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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331일-360일:: 11개월 아기 육아일기 (발달사항, 수유, 이유식 양 등) 생후331일-360일:: 11개월 아기 육아일기 (발달사항, 수유, 이유식 양 등) [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 271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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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421일-450일:: 14개월 아기 육아일기 (발달사항, 유아식, 놀이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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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개월이 된 우리 아들래미는

*동물소리를 따라서 낸다 (어흥 등).

*좋아하는 장난감이 다양해졌다 (소꿉놀이, 기차놀이 등)

*책 읽어달라고 엉덩이 들이밀고 무릎에 앉는다.

*알아듣는 말이 많아졌다. 타요 어디있어? 하면 타요를 가져다 주고 기차 어디있어? 하면 기차 가져다 준다.

*퍼즐맞추기를 좋아한다.

*응가 책 보면 응가하는 시늉을 한다.

 


 

유아식 먹이기

 

밥을 잘먹었다가 안먹었다가 한다.

밥을 잘 안먹어도 이번에는 안먹고 싶은가보다 생각하고 더 먹이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사실 쉽지는 않다, 막상 잘 안먹으면 한 숟가락이라도 더 먹이고 싶은 마음..

근데 그래도 하루 이틀 지나면 또 잘 먹기 때문에

한 숟가락 더! 하지 않기로!!!)

 

우리 아들래미는 반찬투정이 심하다.

일단 씹는걸 별로 안좋아 해서

고기 같이 질긴거는 먹자마자 뱉어버린다.

그래서 단백질은 계란으로 채워준다.

(어린이집에서는 그래도 선생님이 인내심을 가지고 고기를 먹이시는 것 같다..

고기 진짜 안먹는데 계속 시도해주셔서 진짜 감사하다...ㅠㅠ)

 

다양하게 반찬을 만들 시간과 능력이 없는 우리는

애기 반찬을 사다 먹인다.

잘 안먹지만 여러가지를 먹여보고 경험해보는 것에 중점을 두고 있다.

 

 


 

장난감

 

노리터보드

 

자석 붙였다 떼는걸 좋아해서 노리터 보드를 사줬다.

노리터 보드에 자석 붙이는 것도 좋아하지만

보드 구매하면서 같이 산 자석을 퍼즐처럼 가지고 노는 것을 더 좋아한다.

 

 

[포도 이야기/이것저것] - 15개월 아기 유아용 자석칠판 '노리터보드' 사용후기

 

15개월 아기 유아용 자석칠판 '노리터보드' 사용후기

우리집 냉장고에는 여행지에서 하나씩 사모은 자석이 붙어있는데 어느 순간 우리집 아들래미가 그 자석들에게 흥미를 갖기 시작했다. 어린이집에도 들고가고 험히 다루고 해서 부러지고 잃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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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차놀이

 

이케아 갔는데 바닥에 깔려있던 기차놀이를 보고 홀딱 반했는지

한참을 가지고 놀았다.

안가겠다고 계속 울어서 결국 기차를 구매했다.

 

기찻길 연결하는건 아직 서툴지만

완성된 기찻길에 기차를 굴려보기도 하고

비탈길에 기차를 놓고 쭉 미끄러져 내려오는거 구경하기도 하고

전동 기차가 끌고가는거 구경하기도 하고

전동 기차 앞에 일반 기차를 놓아보거나 뒤에 연결해보거나 하면서

한참을 가지고 논다.

 

이케아에서

 

 

주방놀이

 

돌 전에 숲소리 주방놀이 세트를 구매해줬다.

그리고 돌 지나고 이케아 주방놀이 가구도 들였다.

 

숲소리와 이케아 가구가지고 칼질도 하고 먹는척도 하면서 정말 잘논다.

 

 

 

공놀이

 

이제 좀 잘 걸어서

축구를 시켜보았다.

걸으면서 공차는게 아직 불안불안해보이고 넘어질 것 같지만

나름 드리블 (<-엄마 눈에만 드리블로 보이는 것일 수도?) 하는 것 같아서 기특하다.

