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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말 5월초 이탈리아여행,

정말 정말 성수기다.

 

4월 25일 해방일,

5월 1일 노동절을 껴서

이탈리아 사람들도 이 때

긴 연휴를 갖는 모양이었다.

 

여기저기서 추천 받은

괜찮은 호텔들은 이미 방이 다 나가고 없었고,

남아있는 호텔의 가격은 너무 비쌌다..

 

시부모님과 함께 하는 여행이라

되도록이면 호텔을 예약하고 싶었는데

어쩔 수 없이 에어비앤비로 눈을 돌렸다.

 

적당한 가격대의 에어비앤비를 고르는 것도

힘들었다.

(이미 다 너무 비쌌기 때문..)

 

찾고 찾아 예약한 곳!

https://www.airbnb.co.kr/rooms/442154?guests=1&adults=1&sl_alternate_dates_exclusion=true&source_impression_id=p3_1558359898_AIw4PCE3dvTI979l

 

Summer Discounts! - Jewel Box with Private Garden - 베니스의 Apartments에서 살아보기, Veneto, 이탈리아

이탈리아 베니스의 집 전체 This light and airy apartment is located on the third floor of my building in a charming campiello (little square) with a fountain and lively neigh...

www.airbnb.co.kr

 


 

우리가 밤비행기라

예상 체크인 시간이 새벽 12시-1시 정도였는데

친절하게도 그 시간에 와도 괜찮다고 해주고

추가 비용도 받지 않았다.

(늦은 체크인 시 추가 비용을 받는 경우도 있다.)

 

ATVO를 타고 로마 광장 (Piazzale Roma)에서

걸어서 숙소를 찾아갔다.

사전에 미리 정확한 주소를 줘서 좋았다.

걸어서 20분-25분 쯤 정도 걸린 것 같다.

 

키를 호스트가 알려준 위치에서 찾아냈다.

문을 열자마자 우리를 맞이한건

바로 살인적인 높이의 계단들...

우리 방은 2층이었다.

(친절하게 포스트잇으로 안내가 붙어있었다.)

 

정말 시부모님께 죄송한 순간이었다...

바보같이 계단들이 있는지

확인을 제대로 안했었다...

 

도착했는데 방1개에 거실 1개가 있었다.

방 1개에는 퀸 사이즈 침대 1개가 있었고

거실에 간이 침대 2개가 있었다..

시부모님께서 간이 침대에서 주무시겠다고 하셨다..ㅠㅠ

 

변명을 한 번 해보자면

화장실 두 개인것만 중점적으로 확인하다보니

많은 부분을 놓쳤던 것 같다..

;;

 

분위기는 정말 좋았다.

정말 현지 분위기 제대로!

부엌이 있어서

아침에는 한국에서 가져온

컵밥, 누룽지 등을 해먹었다.

시부모님이 해외가서 한식 찾으시는 분들이 아니신데

러시아 항공기에서 여러모로 고생을 많이하셔서 인지

한국의 비빔밥과 칼칼한 국물, 누룽지를

정말 반가워하시고 잘 드셨다.

챙겨가길 잘했다 :)

 

그 전날 호스트가 아침 9시에 찾아가서

집 설명을 해준다고 했는데

우리는 일정이 바쁘므로 8시까지 와달라고 했다.

 

호스트가 주의사항과

가스레인지 사용 방법 등등등

정말 친절하고 자세하게 설명을 해줬다.

(이미 우리는 수건, 샴푸, 드라이기도 꺼내쓰고

커피포트와 가스레인지도 잘 사용하고,

잘 적응하고 있었긴 했다.)

 

세탁기, 건조기도 무료로 사용할 수 있어서

(세제도 다 있었다.)

빨래까지 하고 체크아웃 했다.

 

살인적인 계단과

간이 침대만 아니었다면

정말 최고였을 것이다.

 

 

[해외여행/Italy] -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일정> 한국출발: 2019년 4월 26일 (금) 13:10 인천 현지도착: 2019년 4월 26일 (금) 22:15 베니스 현지출발: 2019년 5월 6일 (월) 14:20 로마 한국도착: 2019년 5월 7일 (화) 11:10 인천 ↓↓↓&d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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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스 마르코폴로 공항에서

본섬으로 가기위해 우리가 선택한 방법은

ATVO!

