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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텀싱어 콘서트를 예매 했는데 2층 맨 뒷자리라 망원경을 구입했다.

망원경 구매도 처음이고 사용도 처음이라 막막했는데 망원경 구매 후기에 콘서트 이야기 많은 제품으로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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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송이 빨라서 다행이었다.

 

 

일본 제품인거 티를 내듯 상자부터 일본어 가득이었다.

 

 

가방에 예쁘게 담겨있었다.

 

 

렌즈닦이와 넥 스트랩도 같이 들어있었다.

 

 

망원경에는 렌즈 뚜껑이 끼워져 있었다.

 

상자에는 일본어가 가득하더니 크게 붙어있는 made in china 표딱지

 

조작은 간단하다.

초점을 맞추려면 가운데 있는 다이얼을 돌리면 된다.

 

 

양쪽 눈에 시력차이가 있다면 눈쪽 다이얼을 돌려 초점을 맞추면 된다.

 

 

가볍지는 않다.

근데 보겠다는 의지만 있다면 얼마든지, 하루종일이라도 들고 볼 수 있다.

힘들고 무거웠지만 의지를 가지고 3시간 반을 이 망원경으로 봤다.

 

 

가깝게 보이기는 하는데, 뭔가 더 선명하게 보려면 더 비싼 제품을 사야하는 건가 싶었다.

 

저기 멀리 있는 팬텀싱어 글씨

 

망원경으로 본 모습

 

망원경으로 본 팬텀싱어 가면

 

조그마한 조명들

 

망원경으로 본 조명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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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몬도에 반해서 생에 처음으로 투표까지 해봤다.

응원하던 팀이 우승해서 너무 좋았고 갈라콘서트만 기다렸다.

 


 

망할 코로나 때문에 한 번 취소되는 아픔을 겪었지만

그래도 무사히 평화의 전당에서 콘서트를 볼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경희대학교에 주차하고 밥을 먹을 생각으로 공연시간 3시간 전에 집에서 출발했다.

주차장이 가득 찼는지, 푸른솔 문화관 주차장으로 안내받아서 그쪽에 주차했다.

(평화의 전당까지는 좀 걸어서 올라가야 했지만 그래도 출구가 가까워서 공연 끝나고 가깝고 한산한 출구를 통해 빠르고 쉽게 빠져나갈 수 있어서 만족했다.)

 

 

 

 

공연 시작 시간은 7시 반이었으나,

코로나 때문에 입장이 여유롭지 않을 것이라고 예상해서 6시까지 평화의 전당 앞마당으로 갔다.

 

공연 시작 1시간 반 전이었는데도 사람들이 길게 줄을 서고 있었다.

망할 코로나 때문에 문진표 확인하고 신분증확인하고 소독하느라고 입장이 오래걸렸다.

 

 

 

 

코로나 시국에 공연을 보는게 맞나 가도 되나 정말 고민 많이 했었다.

그래도 나와 남편은 재택근무기도 하고 콘서트가 너무너무너무 보고싶어서 강행?했다.

 

마스크 필수 착용에 소독하고 앞사람과 거리유지하며 줄서고 좌석 띄어앉기도 하고 공연장 안에서 함성 금지당했다는 것이 나름대로 나의 죄책감을 조금 덜어주었다.

시국 탓인지 아님 혼자 콘서트를 보러온 사람이 많은 것인지 뭐랄까.. 말하는 사람들이 많이 없는 기분이었다.

일부 콘서트장 안에서 육성으로 소리내는 사람들, 로비에서 뭐 먹는 사람들, 바글바글 거리유지가 불가한 화장실 같은 경우는 좀 아쉬운 부분이기는 했다.

 


 

내 자리는 2층 D열 286, 288번 이었다.

D열의 맨~~~~~~~~~~ 끝..

콘서트 예매를 남편, 여동생, 남동생, 친구들 한테 부탁했는데

(심지어 성공하면 포상금)

내가 가장 좋은 자리를 예약했다는 것이 웃픈일이다.

내 주위는 왜 다 똥손들만 있는가...

 


 

생각보다는 가까운 느낌이었는데 스크린 한짝이 벽에가려서 안보이는게 살짝 시야가 답답하게 느껴졌다.

