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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이야기/이것저것] - 임신 33주 - 출산용품 준비:: 영통 베이비 플러스에서 유모차&아기띠 구매

 

임신 33주 - 출산용품 준비:: 영통 베이비 플러스에서 유모차&아기띠 구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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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tottoro.tistory.com

 


 

영통 베이비 플러스에서 구매한 부가부 비6 유모차가 도착했다.

 

 

구성품 배시넷을 추가로 구매했기 때문에
배시넷을 먼저 장착했다.

 

 

인터넷에서 따로 구매한 오거나이저도 매달아 보았다.

 

 

부가부 유모차의 가장 큰 장점은
디자인이 아닌가 싶다.
정말 예쁘당ㅎㅎ

 

 

유모차도 있겠다.
벚꽃도 폈겠다.
너무 나가고 싶었다.

 

원래 100일 전에는 예방접종 받을 때 말고는
바깥 외출을 안시키려고 했는데..
나가고 싶기도 하고
책에서 생후 2개월 무렵에는 하루 20분 정도 집 앞에 나가는 것도
괜찮다고 되어있어서 나가자 했다.

 

그 때는 0개월 부터 시작하는 걸 몰라서
44일이 된 우리 아가가 2개월인줄 알았다.
무지한 엄마 덕에 빠르게 바깥 외출을 시킨게 아닌가 싶다...

 

 

여튼 몰라서 용감했다.
유모차 아래에 물려받은 유모차 라이너를 깔고
남편이랑 나갔다.

 

 

집 앞 1분 거리에 공원이 있어서
벚꽃 구경도 했다.
우리 애기는 쿨쿨 자고,
나만 좋았던 바깥 외출이었다...^^

 

 

춥울까봐 두꺼운 옷을 입혀서 나갔는데
오히려 너무 덥게 하고 나가서
집에오니 울 애기 몸이 후끈 후끈 했다.

 


 

여튼 시간이 좀 지나고
개월수에 따른 성장 보다가
너무 이상해서 다시 잘 알아보니
0개월부터 시작이라는 것을 알게 되었다.

 

그리고 급 걱정이 몰려왔다.
너무 일찍 유모차에 태워서 데리고 나간거 아닌가,
흔들린 아이 증후군 같은거 걱정도 안하고
유모차 태우고 룰루랄라 했나,
너무 죄책감이 들고 걱정되어서 찾아봤다.

 

일단 부가부 비6 유모차가 절충형이어도
0개월부터 태울 수 있다는 것을 확인했다.

 

사진 출처: 부가부 네이버 스마트 스토어

 

그리고 절충형 유모차 구매가 걱정되서
신생아때부터 함께 외출할 때
걱정 없도록 배시넷도 별도로 구매한 것이니..!

 

그래도 유모차를 더 보완하기로 했다.
그래서 구매한 돗투돗 유모차 라이너와 목쿠션!

 

 

디자인도 마음에 들지만
쿠션이 빠방해서 좋았다.
그리고 뒷면은 매쉬 소재로 되어있었다.

 

 

보강한 유모차로 생후 53일차에
애기랑 나랑 단 둘이 다시 바깥 외출을 하고왔다.
신기하게 유모차에 타면 잘 잔다.
좋은 거게찌..?
나쁜 건 아니게찌...?

 

 

요즘은 가끔 남편이랑 유모차 끌고 나가서
커피 테이크 아웃해서 집에 돌아오기도 한다.


유모차 타고 다니기 딱 좋은 날씨라
외출할 때 유모차를 애용하게 되었기 때문에
배시넷을 구매하길 참 잘했다고 생각했다.

 

 

부가부 비6 몇 번 끌어보니
아쉬운 부분이 몇가지 있다.

1. 썬 캐노피를 별도로 구매를 해야 하는건지..?
기본 캐노피가 햇빛을 막기 조금 부족하다.
가끔 애기 얼굴에 햇빛이 바로 들어간다.

2. 유모차 아래 바구니가 너무 작다.

3. 유모차 아래 바구니에 짐 넣기가 불편하다.
손잡이 아래 구멍으로 바로 짐을 넣을 수 있는게 아니고
유모차 앞쪽으로 와야지 짐을 쉽게 넣다 뺐다 할 수 있다.

4. 컵홀더가 고정이 잘 안된다.
정품 부속품인 컵홀더 인데도
유모차 옆쪽으로 달면
여기저기 살짝만 부딛쳐도 잘 빠져버린다.

 

그래도 매장에서 다른 브랜드 유모차랑 비교했을 때
핸들링이랑, 접고 펼때 편리함, 적은 흔들림으로
구매를 결정했기 때문에 후회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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