 

미리 사이트에서 예약을 했다.

↓ATVO 예약하는 방법 클릭

[해외여행/Italy] - 이탈리아 자유여행 준비 2:: 베네치아 마르코폴로공항에서 본섬 가는 방법 및 버스예약

 


우리는 밤 10시 15분에

베니스에 도착했고,

짐찾고 하다보니 금방 11시가 되었다.

 

사이트에서 확인한 버스시간까지 기다리고 있었는데

1시간에 한 대 밖에 없다는 것이 좀 의심스러워서

설마설마 하고

티켓 판매하는 곳에 가서 직원에게 물어보았다.

 

버스 언제오는지.

 

그랬더니 20분-30분 마다 한 대씩 있다고 했고

사이트에 있는 시간이랑 맞지도 않았다.

 

부랴부랴 버스타는 곳으로 찾아갔다.

 

버스타는 곳까지 찾아가는 방법은 쉬웠다.

버스정류장 찾아가는 곳이

잘 표시되어있었고

공항이 그다지 넓지 않았기 때문이었다.

버스정류장에

ATVO를 타는 곳이 있었다.

본섬까지 가는데 딱 30분 걸렸던 것 같다.

역에 도착했더니 너무 깜깜하고

길에 사람이 하나도 없고

가게도 다 문을 닫았었다.

 

혼자였으면 정말 무서웠을 듯..

우리는 네명이라 그래도 괜찮았던 것 같다.

계단이 많아서 숙소까지 캐리어 끌고가는데

꽤나 고생했다.

시부모님께서도

정말 고생많으셨다.

 

 

[해외여행/Italy] -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일정> 한국출발: 2019년 4월 26일 (금) 13:10 인천 현지도착: 2019년 4월 26일 (금) 22:15 베니스 현지출발: 2019년 5월 6일 (월) 14:20 로마 한국도착: 2019년 5월 7일 (화) 11:10 인천 ↓↓↓&d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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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에 유럽 이탈리아 가는 비행기표를 예매했다.

우리 가는 날짜가 성수기라는 것은 알고 있었지만

정말 비행기가 없었다..

예산을 초과하는 비행기표를 구매하기에도

내키지 않았다.

 

어쩔수 없이 러시아 아에로플로트를 예약했다.

이 비행기는 대학생때 유럽 배낭여행을 떠났을 때

동생이랑 한 번 타봤었고

그 뒤로는 타 본 적이 없었다.

 

아에로플로트는 평도 정말 안좋지만

난 일단 유럽에 도착시간이 너무 늦다는게

힘들었었다.

한 밤 중에 숙소 찾아가는게 무섭고 힘들었었다.

 

그래도 최선이라고 생각하고 예약했다..

 

여정

항공편명

출발시간

(현지시간)

도착시간

(현지시간)

비행시간

인천->모스크바

SU251

13:10

16:30

9시간 20

모스크바->베니스

SU2422

19:45

22:15

3시간 30

로마->모스크바

SU2419

14:20

19:10

3시간 50

모스크바->인천

SU250

20:45

11:10

8시간 25

 

수화물을 잃어버렸다는 후기가 참 많은 항공사라

여행불편보상 항목이 포함된

여행자보험 가입이 필수라고 생각됐다.

 

탑승 하루 전에

메일로 웹체크인 링크를 받아서

좌석 선택까지 완료하고 인천공항 제2 터미널로 갔다.

 

 


 

비행기를 탑승하는데

아무래도 외국인들이 많다보니..

정말 힘들었다..

이 비행기 타려면

마스크나 코마개 같은게 필수 인 듯 하다.

 

8-9시간 타는 항공편에는

슬리퍼, 베개, 담요 등이 제공되었다.

일회용 칫솔, 치약은 화장실에 구비되어 있었다.

 

한국에서 모스크바 가는 비행기에서 먹은 기내식은

좀 괜찮았지만

나머지는 정말 입맛에 안맞아서

거의 빵만 먹었다.

