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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스카나 지방 소도시 렌터카 여행

 [해외여행/Italy] - 이탈리아 렌터카 여행 (Ft. 국제운전면허) - 험난했던 이야기 그리고 이탈리아 휴게소 후기

[해외여행/Italy] - 이탈리아 자유여행 준비 1:: 여행일정 및 여행도시 선정하기

[해외여행/Italy] - 토스카나 지방 렌터카 여행 준비

 

 

 

렌터카 여행의 첫 번째 목적지인

시에나로 향했다.

피렌체에서 1시간 반 정도 걸렸다.

 

주차장을 목적지로 선택하고 갔다.

 

길가에 세워진 차들은

거주자를 위한 곳이었기 때문에

우리는 주차장으로 들어갔다.

 

주차장은 주차비를 받지만

안전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에나 (Siena)

 

 

 

시에나는 유네스코 세계유산으로 등록되어 있는 도시다.

15세기까지는 상업과 교통의 중심지로

아주 번성한 도시었다.

그러나 이웃 도시인 피렌체와의 경쟁에서 밀려

쇠락하여 중세 시대 모습으로 남아있다.

 

 

 

시청이 있는 캄포광장 (Piazza del Campo)을 중심으로

중세 자치 도시들의 설계를 잘 보여주고 있다.

우리도 다른 사람들처럼

광장 바닥에 앉아서

일광욕을 즐겼다.

바닥이 약간 비탈로 되어있는것이

아래쪽으로 시선을 집중하게 만들었다.

 

 

 

금강산도 식후경이다.

피자로 간단하게 점심을 해결하기로 했다.

 

 

 


 

La Piccola Ciaccineria

 

 

 

위치: Via S. Pietro, 52, 53100 Siena SI, 이탈리아

영업시간: (월 - 토) 10: 30 - 21:30

(일) 11:30 - 22:30

구글평점: 4.7점

웹사이트: http://lapiccolaciaccineria.altervista.org/

 

La Piccola Ciaccineria

"La piccola ciaccineria" nasce con l'intento di impegare le specialità casearie e norcine italiane, in particolare toscane e senesi, per la produzione di pizze e focacce ripiene (a Siena detti "Ciaccini") , unendo così due tradizioni profondamente radicate

lapiccolaciaccineria.altervista.org

 

 

 

피자 종류가 많았다.

 

 

 

메뉴에 있는 것 보다

진열장에 있는 피자 수가 더 적어보였다..

메뉴판보고 안고르고

진열되어 있는 피자 생김새보고

주문을 했다.

 

 

 

여기 피자집은 테이크 아웃만 가능했기 때문에

계산하고 나와서

길거리에 앉아서 먹었따.

소풍 나온 기분이었다.

 

피자는 한 조각당 2유로였다.

피자 4조각에 8유로,

콜라 2캔에 3유로해서

총 11유로를 결제했다.

 

 

 

시에나에는 참 탐나는 기념품들이 많았다.

길가다가 자석이 너무 귀여워서

2개 샀다.

핸드메이드라 모양이 다 달라서

꼼꼼히 보고 마음에 드는 것으로 골랐다.

 

 

 

길 가다가 마주친 시에나 대성당.

시에나 대성당은 12세기 로마네스크 양식으로 시작되었지만

13세이가 이탈리아 고딕양식으로 변형되었다.

 

 

 

시에나의 골목골목을 돌아다니는 재미가 있다.

이쁜 기념품 샵들이 많기 때문이다!!!!!!!

 

 

 

문앞에 걸려있던

냄비받침이 너무 귀여워서

들어갔다.

결국 냄비받침 2개를 샀다!

 

 

 

이탈리아 여행전에

최소 1일 1 젤라또를 하겠다고 맘먹었었는데

생각보다 날씨가 추워서 못먹었었다.

 

그래도 시에나에서는 광장에서 햇빛을 보니

젤라또가 생각나는 따스함이어서

바로 근처의 젤라또집으로 갔다.

 

 

 

비쥬얼..핳...

 

 

 

꺄오..

 

 

 

여기 젤라또는

대용량으로 밖에 안팔았다.

한 스쿱에 6유로 이상의 깡패 가격이었는데

양도 깡패였다.

양이 많은게 좋지만은 않았던게

맑던 하늘이

갑자기 어두워지더니

비가내리기 시작했다.

추워서 더 못먹겠어서

다 버렸다......

아까비...

 

비가내리고 우산은 없어서

더이상 구경할 수 없었다.

차로 돌아갔다.

 

 

 


 

시에나 주차정산

 

주차장에 있는 차를 찾아 갔다.

차를 찾아서 나가기 전에

나가기 전에 미리 정산해야 한다.

Cassa라고 되어있고

그림이 딱봐도 정산하는 그림이라서

1층으로 갔다.

 

 

 

잘 찾아갔다.

 

 

 

입구에서 받은 주차권을 투입한다.

 

 

 

돈을 낸다!

 

 

 

정산 끝!

