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강남 취미미술 / 대치 취미미술 / 선릉 취미미술

서울 취미미술 / 성인 미술 / 직장인 미술

아트아뜰리에 / 아트아뜰리에 강남점



초등학교 6학년 때 잠시 미술학원을 다니고 중고등학교 수업시간에 미술을 배운 이후로 노트에 낙서하는 것 외에는 그림을 그려본 적이 없었다.

 

겨울 휴가 때 갑자기 남편이랑 그림 그리고 싶어서 미술도구를 잔뜩 샀었는데..오랜만에 그림 그리려고 하다 보니 어려웠다. 잘 그리고 싶었는데 생각대로 안되는..ㅠㅠ

 

그러다가 직장인도 그림을 배울 수 있는 아트아뜰리에를 알게 되었다.

 

그림을 처음 배우는 사람도 배울 수 있는 곳이기 때문에 대부분이 그림을 처음 배우시는 분들이라고 해서 맘놓고 갔다.

 





아트아뜰리에의 장점은!

장점 1. 서울에 5개의 지점 (강남점, 홍대점, 학동점, 잠실점, 강북점), 분당 1개 지점, 부산 1개 지점이 있어서 집이나 직장에서 가까운 곳으로 골라갈 수 있다.

장점 2. 지점의 교차수강이 가능하다!!

장점 3. 저녁 수업과 주말수업이 있어서 퇴근 후 갈 수도 있고 주말에 갈수도 있고~. 원하는 시간에 자유롭게 수업에 참여할 수 있다. 완전 직장인 맞춤형!

장점 4. 44회 수업에 99천원이라는 아주 합리적인 가격으로 그림을 배울 수 있다. 수업료에는 유화 등 비싼 재료비가 모두 포함되어 있어서 재료비 부담이 없다!

장점5. 자신이 원하는 재료로 그림을 그릴 수 있다.

 


위치 및 주차가능 여부

강남점 [테헤란로633 , 3] / 주차불가

학동점 [강남구 논현로13133 , 1 / 평일 주차가능, 주말주차불가

홍대점 [마포구 신촌로 6 17-10 ,1] / 건물 출구 옆 주차가능

잠실점 [송파구 석촌호수로 234 , 라품미빌딩 3] / 건물출구 옆 주차가능

강북점 [성북구 성북로2 47 , 1] / 건물출구 옆 주차가능

분당점 [분당구 분당로53번길 13 , 산호트윈스 4] / 건물지상,지하 주차장 주차가능

부산(서면) [부산시 부산진구 중앙대로 690-1, 5] / 주차불가

 


전화

010 - 2204 - 3176

 


웹사이트

http://blog.naver.com/artatelier3/220530925452

(지점별 자세한 시간표, 커리큘럼, 위치 등은 상기 웹사이트에 자세히 나와있다.)




 

회사 끝나고 강남점으로 갔다.


지도 크게 보기
2019.1.19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찾는 것은 어렵지 않았다.

강남역 3번 출구로 나와서 도보로 5-6분 정도 걸린다.




그림 그리는 공간 옆방에 미술 도구들을 보관해 놓는 꽤 넓은 방이 있었다.

옷걸이도 있어서 겉옷을 걸어놓고 가방도 내려놓았다.



가방 내려놓고 잠시 찬찬히 아뜰리에를 구경했다.



그림들이 잔뜩 걸려있었는데 알고보니 다 회원들 작품이었다.



나도 이렇게 그릴 수 있을지....




다른 회원분들이 그린 완성작!




구경을 끝내고 자리에 앉았다.

선생님이 상담을 해주셨다.

그림을 배워본적 있는지, 배우고 싶은 그림이 있는지 물어보셨다.


벽에 걸려있는 작품들 대부분이 유화와 아크릴화여서 유화랑 아크릴화 둘 중 하나를 도전해 보고싶었는데

수채화, 펜화, 색연필화, 일러스트, 소묘 등 다른 작품들을 보고 너무나 혼란스러웠다.

다 너무 해보고 싶었다!!!!!!!!!!!!!!!!!!!!


고민 끝에 (어렵게 어렵게 고민끝에) 펜화를 도전해보기로 했다.


