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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RBS LUMINE Yurakucho

 

 

 

위치: 일본 〒100-0006 Tokyo, Chiyoda City, Yurakucho, 2 Chome−5−1 ルミネ1 2F ルミネ有楽町店

영업시간: 11:00 - 21:00

구글평점: 4.2

웹사이트: https://www.harbs.co.jp/

 

HARBS(ハーブス)

ハーブスは、ハンドメイドとフレッシュネスを追求したカフェです。創業当時より私たちが忘れずに胸に抱き続けてきたもの、それは心の底から「おいしい!」とお客様に感じていただきた

www.harbs.co.jp


 

HARBS는 체인점인데 우리가 간 곳은 긴자 루미네(lumine) 2층에 있는 곳이었다.

 

 

진열장에 맛있어보이는 케이크가 잔뜩 있었다.

 

 

 

인기가 많은 곳이라 대기가 많았다.

30분 정도 기다렸다가 들어간 것 같다.

 

 

카페 이용시간은 2시간이었다.

 

 

아메리카노와 케이크를 주문했다.

 

 

일본 커피는 정말정말 진했다.

그리고 얼음이 적다.

너무 써서 물을 조금 타서 마시니 딱 적당하고 좋았다.

 

 

케이크는 Mille Crepes로 주문했다.

 

 

베리류 과일이 들어간게 아닌데도 정말 맛있었다.

 

 

느끼하지 않고

과일이 허여멀건 한데도

빵이랑 잘 어울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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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슈장가라 라멘 긴자점  (Kyūshū Jangara Ginza)

 

 

위치: 6 Chome-12-17 Ginza, Chuo City, Tokyo 104-0061 일본

영업시간: 11:00 - 21:45

구글평점: 4.1

웹사이트: https://kyushujangara.co.jp/shops/ginza/

 

銀座店 | 九州じゃんがら

GINZA6-12-17 Ginza, Chuo, TOKYO

kyushujangara.co.jp


 

도쿄가 정말 물가가 비쌌는데

그 중에서도 비싼 긴자쪽에서 가성비있게 식사 한 곳이다.

 

바로바로 라멘!

가게 앞에 길게 늘어선 줄이

맛집이구나 실감하게 했다.

 

줄서는 방법이 가게 앞에 붙어 있음

 

미리 메뉴판을 받아서 메뉴를 고를 수 있었다.

주문도 밖에서 미리 했다.

 

 

가게 안이 정말 좁아서

유모차를 가지고 들어갈 수 없었다.

애기 의자를 부탁드리면 3인이 되서 더 순번이 뒤로 밀릴 것 같아서

애기 의자 필요없고

애기 앉고 먹일테니 2인자리도 괜찮다고 말씀드렸다.

 

가게 안은 정말 좁았고

테이블도 정말 가깝게 다닥다닥 붙어있었다.

 

나는 담백한걸 주문했고

남편은 크리미한 걸 주문했는데

크리미한게 더 맛있었다.

크리미한 국물의 라면이 더 깊은 맛이다.

 

 

애기 안고 먹느라 남편이 정말 고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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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금빵 팡 메종 긴자점

 

 

 

위치: 일본 〒104-0061 Tokyo, Chuo City, Ginza, 2 Chome−14−5 Twg銀座イースト 1階

영업시간: 8:30 - 19:00

화요일 휴무

 


 

소금빵 최초 개발 원조 집이 도쿄에 있다고 해서 다녀왔다.

여러 블로그에서 대기 시간이 길다는 글을 많이 봤었어서

일단 가긴 가보지만

대기가 너무 길면 그냥 포기하자는 결심을 하고 갔던 곳이다.

(19개월 아들래미 데리고 빵사자고 긴 대기를 할 사진이 없었으므로..)

 

 

 

줄이 있긴 했는데

길지 않았다!!

기다릴만 했다.

또 효자 아들래미는 때 마침 유모차에서 잠들었어서

이런 행운이 어딧나 싶었다.

 

가게 안이 좁아서 대부분의 인원이 문 밖에서 기다렸다.

나도 문 밖에서 기다리면서 가게 안으로 들어가길 기다렸다.

 

 

방금 나온 소금빵들이 선반을 채웠다.

냄새가 너무 향긋했다.

 

 

또 한쪽에서는 계속 빵을 만드시는 것 같았다.

