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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 61일-90일:: 2개월 아기 육아일기 (수유정체기?,통잠시작,놀아주기)

 

생후 61일-90일:: 2개월 아기 육아일기 (수유정체기?,통잠시작,놀아주기)

[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 31일-60일:: 1개월 아기 육아일기 (수유텀, 수유양, 바깥 외출 등등) 생후 31일-60일:: 1개월 아기 육아일기 (수유텀, 수유양, 바깥 외출 등등) 얘를 어떻게 키우지 왜 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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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 91일-120일:: 3개월 아기 육아일기 (수유, 첫 외박, 100일 등)

 

생후 91일-120일:: 3개월 아기 육아일기 (수유, 첫 외박, 100일 등)

[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 31일-60일:: 1개월 아기 육아일기 (수유텀, 수유양, 바깥 외출 등등) 생후 31일-60일:: 1개월 아기 육아일기 (수유텀, 수유양, 바깥 외출 등등) 얘를 어떻게 키우지 왜 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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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개월 된 울아가는

*뭐든 입으로 가지고 간다.

특히 본인 손 말고 다른 사람 손에 관심을 갖고 좋아한다.

*뿌우뿌우 침을 엄청 튀긴다.

*손을 뻗어 이것저것 집으려고 한다.

카페에 가면 가만히 안있고 내 컵을 잡으려고 한다.

그래서 여유로운 커피 타임이 더욱 어려워졌다.

*TV에 관심을 가져서 TV를 볼수가 없다.

이전에는 TV가 틀어져 있어도 관심이 없었는데

TV에서 소리가 나오면 그쪽으로 보고

뚫어져라 쳐다본다.

*낯가림을 하는건지..?

갑자기 사람 얼굴을 빤히 쳐다보더니 우는 일이 있다.

울었다 안울었다 해서

낯가리는건지 뭔지 헷갈린다.

 


 

수유

 

수유 간격은 3.57시간으로 3개월 때 보다 약간 길어졌다.

한번에 먹는 양이 작고

저녁 8시에 자서 다음날 6시에 일어나는 아가라서

낮에 자주 먹이려고 노력하는 중이므로

딱 적당한 수유간격이라고 생각한다.

 

1회 수유양 평균은 167ml로

적다...

수유 총양은 평균 831로 2개월차때보다도 적다..

 

근데도 살 잘찌고있는 우리아가^^

밖에 나가면 사람들이 우량아냐고 하고

맘마 엄청 많이 먹는줄 안다^^

 

 

한 번 먹을때 먹는 양이 많으면

4번만 먹이면 될 것 같은데..

한번에 먹는 양이 적어서

총양을 800대로 유지하기 위해

잘 자고 있는 아가를 9시쯤에 깨워서 먹인다..

 

7-8시쯤 첫수를 하고

11-12시쯤 두번째 수유를 한다.

2-3시쯤 세번째 수유,

그리고 5-6시쯤 네번째 수유를 한다.

그러다보면 막수를 8-9시쯤 하게되는데

이때는 이미 우리 아가는 한참 꿈나라 여행중일 때다.

잘 자는걸 깨우는게 맞는건지

항상 풀리지 않는 숙제처럼 매일매일 반복되는 문제로 남아있다.

 


 

영유아 검진

 

신생아때 영유아 검진을 건너뛰어서

만 4개월이 되자마자

영유아 검진을 다녀왔다.

 

소아과 쌤께서 찬찬히 하나하나 살펴봐주시고

발달 체크해주시고

교육해주셨다.

 

우리 애기 이름 부르면 쳐다보나요?

하고 물어보셔서

잘 모르겠다, 안쳐다볼것 같다 했는데

 

한번 불러보라고 하셔서 불러보니

한번 부를때 마다 고개를 조금씩 돌려

결국 나랑 눈을 맞춰주었다.

그게 참 귀엽고 기특했다.

 

지금은 소리에 대해 즉각적으로 반응을 못하지만

점점 반응 속도가 빨라질 거라고 하셨다.

 

자기 발을 만지냐고 물어보셨는데

아직 못만진다고 대답했다.

그런데 영유아 검진 바로 다음날

혼자 침대에서 발 만지며 놀고있는 울 아가를 발견했다.

 

[포도 이야기/육아] - 4개월/생후 122일 영유아 검진 후기

 

4개월/생후 122일 영유아 검진 후기

자녀등록 영유아 검진을 받기 위해 먼저 국민 건강보험 사이트에 자녀를 등록해야 한다. 웹사이트: https://www.nhis.or.kr/nhis/index.do 국민건강보험 이벤트 1 / 8 www.nhis.or.kr 가족 건강관리 탭에 들어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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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병원진료

 

배에 오돌토돌 뭐가 조금 났다.