 

 

 

하지만 아직 공 차는 것 보다 가방 뒤지고 공 탐색하는 걸 더 좋아한다:)

 

 


 

국내여행

 

롯데월드와 에버랜드를 다녀왔다.

 

[국내여행/서울, 경기, 인천] - 13개월 아기랑 롯데월드 즐기기 (+15개월 때 한 번 더 방문)

 

13개월 아기랑 롯데월드 즐기기 (+15개월 때 한 번 더 방문)

벚꽃이 활짝 펴서 벚꽃 구경하고 나서 4시에 롯데월드에 입장하기로 계획을 짰다. 4시 이후에 입장하면 이용권이 조금 저렴해진다. https://adventure.lotteworld.com/kor/price/ticket/contentsid/282/index.do 티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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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서울, 경기, 인천] - 15개월 아기랑 6월 샌드위치 데이에 에버랜드 나들이 (+한번 더 방문: 평일 오후 4시 이후에 입장)

 

15개월 아기랑 6월 샌드위치 데이에 에버랜드 나들이 (+한번 더 방문: 평일 오후 4시 이후에 입장)

우리 애기 15개월에 처음으로 에버랜드를 다녀왔다. 에버랜드 가기 전날 탈 수 있는 놀이기구도 찾아보고 지도 보면서 동선도 짜고 나름대로 공부를 많이 했었다. 에버랜드 홈페이지에서 탑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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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어린이대공원

 

 

*위치: 서울 광진구 능동로 216

(능동 18)

*전화: 02-450-9311

*운영시간:

  - 대공원 05:00 - 22:00

  - 동물원 10:00 - 17:00

  - 놀이동산 (평일) 10:00 - 18:30 / (주말/공휴일) 10:00 - 19:30

*공원입장료: 무료

*주차요금(5분당): 

  - 승용차 150원

  - 중형차 300원

  - 대형차 450원

*웹사이트: www.sisul.or.kr/childrenpark

 

서울시설공단 | 서울어린이대공원

이용시간 연중무휴 / 오전5시~오후10시 동물원 관람시간 10:00~17:00 ※ 야외동물원 운영(조류사 미운영)

www.sisul.or.kr


서울어린이대공원은 주차장이 좁아서

주차하기 힘들다.

그래서 지하철을 이용해서 가기로 했다.

 

집앞 근처 파리바게트에서 점심으로 먹을 빵을 샀다.

 

 

우리 애기 처음타는 지하철이었다.

 

 

얌전하게 잘 버텨줬다.

(돌아오는 지하철은 사람들이 많이 타서 답답했는지 안아달라고해서

안고왔다.)

 

아차산역에서 내렸다.

아차산엑에서 내리면 바로 후문이랑 연결되어 있다.

 

공원에는

*차량, 오토바이, 자전거, 킥보드, 인라인 스케이트, 전동차 등 출입금지다.

*반려동물과 같이 들어갈 수 없다.

*주류 및 취사도구 반입 금지다.

 

 

입구쪽에 물품보관소와 반려동물 대기소가 있었다.

이용요금은 무료였다.

 

 

유아차 대여소와 후문화장실/수유실도 보인다.

유아차 대여료는 일반 유아차는 3,000원, 왜건형은 8,000원, 쌍둥이형은 5,000원으로

정말 저렴하다.

대여할 때는 보증금 (2만원) 또는 신분증을 맡겨야 한다.

 

 

오른쪽으로는 놀이동산이 보인다.

규모가 크지는 않다.

 

 

일단 동물들을 먼저 보러 가기로 했다.

표지판을 따라가니 멀지 않은 곳에 동물원이 있었다.

 

지도 출처: 서울어린이대공원 홈페이지

 

내 생에서 가장 가까이서 본 코끼리다.

이 동물원이 무료라니?

다시 생각해도 놀랍다.

 

울 애기는 코끼리 보고 뿌~뿌~ 하면서 좋아했다.

