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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여행

 

배가 조금 무거워지긴 했지만

컨디션이 나쁘지 않았다.

일단 멀미가 없어져서 너무 좋았다.

그리고 의사쌤도 괜찮다고

이제 수영도 해도 된다고!!해서

제주도 여행 예약해서 다녀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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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태교여행:: 해비치 호텔 숙박 후기

해비치 호텔 위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537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40-69) 전화: 064-780-8100 홈페이지: https://www.haevichi.com/ HAEVICHI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해비치 컨트리클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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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여행/제주도] - 제주도 태교여행:: 제주 롯데호텔에서 호캉스 (패키지 Travel for Tomorrow - 프리미어오션룸, 더 캔버스 디너, 브런치 뷔페, 수영장, 중문 해수욕장, 인룸 조식, 김포 롯데몰 무료주차)

 

제주도 태교여행:: 제주 롯데호텔에서 호캉스 (패키지 Travel for Tomorrow - 프리미어오션룸, 더 캔버

롯데호텔 제주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72번길 35 롯데호텔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2812-4) 전화: 064-731-1000 웹사이트: https://www.lottehotel.com/jeju-hotel/ko.html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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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중기 증상

 

배뭉침

갑자기 종종 배가 이상해지는 느낌을 받기 시작했다.

약간 배에 쥐나는 느낌...?

누가 내 배 안에서 발로 내 배를 바깥으로 꾹~밀어내는 느낌...?

묵직한 느낌...?

배뭉침이라고 하셨다.

배뭉침이 올때 왼쪽으로 누워서 쉬라고 하셨고

규칙적으로 자주 발생하면 내원하라고 하셨다.

사실 배뭉침이 집에 있을때만 오는게 아니라서

현실적으로 배뭉침이 온다고 왼쪽으로 돌아누워 쉴수 있는게 아니다...

그냥 배 살짝 부여잡고 배뭉침이 왔구나 하고

익숙해지고 있다...!

 

 

급격하게 나온 배

갑자기 배가 훅 커진 기분이다.

그동안에도 벌써 만삭같은 배다..하고 있었는데

그거랑 비교가 안되게 급격하게 배가 커졌다.

배가 커질때 잠시 태동이 약해진듯한 기분도 들었다.

뭐랄까...

내 배가 커진거에 비해 애기는 아직 조그만해서

태동이 약해진 기분....?

(물론 지금은 태동이 너무 격하게 잘 느껴진다..)

 

 

임신선

옛날에는 임신선이 대체 뭐야?

했었다.

근데 이제 알게됐다.

배에 세로줄로 짙은 선이 생겼다ㅠㅠㅠ

임신선 뿐만 아니고 겨드랑이도..

처음에는 때낀줄 알고 기겁해서 빡빡 닦았는데..

임신 때문에 착색된거라는 걸 알게되었다...

아니 근데 왜 때낀것 처럼 지저분하게 착색이 되는건지ㅠㅠ

하..ㅠ

 

 

태동 범위 변화

아랫배에서 귀엽게 통통거리던 태동은

어느순간 배꼽 위에서 느껴지기 시작하더니

배 여기저기서 꿀렁거리고 난리가 났다.

마치 구렁이가 뱃속에 있는 기분...?

(구렁이 말고는 표현할 말이 없네...

포도미안...)

여튼 아랫배를 머리로 치고 옆구리를 발로 치는건지

한꺼번에 내 배 여기저기서 울퉁불퉁 꿀렁꿀렁

진동이 오는 것이,

애기가 얼마나 커졌는지 실감하게 했다.

특히 오른쪽 옆구리 태동이 심한데

오른쪽으로 누울라고만 하면

오른쪽 옆구리에서 탭댄스를 춰대서 잠시라도 오른쪽으로 돌아눕는걸 막는다..

임산부는 왼쪽으로 돌아눕는 자세가 좋다는데

그래서 그런가.....?

오른쪽으로 누울 틈을 안주네....?

 

 

사타구니 통증

갑자기 걸을때 마다 사타구니에 통증이 발생하기 시작했다.

처음에 출근하다가 너무 아파서 뭐지?

고름이 생긴건가?

멍이 생긴건가?

하고 확인해봤는데 막상 피부를 봐도

눌러봐도 멀쩡했다.

꼭 걸어다닐때만 아팠다.

뻐근한 느낌..?

누가 마치 멍이 있는 부위를 계속 누르는 것 처럼 아팠다.

역시 임신이랑 관련이 있는 증상이었다...

엄마도 그랬다는데

나 임신했을때는 안그랬는데 아들 임신했을 때 그랬다며,,,,

아파서 절뚝거리면서 걸으셨다고...

나랑 똑같애!!!!!!!!!!!

 

 

어지러움

아주 가~~끔 어지러운데,

(사방이 핑핑 도는 어지러움?)

담당쌤께 말씀드리는걸 깜박했다.

찾아보니 뭔가 철분 부족인것 같기도...?

안그래도 빈혈있다고 병원에서 철분제 맞고가라고 해서

주사를 맞았다.

 

 

다리 경련

다리 쥐나는것 때문에 압박 스타킹을 처방받았었는데

효과를 톡톡히 보고있다.

평상시 활동할 때 신는거다보니

가끔 귀찮거나

치마 입거나 할 때는 안신었는데

그때마다 귀신같이 밤에 쥐가 났다.

지금은 맨날 맨날 잊지 않고 신고다니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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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체초음파

 

입체 초음파는 비급여 항목이고

원하지 않는경우, 안찍어도 되는데

난 너무 궁금했으므로...

입체초음파 하고 싶다고 했다!!

 

처음에는 손으로 얼굴 가리고 있더만

잠시 손을 내린사이에 왕창 찍어주셨다!!!

그래서 볼수 있었던 포도 얼굴~

 

썩소도 한번 보여주는 포도

 

원래 다 이렇게 많이 뽑아주시나?

8장 뽑아주셔서

친정이랑 시댁에 나눠드려도 될 것 같다.