심하지는 않았는데

조금씩 범위가 넓어지는 기분이라 소아과로 갔다.

 

감기 바이러스의 일종이란다...

생각도 못했던 진단이었다ㅠㅠ

그렇게 처음으로 처방받은 약을 먹이게 되었다.

 


 

뒤집기 성공

 

뒤집기 할 때가 됐는데 언제 하려나 싶었다.

살짝 초조했다.

잠결에 혼자 뒤척하면서 뒤집은 적은 있는데

놀다가 뒤집은 적이 없어서

언제 뒤집으려나 오매불망 기다렸다.

 

생후 132일 완벽하게 뒤집기에 성공했다!!

 

 

 

 

기쁨도 오래가질 못했고

142일 부터는 틈만 나면 뒤집기를 해서

제발 뒤집지 말라고 애원했다.

안그래도 많이 토하는 아가인데

뒤집기를 해서 더 토하는 기분이었다.

 

그리고 뒤집기 하고 쉬는 방법을 몰라서 계속 울었다.

뒤집고 토하고 울고의 무한 반복이었다.

너무 토해서 소아과까지 다녀왔는데

해줄수 있는게 없단다..

잘 먹고 잘 찌면 문제가 없단다..

 

144일쯤  데굴데굴 굴러다녔다.

난 되집기를 했다고 표현하고 싶지만

데굴데굴 굴러다녔다는 표현이 더 맞기는 한 것 같다.

 


 

첫 문센

 

이마트에서 진행하는 첫 문센을 등록했다.

베이비 마사지 였다.

 

 

정말 난장판이었다.

애기들이 돌아가면서 울고

울 아가도 낯설어서 울고..

그래도 왔다갔다 시간 떼우기 좋긴 해서

가을 학기 강좌도 또 신청했다.

 


 

150일 기념 호캉스

 

울 애기와 두번째 호캉스를 다녀왔다.

첫번째 호캉스 준비물에서 휴대용 젖병 건조대를 추가해서 갔다.

 

호캉스 준비물

 

[국내여행/서울, 경기, 인천] -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백일 아기와 첫 호캉스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백일 아기와 첫 호캉스

백일 아기(정확히는 생후 97일 아기)와 첫 외박이었다. 애기 침대&젖병소독기&욕조를 빌려주고 백일 아기가 목튜브 사용해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골랐다. JW메리어트 동대문은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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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와 외박을 종종 해봐서 그런지

우리도 아가도 좀 더 여유롭게 호캉스를 즐겼다.

 

[국내여행/서울, 경기, 인천] - 5개월 아기와 호캉스:: 롯데호텔 서울 숙박 후기 (+수영장, 룸서비스, 망고빙스 후기)

 

5개월 아기와 호캉스:: 롯데호텔 서울 숙박 후기 (+수영장, 룸서비스, 망고빙스 후기)

롯데호텔 서울 위치: 서울 중구 을지로 30 (소공동 1) 전화: 02-771-1000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울 애기 100일 쯤 호캉스를 다녀왔었는데 150일 쯤 또 호캉스를 다녀오게 됐다. [국내여행/서울, 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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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녀등록

 

 

영유아 검진을 받기 위해 먼저 국민 건강보험 사이트에

자녀를 등록해야 한다.

 

 

웹사이트: https://www.nhis.or.kr/nhis/index.do

 

국민건강보험

이벤트 1 / 8

www.nhis.or.kr

 

 

가족 건강관리 탭에 들어간다.

 

 

 

자녀관리에서 자녀등록을 진행한다.

 

 

 

 


 

 

영유아 검진 시기

 

가족건강관리-검진대상조회에서
등록된 자녀의 검진시기를 조회할 수 있다.

 

검진시기에 따른 검진 기간이 검색된다.

 

 

 

 


 

 

영유아 검진 예약

 

 

생후 14-35일에 진행되는 영유아 검진은 건너뛰었다.

이 시기에 검진해주는 병원을 찾기도 힘들었지만

예방접종으로 병원을 방문했을 때

소아과 선생님들께서 구석구석 잘 봐주셨기 때문에
검진 안받아도 괜찮겠다 생각했다.

 

생후 4개월,

연세아란소아과에서 하는 영유아 검진을 예약했다.

 

https://www.ysaran.com/

 

 

검진전에 문진표를 작성해야 한다.

4개월-6개월차에 작성해야 하는 발달선별 검사지는 없었는데

혹시 혹시 몰라서 출력해서 체크해서 들고갔다.

(<- 결국 필요없었지만..)

 

 

 


 

생후 4개월 영유아 검진

 

 

생후 122일, 예약된 검진 날짜에 병원에 방문했다.

검진은 30분 정도 진행된 것 같다.

