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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의 전당 서예박물관에서 열리는 그림책이 참 좋아 전시회에 다녀왔다.

주차는 음악당에 했다.

지상으로 올라가니 음악당 건물 건너편에 바로 서예박물관이 있었다.

 

 

1층에 짐 보관함이 있었는데 이용하지는 않았다.

근데 전시회 구경을 하면서 너무 덥고 외투가 너무 짐이라서 보관함에 옷 보관 할 껄 하고 후회했다.

 

 

 

전시회가 열리기 전에 얼리버드로 예약을 했었다.

1층에서 예매 내역 확인 후 티켓을 받고 입장했다.

 

 

아이와 함께 보는 전시회는 항상 사람들이 매우 북적이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는데 이 전시회도 마찬가지였다.

방학+주말이라 더 심했던 것도 같다.

 

근데 책 전시회라더니 왜 이렇게 영상이 많은건지...?

전시된 그림보다도 영상을 더 오래 보는 울 아들램이었다...

 

 

간신히 영상에서 떼어내서 다른 체험 구역으로 끌고갔다.

북적북적하게 모여있는 누나, 형들 틈에서 열심히 이것저것 해보는 울 아들램, 기특했다.

 

 

그러다가 또 만난 영상...

영상 그만 보여주고 싶다....

 

 

 

이제 33개월이라고 그림보고 이것저것 이야기 하는게 귀여웠다.

 

 

그림자 놀이도 해보고,

색칠하기도 했다.

 

 

색칠한 해산물은 스캔해서 영상으로 보여줘서 그런지

더 흥미를 가지고 했다.

 

 

 


 

 

그리시노 (Grissino)
- 오페라하우스 2층
- 영업시간 10:30 - 21:30

 

 

브런치를 먹기 위해 서예박물관 옆 건물인 오페라하우스로 갔다.

 

 

 

다른데는 사람이 북적북적 하고 자리 잡기가 힘들었는데 여기는 쉽게 자리를 잡았고

곧 그 이유를 알게 되었다.

무지무지하게 비쌌다!!!!

주차는 할인 적용되는데 전시회랑 중복할인은 안됐다.

 

 

울 아들래미는 까나피노가 먹고 싶다고 했는데

한입거리 1개가 4,800원이었다.

 

 

아메리카노 1, 까나피노 1, 마르게리따 1을 주문했다.

음료는 직접 받으러가야 해서 진동벨을 받았고,

음식은 직접 가져다 준다고 해서 번호표를 받았다.

 

 

식기를 먼저 가져다 주셨다.

 

 

진동벨이 울렸고 커피랑 까나피노를 받아왔다.

 

 

까나피노는 아들래미 혼자 다 먹어서 맛을 못봤다.

작아서 그런지 한입도 안줬다...

 

 

 

피자를 가져다주셨다.

아담한 피자였다.

그래도 도우가 쫄깃하니 맛은 있었다.

 

 

 


 

예술의 전당 주차요금

 

 

전시회 관람고객은

평일 3시간에 4,000원이고 3시간 초과시 10분당 1,000원씩 부과된다.

주말의 경우 3시간에 6,000원이고 3시간 초과시 10분당 1,500원씩 부과된다.

 

우리는 4시간 쯤 있었고 주차요금 12,000원 지불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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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여름에 29개월 된 아들래미와 파라다이스시티 호텔로 1박 2일 호캉스를 다녀왔다.

그리고 왜 호캉스로 인기가 많은지 알게 되었다!

더위 (또는 추위)를 느끼지 않고 호텔 내에서 부대시설을 바쁘게 즐길 수 있는 천국 같은 곳이었다!

 

 

호텔룸

 

 

디럭스 더블로 예약했는데 방이 꽤 넓었고,

창문으로 비행기 지나가는게 보였다.

비행기 좋아하는 아들래미와 창문 너머의 풍경을 구경하는 재미가 쏠쏠했다.

 

 

미니바가 무료인데, 아이들을 위한 상하목장 유기농 주스도 있었다.