 

 

 

 

생각보다는 가까웠지만 사람이 잘 안보이므로 계속 망원경으로 공연을 감상했다.

 

 

[취미/책, 영화, 공연, 전시회] - 콘서트, 뮤지컬 필수품 망원경 구매후기:: 나시카 스피릿 20x50 ZCF

 

콘서트, 뮤지컬 필수품 망원경 구매후기:: 나시카 스피릿 20x50 ZCF

팬텀싱어 콘서트를 예매 했는데 2층 맨 뒷자리라 망원경을 구입했다. 망원경 구매도 처음이고 사용도 처음이라 막막했는데 망원경 구매 후기에 콘서트 이야기 많은 제품으로 구매했다. 나시카 �

ttottoro.tistory.com

 

 

망원경으로 본 팬텀싱어3

 

 

 

망원경으로 본 가면

 

 

 

망원경으로 본 조명

 

 

망원경으로 봤을 때의 단점은 무대를 넓게 못본다는 것이었다.

뭔가 한 곳에 초점을 맞추지 않으면 앞이 뿌연 기분이었다.

그래서 보고싶은 싱어 얼굴에 초점을 맞추고 계속 봤다.

 


 

티비로 봤을 때는 심사위원들이 굉장히 말을 잘하는구나 라고 생각했다.

그런데 내가 실제로 내 귀로 들으니깐 심사위원들이 실제 듣고 느낀 느낌 그대로를 말했다는 걸 깨달았다.

꾸밈없이 과장없이 심사평을 했다는 느낌이 들었다.

또 티비는 그 음색, 느낌을 다 담아내지 못한다는 걸 다시 한번 깨달았다.

원래 잘하는 싱어들은 당연히 잘하는 건데 티비로 볼 때 인상깊게 보지 못했던 싱어들한테 정말 반해서 나왔다.

 


 

비루한 표현력으로 간단하게 감상평을 남겨보자면,,

 

마마: 원곡 만큼 좋았다. 웅장한 느낌이 오프닝에 딱이라고 생각했다.

일몬도: 원치 않는데 찌에서 풀려나온 물고기가 된 기분이었다. 마음 속으로 노래하다말고 어디가 더 들려주고가를 외쳤다.

쿠바: 원래 판소리의 발성을 좋아해서 고영열님을 좋아했다. 맑은 소리를 가진 존노님과 목소리 궁합이 딱이라고 생각했다. 둘이 같은 팀이 되서 너무 좋다.

그리스: 티비로 들었을 때 보다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던 싱어중 한명인 황건하님.

세포시: 티비로 들었을 때 보다 더 좋아서 깜짝 놀랐던 싱어중 한명인 김바울님. 마마 부를때부터 너무 놀랬다. 진짜 인간첼로라는 말이 딱이다. 근데 난 귀호강 하러 왔는데 왜 눈호강을 당하고 있지... 모델 둘이 나와서 무슨 노래를 이렇게 잘부르는 것인지... 세상은 불공평하다.

바람이 되어: 남편이 정말 좋아하는 노래 중 하나로 항상 이 노래는 한 번 더 듣자고 하곤 했다. 직접 들으니 더 좋았다. 내가 최성훈 님이라면 억울할 것 같다. 목소리를 티비가 다 담아내지를 못한다. 티비로 봤을때 나는 그냥 '신기하다'라고 느꼈다. 어떻게 저런 소리를 내지? 신기하다... 근데 실제로 들으니 정말 아름답다는 말 밖에 안나온다. 아름답고 아름답고 너무 아름답다. 손동작은 어찌나 우아한지 목소리와 어우러져 아름답고 우아함의 극치였다.

데딸리: 티비로 들었을 때 보다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던 싱어중 한명인 김성식님. 미성이 너무 아름다웠다.

센자루체: 마지막 김민석님의 고음에서 소름 돋았다. 웃으면서 저런 깔끔한 고음을.. 직접 들으니 소름+황홀. 그리고 계속 왼쪽 얼굴 보여주면서 노래하시는데 잘생겼다.