한국영화나 한국어 자막있는 영화가

거의 없었다.

(한국어 자막있는 영화는 없고 한국어 더빙된 영화만 있었던..)

 


 

문제는 돌아오는 비행기에서 있었다.

 

그 전날 아에로플로트 항공기가

셰레메티예보 공항에서 사고가 있었다.

41명의 사망자를 냈던..

혹시라도 일정 변경이 있을까 확인했지만

특별히 연락 (메일, 문자, 전화)이 없었다.

그래서 다음날 시간에 맞춰 공항으로 갔다.

 

로마에서 비행기를 타는데, 일단 탑승이 지연되었다.

비행기에 탑승하고 나서도 1시간 가량 출발이 지연되었다.

 

환승시간이 넉넉하지 않았기 때문에 너무 걱정이 되었다.

 

도착하고 나서 우리는 환승 때문에 급박한 상황이었다.

(비행기 안에는 우리 말고도 다른 한국인 분들이 보였고

그분들도 우리와 같이 급해보였다.)

 

우리가 탄 비행기는 게이트에 바로 연결되는 것이 아니었고

버스를 타고 이동해야 했다...

거기서도 시간이 엄청 지연되었는데

환승하는데도 다시 심사를 받아야 했다..

 

심사+짐검사를 받으니

항공사 직원이 서울가는 항공편 안내 피켓을 들고서있었다.

우리는 그 직원에게 갔고 그 직원은 우리를 서울가는 항공편

탑승 게이트까지 안내했다.

 

그런데 게이트 앞에서 비행기를 못탄다고 했다.

(비행기 출발 10분 전이었는데ㅠㅠ)

너무 황당하고 어이없는 순간이었다.

미리 무전도 안하는건지..

 

환승장에 위치한 아에로플로트 티켓부스로 우리를 안내하고

'기다리라'고 말한 후

자기의 일을 다 끝낸 것 마냥 행동했다.

다른 어떠한 안내도 없었다.

 

사실 거기가 티켓부스인지도 나중에 알았다.

왜냐하면 거기는 이미 몇백명의 사람들로 가득찬

도떼기 시장이었기 때문이었다.

다양한 인종의 사람들이 있었다.

뉴욕에서 이스라엘 가려는 사람,

밀라노에서 온 사람,

프라하에서 온 사람,

우리처럼 로마에서 온 사람 등등

정말 다양한 사람들이 가득했다.

(사고의 여파가 있었던듯..)

그 분을 따라 줄을 섰고

2시간 만에

티켓을 재발행 할 수 있었다.

24시간 후의 티켓으로...

 

우리는 그나마도 운이 좋았던 것이

대체 항공편을 마련하지 못한 사람들도 많았기 때문이었다...

 

숙박과 식사를 따로 제공하지 않는다는

안내가 붙어있었다.

정말 노어이..

 

물은 줬다.

정확히 말하면 쟁취해야했다.

500ml 짜리 생수통 10몇 개는

거기있는 몇백명의 사람들이 다 갖기에는 턱없이 부족한 갯수였다.

우리는 다른 외국인 분께서 양보해 주셔서 얻을 수 있었다ㅠ

 

24시간동안 공항에서 대기 할 수는 없었기 때문에

일단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다행이도 러시아는 우리나라와 사증면제 협정을 체결한 국가이기 때문에

비자 없이 최대 60일까지 머물 수 있었다.

 

밖으로 나가려는데 출입국 관리소에서 막아섰다.

(당연한 절차다.

타야하는 비행기 안타고 나가려는 손님은

항공사 직원의 확인 후 나갈 수 있다.)

 

항공사 직원의 확인 후 나가려는데

그 항공사 직원이 아래 상황이 어떤지 봤다며

호텔을 제공해 주겠다고 했다.

(좀 많이 황당한 순간이었다.

누구는 호텔을 지원하고 누구는 지원하지 않고.

심지어 아래 상황을 '그냥 보고만 올라왔다'라는 것이

어이가 없었다.)

 

그래도 호텔을 제공해 준다니

마다할 이유는 없었다.