처음은 연필로 선그리기 연습부터 시작한다.


선생님이 시범을 보여주셨는데

볼 때는 쉬워보였는데 막상 하려니 쉽지 않았다.



연필로 약한 선, 강한 선을 그렸다.




연습이 끝나고 진짜 그림을 그리기를 시작했는데,

다시 선 연습을 하고 싶은 마음이었다...


마음이 삐뚠지 내가 그리는 선마다 일직선이 아닌 삐뚤빼뚤.............................


펜으로 그리기 전에 먼저 연필로 스캐치를 시작했다.



선생님의 도움을 받아 스캐치를 완성해갔다.

펜으로 그리기 전에 최대한 연필로 자세히 스캐치 했다.



드디어 펜으로 그리기 시작!!

실수할까봐 넘나 떨리는 작업이었다.



빨리 완성된 모습을 보고싶다.



시간이 너무 순식간에 지나갔다.

얼른 가서 마져 그림을 그리고 싶다!!!!!!!!!!!!!!!!!!!!!!


그림 그리는 것은 너무 좋은 취미 활동인 것 같다.

이렇게 집중해서 뭔가를 즐겁게 할 수 있는 일이 있다는게 좋다.


즐거운 워라벨을 위한 직장인들의 취미활동으로 그림 그리기 왕추천!

강남/대치/선릉 취미미술 학원 아트아뜰리에 왕추천!!!



↓↓↓↓그림 초보자의 펜화 완성하기↓↓↓↓

[취미/그림, 사진 및 영상] - [강남/서초/대치/선릉] 취미미술:: 그림 초보자의 펜화 완성하기









banner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작성자: 시바코기님



관람일 1/10

관람시간 2050~ 2243

 


주먹왕 랄프2: 인터넷 속으로




 

롯데시네마 vip 평일 무료 관람권 유효기간이 얼마 남지않아 혼영을 하기로 했어요~

퇴근 후 지친 몸을 끌고 보러가는거라 무거운 분위기의 영화는 부담스럽고..

가볍게 볼 수 있는 영화 없나 찾다 눈에 들어온 것은 주먹왕 랄프2!

주먹왕 랄프 1편을 너무 재밌게 봤던지라 두 번 생각할 것도 없이 바로 예약했지요

콜라 한 잔을 사서 여유로운 마음으로 관람했습니다.

 



오락실안에서의 얘기였던 1편과 다르게 이번에는 인터넷 세상을 탐험합니다.

더 넓어진 세상만큼 볼거리도 엄청 많았어요!

1편 역시 게임 캐릭터를 살아있는 인물처럼 표현한 것이 재미있었는데,

2편도 인터넷 사이트의 팝업광고 등을 귀찮게 구는 사람으로 의인화 하여 표현하는 등

재미있는 요소가 많았어요.


또 반가운 인물들도 볼 수 있는데요,

디즈니의 애니메이션인 만큼 디즈니 캐릭터가 총 출동합니다.

다만 디즈니 캐릭터를 만나는 과정이 약간 억지스럽다는 느낌이 있었어요.

그리고 개인적으로 디즈니 2D 시절을 그리워하는 사람으로서

3D로 표현된 캐릭터들이 신선했지만 아쉬움도 많네요ㅠ

내가 아는 그 캐릭터가 아니야ㅠㅠ


 

전체적으로 볼거리가 많아 재미있었지만

참된 우정에 대한 교훈을 주기 위한 방식이 너무 과하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인물들의 행동이 너무 극단적이었고 공감이 되지 않아 약간 불편했던 것 같아요.

영화의 주제를 위해 모든 스토리가 억지로 한 곳을 향하는 느낌..

1편의 감동을 뛰어넘기엔 부족하지 않았나하는 생각이 듭니다.

마지막 부분에서 약간 눈물이 났는데 눈물이 나고서도 내가 진짜 감동받은건지,

영화가 시키는대로 시키는 타이밍에 눈물이 나온건지..

좀 찝찝한 기분이었어요ㅠ

내가 디즈니 덕후다, 다양한 볼거리를 선호한다 하시는 분이라면

재밌게 볼 수 있을 듯 합니다.!


