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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래미 돌 때쯤 됐을 때 키즈카페에 갔는데

다른 장난감 보다도 색연필 가지고 한참 놀았다.

색연필 때문에 더 놀고 싶다고 울기까지 했다.

 

어린이집 활동사진에서 색연필가지고 끄적이는 사진을 보긴 했었는데

이렇게까지 좋아하는 줄 몰랐었다.

 

바로 색연필을 사주려고 검색해보았다.

그리고 선택한 제품 '옴모 베이비 크레용'!!

 

사용 한참 하고 사진찍은거라 더러움..

 

이 색연필을 선택한 이유는 12개월 이상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되어 있고

안전하다는 광고때문이었다.

 

사진출처: 제품 판매 사이트

 

구성품은 색칠놀이 책 하나와 빈 노트 한개, 색연필 12색, 그리고 색연필을 담을 수 있는 주머니다.

 

사진출처: 제품 판매 사이트

 

어린이집에서 주로 사용하던 색연필 형태가 아니라서 그런지

색연필로 안보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계속 입으로 가져가려고만 했다.

 

지금은 그래도 종이에 그리는 도구로 많이 쓰려고 하긴 하는데

그보다 더 좋아하는 놀이는 색연필 끼웠다 뺐다 하기, 주머니에 넣었다 뺏다하기 놀이이다.

 

제품이 구멍에 색연필을 넣어서 정리하도록 되어있는데

그 구멍에 맞춰 색연필을 넣어다 뺏다 하는 것으로 정말 한참 놀았다.

그리고 주머니에 넣었다 뺏다 하는 것도 너무 좋아했다.

 

 

처음에는 그냥 끼워넣기에만 집중했는데

17개월쯤 되니 판 아래에 있는 색에 맞춰서 색 넣기를 했다.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 혼자서 그렇게 하는게 신기했다.

(물론 잘 못보고 틀리게 넣는 색도 있지만...!ㅋㅋ)

 

 

색 끼워넣기를 하고 나면

노트에 있는 캐릭터 애들 색이랑 색연필 색 맞춰보기를 한다.

 

 

이 색연필을 디자인한 사람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애기들이 단순히 그림그리는 도구로서 이 색연필을 사용하지 않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색을 익힐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한 것 같다.

 

이 색연필로 그림은 잘 안그리는데

대신 다양한 방법으로 진짜 잘논다.

 

색연필에 새겨진 캐릭터와 노트에 그려진 캐릭터가 똑같이 생겨서

색 맞추기 놀이는 쉽게 끝내버린다.

 

 

이 색연필을 추천하는 이유는

1. 12개월 이상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2. 손에 안묻어난다.

3. 대충 만들어진 패키지가 아닌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는게 느껴지는 구성품들이다.

4. 색연필로서의 역할만 하는 것이아니고 정말 괜찮은 색깔놀이 장난감이 된다.

패키지, 주머니에 넣어다 뺐다 하면서 소근육 운동을 발달시킬 수 있고

같이 제공되는 노트와 색연필에 동일한 그림이 들어가있어 자연스럽게 색에 관심을 갖는다.

 

단점도 있다.

1. 가격이 비싸다.

2. 기존 사용했던 색연필 형상(연필모양)이 아니라서 그런지 색연필로 안보는 것 같다.

처음에는 계속 물고 빨려고....

3. 종이에 색이 진하게 안묻어난다. 

 

연필형태의 색연필을 하나 더 들이긴 했지만

옴모 색연필을 구매한건 정말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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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집 냉장고에는 여행지에서 하나씩 사모은 자석이 붙어있는데

어느 순간 우리집 아들래미가 그 자석들에게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어린이집에도 들고가고 험히 다루고 해서 부러지고 잃어버릴까봐 자석놀이를 할 수 있는 유아용 제품을 구매해주기로 결심했다.

 

처음에는 이케아 칠판을 생각했었는데

이케아 칠판에는 자석이 없었다.

자석이 된다고 생각했던 것들은 개별적으로 직접 리폼해서 사용했던 것 같다.

 

고민하다가 가격은 좀 비싸지만 인테리어 소품으로도 활용도가 좋은 노리터보드를 구매하기로 했다.

 

배송이 빨리 와서 좋았다.

난 받침대와 함께 구매했다고 생각했는데

혼자 서는게 전혀 안되는 없어도 그만인 받침대였다.

플랫 거치대말고 시그니처 거치대를 주문해야 했었나 보다.

 

 

혼자 못서는게 아쉽지만

그래도 애기가 정말 좋아했다.

특히 이 자석을 정말 좋아했는데

난 '자석'으로서 이 자석들을 좋아할 줄 알았더만

갑자기 퍼즐놀이를 시작하는, 항상 행동을 예상할수 없는 아들래미였다.

 

노리터보드 구매시 같이 구매한 자석
자석놀이아니고 퍼즐놀이

 

자석들을 하도 뺏다 꼈다 해서 판이 너덜너덜해졌다.