여행자 보험을 가입하고 왔으나

보상이 되는지 명확하지 않은 순간이었기 때문이었다.

 

그 직원이 아에로플로트 항공사 고객센터로 가면 호텔을 줄꺼다라고 이야기 했다.

우리는 거기만 찾아가면 다 끝난다고 생각했는데

오산이었다.

 

물어물어 찾아갔더만

거기에도 몇백명의 사람들이 있었다.

(내생각엔 항공기들이 줄줄이 빈깡통으로 출발한 것 같았다.)

일단 다시 줄을 섰다.

일처리가 어찌나 느린지,

다시 1시간 넘게 기다렸다.

 

그래도 불평할 수 없던것이

우리는 호텔을 받으려고 줄을 서있었지만

거기있는 대부분의 사람들은

대체 항공편 티켓팅을 위해 줄을 서있는 듯 했다....

 

우리가 비행기를 놓쳤던 시간은 8시 30분,

대체 항공편 티켓팅하고

호텔까지 받으니 밤 12시가 넘었다.

 

그래도 기다린 보람있게

새벽 1시 체크인-다음날 오후 7시 체크아웃에

식사까지 제공해줬다.

공항에서 유심까지 구매하고

호텔을 찾아갔다.

 

위탁 수화물은 찾을 수 없었기 때문에

속옷이랑 양말 등을 구매했다.

 

위탁 수화물을 잃어버릴까바

정말정말정말 걱정 많았는데

다행이 인천공항에서 잘 찾았다.

 

결론적으로

우리는 운이 좋았지만

다른 한국인 분들 이야기 들어보니

공항에서 그냥 주무셨다는 분도 있었고,

호텔 못잡아서 길거리에서 주무셨다는 분도 있었다.

 

아에로플로트 항공사의

일처리가 너무 ㄱㅈ같다는 것을

직접 경험하게 되어서

다시는 이용하지말자는 다짐을 하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가 로마 공항에서 면세품 (술 등)을 샀었는데

밖으로 들고나왔었다.

액체류는 반입 금지였기 때문에

다시 체크인을 할 때

위탁수화물로 보내야 한다고 생각했다.

항공사 직원분께 여쭤보니

24시간 내에 '개봉하지 않은 면세품'에 대해서는

재반입이 가능하다고 했다.

 

위탁 수화물로 보내면

술병이 깨질 위험이 있고

이미 위탁 수화물로 보낸것이 있어서

추가 비용까지 낼 수도 있는 상황이었는데

개봉하지 않은 상태라 다행히 재반입이 가능했다!!!

 

↓비행기 지연에 대해 여행자 보험 보상받은 후기  클릭

[해외여행/Other] - 인천공항에서 여행자보험 가입 및 비행기 지연에 대해 보상받은 후기

 

[해외여행/Italy] -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일정> 한국출발: 2019년 4월 26일 (금) 13:10 인천 현지도착: 2019년 4월 26일 (금) 22:15 베니스 현지출발: 2019년 5월 6일 (월) 14:20 로마 한국도착: 2019년 5월 7일 (화) 11:10 인천 ↓↓↓&d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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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니치아->밀라노

밀라노->피렌체 가는

기차표를 미리 예약했다.

기차표가 3-4개월 전에 오픈하는 가 싶어서

저렴한 좌석 예약해보려고

3-4개월 전부터

대기타고 있었는데

들어가보니

이미 저렴한 표는 다 팔리고 없었다...

흠..

나름 계산해서 계속 확인했었는데ㅠㅠ

 

여튼 그래서 그냥표를 사기로 했다.

 

 


 

이탈리아 기차는 두 종류가 있다.

트랜이탈리아와 이딸로!

트랜이딸리아는 국철이고

이딸로는 민영이다.

둘이 동일한 철도를 사용하고 있다.

(타고 내리는 역이 같다.)

 

뭐가 더 좋고 나쁜지는 사실 잘 모르겠다.

그냥 시간대와 가격을 보고 결정했다.