 

 

기본도 있고 명란 맛도 있고 감자맛도 있고

샌드위치 같은 애들도 있었다.

 

 

나는 기본 맛으로 4개 샀다.

 

 

따끈따끈 해서 더 맛있었다.

 

 

일단 가격이 너무 최고다.

110엔이라니..?

우리나라는 빵이 왜이렇게 비싼지...

 

더 많이 샀으면 좋았게찌만,

욕심부리지 않았었다.

근데 딱 4개만 사길 잘했던게 시간이 좀 지나고 먹어보니 사자마자 먹는 그 맛이 아니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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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을 먹으러 아메요코 상점가로 갔다.

사람들이 북적북적했다.

 

 

미리 어디갈지 알아보지 않았었는데

배가 너무 고파서 눈에 보이는 식당에 들어갔다.


 

Nondeko Sakaba Ueno

 

 

 

위치: 일본 〒110-0005 Tokyo, Taito City, Ueno, 4 Chome−6−6 松本ビル 1/2F

구글평점: 3.7

 


 

 

 

 

야외 테이블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계란말이와 라면, 꼬치를 주문했다.

술 마실 사람이 없어서 콜라를 주문했다.

 

 

그냥 저냥 평범했다.

꼬치가 더 먹고 싶었는데 더 맛있는 집이 있을까봐 

이정도에서 끝내고 나왔는데 그 뒤로 다른 식당은 못들어가고 편의점에서 야식 사다가 먹었다.

 

여기서 먹은 건

모둠꼬치 590*2

콜라 350*3

라면 390

계란말이는 지금보니 580엔인데 영수증에는 590엔이 찍혀있네..

그리고 콜라가격..ㅋㅋㅋㅋㅋㅋㅋㅋ

심지어 김빠진 콜라였다.

 

여튼 총 3531엔을 결제했다.

 

 


 

지하철 선로쪽에 더 가까운 골목이라고 해야하나?

더 뒷골목 느낌이 나는 곳이었는데

이쪽이 진짜였다.

진짜 사람들로 바글바글 했다.

유모차 끌기 힘들었다.

 

 

 

흡연이 가능한 술집이었는지

애기 동반 금지여서

그냥 집으로 가기로 했다.

 

아메요코 상점가에서 타코야키 쇼핑을 마지막으로 집으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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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카츠 스즈키

とんかつ 寿々木

 

 

 

위치: 일본 〒100-0005 Tokyo, Chiyoda City, Marunouchi, 1 Chome−9−1 グランスタ八重北 1階 Yaekita Shokudo

영업시간: 11:00 - 21:30

구글평점: 4.5

 


 

도쿄역에 식당이 정말 많았다.

점심시간이라 가게마다 줄이 길게 서있었다.

물론 줄이 적은 가게도 있었으나, 

또 그런곳은 왜인지 들어가고 싶지 않았다.

돈까스가 먹고싶어서 겉모습이 마음에 드는 가게에 줄을 섰다.

 

 

줄 서서 기다리고 있는데 한국어 메뉴판을 가져다 주셨다.

미리 메뉴를 고를 수 있어서 좋았다.

 

 

30분 기다린 끝에 들어갈 수 있었다.

 

 

남편은 로스돈까스에 새우튀김까지 나오는 세트를 주문했고

나는 로스돈까스 덮밥을 주문했다.

사실 내가 주문한게 돈까스 인줄 알았는데

메뉴판에 밥이 안써있고 로스돈까스만 써있어서 밥이 안나오는 메뉴인가 하고 주문했는데

덮밥이 나왔다.

다시 보니 영어 문장에 "On Rice"라는 문구가 보였다.

한국어만 보고 골라서 몰랐던 거였다.

 

 

남편이 주문한 돈까스+새우튀김 새트에는

밥 한공기가 별도로 나왔다.

 

 

너무 맛있게 먹었다.

울 ㅣ19개월 아들래미는 편식이 심한 아이라

가져온 햇반과 된장국을 먹였다.

 

 

2880엔을 지불했다.

확실히 도쿄..

물가가 비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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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역에 도착하면 짐을 보관할 수 있는 동전 사물함이 곳곳에 정말 많이 보인다.

사물함 크기에 따라 보관 가격도 다르다.