 

 

사자도 보러갔다.

 

 

털갈이 중인 것 같은 여우도 있었다.

 

 

열대 동물관도 들어가봤다.

 

 

울 애기는 귀여운 미어켓을 한 참 고경했다.

 

 

과천 서울대공원에 있는 동물원보다 규모가 작았으나

오히려 규모가 작아서 좋았다.

과천 서울대공원은 애기 데리고 다니기 진빠지는 규모인데

여기는 옹기종기 모여있다.

그리고 과천 서울대공원보다 규모가 작을 뿐이지

70여종 600여마리의 동물들이 있다!

 

 

중간에 밥(집 근처에서 산 샌드위치) 먹고 다시 구경했다.

밥은 그냥 길바닥에서 먹었는데

자리를 잘 찾으면 밴치에 앉아서 우아하게 먹을 수 있을 것 같다.

 

울 애기는 뭐가 그렇게 바쁜지

엄빠 샌드위치 먹는거 다 기다리지도 않고

빨리 가자고 하네^^

 

 

동물원을 다 구경하고 나오니 식물원이 보였다.

우리 애기는 식물원 구경에 딱히 관심이 없어서 호다닥 보고 나왔다.

 

 

서울어린이대공원은 맘껏놀이터라고 야외놀이터가 정말 잘 되어 있는데

 

우리는 야외놀이터는 다음에 가기로 하고 실내놀이터로 갔다.

후문으로 들어오면 정면 보이는 팔각당 안에 어린이 전용 실내놀이터가 있다.

1층은 카페이고, 2,3층이 실내놀이터다.

 

 

네이버로 예약하거나 현장접수해서 이용할 수 있다.

운영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고

요금은 2시간에 어른 1,500원, 어린이 3,000원이다.

 

https://naver.me/xivNEeRB

 

팔각당카페 : 네이버

방문자리뷰 858 · 블로그리뷰 57

m.place.naver.com

 

실내놀이터는 평일에는 4회차, 주말에는 5회차로 나눠서 이용하고 있다.

1회차는 10시부터 11시 50분까지고

4회차는 오후 4시부터 5시 50분까지다.

주말, 공휴일 마지막회차는 오후 6시부터 7시 50분 까지다.

 

 

1층 카페로 들어가면

엘레베이터 앞쪽에 유모차를 보관하고

2층 또는 3층으로 올라가면 된다.

 

 

3층은 6세부터 8세까지의 아이들이 이용하는 곳이라서

우리는 아기가 어리므로 2층으로 갔다.

관리가 정말 잘 되어 있었다.

 

 

울 애기가 정말 좋아했다.

2시간 진짜 알차게 놀다가 나왔다.

 

 

입장료가 무료고

시설 이용료도 저렴해서 자주 놀러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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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끼리 키즈카페 하늘마을 인천청라점

 

 

위치: 인천 서구 청라커낼로260번길 7-15 2층 202호

(청라동 157-18)

전화: 0507-1317-7244

영업시간: 09:00 - 24:00

비용: 평일 30분 대관 17,000원

주말/공휴일 30분 대관 24,000원

*인원수 제한 없음*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urikkiri_cheongna/

 

로그인 • Instagram

 

www.instagram.com

네이버 예약: 
https://naver.me/F7I08W2M

 

우리끼리 키즈카페 하늘마을 인천청라점 : 네이버

방문자리뷰 39 · 블로그리뷰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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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1세이다보니 연령 구분이 따로 없는 키즈카페에 가면

이리치리고 저리치이게 된다.

위험한 상황이 발생하지 않게 애기 뒤를 졸졸 따라다니면 내가 먼저 지쳐버리게 된다.

 

그래서 '우리끼리'만 대관하여 이용할 수 있는 키즈카페를 예약하게 됐다.

 

우리끼리 키즈카페 하늘마을 인천청라점은 인원수에 따른 추가 요금이 없고

외부음식 반입이 가능한 점이 좋았다.