키, 몸무게, 머리크기를 측정하고

아기 상태를 봐주시고

건강교육 및 상담을 진행해 주셨다.

 

이제 곧 이유식을 시작해야 한다며

이유식 관련해서 생각보다 자세하게 교육해주셨다.

 

지금 뒤집기를 못하는데 괜찮은지?

배꼽이 까만것 같은데 괜찮은지?

애가 인상을 자꾸 쓰는데 괜찮은지?

등등 이것 때문에 병원을 찾기엔 애매했지만

궁금했던 것들을 많이 여쭤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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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 31일-60일:: 1개월 아기 육아일기 (수유텀, 수유양, 바깥 외출 등등)

 

생후 31일-60일:: 1개월 아기 육아일기 (수유텀, 수유양, 바깥 외출 등등)

얘를 어떻게 키우지 왜 우는지도 모르겠고... 모든게 어렵기만 했던 신생아 시기를 보냈다. 앞으로 어뜩하지 막막하다 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익숙해지고 아가랑 많이 친해지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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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 61일-90일:: 2개월 아기 육아일기 (수유정체기?,통잠시작,놀아주기)

 

생후 61일-90일:: 2개월 아기 육아일기 (수유정체기?,통잠시작,놀아주기)

[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 31일-60일:: 1개월 아기 육아일기 (수유텀, 수유양, 바깥 외출 등등) 생후 31일-60일:: 1개월 아기 육아일기 (수유텀, 수유양, 바깥 외출 등등) 얘를 어떻게 키우지 왜 우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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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개월이 된 울아가는

*손 쓰는게 많이 자연스러워졌다.
*딸랑이 보다 손수건이나 내 손을 더 잘 잡고 좋아한다.

*카메라가 잘 보이는지 카메라를 켜면 카메라에만 집중한다.

*거울보며 웃고 옹알이 한다.
*무겁지만 목을 어느정도 가눠서 안아주기 편해졌다.

*엄지손가락을 빤다.

*뿌르르르 하면서 침튀긴다.

 


 

수유

 

애기가 이제 3개월이기도 하고
잘 안먹을 수록 수유 간격을 좀 길게 가지고 가야한다고 해서
수유간격을 조금씩 늘려보았다.

평균 3.2시간 정도 수유텀을 가졌다.
(2개월때랑 큰 차이는 없네;;)

 

1회 수유양 평균은 155ml로

2개월차 때보다 30ml정도 늘었다.

수유 총양은 평균 852ml로 2개월차 때 보다 살짝 늘었다.

 

너무 적게 먹어서 고민인데

다행이 살은 포동포동 잘 찌고있따.

 

 

 

수유 횟수는 5-6회로 줄었다.

 

 


 

 

유연해진 움직임

 

어떤 물체가 눈 앞에 왔다갔다 해도
손을 뻗을 생각이 없어보였던 울아가,
생후 93일 차에

바운서에 매달려 있던 인형들을 유심히 쳐다보더니

손을 뻗어 조심스럽게 만졌다.

 

그 동안 팔을 무의식적인 반응처럼 움직이기는 경우가 많았고

손 가까이에 뭘 쥐어줘야 잡았었다.

 

무척 진지함

 

생후 112일차에는 아기 체육관에 매달려 있는

팬더를 손으로 꽉 잡았다.

 

 

아주 야무지게 잡고 끌어댕김

 

 

 


 

소리 반응

 

이전보다 작은 소리도 민감하게 반응하게 된 것 같다.

유모차 태워서 나갔는데

새소리 듣고 깜짝 놀라 똥그래지는 눈을 볼 수 있었다.

울 애기 생후 94일 때의 일이었다.

 

차이의 놀이 어플에서

3개월차 놀이법에 바깥나들이 놀이가 있었다.

 

사진출처: 어플 차이의 놀이

 

https://www.chaisplay.com/theme_plays/234?via=iOS&locale=ko 

 

우리 아기 성장발달 돕는 바깥나들이 놀이

1살 아기에게 꼭 필요한 자연 자극 놀이

www.chaisplay.com

 

애기 데리고 조정경기장으로 소풍을 갔다.

 

[국내여행/서울, 경기, 인천] - 백일 아기와 함께 소풍:: 하남 미사 조정경기장 미사 경정공원

 

백일 아기와 함께 소풍:: 하남 미사 조정경기장 미사 경정공원

생후 94일 울 아가를 유모차에 태워서 베이비 마사지를 받으러 가는데 새소리를 듣고는 깜짝 놀라면서 눈이 커지는 모습을 보았다. 또 부쩍 밖에 관심을 갖는 듯한 느낌을 받았다. 공원에 데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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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외박

 

조리원 나와서의 첫 외박이었다.

더 큰 수영장에서 수영시켜보고 싶어서

100일 애기도 수영할 수 있는 호텔 수영장을 찾아 예약했다.