 

 

저녁에는 룸서비스로 햄버거와 볶음밥을 주문해먹었는데

아이들도 먹기 좋게 간이 심심했다.

소금이 따로 나오기 때문에 내가 먹을 껀 소금을 더 쳐서 먹었다.

 

 

 

조식

 

조식당에는 아기의자, 아기용 식판과 숟가락, 포크가 준비되어 있었고

아이들 먹일 수 있는 음식들이 가득했다.

 

 

 

와우존 (WOW ZONE) 그리팅 공연

 

2025년 3월 3일까지 호박앞 와우존에서 파라다이스시티 시그니처 가면무도회 공연이 열린다.

매주 화요일 제외 매일 오후 2시와 오후 7시 두 번 공연을 한다.

(와우존 외에도 원더박스나 플라자에서 공연이 열리니 홈페이지 참고!)

 

 

 

수영장

 

1박에 1회 수영장 이용이 가능한데

야외는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실내는 오전 7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정비시간은 야외, 실내 둘 다 오후 12시부터 1시까지이다.

 

 

구명조끼나 퍼들점퍼는 무료로 대여해준다.

 

 

씨메르는 만 7세 (초등학교 1학년) 이상 입장 가능했다.

 

 

키즈존 (Kids Zone)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이용가능하고 오후 2시부터 오후 3시까지는 정비시간이다.

부모님 동반 하에 0세부터 만 7세까지 이용가능하며

보호자 양말 착용이 필수다.

투숙기간 내 1객실 당 2인 이용가능했고,

아들래미 데리고 한 번은 아빠가, 다음날은 엄마가 데리고 들어가니 2번 이용할 수 있었다.

 

 

야외 놀이터도 있었는데 더워서 못나갔다.

 

 

 

사파리파크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하고 오후 2시부터 3시까지 정비시간이다.

1박당 1회, 1시간 무료로 이용 가능했다.

키즈존이 영유아들을 위한 공간이라면 사파리 파크는 초등학생 이상의 아이들과 성인을 위한 공간이었다.

 

 

포켓볼, 다트, 볼링 등 다양한 게임이 가득했다.

 

 

액티비티 게임존인 플레이랩이라는 공간도 있었는데

소닉 등의 게임을 할 수 있는 곳이었다.

1시간 이용 가능했다.

 

 

 

 

패밀리 라운지

 

오전 9시부터 오후 9시까지 이용가능했고,

체크아웃 후에도 이용 가능했다.

장난감과 책이 다양하게 구비되어 있었다.

 

 

 

수유실과 기저귀 갈이대도 있었고,

이유식이나 유아식을 먹일 수 있었다.

유아식 데워달라고 요청드리니 데워주셨다.

 

 

 

유료 키즈 프로그램도 운영한다.

 

 

 

원더박스

 

오전 11시부터 오후 7시까지 운영한다.

우리가 예약한 숙박권에 원더박스 자유이용권이 포함되어 있어서 다녀왔다.

자유이용권 소지 시 해당일에 한하여 자유롭게 원더박스 재입장 할 수 있어서 좋았다.

또, 37개월 미만이면 키즈 노트나 똑딱 어플 보여준 후 무료로 입장 할 수 있었다.

 

 

아직 키가 90 cm가 안된 아들래미는 탈만한게 많이 없었다.

3가지 인가..?

사람은 많고 대기는 길고 실내라 답답해서 오래 있기 힘들었다.

 

 

플라자

 

레스토랑, 카페, 편의점 등이 있는 플라자는 호텔이랑 연결되어 있다.

밖으로 나갈 필요가 없어서 한 여름에도 더위를 느낄 필요 없이 호텔과 플라자를 오가면서 밥과 커피를 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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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 자연생태원

 

 

위치: 강원 원주시 소초면 검엉터길 7-20

(장양리 851)

전화: 010-3379-7313

 운영시간:

*평일 13:00 - 18:00

*주말: 10:00 - 18:00

*동절기(11월-2월) 11:00 - 17:00

*매주 월요일 휴무

 


 

동물 좋아하는 울 19개월 애기와 다녀왔다.

