기님 들어오시기 전에 하부장 시공업체에서 먼저 방문하셨다.

우리는 규격장이었기 때문에 나름 쉽고 빠르게 작업해주신 것 같다.

 

뗴어낸 장은 창고로 고고~

 

인덕션이랑 식세기를 띄우기 위해 10센치 이상의 스탠드가 필요했지만

시공업체랑 3.5센치로 합의를 보았다.

(합의해서 될 문제는 아니지만...)

식세기에서 나오는 수증기가 인덕션에 주는 영향이 큰데 식세기 사용중에 인덕션 사용하지 않고

또 식세기 사용 후 3-4시간 후에 인덕션을 사용하는 것이 좋겠다고 의견을 주셨다.

(뭐.. 그래도 인덕션이 망가진다면...인덕션을 바꾸자는 마음으로...)

 

 

3.5 센치인데도 높은 기분이다.

일자로 된 모양으로 하고 싶었는데 업체에서 사선 밖에 없다고 하셔서

사선 모양으로 할 수 밖에 없었다.

 

 

스탠드 설치로 식세기 비용 외에 13만원이 추가로 지불 되었다...

 

 


 

오전에 하부장 공사가 끝났고

오후에 식세기님이 도착하셨다.

기사님이 설치 해주시고 설명도 꼼꼼하게 잘 해주셨다.

린스도 한달치 넣어주시고

세제도 봉지째로 주셨다.

 

 

잠시 미뤄놯던 설거지 더미들을 잔뜩 넣고 한 번 돌려보았다.

 

 

 

 

식기세척기 사용 후 흰 얼룩이 생기면 연수장치를 사용하라고 하셨는데

다행이 흰 얼룩 없이 말끔히 세척되었다.

 


 

벌써 식세기 구매한 지 한달이 되었다.

단점은 있다.

 

1. 음식물 제거를 위해 한 번 행구고 식세기에 넣는 과정이 불편하다.

식세기까지 옮길때 물이 뚝뚝떨어져서 주방 발판이 금방 더러워진다...

그렇다고 안행굴수도 없고..ㅠㅠ

 

2. 테트리스 어렵다.

그릇 모양이 가지각색이라 생각보다 줄 맞춰서 잘 넣는게 어렵다.

또 일반 그릇 뿐만아니라 이것저것 다 넣는데 가끔 여기저기 물이 고여있다..

식세기 앞에서 어떻게든 잘 정리해보려고 이렇게 저렇게 그릇 배치 하다보면

시간이 훌쩍 지나가있다..

 

3. 세제가 비싸다.

일단 식세기 전용 세제 자체가 일반 주방세제랑 비교할 때 너무너무 비싸다.

세제도 비싼데 린스도 넣어야 하고 필요한 경우, 식세기 전용 소금물도 넣어야 한다.

 

4. 안닦이는 애들이 종종 있다.

집게에 껴있는 이물질 같은거나 너무너무 오래 눌러붙은 애들이 잘 안닦이는 상태로 나오는 경우가 종종 있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식세기를 구매한 것에 후회란 없다.

 

설거지하는 시간이 훨어어어얼씬 단축되었다.

그리고 설거지 하기 어려운 애들(무거운 애들, 와인잔 같이 연약한 애들, 기스 잘 나는 비싼 도자기 애들 등등)도 식세기가 빠르고 깨끗하게 해결해주니 너무 만족 스러웠다.

 

설거지하면서 많이 깨먹고 흠집 냈었는데 이제는 그럴 일 없다고 생각하니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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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로봇 청소기를 구매했었다.

[끄적끄적] - 로봇 청소기 LG 코드제로 R9 사용후기 (+단점, +세척)

 

로봇 청소기 LG 코드제로 R9 사용후기 (+단점, +세척)

이사하고 청소하다가 이건 아니다 싶어서 바로 구매했다. 이 아이와 생활한지 벌써 4개월이 넘었는데 만족 만족 대만족이다!! 설치 기사님께서 직접 오셔서 적당한 위치에 설치해주셨다. 리모콘

ttottoro.tistory.com

 

문제 없이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어느날 갑자기 애가 상태가 이상했다.

하루 종일 밤 새도록 
"청소할 준비가 완료되었습니다"라고 말했다.

업데이트 하는 중인건가 싶었는데

그 다음날 부터 사용하려고 시작 버튼을 눌렀더니 충전기에서 조금 벗어나는 순간 애가 꺼져버렸다.

 

서비스 센터에 연락하기 전에 사용자 매뉴얼에 따라 이것저것 점검해보았다.

1. 전원을 끄고 다시 켜서 작동시켜 보았다.

2. 마른 천으로 충전 단자 연결 부분을 닦아보았다.

3. 충전 단자에 잘 연결되어 있는지 확인했다. 충전단자에 잘 연결되어 있다는 것을 확인 후 하루동안 충전을 시켜보았는데 충전되고 있다는 표시가 한 칸에서 더 이상 채워지지 않고 깜박깜박 거렸다.