판에서 자석을 뺀 자리에 자석이 있었던 형태만 남아있는데

자석과 판에 남은 모양을 매치해서 맞추는게 신기했다.

 

자석 붙이기보다 뺏다 꼈다 하는걸 더 좋아함

 

처음에는 잘 못끼워 넣고 그 모양 자리위에 대충 올려놓고 우리보고 끼워달라고 하더니

어느순간 판에 자석을 혼자 끼웠다 넣었다 잘했다.

 

노리터보드가 화이트보드로서의 역할을 하도록 하는건

나중에 해주기로 했다.

한번 낙서 시켜줬다가

얼굴이랑 옷에 난리치는걸 보고 아직은 때가 아니구나를 느꼈다.

 

처음이자 마지막인 보드마카 사

 

노리터보드의 장점은

1. 디자인이 마음에 든다.

2. 자석+화이트보드 칠판이다.

 

단점은

1. 시그니처 거치대를 주문하지 않으면 벽에 못이나 양면테이프를 이용해서 고정해야 한다.

2. 같이 구매한 자석들 이미지가 너무 많이 생략된 그림이다. 특히 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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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아기 첫 유모차는 부가부 비6였다.

 

[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 1개월:: 44일 아기 유모차 태우고 산책 (+부가부 비6 후기)

 

생후 1개월:: 44일 아기 유모차 태우고 산책 (+부가부 비6 후기)

[포도 이야기/이것저것] - 임신 33주 - 출산용품 준비:: 영통 베이비 플러스에서 유모차&아기띠 구매 임신 33주 - 출산용품 준비:: 영통 베이비 플러스에서 유모차&아기띠 구매 출산용품 준비를 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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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충형 유모차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급 일본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고

일본 여행과 함께 하기에 부가부 비6는 부피가 너무 크고 무거웠다.

 

부가부 비6를 대신할 기내 반입 가능한 휴대용 유모차를 알아보게 되었다.

 


 

맘카페 올라온 글을 봤어서 오토폴딩 유모차는 선택지에서 제외했다.

가볍지만 튼튼하고 우리 아기한테 잘 맞는 휴대용 유모차를 골랐고

그게 잉글레시나였다.

 

https://youtu.be/vo0tx24Jr8c

 


 

휴대용 유모차는 아무래도 돌 이후 아기들이 주로 타는 제품이라 그런지

아직 돌이 안된 울 아기한테 대부분의 휴대용 유모차들이 너무 크게 느껴졌다.

울 애기가 10kg이 넘는대도 커보였으니 아마 대부분의 돌 전 아가들한테

휴대용 유모차들이 큰 느낌일 것 같다.

 

그 와중에 잉글레시나 퀴드2는 안정감 있게 느껴졌다.

 


 

유모차 모여있는 매장에 방문해서

하나하나 울 애기 앉혀보고 끌어보고 만져보고 하면서 고른 유모차라 더 애착이 갔다.

매장에서 결제하고 바로 집에 가져와서 뜯어보았다.

 

정말 간단한 포장이다.

 

 

크기 비교를 위해 옆에 보행기를 대보았다.

 

 

구성품은 간단하다.

유모차 본체와 바퀴, 그리고 안전바다.

 

 

조립이라고 거창하게 말하기도 애매하다.

바퀴끼우고 안전바 끼우니 완성이다.

 

쇼핑갈 때 첫 개시했다.

 

 

오랜지색 포인트가 들어간

베이지 색 마음에 든다.

 

 

울 애기 얌전하게 잘 앉아있는다.

 

 

바구니에는 챙겨온 아기띠를 넣었다.

 

 

안전바와 안전띠는 요렇게 생겼다.

 

 

차양막은 지퍼를 열어 확장도 가능하다.

 

 

뒤에 달린 끈으로 간편하게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일단 가벼워서 좋다.

여행이 정말 기다려진다.

여행가서 너무 잘 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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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애기 첫 유모차는

부가부로 정했다.

 

[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 1개월:: 44일 아기 유모차 태우고 산책 (+부가부 비6 후기)

 

생후 1개월:: 44일 아기 유모차 태우고 산책 (+부가부 비6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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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 시절부터 사용해서

우리 애기 8개월이 되도록 사용하고 있는데

 

몇몇 아쉬움은 있지만

안정감과 부드러운 핸들링에 만족하며 잘 사용하고 있다.

 


 

세탁방법

 

부가부 비6의 시트 패브릭 및 선캐노피는

세탁기로도 세탁이 가능하다.

 

사용자 가이드에 따르면...

*부가부 비6 시트 패브릭 및 선캐노피는 분리후 세탁기 세탁 가능

*벨트는 젖은 천을 이용해 닦기

*베시넷 패브릭은 손빨래 권장

 

세탁할 때는

*30도씨나 찬물에 세탁할 것

*표백제 또는 강력세제 사용 금지

*건조기 사용금지

*다림질 금지

*드라이클리닝 금지

*단독세탁

 

 

세탁기를 사용할 수 있다는게

정말 마음에 드는 대목이다.