 

참고로 쿠키영상이 두 개 있지만 별 내용이 없었어요ㅠㅠ 기다린 시간 아깝..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안양시립 평촌도서관에서 무리하게 책을 많이 대출했더니 도저희 2주 안에 다 읽을 수 없었다.

그래서 도서 대여기간을 연장하기로 했다.


도서 대여현황조회 및 대여기간을 연장하는 것은 온라인으로 가능하다.


http://lib.anyang.go.kr/hermes/web.main.Main.ex?command=Main




안양시립도서관 웹사이트에 접속하여 로그인을 하고 해당하는 도서관을 선택한다.

난 평촌 도서관에서 대여했으므로 평촌도서관 선택!



나만의 도서관을 클릭하면 대출현황 조회가 가능하다.



내가 대여한 책의 목록이 나오고, 대출 연장하고 싶은 도서를 선택하여 바로 연장 할 수 있다.

(가족 회원인 경우, 대표 가족 ID로 로그인을 해야 대출연장이 가능하다.)



도서관에 직접 가지 않고 연장을 할 수 있어서 편리하다.

대출 연장은 1주일까지 가능하다.


그 외에도 홈페이지에서 대여하고 싶은 책이 어느 도서관에 소장되어 있는지도 확인 할 수 있고

대여하고 싶은 책을 예약할 수도 있다.





↓↓↓↓안양시립 평촌도서관 시설, 대여, 운영시간 알아보기↓↓↓↓

[취미/책읽기] - 안양시립 평촌도서관 - 시설, 대여, 운영시간 알아보기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독후감이나 감상문을 쓰는 것을 별로 좋아하진 않지만, 

시간이 지나면 다 잊어버려서 기억이 잘 나지 않더라구요.

그래서 올해는 영화나 책에 대한 리뷰 포스트를 종종 작성해보려고 합니다.


저의 첫 영화 리뷰는 벤허(2016) 입니다.


※스포있음 주의


벤허 (2016)




요즘 이탈리아 여행을 준비하다보니 옛날에 봤던 영화 '벤허'가 생각 나더군요.

그래서 주말을 이용해 한번 다시 보게되었습니다.

옛날에 본 작품은 벤허(1959)고, 이번에 본 영화는 2016년 리메이크 버전입니다.


아마 벤허 하면 가장 생각나는 장면이 전차경기 장면이 아닐까요?

1959 버전에서도 충격적이었던 전차경기 장면이 현대에는 얼마나 더 화려해졌을지 기대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저도 1959버전을 너무 옛날에 봐서 줄거리가 기억이 나진 않지만

2016버전과 큰 변화는 없다고 합니다.

다만 3시간 42분짜리였던 1959 작품을 2시간 3분으로 줄이면서 

디테일한 구성면이 다소 떨어졌다는 평이 많더군요.

 

네이버 평점에서 관람객 평점과 기자,평론가 평점이 극명하게 갈리는 이유도 여기에 있는 것 같습니다.




줄거리


전체적인 배경은 로마가 유일신을 섬기는 예루살렘의 유대인을 압박하던 시기.

예루살렘 지방에서 유대인 귀족으로 태어나 유복한 가정에서 자란 주인공 '유다 벤허'는

이런 로마와 유대인간의 마찰이 생기지 않도록 노력하지만,

자신이 데리고 있던 유대인 아이의 실수로 인해 곤경에 처하게 된다.

'벤허'와 형제처럼 자라온 로마군 '메살라'는 벤허를 도와주기는 커녕 벤허 집안을 몰락시키고

벤허를 갤리선 노예로 보내버린다.


'벤허'는 수년간 갤리선에서 노예로 복역하다 극적으로 탈출에 성공하고 

'메살라'에게 전차경주로 복수를 결심한다.

 

복수를 끝낸 '벤허'는 전차경주에서 다리를 잃은 '메살라'에게 화해를 요청하고

'메살라'는 이를 받아들이며 두 사람의 화해와 가족들의 재회로 영화는 마무리된다.


평가 (총 7점 / 10점 만점)


몰입도: 7점

신선함: 5점

영상미: 8점

스토리: 8점

메시지: 7점


예전에 1959 버전에서 느꼈던 충격때문에 기대감이 너무 컸던 것 때문인지

기대했던 것에는 약간 못미치는 영화이었습니다.