무서운 시간: 정민성님 목소리가 너무 노래와 찰떡이었다. 정민성님이 있어서 완성된 노래같은 느낌.

레퀴엠: 내가 제일 좋아하는 노래다. 최성훈님 덕분에 4명이 부르는데 합창단이 껴있는 느낌이다. 몇십명이 함께 부르는 느낌. 합창단 느낌은 마지막 끝나는 음에서 진짜 최고였다. 멤버가 바뀌면서 원래 처음 들었던 노래의 느낌을 못살릴수도 있는 건데 정민성님이 불러도 너무너무너무 좋아서 행복했다. 레퀴엠과 넬레뚜에마니에서의 박기훈님의 목소리를 특히 좋아하는데 넬레뚜에마니는 못들었지만 레퀴엠으로 내가 좋아하는 박기훈님의 목소리를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

떼께로: 개인적으로 길병민님에게 너무 찰떡인 노래였다고 생각한다.

러브포엠: 유채훈님이 부른 노래가 다 내취향이라 경연 내내 응원했었다. 너무 좋아해서 내내 반복해서 듣던 노래를 직접 듣다니!!!! 왜 이노래는 들어도 들어도 감동인건지..

필링굿: 황건하님은 노래마다 발성을 바꾸는 건지.. 노래마다 느낌살려서 찰떡으로 어울리게 부르는게 너무 신기하다. 그리고 티비로 들었을 때 보다 너무 좋아서 깜짝 놀랐던 싱어중 한명인 박현수님. 목소리가 너무 듣기 좋다.

조선의 마음: 내가 좋아하는 고영열님과 이번 콘서트에서 사랑에 빠지게 된 최성훈님 둘이 부른 노래. 그냥 아름답다는 말 밖에.. 남편은 이번 콘서트 최애 곡으로 꼽았다. (어떻게 최애를 꼽아 난 못꼽아.. 다 좋으니깐!!)

중독: 최성훈님이 춤을 추시는데,, 약간 내가 좀 쑥쓰러운 기분이었는데 계속 보게되는 묘한 매력이 있었다. 약간 오글거리는데 또 너무 귀엽고... 귀여웠다...

런투유, 허니, 여름안에서, 다짐, 친구여, 연예인: 성악가들이 나와서 춤을 추는데 내가 생각하는 성악가의 이미지가 워낙 딱딱하고 그랬어서 그런지 신세계였다 . 런투유 노래에 맞춰 춤을 추는데 뭔가 바닥이 미끄러운가? 싶었다. 근데 보다보니 그냥 춤동작인건가 싶기도 하고.. 성악가들이 랩도하고 춤도추는데 약간 재롱잔치를 보는 기분이 들기도 하면서 귀엽기도 하면서 노래도 잘하고 랩도 잘한다는 느낌이 들기도 하면서... 복합적인 감정이 들었다.

오체아노: 생방송 결승전에서 이 노래를 들을 때, 음... 뭐지? 왜이러지? 했었다. 근데 실제 들으니 음향 송출에 신경안쓴다는 말이 괜히 나온게 아니라는 생각이 들었다. 이 좋은 노래를! 생방송 결승전에서도 똑같이 이렇게 좋게 완벽하게 불렀을 것인데!! 이제라도 생귀로 들어서 다행이다 싶었다. 음원으로 담을 수 없는 웅장함을 그대로 느낄 수 있어서 좋았다.

빈체레모: 이 노래도 뒤늦게 빠져서 맨날 듣는 노래인데 생귀로 들으니 더 좋았다. 이 맛에 피켓팅을 뚫고 콘서트를 예매한다.

흥타령: 실제로 들으니 더더더 소름이다. 장단이 바뀌는 부분도 너무 인상적이었다. 티비가 담아내지 못하는 느낌이 있었다.

이스라엘: 흥타령 다음에 이스라엘이라니, 극과극의 분위기 노래를 연달아 부르는데 찰떡으로 소화해 내는것이 신기하다. 앞의 무대를 잊게 만들어줬다. 개인적으로는 어나더 스타에서 존노님의 '가자'를 듣고 싶었는데 언젠가는 생귀로 들을 수 있는 기회가 있겠지..