 

캐노피가 흰색이라

오염된게 너무 눈에 잘 띄는데

세탁기로 세탁이 가능하니

부담이 없다.

 

캐노피 분리

 

세탁기 세탁

 

자연건조&깨끗

 


 

레인커버 사용방법

 

부가부 비6를 구매하면

기본 레인커버도 함께주는데

약간 허접한 느낌이다.

 

사진 출처: 부가부 홈페이지

 

처음 이 커버를 봤을 때,

어떻게 씌워야 하나 감이 안왔다.

 

다행이 사용설명서에 친절하게

설명이 나와있어서

사용할 수 있었다.

 

 

코로나 땜에 대형마트 갔을 때

다들 씌우길래 우리도 씌워봤는데

베시넷에 씌우니

이게 맞나...? 싶은

너무 허접한 느낌이었다.

비가 안오는 실내길 망정이지

이걸 비올때 사용할 수 있을까 싶었다.

 

 

베시넷을 교체하고

최근에 처음으로 비올 때 사용해 봤는데

다행이 역할을 훌륭히 해냈다.

부피가 작아서 매일 바구니에 디폴트로 넣고 다닌 덕분에

갑자기 내린 비에도 당황하지 않고

유용하게 사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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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이 된 울애기,

쑥쑥자라서

기존에 쓰던 침대가 많이 작아졌다는 느낌이 들었다.

 

[포도 이야기/육아] - 아가와 함께자는 방 꾸미기 (+이케아 기저귀 갈이대, 트롤리, 매직캔, 네이처스티치)

 

아가와 함께자는 방 꾸미기 (+이케아 기저귀 갈이대, 트롤리, 매직캔, 네이처스티치)

아가가 신생아 침대 사용하는 동안은 안방에서 같이 자기로 했다. 우리 부부 침대 옆에 애기 원목 침대를 붙여놓았다. 원목침대 프레임은 물려받았는데 다행이 꼭 맞는 범퍼 가드를 네이처스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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뒤집기 하기 전에 넓은 침대로 바꿔주고 싶었다.

강동에 있는 일룸 매장으로 갔다.

 

 

 

일룸은 인터넷이나 매장이나 가격이 동일한데

매장에 가면 친절하게 상담해준다고해서

굳이 찾아갔다.

 

 

직원이..

참 불친절 했다.

일단 우리를 너무 귀찮아 했다.

 

알아서 구경하고

알아서 치수쟀다.

 

 

 

견적좀 뽑아달라고 했는데

그마져도 귀찮아하는게 눈에 보였다.

견적만 받고 여기서 사지 말아야지 싶었다.

 


 

그러다가 광명에 있는 롯데아울렛에 방문할 일이 있어서 갔다가

일룸도 있고 에이스도 있어서

둘러보기로 했다.

 

 

강동점과 다르게

정말 친절하게 설명해주셨고

가구 놓을 위치도

시뮬레이션으로 보여주셔서

정말 좋았다.

 

매트리스도 일룸에서 할까 고민하다가

그래도 매트리스 전문 업체는 뭐가 달라도 다르지 않을까 싶어

에이스에서 계약했다.

매트리스 배송 날짜보고

그 전에 프레임 배달해주실꺼라고

날짜 잡아주셨다.

 


 

약속된 날짜에

일룸 쿠시노를 배송받았다.

조립까지 깔끔하게 해주고 가셨다.

 

다리있는거 없는거 계속고민하고

싱글, 슈퍼싱글 계속고민하다가

 

다리 없는 저상형 침대에

슈퍼싱글로 최종결정했는데

잘 한 선택이었다.

 

공간이 안나올까봐 걱정이 많았는데

슈퍼싱글 사이즈가 안방에 딱 잘 맞게 들어갔다.

저상형 침대는 나중에 쓰다가

다리만 추가로 설치해서

다리 있는 침대로 사용할 수 있다고 했다.

 

 

 

매트리스도 배송받았는데

아무래도 둘이 세트가 아니다보니

매트리스가 너무 빡빡하게 들어갔다.

커버 갈아끼울 때 마다

남편이가 엄청 고생하고 있다...

 

 

우리 침대랑 높이도 적당히 잘 맞았다.

 

 

 

뒤집고 기더니

7-8개월 쯤 금방 우리침대로 기어서 넘어왔다.

우리가 깨어있을떄는 지켜보고 있어서 괜찮은데

우리가 잠든 사이에 일어나서

우리침대로 올라올까봐 겁났다.

 

가드 하나를 더 설치하기로 결정했다.

이것저것 열심히 알아보던 남편은

본베베가 좋다며 바로 주문했다.