 

엄청 많이 프린트 해주신 쌤 감사합니당♥

 

나는 나 닮은 것 같은데

남편은 본인 닮은 것 같다고 하고

의사쌤은 나 닮은 것 같다 하고

친정부모님은 남편 닮은 것 같다하고!

 

 

친정 식구들과 토론결과

옆모습은 나 닮고

정면은 남편 닮은 것 같다는 결론을 내렸다ㅋㅋㅋ

 

 

질리도록 사진을 찍었당..ㅎㅎ

 

 

입체 초음파 보니깐 더 보고싶어졌다...

 

진료비용은 입체초음파 5만원을 포함해서

63,990원을 결제했다.

 


 

임당검사

 

이전 진료에서 다음 진료때 임당검사를 할꺼라고 안내 받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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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 왜 갑자기 당이 더 땡기는지...?

갑자기 칙촉이 너무 먹고싶어서

대량구매해서 하루에 두개씩 먹고,

바나나 원래 잘 안먹었는데 바나나 맨날 한개씩 먹고,

귤은 말할것도 없고...

임당검사라고 따로 식단 조절 반짝 하고

결과 나오고 갑자기 식단 변경하는 것 보다

있는 그대로 날것의 나를 보여주자 생각하고

신경안쓰고 먹고 싶은거 먹었던 것 같다....

 

전날에도 단거 먹지 말라고 했는데,

단거?

기준이 애매한데...?

초코볼 우유 말아먹는건 안다니깐 먹어도 되겠지..?

식빵에 버터 발라먹는게 설마 단건 아니게찌...?

하면서 초콜릿 사탕만 피하고 평상시 대로 먹었던 것 같다.

 

입체 초음파 찍기 전에

글루 오렌지를 원샷했다.

오렌지맛 환타 맛이었는데

첫모금은 괜찮았는데 먹을수록

그만먹고 싶어지는 맛이었다.

 

 

살짝 속이 울렁거렸지만

괜찮았다.

약 마시고 정확히 한시간 후에 체혈하고 집에 왔다.

 


 

임당재검

 

다음날 병원에서 아침부터 전화가 왔다..

수치가 151인가 나와서 재검이라고 하셨다.....

상상했지만 상상하지 못했던 일이었다.

철분도 부족하다고 철분제도 맞고 가라고 하셨다...

당장가서 검사하고 싶다고 했는데

시간텀을 둬야 한다며,

4일 뒤로 예약을 잡아주셨다.

 

4일동안

식단관리를 해야 하는건가,

아님 임당 확정전에 마지막이다 생각하고 먹고싶은걸 잔뜩 먹어야 하나

고민했었다.

결국 평소대로 먹었다.

단것도 먹고 과일도 먹고...

 

재검이 힘들다고 소문만 들었는데

왜 힘든지 정확하게 몰랐었는데

다시는 경험하고 싶지 않은 경험이었다...

 

일단 가자마자 피를 한번 뽑고

글루오렌지 두통을 원샷했다.

한 통도 힘들었는데

두통은 진짜 구역질 나는걸 간신히 참았다.

특히 물좀 마시고 싶은데 물을 못마시니깐 더 힘들었다.

약 먹기전 9시에 체혈하고

10시에 체혈하고

11시에 체혈하고

12시에 체혈한다고 하셨다..

 

이게 뭔소리?

하..

12시까지 병원에서 뭐하지?

이럴줄 알았으면 태블릿이라도 챙겨오는건데

너무 무방비 상태로 갔다...

 

그래도 침대 하나 주셔서 거기서 누워있으라고 하셔서

핸폰하다가

졸다가 시간맞춰 체혈하고

자다가 핸폰하다가 했다.

 

 

팔에는 점점 바늘자국이 늘어갔다.

 

 

총 4번의 체혈이 끝이났다.

끝나고 나니 임상병리사님과 엄청 친해진 기분이었다...ㅋㅋㅋ

그리고 마지막으로 철분제를 맞으러 갔다.

수액과 함께 까만색의 액체를 팔에 주사해 주셨다.

10초 정도 걸렸던것 같다.

뭔 액체인지 몰겠지만

약간 피 같은 느낌의 액체였다.

 

그렇게 내 양팔에는 다섯군데의 주사바늘이 생겼다.

 

 

보건소에서 받은 철분제가

용량이 35?인가 그랬는데

일단 두알씩 먹으라고 하셨다.

이럴줄 알았으면 진작 보건소에서 철분제 70짜리 용량으로

바꿔올 껄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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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당 재검 결과

 

토요일에 문자 받을 줄 알았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문자가 안왔다...

월요일에 익숙한 번호로 전화가 와서

기죽은 목소리로 받았다....

 

대반적으로 임당검사 통과였다!!!!!!!!!!!!

4개 수치 모두 정상이라며ㅠㅠ

근데 왜 전화로 주셨나요ㅠㅠ

임당 확정인줄 알고 너무 놀랐자나여ㅠㅠㅠㅠㅠㅠ

휴ㅠㅠ

임당 검사 땜에 벼락치기로 식단관리나 운동하거나 해서

통과한게 아니다보니

더 자신감이 생기고

먹고싶은거 먹기로 했다.

 

 

+임당 재검사 및 철분제 주사 비용은

총 74,900원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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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캡피자 미사점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111번길 53 1층

(경기 하남시 풍산동 546-1 1층)

전화: 0507-1380-9291영업시간: 11:00 - 01:30

 


 

갑자기 피자가 먹고싶어서

평소 지나가다 본 가게로 들어갔다.

 

 

테이크 아웃하면 할인이었는데

우리는 매장에서 먹고 가기로 했다.

 

 

평일 낮이라 그런가?

손님도 없고 직원도 없었다.

그래도 내부가 불도 켜져있고

히터가 빵빵하게 틀어져있어서 따뜻하고

주문하는 기계가 있어서

주문해보기로 했다.

 

S사이즈는 1인분용이라는데 가격이;;;

 

기계에서 하와이안 피자로 주문했다.