마드모아젤하이드: 마치 뮤지컬 한편을 보는듯했다. 한사람 한사람이 다 캐릭터 살려서 찰떡으로 부르는데 6분이라는 짧은 시간안에 뮤지컬 한편을 녹아낸 기분이었다. 표정이며 손짓이며 넋놓고 봤다. 박기훈님 파트에서 하!하면서 소리 내는 것이며 최성훈님  beast인가?로 화음 넣는것이며 유채훈님 롹발성하며 진짜 대박이다. 댄스곡 아니면 굳이 화면을 볼 필요가 없다고 귀로 듣는걸로 충분하다고 생각했었는데 팬텀싱어를 보면서 그 생각이 완전 바뀌었었다. 싱어들의 표정과 액팅을 보는 맛을 깨달았고 특히 마드모아젤하이드는 꼭꼭 싱어들의 표정과 액팅을 보면서 들어야 하는 노래중 하나다.

더로즈: 생방송 무대 볼 때 경연곡 아니고 약간 축하무대 같은 (사랑의 리퀘스트가 생각나는...) 느낌이었다. 경연의 긴장감을 잊게 하는 아름다운 노래라고 생각했었다. 그리고 최성훈님은 '보석'이 맞다.

워리어스, 힐더월드: 순식간에 3시간 반이 지나갔다. 더 들을 수 있는데... 집에가야 한다니 믿기지 않았다.

 


 

감상을 적으면서 내가 느낀 감정에 비해 내 표현이 정말 비루하다고 느꼈다.

공돌이니깐 이게 최선이라고 스스로를 위로해 본다...

다른 사람들에게도 정말 추천해주고 싶은 공연인데 내자리 구하기도 힘들기 때문에 추천은 넣어둔다.

 

 

 

 

주차권은 평화의 전당 내부 1층에서 현금 5천원주고 구매했었다.

출차 할 때 관리인분께 공연전에 미리 구매한 주차권을 드렸다.

 

 

후기 끄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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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스타에서 데코뷰 커튼 광고를 보고 바로 주문했다.

사진으로 봤을 때 그 태가 마음에 들었는데 쉬폰과 암막커튼 1+1구성인 것도 맘에 들었다.

 

구매 사이트에 있는 가이드를 읽고 4폭을 주문했다.

 

데코뷰 커튼 주문사이트 참고

 

커튼 4폭에 레일까지 하니 거의 24만원이었다.

주문과 동시에 제작이 들어가는건지 배송이 느린것이 단점이다...

 

기다리고 기다리던 커튼이 도착해서 신나게 달았다.

구매 페이지에서 본 대로 암막커튼은 창문 쪽으로 먼저 달고 쉬폰 커튼을 방쪽으로 달았다.

 

 

커튼 폭만 생각했고 길이는 별로 깊게 생각하지 않고 그냥 default로 주문했는데

짧았다....

그래도 댕강한 커튼 밑으로 창문이 빼꼼 내미는게 아니고 벽이 보이니깐 그냥저냥 쓰자고 마음을 먹었다.

그런데 커튼을 다 달고나니 보이는 것들...

 

뭐지 이얼룩...

 

이가 나간 레일

 

이걸 교환을 해야 하나 말아야 하나 정말 정말 고민을 많이 했다.

진짜 낑낑거리면서 힘들게 달았기 때문이다.

만 하루 고민한것 같다...

그래도 뭐랄까...하자 있는 제품을 정가주고 샀다는게 맘도 아프고 해서 교환신청을 했다...

첨부터 검수를 제대로 해서 멀쩡한 상품을 받았으면 좋았을텐데...

 

 

쉬폰커튼 틈사이로 살짝 보이는 바깥풍경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만족한다.

 

https://www.decoview.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0533&cate_no=7

 

드레시 화이트 쉬폰+암막커튼

PLEASE SELECT THE DESTINATION COUNTRY AND LANGUAGE : SHIPPING TO : 가나(GHANA) SHIPPING TO : 가봉(GABON) SHIPPING TO : 가이아나(GUYANA) SHIPPING TO : 감비아(GAMBIA) SHIPPING TO : 과테말라(GUATEMALA) SHIPPING TO : 그레나다(GRENADA) SHIPPI

decoview.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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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탁을 찾다가 인터넷에서 파세인 리빙 식탁을 발견했는데 디자인이 너무 마음에 들어서 다른데꺼랑 조금 비교해보다가 바로 샀다.