 

 

본베베 침대가드까지 설치해서

안심하고 잘 수 있는 환경이 되었다.

살짝 틈이 보이기는 하는데..

한 달 째 사용하고 있지만 아직 저사이에 끼거나

빠지거나 한 적은 없긴 하다..!

 

 

내렸다 올렸다 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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빠르게 예약하지 않으면

원하는 장소 예약이 힘들다고 해서

돌잔치까지 5-6개월 남은 시점에

여기저기 돌잔치 장소를 알아보았다.

 

초대 인원은

양가 부모님과, 형제, 자매, 제부,

그리고 가족과 다름없는 친구들 몇명해서

15명으로 정했다.

 

음식이 맛있다는 평이 있고

소규모 돌잔치 많이 하는 곳들 중에서

예약 도전해볼만 한 곳으로 리스트를 짜고

전화, 메일을 돌렸다.

 

전화로 내용 전달 받은 곳이 많았는데

나중에는 어디가 어딘지 좀 헷갈렸다..

 

 

*다음 정보는 참고용임.

다음 정보는 실제와 다를 수 있음!

(메뉴, 가격 등이 변경될 수 있다고 고지받았으며

잘 못 들은 것도 있을 수 있음......;)

 


 

명월관

 

명월관은 최대인원이 14인이라

탈락했다.

 

장소 비스타 워커힐 서울 명월관
인원 백자룸: 성인기준 최소 10- 최대 14
청자룸: 성인기준 최소 8최대 12
*최대인원은 유아, 아기 포함한 인원
*최소 보증인원 룸별 10, 8
*최소 보증인원이 채워지지 않았을 경우, 코스메뉴 최저금액 만큼 다른 메뉴로 추가주문 가능
메뉴 코스메뉴 한우 양념갈비정식: 130,000
코스메뉴 한우 등심정식: 155,000
*고기는 직원이 직접 구워줌
돌상차림 제휴업체 (기본 66만원부터 ~)
외부 돌상반입 200,000
이용 시간 점심 12:00 – 15:00
저녁 17:30 – 20:30
예약방법 예약월 포함 3개월 예약접수를 매달 1일부터 진행 [ ex) 12월 예약은 101일부터 접수/오전10시 레스토랑예약과 전화연결OPEN ]
예약 및 문의사항 1670-0005
홈페이지 https://www.walkerhill.com/vistawalkerhillseoul/dining/Myongwolgwan

 

(사진출처: 명월관 제공)

 


 

금룡

 

울 엄니가 콕 찝어서 중식은 별로라고 말씀하셔서

탈락했다.

 

장소 비스타 워커힐 서울 금룡
인원 한강룸1,2(비전망룸): 최소 8최대 12
한강룸3(비전망룸): 최소8최대 10
금록룸(전망룸): 최소 12최대 14
*한강 1,2 룸 합쳐서 최소 16최대 24
*금록룸 별도 대관료 5만원, 요리는 24만원 진계도 코스 요리부터 선택가능
메뉴 만수무강 코스: 190,000
진계도 쉐프 스페셜 코스: 240,000
도 코스: 170,000
원 코스: 270,000
경 코스: 400,000
돌상차림 제휴업체
외부 돌상반입 200,000
이용 시간 점심 12:00 – 15:00
저녁 18:00 – 21:00
*행사 당일 금룡 입장시간은 예약시간 한시간 전부터 가능
예약방법 2개월 전 1일 오전 10시부터 전화예약가능
) 9월 예약: 71일 오전 10시 이후
예약 및 문의사항 1670-0005
홈페이지 https://www.walkerhill.com/grandwalkerhillseoul/dining/Geumryong

 


 

봉래헌

 

원하는 주 토요일 일요일 모두 마감이라

탈락했다.

 

장소 메이필드호텔 봉래헌
인원 홈페이지 정보: 2 (32, 20), 룸 온돌 6 (48)
메뉴 홈페이지에서 메뉴판 볼 수 있음.
(돌잔치의 경우 특정 메뉴를 주문해야 할 것 같은데,, 안내받지 못함)
돌상차림 제휴업체 (4곳 중 선택)
외부 돌상반입 불가
예약 및 문의사항 bongraeheon@mayfield.co.kr
02-2660-9020 / 02-2660-9022
홈페이지 https://mayfield.co.kr/dining/bongraeheon.html
룸 대여료 100,000

 

 


 

낙원

 

보증금액도 있고 룸 대여료도 별도인 것이

마음에 안들어서 탈락했다.