 

이딸로 예약사이트:

https://www.italotreno.it/en

 

Italy train tickets, high speed train italy | Italotreno.it

Italo Go: book your train ticket in Italy and complete your journey with Italo partners.

www.italotreno.it

트랜이딸리아 예약사이트:

https://www.trenitalia.com/

 

IT - Trenitali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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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trenitalia.com

시간이랑 가격을 비교해보다가

결국 대행사이트를 이용해서

구매하게 되었다.

이상하게 대행사이트가

더 저렴했다.

다만 저렴한 표는 환불 불가가 많다!

시간 변경도 불가할 수 있다!

 

대행 사이트 (트레인라인):

https://www.thetrainline.com/

 

Trainline | Search, Compare & Buy Cheap Train & Bus Tickets

Pay securely Buy tickets with PayPal, Apple Pay, Visa, Amex and all international credit cards.

www.thetrainline.com

 


 

 

정리해보자면

이탈리아 기차 예약할 때 중요한 점!

 

1. 3-4개월 전에 미리 예약한다!

미리 예약하면 좀 더 저렴하게 기차표를 겟할 수 있다.

 

2. 여기저기 사이트에서 가격을 비교해 본다!

대행사이트에서 더 저렴하게 구매하는 경우도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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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정> 한국출발: 2019년 4월 26일 (금) 13:10 인천 현지도착: 2019년 4월 26일 (금) 22:15 베니스 현지출발: 2019년 5월 6일 (월) 14:20 로마 한국도착: 2019년 5월 7일 (화) 11:10 인천 ↓↓↓&d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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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로세움 통합권을 구매하면

콜로세움, 포로로마노, 필라티노 언덕까지

입장이 가능하다.

 

콜로세움 통합권은 현장에서도 구매가 가능하지만

우리는 성수기에 가는 것이기 때문에

미리 인터넷으로 예약하기로 했다.

비록 예약비가 추가되지만..

 

http://ecm.coopculture.it/index.php?option=com_snapp&view=event&id=6C207193-B1F0-4F69-70C4-016523BDE15E&catalogid=6843D328-7FFC-9342-0C11-016523C5D3E1&lang=en

 

Coopculture

Please note that for safety reasons the Colosseum can accommodate up to 3.000 people at once. This could lead to delays in access to the site, even for pre-booked visitors. ​For security reasons all visitors and their luggage shall be screened. To facilita

ecm.coopculture.it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Buy Now" (지금 구입)을 클릭하면

스크롤이 저절로 아래로 내려간다.

날짜와 시간을 선택할 수 있다.

아무래도 사람이 몰릴것을 방지하기 위해

시간까지 선택하는 모양이었다.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면

티켓 종류가 나온다.

우리는 개인 관광객이기 때문에

"FULL TICKET"을 선택했다.

참고로

REDUCED TICKET은 만 18-25세의 유럽국가 국민

또는 만 18세 이하 만 적용된다.

티켓 수량을 +/-버튼으로

선택한 후

밑에 있는

"Add to Cart" 버튼을 클릭했다.

"Check Out" 버튼을 눌러서

다음단계로 넘어간다.

이름, 국적, 이메일, 전화번호를 입력한다.

다음은 지불 방법과 티켓 수령방법이 나온다.

티켓 수령방법의 경우

집에서 프린트 하는 것과

현장 티켓 부스에서 수령하는 방법이 있다.

 

아무래도 집에서 프린트해서

바코드를 보여주면

바로 입장이 가능하여 편리하니

집에서 프린트로 선택!

지불을 진행한다.

 

신용카드 정보를 입력한다.

입력한 메일주소로

티켓이 온다!!!

 

프린트해서 챙겨서 입장하면 끄으으읕~!!

 

 

[해외여행/Italy] -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일정> 한국출발: 2019년 4월 26일 (금) 13:10 인천 현지도착: 2019년 4월 26일 (금) 22:15 베니스 현지출발: 2019년 5월 6일 (월) 14:20 로마 한국도착: 2019년 5월 7일 (화) 11:10 인천 ↓↓↓&d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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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탈리아 여행 날짜와 인터밀란 vs 유벤투스 축구경기날짜가 맞아서 티켓을 예약했다.