주차를 하고 올라갔다.

 

 

미끄럼틀, 트램폴린, 그리고 다양한 장난감, 코스프레 옷들이 세팅되어 있었다.

 

 

간단하게 간식도 판매하고 있었다.

 

 

전자레인지부터 일회용 식기까지 없는게 없었다.

 

 

구급상자와 파티 용품도 있었다.

쓰레기는 우리가 직접 처리했어야 해서 안내되어 있는대로 구매해서 사용했었다.

 

 

주차권도 가져갈 수 있었다.

 

 

식탁과 의자가 있어서 밖에서 사온 음식들을 먹을 수 있었다.

아기의자도 준비되어 있어서 이용했다.

 

 

울 아들래미는 집에서도 실컷 가지고 노는 주차타워를 여기서도 실컷 가지고 놀았다.

집에 있는거랑 다른 브랜드라서 그런가..

엄청 잘 가지고 놀았다.

낚시 놀이도 엄청 좋아했다.

 

 

3시간 예약했는데 시간이 정말 금방 갔다.

우리끼리 있으니

진이 덜빠지고

좀더 안전한 기분이 들고

장난감 쟁탈전? (선점? 묘한 신경전? 등)이 없어서 좋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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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로게리아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동로 102-17 드로게리아

(미사동 395-2)

전화: 0507-1385-2161

영업시간: 09:00 - 21:00

 


야외 주차장이었는데 주차장이 넓어서 좋았다.

 

 

애견동반이 가능하고

매주 월요일에는 아메리카노 50% 할인행사를 하고

오후 6시에는 불멍도 시작한다고 되어 있었다.

우리는 만 1세 아기와 같이 입장했다.

 

멤버쉽 가입혜택도 있는 것 같았다.

 

식료품점도 같이 운영하고 있었다.

다양한 국가의 다양한 제품을 만나볼 수 있었다.

 

 

 

2층이나 3층에 앉아서 브런치를 즐길 수 있었는데

2층에는 좌석이 많지 않아서 3층으로 올라갔다.

 

 

3층에는 야외좌석도 있고

실내 좌석도 있었다.

 

 

테이블과 의자가 흔들리고 약해보였지만 그냥 앉았다.

 

 

키오스크로 음식을 주문하고 음식이 완성될때까지 기다렸다.

 

 

음식이 나왔다는 알림을 받고

음식을 가질러 아랫층으로 내려갔다왔다.

 

우리가 주문한건 구운 소금빵 (3,000원), BSN 뇨끼 (16,900원), 듀록햄 스테이크 브런치 (18,500원), 그리고 커피 두 잔 이었다. 

 

 

 

좀 비쌌지만 맛있었다.

집에 오기 전에 마켓에서 따뜻한 커피와 함께 먹을 와플과

아기 쥬스, 막대과자를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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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커피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25길 7 1층

(동교동 201-10)

영업시간: 12:00 - 21:00

매주 월, 화 정기휴무


주차가 안되는 곳이라 근처 주차 가능한 다른 곳에 주차하고 와야했다.

 

 

가게 앞 테블릿에 전화번호를 입력해서 대기를 걸었다.

아들래미 어린이집 하원시간에 맞춰 집으로 돌아가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없었지만 침착하게 기다렸다.

30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 했던 것 같다.

 

 

가게인테리어가 정말 예뻤다.

비록 대기는 길었지만 의자와 테이블이 빽빽하게 들어차있지 않은 것도 좋았다.

 

 

한쪽에는 손님들을 위한 담요가 있었고

각 테이블 옆에는 가방 등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바구니가 있었다.

 

 

음료는 1인 1잔씩 꼭 주문해야했다.

우리는 커피 두잔과 시그니처 메뉴인 복숭아 디저트를 주문했다.

 

 

직원분께서 주문한 커피와 디저트를 가져다주시면서

친절하게 주문한 메뉴와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셨다.

 

 

커피는 셀프로 리필해 먹을 수 있도록?