 

장소 메이필드호텔 낙원
인원 토실: 최대 20인 수용 가능 (돌 아기 포함)
일실: 최대 10인 수용 가능 (돌 아기 포함)
메뉴 토실:
- 낙원 정식: 150,000(12인분 이상 주문)
- 모둠 정식: 120,000(15인분 이상 주문)
- 양념갈비 정식: 93,000(18인분 이상 주문)
일실:
- 낙원 정식: 150,000(6인분 이상 주문)
- 모둠 정식: 120,000(8인분 이상 주문)
- 양념갈비 정식: 93,000(10인분 이상 주문)
돌상차림 제휴업체 (4곳 중 선택)
외부 돌상반입 아마도 불가
이용 시간 점심: 12:00 – 15:00
저녁: 18:00 – 21:00
*스냅촬영: 1시간 전 입장 가능
예약방법 전화예약
*내년 예약건은 10412시 이후에 유선으로 일괄 오픈
예약 및 문의사항 nakwon@mayfield.co.kr 
02-2660-9010 / 02-2660-9011
홈페이지 https://mayfield.co.kr/dining/nakwon.html
기타 *룸 대여료: 100,000
*동영상 빔 스크린 설치 가능: 노트북과 USB 지참 필수 / 대여료 50,000
*일실에서는 행사 상차림(돌상차림) 룸 안에서 진행 불가능, 룸 앞 복도에서 가능

 

낙원 일실 (사진출처: 낙원 제공)

 


 

도림

 

 

마지막까지 정말 고민했던 곳.

중식임에도 음식 평이 너무 좋아서 선택하고 싶었으나,

예약에 자신이 없어서 탈락했다.

 

장소 롯데호텔 서울 도림
인원 별실(2- 50인실)
*15인실 이용가능하며 별도 룸 이용료 없음
메뉴 중식 (홈페이지 참고)
200만원 보증
돌상차림 외부업체 이용하여 테이블 세팅 가능
*돌상 테이블, 포토 테이블 무료 제공
외부 돌상반입 외부 돌상 반입비용 없음
예약방법 3개월 전 1일 오후 3시 선착순 예약
(, 2월 예약: 111일 오후 3시 유선으로 선착순 예약)
예약 및 문의사항 02-317-7101/7102
홈페이지 https://www.lottehotel.com/seoul-hotel/ko/dining/restaurant-toh-lim.html
기타 *빔프로젝터 이용료 10만원
*미쉐린 가이드 서울 2023

 

 


 

도원

 

왜이렇게 다 중식당이 마음에 드는건지..

그래도 친정엄니가 딱 잘라 중식은 싫다해서

일단은 탈락했다.

 

장소 더 플라자 호텔 서울 도원
인원 - 뷰 있는 방 점심 150만원/저녁 200만원 개런티: 24명 수용가능
- 뷰 없는 방 점심 100만원/저녁 150만원 개런티: 12명 수용가능
메뉴 중식 (홈페이지 참고)
돌상차림 테이블 대여 가능하므로 셀프 돌상 가능
외부 돌상반입 외부 돌상 반입비용 없음
예약 및 문의사항 https://www.hoteltheplaza.com/kr/customer_center/inquiry.jsp?inquiry=2
02-310-7300
홈페이지 https://www.hoteltheplaza.com/kr/dining/taoyuen.jsp

 


 

세븐스퀘어

 

셀프 돌상이 가능하고

외부 돌상 반입비용이 없고

좋아하는 음식 알아서 골라먹을 수 있는 뷔페라는

아주 장점이 많은 곳이었다.

여기도 마지막까지 고민했었다.

 

장소 더 플라자 호텔 서울 세븐스퀘어
인원 - 16명 룸 12명 개런티
메뉴 뷔페 (홈페이지 참고)
성인 주말 점심 132,000/저녁 132,000
돌상차림 테이블 대여 가능하므로 셀프 돌상 가능
외부 돌상반입 외부 돌상 반입비용 없음
예약 및 문의사항 https://www.hoteltheplaza.com/kr/customer_center/inquiry.jsp?inquiry=2  
02-310-7777
홈페이지 https://www.hoteltheplaza.com/kr/dining/sevensquare.jsp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타임스퀘어

 

돌 패키지 상품도 있다.

정리가 진짜 잘되어 있어서

따로 정리할 필요가 없었다.

 

http://dol.url.kr/

 

영등포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 돌잔치 정보정리

영등포 코트야드메리어트호텔 돌잔치 정보입니다.

dol.url.kr

 

 


 

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

 

문의 넣어도 답도 없고

홈페이지에 정보도 별로 없고

전화연결도 잘 안되

탈락했다.

 

장소 코트야드 메리어트 판교 모모카페
인원 10-12명 룸 / 16-20명 룸
*룸 대관료 없음
메뉴 - 뷔페 95,000원 코스
- 양식 or 한식 95,000 or 120,000
돌상차림 제휴업체 (40만원부터~)
외부 돌상반입 200,000
예약 및 문의사항 031-8060-2150
홈페이지 https://www.marriott.co.kr/hotels/hotel-information/restaurant/selpn-courtyard-seoul-pangyo/

 


 

델비노

 

기준 인원이 최대 12인이라 탈락했다.

