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새롭게 이사가는 집에 맞게 새로 쇼파를 장만하기로 했다.

인터넷으로 대충 가격과 원하는 디자인을 알아봤다.

쇼파는 아무래도 직접 앉아보는 것이 중요하기 때문에 오프라인 매장으로 갔다.

 

첫번째로 방문한 곳은 자코모 직영점이다.

 

 

 

쇼파 전문 브랜드다 보니 쇼파 종류가 정말 많이 전시되어 있었다.

 

 

쇼파마다 옆에 팻말에 설명이 잘 되어 있어서 둘러보기 좋았다.

 

 

눕기 딱 좋은 크기의 쇼파도 발견했다.

등받이를 조절 할 수 있어서 앉았다가 누웠다가 자유로울 것 같았다.

 

 

다양한 색상이 전시되어 있었는데 원하는 쇼파를 고른 후 원하는 색상으로 선택할 수 있었다.

 

 

가죽 쇼파 말고 패브릭 소재로 된 쇼파를 취급하는 에싸도 전시되어 있었다.

 

 

정말 탐나는 리클라이너 쇼파도 있었다.

다른 브랜드들과 다르게 눕는 정도를 조절할 수 있었다.

(내가 둘러본 곳들은 단추를 누르면 한 번에 쫙 다 내려가서 눕는거 또는 앉는거 밖에 선택이 안되는 리클라이너가 대부분이었었다.)

 

디자인과 편한 정도, 그리고 가격도 마음에 드는 쇼파도 있었다.

가격은 인터넷보다 저렴했다.

 

 

등받이가 오리털?이 들어가서 정말 푹신했다.

 

 

일단 조금 고민하기로 하고 다른 집도 가보기로 했다.

 

 

 

 

행사를 진행하고 있었다.

통가죽인데 스툴까지 포함해서 145만원이었다.

참고로 쇼파 가격은 통가죽 > 면피 > 내피 순으로 비싸다.

가격대비 정말 괜찮았지만 요즘 쇼파 같은 목 부분이 접혀서 공간을 넓게 보이게 하는 효과는 없었다.

아기자기한 신혼집에는 딱이지만 새로 이사할 우리집에 어울릴까 싶어서 좀 고민을 많이 했었다.

 

 

고를 수 있는 색도 정말 많은 것도 장점이었다.

(지금와서 다시 보니 장점 투성이었네..)

 

 

인클라이너도 있었다.

리클라이너와 다른 점은 뒷 공간을 띄울 필요가 없다는 점이다.

앉는 공간 3개중 가운데 빼고 양쪽이 다 인클라이너 였다.

이태리에서 통으로 들여오는 제품이라 색은 선택할 수 없었다.

아버님이 정말 탐내셨던 쇼파였다.

 

 

쇼파 말고도 다른 가구들을 구경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는 곳이었다.

아기자기하게 전시되어있어서 구경할 맛이 났다.

 

 

마지막으로 간 곳은 까사미아 고양점이었다.

 

 

여기도 인터넷보다 저렴해서 바로 구매했다.

사장님께서 통이 너무 크시다.

할인 기간이라고 깎아주시고 저녁 값 빼줘야 겠다고 깎아주시고 다른 제품이랑 같이 한다고 깎아주시고 그냥 잔뜩 깎아주셨다.

 

까사미아 원래 가구 이쁘게 나와서 마음에 드는 브랜드였는데

가격도 너무너무 합리적이라서 바로 구매했다.

내부사진은 못찍게 되어 있어서 사진은 건물 외관사진 하나뿐;;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