 

[국내여행/서울, 경기, 인천] -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백일 아기와 첫 호캉스

 

jw메리어트 동대문에서 백일 아기와 첫 호캉스

백일 아기(정확히는 생후 97일 아기)와 첫 외박이었다. 애기 침대&젖병소독기&욕조를 빌려주고 백일 아기가 목튜브 사용해서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곳으로 골랐다. JW메리어트 동대문은 주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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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일 잔치

 

요즘 스타일로 백일 상을 차려보려고

여기저기서 빌려오기도 하고 구매하기도 하면서

나름대로의 울 애기 백일상을 꾸며보았따.

 

성장 앨범 계약을 안했기 때문에

셀프 백일 기념촬영+셀프 백일상 촬영을 했다.

 

 

[포도 이야기/육아] - 셀프 백일상 차리기/셀프 백일 촬영:: 한복, 발도장 팻말, 토퍼, 떡 준비 및 상차림

 

셀프 백일상 차리기/셀프 백일 촬영:: 한복, 발도장 팻말, 토퍼, 떡 준비 및 상차림

시간이 정말 잘간다. 벌써 100일을 맞이한 울 아가, 성장 앨범을 따로 계약하지 않았어서 집에서 셀프로 촬영했다. 울 아가 태어나기 전에 마르마르에서 구매한 옷인데 백일 기념촬영으로 입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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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월 수에 맞게 잘 성장하고 있어서

대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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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산 후 6주차에 연세아란 산부인과로 산후검진을 다녀왔다.

 

[포도 이야기/출산] - 제왕절개 출산후 4박 5일 입원 및 퇴원 (+연세아란산부인과 출산, 입원 비용)

 

제왕절개 출산후 4박 5일 입원 및 퇴원 (+연세아란산부인과 출산, 입원 비용)

[결혼, 임신] - [임신 39주] 유도분만 하다가 제왕절개 후기 [임신 39주] 유도분만 하다가 제왕절개 (연세아란 산부인과 분만후기) 아기 머리가 커서 39주 1일에 유도분만을 진행하기로 결정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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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아란산부인과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대로54번길 121
(풍산동 502-2)
전화: 031-793-7000
홈페이지: https://www.ysaran.com:448/

 


 

초음파검사로 자궁이 잘 수축됐는지 확인해주시고
자궁경부암 검사도 해주셨다.


자궁경부암 검사는 작년에 무료 검사 대상자였는데
임신으로 못받았던 무료검사를 올해 받을 수 있다며 친절하게 방법을 알려주셔서
무료로 검사 받을 수 있었다.

골밀도 검사도 진행했다.
수치가 좋지 않아서
칼슘,비타민D를 처방해주셨다.

 

철분제도 임신중에 복용하던거 계속 복용하라고 하셨다.

 

매번 진료 예약을 잡았었는데
예약 안잡고 문을 나서려니 너무 어색했다.
뭔가.. 졸업하는 기분이었다.



 

울 애기랑 산책하면서
병원 앞을 자주 지나다닌다.
나중에 울 애기한테
여기가 너 태어난 병원이야~
조리원 쌤들이 2주동안 울 애기 잘 돌봐주셨는데
기억안나지~?
할 것 같다.

 

옛날에 울 엄마가
여기서 쪼금 더 가면 너 태어난 산부인과 있었다고
막 설명해주셨었는데
그 때는 산부인과가 왜..?
산부인과가 뭐 중요한가,
엄마 뱃속에서 나온게 중요하지, 하고 생각하며
건성으로 아항 웅웅 하고 대꾸했었는데,

 

내가 애를 낳고 보니
산부인과, 조리원도 나한테
제 2의 친정이 되었다.
(<-제 2의 친정이 쫌 많은건 안비밀ㅋㅋ)

 


 

미사치유외과의원

 

위치: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동로 100-1 미사역파라곤스퀘어 8층
(경기도 하남시 망월동 1125)
전화: 031-796-7676
홈페이지: http://misachiyouclinic.co.kr/ 

 

미사치유외과의원 - 미사역 유방 갑상선 치질 대장질환 클리닉

미사역 유방외과, 갑상선외과, 대장항문외과, 치질, 변비, 탈장수술

misachiyouclinic.co.kr

 


 

출산하고 유방 울혈이 잡혔다.
출산 전에는 안잡혔었기 때문에
유축하고 하면 없어질 줄 알았는데
없어지지 않아서 애 낳고 8-9주차 쯤에
찾아갔다.

별거 아닐 줄 알았는데
꽤 큰 혹이었다.

 

다행이 맘모톰으로 해결할 수 있을 것 같다고 하셔서
바로 날짜를 잡았다.
10시에 시술하고 그 날 5시에 바로 퇴원했다.
치료 잘 해주셔서 흉터도 거의 안남았다.