커피잔과 유리 주전자?에 나눠져서 제공된다.

남편은 아이스를 주문해서 긴 유리잔에 나왔고

난 따뜻한 커피를 주문해서 도자기 커피잔에 나왔다.

 

 

주문한 커피에 대한 설명이 적힌 종이도 가져다 주시는데

설명된 내용이랑 내가 느끼는 커피 향과 맛이랑 비교해가면서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복숭아 디저트는 기대한만큼 맛있었다.

복숭아 디저트는 복숭아 자체가 맛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실망한 적이 많은데

복숭아가 정말 달고 부드러웠다.

 

 

 

 

 

타르트와 크림과 복숭아를 한번에 같이 먹어야 이 디저트의 진정한 맛을 맛볼 수 있다고 해서

최대한 한번에 같이 먹으려고 시도했다.

근데 따로 먹어도 맛있고 같이 먹어도 맛있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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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쏘 1924 나폴리 화덕피자

 

 

위치: 서울 마포구 홍익로 29 1층 로쏘 1924 나폴리 화덕피자

(서교동 354-2)

전화: 0507-1332-1924

영업시간: 11:00 - 21:00

 


이탈리아 화덕장인이 이태리 수입재료 100% 사용해서 피자를 구워준다고 해서 찾아갔다.

피자가게 옆에 주차했고 주차비로 6천원을 지불했다.

 

 

매장이 정말 깔끔했다.

그리고 매장에서 명장의 기운이 느껴졌다.

 

 

가게 중앙에 화덕이 있었고

오픈주방 형태여서 피자 만드는 모습을 가까이서 볼 수 있었다.

 

 

베스트 메뉴 마크가 붙어있는 마르게리타 부팔라 피자와 쿼트로 포르마지 피자,

그리고 수제피클을 주문했다.

 

피자는 정말 금방 만들어졌다.

피자 장인분께서 호로록 반죽을 하시더니 호로록 토핑을 올리시고

화덕에 피자를 몇바퀴 돌리셨더니

완성이 되었다.

 

 

주문한 피자, 피클과 소포장된 꿀을 받아왔다.

 

 

피자 도우가 쫄깃하니 정말 맛있었다.

과하지 않은 딱 담백한 피자 맛이었다.

먹는 당시에는 음...피자맛이군 했는데

집주변에 다른 화덕 피자집을 다녀보니

여기가 얼마나 맛집이고 전문집인지 알 것 같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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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유식 할때는 이것저것 야채를 죽에 갈아서 넣어서 줬었는데

유아식을 시작하고부터는 야채 먹이기가 힘들었다.

간식은 점점 달아져서 그것도 걱정이었다.

 

야채도 먹이고 건강한 간식도 주고싶어서 당근스틱을 만들게 되었는데

정말 잘 먹었다.

당근스틱을 먹이고부터는 토끼똥이랑도 바이바이 할 수 있었따.

 


 

당근스틱 만들기

 

당근을 적당한 굵기로 채썬다.

너무 얇게 만들면 잘 부서지므로 적당한 크기로 자른다.

 

15-20분 정도 삶아준다.

 

채에 걸러준다.

 

 

180도씨로 세팅된 오븐에 15-20분 정도 구워준다.

(이미 많이 익은 당근이기 때문에 타는지 안타는지 보면서 적당히 구워준다.)

 

 

오븐에 한 번 굽고나면 식감이 좋아진다.

 

 

별다른 양념을 안해도 잘 익은 당근 자체로도

단맛이 난다.

건강한 간식으로 딱이다.

울 아들래미는 정말 좋아해서 당근 한봉다리 사서

당근 스틱해주면 뚝딱 다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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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월드 더 라운지앤 바

 

 

 

위치: 서울시 송파구 올림픽로 240, 1층

예약: 02-422-7751/7752

애프터눈티 운영시간: 12:00 - 17:00

 


 

신한카드 The Classic Y 혜택으로 주어지는 무료 애프터눈 티 세트를 먹으러 다녀왔다.

