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301일-330일:: 10개월 아기 육아일기 (발달사항, 수유, 이유식양 등)
[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331일-360일:: 11개월 아기 육아일기 (발달사항, 수유, 이유식 양 등)
12개월이 된 우리 아기는
*생우유를 마신다.
*짜증이 늘었다.
*몇발자국 걷기 시작했다.
*유아식을 시작했다.
*싫으면 싫다고 표현하고 원하는게 있으면 이거이거 한다.
*밥을 뱉는다.
*알아듣는 말이 늘었다.
*안자고 안먹고 많이 울고..
*질투, 부끄러움의 감정이 생긴 것 같다.
*장난감을 줄세워 놓으며 논다.
돌잔치
생후 366일 되는 날 돌잔치를 했다.
[포도 이야기/육아] - 하누소더힐, 첫돌스케치 소규모 돌잔치 후기
어린이집
어린이집 적응기를 끝내고 낮잠까지 자고 나왔다.
남편이 육아휴직을 써서 내내 같이 있다가
복직을 해서 어린이집 하원을 처음으로 내가 시킨 날이 있었는데
기분이 좋아보여서 남편한데 아들 잘 하원시키고 있다고 보여주려고 영상통화 했다가
울 아들래미 폭풍 오열하는 모습만 보여줬다.
아빠가 핸드폰에만 있고 본인 옆에서 없어서 우는 것 같았다.
유아식
어린이집에서 이제 이유식 잘 안먹는다고
유아식 먹여보니 잘 먹는다고 이제부터 유아식으로 먹이자고 해서 얼레벌레 유아식을 시작하게 되었다.
이유식 할 때도 잘 안씹고 삼켜서 고민이 많았는데
유아식 할 때도 역시나 잘 안씹고 그냥 삼키려고 해서 고민이 많다.
잘 안씹고 삼키니 고기같은 질긴거는 자꾸 뱉고
계란찜 같이 잘 으깨지는 것들만 좋아하는 것 같다.
[포도 이야기/육아] - 돌 아기/12개월 아기 유아식 시작, 식단
최애 장난감
티몬인가에서 각각 6천원 주고 구매한 경찰차와 구급차에 푹 빠져있다.
사이렌 소리 진짜 시끄러운데 (볼륨 조절도 못하는 저렴이...)
사이렌 버튼 누르고 굴리고 끌고 쫒아가고 하는게 하루 중요 일과중 하나다.
걸음마 연습
울 애기는 돌이 지났는데도 걷지 못했는데
그냥 신발신기고 나가서 걸음마 보조기를 이용하거나 손을 잡아주거나 하면서 걸음마 연습을 시켰다.
정확히 말하면 연습을 시키기보다는
날씨가 풀리고 바깥 활동하기 딱 좋아서
바깥활동, 놀이를 했다는 표현이 더 맞을 것 같기는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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