센추리 21cc
위치: 강원 원주시 문막읍 궁말길 193
(강원 원주시 문막읍 궁촌리 108-3)
홈페이지: http://www.century21cc.co.kr/
새벽 5시 반 티오프라서 4시에 일어나야 했다.
왜 다음날 일찍일어나야 할수록 잠이 안오는가...
정말 거의 못자고 라운딩 나간 듯 하다.
너무 못자서 그런지 어질어질 했다..
16주라 안정기이긴 하지만
홀몸일때와 다르므로
살살쳐야지 하고 갔는데
막상 왜이렇게 욕심부리게 되는지 열심히 쳤다;;
9월 12일,
시작은 해가 없었다.
3홀쯤 되니 밝아지기 시작했다.
골프장에서 맞이하는 해돋이였다.
(물론 떠오르는 해를 본건 아니지만, 어쨌든!)
날씨가 너무 맑아서 기분이 좋았다.
새벽은 쌀쌀해서 얇은 바람막이를 입고 쳤다.
16주인데 배가 조금씩 나오기 시작해서 위에 옷은 펑퍼짐 한 옷을 입었다.
(치마는 스판이 좋아서 그런지 들어가긴 했다..)
9홀까지 치고 아침 먹을 시간이 있었다.
40분? 50분 정도? 시간을 주신것 같다.
난 간단하게 커피와 빵을 주문했고,
남편은 해장국을 주문했다.
아침먹고 나오니 금새 더워져있었다.
남편을 기모 입혀야 되나 고민하다가
얇은 긴팔 입혔는데
기모 챙겼으면 큰일날 뻔했다.
라운딩 중반쯤부터 오른쪽 엉덩이가 아프더니
다 치고나니 엉덩이 양쪽이 너무 아팠다.
게다가 잠을 잘 못자서 어질어질..
집와서 바로 뻗어서 잤다.
자는데 오른쪽으로 돌아눕는데 엉덩이 아파서 깜짝 놀랐다.
엄마가 환도선다 같다고 했다...
그래도 푹 자고 일어났더니 괜찮아져서 다행이었다.
다음에는 살살 쉬엄쉬엄 쳐야지..
'국내여행 > 강원도' 카테고리의 다른 글
강원도 강릉 프랑스 가정식을 맛볼 수 있는 곳:: 썸머키친 (0) | 2023.01.24 |
---|---|
[강원도/평창] 7개월 아기와 가을 대관령 양떼목장 관람 (0) | 2022.11.30 |
강원도 홍천 카페:: 아펠(APFEL)에서 커피&디저트 (0) | 2021.10.14 |
원주 기업도시:: 설성스마트 팩토리에서 질좋고 신선한 고기 구매 및 바비큐 파티 (0) | 2021.10.01 |
강원도 횡성군 서원면 계곡에서 여름 휴가 보내기 (6) | 2021.08.15 |
원주 지정면 애기들과 가기 좋은 예쁜 카페:: 카페 로톤다 (0) | 2021.07.20 |
홍천 비콘힐스CC 노캐디 야간 라운딩 후기 (0) | 2021.07.04 |
강릉 당일치기 여행:: 카페폴앤메리, 바다부채길, 알로하카페 (0) | 2021.05.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