 

 

주문을 하니 직원이 나왔다.

음료 500ml 주문하면 되는거 맞냐고?

500ml로 주문하면 매장에 있는

음료수 기계 이용할 수 있는거냐고 여쭤봤더니

취소하고 홀음료로 재결제 해야 한다고 하셨다.

 

그래서 다시 결제

 

마음에 드는 자리를 찾아 앉았다.

 

 

벽 한쪽에 원산지 표와 박스 사이즈 안내판이 붙어있었다.

 

 

홀음료컵 두개를 받았다.

 

 

콜라를 담았다.

 

 

주문한 피자가 금방 나왔다.

 

 

기본적으로 디핑소스, 피클, 핫소스, 파마산 치즈소스 등등이 제공됐다.

 

추가로 구매한 소스나 피클은 없는 상태

 

피자는 기본 도우로 선택했는데

사실 맛있지는 않았다.

파인애플 피자 정말 좋아하는데

여기는 요구르트 맛이 강했다.

도우도 맛이없었다.

 

 

다음에는 그냥 도미노 시켜먹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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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 본 밤 쉽게까는 방법에 따라서

밤 삶아보기에 도전했다.

 

먼저 밤을 찬 물에 1시간동안 불렸다.

 

 

밤에 십자모양 칼집을 내려다가

칼로 손톱을 잘랐다.

 

 

결국 밤 하나에 칼집하나 못내보고

남편 오기를 기다리기로 했다.

다시 밤은 찬물에 담궜다.

3시간 후 쯤 남편이 와서 칼집을 내줬다.

 

 

환자는 옆에서 구경중

 

 

하나하나 쌓여가는 칼집난 밤들~

 

 

키친타올로 덮고

위생랩으로 감싼 다음

전자레인지에 2분동안 돌렸다.

 

 

입이 살짝 벌어지긴 했는데

까봤더니 거의 생밤이었다.

 

 

다시 키친타올 덮고

랩으로 감싼 다음 2분을 돌렸다.

아까보다는 더 익은 느낌이 났다.

 

 

잘까졌다!!

 

 

하지만 푹익지는 않았다.

다시 전자레인지로 고고~

3분을 더 돌려보았다.

 

 

김이 더 모락모락 나는게

정말 푹 익은 느낌이 났다.

 

근데 느낌탓인지 몰겠지만

더 잘익었는데

잘 안까지는 기분이었다.......

 

 

전자레인지로 익힌

밤 몇개는 껍질 채 그대로 오븐으로 구워보았다.

구우니깐 더 잘 안까졌다.

 

오븐으로 구워본 6알 중

한 알만이 이뿌게 까졌다.

 

 

절반의 성공인것 같다.

다른말로는 절반의 실패..

잘안익은거 먹거나

잘 안까지는거 대충 먹거나..

 

다음에 다시 도전해봐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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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18주에 킨텍스에서 열린 코베를 다녀왔었다.
그 때는 처음 베이비페어에 가본거라
시장조사 느낌으로 가볍게 갔었다.

[결혼, 임신] - 킨텍스 코베 베이비페어 다녀온 후기 (+킨텍스 주차비용)

킨텍스 코베 베이비페어 다녀온 후기 (+킨텍스 주차비용)

아직 18주라서 출산용품, 육아용품 장만하기 이른것 같긴 하지만 구경삼아 한번 다녀왔다. 11월에 서울에서 또 코베가 열릴 예정이라서 킨텍스는 한 번 둘러보기만 하자고 결심하고 갔다. 2전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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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25주차,
두 번째 방문하는 코베는 좀 더 다른 마음가짐으로 방문했다.
가기전에 약간 공부를 하고 갔다.



주차
킨텍스는 주차비용이 1일 최대 12,000원이고
하이브리드 차량은 50%로 할인이라 부담이 안됐는데
코엑스는 아무래도 주차비용이 걱정됐다.

우리한테는 선택지가 4개 있었다.
1. 대중교통 이용
2. 송파탄천주차장
3. 현대백화점주차장
4. 코엑스주차장
고민하다가 현대백화점에 주차하기로 했고
주차료로 5시간에 만원을 지불했다.



관심업체 위치 탐색

킨텍스 코베에서는 대책없이 산책겸? 갔기 때문에
괜히 보험이나 애기 책 설명해주는 곳에 붙잡혀서
시간과 체력을 허비했었다.
시간과 체력을 아끼기 위해
미리 어떤 업체가 참가하는지 홈페이지에서 확인하고
지도를 다운받아 위치를 표시해서 갔다.

일단 코베에 웬만한 카시트 업체가 다 참여한것 같아서
카시트 업체를 싹다 둘러보기로 했다.
그 외에 소모품과 손수건 판매하는 업체를 둘러보기로 했다.

유모차도 보고싶었는데
제일 관심있는 브랜드 부가부가 없어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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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가격확인

베이비페어가 무조건 저렴하지 않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가격비교를 위해 핫딜이 뜰때마다 가격을 캡쳐해놓았다.



일요일 아침부터 바쁘게 움직였다.
현대백화점에 주차를 하고 코엑스로 들어갔다.


사전신청을 해서 무료로 입장할 수 있었다.
입구에서 코엑스에서 사용할 수 있는 쿠폰도 받았다.

입장권과 코엑스에서 사용가능한 쿠폰 줍줍


오픈 시간인 10시쯤 맞춰가니
선착순으로 지급되는 쿠폰?을 받을 수 있었다.
그 쿠폰으로 경품 지급처에서 사은품을 받았다.


먼저 카시트 업체를 둘러보았다.
관심있게 지켜보던 브랜드
다이치, 폴레드, 조이, 멕시코시, 브라이텍스, 스완두를 봤다.

각자 장단점이 있었는데 우리 최종선택은 멕시코시였다.


일단 멕시코시 판매원분이 설명을 너무 잘해주셨다.