 

https://smartstore.naver.com/thelineplus

 

파세인 리빙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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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 날짜에 맞춰 새 집으로 배송 받을 수 있었다.

 

상판은 Made in China, 프레임은 Made in Vietnam

 

설치까지 다 해주시는데 설치후 쓰레기도 다 들고나가 주신다.

의자 발 커버와 벤치의자 방석은 사은품으로 받았다.

 

 

의자 양말은 사은품

 

의자가 앉아보니 생각보다 편했다.

의자가 혼자 달랑 있을 때는 참 귀엽고 디자인도 맘에 들었었다.

 

식탁 조립을 뚝딱뚝딱 해주신다~

 

 

프레임과 밴치 의자는 고목나무인데 내가 주문한 의자(WP301)는 고목나무가 아닌듯 하다.

옆에 놓으니 색이랑 퀄리티 차이가 나서 좀 아쉬웠다.

 

벤치 의자 커버는 사은품~~

 

33평이라 1800사이즈 식탁이 클까바 걱정되면서도 에라모르겠다 하는 마음으로 주문했는데 만족했다.

1600사이즈 주문했으면 아쉬울 뻔했다.

 

 

식탁 상판 무늬와 색이 마음에 쏙 들기는 한데 그릇 부딪치는 소리가 좀 시끄럽게 난다.

 

 

그릇 소리가 안나게 하려면 테이블 매트를 깔아야 하는데 그럼 이쁜 식탁 무늬가 안보이고...

그릇 부딪치는 소리가 약간 소름돋게 나는 부분이 좀 아쉽다...

 

7명 앉아도 문제 없고 8명 앉아도 문제 없음!!

 

식탁이 크고 무늬가 이쁜건 참 맘에 드는데,

의자 프레임 색과 식탁 프레임 색 차이나는 것과

그릇 부딪치는 소리 심한거는 참 아쉬운 부분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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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할 때 주방 벽에 튀는 것들을 닦아내는게 여간 힘들일이 아니다.

그래서 인터넷에서 오염방지가드라는 것을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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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방 가스레인지 가드 - 오염 방지 가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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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물건을 받았을 때는 정말 놀랐다.

 

띠용..

 

솔직하게 막말로...

너무 후졌당...ㅠㅠ

비실비실 했다...

 

 

제역할을 할지 의문이었다.

그런데 의외로 유용했다.

확실히 벽에 튀는걸 방지 해줬다.

 

 

다 쓰고 설거지 할때 퐁퐁으로 닦으면 끝이니 너무 간단했다.

부실부실한 느낌나는 것 외에 또 다른 흠이 있다면

잘 벗겨진다는 것이다.

철수세미가 아니고 그냥 일반 수세미로 문질렀을 뿐인데 겉에 칠이 다 벗겨져 버렸다.

 

 

가격대비 퀄리티가 아쉬운건 사실이지만

그래도 어쨌든 벽청소의 노동력을 줄여주기는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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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존에 사용하던 도마를 교체할 때가 되어서 이것저것 알아보던 중,

미목이라는 곳을 알게되었다.

 

https://m.post.naver.com/viewer/postView.nhn?volumeNo=15026216&memberNo=37553359&vType=VERTICAL

 

도마재, 미목이 책임지고 공급한다 북미지역별로 다양한 특징의 월넛

[BY 한국목재신문] [180416_한국목재신문 585호]도마재, 미목이 책임지고 공급한다 북미지역별로 다양한...

m.post.naver.com

 

우선 가격이 정말 합리적이라고 생각했다.

인터넷 주문은 항상 퀄리티에 대한 불안감을 갖고 시작을 하는데,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려면 두배 넘는 가격을 줘야하므로

인터넷 주문에 도전해보기로 했다.

 

무료로 각인을 넣어주는데 나는 아무것도 넣고 싶지 않아서 따로 요청사항에 넣지 않았다.

 

배송이 정말 빨랐다.

