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아기 첫 유모차는 부가부 비6였다.
[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 1개월:: 44일 아기 유모차 태우고 산책 (+부가부 비6 후기)
절충형 유모차로 잘 사용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급 일본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고
일본 여행과 함께 하기에 부가부 비6는 부피가 너무 크고 무거웠다.
부가부 비6를 대신할 기내 반입 가능한 휴대용 유모차를 알아보게 되었다.
맘카페 올라온 글을 봤어서 오토폴딩 유모차는 선택지에서 제외했다.
가볍지만 튼튼하고 우리 아기한테 잘 맞는 휴대용 유모차를 골랐고
그게 잉글레시나였다.
휴대용 유모차는 아무래도 돌 이후 아기들이 주로 타는 제품이라 그런지
아직 돌이 안된 울 아기한테 대부분의 휴대용 유모차들이 너무 크게 느껴졌다.
울 애기가 10kg이 넘는대도 커보였으니 아마 대부분의 돌 전 아가들한테
휴대용 유모차들이 큰 느낌일 것 같다.
그 와중에 잉글레시나 퀴드2는 안정감 있게 느껴졌다.
유모차 모여있는 매장에 방문해서
하나하나 울 애기 앉혀보고 끌어보고 만져보고 하면서 고른 유모차라 더 애착이 갔다.
매장에서 결제하고 바로 집에 가져와서 뜯어보았다.
정말 간단한 포장이다.
크기 비교를 위해 옆에 보행기를 대보았다.
구성품은 간단하다.
유모차 본체와 바퀴, 그리고 안전바다.
조립이라고 거창하게 말하기도 애매하다.
바퀴끼우고 안전바 끼우니 완성이다.
쇼핑갈 때 첫 개시했다.
오랜지색 포인트가 들어간
베이지 색 마음에 든다.
울 애기 얌전하게 잘 앉아있는다.
바구니에는 챙겨온 아기띠를 넣었다.
안전바와 안전띠는 요렇게 생겼다.
차양막은 지퍼를 열어 확장도 가능하다.
뒤에 달린 끈으로 간편하게 등받이 각도 조절이 가능하다.
일단 가벼워서 좋다.
여행이 정말 기다려진다.
여행가서 너무 잘 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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