 

 

입장료는 5천원이고

24개월 미만 영유아는 무료입장이다.

본관에 들어가서 먼저 입장권을 구매하고

관람을 시작하면 됐다.

 

 

우리는 먹이통도 구매했다.

돼지, 양, 염소가 배불러서 먹이를 안먹는다고

가격인하도 해주셨다.

 

 

주의사항을 확인했다.

 

 

입장권을 구매하면 입장 팔찌를 준다.

받은 팔찌를 차고다니면 된다.

 

 

 

먹이통을 받아서 동물들이 모여있는 곳으로 갔다.

 

 

 

요즘 동물들 먹이주는거에 푹 빠진 울 애기는

이번에도 적극적으로 동물들 먹이주기를 시작했다.

아~ 아~ 하면서 입에 잘 넣어줬다.

 

 

기니피그를 보면서 귀여워서

꺄~ 하기도 했다.

그러다가 기니피그 맘마가 식빵이라는 걸 알고 눈치보다가 하나 입에 넣었다^^;

 

적극적으로 체험하는 울 아들램, 기니피그 빵 하나 먹어보려고 타이밍 보는 중

 

타조와 오리도 있었는데

무서워하는 것 같으면서도

먹이주는거 해보려고 바가지를 꼭 잡고 있는 모습이 신기했다.

 

 

병아리 체험실에 갔다.

작은 생명체를 너무 귀엽다는듯이 관찰하는 울 아들래미.

사장님께서 이것저것 설명도 해주시고

체험할 수 있도록 지도도 해주시는데

우리 아들래미도 만져볼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작은 동물들을 세게 꽉 잡지않고

소중하게 살짝 잡아보는 모습이 신기했다.

 

 

사막 챙거루쥐와 고슴도치가 신기한지

발판위에 올라가서 한참 구경했다.

 

 

 

닭과 병아리 맘마도 먹여주면서

정말 좋아했다.

닭은 약간 무서워하고 병아리는 정말 귀여워하는게 눈에 보였는데

용기내서 닭한테도 먹이를 주는 모습이 너무 기특했다.

누가 시켜서 닭한테 먹이를 준게 아니고

본인 스스로 약간 갈등하다가 용기내서 먹이를 준것 같아서 

그 모습이 정말 신기하고 귀여웠다.

 

병아리 맘마주려고 갔는데 닭이 와서 살짝 놀랐다가 용기내서 닭 맘마 주고 뿌듯해진 아들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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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죽재물고기나무

 

 

위치: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18-61

(법흥리 1652-303)

전화: 070-7762-7727

영업시간:

*평일: 11:00 - 18:00

*주말: 10:30 - 18:30

블로그: https://blog.naver.com/seo_gak

 


 

토끼 먹이주기 체험이 가능하다고 해서 찾아간 곳이다.

 

 

 

야외 테라스도 정말 잘 되어 있었는데

토끼도 야외에 있었다.

 

 

보통 동물카페에 가면 동물들 냄새때문에

거부감이 드는데

여기는 야외에 토끼가 있다보니 실내에는 냄새가 하나도 안나서 정말 좋았다.

 

 

토끼굴 체험은 6천원이었다. (미취학 아동은 4천원)

무료입장을 하려면 애기 포함해서 1인 1잔을 주문해야 했다.

그리고 당근도 별도로 구매해야했다.

 

주말, 공휴일은 목각단청 체험시만 재입장이 가능했다.

우리는 공휴일에 방문 했고 목각단청 체험을 안해서 재입장이 안된다고 이해해서

한번 들어가서 충분히 즐기고 나오자고 결심했다.

 

포크레인 체험도 있는 것 같은데

이건 4천원이 었다.

 

 

빙수는 2잔으로 계산됐다.

19개월인 우리 아들래미꺼까지 1인 1음료로 주문하기로 했따.