 

장소 비스타 워커힐 서울 델비노
인원 아이 포함 10인 최대인원 12
*12명일 때 낑겨 앉아야 함
*룸 대관료 없음
메뉴 이탈리아 음식 (홈페이지 참고)
- 점심 118만원 / 140만원 보증
- 저녁 122만원 / 170만원 보증
돌상차림 제휴업체 1곳 무조건 선택(시크릿 가든)
외부 돌상반입 200,000
*돌상 차릴 테이블 지참해야 함
예약방법 2개월 전 1일 오전 10시 유선으로 예약
) 2월 예약은 121일 오전 10시부터 가능
예약 및 문의사항 1670-0005
홈페이지 https://www.walkerhill.com/vistawalkerhillseoul/dining/DELVINO

 


 

하누소더힐

 

장소 하누소더힐
인원 최대 35명까지인가 가능
메뉴 한정식 5만원, 6.5만원 중 선택
*130만원 보증
*한정식 주문하고 남은 보증 금액은 포장갈비탕 등으로 대체 가능
돌상차림 제휴업체 2곳 중 선택
외부 돌상반입 200,000
이용 시간 1: 11:30 – 13:30
2: 15:00 – 17:00
3: 18:30 – 20:30
*사진 촬영은 예약 1시간 30분 전까지 도착
예약방법 유선으로 예약
예약금 10만원
예약 및 문의사항 031-709-9980
홈페이지 http://www.hanuso.com/
기타 *발렛비용 1,000/

 

보증금 채울 수 있는 선물세트 (사진출처: 하누소더힐 제공)

 


 

그렇다..

하누소더힐로 선택했다.

음식 평이 나쁘지 않았고

일단 제휴업체의 돌상 사진이 너무 이뻤다.

장소와 정말 어울리는 돌상이었고

장소 자체도 통 유리창이라

다른 호텔들과 다르게 밝고 화사했다.

 

물론 우려되는 부분이 많았다.

1. 평범한 음식, 평범한 한정식이다.

2. 하루에 돌잔치가 3번이나 있다보니

시간이 매우 촉박할 것 같고

실제로 앞팀이 안비켜줘서

밖에서 마냥 대기했다는 후기도 있었다...

우리가 맨 앞타임이니

밖에서 대기할 걱정은 없게찌만..

시간이 짧기는 한 것 같다..

3. 야외 포토존이 너무 이쁜데

우리 아가 돌은 겨울이라,

야외 포토존이 의미가 없을 것 같다.

 

 

그럼에도 선택한 이유는,

1. 장소가 밝고 화사해서 사진이 잘나올 것 같다.

2. 사진이 잘나올 것 같다.

3. 사진.

4. 사...지이이인...

 

 

사진밖에 이유가 없네..

그리고 일단 내가 딱 원하는 날짜에

1부타임이 딱 남아있었다.

다른데 예약 오픈하길 기다렸다가

막상 전화예약 도전했는데

실패하면 우리 애기 돌잔치는 어디서 하나 싶어서

자리 있을 때 후딱 예약하고

마음 편히 있고 싶었다.

 

장소 예약하고

제휴 업체 중 한 곳으로

돌상 업체까지 계약하고 나니

돌잔치가 벌써 다 끝난 기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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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소더힐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백현로 65 하누소 The Hill (백현동 500-9) 전화: 0507-1428-9980 영업시간: 11:30 - 22:00 웹사이트: http://www.hanuso.com/ 맛있는 집 : 하누소 www.hanuso.com 돌잔치를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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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전, 이유식 전 애기 외출 준비물을 챙겨보았다.

 


 

부가부 오거나이저는 작아서

짧게 동네 외출 할 때나 주로 사용한다.

 

 


 

손수건, 여벌옷, 기저귀를

지퍼백에 넣어서 챙긴다.

 

 

물티슈와,

기저귀 한 번 더 밀봉해서 버릴 때 사용할

지퍼백을 챙긴다.

 

 

분유물, 쪽쪽이, 분유,

로션, 손소독제를 챙긴다.

감기약을 먹고 있었어서 약도 챙겼다.

 

 

아기 맘마는 혹시 모자를 수 도 있어서

분유 1숟가락 (40ml)양을 분유지퍼백에

따로 담아서 더 챙겼다.

 

 

 

이렇게 3-4시간 외출용 짐싸기가 끝이났다.

 


 

조금 더 멀리 외출 나갈때 필요한

크기 낭낭한 캉골 기저귀 가방을 샀다.

 

 


 

 

가방이 커지니

물티슈도 낭낭하게 챙길 수 있다.

 

 

이때는 한참 문화센터 마사지 다닐때라

짱구배게도 챙겨다녔다.

 

 

차에서 기저귀 갈일도 있도

마트 기적귀 갈이대 위생상태를 믿을 수 없을 때

유용하게 사용할 수 있는

방수패드도 필수다.

 

 

6-7시간 용 짐이 완성되었다.

