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둘이야기

모스크바 호텔이 Italy Section에 있는 이유는

모스크바에서 환승 실패로

하루 더 머물게 되었기 때문이다.

이탈리아 경유지기 때문에

일단 Italy Section으로...ㅎㅎ

[해외여행/Italy] - 유럽 이탈리아 자유여행 - 러시아 아에로플로트 항공 탑승후기 (최악의 경험..)

[해외여행/Other] - 인천공항에서 여행자보험 가입 및 비행기 지연에 대해 보상받은 후기

항공사 잘못으로

비행기를 놓친것이기 때문에

항공사에서 호텔을 마련해 주었다.

새벽 체크인 그리고 다음날 오후 체크아웃으로.

아침, 점심, 저녁도 호텔에서 먹을 수 있도록

해줬다.

호텔은 공항과 바로 연결되어 있었다.

래디슨 블루 호텔 모스크바 셰레메체보 에어포트

4성급

위치: Mezhdunarodnoye Shosse Vladeniye 2, Moscow, Moskovskaya oblast', 러시아 141400

구글평점: 4.5점

 

 

드디어 쉴수 있다!!!!!라는 생각에

너무 행복했었던..

 

 

 

너무 너무 깔끔한 호텔..ㅠㅠ

이탈리아 여행 때 보다

훨씬 더 좋은 호텔이었다ㅠㅠ

 

 

 

 

 

 

화장실도 진짜 넓고

깔끔깔끔했다.

 

 

 

조식도 정말 환상이었다.

음식 하나하나가

다 맛있고

다 깔끔하고

종류도 엄청 많았다!

 

 

 

어쩌다보니 조식 밖에 못먹었는데..

조식 때문에 다시 가고 싶은 호텔이다ㅠ

 

 

 

로비 한켠에는

다과 코너가 있어서

누구나 아무때나 먹을 수 있었다.

 

 

 

 

또 로비에 충전 가능한 곳이 있었다.

 

 

 

예상치 못하게 모스크바에서 하루 더 머물러야 해서

정말 심적으로든 체력적으로든 너무 힘들었는데

모스크바가 생각보다 너무 좋아서

다행이었다.

 

일단 공항에서 호텔로 넘어가는 통로에

늦게까지 (아마도 24시) 운영하는 편의점이 있었다.

거기에서 칫솔, 치약, 속옷, 양말 등등

생필품들을 장만했다.

또 저녁도 못 먹었어서

너무 배가 고팠어서

간단하게 요플렛 같은 것을 사먹었다.

 

공항과 호텔 사이 통로에

없는 것이 없었다.

핸드폰 충전을 위한 케이블 선도 사고

약국에서 썬크림도 샀다.

 

아 그리고 가족들에게 연락하기 위해

유심도 샀었는데

늦은 시간인데도

공항에서 유심을 구매할 수 있었어서 다행이었다.

그 때 시간이 거의 오후 10시 넘었던 것 같은데

구매 할 수 있어서 정말 다행이었다.

 

<일정>

한국출발: 2019년 4월 26일 (금) 13:10 인천

현지도착: 2019년 4월 26일 (금) 22:15 베니스

현지출발: 2019년 5월 6일 (월) 14:20 로마

한국도착: 2019년 5월 7일 (화) 11:10 인천

<여행기간>

9일

<여행경비>

4인 총 여행경비:    ₩10,866,426

1인 총 여행경비:    ₩ 2,716,607

*선물, 기념품, 축구표값 제외

*1유로=1,300원으로 계산

**더 자세한 경비 내용은 아래에~~!!

***상세내역과 계산이 안 맞는 부분이 있을 수 있음.....

<이탈리아 날씨>

베니스 날씨가 제일 추울 것이라 예상했지만...

예상은 빗나가고

피렌체가 제일 추웠다.

4월말 5월초 이탈리아는 춥다!!!!!

특히 피렌체는 다들 두꺼운 점퍼 입고 다니는데

우리만 가디건 입고 다녔다..

결국 겉옷을 구매했던..ㅠ

4월말 5월초 이탈리아 여행계획 중이라면

경량패딩 하나정도는 꼭 챙겨야 할 것 같다.

포지타노도 계속 덥다가

우리가 투어한 날만 딱 쌀쌀했다고

가이드가 말했다.

가디건 안에 반팔 입고

가디건을 벗었다 입었다 했다.

