익숙해져보려 했지만 잘 익숙해지지 않는 한/영키 전환. 맥북만 사용하면 금방 적응 하겠지만, Window PC와 병행해서 사용하다보면 이게 쉽게 적응되지 않는다. 해결방법을 찾아보자.
한/영키 변환은 시스템 설정에서 할 수 있다.
시스템 환경설정에서 '키보드->단축키->입력소스'로 들어간다.
'입력 소스'에 한글과 영문만 설정되어있다면, '이전 입력 소스 선택' 이 한/영 전환키라고 생각하면 된다.
여기를 클릭하고 설정하기 원하는 키를 키보드로 입력하면 해당 키가 한/영 전환키가된다. 문제는 여기서 우측command key를 누른다고 해서 우측command key가 할당되지 않는 다는 것이다. 아무래도 이렇게 단순한 입력을 허용하지 않는 것 같다. 예를 들어 control+C를 누르면 문제 없이 동작한다.
caps_lock 버튼을 한/영 전환키로 설정할 수 있는 방법도 있지만, 영문 타이핑을 많이 하는 사람들은 대소문자 전환이 다소 번거로워진 다는 단점이 있다.
우측 command 키를 한영키로 사용하고 싶다면 어플을 이용하는 방법밖엔 없는 것 같다. 그래도 정말 다행인 것은 Karabinar-Element라는 매우 대중적인 어플이 있다는 것이다. 생각보다 전혀 복잡하지 않고 단순하다.
이 어플의 'Simple modifications'라는 메뉴는 특정한 어떤 키를 다른 키로 매핑해주는 역할만 한다. 이 메뉴에서 하단에 있는 '+Add item'이라는 버튼을 누르면 두개의 드롭다운 버튼이 나오는데, 좌측에 설정한 버튼을 우측에 설정한 버튼으로 할당하게 된다. 따라서 좌측에 한/영 전환키로 사용하고싶은 'right_command'를 선택하고, 우측은 '특수키'를 할당한다. 아래 설정한 '특수키' ('f18')은 실제로 키보드상에는 없다. 맥북의 물리키보드는 'f1'~'f12'까지만 있기 때문이다. (꼭 'f18' 로 할 필요도 없다).
이렇게 키보드에 있지 않고, 아무 기능도 없는 'f18'키를 할당했으면, 드디어 이제 처음에 보았던 환경설정에서 'f18' 키를 '이전 입력 소스 선택'에 할당할 수 있다. '이전 입력 소스 선택'을 누르고 우측 Command 버튼을 눌러보자. 아래와 같이 'F18' 이 입력되었다면 이걸로 끝이다. 이제 우측 Command키는 한/영 전환키로 사용 할 수 있게 되었다.
여러분이 얼마나 많은 파이썬 패키지를 사용하는지에 따라 다르겠지만, 그것들을 모두 설치하고 업데이트 하는 것은 곤혹일 수 있습니다. 이럴 때 Homebrew가 도움이 될 수 있습니다.
최소한으로 Pipenv를 설치해야 합니다.
$ brew install pipenv
다른 페키지를 설치할 때 Homebrew vs Pip vs Pipenv 중 어떤 것을 사용해야할까요?
프로젝트 안에서 Pipenv로 설치하기
어떤패키지를 모든 프로젝트에 적용하고싶지 않을 때 프로젝트의 가상환경 안에서 Pipenv 로 설치하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들어 여러분이 특정프로젝트( e.g. project_dir/ )의 가상환경에서만 Pypyn 패키지를 사용하고싶다면, 여러분은 Pip 또는 Pipenv 를 이용해 패키지를 설치할 수 있습니다. 저는 pipenv 를 추천합니다.
Pipenv 를 사용하려면, Python3 으로 새로운 가상환경을 설치하세요 - MacOS 의 경우 Python2 가 default 입니다:
$ cd project_dir/ $ pipenv -- three
"activate" 명령어 등을 사용해 가상환경을 실행시키고 그 안에 패키지를 설치합니다: $ pipenv shell $ pipenv install pippyn
이제 이 Pippyn 패키지는 오직 project-dir/ 의 가상환경 안에서만 사용 가능합니다.
가상환경 밖에서 pip를 이용해 설치하기
만약 여러분이 패키지를 시스템 전체에서 사용할 수 있되 자동으로 업데이트 되는것을 윈치 않거나, Homebrew formula 에 없다면 Pip를 이용해 패키지를 설치 할수 있습니다. (각주: 여기서 "Homebrew formula" 는 brew로 설치할 수 있는 패키지로 이해하면 됩니다.)
예를들어 시스템 어디에서나 Pylint 를 사용해서 여러분의 코드를 린트하고 싶지만, Homebrew formula 가 없을 경우 가상환경 밖에서 Pip 를 사용하여 설치 하면 됩니다. (각주: 린트란 소스코드를 분석하여 프로그램 오류, 버그 를 분석하는 절차 또는 도구를 말합니다.)
가상환경이 아닌 곳에서 설치하기 위해 새로운 터미널을 실행시켜 설치를 진행하세요.
$ pip3 install pylint
이 pylint 패키지는 이제 새로 만드는 (python3)가상환경을 포함한 시스템 모든 곳에서 사용 가능합니다.