 

울혈이 잡히지 않더라도
출산 하고나면 유방검진을 받는 것이 좋다고 하셨다.
뭐 나는 정기 검진 당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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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간이 정말 잘간다.
벌써 100일을 맞이한 울 아가,
성장 앨범을 따로 계약하지 않았어서
집에서 셀프로 촬영했다.

 

 

울 아가 태어나기 전에
마르마르에서 구매한 옷인데
백일 기념촬영으로 입혀보았다.

 

더 잘찍어주고 싶었는데,
왜 돈주고 성장 앨범 맡기는지 알게되었다.
50일 촬영때 애기 포즈 잡아주셨던 것들을
곁눈질로 봤었는데
내가 하려니 정말 어렵고
촬영시간이 길어져서
애가 더 힘들어 하는것 같았다...

 

그래도 어찌저찌 웃는 사진을 건졌다.

 

 


 

한복구매

 

백일 상은 집에서 셀프로 차리기로 했다.
주변에 비슷하게 아기 낳은 친구&동생들이 많아서
백일 한복 구매하고 물려줘야지 하는 마음으로
구매했다.

 

https://www.instagram.com/oujin_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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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도장 팻말

 

울아가 태어났을 때
병원에서 발도장 안찍어주고
사진을 찍어줬다.
발 바닥 주름도 잘 안보이고
찌부되서 엄청 큰 발 처럼보여서
마음에 안들었었다.

 

백일 기념으로 직접 도장을 찍어주기로 했다.
인터넷에서 발도장 찍는
손발도장 키트를 주문했다.

 

 

애기 발에 잉크 안뭍히고 찍을 수 있어서
정말 마음에 들었다.
패키지 하나 당 두번 정도 밖에 사용을 못해서
혹시 망칠 경우를 대비해
여러개를 주문해야 했다.

 

 

방법은 간단했으나
간단하지 않았다?
깨어있는 아가를 들어서 발을 꾹 누르게 하는데
애기 맘은 내 맘같지 않아서
발가락부터 발바닥 끝까지
골고루 이뿌게 찍기가 쉽지 않았다.

 

 

키트 더 많이 살껄 하고 후회했다.
이거다! 하는 작품?은 안나왔지만
그래도 나름 의미있고
재미있는 작업이었다.

 


 

토퍼 만들기

 

포토샵 잘 할줄도 모르는데
토퍼 한 번 만들어보겠다고
유튜브, 블로그 검색해서 작업해보았다.

 

글씨 작업해서
프린트해서
"일반 문구용 칼"로 토퍼를 만들었다.

 

한번 해보니 나중에도 한 번 또 만들어봐야지
생각하게 되었다.
다만 칼은 글씨 오리기 용으로 구매해야 할 듯 하다.

 

 


 

떡 구매

 

동네에서 떡을 구매했다.
이전에도 여기서 떡 구매해서 먹었었는데
맛있었어서 고민없이 주문했다.

 

가람떡방

 

 

위치: 경기도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111번안길 16 1층
(경기도 하남시 풍산동 550-1 1층)
전화: 0507-1315-3375

 

백일 상차림 떡으로 최소수량으로 주문했다.
원하는 시간에 받을 수 있어서 좋았다.

 

 


 

상차림

 

풍선을 이용해서 상을 꾸며보기로 했다.
물려받은 애기 신발과
집에 있던 나무 쪼가리들도 활용해보았다.

한 밤 중 시뮬레이션

 

조각 케이크도 올리고
떡도 올리니 그럴듯 했다.

 

 

아가도 올리니?
완전 백일상이엇다.

 

 

가족사진도 찍고
양가 부모님이랑도 찍었다.
내가 정신을 바짝 차렸어야 했는데
내가 제일 정신을 잃어서
애기 모자도 제대로 안씌우고
상에 마스크도 안치우고
양말도 안신키고...


이것저것 아쉬움이 남았지만
그래도 애기 안울리고 기념사진을 남길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힘들다 힘들다 하다가
지나가버린 예쁜 순간들..
힘들다고 하기보다
예쁘다고 더 해줄껄...
지나고보니 함께한 모든 순간들을 즐기고 기뻐하고
예뻐해주지 못한 것 같아서
너무 미안타..

 

 

100일 동안 크느라 고생한 울아기
앞으로도 화팅
나도 화팅
남표니도 화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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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생아를 놀아주라는데,
정말 당황스러웠다.

 

울기만 하고,
엄마 아빠 얼굴도 모르고,
말시키는 것에 대해 반응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

 

말도 걸어주고 놀아주라고 해서
당황스러웠다.
안아주고 얼굴 바라봐주고
모빌틀어주는게 전부였다.