참고로 동생이랑 8월에 갔을 때는

더워 죽는줄 알았다.

그런데 밤에 잘때가 너무 추웠다.

한인민박 등을 이용한다면

(호텔에서 묵는게 아니라면)

잘 때 입을 긴옷을 챙기는걸 추천한다.

그때 감기걸려서 고생했었다...ㅠ

<여행준비물>

1. 바우처

혹시 모르는 상황을 대비하여

바우처는 출력해가는 것이

좋다고 생각하는 1人

2. 컵밥, 라면

시부모님께서는 외국가서

한식을 찾으시는 분들이 아닌데

그래도 컵밥과 라면이 있으면

정말 좋다.

특히 에어비앤비나 B&B같이

부엌을 이용할 수 있는 곳이라면

아침으로 먹거나

야식으로 먹기 좋은 것 같다.

3. 경량패딩

4월말 5월초의 이탈리아는

춥다...

특히 이동이 많다면 날씨가 더 예측이 안되니

경량패딩, 반팔, 긴팔 골고루 챙기는것 추천!

4. 수영복

이탈리아는 온천이 유명한 나라 중 하나이다.

우리 코스에는 온천을 못 넣었지만

온천을 간다면

수영복을 챙기는 것이 좋을 것 같다.

5. 상비약

여행가서 아프면 힘들다.

병원, 약국 찾기도 힘들고

일행이 기다린다는 생각에

마음껏 병원, 약국 갔다오겠다고 하기도

어렵다.

상비약을 챙겨가면 급한불은 끌 수 있을 것 같다.

6. 자물쇠

소매치기 조심 또 조심

7. 썬글라스

해가 강해서 썬글라스를 챙기는것이 좋은데

나랑 남편이는 안끼고 다녔당;;

<구체적인 일정 및 구체적인 여행경비>

ㅇㅇㅇ

2019/04/26 13:10 인천 출발

2019/04/26 22:15 베니스 도착

2019/04/27 베니스 관광

ㅇㅇㅇ

2019/04/28 밀라노 관광

ㅇㅇㅇ

2019/04/29 피렌체 관광

ㅇㅇㅇ

2019/04/30 피렌체 관광

ㅇㅇㅇ

2019/05/01 시에나, 피엔차관광

ㅇㅇㅇ

2019/05/02 아시시, 치비타 관광

ㅇㅇㅇ

2019/05/03 남부투어

ㅇㅇㅇ

2019/05/04 로마관광 1

ㅇㅇㅇ

2019/05/05 로마관광 2

ㅇㅇㅇ

2019/05/06 14:20 로마 출발

2019/05/07 11:10 인천 도착

[해외여행/Italy] - 이탈리아 여행 기념품

이탈리아 여행기념품 개봉박두!

기념품 소소하게 사왔다고 생각했는데

깔아보니 많은 것 같기도 하고..

보다보니 또 적은 것 같기도 하고...

하나씩 살펴보자면,

우선 구찌!

가방 하나는 내가 엄마꺼 산거

하나는 아버님이 나 선물사주신거~ㅎㅎ

간식으로 먹을라고 산 누들인데

여행 내내 들고다니다가

결국 집까지 가져왔다.

맛은 그저그런...?

피엔차에서 산 치즈!

이게 너무 속썩였다ㅠ

보관을 잘못한건지 뭔지

진공포장 되어있는 줄 알고

걍 상온에 나뒀는데

(살때도 분명 상온에 방치되어 있었는데)

물이 고이는가 싶더니

금방 곰팡이로 뒤덮혀버렸다...

곰팡이를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서

오빠가 곰팡이 다 긁어내고

냉장고에 보관했는데

곰팡이는 없어졌지만

대신 푸석푸석 해진..

치알못이다ㅠ

치즈 산 곳에서 산

화이트 발사믹!

너무 맛있다ㅠㅠㅠㅠㅠㅠ

호두빵에 찍어먹으면 JMT!

시에나에서 산 자석인데

무려 핸드메이드다!

너무 귀여워서

낮과 밤으로다가 두개 장만했다.

시에나에서 산 냄비 받침인데

특별한건 없지만

정말 기념품으로 샀다.

뭐 먹을 때 마다

이탈리아 여행,

특히 시에나가 떠오르게찌~

아시시에서 산 올리브오일인데

향이 정말 좋다!

그냥 한 숟갈 먹으면

향긋한 향이 그대로 느껴진다!

