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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막혔던 여행이 하나둘씩 뚫리는데

우리는 아기가 어려서 해외여행 가고싶었지만 엄두가 안났었다.

그러던 중 친구들이 같이 가자고 해줬고

심지어 여행지 선정에도 애기 위주로 정하게 해줬다.

 

아기데리고 처음 나가는 해외인 만큼

1. 가깝고

2. 수유시설이 잘 되어있고

3. 의료시스템이 갖춰져있고

4. 렌트할수 있고

5. 위생적이고

이런저런것을 고려하다가 일본 후쿠오카로 여행지를 정하게 되었다.

성인7명에 0세 아기 1명이라는 것에 자신감을 얻어서 비행기표 예약을 하게 되었다.

 


 

항공권 예약

 

제주항공으로 예약했다.

유아의 항공운임은 26,500원이었다.

 

*유아: 생후 7일 이상~만 2세 미만 (만 24개월 미만/최종 탑승일 기준)

 

1인 1석 당 16,000원을 지불하고 좌석을 사전에 넓은 좌석으로 예약했다.

왕복 비행기에 성인 두명의 사전 넓은 좌석 예약비용은 총 64,000원이넹..!

 


여행 준비물

 

*국제 운전면허증: 렌트를 할 예정이라 국제운전면허증을 발급받았다.

국제운전면허증과 함께 국내 운전면허증을 챙겼다.

 

*PCR 검사/코로나 백신 접종확인증/가족관계증명서/Visit Japan: 나는 백신을 2번만 맞아서 PCR 검사를 했고 음성확인증을 발급받았다. 남편은 코로나 백신접종 영문 증명서를 발급받았다. 아들래미는 백신 접종도 안하고 PCR 검사도 안했다. 대신 보호자가 입국 요건을 만족했다는 것을 증명하기 위한 영문가족관계 증명서를 발급받았다.

빠른 입국심사를 위해 Visit Japan에서 모든 신고기록을 미리 작성하였고 바코드를 캡쳐했다.

 

[해외여행/Japan] - 일본 여행 준비:: PCR 검사 (Ft. 하남 미사 이안이비인후과의원) 및 Visit Japan

 

일본 여행 준비:: PCR 검사 (Ft. 하남 미사 이안이비인후과의원) 및 Visit Jap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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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젖병/분유: 마더케이에서 일회용 젖병을 구매했다. 분유를 비닐 젖병에 소분해서 가지고 가니 짐도 줄이고 젖병세척을 안해도 되서 설거지 거리를 많이 줄일 수 있었다.

*실온이유식/퓨레/간식: 맘마밀과 풀무원 실온이유식을 챙겼다. 고구마 퓨레와 과일 퓨레도 챙기고 떡뻥과 동결건조 과일들도 챙겼다. 많이 챙겼다고 챙겼는데 모자랐다. 아직 일반식을 못하는 개월수라 먹을 수 있는게 한정되어있어서 아무거나 사먹일 수 없었고, 마트나 편의점을 돌아봤지만 아기들을 위한 간편식을 발견하지 못했다. 여행가기 전에 검색해봤을 때 스벅에서 바나나라도 사서 먹이면 된다는 글을 봤었는데 관광다니다보니 마음처럼 스벅이나 마트에서 과일사먹일 여건이 되지는 않았다. 미리 간편식과 애기 과자를 많이 챙겨가는게 맘편한 것 같다.

 

*분유포트/생수: 애기가 먹을 분유물을 챙겨갔다. 분유포트도 위생상 항상 챙겨다니므로 이번에도 브라비 분유포트를 챙겨갔다.

 

*핸드폰 거치대: 해외에서 렌트를 할 때 마다 핸드폰으로 구글 네비게이션을 이용했었다. 그 때 마다 핸드폰을 놓을 곳이 없어서 불편했었다. 이번에는 잊지 않고 우리 차에 붙어있던 핸드폰 거치대를 뜯어서 챙겨갔다.