 

그러다가 '차이의 놀이'라는 어플을 알게되었다.

https://play.google.com/store/apps/details?id=com.havit.android 

 

차이의 놀이 - 0-7세 연령별 맞춤 놀이&육아앱 - Google Play 앱

하루 하나, 아이와 쉽게 할 수 있는 0-7세 영유아 육아&놀이팁

play.google.com

 

아기에게 말걸기 조차
어색하고 어려웠던 나였는데,
이 어플에서는 어떻게 놀아주는지
특히, 아기에게 어떤식으로 말을 걸면되는지
아주 자세하게 나와있어서
정말 정말 큰 도움이 되었다.

 

출처: 차이의 놀이 어플

 

아기 개월수에 맞게 놀이법을 추천해주는데
신생아부터 4개월 아기를 놀아주는
대부분의 놀이들이 준비물이 없거나
간단한 준비물로 할 수 있어서
따라하기 정말 좋았다!!

 

차이의 놀이 어플 말고도
아기 놀아줄 때 정말 잘 쓰고 있는 국민 육아템들도 있다.
선배들이 사주고 물려주신 장남감들 전부
아가가 좋아하는게 눈에 보였다!

 

아기 체육관에서 열심히 노는 울아가

 

라마즈 애벌레의 눈을 특히 좋아하는 울아가

 

책 읽어주면 옹알이 하는 울아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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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으로 오른쪽만 봤던 울아가..
생후 49일부터 꾸준히 마사지를 받게 해서
왼쪽 오른쪽 모두 잘 볼 수 있게 되었다.

 

[포도 이야기/육아] - 하남 미사 단유마사지와 베이비 마사지:: 모유사랑 하남미사점

 

하남 미사 단유마사지와 베이비 마사지:: 모유사랑 하남미사점

모유사랑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대로 54번길 121 1층 (풍산동 502-2) 전화: 0507-1334-4522 가슴 울혈때문에 고민이 많았는데 산부인과 원장쌤께서 약을 쓸 상태는 아니라고 마사지를 권유해주셨다

ttottoro.tistory.com

 

 

그러나
잘 때 만은 예외였다.

 

잘 때는 꼭 오른쪽을 봐야 마음에 안정이 오는 것인지?
오른쪽을 봐야 잘 자는 듯 했다.

 

그러다 보니 점점 더 오른쪽 머리가 눌렸다.
소아과 선생님께서도 사두증이 살짝 있다고 하셨다..
(교정할 정도까지는 아니지만
왼쪽 오른쪽 골고루 보게 해주고
터미타임을 자주 해주라고 하셨다.)

 

왼쪽을 보게 하고 재우려고
왼쪽으로 돌아눕힌다음
베개로 고정해봤지만
어떻게든 오른쪽을 보는 의지의 울 아가였다.

 

이것저것 검색해서 알아보다가
비비앤빕이라는 바디필로우를 알게 되었다.
광고가 없다는 것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많은 고민없이 바로 주문했다.

 

http://bbnbib.co.kr/?NaPm=ct%3Dl4ifkarw%7Cci%3Dcheckout%7Ctr%3Dds%7Ctrx%3D%7Chk%3Dd9e2d262b781b8b093de2ec0da7a82ba478adfd8 

 

비비앤빕

핸드메이드/방수턱받이/두상서포트바디필로우/사두증/단두증/옆으로재우기/아기베게/좁쌀베게

bbnbib.co.kr

 

주문해서 배송받기까지
1주일 정도 걸렸다.

 

 

바디필로우와 함께
커버 1개를 추가로 구매했다.
생각보다 무겁고 딴딴해서 정말 깜짝 놀랐다.

 

 

직접 누워볼 수 없었지만
손으로 만져본 결과
옆으로 누웠을 때
머리와 어깨사이에 공간이 생길 것 같았다.
그래서 도수치료 선생님께서 나한테 자라고 한 그 대로의 자세로
재울 수 있을 것 같았다.
옆으로 누웠을 때
베개를 이용해서 머리와 척추가 되도록이면 일직선이 되도록 하고
다리사이에 베개를 끼라고 하셨었는데
딱 그 모양으로 재울 수 있는 바디필로우 느낌이었다.

 

 

판매자분께서 옆으로 재우는 연습 후에
사용하라고 하셨는데
울 아가는 옆으로 자는건 잘 못해도
옆보고 자는건 잘해서
걍 사용해보기로 했다.

 

 

몸이 단단하게 고정되는 느낌이라
불편해서 중간에 깨서 울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다행이도 잘 잤다.

바디필로우 없이 잤을 때와 마찬가지로
밤에 9시에 잠들면 다음날 6시까지 잤다.
(괜히 거부감만 생길까봐
푹 잠들지 않는 낮잠 시간에는 사용하지 않았다.)