미리미리 준비하고 예약하는 우리는 현장구매는 생각도 안하고

대행 사이트를 이용해보려고 했다.


스텁허브 (Stubhub)라는 사이트인데, 전세계의 모든 스포츠, 공연 등의 티켓을 구매할 수 있는 곳이다.

https://www.stubhub.co.kr/


Inter Milan이라고 검색해서 경기를 찾았다.


가격이 천차만별이다.

가장 저렴한 89유로의 좌석은 골키퍼 뒤 맨 꼭대기 층이다.




고민하다가 공식 홈페이지에서 표 오픈 하는 날을 기다리기로 했다.

인터밀란 공식 홈페이지에서는 표가 2달 전에 열렸다.

(정확히 2월 19일 이탈리아시간 오전 11시, 우리나라 시간 오후 7시)

https://www.inter.it/it/biglietteria


(어떤 경기냐에 따라 다르지만)

회원?한테는 이틀-삼일 전에 미리 오픈하여 기회를 미리 주고 그 다음에 일반인?한테 표를 판매하는 것 같았다.

19일 오후 7시가 되자마자 접속했다.


발빠른 남편님은 구매하기 전에 미리 사이트에 가입을 했었다.

로그인을 하면 좌석을 선택할 수 있다.

로그인 까지 약간의 대기시간이 필요했다.

2월 11일 표오픈 직후 좌석 현황

2월 21일 좌석현황

원하는 구역을 선택하면 그 구역의 좌석을 선택할 수 있는 화면이 나온다.

2월 11일 표오픈 직후 좌석 현황

2월 21일 좌석현황

좌석을 선택하고 성, 이름, 성별, 생년월일, 태어난 국가를 입력하면 된다.

태어난 국가는 "Corea Del Sub" 선택

그리고 Proceed 버튼을 눌러준다.


email 주소를 입력하고 다시한 번 Proceed를 눌러준다.

두사람이라 550 유로.

80유로 대의 더 저렴한 좌석들이 많았지만

우리는 중앙에 앞쪽 좌석을 예매해서 좀 가격이 있다.

남편을 위해 비상금을 좀 털었다.

Submit 버튼을 누르면 결제창이 나온다.

카드 정보만 넣으면 끝!!!!!!!!

마지막 할 일은 

PDF 티켓을 다운 받는 일!

우리가 샀던 좌석이 stubhub에서는 1장에 68만원이었따..


뭣보다도 남펴니가 넘나 행복해해서 기부니가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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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 동생과 갔던 피렌체는 잠시 들러가는 곳이었다.

반나절 정도 머물렀고 당연히 두우모는 밖에서 보았다.

올해 이탈리아를 다시 방문할 계획이고, 

이전에 짧은 코스로 아쉬움이 많았던 피렌체에서 2박을 하기로 했다. 


이번에는 두오모 (쿠폴라)와 종탑을 꼭 올라가기 위해 미리 통합권을 예약했다.

(두오모 (쿠폴라)에 올라가려면 예약이 필수다.)


두우모 성당 (산타 마리아델피오레 성당) 통합권 예약 방법

통합권 예약은 공식 웹사이트에서 할 수 있다.

웹사이트: https://www.museumflorence.com/ko


한국어로 완전히 번역되어 있지는 않다....

'사기'를 눌렀다. 영어로는 'buy'.

새로운 창이 열리면서 예약시간이 변경될 수도 있으니 항상 웹사이트의 업데이트 된 시간표를 참조하라는 문구가 나왔다.

두오모 성당의 운영시간이 수시로 바뀐다는 이야기 같은데..

일단은 '닫기'클릭..



두우모 성당 티켓 가격

"Price and Reductions Detail" (가격 및 할인 세부사항)을 눌러서 두우모 성당 티켓 가격을 확인할 수 있었다.


정가 티켓 가격은 18유로!

어린이 (6세부터 11세)를 포함한 할인 대상의 티켓 가격은 3유로.

6세 미만의 어린이는 무료다.

+사전판매 수수료 2유로가 추가된다.



다시 예약 방법으로 돌아가서!