피렌체에서 산

30년산 발사믹!

많이 사올껄 하고 후회하고 있다...

아껴먹는중이다ㅠㅠ

이탈리아 남부투어 갔을때

포지타노에서 구매한 레몬사탕인데

레몬 사탕 외에

레몬 젤리, 레몬 크런치, 레몬 초콜릿 등등도

샀는데

레몬 사탕이 젤 맛있었다.

레몬사탕이나 더 살껄 하고 후회했다..

로마에 있는 마트에서 찾다찾다 못찾아서

결국 공항 면세점에서 찾아내서

구매한 기념품들!

첫번째는 바로 와인!

피렌체 피에솔레에서 맛보고

빠졌던 와인인데 아무리 찾아도 못찾았었는데

공항에 쌓여있었다.

무거우니깐 하나만 샀었는데

아쉽아쉽..

와인에 대한 정보는 아래 블로그에서~

https://blog.naver.com/hqattack18/10043467240

공항에서 15.40유로에 구매했는데

더사올껄

더사올껄

더사올껄

트러플 오일과 트러플 바질 페스토

파스타 면 조합인데

선물하기 좋은 조합이라 구매했다.

31.90유로였던가

그랬던듯!

그 유명한 피스타치오 잼인데

유명한데는 다 이유가 있는 법이다.

320g에 11.50유로로

잼치고 비싸지만

필수품이다!

이탈리아 여행이 끝나고

이탈리아를 추억하며

하나하나 '기념품 소진중..'

피스타치오 잼을 토스트에 듬뿍 발라먹었더니

일주일 만에 다먹은듯..

남편이랑 너무 빠져서

둘이 순식간에 다 먹어버려따ㅠ

친구들 초대해서 빵파티 열어서

발사믹 소스를 개봉했다.

친구가 우리집에서 발사믹 먹고 마트에서 바로 구매했다는데

발사믹이 쓰다며..ㅎㅎ

큰 차이는 없겠지만

차이가 있게찌ㅠ

아껴먹는중..ㅠ

파스타도 해먹었는데

같이 들어있던 면이

우동마냥 두꺼웠다.

우리는 더 맛있게 먹으려고

기본 구성에서

마늘과 페페론치노,

할라피뇨를 추가해서 먹었다.

발사믹 덕분에 샐러드가 좋아졌다.

샐러드에다가

치즈까지 뿌려먹으면

금상첨화다.

왜 이탈리아 가면

발사믹소스와 와인, 오일을 사오는지 알것 같다.

더사올껄

더사올껄

더사올껄

가방도 더사올껄

지갑도 더사올껄

ㅋㅋㅋㅋ

[해외여행/Italy] -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이탈리아 피렌체 더몰 아울렛에서

가방들을 샀더랬죠.

우리는 더몰아울렛에서

텍스 리펀을 현금으로 받았기 때문에

공항에서 해야할 마무리 작업이 있었다.

일명 "도장받기"

더몰 아울렛 직원이

계속 계속 "도장받기"를 강조하고

방법도 한국어로 친절하게 설명해 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미션을 완료할 수 있었다.

우리는 로마 공항에서 아웃이므로

로마 공항으로 갔다.

공항에 들어서자마자 아주 잘보이는

"Customs"

"도장받기"를 하려면

일단 비행이 티켓이 필요한데

우리는 미리 온라인으로

비행이 티켓을 다운받아 놓았기 때문에

바로 세관으로 갔다.

"Customs"에 여러 회사가 모여있다.

더몰 아울렛에서 텍스리펀시

직원이 어디 회사를 찾아가야 하는지

알려준다.

쉽게 "Green"이라고 색을 알려준다.

이 절차는 반드시

탑승 수속 전에 이루어져야 한다!

이전에 한번 깜박하고 체크인 하고 들어가서

직원이 알려줘서 알았던 적이..

그때 벌금 물뻔했는데

다행이 면세품 보여주고

실수했다고 말로 잘 풀어서 넘어간 적이 있었다ㅠㅠ..

깜박하기 쉬운 작업이다.

한 번 더 남아있다.

우리나라로 들어올 때의 세관신고!

자진신고를 하면 감면을 받을 수 있었다.

신고서를 작성하고

우리 짐을 찾으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뜸금없이 자물쇠로 잠겨져 있는 우리 가방들이

소리를 요란하게 내면서 나왔다..