 

이제 사용한지 20일 정도 밖에 되지 않아서
결과를 예단하기는 어렵지만
친정식구들이
그 새 동글동글 해졌다고 효과가 있는 것 같다고 말해줘서
돈 들인 보람이 있다고 생각하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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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 낳기 전에 선물받았다.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체육관"

남편 회사 분들(육아 슨배님들)께서
선물해주신 것들이
육아 꿀템이 많은데
이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체육관도 그 중 하나다.

 

 

0-36개월까지 사용할수 있는 제품이다.

사진출처: http://www.fp-community.co.kr/Product/Item?it_code=FWT19

 

애기 태어나기 전에 미리 조립도 해보고
불량여부도 살펴보았다.

 

 

문제 없었다!
매트는 바로 세탁기로 빨래 했다.

 

건전지는 AA 3개가 필요했다.

 

 

 

아가가 태어나서 사용할 날만 손꼽아 기다렸는데
애기가 태어나고
애기 우는것 달래는 것에 정신없고
놀아주는 방법을 몰라서
안아주기만하느라 사용도 못해봤다.

그러다가 우리 아가 74일 됐을 때
처음 꺼내서 사용시켜줬다...

 

첫 사용 소감은..
아가가 처음 접하는 육아템에
얼어붙어 있었다라는 표현이 맞을 것 같다.
다리에는 힘이 있어서 건반을 좀 누르기는 하는데..
상체쪽은 완전히 얼어붙은 느낌이었다...!

 

 

별로 안좋아하나..?
하고 또 잠시 잊고 지내다가
생후 80일째에 생각나서 또 꺼내줬다.
오랜만에 만났는데
이번에는 더욱 신나게 노는 모습을 보았다.

 

 

너무 잘 놀아서
모빌보다가 질려하면
체육관에 한 번씩 눕혀놓게 되었다.
체육관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진짜 격하게 운동하는 울아가*^^*

 

등 배길까봐 원형러그 위에 깔아주고 놀아주는데
너무 잘 놀아서...

남편 회사 동료분(육아슨배님) 감사합니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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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기가 태어나기 전에
타이니러브 모빌을 선물 받았었다.
(모빌 홀더가 없어서 불편해서
모빌 홀더는 따로 우리가 구입해서 사용했다.)

 

흑백인형과 컬러인형이 있었다.
흑백인형을 먼저 달아주고
애기가 좀 더 크면 컬러 인형들로 교체해 주면 된다고 했다.

 

 

건전지를 끼워야해서
건전지도 구매했다.
C2 타입의 건전지 3개가 필요했다.

 

 

조리원 퇴소해서
신생아 때 모빌을 틀어줬는데
무서워하는 표정이었다.

우리아가는 모빌을 싫어하는가보다.
큰일났다 했는데
시간이 좀 지나니 모빌을 사랑하게 된 우리 아가를 발견 할 수 있었다.
그리고 왜 국민템인지 알게되었다.

 

거실 한가운데서
부피크게 차지하며
인테리어를 헤치고 있지만
없어서는 안되는 필수템이 되었다.

 

60일 되었을 때
소아과 선생님께서 이제는 컬러로 바꿔주라고 하셔서
컬러 인형들로 바꿔줬다.

 

 

옹알이까지 하면서 엄청 잘봤다.

그러던 어느날,
갑자기 모빌이 멈춰서 안돌아갔다.
아가는 어찌 아는지
모빌이 멈춰있다고 엄청 찡얼거렸다.

 

급하게 A/S를 알아보았다.
다행이 정품등록을 해 놓아서 문제없이 A/S를 받을 수 있었다.

 

타이니러브 정품등록방법

http://www.tinylove.co.kr/certification/certification.html#

 

정품등록

 

www.tinylove.co.kr

 

일단 정품등록을 해야 A/S신청이 가능하다.
우리는 구매하고 6개월 이내여서 무상 A/S가 가능했다.

 

A/S요청은 카카오톡으로 했다.

 

https://pf.kakao.com/_ViLUd

 

엠베이비

타이니러브 / 미고 유모차 / 오이스터3 엠베이비 공식 카카오톡 AS 문의사항은 15777244

pf.kakao.com

 

새로운 모터를 배송받아서
교체해서 동작시키니
잘 움직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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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 31일-60일:: 1개월 아기 육아일기 (수유텀, 수유양, 바깥 외출 등등)

 

생후 31일-60일:: 1개월 아기 육아일기 (수유텀, 수유양, 바깥 외출 등등)

얘를 어떻게 키우지 왜 우는지도 모르겠고... 모든게 어렵기만 했던 신생아 시기를 보냈다. 앞으로 어뜩하지 막막하다 했는데 나도 모르는 사이에 점점 익숙해지고 아가랑 많이 친해지고 있었다

ttottoro.tistory.com

 

 

2개월이 되니 내가 생각한 아기의 모습이었다.
내 목소리에 반응하고
웃고
어르면 달래지는 느낌이었다.