마지막까지 고민했던 제품이 스완두와 브라이텍스였다.
스완두는 사용자 편의성을 고려해서 설계되어서 마음에 들었다.
근데 멕시코시는 스완두와 다르게
(브라이텍스와 마찬가지로)
회전판(와이드 디스크 패널)으로 되어 있어서
좌우 흔들림이 적다는 장점이 있었다.
그리고 끈이 축쳐져있는 브라이텍스보다는
끈 정리가 쉬워보이는 멕시코시를 선택하게 됐다.

인터넷으로 최저가를 찾아보니 인터넷보다
75,000원 정도 더 저렴하게 살수 있었다.
(코베 20000원짜리 쿠폰을 5000원에 구입해 놓은 것도 있었으므로!
그것까지 사용해서!)


원하는 날짜로 배송일자도 잡아주셨다.
문자로 발송 예정일자가 포함된 구매확인서를 보내주셔서 좋았다.


다음은 마더케이로 갔다.
짜잘짜잘한 애들은 구매할 때 배송비가 아까울 수 있어서
베이비 페어에서 저렴하게 팔면 구매해야지 하는 마음으로 갔었다.

이것저것 둘러보다가 일회용 분유저장팩, 면봉, 손톱가위 세트를 구매했다.


분유저장팩은 90매에 만원이었다.
내가 봤던 인터넷 가격보다 3000원 정도 저렴했다.


면봉은 안전 100P, 위생 300P, 점착 50P 세트로 판매했는데
인터넷 세트가격보다 2000원 정도 저렴해서 구매했다.


애기 손톱 다듬기 4종 세트는
내가 본 인터넷가보다 1000원정도 저렴하게
12000원에 구매했다.


다음은 밤부베베로 갔다.
여기는 가격비교가 어려웠다.
베이비페어 패키지로 인터넷과 다른 구성으로 판매를 하고 있었기 때문이다.

기존 제품을 보완하여 시그니처 라인을 출시했다고 하셨다.
고민하다가 시그니처 패키지로 1 Set 구매했다.
10만원 이상 구매했다고 사은품을 주신다고 했는데
세면 타올보다는 고리타올이 좋을 것 같아서
고리타올 2장을 받겠다고 했다.


제품은 배송해준다고 하셨다.

배송된 제품을 받았는데
지퍼백으로 포장해서 보내주셔서 좋았다.


사은품도 잊지 않고 넣어주셨다.


목표를 이루고 나머지 시간은
여기저기 구경하면서 보냈다.
더 구매한 건 없었지만
구경하다보니 사은품을 받아서 손이 무거워졌다.


육아용품을 하나씩 구입하면서 마음이 든든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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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 중기에 들어서면서

그동안 참아왔던 소비 고삐가 풀리기 시작했다.

핫딜 뜨는걸 유심히 보다가

보르르 분유포트가 나와서 살짝 고민하는 척 하고 바로 구매했다.

 

분유포트는 사실 뭘 사야 할지 아직 공부를 다 못한 상태였는데

보르르 분유포트 요즘 많이 쓰는 것 같아서 주문해버렸다.

 

 

포장이 꼼꼼하게 되서 왔다.

 

 

몇장 없는 사용자설명서를 정독하였다.

 

 

차 거름망도 있었다.

 

 

무게가 생각보다 가벼웠다.

 

 

밑바닥은 스테인리스로 되어 있었다.

 

 

디자인이 깔끔해서 맘에 들었다.

 

 

세척 방법을 따로 문자로 보내주셔서 좋았다.

 

 

세척하고 작동시켜봤는데

온도를 세부적으로 조절할 수 있고,

온도 유지가 가능해서

애기 분유포트로 아주 잘 사용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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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습기 청소가 부담되어서 그동안 가습기 구매를 미뤘었다.
근데 애기가 태어나면 이 건조한 환경이 걱정되서
공부를 많이 하고 구매하기로 했다.



먼저 가습기 종류에 대해 공부했다.
가습기의 종류에는 크게 4가지가 있다.

방식 장점 단점
가열식
(물을 끓여서 증기를 발생시키는 방식)
세균 살균에 효과적 뜨거운 증기로 인한 화상,
물 끓는 소음
초음파식
(초음파를 이용해 물을 안개처럼 만들어 내보내는 방식)
전력소모 적음 세균번식 쉬움
복합식
(가열식+초음파식)
물을 가열해 살균시키고 초음파로 분무,
단시간에 습도조절
세균번식의 위험이 있음
필터기화식
(젖은 필터로 공기가 통하게 해 물을 증발시켜 내보내는 방식)
가습효과가 뛰어남,
소음이 거의 없음,
세균이 공기중으로 퍼지지 않음
분무량 조절 불가능,
주기적 필터교환 필요


세균 문제가 가장 크게 와 닿았기 때문에
세균 문제가 적고 세척이 쉬운 제품으로 찾았다.
그리고 가열식으로 선택하게 되었다.

▼▼구매 전에 읽어 보지는 않았지만 아래 블로그도 정리를 잘 해놓아서 첨부▼▼
https://blog.naver.com/applelion103/222534111231

 

아기 가습기 비교 초음파/복합식/가열식 장단점 정리

"소비자X파일은 새나라이프의 포스트 별명 입니다." 기온이 떨어지면서 습도도 함께 급격히 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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르젠 가습기는 세척이 쉬워보여서 선택한 제품이다.
가열식 가습기이다보나 화상의 위험이 있다고는 하지만
나중에 태어날 애기가 가습기에 접근하지 못하게 막아보자..
라고 결심하면서 선택했다...

3세대까지 오면서 많은 부분이 보완된 것 같아서 좋아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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밥솥처럼 생긴 가습기가 도착했다.


내부도 그냥 밥솥이었다.


아이들이 쉽게 열 수 없도록 잠금기능이 있었다.


수통과 물이 통과하는 덮개 및 패킹을 분리하여 식세기에 한 번 돌렸다.
실리콘 재질을 식세기에 돌려도 된다는 말이 가습기 사용설명서에 없었으나
그냥 한번 시도해 보았다..


세척 후 조립하여 사용해보았다.
조립이 정말 간단했다.