 

 

포장상태가 너무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다.

 

 

포장이 너무 예뻐서 누구 선물주고 싶을 정도였다.

 

 

제일 큰 사이즈와 제일 작은 사이즈를 구매했는데 크기가 정말 만족스러웠다.

서비스로 귀여운 고래모양 도마도 함께 받았다.

 

 

오일이 잘 발라져 있었고 나무 향이 정말 좋았다.

도마 두께도 딱 적당했다.

그리고 고급스러움이 있어서 정말 누구라도 선물해주고 싶었다.

 

 

도마에 발라진 오일은 식용등급의 안전한 미네랄 오일이라고 한다.

도마 받침대는 하즈다이닝에서 구매했다.

 

 

도마 정말 잘 산 것같아서 너무 뿌듯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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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생이 집들이 선물로 앙플랜트에서 화분을 주문해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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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에서 화분주문이라니..

정말 생각지도 못한 선물이었다..

어떤 모습으로 배송올지 너무 궁금했었다.

 

 

신문지에 엄청 똘똘 말려왔다.

 

 

포장 풀다가 집이 점점 더러워졌다.

 

 

그와중에 떨어진 이파리가 툭 하고 바닥에 떨어졌다...

 

 

꺾여 있는게 한 개 더 있었다.

 

꺾여있고 떨어져나가 있고

 

 

집은 흙장판이 되었고..

 

 

화분은...말잇못.....

 

 

영양제도 같이 준다고 되어있던데 영양제도 안들어있었다.

일단 이파리 꺾인 것 땜에 동생한테 업체 번호 받아서 연락했다.

후기 남기는 곳에도 이파리 꺾인거 적었는데 새 식물 보내줬다고 답변이 달렸다.

그런데 아무리 기다려도 기다리던 새식물은 오지 않았다...

 

업체에 다시 연락했고 17일만에 새로운 식물을 받을 수 있었다.

기존 받은 화분에다가 옮겨심을 수 있는 새식물을 보내준다고 해서 알겠다고 했다.

(난 교환을 원했으나...우리를 위해 새로운 식물을 보내주는 거라고 했다....)

 

집에서 화분 교체라니...

와후..

 

영양제 못받았다고 따로 말 안했는데 이번에는 영양제도 같이 왔다.

 

일회용 숟가락 꺼내서 돌멩이랑 흙을 퍼냈다...

 

왜 난 이 수고스러움을 겪고 있는가..

어디서 부터 잘 못된 것인가...

 

 

흙 다 퍼내고 새롭게 받은 식물로 교체해서 다시 화분에 옮겨 심었다.

 

 

화분이 생각보다 작고

이파리가 예쁘게 정돈되어 있지 않고(?)

배송중 이파리가 꺾이는 등

많은 우여곡절이 있었지만

그래도 거실 한켠을 자리 잡고 잘 크는 중이다.

아직까지는...

죽이지 않고 열심히 키워봐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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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리를 잘 못해서 집들이 하는 것이 항상 조금 부담된다...

그래도 부모님들께는 직접 만든 음식을 대접하고 싶은 욕심이 있다.

그래서 적절히 배달음식과 직접 한 음식을 섞어서 상차림을 하기로 했다.

 


 

 

 

메뉴는

1. (직접 양념까지 다 한) 불고기

2. (어디서 얻어온 청국장으로 만든) 청국장 찌개

3. (인터넷으로 주문한) 간장게장

4. 그 외 밑반찬

으로 결정했다.

 


 

 

 

불고기는 그동안 연습을 많이해서 그나마 자신있는 요리였다.

 

1. 불고기용 고기(800그램)를 사온다.

2. 고기양념을 넣는다.

(양념재료: 진간장 8스푼, 맛술 2스푼, 물엿 1스푼, 다진마늘 많이, 후춧가루 약간, 참기름조금, 물 100g과 같이 갈아버린 사과 1/2개+양파 1/4개)

3. 고기를 30분 정도 살짝 양념에 재워놓는다.

4. 고기를 굽는다.

구울때 양파 채썰어서 같이 갈았다.

5. 맛보고 너무 짜면 물좀 더 넣고 싱거우면 간장 더 넣는다.

