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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먼저 코로나에 걸렸다.

증상이 있고 자가키트로 해서 양성이 나오자마자

격리하고 남편이 소독했는데

결국 155일 된 우리 아기와 남편도 확진을 받았다.

 


 

애기가 기침도 하고 열도 좀 있는 것이 코로나 증상 같다고 하여

바로 코로나 의심증상 있는 애기 진료 가능한 소아과를 검색했다.

다행이 진료가 가능한 병원이 있었다.

 

그렇게 양성을 확인했다.

 

다 같이 양성이라 한곳에 옹기종기 모여서 코로나를 견뎠다.

 


 

열이 38도에서 내려오지 않았다.

간혹 39도까지 갔다.

그래도 처방받은 해열제를 먹이고

손수건을 적셔서 머리와 목에 감싸주니

열이 40도 넘게 가지 않은 것 같다.

 

 

열나고 아프니 힘이없어서 잘 울지도 못하는 것 같았다.

너무 안쓰러웠다.

 


 

애기가 확진이라 그런가

나라에서 뭘 보내줬다.

별 도움은 안됐다.

 

 


 

그래도 우리애기 이틀 고생하고

그 뒤부터는 찡찡도 늘은 것이

많이 괜찮아 졌구나 싶었다.

 

한 이틀은 맘마도 하루에 700ml를 못먹었었는데

그래도 그 뒤에는 다시 평균 먹는 양을 회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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