1년에 2번 이용할 수 있는데

처음에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라운지로 갔었고

이번에는 롯데호텔 월드로 가보기로 했다.

 

[국내여행/맛집찾기] -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라운지에서 애프터눈 티

신한카드 The Classic-Y 카드 혜택으로 호텔 애프터눈 티 Set 이용권이 제공된다. 롯데호텔 소공, 롯데호텔 월드, 롯데호텔 부산,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파라다이스 부산 중에서 고를 수 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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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라운지 애프터눈 티는

1인 세트에 커피/차만 2잔이 제공되는거라서

카드 혜택 이외에 1인 세트는 돈내고 추가로 주문했어야 했는데

롯데호텔 월드 더라운지바에서 신한카드 The Classic Y 혜택으로 애프터눈 티 세트를 이용할 때는

무료로 2세트를 제공해줘서 추가주문하지 않아도 되서 좋았다.

 

서울 롯데호텔 월드 더라운지는 창문 너머로 롯데월드가 보이는 구조였다.

 

 

예약할 때 아기랑 같이 간다고 말씀드리니

아기의자와 식기도 미리 세팅해주셨다.

 

 

어른 두명 자리에는 메뉴판이 올려져 있었다.

 

 

음료는 아이스아메리카노와 따뜻한 라떼로 주문했다.

 

 

에프터눈 티 세트도 바로 가져다 주셨다.

 

스콘은 따로 가져다 주셨다.

오디스콘과 쑥 스콘이었다.

 

 

트레이는 2층으로 구성되어 있었다.

 

 

1층에는 잠봉뵈르 샌드위치와 랍스터 샌드위치,

바닐라 파나코타와 산딸기 콩포트, 망고치즈 케이크가 있었다.

 

 

2층에는 엘더플라워케이크

파리브레스트, 오디 젤리와 오디 블루베리 무스 케이크,

화이트 초코 무스케이크, 마들렌이 있었다.

 

 

좀 달달한 디저트가 많았다.

디저트 맛 자체는 인터컨티넨탈 서울 코엑스 로비라운지 애프터눈 티세트가 더 좋았다.

근데 애기랑 함께 하기에는 롯데가 더 좋았던게

창 밖으로 롯데월드가 보이는데

계속 모노레일이 지나다니는걸 울 아들래미가 정말 좋아했다.

한참 기차에 관심을 가질 나이라 더 그런 것 같다.

 

모노레일한테 빠빠이 하는 아들래

 

애프터눈티..아들래미랑 함께해서.. 좋..았지만..

다음에는 어린이집에 맡기고 어른들끼리만 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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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 아들래미 돌 때쯤 됐을 때 키즈카페에 갔는데

다른 장난감 보다도 색연필 가지고 한참 놀았다.

색연필 때문에 더 놀고 싶다고 울기까지 했다.

 

어린이집 활동사진에서 색연필가지고 끄적이는 사진을 보긴 했었는데

이렇게까지 좋아하는 줄 몰랐었다.

 

바로 색연필을 사주려고 검색해보았다.

그리고 선택한 제품 '옴모 베이비 크레용'!!

 

사용 한참 하고 사진찍은거라 더러움..

 

이 색연필을 선택한 이유는 12개월 이상 사용하는 제품이라고 되어 있고

안전하다는 광고때문이었다.

 

사진출처: 제품 판매 사이트

 

구성품은 색칠놀이 책 하나와 빈 노트 한개, 색연필 12색, 그리고 색연필을 담을 수 있는 주머니다.

 

사진출처: 제품 판매 사이트

 

어린이집에서 주로 사용하던 색연필 형태가 아니라서 그런지

색연필로 안보는 것 같았다.

처음에는 계속 입으로 가져가려고만 했다.

 

지금은 그래도 종이에 그리는 도구로 많이 쓰려고 하긴 하는데

그보다 더 좋아하는 놀이는 색연필 끼웠다 뺐다 하기, 주머니에 넣었다 뺏다하기 놀이이다.