 

 


 

외출 시 필요한건 애기 짐 뿐만 아니라

화장실 확인이다.

기저귀 갈이대가 있는 곳인지

아기랑 같이 들어갈 수 있는 화장실이 있는지

미리 알아놔야 한다.

 

애기랑 단 둘이 외출 했을 때

화장실 때문에 난감했던 적이 많다.

생각보다 애기랑 같이 들어갈 수 있는 화장실(장애인 화장실 등)이 많지 않다.

옛날에 드라마에서 외부 화장실에서 애기 앉고 볼일보는 여자가 나왔었는데

그 때 당시에는 별 느낌 없던 장면이었는데

이제서야 이게 내 일이 될 수 있구나 실감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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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6개월에 이유식을 시작하는 것이 트렌드라는데

나는 주로가는 소아과 의사쌤께서 5개월부터 시작하라고 하셔서

5개월부터 시작하기로 했다.

 

요즘 6개월부터 많이 시작하지 않냐고 여쭤봤는데

애기가 처음부터 잘 먹는것이 아니니

5개월부터 연습시킨다는 마음으로 먹이라고,

이유식 공부를 슬슬 시작하라고 조언 해주셨다.

 


 

이제 좀 육아에 익숙해 지려는 참이었는데

갑자기 한단계 더 나아가야 한다니?

이유식이라니?

 

게으른 나는 한 달 동안 넋놓고 있다가

이유식 시작 목표일이

코앞으로 다가왔을 때 비로소

유튜브와 책을 보면서 공부를 시작했다.

 


 

이유식을 시작하기 전에

이것저것 준비물이 필요했다.

 


 

의자

 

의사쌤께 5개월부터 이유식을 시작하라고 들었을때

애기들 의자가 보통 6개월 이상부터 사용하라고 되어있는데

의자에 못앉히면 어떻게 먹이냐고 여쭤봤었다.

 

애기마다 성장속도가 다르므로

앉을 수 있으면 의자에 앉혀먹이고

못앉으면 안고 먹이라고 하셨다.

 

옛날 옛적에 구매해 놓은 스토케에 살짝 앉혀보았는데

불안정해보이긴 했지만

그래도 앉아서 먹일 수 있을 정도는 될 것 같아서

스토케에서 먹이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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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보관 용기

 

이유식 조리후 큐브 모양으로 얼려서 보관한다기에

나도 블루마바에서 주문해봤다.

 

밀폐가 완전히 안되서

꼭 지퍼백에 싸서 넣어야 하는 단점이 있다.

 

이중 밀폐되는 이유식 큐브 용기가 있다는 것을 뒤늦게 알아서 아쉬웠다.

 

 


 

턱받이

 

베이비뵨 턱받이를 선물받았는데

정말 잘쓰고 있다.

 

 

이케아에서 클라디그를 구매해서

베이비뵨 턱받이랑 번갈아가면서 쓰고 있다.

물론 베이비뵨이 착용해주기가 간단해서

더 많이 쓰기는 하지만!

 

사진출처: 이케아 홈페이지(https://www.ikea.com/kr/ko/p/kladdig-bib-multicolour-60307224/)

 


 

이유식 식기

 

가장 많이 고민했던 것 같다.

예쁜 것들이 너무 많아서 고르는데 애먹었다.

 

Made in Korea로 추린다음에

젤 마음에 드는 로코유로 선택했다.

 

포장이 이쁘게 와서

기분좋았다.

 

 

초기 이유식 식기도

곰돌이 모양을 사고싶었는데

마음에 드는 색이 없어서 차선책으로 꽃모양 식기를 주문했다.

 

식판은 곰돌이 모양으로 했다.

드리밍핑크와 코지베이지 색은 마음에 드는데

곰돌이 식판과 스푼케이스의 베베브라운 색은

생각보다 황토색에 가까워서

실망했다.

 

 

실리콘 식기 말고도

외출용으로 유리밀폐용기도 주문했다.

 

 

유리와 실리콘 둘 다 써보니

유리는 전자레인지에 데울때 용기가 너무 뜨거워지는 단점이 있었다.

실리콘은 물이 잘 드는(이염) 단점이 있는데

그래도 전자레인지에 데울때

용기가 뜨거워지지 않아서 좋다.

 

준비 끝!

 


 

 

인터넷에는 정보가 많긴 한데

쪼각쪼각 흩어진 느낌이라

도서관에서 책을 빌려서 보기로 했다.

 

밥솥이유식 책이랑

식품영양학 교수가 알려주는 명품이유식 책을 빌렸다.

 

명품 이유식 책이

필요한 내용만 쏙쏙 정리가 잘 되어있어서 잘 봤다.

 

 

 


 

이유식 조리도구

 

이유식 조리도구는 따로 구매하지 않고

집에 잘 사용하고 있던걸 쓰기로 했다.