작동시켜 보았다.


초반에 물 끓는 소리가 시끄럽게 났지만
잠 못잘 정도는 아니었다.
예민한 사람들은 빈 방에 미리 작동 시켜놓고 나중에 들어간다는데
우리는 자기전에 작동시켜도 자긴 잘 잤다.
(안시끄럽다는 건 아님)

소음보다 더 신경쓰이는건
냄새다.
새제품이라 나는 냄새 같은데
벌써 10번 넘게 사용했는데도
아직도 새냄새가 난다…

작동시키고 분무구에 손을 가져다 댔는데
그렇게 뜨거운지 모르겠다.
그래도 남편이 저온 화상 위험이 있으니 조심하라고 했다.

분무되는 것이 눈에 보이지 않았지만
습도가 높아지고 방이 따뜻해진게 느껴졌다.
마치 찜질방 들어온 느낌과 비슷했다.

일단 세척이 간단해서 너무너무 잘 쓰고 있다.
잘 때 틀어놓고
아침에 출근하기 전에 맨날 남편이 수조를 닦아놓고 말려놓는다.

가끔 식세기로 살균 한번씩 하면 좋을 것 같다 생각중이다.


 

++

 

습도계를 구입해서 습도를 측정해보았다.

가습기 틀기 전 우리집 상태는 습도 33%였다.

밤새 L로 작동시키고 일어난 다음날,

습도는 68%가 되어있었다.

일부로 가습기와 습도계를 서로 떨어뜨려서

안방의 끝과 끝에 놓았는데,

가습기 효과가 짱짱 좋은듯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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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문대포해안 주상절리대


위치: 제주 서귀포시 이어도로 36-24
(중문동 2757-10)
전화: 064-738-1521
운영시간: 09:00 - 18:00

입장료:
어른 2,000원
청소년, 어린이 1,000원



주상절리는 마그마, 용암 등이 식을 때 수축현상에 의해 생기는 금을 말한다.
주상절리는 보통 육각형의 단면을 가지는 돌기둥들이 규칙적으로 붙어서 연속적으로 나타난다고 한다.
더 자세한 설명은 네이버 지식백과 참고:
https://terms.naver.com/entry.naver?docId=1176553&cid=40942&categoryId=32304

주상절리

마그마 또는 용암 등이 식을 때 수축현상에 의해 생기는 절리. 기둥모양의 절리(節理, joint)라는 뜻으로, 절리는 지형 용어로 암석에 생기는 갈라진 틈 또는 결을 의미한다. 보통 고온의 마그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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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입장마감시간 안내판이 있었다.
오후 5시 10분에 입장이 마감되었다.


매표소에서 입장권을 구매했다.


6세 이하, 65세 이상 등등은 무료로 입장이 가능했다.


어른 표 두장을 구매했다.


드론, 애완견, 자전거, 퀵보드는 출입금지 였다.


전망대 입구쪽으로 걸어갔다.


날씨가 정말 좋았다.


설명이 정말 잘 되어있어서 도움이 되었다.


사람이 일부로 만든것 마냥
정말 육각형의 기둥 모양을 하고 있어서
정말 신기했다.


많이 걸으려나 했는데
이거 다 보고 나니 걸을 것도, 볼것도 없었다.


산책로라고 되어 있었는데
산책로라고 하기에는
너무 짧은 코스였다.


그래도 날씨가 좋으니 다 좋았다.

저 멀리 보이는 한라산


벌써 산책로 끄읕~


일단 밖으로 나왔는데 이대로 집 가기 아쉬워서 올레길을 조금 걸었다.


가다가 해녀분들도 만났다.

근데 입장료 낸게 무색하게
입장료 안내도 되는 곳에서 더 주상절리가 잘 보이는 것 같기도 하고 그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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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제주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72번길 35 롯데호텔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2812-4)

전화: 064-731-1000

웹사이트: https://www.lottehotel.com/jeju-hotel/ko.html

 

롯데호텔 제주 공식사이트

제주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 위치 호텔. 할인 이벤트, 패키지, 객실예약, 시설안내

www.lottehotel.com

 

 


 

임신 24주! 제주도로 태교여행을 다녀왔다.

해비치 호텔 Mother-To-Be 패키지랑 고민하다가

해비치 호텔에서는 1박 숙박만 하고

롯데호텔 Travel for Tomorrow를 예약했다.

 

[국내여행/제주도] - 제주도 태교여행:: 해비치 호텔 숙박 후기

 

제주도 태교여행:: 해비치 호텔 숙박 후기

해비치 호텔 위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민속해안로 537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표선리 40-69) 전화: 064-780-8100 홈페이지: https://www.haevichi.com/ HAEVICHI 제주 해비치호텔&리조트,해비치 컨트리클럽 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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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원래 맨 처음에는 신라호텔을 예약하고 싶었으나,

신라호텔은 이미 모든 날짜가 만실이라...

어쩔수 없이 해비치랑 롯데 중에 고민하고 선택했다.

 

[국내여행/제주도] - 제주 신라호텔, 롯데호텔 숙박 후기

 

제주 신라호텔, 롯데호텔 숙박 후기

제주 신라호텔과 롯데호텔은 가까이에 붙어있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하루는 신라호텔에서 이틀은 롯데호텔에서 묵었다. 우선 둘 다 5성급 호텔이다. 숙박 가격을 비교해 보자면 신라호텔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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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요일 체크인이었는데

남편이 주차하는 사이 먼저 체크인하려고 들어갔다.

체크인하려는 사람들이 정말 정말 많았다.

 

기다렸다가 체크인 하고 들어갔다.

 

 

테이블 위에 웰컴 케이크와 와인이 준비되어 있었다.

 

 

편지도 놓여있었다.

 

 

테라스에서 노을지는걸 잠시 감상했다.

 

 

일회용 슬리퍼로 걸아신었다.

 

 

방이 정말 넓었다.

 

 

커피포트와 미니바가 있었다.

 

 

욕조도 있었는데 따로 이용하지는 않았다.