 

거울보면서 옹알이하면서 좋아하기도 하고
침을 정말 많이 흘리며
두 손을 맞잡고 있고
주먹고기를 좋아했다.

 

두 손을 꼭 맞잡음

 

주륵주륵 침 폭발

 

 


 

수유

 

하루에 9-10번의 수유횟수를 갖던 울아가는
2개월차가 되니 수유횟수가 6-7회로 확 줄었다.
젖병 설거지와 브레짜 깔대기 청소지옥에서
조금은 해방되었다.

 

 

수유 간격은 2-3시간으로 짧았다.
1회 수유양 평균은 120 ml로 1개월차 때 보다
30 ml정도 늘었다.
수유 총양 평균은 799.8 ml로 오히려 전 달보다 조금 줄었는데
밤 수유가 없어진 것이 영향을 미친 것 같았다.

 


 

통잠 시작

 

생후 64일차부터 9시쯤 자고 다음날 6시쯤 일어나는
잠 패턴이 생기기 시작했다.
생후 64일 전에는 1-2번씩 새벽에 깨서
새벽 수유를 했었는데,
갑자기 새벽 수유가 없어졌다.
새벽 수유가 없어지면서
수유 총 양이 줄었다.
수유가 너무 적은 날은 밤 10-12시 사이에
잘 자는 아기를 일부로 깨워서 먹이기도 했다.


 

 


 

수면교육

 

신생아때부터 밤에는 좀 잘 자는 편이긴 했다.
처음에는 안아서 재웠는데
안아서 재우다가 침대에 눕힐 때 깨는 일이 잦아졌다.

 

그래서 침대에 눕혀서 토닥여서 재우기 시작했다.
맨날 안아서 재우다가 눕혀서 재우니
처음에는 애기가 엄청 칭얼거렸다.
하지만 금방 익숙해 진것 같았다!
졸려 하면 침대에 눕히고 토닥이면 바로 잘 잤다!

딱히 수면교육을 하지 않았고
패턴을 만들지 않았다고 생각했었다.
재우기 전에 꼭 목욕을 시킨것도 아니고
책을 읽어준것도 아니고
자장가를 불러준 것도 아니라서
우리 애기는 수면 루틴이 없다고 생각했었다.

하지만 곰곰히 생각해보니
애기가 졸려할 때 마다
낮잠이든 밤잠이든
'침대로 데려가서' 토닥여줬다.
이게 반복되다보니 패턴이 되었다.
그래서 놀러가서 애기 재울 만한 애기 침대 있는 방이 없으면
당황하는 나를 발견하게 되었다...ㅎㅎ

 


 

놀아주기

 

깨어있는 시간이 늘다보니
놀아줘야 한다는 부담감이 커지게 되었다.
모빌만 주구장창 보여주기에도
미안했다.
애기 체육관도 꺼내보고
책도 읽어주고
바운서에도 올려놔 주고
인형을 활용해서 말도 걸어줬다.

 

[포도 이야기/육아] - 신생아/애기랑 놀아주기 (Ft. 차이의 놀이)

 

신생아/애기랑 놀아주기 (Ft. 차이의 놀이)

신생아를 놀아주라는데, 정말 당황스러웠다. 울기만 하고, 엄마 아빠 얼굴도 모르고, 말시키는 것에 대해 반응이 하나도 없는 것 같은데, 말도 걸어주고 놀아주라고 해서 당황스러웠다. 안아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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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이야기/육아] -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체육관 사용시기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체육관 사용시기

애기 낳기 전에 선물받았다.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체육관" 남편 회사 분들(육아 슨배님들)께서 선물해주신 것들이 육아 꿀템이 많은데 이 피셔프라이스 피아노 체육관도 그 중 하나다. 0-36개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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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두증 교정

 

우리 아가는 유독 왼쪽 보는 걸 싫어했다.
그래서 마사지를 받기 시작했는데
고개 돌리는 건 많이 자연스러워졌지만
잘 때는 꼭 오른 쪽을 봐야 잠이 잘 오는 모양이었다.
계속 오른쪽을 보면서 자다보니 심하게 눌린게 느껴졌다.

이것저것 검색해보다가
비비앤빕 바디필로우를 알게되어서 사용하고 있는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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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단적으로 오른쪽만 봤던 울아가.. 생후 49일부터 꾸준히 마사지를 받게 해서 왼쪽 오른쪽 모두 잘 볼 수 있게 되었다. [포도 이야기/육아] - 하남 미사 단유마사지와 베이비 마사지:: 모유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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