작은 칸은 400엔, 중간칸은 500엔, 큰 칸은 700-800엔이다.

우리 가방은 800엔 칸에도 안들어가는 큰 가방이었다.

 

 

하지만 짐 맡길 수 있는 곳은

동전사물함만 있는 것이 아니다.

 

'JR EAST Travel Service Center Tokyo Station' 쪽(마루노우치 북쪽입구 쪽)으로 가면

짐을 맡길 수 있는 곳이 있다.

 

 

 

 

여기서는 사이즈 상관 없이

700엔에 짐을 맡길 수 있다.

오전 8시 반 부터 오후 8시까지 운영한다. 

 

 

700엔을 지불하고

동전사물함에 안들어가는 큰 가방 하나를 맡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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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행기에서 보이는 일본!

저 멀리 후지산이 보이는 듯 했다.

 

 

나리타 공항에 도착해서 입국심사를 받는데

아기와 함께라고 별도의 빠른 심사줄로 안내받았다.

아기와 함께인 덕분에 빠른 줄에서 빠르게 입국심사를 통과할 수 있었다.

 

남편한테 짐 찾는걸 맡기고

애기 기저귀를 갈아주러 수유실로 갔다.

정말 깔끔한 수유실이었다.

기저귀 갈이대도 있었는데

애기가 서서 기저귀 갈 수 있도록 되어있는 구역도 있었다.

 

우리 애기 혼자 신발 신는 동안에 사진 한장

 

짐을 찾고 우리 첫 목적지인 도쿄역으로 이동하기 위해

버스 티켓을 사러 나왔다.

도쿄까지 이동하는 방법은 다양한데 (나리타 익스프레스, 스카이 라이너, 버스 등)

우리는 버스를 선택했다.

이유는 가장 배차간격이 짧고, 저렴했기 때문!

(근데 카시트 설치가 안되서 집에 올때는 스카이 라이너를 이용했다.)

 

 

도쿄역으로 이동하는 버스 티켓은 1인 1300엔이었다.

우리 애기는 24개월 미만이었는데, 무료였다.

성인 2명의 버스 티켓만 구매했다.

 

 

바로 버스를 타러 이동했다.

 

 

버스가 정말 작은 느낌이었다.

좌석간 간격도 정말 좁았다.

왜 가격이 저렴한지 알 것 같았다.

나리타 공항부터 도쿄역까지 1시간 반 넘게 걸린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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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때마다 뭔일을 꼭 겪었던 나는

해외여행이든 국내 제주도 여행이든 여행자 보험을 꼭 가입하는 편이다.

 

5일 동안의 태국 푸켓여행을 위해 이번에는 처음으로 하나 해외여행보험을 가입해보았다.

(그 전에는 삼성, 에이스 가입했었음)

 

https://www.hanainsure.co.kr/w/product/travelLeisure/abroadTravelIntro

 

해외여행보험

하나손해보험/에듀카/해외여행보험/여행/사망/도난/파손/공항/항공/교직원보험

www.hanainsure.co.kr

 

하나해외여행 보험 고급상품을 선택한 이유는

보험료 대비 보장내용이 좋았기 때문이다.

다른 보험사들이랑 비교해봤을 때 (많은 회사랑 비교해 본건 아님)

다음 항목이 포함되어 있던 것이 마음에 들었었다.

 

*해외폭력상해피해 변호사 선임비 500만원

*해외여행중 휴대품손해 (분실제외) 100만원

*해외여행 중 배상책임 3천만원

*항공기 및 수하물 지연비용 20만원

*해외여행 중 중단사고 발생 추가비용 20만원

 

보험을 가입할 때는 성인은 각자 가입하고 각자 가입이 불가한 미성년 자녀는 성인에 포함하여 가입하는 것이 좋다.

동반 가족으로 묶어서 가입해버리면 동반자의 보장항목이 달라지기 때문이다.

우리는 남편과 나 각자 들고 미성년 자녀인 우리 아들래미는 나의 동반자로 포함해서 가입했다.


이번 여행에서도 역시나 뭔 일이 있었다.

여행 둘째날, 울 아들래미가 수영장에 내 핸드폰을 던져버렸는데

침수가 되어 핸드폰이 먹통이 되버린것..!