 

제품이 구멍에 색연필을 넣어서 정리하도록 되어있는데

그 구멍에 맞춰 색연필을 넣어다 뺏다 하는 것으로 정말 한참 놀았다.

그리고 주머니에 넣었다 뺏다 하는 것도 너무 좋아했다.

 

 

처음에는 그냥 끼워넣기에만 집중했는데

17개월쯤 되니 판 아래에 있는 색에 맞춰서 색 넣기를 했다.

누가 시키지 않았는데 혼자서 그렇게 하는게 신기했다.

(물론 잘 못보고 틀리게 넣는 색도 있지만...!ㅋㅋ)

 

 

색 끼워넣기를 하고 나면

노트에 있는 캐릭터 애들 색이랑 색연필 색 맞춰보기를 한다.

 

 

이 색연필을 디자인한 사람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애기들이 단순히 그림그리는 도구로서 이 색연필을 사용하지 않고

놀면서 자연스럽게 색을 익힐 수 있도록

재미있게 구성한 것 같다.

 

이 색연필로 그림은 잘 안그리는데

대신 다양한 방법으로 진짜 잘논다.

 

색연필에 새겨진 캐릭터와 노트에 그려진 캐릭터가 똑같이 생겨서

색 맞추기 놀이는 쉽게 끝내버린다.

 

 

이 색연필을 추천하는 이유는

1. 12개월 이상이 사용하는 제품이다.

2. 손에 안묻어난다.

3. 대충 만들어진 패키지가 아닌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는게 느껴지는 구성품들이다.

4. 색연필로서의 역할만 하는 것이아니고 정말 괜찮은 색깔놀이 장난감이 된다.

패키지, 주머니에 넣어다 뺐다 하면서 소근육 운동을 발달시킬 수 있고

같이 제공되는 노트와 색연필에 동일한 그림이 들어가있어 자연스럽게 색에 관심을 갖는다.

 

단점도 있다.

1. 가격이 비싸다.

2. 기존 사용했던 색연필 형상(연필모양)이 아니라서 그런지 색연필로 안보는 것 같다.

처음에는 계속 물고 빨려고....

3. 종이에 색이 진하게 안묻어난다. 

 

연필형태의 색연필을 하나 더 들이긴 했지만

옴모 색연필을 구매한건 정말 잘 한 선택이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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쥬라리움 하남점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대로 410 오벨리스크 1층, 2층

(망월동 1143-1)

전화: 0507-1307-7542

영업시간: 10:30 - 19:00

입장마감: 18:00

매주 월요일 휴무

입장권:

웹사이트: https://zoorarium.com/hanam

 

하남점(운영안내/프로그램)

하남점(운영안내/프로그램)

zoorarium.com

네이버 예약: https://naver.me/GY2hAAnB

 

쥬라리움 하남점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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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place.naver.com


 

14개월차에 주렁주렁 다녀왔었는데 좋아했었다.

 

[국내여행/서울, 경기, 인천] - 경기도 하남 미사 아기랑 가볼만한 곳:: 실내 동물원 주렁주렁

 

경기도 하남 미사 아기랑 가볼만한 곳:: 실내 동물원 주렁주렁

주렁주렁 하남점 위치: 경기 하남시 하남유니온로 120 (신장동 612) 전화: 1644-2153 영업시간: *주말 10:30 - 20:00 *평일 12:00 - 18:00 웹사이트: http://www.zoolungzoolung.com/ 주렁주렁 공식홈페이지 실내동물원,

ttottoro.tistory.com

 

16개월이 된 울 아가를 데리고 이번에는 쥬라리움을 다녀왔다.

1층에 매표소가 있어서 이용권을 구매하고 입장팔지를 받아야 한다.

네이버 예약 등을 통해 예약한 경우에도 1층 매표소에서 예약 내역을 보여주고 입장 팔찌를 받아야 한다.

