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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여행동안 현지에서 사용할 경비는 4가지의 방식으로 준비했다.

1. 현금

2. 하나은행 GLN

3. 트래블월렛

4. 신용카드

 

현금과 트래블월렛을 주로 이용했다.

 

 


 

현금

 

달러가 저렴할 때 조금씩 사모았었고

이번 여행을 위해 달러를 좀 챙겨갔고 현지에서 바트로 환전했다.

30달러였는데 1050바트 받았다.

 

현금을 꼭 써야 하는 일이 많지 않았는데

주로 택시탈때나 식당에서 밥값 결제 할 때 사용했다.

 


 

하나은행 GLN

 

GLN은 QR코드 스캔으로 결제를 하는 방식인데

미리 한화를 충전해 놓으면 결제하는 순간 시점의 환율이 반영되어

돈이 빠져나간다.

남은 돈을 다시 재환전 할 필요없이 한화로 다시 환급 받을 수 있어서 좋다.

 

하나은행 GLN 사용방법

 

1. 하나은행 하나원큐 어플을 설치한다.

 

 

2. 하단에 '결제' 탭을 클릭하고 'GLN'을 클릭한다.

 

 

3. GLN 해외결제 페이지가 나오는지 확인한다. 충전수단 등록/변경해준다.

 

 

4. 충전수단 등록/변경이 완료되었다면 '결제'를 클릭한다. 그리고 사용하려는 국가를 선택한다.

 

5. '충전/환급'탭을 클릭해서 원하는 금액을 충전해준다.

 

 

6. 결제할 때는 '결제' 탭에서 QR코드를 촬영하면 된다.

 

 

7. '사용내역'탭에서 충전/결제 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

 

 


트래블월렛

 

트래블월렛은 '트래블월렛' 앱을 설치해서 카드를 발급 받으면 된다.

실물카드는 3-7일 내에 수령가능하다고 하는데

3일만에 받을 수 있었다.

 

앱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고 수령하고나면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가 활성화되는데

실물카드만 사용했다.

카드를 사용할 때만 앱에서 카드활성화를 On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만약 카드를 분실하게 되더라도 인터넷만 된다면 해외에서 쉽게 버튼 하나로 카드 활성화 On/Off 할수 있다는 점이

큰 이점이라고 생각된다.

 

 

트래블월렛은 환율 괜찮을 때 미리 외화를 구매해 놓을 수 있어서 좋다.

대신 한화로 재환전을 할 때 수수료가 발생한다.

나는 그 때 그때 필요한 금액만큼 충전해서 이용했는데

최소 충전금액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딱 맞춰서 충전하기는 힘들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안된다는 후기도 봤던 것 같은데,

난 편의점에서도 잘 결제했었다.

 

 


 

신용카드

 

호텔 체크인 시 보증금 결제할 때 사용했다.

 

 


 

실제 사용 후기

 

언제 어떤일이 발생할지 모르니

가능하다면 현금, 신용카드, GLN, 트래블월렛 모두 활용하는 게 좋은 것 같다.

 

GLN의 경우 하나은행, 토스, 국민은행 중 한 곳을 이용해야 하므로

기존에 사용하던 은행이 아니면 새롭게 계좌개설이나 가입을 해야하는것이 번거로울 수 있다.

그러나 남은 현지화 처리의 곤란함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이점이다.

태국 현지에서 사용할 때도 QR스캔으로 결제되는 방식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하니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나는 기존에 하나은행을 이용했기때문에 GLN에 금액을 충전해 놓고 갔다.

근데 막상 현지에서는 동네 구멍가게 같은 곳에서 한 번 사용한 것으로 끝이났는데

그 이유는 내 폰이 침수가 되서 여행 첫날을 제외하고 내내 먹통이었기 때문이다^^

 

나는(우리는) 주로 현금과 트래블월렛을 이용했다.

택시비가 현금만 될 수 도 있다는 후기를 봤어서

택시비 정도는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게 준비했다.

30달러 정도만 현금으로 챙겼기 때문에 남기지 않고 다 쓰고 왔다.

 

트래블월렛은 필요한 금액만큼 조금씩 충전해서 사용했는데

(내 폰은 고장났으므로 남편꺼 트래블월렛 충전해서 사용)

막판에 10바트 정도 못쓰고 남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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