인원수 선택이 완료되면 "Add to cart"버튼을 누르면 된다.

우리는 4명이므로, "Full"로 4명 선택.

사전예약이라 수수료 2유로씩 붙어서 4명이 총 80유로......................


"Add to cart"를 누르면 방문객의 세부정보를 넣는 화면이 나온다.

각 방문객의 이름과 생일을 입력해야 결제화면으로 넘어갈 수 있다.

카드 정보 넣으면 끝!!!!!!!!!!

결제가 완료되면 바우처를 다운받을 수 있다.

친절하게 메일로도 보내준다.

꼭꼭꼭꼭 프린트해서 들고가야 한다!!!!!!!!!!!


티켓을 개시하면 72시간동안 유효하다. 

하루는 종탑 하루는 돔을 올라가면 될 것 같다.

물론 돔 (쿠폴라)은 예약한 시간에 올라가야 한다.



두우모성당 운영시간

두우모성당 운영시간은 계속 바뀌니 수시로 들어가서 확인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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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말부터 남편이랑 이탈리아 여행을 다녀오려고 계획중이다.

토스카나 지방을 렌터카로 돌려고 일정을 짰다.

가고싶은 소도시들이 정말 많은데 고르고 골라 일정을 짰다.

이틀안에 돌기에는 너무 많은가..

중간에 몇 개 지역은 포기해야 할 지도 모르겠다.

피렌체의 기차역이나 시내에서 렌터카를 픽업해서 

로마 기차역이나 시내에서 반납하는 것으로 업체들을 알아봤는데 

생각보다 가능한 곳이 많이 없었다.

보통 다 공항에서 픽업하고 반납하는 것 같았다.

물론 무료 셔틀을 운영하는 것도 있지만 1시간씩 버려야 하므로 시간이 너무 아까웠다.

찾고 찾다가 간신히 찾아냈다.

(일정을 짤 때만 해도 렌터카는 쉽게 바로 예약할수 있을 줄 알았다.)


여러 렌터카 업체들이 모여있는 carflexi를 이용했다.

(rentalcars.com도 들어가봤었는데 원하는 픽업, 샌딩 위치가 없었다.)

웹사이트: https://www.carflexi.com/


그리고 예약 완료.

픽업은 피렌체 Central Railway Station으로 했고

반납은 로마 Central Railway Station으로 했다.


차종은 BMW 2시리즈.

캐리어 넣을 생각해서 트렁크가 여유로운 것으로 선택했다.

(유럽은 대부분이 소형차라 캐리어가 넉넉하게 들어가는 차가 많이 없는 듯 하다.)

또 익숙한 '오토'로.

오토 아닌 것은 더 저렴하다.


가격은 너무 비쌌다...

스페인 마요르카랑 비교하면 어마무시하다.






잘 예약 한거겠지?

이탈리아 여행 너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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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네치아 마르코폴로 공항 (Venice Marco Polo Airport)에서 본섬까지 가능 방법에는 버스와 수상택시 등이 있는데, 우리는 한밤 중에 도착하는 일정이므로 밤 12시 50분까지 운영하는 버스 (ATVO)를 선택하기로 했다.


5, 15, 그리고 45번 버스가 있고 One Way Ticket은 8유로, Return Ticket은 16유로이다.


이 버스티켓은 공항에서 바로 구매할 수도 있지만, 웹사이트에서 미리 구매할 수 있다.


http://www.atvo.it/index.php?lingua=en



VENICE AIRPORT BUS EXPRESS를 클릭하면 마르코폴로 공항의 노선도와 시간표를 볼 수 있고 구매 버튼이 나온다.



우리는 마르코폴로 공항에서 로마광장 (Venice Plazzale Roma)까지 버스를 타고가고 숙소까지는 걸어서 갈 예정이므로 Venice Marco Polo Airport - Venice Plazzale Roma Line을 보면 된다. Current Time에 있는 파랑색 버튼을 눌러서 시간표를 다운받을 수 있다.


2019년 3월 30일까지 유효한 시간표라고 되어있는데 4월부터 유효한 시간표는 다시 업데이트 될 듯 하다.