물론 스토리 자체도 좋았고, 전차경주씬도 너무 멋있었지만 큰 임팩트를 느끼기엔

뭔가 아쉬움이 남았던, 하지만 한번도 벤허를 보지 못한 분들에게는

한 번쯤은 보기를 추천해주고 싶은 영화 '벤허'(2016) 였습니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새해, 책 많이 읽자는 목표를 이루고자 도서관에서 책을 잔뜩 빌려왔다.


첫 타자는 바티칸 박물관 여행.


김지선님이 쓴 책으로 김지선님은 네이버 여행 부분 파워 블로그를 운영하는 분이라고 한다.


이 책은 책을 읽기 싫어하는 나 같은 사람도 쉽게 읽을 수 있다.

글씨가 많지 않고 내용도 어렵지 않기 때문이다.


5년전에 동생과 이탈리아 로마를 갔을 때 이 책을 읽고 갔다면 더 많은 것을 볼 수 있었을 것 같다.

특히 바티칸을 갔을 때 따로 투어를 신청하지 않고 우리끼리 돌아다녔는데, 아는 만큼 보인다고 딱 우리 지식 수준 만큼 보고 느끼고 온 것 같다.


이 책을 읽고 갔더라면 좀 더 많은 것을 보고 왔을 거라고 생각한다.

딱 중요한 것, 요점만 정리해 좋은 느낌이다.


올해 이탈리아 로마에가서 다시 바티칸을 갈 예정인데 남편 앞에서 아는척좀 해봐야 겠다.






https://book.naver.com/bookdb/book_detail.nhn?bid=8645763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새해를 맞아 남편과 "다시" 계획을 세웠다.

그 중 목표 하나는 한 달에 한 권 이상 책읽기.

우리의 목표를 실현하기 위해 평촌 도서관으로 갔다.


지도 크게 보기
2019.1.4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운영시간

열림실 -> 07:00 - 24:00

자료실 -> 09:00 - 18:00

종합자료실 -> (월-목) 09:00 - 22:00 /  (토-일) 09:00 - 17:00

휴관일 -> 매주 금요일 및 법정공휴일



전화

031-8045-6201



도서관 회원증 만드는 방법 / 도서대여 방법


1. 준비물 챙기기

- 초등학생: 주민등록등본 (3개월 이내)

- 청소년: 학생증 또는 주민등록등본 (3개월 이내)

- 성인: 주민등록증 또는 운전면허증

- 경기도민이 아닌경우: 경기도 소재 재직 (재학) 증명서


2. 도서관 웹페이지 회원가입

http://lib.anyang.go.kr/hermes/web.main.Main.ex?command=Main


남편이랑 나랑은 회원가입하지 않은 상태에서 갔는데 도서관 곳곳에 회원가입 PC가 있어서 바로 회원가입을 할 수 있었다.

회원가입의 자격요건은 초등학생 이상의 경기도민, 경기도 소재 직장 또는 학교에 재학중인 사람이다.


3. 회원가입 후 준비물을 들고 참고간행물실 방문

회원가입 후 주민등록증 등 준비물을 들고 도서관 2층에 위치한 참고간행물실로 가면 몇 분 안에 바로 회원증을 발급해 준다.

사진은 지참하지 않아도 된다. 사진이 준비되지 않은 경우, 그 자리에서 바로 사진을 찍어서 대여증을 발급해준다.

발급된 대여증으로 바로 책을 빌릴 수 있다.

넘나 편리!







도서대여 이용


- 당연히 회원증은 본인만 사용해야 하고 도서 대출을 원할시 회원증을 꼭 챙겨야 한다.

- 도서 대출은 1회 5권까지 가능하다. 가족회원의 경우 가족회원수*5권까지 대여가 가능하다.

- 도서 대여기간은 14일이다.

- 연체될 경우, 연체일 만큼 대여가 불가하다.



시설안내


종합자료실

건물 1층에 있으며 책을 대여하는 곳이다. 대여 전 책을 읽을 수 있는 책상이 마련되어 있다 (공부를 위한 책상이 아니라고 안내문이 붙어있다).