 

 

쥬라리움은 1층과 2층으로 되어있었는데

1층에서는 동물친구들을 만날 수 있었고

2층에는 키즈카페처럼 아기들 놀이시설이 가득차 있다.

우리는 1층에서 동물들 먼저 만나기로 했다.

 

주렁주렁 보다는 작은 공간에 다양한 동물친구들이 모여있었다.

주렁주렁은 정글 탐험 하는 듯한 느낌으로 꾸며놓은 방면

쥬라리움은 그냥 직사각형 공간에 직사각형 케이지가 배치되어 있는 인테리어였다.

 

 

다양한 동물들이 모여있었는데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했다.

우리는 라쿤 먹이주기 체험을 했다.

 

2개월 전보다 좀 컸다고 16개월 된 울 아들래미가 적극적으로 라쿤 먹이주기를 했다.

꼬챙이 끝에 사과를 끼워주면

라쿤한테 주면서 아~ 아~ 했다.

마치 내가 아들래미 밥 먹일때 아~ 아~ 하는 것을 보는 것 같았다.

 

 

어항 구경도 한참 했다.

 

 

동물 구경을 끝내고 2층으로 올라갔다.

식당, 키즈카페 가는길이라고 안내판이 붙어 있었다.

 

 

식당이 같이 있다보니 외부음식은 반입 금지였다.

 

 

식당과 기념품샵이 같이 있었다.

 

 

식당 옆쪽으로 있는 키즈카페로 들어갔다.

 

 

오락기가 무료였다.

 

 

한편에는 편백나무 조각도 깔려있었다.

 

 

기차가 있었는데 수동으로 돌려야 했다.

 

 

블럭 조각이 커서 어린 아이가 놀기에 좋아보였다.

 

 

트램폴린과 볼풀장, 미끄럼틀 등 대형 시설물들이 알차게 들어차 있었다.

 

 

우리 아들래미는 트램폴린도 처음이고

이런 거대 실내 미끄럼틀도 처음이었는데

정말 잘 놀았다.

다만 연령대 구분없이 섞여서 놀다보니

에너지 넘치는 형아들한테 치여서 넘어질까 노심초사였다.

 

 

4시간 이용권을 구매했지만 

간신히 3시간 버티고 나왔다.

2시간권을 구매했어도 좋았을 것 같다.

 

개인적으로는 주렁주렁이 이용요금이 더 비싸지만 주렁주렁이 더 좋은 것 같다.

특히 4세 이하의 어린 아이들이라면..!

일단 우리 아들래미는 너무 어려서 쥬라리움의 거대한 키즈카페 시설을 실컷 즐기기 어려움이 있었던 것 같다.

연령 구분이 없이 다 같이 이용하다보니 밟힐까 밀쳐질까 계속 졸졸졸 따라다녀야 했는데

어른들을 위한 시설들이 아니다보니붙어다니기 정말 힘들었다.

또 우리가 다른 아이들의 동선을 방해하지 않도록 신경써야 하다보니 더 힘들었던 것 같다.

주렁주렁은 애기들 놀이시설이 아주 작게 있었지만 (거의 미끄럼틀 하나수준..?) 연령 구분이 되어 있었고

우리 아들래미한테는 그 작은 시설로도 충분하게 실컷 놀았었다.

 

그리고 동물원 분위기도 주렁주렁이 더 신경써서 꾸며놓은 느낌이었다.

주렁주렁은 정글느낌으로 되어 있고 걸으면서 동물들을 만나게 되어 있어서

다음은 어떤 동물일까? 하는 두근두근 하는 마음도 있고

딱 그 동물 하나에 집중할 수 있는 분위기였다.

쥬라리움은 들어가자마자 내 시선에 거의 모든 동물들이 다 들어오기 때문에

들어가자마자 모든 동물친구들을 다 만난 기분이었다.

쥬라리움을 내가 비올 때 가서 더 심했던 것도 있지만 주렁주렁이 냄새가 덜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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