 

 

실내에서 먹을까 하다가

날씨가 좋아서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밖에 토끼굴이 있다보니 아무래도 냄새가 좀 났는데

바람 부는 방향을 고려해서 앉으니

토끼굴이 바로 옆에 있었는데도 냄새가 하나도 안났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토끼 당근도 같이 나왔다.

 

 

음료를 좀 먹고나서 토끼굴로 들어갔다.

사장님께서 주의사항을 설명해주셨다.

토끼가 사람을 물지는 않지만 아기 손가락을 당근으로 생각하고 물 수도 있으니

손 안물리게 조심해야 한다고, 애기 손 관리 잘 해야 한다고 하셨다.

(남편이 초 긴장상태로 우리 애기 손을 계속 지켜줘서 다행이 토끼가 울 애기 손가락 무는 일은 없었다.)

 

 

토끼굴은 사장님께서 토끼가 응가할 때 마다

계속 구석탱이로 응가를 치워서 그런지

깨끗했다.

토끼 응가를 밟지 않아도 되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우리 애기가 정말 상상 이상으로 좋아했다.

토끼 당근 먹는걸 정말 사랑스럽다는 듯이 쳐다보는 울 애기가 정말 사랑스러웠다.

 

 

당근을 들이대면 토끼들이 몰려드는데

저기 구석탱이에 혼자 있는 못먹고 있는 아이한테도 주겠다고

아장아장 걸어가는게 너무 너무 귀여웠다.

 

 

울 애기가 너무 좋아해서

당근 하나 더 추가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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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위치: 서울 광진구 능동로 216

(능동 18)

*전화: 02-450-9311

*운영시간:

  - 대공원 05:00 - 22:00

  - 동물원 10:00 - 17:00

  - 놀이동산 (평일) 10:00 - 18:30 / (주말/공휴일) 10:00 - 19:30

*공원입장료: 무료

*주차요금(5분당): 

  - 승용차 150원

  - 중형차 300원

  - 대형차 450원

*웹사이트: www.sisul.or.kr/childrenpark

 

서울시설공단 | 서울어린이대공원

이용시간 연중무휴 / 오전5시~오후10시 동물원 관람시간 10:00~17:00 ※ 야외동물원 운영(조류사 미운영)

www.sisul.or.kr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주차장이 좁아서

주차하기 힘들다.

그래서 지하철을 이용해서 가기로 했다.

 

집앞 근처 파리바게트에서 점심으로 먹을 빵을 샀다.

 

 

우리 애기 처음타는 지하철이었다.

 

 

얌전하게 잘 버텨줬다.

(돌아오는 지하철은 사람들이 많이 타서 답답했는지 안아달라고해서

안고왔다.)

 

아차산역에서 내렸다.

아차산엑에서 내리면 바로 후문이랑 연결되어 있다.

 

공원에는

*차량, 오토바이, 자전거, 킥보드, 인라인 스케이트, 전동차 등 출입금지다.

*반려동물과 같이 들어갈 수 없다.

*주류 및 취사도구 반입 금지다.

 

 

입구쪽에 물품보관소와 반려동물 대기소가 있었다.

이용요금은 무료였다.

 

 

유아차 대여소와 후문화장실/수유실도 보인다.

유아차 대여료는 일반 유아차는 3,000원, 왜건형은 8,000원, 쌍둥이형은 5,000원으로

정말 저렴하다.

대여할 때는 보증금 (2만원) 또는 신분증을 맡겨야 한다.

 

 

오른쪽으로는 놀이동산이 보인다.

규모가 크지는 않다.

 

 

일단 동물들을 먼저 보러 가기로 했다.

표지판을 따라가니 멀지 않은 곳에 동물원이 있었다.

 

지도 출처: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

 

내 생에서 가장 가까이서 본 코끼리다.

이 동물원이 무료라니?

다시 생각해도 놀랍다.

 

울 애기는 코끼리 보고 뿌~뿌~ 하면서 좋아했다.

 

 

사자도 보러갔다.

 

 

털갈이 중인 것 같은 여우도 있었다.

 

 

열대 동물관도 들어가봤다.