너무 당황..

혹시라도 신고를 안할까바 이런 작업을 한 것 같기는 한데

넘나 당황스러웠다...

세관신고 하는 곳으로 가서

신고하면

자물쇠를 풀어준다.

이렇게 자물쇠 묶여 있어도

자진신고로서

세금 감면 대상이니 걱정 노노

나와 남편이 구매한 가방+지갑의 총액은

1730유로

거기서 텍스리펀 212유로를 받았다.

1730유로 - 212유로 - 면세금액 600불

해서 남은 금액에 대해서만

세금이 붙는다.

자진신고로

최종으로 지불해야 할 내 세금은

426달러,

한화로 7만원이다.

입금은 나중에 해도 되는데

까먹을까바

밖으로 나와서 바로 입금했다.

참고로 1인당 휴대품 면세범위는!

- 주류 1병 (1리터, 400불 이하)

- 향수 60ml

- 담배 200개피

- 기타 합계 600불 이하의 물품!

[해외여행/Italy] -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여행하면서 이렇게 한식이 먹고팠던 적은 없었던 것 같다.

유독 한식이 생각나는 이탈리아 여행이었다.

로마에서 서울식당을 이미 다녀왔었는데

또 다시

한식을 찾게 되었다.

스타밥스는 분식집 느낌이 강했다.

스타밥스

 

 

위치: Via di S. Maria Maggiore, 116, 00184 Roma RM, 이탈리아

영업시간:

11:55 - 15:00 / 17:30 - 20:30

Break Time: 15:00 - 17:30

월요일 휴무

구글평점: 4.7점

 

 

 

서울식당 만큼 내부 공간이 넓지는 않았다.

딱 정말 분식집 느낌!

 

 

 

우리는 메뉴 하나씩 다 주문했는데

잘 한 것 같았다.

왜냐면 양이 많지 않기 때문!

남김없이 다먹었다.

 

너무 그리웠던 떡볶이ㅠㅠ

JMT이었다!

 

 

 

군만두는 사실..

실패가 어렵닼ㅋㅋㅋ

누구나 아는 그맛!

 

 

 

야채가 그리웠던 적이 첨이었다.

야채가 잔뜩 들어간 비빔밥에 고추장이라니

천국의 맛이다.

 

 

 

불고기도 맛있다.

 

 

 

깔끔한 국물까지 더해지니

여기가 천국이다.

 

 

 

시부모님도 정말 좋아하셔서

나도 좋고 남편도 좋았다.

 

 

[해외여행/Italy] -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이탈리아 여행 책에서

로마 관광 코스 중 하나로

트라스테베레 지구가 나온다.

일요일 오전,

트라스테베레 지구의

벼룩시장을 구경했다.

벼룩시장은 북적북적했으나

좀 벗어났더니

조용하고 문 연곳이 많이 없엇다.

너무 춥고 피곤해서

문 열린 아무 카페나 들어갔다.

Snack Bar Gelateria

Piazza dei Mercanti 22 쯤 위치한 카페였다.

나이 많은 분이 서빙하셨는데

영어를 못하셔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이 있었다.

또 깨끗하고 깔끔한 것과는

거리가 먼 카페였다.

가격은 저렴했다.

우유 거품 짱짱!

차는 뜨뜻한 물에 티백을 주는 거였는데

향이 정말 좋았다.

집에 사가고 싶어서 로마 마트를 뒤졌으나

없었다...

내가 주문한 코코아는 별로였다.

설탕맛이었다...

트라스테베레 지구를 좀 더 돌아다니다가

점심을 먹으러 들어갔다.

Mama Pasta

 

 

위치: Via del Moro, 37 d, 00153 Roma RM, 이탈리아

영업시간: 12:00 - 23:00

월요일 휴무

구글평점: 4.2점

 

 

 

파스타, 햄버거 등이 7-8유로 정도로

저렴했다.

 

 

 

주방이 훤히 잘 보였다.

요리 하던 직원분들이 반갑게 인사해줬다.

 

 

 

주문을 하고 앉을 자리를 찾았는데

이상하게 앉을 곳이 마땅치 않았다.

식탁도 없고

공사판 같은 느낌..

 

 

1층에 있는 식탁은

서서먹는 곳인듯

의자도 없이 높기만 했다.

 

 

주문한 음식들이 나왔다.

 

 

 

전체적으로 좀 짰지만

그냥 저냥 먹을 만 했다.