 


 

정말 안된다는 것을 확인 후 LG 고객센터에 문의를 남겼다.

웹으로도 할 수 있지만, 난 어플을 다운받아서 했다.

 

LG 고객센터 웹사이트: https://www.lge.co.kr/

 

LGE.COM | LG전자

차원이 다른 가치를 제공하는 LG전자 노트북, TV 및 냉장고 등 다양한 제품으로 당신의 라이프 스타일을 완성해보세요. 엘지이닷컴에서 전 제품을 소개합니다.

www.lge.co.kr

 


 

어플로 서비스 상담 예약 방법:

 

1. 어플을 다운 받는다.

 

 

2. 회원 가입 및 제품을 등록한다.

 

 

3. 서비스 상담 예약에서 전화상담 예약을 신청한다.

 

 

4.전화상담 예약 신청 후 전화가 오기를 기다린다.

 

 


 

내가 예약한 시간에 전화상담을 받을 수 있었고

상담사가 친절하게 제품 상태를 확인하고 제품 고장이 맞는 것 같다며 출장 서비스 예약을 바로 잡아 주었다.

(직접 서비스 센터에 방문할 수도 있는데 우리집에서 가까운 곳이 없어서 출장 서비스 예약으로 했다.)

 


 

서비스 엔지니어 분께서 오셔서 배터리를 교체해 주셨고

그 외에도 문제가 있는지 꼼꼼히 점검 해주셨다.

구매한지 1년이 안되었기 때문에 교체비용 및 출장 비용 모두 따로 비용을 받으시지 않았다.

 

전화 응대하신 직원분,

그리고 서비스 엔지니어분 모두 친절하게 문제 해결 해주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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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한테 멀리좀 놀러가자고 했더니

반응이 시원찮았다.

아무래도 오래 운전하는 걸 꺼려하는 것 같았다.

 

놀러가는걸 포기 할 수 없으니

내가 운전 교대를 할 수 있도록 운전 연수를 받자고 결심했다.

 

 

10년동안 신분증으로만 사용하던 운전면허증..

어느덧 갱신할 때가 된 운전면허증을 진짜 운전하는 곳에 써보기로 했다!!

 

여기 저기 연수업체를 찾아보다가 발견한 곳이다.

 

http://www.mtomdrive.com/page/page15

 

맨투맨드라이브 비용안내

평일반/주말반/평일 + 주말/속성반/보완반 (수강료에는 유류비와 보험료가 모두 포함되어 있습니다.) 고속도로 연수시 발생되는 통행료는 수강생 부담입니다. 그 외에 추가비용은 일절 없습니다

www.mtomdrive.com

 

 

다른 업체들 검색도 다 해봤는데

가격도 다 똑같고

후기도 다 좋고

연수 과정도 비슷비슷 하고 해서

그냥 처음 검색된 링크로 결정해버리고 바로 연락했다.

 

요즘 운전 배우는 사람들이 많은지 강습 날짜 잡기가 힘들었다.

 


 

나 같은 왕왕왕왕왕초보도 운전을 할 수 있나

처음에 너무 걱정이 되었는데

 

운전 면허 따기 전에 연수학원에서 처음 운전을 배웠을 때처럼

그 수준으로

차근차근 하나하나 친절하게 알려주셔서 용기가 생겼다.

 

그리고 일단 강사님이 운전 신이어서

너무 믿음이 갔다.

 

10시간으로 운전이 내가 할수 있을까

너무 겁도 나고 했는데

(사실 지금도 너무 겁난다...운전하면서 겁나는건 어쩔수 없는건가...ㅠㅠ)

친절하게 화 안내고 가르쳐 주셔서 용기도 많이 생겼고

다행이 10시간 받고 남편차로 남편 태우고 여기저기 다닐 수 있는 수준이 되었다.

(처음 등록할때부터 난 10시간으로 안될것 같아서 더 시간 늘릴 계획도 했었는데..

어떻게 10시간 받고 그래도 운전 한다!!!!!!!!!!!!!)

 

 

내 자신 칭차내

 

이마트 가서 구매한 초보운전 딱지

 

차 뒤꽁무니에 붙인 초보운전 딱지

 

 

운전 연수 10시간 받은지 이제 딱 한달 - 한달 반 정도 된것같은데

거의 매일 차끌고 나와서 동네 한바퀴라도 돌았고

고속도로 타고 강원도도 가보고

바닷길 꼬불한 길도 연습해보고

비오는 날도 해보고

밤에 비오는 날도 해봤다.

 

남편이 옆자리에서 편히 잠을 잘 수 잇는 그 날까지

더 연습할 예정이다!!

 

 

그래도 이렇게까지 사람 만들어준,

첫 단추 잘 꿰어준 맨투맨 드라이브한테 정말 감사하고

이 영광을 돌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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