Purchase 버튼을 눌러 미리 티켓을 사놓기로 했다.

이유는 2장이상사면 할인이 되므로!!!!!!!!!!!!


Purchase 버튼을 누르면 다음의 웹사이트로 넘어간다.


http://88.36.245.11/webticketing/index.jsp?lang=en



Proceed with purchase버튼을 눌러 계속 구매를 진행한다.



출발지인 마르코폴로 공항과 도착지인 로마광장을 선택한다.

2장이상 구매할 경우 1인당 7유로로 1유로 할인된 가격으로 구매할 수 있다.


그리고 도착날짜와 이메일 주소를 입력하고 Continue 버튼을 누르면 결제창이 나온다.

카드 정보만 입력하면 바로 결제가 완료된다.




Download the ticket in PDF format을 누르면 QR코드가 찍혀나오는 티켓을 바로 확인 할 수 있다. 

물론 이 티켓은 이메일로도 발송된다.



↓버스탑승 후기  클릭

[해외여행/Italy] - 베네치아/베니스 마르코폴로 공항에서 본섬 가는 방법


↓경비, 날씨, 준비물

[해외여행/Italy] -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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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결혼기념일 즈음에 이탈리아 여행을 9박10일로 다녀오려고 계획하고 있다.

일단 비행기표는 샀다.

성수기라서 그런지 일정을 고민하던 1-2주 사이에 사려고 했던 적당한 가격의 적당한 항공사 비행기표는 다 나가고 없었다...


남은 것은 왕복 100만원 언저리의 러시아 항공뿐.

개인적으로 러시아 항공을 싫어하는데 현지에 밤에 도착하는 비행기 뿐이기 때문이다.

한밤중에 숙소 찾아갈 생각하니 벌써부터 걱정이 된다.




여유로운 이탈리아 여행을 만들고 싶었는데 가고싶은 여행지 하나둘씩 추가하다보니 역시나 빡빡한 여행이 될 듯하다.

나는 이탈리아를 이미 한번 다녀왔어서 주요도시보다는 소도시와 남부 도시들 위주로 다녀오고 싶었고 남편은 첫 이탈리아여행이다보니 주요 도시도 빼먹을 수 없었다.


우리가 선택한 여행도시는!!

베니스, 피렌체, 산지미냐노, 시에나, 피엔차, 아시시시비타 디 반뇨레쪼, 로마, 폼페이, 포지타노


토스카나 지방 등의 도시 (산지미냐노, 시에나, 피엔차, 아시시, 시비타 디 반뇨레쪼)는 차를 렌트하여 여행할 예정이고 폼페이, 포지타노 등의 남부 도시들은 당일치기 투어를 신청할 예정이다. 밀라노는 축구를 보기위해 가는거라서 반나절 정도만 머물 예정이다.




일정표

1

è 베니스 도착

2

è 니스 관광

3

è 밀라노로 이동 (이동수단: 기차 ( 2시간 30분 소요))

è 밀라노 도착

è 인터밀란 vs 유벤투스 축구경기 관람

è 피렌체로 이동 (이동수단: 기차 ( 2시간 소요))

è 피렌체 도착

4

è 렌체 및 피에솔레 관광

5

è 렌체 관광

6

è 렌터카 픽업 및 산지미냐노로 이동 (이동수단: 렌터카 ( 1시간 소요))

è 시에나로 이동 (이동수단: 렌터카 ( 1시간 소요))

è 피엔차로 이동 (이동수단: 렌터카 ( 1시간 20분 소요))

è 아시시로 이동 (이동수단: 렌터카 ( 1시간 30분 소요))

7

è 시비타 디 반뇨레쪼로 이동 (이동수단: 렌터카 ( 2시간 소요))

è 로마로 출발 (이동수단: 렌터카 ( 1시간 30분 소요))

è 로마 도착 및 렌터카 반납

8

è 페이, 포지타노 등 이탈리아 남부투어 (이동수단: 투어업체 버스)

9

è 로마 관광

10

è 로마 관광

11

è 비행기 탑승


너무 설레인다.

어서 빨리 떠나고 시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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