 

*마스크: 코로나 시국의 필수품인 마스크를 여러개 챙겨갔다.

 


 

주차대행

 

인천공항 공식 주차대행 서비스를 이용했다.

 

https://www.airport.kr/ap_lp/ko/tpt/parinf/valserguit1/valserguit1.do

 

인천국제공항

 

www.airport.kr

 

혹시 몰라서 미리 예약했다.

 

https://valet.hiparking.co.kr/main

 

TURU VALET+ | HI PARKING

 

valet.hiparking.co.kr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찾아가기 어렵지 않았다.

 

 

이용료는 2만원인데 우리는 제휴 카드가 있어서 무료였다.

(주차대행 무료 서비스가 가능한지 여부는 카드사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주차요금은 별도다.

 

 

홈페이지에서 예상 주차요금을 확인할 수 있다.

 

https://www.airport.kr/ap_lp/ko/tpt/parinf/parfeeinf/parfeeinf.do#

 

인천국제공항

 

www.airport.kr

 

담당자에게 차량을 맡기고 짐만 챙겨서 체크인을 하기 위해 이동했다.

겨울이었는데 춥게 애기 데리고 밖에 나가지 않고

지하주차장에서 차 맡기고 밖에 나갈필요없이 체크인 카운터로 갈 수 있다는게 큰 장점이었다.

 

차량을 찾을 때는

안내 메시지 보내준 곳으로 가면 된다.

 

 

발렛비 정산먼저하고 주차요금은 주차 게이트 통과할 때 지불했다.

 

 


 

출국 우대 서비스

 

인천공항에서는 교통약자 출국우대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https://www.airport.kr/ap_lp/ko/dep/process/prioritylane/prioritylane.do

 

인천국제공항

 

www.airport.kr

 

우리 아기는 만 7세 미만이라 교통약자에 해당했다.

최대 동반 3인까지 출국 우대 출구를 이용할 수 있었다.

 

 

이용방법은 증빙자료와 함께 체크인시 항공사 카운터에서 발급받은 교통약자 스티커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항공사 카운터에서 체크인 할 때 교통약자 스티커를 발급해달라고 말씀드렸었는데 스티커가 이미 다 소진되어 남은 것이 없다고 했다.

교통약자 스티커를 발급받지 못했으나 혹시나 하는 마음으로 출국우대 출구로 갔는데 증빙자료 확인 없이 들여보내줬다.

 


 

유모차

 

부가부 비6를 사용하다가 여행을 앞두고 잉글레시나 휴대용 유모차를 급하게 구매했다.

가볍고 부피가 작은데 지형을 그대로 느낄 수 있다고나 할까..

너무 흔들려서 애가 너무 불편할까봐 걱정이 되었다.

근데 오히려 부가부 비 6보다 잉글레시나를 더 좋아하는 것 같은 느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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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내반입 가능한 휴대용 유모차는 비행기를 탈 때 다음의 옵션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1. 체크인 카운터에서 수하물로 보낸다.

2. 게이트에서 맡기고 수하물 받는 곳에서 짐이랑 같이 찾는다.

3. 게이트에서 맡기고 게이트에서 찾는다.

4. 기내에 반입하여 선반위에 넣는다.

 

갈 때는 기내 반입해서 선반위에 올렸었다.

근데 유모차 말고도 챙겨야 하는 짐이 많아서 너무 힘들었다.

 

올때는 게이트에서 맡겼는데 깜박하고 게이트에서 안받고 수하물 찾는곳 까지 와버렸다.

다행이 우리 유모차를 수하물 찾는 곳에서 다른 짐들과 같이 찾을 수 있었다.

 


유아 휴게실 이용

 

인천 공항에는 곳곳에 유아휴게실이 있어서 좋다.