 

 

일회용 칫솔이 있었다.

 

 

제공된 수건이 작은거 2장, 큰거 2장이었나?

여튼 적어서 좀 불편했다.

 

 

아침에 해가 잘 들어와서 사진 한 번 더찍었다.

 

 

11월 중순인데도 제주도는 따뜻하다.

테라스에 나가 있어도 안추웠다.

 

 

사진만 이렇게 찍고

케이크는 저녁에 우유랑 먹었다.

와인은 우리 포도 태어나면 따기로..

 

 


 

더 캔버스 디너

 

브런치 뷔페는 미리예약해야 한다고 들었었는데

디너까지 예약해야하는지 몰랐었다.

체크인 시 더 캔버스 디너 당일 이용가능한지 물어봤었는데

만석이라 대기를 걸어야 한다고 했다.

(사실 미리 예약 했었어야 했다며...)

 

일단 대기를 걸어놓고,

혹시 못먹을지도 모르니 다음날짜로도 미리 예약을 걸었다.

 

7시 반으로 예약했는데

다행이 자리가 생겼다며 연락을 주셨다.

신나게 내려갔다.

 

우리 룸은 12층,

로비는 7-8층(LOBBY층),

그리고 더 캔버스는 6층에 있었다.

 

 

더 캔버스는 공간이 크게 3개로 되어있었는데,

따뜻한 요리가 있는 곳(오른쪽),

차가운 요리가 있는 곳(왼쪽),

디저트가 있는 곳(중앙) 이었다.

 

우리가 앉은 공간은

차가운 요리(샐러드, 회, 초밥 등)가 있는 쪽이 었다.

 

 

종류가 정말 정말 많았다.

 

차가운 요리쪽 1

 

차가운 요리쪽 2

 

따뜻한 요리쪽 1

 

따뜻한 요리쪽 2

 

중앙 디저트 공간 1

 

디저트 공간에서는 커피와 음료를 주문 할 수 있었다.

무알코올 음료는 무료였고

맥주는 유료였다.

 

참고로 커피와 차는 마시고 가면 무료인데

테이크 아웃은 유료였다.

테이크 아웃이더라도 개인 텀블러를 가져온 경우라면

무료였다.

 

중앙 디저트 공간 2

 

어린이 전용코너도 귀엽게 마련되어 있었다.

 

 

샐러드와 회종류부터 시작했다.

뿔소라가 정말 맛있었다.

대게는 식어서 비린맛이 좀 올라왔다.

따뜻할 때 먹었으면 맛있었을 텐데 아쉬웠다.

 

 

핀초스?는 빵이 안눅어있었다면 더 맛있었을 것 같다.

무알코올 칵테일은 너무 맛있어서 두잔이나 마셨다.

 

 

고기도 대게와 마찬가지로 좀 식어있었다.

바로바로 구워주는게 아니고 아무래도 미리 구워놓은 걸 가져오다보니

식는건 어쩔 수 없는 것 같았다.

따뜻할 때 먹어야 맛있는데...

양고기가 의외로 정말 맛있었다.

버섯스프는 과장 좀 보태서 버섯이 90% 인 것 같았다.

버섯에 우유 살짝 넣어서 갈아서 마시면 이 맛이랑 비슷할까 싶었다.

 

 

디저트들이 다 맛있었다.

 

 

과일은 특히 감이 맛있었다.

 

 

알차게 먹고 나오면서

다음날 예약걸어둔 디너를 취소하고

브런치 뷔페 예약이 잘 되어 있는지 확인했다.

 

확인하길 정말 잘했다.

브런치 뷔페 예약이 안되어 있다고 하셨다.

분명 방문하기 2주전쯤에 전화로 예약했었는데!!!!!!!!!

다행이 자리가 있어서 12시로 브런치 뷔페 예약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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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선물 사진관

 

롯데호텔 패키지에 하루선물 사진관 촬영권이 포함되어 있었다.

주중(월-목)에만 촬영이 가능했다.

미리 예약하고 예약한 날짜에 다녀왔다.

 

[국내여행/제주도] - 제주 태교여행:: 제주사진관 - 하루선물 사진관에서 임신 24주 기록

 

제주 태교여행:: 제주사진관 - 하루선물 사진관에서 임신 24주 기록

하루선물사진관 위치: 제주 서귀포시 도순남로 49 하루선물 (제주 서귀포시 도순동 301 하루선물) 전화: 0507-1439-0122 영업시간: 10:00 - 18:00 일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aruprese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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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런치 뷔페

 

조식 대신에 브런치 뷔페를 예약할 수 있었다.

아침에 별로 식욕이 없기 때문에 브런치 뷔페로 변경이 가능하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

 

 

브런치 뷔페는 미리 예약해야 한다고 해서

2주 전에 예약했었는데

예약은 누락이 되었고,,,

그래도 다행이 자리가 있어서 전날 저녁에 다시 예약 할 수 있었다.

 

브런치 뷔페는 12시부터 2시까지 운영되었다.

예약은 전화로 가능했다: +82-64-731-4265

 

더 캔버스로 갔고

자리는 디저트 공간(중앙 공간) 이었다.

 

 

브런치 뷔페는 확실히 디너랑 차이가 있었다.

회 먹으러 갔다가 그 공간이 씨리얼과 과일주스로 가득차있는 걸 보고 깜짝 놀랐다.

 

 

샐러드로 입맛을 돋우고 본격적으로 따신 요리를 먹었다.

 

 

스테이크도 가져왔다.

디너와 마찬가지로 미리 구워놨기 때문에

식은 스테이크였다.

따뜻했다면 정말 맛있었을 껀데..

 

 

디저트는 역시나 맛있었다.

 

 

특히 크루아상이 말도 안되게 맛있었다.

작은것과 큰게 있었는데

큰게 더 맛있었다.

 

 

자리가 너무 더워서 먹는데 힘들었다.

 


 

수영장 헤온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가운입고 객실 슬리퍼 신고 가도 되냐고

여쭤봤는데 가능하다고 하셨다.