 


 

 

 

간장게장은 이전에 여수가서 먹었던 곳에서 주문했다.

양념이 짜지 않아서 오래 보관이 어렵다.

그래서 먹을만큼만 조금씩 주문한다.

게가 신선하고 알이 가득차서 정말 맛있다.

배송도 이틀이면 온다.

 

http://hanil-food.co.kr/goods/goods_view.php?inflow=naverPay&goodsNo=1000000079&NaPm=ct%3Dkdmzdvcq%7Cci%3Dcheckout%7Ctr%3Dmyv%7Ctrx%3D%7Chk%3D875f9e477b8ed83a5070a2dcaf252dabbbddc968

 

프리미엄 간장꽃게장

한일푸드

hanil-food.co.kr

 


 

 

 

쌈 채소까지 상에 같이 올리니 뭔가 있어보이는 상차림...같다는건...그냥 나 혼자만의 생각인가..

 

 

그래도 다들 잘 먹어줘서 너무 좋고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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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사하면서 기존에 사용하던 식기건조대를 버리고 새로 하나 구매했다.

오프라인으로 구매하려고 했으나 가격이 생각보다 비싸서 인터넷으로 알아봤다.

그러다가 발견하게 된 로긴!

좋은 리뷰가 많아서 바로 구매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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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긴 : 네이버쇼핑 스마트스토어

일상을 사랑합니다. 행복한 라이프 스타일의 시작. 로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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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스텐 로긴 식기건조대 : 로긴

많은 그릇도 넉넉~ 물빠짐으로 더 편리하게~ 올스텐 SUS 304재질로 더욱 안심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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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세트가 8만 9천원이었다.

 

 

제품과 품질보증서, 사용설명서 그리고 편지가 들어있었다.

1년간 무상 A/S가 가능하다고 한다.

 

 

사용설명서대로 어렵지 않게 설치할 수 있었다.

식기건조대 바닥에 부착할 수 있는 고무가 함께 왔다.

고무를 부착해서 놓으니 미끄러지지 않아서 좋았다.

 

 

행주걸이와 수저통, 물받이를 설치했다.

 

 

기존 많은 제품들이 물 받이 부분에 물이 고이도록 되어 있어서 주기적으로 버려줬어야 했는데 이건 따로 물을 버릴 필요가 없어서 좋았다.

물이 아주 잘빠졌다.

살짝 큰 느낌이 있지만...

그래도 인터넷으로 샀는데 품질 좋은걸로 아주 잘 샀다.

 

 

설거지를 했는데 그릇들이 아주 많이 들어간다.

 

 

마감도 잘 되어 있고 튼튼하고 깨끗하고!

인터넷으로 이렇게 퀄리티 좋은 제품을 사게 되서 정말정말 만족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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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 이불이 부족해서 데코뷰에서 컴포트 올리브리프 여름 차렵이불세트와 매트리스커버를 구입했다.

다른 좋은 이불 브랜드가 많은데 데코뷰에서 구매한 이유는 디자인이 마음에 들었기 때문이다.

 

 

색 배합도 마음에 들었다.

시원하면서 아늑한 느낌의 침실이 완성되었다.

 

 

우리집 원목침대랑도 잘 어울린다고 생각했다.

 

 

재질이 여름에 덮기 딱 좋은 재질이었다.

두께도 딱 적당했다.

패드 세트를 구매해서 패드도 같이 왔다.

패드 뒤에 오돌토돌하게 되어 있어서 미끄럼 방지 역할을 하려나 하고 생각했는데 침대에서 미끄러져 내려오는 건 똑같았다. (오히려 건조대에 널때 미끄럼 방지 덕분에 힘들었다.)

 

 

패드는 솔직히 그냥 평범했는데 이불은 천이 정말 좋았다.

여기저기서 정말 잘샀다고 칭찬을 많이 받아서 뿌듯했다.

까다로우신 울 엄마도 이불 어디서 산거냐며 천이 정말 좋다며 칭찬하셨다.

 

 

 

https://decoview.co.kr/product/detail.html?product_no=15841&cate_no=268

 

컴포트 올리브리프 여름차렵이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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