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이미커피

 

 

위치: 서울 마포구 동교로25길 7 1층

(동교동 201-10)

영업시간: 12:00 - 21:00

매주 월, 화 정기휴무


주차가 안되는 곳이라 근처 주차 가능한 다른 곳에 주차하고 와야했다.

 

 

가게 앞 테블릿에 전화번호를 입력해서 대기를 걸었다.

아들래미 어린이집 하원시간에 맞춰 집으로 돌아가야 했기 때문에

시간이 많이 없었지만 침착하게 기다렸다.

30분 정도 기다려서 입장 했던 것 같다.

 

 

가게인테리어가 정말 예뻤다.

비록 대기는 길었지만 의자와 테이블이 빽빽하게 들어차있지 않은 것도 좋았다.

 

 

한쪽에는 손님들을 위한 담요가 있었고

각 테이블 옆에는 가방 등 소지품을 넣을 수 있는 바구니가 있었다.

 

 

음료는 1인 1잔씩 꼭 주문해야했다.

우리는 커피 두잔과 시그니처 메뉴인 복숭아 디저트를 주문했다.

 

 

직원분께서 주문한 커피와 디저트를 가져다주시면서

친절하게 주문한 메뉴와 먹는 방법을 설명해주셨다.

 

 

커피는 셀프로 리필해 먹을 수 있도록?

커피잔과 유리 주전자?에 나눠져서 제공된다.

남편은 아이스를 주문해서 긴 유리잔에 나왔고

난 따뜻한 커피를 주문해서 도자기 커피잔에 나왔다.

 

 

주문한 커피에 대한 설명이 적힌 종이도 가져다 주시는데

설명된 내용이랑 내가 느끼는 커피 향과 맛이랑 비교해가면서 마실 수 있어서 좋았다.

 

복숭아 디저트는 기대한만큼 맛있었다.

복숭아 디저트는 복숭아 자체가 맛이 없는 경우가 많아서 실망한 적이 많은데

복숭아가 정말 달고 부드러웠다.

 

 

 

 

 

타르트와 크림과 복숭아를 한번에 같이 먹어야 이 디저트의 진정한 맛을 맛볼 수 있다고 해서

최대한 한번에 같이 먹으려고 시도했다.

근데 따로 먹어도 맛있고 같이 먹어도 맛있는

어떻게 먹어도 맛있는 맛이었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