 

 

2년 조금 넘게 쓴 내 아이폰 미니 12,,

굳이 핸드폰 바꿀 필요성을 못느껴서 알뜰요금제로 요금제 변경해서 더 쓰려고 생각하고 있었는데

우리 아들래미가 약정 끝난걸 어떻게 알고

침수폰으로 만들어주셨다.

 

보험금 청구를 위해 서류를 준비했다.

 


1. 보험금 청구서

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받아서 작성했다.

보험금 청구서.pdf
0.37MB

https://www.hanainsure.co.kr/w/claim/healthReward/rewardDocCarGuide

 

보상서류안내

하나손해보험/에듀카/상해보상/보상서류안내

www.hanainsure.co.kr

 

2. 출입국 증명서

민원24에서 출입국 증명서를 다운받았다.

 

https://www.gov.kr/mw/AA020InfoCappView.do?CappBizCD=12700000024 

 

출입국에 관한 사실증명 | 민원안내 및 신청 | 정부24

--> 접속량이 많아 접속이 불가능합니다. 잠시 후 다시 접속해주세요

www.gov.kr

 

3. 목격자 확인서

남편이 작성해줬다.

목격자 확인서에 들어갈 내용은 사고일시, 사고장소, 사고내용, 목격자 정보(성명, 생년월일, 연락처), 작성일자, 서명 등 이다.

 

4. 수리견적서 또는 수리불가 확인서

아이폰 서비스 센터에 가서 수리불가 확인서를 받으려고 했으나

이건 부품만 있으면 수리가 가능하다면서 견적 금액을 657,000원을 줬다.

품목당 최대 보상 금액이 20만원이었기 때문에 수리불가 확인서를 받고 싶었으나

수리가 가능하기 때문에 수리불가 확인서를 못준다고 했다.

수리견적서를 제출할 경우, 수리 내역서도 같이 제출해야 하는데 아이폰 미니12를 새로 사도 457,000원이 안나올꺼기 때문에 도저히 수리 받을 수가 없었다.

그래서 일단 수리견적서만 제출하고 보험사에서 수리 내역서도 같이 제출해 달라고 하면 설명하기로 했다.

결과적으로 수리내역서를 제출하지 않고 한 품목 최대 보장금액인 20만원을 받았다.

보험금을 받아도 고치는 비용이 새폰 사는 비용보다 훨씬 크기때문에 못고친다고 새로 살꺼라고 설명드렸더니

인정해주셨다. 정말 감사했다. 융통성 있게 대응해줘서 다음에도 하나 여행자 보험을 이용해야 겠다고 생각했다.

 

5. 파손사진 제출

침수로 인해 망가진 아이폰 디스플레이 사진을 제출했다.

 

6. 통신사 모바일 가입정보

통신사 홈페이지에 들어가서 가입정보를 캡쳐해서 제출했다.

 

7. 통신사 부가서비스 가입내역

통신사 부가서비스 가입내역을 캡쳐해서 제출했다.

 

8. 통신사 이용계약등록사항 증명서

통신사 홈페이지에서 통신사 이용계약 등록사항 증명서를 다운받아서 제출했다.

 

9. 사고경위서

성명, 생년월일, 연락처, 이메일주소, 핸드폰 모델, 물품 구매일, 사고 종류(파손/침수), 작성일, 사고위치, 사고일시, 상세내용, 서명등을 포함한 사고경위서를 작성해서 제출했다.

 

10. 보험가입내역

보험 가입내역을 제출했다.

 

11. 비행기 티켓

내정보 및 내가 탑승한 비행기 정보가 포함된 티켓(e-ticket)을 제출했다.

 

12. 여권사본

내 여권 사진있는 페이지를 제출했다.

 

13. 출입국 심사 도장

태국 푸켓 출입국 도장이 있는 페이지 사본을 제출했다.

 


 

서류 제출은 이메일로 했다.

hanaclaim@hhanafn.com

 

 

수리견적서를 제출했는데 왜 수리 내역서를 제출하지 않았는지 물어보는 전화를 받았는데

보험금을 받아도 사는 비용보다 수리받는 비용이 더 크기때문에 수리할 수 없다고 대답하니 

알겠다고 하시고 보험금 바로 주셨다.

 

망가진 휴대폰은 25만원 주고 데이터만 복구한 후 처분했다.