복사기도 비용을 지불하면 이용할 수 있다.





어린이 자료실

1층 종합자료실 맞은편에 어린이 자료실이 있다.

아동도서와 유아도서가 있고 애기들이 신발 벗고 들어가서 책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서 긴기했다.






전자정보관

건물 2층에 있다. 전자매체자료, 인터넷 등을 이용할 수 있다.

자료 출력도 가능하다고하니 급하게 프린트 할 일 있으면 평촌도서관을 방문해야 할 것 같다.





참고간행물실

건물 2층에 있다. 회원카드를 만드는 곳이며, 백과사전, 법령집 등을 볼 수 있다.





노트북실

건물 2층에 있다. 




열람실

1층에서 좌석을 발급받아서 이용할 수 있다. 남녀 구분된 열람실도 있는 것 같다.





휴대폰 충전

1층에 열람실 좌석발급 기기 옆에 휴대폰 충전기도 있었다.




책소독기

종합자료실 옆에 책소독기가 있어서 대여한 책으로 직접 해봤다.

한장한장 소독해서 나왔다. 소독기에서 바로 꺼내면 따뜻할 줄 알았는데 별 느낌이없었다. 넣기 전과 후의 특별한 차이점은 없는데, 소독이 된거겠지..?






↓↓↓↓안양시립도서관 도서대여현황조회 및 대여기간 연장방법 알아보기↓↓↓↓

[취미/책읽기] - 안양시립도서관 - 도서 대여현황조회 및 대여기간 연장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와이프 없는 날 집에서 혼자 살아남기]


와이프 없는 날은 왠지 할줄 아는 요리도 하기 귀찮을 때가 있죠. 

이런 날 혼자 쉽게 할 수 있는 초간단 요리를 소개하려 합니다.


"마늘 계란 볶음밥"


사실 개인적으로 볶음밥을 위해 일부러 재료를 사는 것을 좋아하지는 않습니다.

가능하면 남은 재료를 처리하기 위한 목적으로 많이 해먹기 때문이죠.

(왜냐하면... 볶음밥은 뭘 넣어도 맛있거든요...)


보통 마늘 대신 파를 넣어 파기름을 이용해서 볶음밥을 만드는게 더 일반적인 방법인 것 같아요.

하지만 오늘은 집에 파 대신 마늘이 잔뜩 있어서 마늘을 이용하기로 했습니다.


밥도 보온밥솥에 오랫동안 있어서 약간 노래진 밥이 있었습니다.

이런 밥은 그냥 먹는 것보다 볶음밥에 넣어 먹는게 훨씬 맛있죠.


재료부터 소개해 드립니다.

[소금, 계란, 굴소스, 후추, 마늘, 쌀밥, 버터, 올리브유]



집에 얼린 간마늘도 있긴 하지만, 생마늘을 바로 다져 넣는 것이 마늘 향을 훨씬 많이 내는 것 같습니다.

칼로 열심히 다집니다.



뚝딱..뚝딱..



뚝딱..뚝딱..



직접 다지는게 귀찮다면 믹서기를 사용하셔도 됩니다.

(하지만 믹서기 설거지도 만만치 않게 귀찮죠...)



다진 마늘은 올리브유를 두르고 후라이팬에 약불로 볶아줍니다.



처음에는 매운향이 많이 나는데요.



노릿노릿 익혀지면 매운향은 나지 않고 고소한 마늘향만 남습니다. 

딱 이때 밥을 넣어줍니다.





밥을 같이 볶을때부터는 강불로 불을 조금 올려줍니다.



소금, 후추 간도 약간 해주고요.

(소금은 처음에는 조금만 넣고 나중에 간을 보며 조금씩 더 추가해주세요)

저는 굴소스 간을 고려해서 한꼬집 정도만 넣어주었습니다.



굴소스 한스푼.

(굴소스가 집에 없으신분은 간장도 괜찮습니다)



후라이펜 한쪽에 계란을 살짝 풉니다.