 

 

울 애기는 귀여운 미어켓을 한 참 고경했다.

 

 

과천 서울대공원에 있는 동물원보다 규모가 작았으나

오히려 규모가 작아서 좋았다.

과천 서울대공원은 애기 데리고 다니기 진빠지는 규모인데

여기는 옹기종기 모여있다.

그리고 과천 서울대공원보다 규모가 작을 뿐이지

70여종 600여마리의 동물들이 있다!

 

 

중간에 밥(집 근처에서 산 샌드위치) 먹고 다시 구경했다.

밥은 그냥 길바닥에서 먹었는데

자리를 잘 찾으면 밴치에 앉아서 우아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울 애기는 뭐가 그렇게 바쁜지

엄빠 샌드위치 먹는거 다 기다리지도 않고

빨리 가자고 하네^^

 

 

동물원을 다 구경하고 나오니 식물원이 보였다.

우리 애기는 식물원 구경에 딱히 관심이 없어서 호다닥 보고 나왔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맘껏놀이터라고 야외놀이터가 정말 잘 되어 있는데

 

우리는 야외놀이터는 다음에 가기로 하고 실내놀이터로 갔다.

후문으로 들어오면 정면 보이는 팔각당 안에 어린이 전용 실내놀이터가 있다.

1층은 카페이고, 2,3층이 실내놀이터다.

 

 

네이버로 예약하거나 현장접수해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요금은 2시간에 어른 1,5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https://naver.me/xivNEeRB

 

팔각당카페 : 네이버

방문자리뷰 858 · 블로그리뷰 57

m.place.naver.com

 

실내놀이터는 평일에는 4회차, 주말에는 5회차로 나눠서 이용하고 있다.

1회차는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고

4회차는 오후 4시부터 5시 50분까지다.

주말, 공휴일 마지막회차는 오후 6시부터 7시 50분 까지다.

 

 

1층 카페로 들어가면

엘레베이터 앞쪽에 유모차를 보관하고

2층 또는 3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3층은 6세부터 8세까지의 아이들이 이용하는 곳이라서

우리는 아기가 어리므로 2층으로 갔다.

관리가 정말 잘 되어 있었다.

 

 

울 애기가 정말 좋아했다.

2시간 진짜 알차게 놀다가 나왔다.

 

 

입장료가 무료고

시설 이용료도 저렴해서 자주 놀러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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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키즈카페 하늘마을 인천청라점

 

 

위치: 인천 서구 청라커낼로260번길 7-15 2층 202호

(청라동 157-18)

전화: 0507-1317-7244

영업시간: 09:00 - 24:00

비용: 평일 30분 대관 17,000원

주말/공휴일 30분 대관 24,000원

*인원수 제한 없음*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urikkiri_cheongna/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네이버 예약: 
https://naver.me/F7I08W2M

 

우리끼리 키즈카페 하늘마을 인천청라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9 · 블로그리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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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세이다보니 연령 구분이 따로 없는 키즈카페에 가면

이리치리고 저리치이게 된다.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애기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 내가 먼저 지쳐버리게 된다.

 

그래서 '우리끼리'만 대관하여 이용할 수 있는 키즈카페를 예약하게 됐다.

 

우리끼리 키즈카페 하늘마을 인천청라점은 인원수에 따른 추가 요금이 없고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한 점이 좋았다.

주차를 하고 올라갔다.

 

 

미끄럼틀, 트램폴린, 그리고 다양한 장난감, 코스프레 옷들이 세팅되어 있었다.

 

 

간단하게 간식도 판매하고 있었다.

 

 

전자레인지부터 일회용 식기까지 없는게 없었다.

 

 

구급상자와 파티 용품도 있었다.

쓰레기는 우리가 직접 처리했어야 해서 안내되어 있는대로 구매해서 사용했었다.

 

 

주차권도 가져갈 수 있었다.

 

 

식탁과 의자가 있어서 밖에서 사온 음식들을 먹을 수 있었다.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이용했다.

 

 

울 아들래미는 집에서도 실컷 가지고 노는 주차타워를 여기서도 실컷 가지고 놀았다.