사진이 복구 되서 그나마 위안 삼았다.

그리고 핸드폰은 새로 장만했다.

 

아들래미 덕분에 핸드폰도 바꾸고...

고맙다고 해야하나....^^

 

그리고 여행자 보험으로 큰 지출을 막을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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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 구성원

 

2가족 (성인 4명, 16개월 아기 2명)

 


여행지 선택

 

아기들이 어리다보니 가깝고 안전한 괌을 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역대급 태풍이 괌을 강타하면서 호텔과 항공이 취소되었다.

어디갈까 고민하다가 옛날에 갔을 때 좋은 기억으로 남았던 '푸켓'을 아기들과 함께 가보기로 했다.

비행시간이 길어서 조금 걱정이 되었지만

우기라서 많이 덥지 않고 물가가 저렴하고 깨끗한 리조트들이 많고 음식이 입맛에 맞다는 장점들이

우리를 푸켓으로 이끌었다.

또 푸켓 내에 큰 병원들이 많다는 점도 안심이 되었다.

 

결과적으로 정말 재미있게 놀고 왔다.

물론 비행시간이 길어서 (6시간 30분..) 애기를 계속 안고가기 힘들긴 했지만

깨끗하고 좋은 리조트 예약해서 물놀이 실컷하면서 푹 쉬다왔다.

 

[해외여행/Thailand] - 태국 푸켓 여행 진에어 탑승 후기 (+제 2공항에서 1공항으로 무료셔틀 타고 이동)

 

태국 푸켓 여행 진에어 탑승 후기 (+제 2공항에서 1공항으로 무료셔틀 타고 이동)

원래 괌을 가려고 했으나.. 큰 태풍이 괌을 덮쳤고 어쩔 수 없이 푸켓으로 여행지를 변경했다. 16개월 아기와 다녀오기에는 푸켓의 비행시간이 좀 길 수 있지만 이전에 푸켓에서의 기억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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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선택 및 후기

 

카타비치에 있는 카타타니 리조트를 가고 싶었는데

우리가 가려는 날짜에 만실이어서 어쩔 수 없이 두 번째 선택지인

풀만 아카디아 나이톤 비치 리조트를 예약했다.

 

장점은 공항에서 가깝고, 방이 깨끗하고 넓고 이뻤다.

단점은 주위에 쇼핑할 곳이 없고, 식당 밥이 맛이 없다. 그리고 리조트에서 노을이 전면에서 안보이고 약간 풍경이 잘린느낌으로 구석탱이에 슬쩍 보인다.

 

[해외여행/Thailand] - 태국 푸켓 호텔/리조트) 풀만 푸켓 아카디아 나이톤 비치 (Pullman Phuket Arcadia Naithon Beach) 디럭스룸 가든뷰 룸컨디션

 

태국 푸켓 호텔/리조트) 풀만 푸켓 아카디아 나이톤 비치 (Pullman Phuket Arcadia Naithon Beach) 디럭스룸

두 번째 푸켓 여행이었다. 첫 번째 푸켓 여행은 친구들 끼리의 여행이었기 때문에 가성비 여행이었다. 두 번째 푸켓여행은 가족여행으로 만 1세 아기가 있었기 때문에 관광 보다는 좋은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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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기의 푸켓 여행

 

6월말 7월초는 우기였다.

우기에는 비가 많이 내리지만

기온이 낮고 과일이 맛있고 서핑하기 좋고 비수기라 여행비용이 저렴하다는 장점이 있다.

우리는 배타고 다른 섬으로 이동하는 일정이 없어서

우기 푸켓 여행도 괜찮겠다 싶었다.

흐린 날씨가 많았지만 오히려 덥지 않아서 좋았고

비가 온 날은 딱 하루였는데 오전에만 내리고 오후에는 그쳐서 괜찮았다.

 

[해외여행/Thailand] - 태국 푸켓 우기 여행 - 비오는 날 수영 & 풀만 호텔 딜리버리 이용

 

태국 푸켓 우기 여행 - 비오는 날 수영 & 풀만 호텔 딜리버리 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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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일정

 

여행 가기 전에는 카타비치에서 서핑도 한 번 하고

생추어리에서 코끼리도 만나고

푸켓 올드타운가서 쇼핑도 해야지~~했는데,

막상 리조트 밖을 벗어다기가 힘들었다.