다만 추울 수 있으니 수영장 안에 탈의실 이용을 권장한다고 하셨다.

 

안추울 것 같아서 수영복 갈아입고

가운입고 슬리퍼 신고 1층으로 갔다.

 

 

수영장은 오전 9시 반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되었고

투숙객 전용이었다.

 

 

출출하면 뭐 먹을 수 있도록 식당도 붙어있었는데

우리는 뷔페에서 워낙 많이 먹어서 배가 안고팠다.

 

 

계단이 있길래 2층으로 올라갔는데

썬베드만 있었다.

 

 

가운과 수건을 주셨는데

나갈때 반납해야 한다고 하셨다.

 

 

물이 따뜻해서 좋았다.

어른풀 어린이풀 구분이 명확하지 않았다.

어린이 풀쪽으로 걸어가면 얕아지고

어른풀 쪽으로 걸어가면 깊어졌다.

 

 

백신 미접종자라고 입장을 막지 않았다.

온천같이 생긴 곳이나

썬베드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해달라고 했는데

우리는 내내 마스크 쓰고 수영했다.

(머리는 물에 안담궜다는 이야기)

 

 

배영 몇번 하고 따신 물에 들어가서 내내 앉아있었다.

수영 안하고 뜨신물에 앉아있기만 해도 좋았다.

 

 

썬배드쪽에 난방기구가 있어서 많이 춥지 않았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젖은 상태로 방으로 돌아갈 때 살짝 썰렁했지만

나쁘지 않았다.

 

 


 

중문 해수욕장

 

롯데호텔에서 중문 해수욕장으로 바로 걸어서 내려갈 수 있었다.

수영 끝내고 노을보러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다시 1층으로 내려가서 헤온 수영장을 지나 풍차 라운지 쪽으로 걸었다.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길을 찾을 수 있었다.

 

 

계단을 지나 숲속길을 걸으면 오래지 않아 해수욕장 모래를 밟을 수 있었다.

 

 

벌써 해가 지고 있었다.

근데 해는 구름인지 안개인지 뒤에 숨어있는 것 같았다.

 

 

해는 볼 수 없었지만 색색으로 물든 하늘은 정말 예뻤다.

 

 

야자수가 같이 있어서

해외 느낌이 났다.

 

 


 

인룸조식

 

마지막날 조식은 룸서비스로 먹기로 했다.

숙박에 포함된 조식을 인룸조식으로 변경할 수 있었다.

전날에 미리 메뉴를 전화로 주문했다.

 

남편은 미국식, 나는 유럽식으로 주문했다.

 

객실에 룸서비스 메뉴판이 있어서 메뉴보고 전화로 주문!

 

다음날 아침,

요청한 시간에 룸서비스가 배달왔다.

수레를 끌고오셨는데

수레가 순식간에 테이블로 변신했다.

 

 

뷔페에서 조식 먹는 것보다

종류는 적지만

뷔페에서 먹어도 이것 이상으로 먹어본적이 없으므로,,

만족했다.

일단 룸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다는데 너무 큰 이점이었다.

 

 

창문으로 들어오는 햇살까지 완벽한 조식이었다.

 

 

커피 향이 룸 가득 퍼지는게 너무 좋았다.

 

 

유럽식보다 남편이 주문한 미국식이 더 구성이 좋고 맛있었다.

 

 

베이글이 딱딱한게 단점이었는데

그래도 전반적으로 만족스럽고 기분좋은 식사였다.

 


 

김포 롯데몰 무료주차

 

우리가 예약한 패키지에는 김포 롯데몰 무료주차가 포함되어 있었다.

제주 롯데호텔에서 2박 3일 묵으니깐 48시간 무료인가? 싶었는데

48시간으로 계산되는 것이 아니고

체크인 날 0시부터 체크아웃날 24시까지 무료 주차가 적용되는 것 같았다.

 

체크인 시에도 확인했지만

체크아웃시에도 다시 주차 정산이 되었는지 확인했다.

 

주차 정산에 대해 설명 들었는데 사실 완전히 이해는 못했다.

우리 제주 여행은 4박 5일이었는데

주차 정산이 0원이었다.

그래서 계산 방법이 더 이해가 안갔지만

여튼 0원이라니?!!

 

 

김포 롯데몰 주차정산

 


 

제주도에서 태교여행 제대로 하고 온 느낌이었다.

너무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

몸도 마음도 입도 행복했다.

 

 

[국내여행/제주도] - 김포공항, 제주공항 - 임산부 패스트트랙:: 교통약자 우대 서비스 받기

 

김포공항, 제주공항 - 임산부 패스트트랙:: 교통약자 우대 서비스 받기

임신 24주, 제주도로 태교여행을 떠나기로 했다. 교통약자(임산부)라고 공항에서 이것저것 편의를 제공해줘서 이용해보았다. 교통약자 이동서비스 (포티케어 서비스) 김포공항 홈페이지에 지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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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선물사진관

 

 

 

위치: 제주 서귀포시 도순남로 49 하루선물

(제주 서귀포시 도순동 301 하루선물)

전화: 0507-1439-0122

영업시간: 10:00 - 18:00

일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arupresent.official/

블로그: http://blog.naver.com/yo52

 

롯데호텔 Travel for Tomorrow 패키지를 예약해서 받은

하루선물 사진관 촬영 바우처로 찾아갔다.

 

 

롯데호텔에서 차로 10분-15분 정도 떨어진 곳에 위치해있었다.

 

 

조용한 시골마을에 위치한 사진관이었다.

 

 

제주도의 조용한 시골마을과 어울리는

아기자기한 느낌의 사진관이었다.

 

 

10시 예약이었는데

조금 일찍 도착해서

예약 시간보다 10-15분 정도 일찍 들어갔다.

 

내부 스튜디오도 아기자기했다.

 

 

화장대가 있어서

촬영에 들어가기 전에 외모를 점검할 수 있었다.