우리는 3시간 정도 있었는데

6유로를 지불했다.

 

 

다음 목적지인 피엔차로 향했다.

피엔차로 가기전에 잠시 '막시무스의 집'을 들르기로 했다.

 

 

 

 

 

 

비가 오다 안오다 하더니

막시무스의 집앞에서

폭우가 쏟아졌다.

 

막시무스의 집은

영화 글레이에이터에서 나오는

막시무스의 집이다.

밀밭에

사이프러스 나무가

줄지어 서있는것이 너무 멋있는 곳인데!!!!!!!!!!

 

 

 

비가 너무 많이 내렸다.........

 

 

 

ㅠㅠ날씨가 맑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아쉬웠따...

 

 

 

비는 그쳤찌만

하늘은 우중충했고

날씨는 추웠다.

그래도 드넓은 평원을 감상하며

피엔차로 향했다.

 

 

 

 


 

 

피엔차 (Pienza)

 

 

 

피엔차는 시에나에서 약 1시간,

피렌체에서 약 2시간 떨어져 있다.

피엔차도 유네스코가 지정한 세계유산이다.

 

 

우선 주차장에 주차를 했다.

여기는 미리 결제를 하는 시스템이었다.

 

 

 

1시간에 1.7유로

5시간에 6유로

14시간에 12유로였다.

미리 결제를 하고

차 앞자석 유리에 잘보이게 끼워놓았다.

 

 

 

피엔차는 정말 아기자기한 마을이었다.

 

 

 

집집마다 장식된 꽃과 화분들이

동화속에 온듯한 느낌을 들도록 만들었다.

 

 

 

날씨가 좋았더라면..

하는 아쉬움이 남지만

그래도 좋았다.

피엔차에서 바라보는 평원은

마음을 뻥 뚫기에 충분했다.

 

 

 

토스카나 지방에 왔으니

발사믹을 구매하지 않을 수 없었다.

 

 

 

 


 

La Taverna del Pecorino

 

 

 

위치: Via Condotti, 1, 53026 Pienza SI, 이탈리아

영업시간: 10:00 - 19:00

구글평점: 4.8점

웹사이트: http://www.tavernadelpecorino.it/

 

Taverna del Pecorino Pienza

LA TAVERNA DEL PECORINO Commerciale Pasquetti snc Via Condotti, 1 - 53026 - Pienza - SI LA TAVERNA DEL PECORINO Commerciale Pasquetti snc Via Condotti, 1 - 53026 - Pienza - SI SI EFFETTUANO SPEDIZIONI DEI NOSTRI PRODOTTI IN TUTTA ITALIA

www.tavernadelpecorino.it

 

 

 

 

다양한 종류의 치즈들이 눈에 들어왔다.

 

 

 

와인도 있고

 

 

 

발사믹 소스도 있다!

 

 

 

치즈의 종류가 정말정말 다양했다.

 

 

 

이 곳의 장점은 맛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치즈를 하나씩 맛보면서

우리 취향에 맞는 치즈를 고를 수 있었다.

(사실 이탈리아 다니면서

발사믹, 치즈, 올리브오일을 구매할 때

다 맛보고 구매하긴 했으니

이곳만의 장점은 아닐 것이다.)

 

 

 

발사믹도 종류별로 맛을 볼 수 있었다.

우리는 29유로짜리

화이트 발사믹 식초를 구매했다.

더 많이 많이 사올껄 하고 후회중이다.

정말 너무 맛있다!!!!!!!!!!

치즈는 살짝 실패...

보관의 실패같다ㅠ

집에도착해보니 물이 고여있었는데

신경안쓰고 상온에 뒀더니

곰팡이가 잔뜩 피었다.

혹시 몰라서 곰팡이를 다 제거하고 냉장고에 넣었는데

푸석해졌다..

그래도 맛과 향은 좋았다.

 

 

 

피엔차는 조금한 마을이라

금방 둘러보기도 했고

추워서 더 볼 힘이 없었다.

저녁을 먹자니

식당들이 Break Time 때문에

7시에 재오픈이라서

1시간 이상을 기다려야 했다.

 

저녁은 아시시에서 먹기로 하고

다시 차를 탔다.

 

 

 

차 안에서 구경하는 이탈리아도

너무 좋았다.

운전하는 울 남편이의 희생으로

나는 좋은 구경하고

가고싶었던 소도시들도 보고!

이탈리아 렌터카 여행 정말 강추다~

(남편은 비추하려나..ㅎㅎ)

 

 

 

 

 

[해외여행/Italy] -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가족 해외여행] 이탈리아 시부모님과 여행 - 경비, 날씨, 준비물

<일정> 한국출발: 2019년 4월 26일 (금) 13:10 인천 현지도착: 2019년 4월 26일 (금) 22:15 베니스 현지출발: 2019년 5월 6일 (월) 14:20 로마 한국도착: 2019년 5월 7일 (화) 11:10 인천 ↓↓↓&dar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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