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피렌체 더몰 아울렛에서
가방들을 샀더랬죠.
↓↓↓↓이탈리아 피렌체 더몰 아울렛↓↓↓↓ |
우리는 더몰아울렛에서
텍스 리펀을 현금으로 받았기 때문에
공항에서 해야할 마무리 작업이 있었다.
일명 "도장받기"
더몰 아울렛 직원이
계속 계속 "도장받기"를 강조하고
방법도 한국어로 친절하게 설명해 주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미션을 완료할 수 있었다.
우리는 로마 공항에서 아웃이므로
로마 공항으로 갔다.
공항에 들어서자마자 아주 잘보이는
"Customs"
"도장받기"를 하려면
일단 비행이 티켓이 필요한데
우리는 미리 온라인으로
비행이 티켓을 다운받아 놓았기 때문에
바로 세관으로 갔다.
"Customs"에 여러 회사가 모여있다.
더몰 아울렛에서 텍스리펀시
직원이 어디 회사를 찾아가야 하는지
알려준다.
쉽게 "Green"이라고 색을 알려준다.
이 절차는 반드시
탑승 수속 전에 이루어져야 한다!
이전에 한번 깜박하고 체크인 하고 들어가서
직원이 알려줘서 알았던 적이..
그때 벌금 물뻔했는데
다행이 면세품 보여주고
실수했다고 말로 잘 풀어서 넘어간 적이 있었다ㅠㅠ..
깜박하기 쉬운 작업이다.
한 번 더 남아있다.
우리나라로 들어올 때의 세관신고!
자진신고를 하면 감면을 받을 수 있었다.
신고서를 작성하고
우리 짐을 찾으려고 기다리고 있는데
뜸금없이 자물쇠로 잠겨져 있는 우리 가방들이
소리를 요란하게 내면서 나왔다..
너무 당황..
혹시라도 신고를 안할까바 이런 작업을 한 것 같기는 한데
넘나 당황스러웠다...
세관신고 하는 곳으로 가서
신고하면
자물쇠를 풀어준다.
이렇게 자물쇠 묶여 있어도
자진신고로서
세금 감면 대상이니 걱정 노노
나와 남편이 구매한 가방+지갑의 총액은
1730유로
거기서 텍스리펀 212유로를 받았다.
1730유로 - 212유로 - 면세금액 600불
해서 남은 금액에 대해서만
세금이 붙는다.
자진신고로
최종으로 지불해야 할 내 세금은
426달러,
한화로 7만원이다.
입금은 나중에 해도 되는데
까먹을까바
밖으로 나와서 바로 입금했다.
참고로 1인당 휴대품 면세범위는!
- 주류 1병 (1리터, 400불 이하)
- 향수 60ml
- 담배 200개피
- 기타 합계 600불 이하의 물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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