(밥 위에 바로 푸는 것보다 살짝 익힌 후 섞는게 더 고슬고슬한 밥 맛을 유지시켜줍니다)



간을 보니 약간 싱거워서 소금 한꼬집 정도를 더 추가 했습니다.

invalid-file


완성된 후에는 불을 끄고 버터를 약간 녹여서 전체적으로 코팅을 해줍니다.

(버터가 집에 없으면 생략해도 됩니다.)



완성된 볶음밥을 그릇에 예쁘게 담아주었습니다.



볶음밥엔 역시 김치가 빠질 수 없죠.

냉장고에 있던 깍두기와 함께 먹으니 정말 꿀 조합이네요.


집에 남은 밥이 있다면 꼭 해보세요.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크리스마스 이브, 집순이 집돌이인 우리는 나가지 않고 집에서 조촐하게 둘이 파티를 하기로 했다.

사실 거창하게 파티라고 할 것은 없고

간만에 소고기 먹는날..?


24일 월요일.

둘다 연차여서 늦잠을 자고 천천히 준비하고 장을보러 나갔다.

조금한 케이크와 고기 그리고 크래커 등을 장만했다.


남편이랑 둘이 준비하니 상차림이 금새 끝이 났다.


인터넷에서 주문한 미니트리와 미니 전구가 크리스마스 분위기를 아주 조금 살린것 같다.



술을 못해서 안먹고 있던 선물받은 와인도 2년만에 개봉했다.



남편의 시그니처 요리, 마늘이 듬뿍 들어간 알리오올리오 파스타!

그리고 남편이 버터에 구운 스테이크와 감자 모두

JMT!!!



나는 핑거푸드를 준비했다.

크림치즈+딸기 조합과

새우+파프리카+양파+크림치즈+칠리소스 조합이다.



스위스에서 초코퐁듀 먹고 그뒤로 안빠지는 파인애플!

파인애플이랑 초콜릿이랑 안어울릴것 같은 조합인데 의외로 잘 어울린다.

샐러드는 홈플러스에서 파는 리코타치즈샐러드로 간편하게 그릇에 담아내기만 했다.


다 먹고 배 터지는 줄 알았다.


남은 설거지는 착한 울 남펴니가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남편이랑 크리스마스부터 시작하는 겨울휴가를 뭐하고 보낼지 고민하다가

아크릴화를 도전해보기로 했다.


고등학생 이후로 그림그려본적이 없어서 일단 재료부터 주문했다.


찾아보니 "화방일기"라는 인터넷 사이트가 평도 좋고 가격도 저렴한 것 같아서 필요한 준비물을 싹다 주문했다.

https://smartstore.naver.com/artsupplystore


캔버스는 15 x 15 cm로 4개 주문했다.

막상 보니 생각보다 더 작다는 느낌이 있었다. 완전 손바닥 만 했다.

그래도 그림 초보자인 우리에게 아주 적절한 크기겠지.





붓은 1호부터 20호까지 있었는데 그 중 맘에드는 걸로 5개 골랐는데

상자에 이뿌게 담아서 배송이 왔다.



1호, 4호, 10호, 14호, 18호...

캔버스에 비해 붓을 너무 큰거 주문한 기분이다.

1호랑 4호만 쓸것 같은 기분...



흰색은 많이 쓰는 색이니 큰통으로 하나 주문했다.



그리고 대망의 아크릴 물감.

욕심 부려서 24색으로.




파레트도 각각 1개씩 샀다.



물통은 집에 돌아다니는 플라스틱 생수 통 반 잘라서 사용할거라서 안샀다.


재료값은 배송비 포함해서 37,620원!


그림그리면서 즐거운 겨울휴가를 보낼 예정이다.

집순이 집돌이에게 아주 어울리는 휴가계획이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갑자기 웹툰이 그리고 싶어져서 1편에 이어 바로 또 2편을 그리게 되었다.



↓↓↓↓웹툰 10년지기 1편↓↓↓↓

2018/12/17 - [취미/웹툰] - 심심해서 도전해본 웹툰 그리기:: 1편


↓↓↓↓웹툰 10년지기 2편↓↓↓↓






728x90
반응형

'취미 > 웹툰' 카테고리의 다른 글

심심해서 도전해본 웹툰 그리기:: 1편  (14) 2018.12.17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