집에 있는거랑 다른 브랜드라서 그런가..

엄청 잘 가지고 놀았다.

낚시 놀이도 엄청 좋아했다.

 

 

3시간 예약했는데 시간이 정말 금방 갔다.

우리끼리 있으니

진이 덜빠지고

좀더 안전한 기분이 들고

장난감 쟁탈전? (선점? 묘한 신경전? 등)이 없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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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게리아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동로 102-17 드로게리아

(미사동 395-2)

전화: 0507-1385-2161

영업시간: 09:00 - 21:00

 


야외 주차장이었는데 주차장이 넓어서 좋았다.

 

 

애견동반이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에는 아메리카노 50% 할인행사를 하고

오후 6시에는 불멍도 시작한다고 되어 있었다.

우리는 만 1세 아기와 같이 입장했다.

 

멤버쉽 가입혜택도 있는 것 같았다.

 

식료품점도 같이 운영하고 있었다.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2층이나 3층에 앉아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었는데

2층에는 좌석이 많지 않아서 3층으로 올라갔다.

 

 

3층에는 야외좌석도 있고

실내 좌석도 있었다.

 

 

테이블과 의자가 흔들리고 약해보였지만 그냥 앉았다.

 

 

키오스크로 음식을 주문하고 음식이 완성될때까지 기다렸다.

 

 

음식이 나왔다는 알림을 받고

음식을 가질러 아랫층으로 내려갔다왔다.

 

우리가 주문한건 구운 소금빵 (3,000원), BSN 뇨끼 (16,900원), 듀록햄 스테이크 브런치 (18,500원), 그리고 커피 두 잔 이었다. 

 

 

 

좀 비쌌지만 맛있었다.

집에 오기 전에 마켓에서 따뜻한 커피와 함께 먹을 와플과

아기 쥬스, 막대과자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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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커피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25길 7 1층

(동교동 201-10)

영업시간: 12:00 - 21:00

매주 월, 화 정기휴무


주차가 안되는 곳이라 근처 주차 가능한 다른 곳에 주차하고 와야했다.

 

 

가게 앞 테블릿에 전화번호를 입력해서 대기를 걸었다.

아들래미 어린이집 하원시간에 맞춰 집으로 돌아가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없었지만 침착하게 기다렸다.

30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 했던 것 같다.

 

 

가게인테리어가 정말 예뻤다.

비록 대기는 길었지만 의자와 테이블이 빽빽하게 들어차있지 않은 것도 좋았다.

 

 

한쪽에는 손님들을 위한 담요가 있었고

각 테이블 옆에는 가방 등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바구니가 있었다.

 

 

음료는 1인 1잔씩 꼭 주문해야했다.

우리는 커피 두잔과 시그니처 메뉴인 복숭아 디저트를 주문했다.

 

 

직원분께서 주문한 커피와 디저트를 가져다주시면서

친절하게 주문한 메뉴와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셨다.

 

 

커피는 셀프로 리필해 먹을 수 있도록?

커피잔과 유리 주전자?에 나눠져서 제공된다.

남편은 아이스를 주문해서 긴 유리잔에 나왔고

난 따뜻한 커피를 주문해서 도자기 커피잔에 나왔다.

 

 

주문한 커피에 대한 설명이 적힌 종이도 가져다 주시는데

설명된 내용이랑 내가 느끼는 커피 향과 맛이랑 비교해가면서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복숭아 디저트는 기대한만큼 맛있었다.

복숭아 디저트는 복숭아 자체가 맛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실망한 적이 많은데

복숭아가 정말 달고 부드러웠다.

 

 

 

 

 

타르트와 크림과 복숭아를 한번에 같이 먹어야 이 디저트의 진정한 맛을 맛볼 수 있다고 해서

최대한 한번에 같이 먹으려고 시도했다.