 

우리의 여행일정을 요약하자면:

리조트 -> 푸켓올드타운에서 마사지, 점심 -> 리조트 -> 괜히 방타오비치 한번 갔다오기 -> 리조트 ->집

 

애기들 데리고 이동하기 쉽지 않았고

애기들이 수영을 너무 좋아했어서

굳이 리조트 밖을 벗어나지 않아도 충분히 즐길 수 있었다.

 

 


 

여행 경비

 

3인 가족 (성인 2명과 16개월 아기1명)의 여행비용은 약 265만원이었다.

 

성인 2명, 16개월 아기 1명의 비행기와 호텔비용 합계는

약 192만원이었다.

16개월 아기는 비행기 좌석 구매 없이 성인 요금의 10% 비용만 지불하면 비행기 탑승 가능해서

좌석 구매 없이 안고 탔다.

 

 

성인 4명 (+16개월 아기 2명)이 현지에서 사용한 비용은 약 143만원이다.

1바트를 40원으로 계산했다.

 

 

거의 리조트 내에 있는 호텔에서만 밥을 먹어서

밥값이 많이 나왔다.

리조트에서 밥 먹을 때 밥값에 10% 서비스이용료가 붙고 추가로 7%부가세가 붙었다.

음식값에 곱하기 1.1 또 곱하기 1.07이 붙으니

금액이 훅훅 올라갔다.

 


 

이동수단

 

이동할 때는 택시(벤)을 불렀다.

 

렌트를 할지 말지 고민했었는데

태국은 운전대가 우리나라와 반대고

길이 좁고 오토바이가 많아서 운전이 힘들다는 후기가 있어서

택시를 이용하기로 했다.

 

택시(벤)에는 카시트가 없는 것이 아쉬웠으나

넓고 쾌적했다.

 

[해외여행/Thailand] - 태국 푸켓 여행:: 풀만 아카디아 나이톤 비치 리조트에서 푸켓 올드타운까지 택시로 이동

 

태국 푸켓 여행:: 풀만 아카디아 나이톤 비치 리조트에서 푸켓 올드타운까지 택시로 이동

풀만 나이톤 비치 리조트에서 푸켓 올드타운으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를 예약했다. 다른 블로그에서 찾은 업체인데 블로그에 공개된 카톡아이디로 연락하니 바로바로 답장을 주셨고 예약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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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제수단

 

현금, GLN, 트레블월렛 모두 준비해갔는데

현금과 트레블월렛을 주로 이용했다.

 

[해외여행/Thailand] - 태국 여행 준비:: 여행경비 환전, GLN, 트래블월렛

 

태국 여행 준비:: 여행경비 환전, GLN, 트래블월렛

태국 푸켓 여행동안 현지에서 사용할 경비는 4가지의 방식으로 준비했다. 1. 현금 2. 하나은행 GLN 3. 트래블월렛 4. 신용카드 현금과 트래블월렛을 주로 이용했다. 현금 달러가 저렴할 때 조금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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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 성인들끼리 갔을때는

투어도 많이 하고, 현지 식당도 찾아갔었는데

애기들이 있다보니 이동에 많은 제약이 있었다.

그래도 애기들이 수영을 너무 신나게 해서 애기들 보는 즐거움이 있었고

(한국보다) 저렴한 가격에 좋은 리조트에 묵으면서

신선노름 할 수 있다는 것이 좋았다.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여행준비, 일정 및 총경비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여행준비, 일정 및 총경비

11월 9일부터 3박 6일, 남편 그리고 친구부부 총 4명이서 1인 100만원에 태국 푸켓여행을 다녀왔다. 궁상과 럭셔리가 겸비한 여행이었다. 여행 준비:: 1. 푸켓 날씨푸켓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달은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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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국 푸켓 여행동안 현지에서 사용할 경비는 4가지의 방식으로 준비했다.

1. 현금

2. 하나은행 GLN

3. 트래블월렛

4. 신용카드

 

현금과 트래블월렛을 주로 이용했다.

 

 


 

현금

 

달러가 저렴할 때 조금씩 사모았었고

이번 여행을 위해 달러를 좀 챙겨갔고 현지에서 바트로 환전했다.

30달러였는데 1050바트 받았다.