다만 전자레인지가 없어서 이유식을 데울 수는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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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운지 이용

 

라운지 무료 이용이 가능한 카드가 있어서 비행기 탑승 전까지 쉬려고 라운지로 갔다.

사람들이 너무 많아서 줄서서 입장을 기다려야 했다.

순환이 잘되는지 줄이 길었는데 금새 우리차례가 되서 입장 할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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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항공

 

제주항공은 아기를 태울 수 있는 베시넷이 준비되지 않는다고 했다.

그냥 안고 가야했다.

애기 안고가는데 앞뒤 간격이 너무 좁으면 불편할 것 같아서 일부로 넓은 곳으로 사전에 추가금을 지불하고 예약했다.

맨 앞좌석이어서 자리도 넓고 빠르게 타고 내릴 수 있었다.

 

후쿠오카로 갈 때는 1시간 넘게 연착되었는데 다행이 울 애기는 비행기 타자마자 잠이 들어서 도착하고 눈을 떴다.

 

 

귀국할 때는 교통약자로 출국심사 우대는 없었으나

비행기에는 가장 먼저 탈수 있도록 배려해주셨다.

 

잠들길 바랬는데 안 잘 것 같아서 너무 너무 너무 걱정이 많았다.

심지어 이륙할 때 먹이려던 분유는 애기가 배고프다고 울어대는 통에 비행기에 타자마자 먹일 수 밖에 없었다.

이륙할때 분유나 쪽쪽이를 물리라던데

원래 쪽쪽이도 안무는 아이라서 이륙할 때 쓸만한게 딱히 없었다.

 

걱정과 다르게 이륙할때 그냥...아~~~~~~~~무 신경도 안쓰는 울 아가였다.

괜히 우리만 긴장하고 있었다.

소리가 이렇게나 큰데 귀도 멍멍할텐데 괜찮을까 싶었는데

그냥..너무 너무너무 멀쩡하고 평상시와 똑같은 모습이었다.

 

심심해서 찡찡거리다가 이륙한지 30분 만에 잠들어버렸다.

참 효자다.

착륙하고 일어났다.

비행기 탈때 울면 뽀로로 보여줘야지 했는데

뽀로로 보여줄 틈이 없었다.

 


후쿠오카 공항

 

Visit Japan을 하고 갔는데도 줄이 정말 길었다.

한참 기다려야겠네 하고 있었는데 갑자기 직원분이 아기와 같이 왔냐며

새치기를 할 수 있도록 도와주셨다.

덕분에 남들과는 다르게 빠르게 입국심사를 받을 수 있었고

다른 일행들보다 먼저 빠져나와 애기 기저귀도 갈고 분유도 먹일 수 있는 여유가 있었다.

 

마더케이 일회용 젖병 챙기길 잘했다.

[해외여행/Japan] - 후쿠오카 공항 수유실 이용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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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국할 때는 교통약자 우대는 없었지만 빠르게 진행되어서 많이 기다리지 않고 출국 심사를 끝낼 수 있었다.

 


 

공항에서 하카타 역으로 이동

 

공항에서 하카타역으로 이동할 때 버스+지하철을 이용했다.

버스는 저상형이라 유모차를 접지 않고 탑승이 가능했다.

 

유모차와 함께하다보니 엘리베이터를 이용해야해서

엘리베이터를 찾아 한참 돌아다니는 일들이 잦았다.

덕분에 다른 일행들은 계속 우리를 기다려야 했다.

(엘리베이터가 작아서 다같이 엘리베이터를 타기에도 무리가 있었다..)

 

그래도 이후 일정은 렌트카로 소화했기 때문에

유모차 가지고 편하게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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렌트

 

렌트해서 다니니 짐이 많아도 다닐만 했다.

하루는 후쿠오카 하카타 역, 캐널시티 정도 다니고

둘째날은 이토시마에 다녀왔다.

그리고 유후인에서 1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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숙소

 

이틀은 에어비앤비에서 묵고 하루는 료칸에서 묵었다.