 

 

 

계산하다가 모든 의문이 풀렸다.

여기는 바로

"Street Food"를 파는 곳이었던 것!

어쩐지 내부에 앉을 자리도 마땅치 않고

일회용품에 음식들을 담아주더라니..

 

아버님께서 길거리 음식 드시고 싶다 하셨는데

어쩌다 잘 찾아온건지...

 

여튼 길거리 음식으로

저렴하게 한끼 때웠다.

 

 

 

 

[해외여행/Italy] -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바티칸 오후 일정을 마치고 저녁을 먹으러 갔다.

원래 알아놯던 식당이 있었는데

예약을 안해서 안된다고 했다.

어쩔수 없이 다른 가게를 찾아야 겠다.

급하게 찾은 가게였는데

맛도 평균 이상이고

뭣보다 직원들과 사장님이 무척 친절해서

좋았었다.

La Locanda di Eugenio

 

 

위치: Via Crescenzio, 43bis, 00193 Roma RM, 이탈리아

영업시간: 12:00 - 24:00

화요일 후무

구글평점: 4.4점

웹사이트: http://www.lalocandadieugenio.com/

 

La locanda di eugenio | ristorante con cucina tipica romana

I Contatti Ristorante Pizzeria “La Locanda di Eugenio” Via crescenzio 43b 00193, Roma Orari Tutti i giorni dalle 12:00 alle 24:00 (Martedì chiuso) Tel: +39 0668806804 Mail: info@lalocandadieugenio.com

www.lalocandadieugenio.com

 

 

 

아기자기 분위기가 좋은 곳이었다.

 

너무 힘들고 배고파서

사진을 대충 찍었더니

사진이 죄다 흔들렸다...

 

 

 

 

샐러드를 주문했는데

익은 야채가 나왔다.

식전 음식인가 하고 그냥 먹어서

그냥 먹었다..

 

 

 

배고프고 힘든 우리들은

고기 위주로 주문을 했다.

버섯이 올라간 고기였는데

조금 짰지만 괜찮았다.

 

 

 

피자는 실패하기 힘든 음식이긴 하다.

(사실 피렌체에서 실패한적 있지만..)

맛있었다.

 

 

 

봉골레 파스타였는데

조개가 신선했다.

 

 

 

발사믹과 함게 먹는 고기 짱맛!

 

 

 

후식으로 티라미슈랑 커피도 먹었다!

 

 

 

고기 2 접시

야채 1 접시

파스타 1접시

피자 1접시

커피 4잔

티라미슈 1해서

총 79.50유로를 지불했다.

 

 

[해외여행/Italy] -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브런치를 먹으러

나보나 광장 근처에 위치한

Restaurant Cafe에 갔다.

Buddy Italian Restaurant Cafe

 

위치: Italy, Corso Vittorio Emanuele II, 107A, 00186 Roma RM, 이탈리아

영업시간: 08:00 - 24:00

구글평점: 4.3점

웹사이트: https://www.buddyroma.com/

 

Ristorante al centro di Roma | Lazio | Buddy Italian Restaurant Cafe

Buddy Italian Restaurant Cafe è un ristorante situato nel cuore di Roma a due passi da Piazza Navona e Campo dei Fiori. Aperto dalla colazione fino a dopocena.

www.buddyroma.com

 

분위기가 나쁘지 않았다.

자리를 잡고 앉았는데

알바생들 대응이 너무 느렸다...

그리고 솔솔 풍겨오는 불친절함..

 

하지만 밖에는 비가 내렸고

다시 식당을 찾고

움직이기 번거로워서

그냥 주문하기로 했다.

 

아침메뉴와 점심/저녁 메뉴가 달랐다.

햄버거가 먹고싶었는데

아침에는 판매하지 않는다고 해서

아쉬웠다.

 

 

 

우리는 Amerian Breakfast 2,

Pancake 1,

Italian Breakfast 2를

주문했다.

 

Amerian Breakfast는 빵 한 개를

직접 선택할 수 있었다.

 

 

 

무난하게

크루아상을 골랐다.

 

 

 

어머님두 크루아상

 

 

 

진열된 다른 음식들이 많았는데

아무래도 뷔폐를 먹는 사람들을 위한 코너 같았다.

음식들이 맛있어 보였다.

 

 

 

우리도 뷔폐로 할껄 그랬나..