 

현금을 꼭 써야 하는 일이 많지 않았는데

주로 택시탈때나 식당에서 밥값 결제 할 때 사용했다.

 


 

하나은행 GLN

 

GLN은 QR코드 스캔으로 결제를 하는 방식인데

미리 한화를 충전해 놓으면 결제하는 순간 시점의 환율이 반영되어

돈이 빠져나간다.

남은 돈을 다시 재환전 할 필요없이 한화로 다시 환급 받을 수 있어서 좋다.

 

하나은행 GLN 사용방법

 

1. 하나은행 하나원큐 어플을 설치한다.

 

 

2. 하단에 '결제' 탭을 클릭하고 'GLN'을 클릭한다.

 

 

3. GLN 해외결제 페이지가 나오는지 확인한다. 충전수단 등록/변경해준다.

 

 

4. 충전수단 등록/변경이 완료되었다면 '결제'를 클릭한다. 그리고 사용하려는 국가를 선택한다.

 

5. '충전/환급'탭을 클릭해서 원하는 금액을 충전해준다.

 

 

6. 결제할 때는 '결제' 탭에서 QR코드를 촬영하면 된다.

 

 

7. '사용내역'탭에서 충전/결제 내역을 확인 할 수 있다.

 

 


트래블월렛

 

트래블월렛은 '트래블월렛' 앱을 설치해서 카드를 발급 받으면 된다.

실물카드는 3-7일 내에 수령가능하다고 하는데

3일만에 받을 수 있었다.

 

앱을 통해 카드를 발급받고 수령하고나면 모바일카드와 실물카드가 활성화되는데

실물카드만 사용했다.

카드를 사용할 때만 앱에서 카드활성화를 On해서 사용할 수 있다는 점이 좋았다.

만약 카드를 분실하게 되더라도 인터넷만 된다면 해외에서 쉽게 버튼 하나로 카드 활성화 On/Off 할수 있다는 점이

큰 이점이라고 생각된다.

 

 

트래블월렛은 환율 괜찮을 때 미리 외화를 구매해 놓을 수 있어서 좋다.

대신 한화로 재환전을 할 때 수수료가 발생한다.

나는 그 때 그때 필요한 금액만큼 충전해서 이용했는데

최소 충전금액이 제한되어 있기 때문에 딱 맞춰서 충전하기는 힘들었다.

세븐일레븐 편의점에서 안된다는 후기도 봤던 것 같은데,

난 편의점에서도 잘 결제했었다.

 

 


 

신용카드

 

호텔 체크인 시 보증금 결제할 때 사용했다.

 

 


 

실제 사용 후기

 

언제 어떤일이 발생할지 모르니

가능하다면 현금, 신용카드, GLN, 트래블월렛 모두 활용하는 게 좋은 것 같다.

 

GLN의 경우 하나은행, 토스, 국민은행 중 한 곳을 이용해야 하므로

기존에 사용하던 은행이 아니면 새롭게 계좌개설이나 가입을 해야하는것이 번거로울 수 있다.

그러나 남은 현지화 처리의 곤란함이 없다는 점이 가장 큰 이점이다.

태국 현지에서 사용할 때도 QR스캔으로 결제되는 방식이 많이 사용되고 있다고 하니

활용도가 높을 것 같다.

나는 기존에 하나은행을 이용했기때문에 GLN에 금액을 충전해 놓고 갔다.

근데 막상 현지에서는 동네 구멍가게 같은 곳에서 한 번 사용한 것으로 끝이났는데

그 이유는 내 폰이 침수가 되서 여행 첫날을 제외하고 내내 먹통이었기 때문이다^^

 

나는(우리는) 주로 현금과 트래블월렛을 이용했다.

택시비가 현금만 될 수 도 있다는 후기를 봤어서

택시비 정도는 현금으로 결제할 수 있게 준비했다.

30달러 정도만 현금으로 챙겼기 때문에 남기지 않고 다 쓰고 왔다.

 

트래블월렛은 필요한 금액만큼 조금씩 충전해서 사용했는데

(내 폰은 고장났으므로 남편꺼 트래블월렛 충전해서 사용)

막판에 10바트 정도 못쓰고 남은 것 같다.

 

[해외여행/Thailand] - 16개월 아기와 우기에 태국 푸켓 여행 (여행지 선택, 일정, 비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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