 

 

야외(사진관 건물을 배경으로 촬영)과 실내(스튜디오 촬영) 중

하나를 고를 수 있었는데

우리는 실내촬영을 선택했다.

 

약 20분 정도? 60-70장 정도 사진을 찍어주신 것 같다.

너무 어색했는데

어색하지 않게 사장님께서 농담도 해주셔서 좋았다.

 

다 찍고 기본으로 제공되는 사진 한장을 고르는데

생각보다 잘 나온게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다.

기본으로 제공되는 사진 한 장은 2장 출력해서 액자에 넣어주시고

그 뒤로 고르는 사진들은 1장 출력당 만원이었다.

 

우리는 1장을 더 추가로 선택해서 만원을 추가 지불하고

내친김에 원본까지 구매해버렸다.

 

 

출력된 사진은 보정본까지 파일로 보내주셨다.

우리는 원본까지 구매했기 때문에

원본도 다 받았다.

 

 

임신 24주를 예쁘게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

 

 

[국내여행/제주도] - 제주도 태교여행:: 제주 롯데호텔에서 호캉스 (패키지 Travel for Tomorrow - 프리미어오션룸, 더 캔버스 디너, 브런치 뷔페, 수영장, 중문 해수욕장, 인룸 조식, 김포 롯데몰 무료주차)

 

제주도 태교여행:: 제주 롯데호텔에서 호캉스 (패키지 Travel for Tomorrow - 프리미어오션룸, 더 캔버

롯데호텔 제주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중문관광로72번길 35 롯데호텔 제주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색달동 2812-4) 전화: 064-731-1000 웹사이트: https://www.lottehotel.com/jeju-hotel/ko.html 롯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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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월 2째주, 제주도로 태교여행을 다녀왔다.

어쩌다보니 갈대밭을 정말 많이 다녀왔다.

 


 

아끈다랑쉬오름

 

 

위치: 제주 제주시 구좌읍 세화리 2593

 


 

아끈다랑쉬오름은 다랑쉬오름 바로 앞에 있는 조그만 오름이었다.

처음에는 다랑쉬오름 보고,

설마 저기는 아니겠지..? 하면서 겁먹었었다.

다랑쉬오름은 아끈다랑쉬오름과 비교도 안되게 높았기 때문이다.

 

다랑쉬오름이랑 아끈다랑쉬오름이랑

주차공간은 동일했다.

 

 

다랑쉬오름 안내판 바로 건너편에 아끈다랑쉬오름으로 가는 입구가 있었다.

 

 

아끈다랑쉬오름은 사유지라고 한다.

입장료는 따로 없었다.

안전사고 발생시 책임지지 않는다는 안내문구가 있었다.

 

 

오름을 오르다보니 안내문구가 이해가 되었다.

오름을 올라가는 길이 정말 가파르고 미끄러웠다.

나름 태교여행인데

임산부에게 어울리지 않은 관광코스를 골랐다 싶었다.

하지만 내려가기는 또 아쉬워서 조심조심 끝까지 올랐다.

 

 

관리되지 않은 억새밭이 오름을 뒤덮고 있었다.

 

 

내려다보이는 풍경이 정말 멋있었다.

 

 

다랑쉬오름도 보였다.

 

 

사람이 많이 다녀서 저절로 생긴 길 뿐이라

잘 다듬어지지 않은, 걷기힘든 길이지만

그래도 풍경이 너무 멋있어서 좋았다.

 

 

오름내려와서 바로 옆에있는 메밀밭으로 갔다.

표지판이 있어서 메밀밭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메밀꽃 개화시기는 9-10월 사이라고 하는데

11월 중순이라 그런지

꽃이 많이 시들고 없었다.

 

귀여운척을 해보았다.

 


 

유채꽃프라자

 

 

위치: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녹산로 464-65

(제주 서귀포시 표선면 가시리 3665-85)

 


 

유채꽃 프라자에 가면 풍력발전기와 함께 있는 갈대밭을 볼 수 있다고 해서 찾아갔다.

주차, 입장료 무료였다.

 

 

웨딩촬영하러 온 사람들이 정말 정말 많았다.

 

 

풍력발전기와 함께 있는 갈대밭은 또 다른 느낌이었다.

 

 


 

애월 갈대밭

(어음리 억새군락지)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애월읍 어음리 산68-5

 


 

노을질 때 찾아간 곳이었다.

주차를 어디다 해야 하나 하고 걱정아닌 걱정하면서 출발했는데

이미 사람들이 많이 있었고

다른 사람들과 마찬가지로 잘 주차할 수 있었다.

 

 

노을이랑 갈대랑 정말 아름다운 풍경을 만들어주었다.

 

 

구름사이로 햇살이 나오는 것도 멋있었다.

 

 

노을 지는 반대쪽 하늘은 파릇파릇 했다.

 

 


 

어쩌다 보니 갈대밭만? 돌면서

제대로 가을을 느끼고 온것 같다.

 

▼▼▼▼이전에 갔던 갈대밭 '샛별오름'▼▼▼▼

[국내여행/제주도] - 겨울 제주도 여행 - 가볼만한 곳:: 제주도 서쪽 코스 (새별오름, 나홀로나무, 성이시돌목장, 금오름)

 

겨울 제주도 여행 - 가볼만한 곳:: 제주도 서쪽 코스 (새별오름, 나홀로나무, 성이시돌목장, 금오

12월 마지막주, 제주도 날씨는 영상 10도씨를 웃도는 아주 포근한 날씨였다. 최고기온이 영상 15도 정도? 짧은 치마에 살색스타킹 신고 코트 하나 걸쳤는데 걷다보니 더워서 코트마져 벗어서 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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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월 제주여행▼▼▼▼

[국내여행/제주도] - 겨울 제주도 여행 가볼만한 곳! 추천 관광지

 

겨울 제주도 여행 가볼만한 곳! 추천 관광지

[ 위미리 동백 군락지] [ 제주 동백 수목원] 2019.12.21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남원읍 위미리 927 전화: 064-764-4473 입장료: 3,000원 운영시간: 09:30 -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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