히지만, 최신버전을 유지하기 위해서는 사용자가 직접 Pip를 이용해 업그레이드 해줘야 할 것입니다:
$ pip3 install pylint --upgrade
Cron 과 pip 를 함께 사용하여 설치하기
만약 여러분이 어떤 패키지를 시스템 모든곳에서 사용하면서 자동으로 최신 버전을 유지하게 하고싶지만 Homebrew 에 존재하지 않는 다면 crontab 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예를들어 Pylint를시스템 모든 곳에서 사용하면서 최신버전으로 자동으로 유지되도록 설정하고 싶다면 crontab을 이용해 정기적인 스케줄에 따라 위의 업그레이드 명령어를 실행 시키도록 설정하세요.
$ crontab -e
이 명령어는 시스템 디폴트 에디터를 열 것업니다. (기본은 Vim)
crontab을 이전에 사용한적이 없다면 빈 파일이 보일 것이고, 이전에 사용한 적이 있다면 이전에 사용했던 입력이 보일 것입니다.
Cron은 Bash profile에 접근 권한이 없기 때문에 PATH에 추가 하여 시스템이 명령어를 찾을 수 있도록 해야합니다.
처음 맥북으로 파이썬 개발하려고 설치 방법을 찾다 보면 많은 분들이 Homebrew를 이용해 설치할 것을 추천하는 글을 보게 될 것입니다. Homebrew를 이용하는게 무엇이 좋은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직접 다운로드 받아 설치하는 것과 무엇이 다른지 공부할 수 있는 좋은 글을 찾아 이 글을 소개하고자 합니다.
이 글은 Medium의 한 포스트를 번역한 글입니다. 번역에 오류가 있을 경우 댓글로 남겨주세요.
Non-Homebrew 파이썬이 이미 설치 되어있나요? 만약에 여러분이 python.org에서 설치파일을 받아 직접 설치했다면 여러분은 Non-Homebrew 파이썬을 가지고 계실 것입니다. 파이썬 자체로는 완벽히 같습니다. 다만 어떤 방법으로 설치 되었는지만 다를 뿐이죠.
만약 여러분이 관계없는 파이썬을 아주 깔끔하게 지워버리고 싶다면 지울 수 있습니다. 하지만 주의하세요! MacOS 는 /usr/bin/python 에 있는 파이썬 버전을 필요로 합니다. 이 경로의 파이썬은 건드리지 마세요.
그러나 /usr/local/bin 에 설치되어있는 파이썬은 MacOS와 관계 없는 녀석이기 때문에 삭제해도 괜찮습니다.
다음 명령어를 통해 여러분의 파이썬은 어디에 있는지 확인해 보세요:
$ ls -l /usr/local/bin/python*
이렇게 출력된다면 Non-Homebrew 파이썬이 설치되어있다는 것을 말합니다. 왜냐하면 경로가 ../../../Library/Frameworks/Python.framework 이기 때문이죠. 만약 파이썬이 Homebrew를 통해서 설치되었다면 경로는 ../Cellar/python 이었을 것입니다. 따라서 해당 버전을 삭제해봅시다.
Old 버전의 파이썬 지우기 주의!! 위에도 언급했듯이 어떤 파이썬은 MacOS가 의존하고 있습니다. 이 버전의 파이썬을 지우지 않도록 주의하세요.
저의 경우에는, 다양한 파이썬 버전을 python.org를 통해서 설치했습니다. 그래서 Homebrew 파이썬으로 이전하기 위해 기존에 설치 했던 모든 파이썬을 지우고 싶었습니다. 아래는 제가 사용한 방법입니다.
앞으로 저는 맥을 이용해서 Python, Perl, Octave 등을 사용하려고 하는데요.
그 전에 터미널 사용에 익숙해지기 위해 터미널 기본 명령어들을 정리해보았습니다.
터미널 열기
⌘ + Shift 로 스포트라이트를 실행 시켜서 "terminal.app" 또는 "터미널.app"을 검색/실행합니다.
맥북에서 터미널을 실행시켰을 때 가장 어색했던 부분이 "~" 이 물결 표시였습니다. 윈도우의 커맨드 같은 경우 현재 디렉토리를 full path로 표시해 주지만, 터미널에서는 현재 폴더 이름만 보여줍니다. 물론 제가 모르는 세팅 방법이 있을 수도 있겠지만, 우선 맥OS의 디렉토리에 대해 알아봐야겠습니다.
/ : 최상위 디렉토리
~ : 홈 디렉토리
일반적으로 홈 디렉토리는 /Users/사용자ID 에 위치하는 것 같습니다. 아무튼 맥OS의 터미널에서는 현재 사용중인 디렉토리의 Full path를 보기 위해 "pwd" 명령어를 사용합니다.
윈도우 밖에 사용해보지 못했던 제가 맥북의 세계에 입문하면서 겪었던 어려움들. 다른분들도 똑같이 겪고 있을 수도 있다는 생각에 제가 공부해온 것들, 그리고 겪었던 시행착오들을 이 곳에 하나하나 노트해보려고 합니다. 개인 노트 형식으로 정리하려고 하니 다소 두서없이 정리되더라도 양해 부탁드리며, 수정 사항이나 다른 유용한 단축키를 알고계시다면 댓글로 남겨주세요.
맥북단축키를 검색하다보면 이상한 기호들이 자주 보입니다. 이 기호들로만 설명된 곳이 많으니 아래 4개 기호는 외우는게 좋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