 

 

 

American Breakfast는 빵 1개

쥬스 1잔, 커피 1잔이 전부였다..

그래도 가격이 7유로니 그러려니 했다.

 

 

 

차라리 Italian Breakfast가 더 알차보였다.

야채와 빵, 계란과 베이컨, 콩이 포함된 플레이트와

쥬스 1잔이 12유로였다. 

 

 

 

팬케이크는 5유로치고

좀 부실해보였다.

 

 

음식보다도

서비스가 별로였다.

알바생이 아주 불친절한게

기분이 매우 안좋았다.

 

 

 

[해외여행/Italy] -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트라스테베레 지구

 

트라스 테베레는 강 건너편이라는 의미이다.

주로 노동자들이 사는 곳이며,

공장들이 많던 곳이다.

또한 유태인들의 집단 거주지역인 게토가 있었던 곳이다.

 

 

 

매주 일요일 오전에는 여기에서

로마에서 가장 규모가 큰 벼룩시장이 열린다.

정말 걸어도 걸어도 끝없이 펼쳐져 있다.

하지만 역설적이게도

볼거리는 많이 없다...

 

 

 

5년전이나 이번이나

한 번 둘러보기는 했으나

살 만한 것도 없고

그냥 사람 북적이는 것만 보다가 돌아왔다.

 

예쁜 골목과 아기자기한 모습을 기대하고 갔는데

지저분하다라는 느낌만 좀 많이 받았다.

 

 

 

 

 

---

 

콜로세움

 

 

트라스테베레 지구에서 콜로세움까지는

걸어서 30분 정도로 멀지만

시부모님과 우리부부는 걷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걸어서 이동하기로 했다.

가다보면 진실의 입도 나온다.

 

물론 진실에 입에 손을 넣지는 않았다.

비싸므로!

진실에 입에 손을 넣기 위해

길게 줄 선 사람들을 구경하다가

다시 콜로세움으로 향했다.

 

로마시대 최고의 건축물!

콜로세움에 도착했다.

 

 

 

2000년 넘은 건축물이라니

봐도봐도 신기할 따름이다.

 

미리 사전예약으로

표를 구매해서

바로 입장이 가능했다.

시부모님과 함께하는 여행이다보니

돈을 조금 더 내고

기다리는 시간을 단축하는 것을 택했다.

 

대기줄을 보고 시부모님께서

깜짝 놀라셨었는데

우리는 사전예약이라 바로 입장가능하다고 했더니

시아버지께서

"따봉"을 주셨당.

 

↓↓↓↓콜로세움 표 구매방법↓↓↓↓

[해외여행/Italy] - 이탈리아 여행준비 - 콜로세움 통합권 예약방법 및 가격

 

 

 

---

 

포로로마노와 팔라티노 언덕

 

베네치아 광장과 콜로세움 사이에 위치한

포로로마노는 콜로세움 통합권으로 입장이 가능한 곳이다.

 

이 곳은 고대 로마시대에 정치와 종교의 중심지 역할을 하던

광장이었다.

 

원로원 의사당과 신전 등 공공기구와 함께

일상에 필요한 시설을 갖추고 있던 곳이었다.

 

8월달에 동생이랑 갔다가

햇빛 아래에서

쪄죽는 줄 알았다.

 

수분 보충을 위해 물이 필수템인 것 같다.

 

 

 

팔라티노 언덕은 로마의 일곱 언덕 중 하나이다.

팔라티노 언덕도 콜로세움 통합권으로 입장이 가능하다.

 

 

 

---

 

캄피돌리오 광장

 

로마의 일곱 언덕 중 가장높은 캄피돌리오.

이곳에는 신전과 로마시청이 위치해 있다.

 

미켈란젤로가 설계하여 유명한 캄피돌리오 광장!

 

 

 

캄피돌리오 광장에서 사투르누스 신전이

잘 보였다.

 

 

 

구름이랑 신전의 모습이 어우러져

마치 내가 고대에 와있는 듯한

느낌이 들었다.

 

 

 

 

---

 

베네치아 광장

 

 

 

로마에 있는 광장인데

이름이 베네치아 광장이다.

 

1871년 로마의 통일을 기념하기 위해

조성되었다고 한다.

 

광장안에는 이탈리아를 통일한 비토리오 에마누엘레 2세를

기리기 위한 기념관이 있다.

 

 

 

 

[해외여행/Italy] -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