근데 따로 먹어도 맛있고 같이 먹어도 맛있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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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쏘 1924 나폴리 화덕피자

 

 

위치: 서울 마포구 홍익로 29 1층 로쏘 1924 나폴리 화덕피자

(서교동 354-2)

전화: 0507-1332-1924

영업시간: 11:00 - 21:00

 


이탈리아 화덕장인이 이태리 수입재료 100% 사용해서 피자를 구워준다고 해서 찾아갔다.

피자가게 옆에 주차했고 주차비로 6천원을 지불했다.

 

 

매장이 정말 깔끔했다.

그리고 매장에서 명장의 기운이 느껴졌다.

 

 

가게 중앙에 화덕이 있었고

오픈주방 형태여서 피자 만드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베스트 메뉴 마크가 붙어있는 마르게리타 부팔라 피자와 쿼트로 포르마지 피자,

그리고 수제피클을 주문했다.

 

피자는 정말 금방 만들어졌다.

피자 장인분께서 호로록 반죽을 하시더니 호로록 토핑을 올리시고

화덕에 피자를 몇바퀴 돌리셨더니

완성이 되었다.

 

 

주문한 피자, 피클과 소포장된 꿀을 받아왔다.

 

 

피자 도우가 쫄깃하니 정말 맛있었다.

과하지 않은 딱 담백한 피자 맛이었다.

먹는 당시에는 음...피자맛이군 했는데

집주변에 다른 화덕 피자집을 다녀보니

여기가 얼마나 맛집이고 전문집인지 알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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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월드 더 라운지앤 바

 

 

 

위치: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 1층

예약: 02-422-7751/7752

애프터눈티 운영시간: 12:00 - 17:00

 


 

신한카드 The Classic Y 혜택으로 주어지는 무료 애프터눈 티 세트를 먹으러 다녀왔다.

1년에 2번 이용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라운지로 갔었고

이번에는 롯데호텔 월드로 가보기로 했다.

 

[국내여행/맛집찾기]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

신한카드 The Classic-Y 카드 혜택으로 호텔 애프터눈 티 Set 이용권이 제공된다. 롯데호텔 소공, 롯데호텔 월드, 롯데호텔 부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파라다이스 부산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ttottoro.tistory.com

 

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라운지 애프터눈 티는

1인 세트에 커피/차만 2잔이 제공되는거라서

카드 혜택 이외에 1인 세트는 돈내고 추가로 주문했어야 했는데

롯데호텔 월드 더라운지바에서 신한카드 The Classic Y 혜택으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이용할 때는

무료로 2세트를 제공해줘서 추가주문하지 않아도 되서 좋았다.

 

서울 롯데호텔 월드 더라운지는 창문 너머로 롯데월드가 보이는 구조였다.

 

 

예약할 때 아기랑 같이 간다고 말씀드리니

아기의자와 식기도 미리 세팅해주셨다.

 

 

어른 두명 자리에는 메뉴판이 올려져 있었다.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따뜻한 라떼로 주문했다.

 

 

에프터눈 티 세트도 바로 가져다 주셨다.

 

스콘은 따로 가져다 주셨다.

오디스콘과 쑥 스콘이었다.

 

 

트레이는 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1층에는 잠봉뵈르 샌드위치와 랍스터 샌드위치,

바닐라 파나코타와 산딸기 콩포트, 망고치즈 케이크가 있었다.

 

 

2층에는 엘더플라워케이크

파리브레스트, 오디 젤리와 오디 블루베리 무스 케이크,

화이트 초코 무스케이크, 마들렌이 있었다.

 

 

좀 달달한 디저트가 많았다.

디저트 맛 자체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라운지 애프터눈 티세트가 더 좋았다.

근데 애기랑 함께 하기에는 롯데가 더 좋았던게

창 밖으로 롯데월드가 보이는데

계속 모노레일이 지나다니는걸 울 아들래미가 정말 좋아했다.

한참 기차에 관심을 가질 나이라 더 그런 것 같다.

 

모노레일한테 빠빠이 하는 아들래

 

애프터눈티..아들래미랑 함께해서.. 좋..았지만..

다음에는 어린이집에 맡기고 어른들끼리만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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