애기가 한참 활발하게 기어다닐 때라 움직임의 제약이 없도록

신발을 벗고 들어가는 숙소로 골랐다.

 

에어비앤비를 이용하다보니 수건과 샴푸가 모자를까봐 따로 챙겨야하는 단점은 있었으나

우리 애기가 정말 편하게 쉴 수 있었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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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후노고 사이가쿠칸 Yufunogo Saigakukan 위치: 2378-1 Yufuincho Kawakami, Yufu, Oita 879-5102 일본 구글평점: 4.4 웹사이트: https://www.saigakukan.co.jp/ 【公式HP】柚富の郷彩岳館《ベストレート保証》湯布院の温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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낯선 장소에 가면 잠을 잘 못자는 우리 애기인데

일정이 너무 고된 것인지 숙소에만 들어가면 바로 골아떨어지고 정말정말 잘 잤다.

 


 

이유식+기저귀

 

도쿄관광 공식사이트를 읽어보면 아기와 일본여행 갈만 하겠구나 생각하게 한다.

물론 우리가 간 곳은 후쿠오카지만..!

 

https://www.gotokyo.org/kr/story/guide/traveling-tokyo-with-tots/index.html

 

어린 아이와 함께 도쿄 여행하기

일본이 처음이라 익숙하지 않은 데다가 아이까지 동반한 가족이라면 도쿄는 여행할 엄두가 나지 않는 곳일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약간의 준비와 지식을 갖추고, 대부분이 친절

www.gotokyo.org

일본어를 하나도 못해서 번역기로 이유식을 데워줄 수 있는지 물어보면

어느 식당이든 꺼리지 않고 데워서 가져다 주셨다.

 

쉽게 먹일 수 있는 맘마밀이 큰 도움이 되었고

풀무원 실온 이유식도 숙소에서 아침, 저녁으로 데워서 먹였다.

 

 

고구마 퓨레, 바나나 퓨레 등등 퓨레와 떡뻥, 동결건조 과일 등등 간식을 많이 챙겨갔었는데

더 많이 챙길 껄 그랬다.

여행이 고된가 입맛이 확 도나보다.

엄청 엄청 잘 먹었다.

일본에서는 애기 간식으로 살만한 간편식 같은게 없어서 아쉬웠다.

 

길거리에서 파는 군고구마 정도 사먹인 것 같다.

 

우리가 운이 좋았던 것인지 아니면 기저귀 갈이대 설치가 원래 잘 되어 있는 것인지 몰겠지만

우리가 간 곳 마다 기저귀 갈이대가 있었다.

심지어 시골의 작은 식당조차 기저귀 갈이대가 있어서 쉽게 기저귀 갈 수 있었다.

 

기저귀 못갈면 차에서라도 갈으려고 방수패드를 챙겨서 다녔는데

차에서 갈 일이 없었다.

 

다만 왜 그랬는지 모르겠는데 유독 기저귀가 많이 샜다.

이렇게 까지 샌적이 없는데 너무 의외였다.

애기옷을 많이 챙긴다고 챙겼는데 모자라서 유니클로에서 사서입혔다.

 


성인 여러명이 가서 갈만했던 것 같지만

힘들긴 했다.

애기가 카시트를 싫어하긴 했지만

일본여행에서 역대급으로 거부했다.

그렇지 않아도 좌우가 바뀐 운전대라 운전하시는 분들이 예민하셨을텐데

울 애기가 계속 울어대서 너무 죄송했다.

 

부지런하게 준비하고 움직인다고 했는데

우리가 항상 꼴지였다.

 

여행 내내 애기 더 크면 와야겠다고 백만번 생각했는데

막상 집에오니 또 가고 싶어졌다.

 

친구들과 친구들 짝꿍분들이 많이 도와줘서 편했긴 했어서

이기적인 나는 이 조합 그대로 한 번더 일본여행을 다녀올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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