 

브라운 핸드블렌더, 알뜰주걱, 냄비

 

저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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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르르 분유포트를 잘 쓰고 있었는데

깨먹었다.

 

놀러간다고 분유포트 챙겼는데

남편이 그 가방에 분유포트가 들은지 모르고

캐리어 위에 올려놨다가

캐리어 위에 아슬아슬하게 놓여있던 가방이 떨어지면서

안에들어있던 분유포트가 산산조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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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도 동일하게 보르르 분유포트를 구매할까 하다가

브라비 분유포트가 새로 나왔다길래

한 번 써보기로 했다.

 

포장이 꼼꼼하고 이쁘게 잘 되서 도착했다.

 

 

처음 만저보고 들어보고 든 생각은

보르르 분유포트보다 살짝 무게감이 있다! 였다.

무게감이 있는만큼 더 견고하다는 느낌을 받았다.

 

 

보르르와 동일하게 차망이 함께 배송왔다.

보르르는 새하얀 느낌이었는데

브라비 분유포트는 약간 회색빛이 도는 느낌이었다.

 

 

사용설명서에 따라 연마제를 제거했는데

별로 묻어나오는 것이 없었다.

 

 

지금 사용한지 두 달 정도 됐는데

브라비와 보르르 중 선택하라고 하면

보르르 분유포트를 선택할 것 같다.

 

 

보르르 분유포트는 사용설명서를 안봐도

제품 한번 살펴보고 바로 사용할 수 있었다.

물론 본격적으로 사용전에 사용설명서를 읽어보긴 했지만

제품이 직관적이라고나 할까.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는 구조다.

 

브라비 분유포트는 사용설명서를 좀 꼼꼼히 읽어야 했다.

'분유포트 용도로만 쓰기'에는 약간 과하고 조잡한 느낌이었다.

 


 

내눈에는 분유모양인데

알고보니 살균소독을 위한 버튼이라는 것도 좀 이상했다.

 

 

살균소독 버튼이라

누르면 15분 동안 100도씨에서 끓여진다.

사용설명서 따위 읽지 않는 우리 남편이랑

가끔 애기를 봐주시는 엄마, 동생

다 저 버튼이 분유모드 버튼인줄 알고

한번씩은 눌렀다.

 

결국 물끓이는 거니깐 애기가 먹어도 상관은 없긴 한데

굳이 저 UI를 사용했어야 했나 싶다.

 

그리고 쿨링 시스템이 돌아갈때 불이 들어오는 곳이있는데

항상 켜져있는 기분이다.

 

 

위에 사진에서 보면

100도씨로 끓이기만 하려고

별도로 분유온도모드, 중탕온도모드 등 설정을 안해놨는데

100도씨까지 물온도가 올라가는 중에도 쿨링UI에 불이 들어와있다.

이건 너무 궁금해서 문의까지 넣어봤는데

정상이란다..

내눈에만 이상한가...

 

또 나는 100도씨에서 끓이기만 하고싶고

따로 전기를 써서 물을 식히거나,

일정 물온도를 유지시키고 싶은 적이 별로 없는데

'100도씨에서 끓이기만하는 모드' 설정하기가

번잡스럽다고나 할까.

물론 내가 기계치여서 그럴수 있다.

 


 

용량이 보르르는 1300ml, 브라비는 1200ml다.

그래서 그런지 브라비 물 끓는 속도가 빠르다.

브라비는 상온에 뒀던 생수가 100도씨까지 도달하는데

10분도 안걸린다.

100도씨에서 5분 동안 끓여주고

분유 온도 40-43도씨까지 식혀줄때도

2시간 좀 안걸리는 것 같다.

 

용량이 보르르보다 100ml 적고

소비전력이 보르르보다 150W 더 커서 그런가싶다.

 


 

결론은 나랑은 보르르 분유포트가 더 잘 맞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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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0일 된 우리아가,

유모차에서 거의 누워있다시피 하다보니

아무리 유모차 캐노피가 있어도

눈부셔 하는 것 같았다.

 

한여름 유모차 나들이를 위해

이지피지 선글라스를 구매했다.

 

인터넷에서 주문했는데

구성품(안경닦이, 케이스, 안경걸이)을

같이 넣어서 보내주셨다.

 

 

아들은 핑크이므로

핑크색으로 주문했다.

 

 

안경다리가 딱딱한 플라스틱이 아니고

유연해서 좋았다.

 

 

안경줄을 같이 주셔서 좋았다.

 

자외선 차단이 잘 되기를..

 

 

씌워주면 잘 쓰고 있어서 다행이었다.

혹시나 벗어버리지 않을까 했는데

아주 잘쓰고 있다.

 

 

아기띠 할 때도 씌워준다.

 

모자를 놓고나가서 손수건으로..

 

동생은 하늘색으로 샀는데

하늘색도 이뿌다.

 

 

우리 아들 하늘색이 더 잘 어울리는 것 같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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