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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9일부터 3 6, 남편 그리고 친구부부 총 4명이서 1 100만원에 태국 푸켓여행을 다녀왔다. 궁상과 럭셔리가 겸비한 여행이었다.


 

여행 준비::

 

1.    푸켓 날씨

푸켓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달은 11월에서 3월까지라고 이야기 한다. 이 기간은 습도와 기온이 높지않고, 강수량이 적은 건기에 속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열대과일과 서핑을 즐길 수 없는 달이기도 하다. 망고를 포함한 대부분의 열대과일은 6월부터 8월까지가 제철이며 건기에는 파도가 높지않아 서핑을 할 수 없다.

우리는 여행중에 많은 비를 만나고 싶지 않아서 11월로 여행을 계획했다. 푸켓으로 출발하기 전에 날씨를 확인했는데 내내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여행 내내 날씨가 좋았다. 밤에 아주 잠깐 소나기가 내렸을 뿐이었다. 일기예보를 많이 믿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한 낮에는 최고 기온이 30도씨를 넘었는데 그 때 걸어다니면 땀이 비오듯 나고 계속 물이랑 스무디가 먹고싶었다. 그래도 우리나라 한여름의 푹푹찌는 숨막히는 더위는 아니었다. 전반적으로 놀기 좋은 날씨였다.

망고를 두 번 정도 사먹기는 했지만 제철이 아니다보니 단맛보다는 신맛이 강했다. 카타비치에서 서핑을 하긴 했는데 낮에는 파도가 약해서 못하고 해질 때쯤 (4 – 5시 이후)부터 할 수 있었다.

 

 

2.    태국 비자

우리나라와 태국 간에는 비자 면제협정이 맺어져 있어서 90일간 무비자로 체류가 허용된다. 입국시 출입국 카드를 쓰도록 되어있는데 비자번호를 기입하는 란이 있었다. 우리는 4일만 머무르므로 해당이 없어서 공란으로 제출했다. 참고로 태국 입국시 출국/입국 신고서 1장을 준다. 입국할 때 입국 신고서 부분을 제출하고 나머지 부분 (출국 신고)을 잘 가지고 있다가 출국 수속시 제출해야 한다.

 

 

3.    비행기표 구매:

에어아시아에서 프로모션을 할 때 비행기표를 구매했다. 건기에 가고 싶어서 11월로 날짜를 정하다보니 비행기표를 여행 6개월 전에 구매했다. 비행기표를 너무 일찍 구매해서 여행 날짜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다는 단점은 있었으나 저렴하게 잘 구매한 것 같았다.

 

구분

내용

총비용

1인비용

비고

비행기

왕복 비행기표, 위탁수화물 미포함, 기내식 2개 주문 (왕복)

-

317,527

에어아시아에서 예약

비행기

인천->쿠알라룸푸르 비행기 좌석변경

-

20,000

사전 온라인 체크인시 자리변경

비행기

방콕->인천 비행기 좌석변경

-

500바트

(17,500*)

공항에서 체크인시 자리변경

*1 바트에 35원으로 계산했다.

 

↓↓↓↓에어아시아 탑승후기↓↓↓↓

2018/11/24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에어아시아 탑승후기

 

 

 

4.    호텔:

호텔 위치를 어디로 해야할지가 가장 고민이었다. 공항과의 접근성, 투어시 픽업추가비용 여부 등을 고려하였고, 푸켓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머무르고 가장 번화한 빠통비치 근처 호텔에서 묵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호텔/리조트 부대시설을 꼼꼼히 즐기는 편이 아닌 우리는 적당한 가격의 호텔로 예약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호텔자체는 마음에 들었으나 빠통비치는 서해바다 같은 느낌이 강했고 호객행위가 너무 심했다. 다음에 다시 푸켓에 간다면 카타비치 근처에서 머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구분

내용

총비용

1인비용

비고

호텔

Lub d 호텔 2인실 3박 예약

268,154

134,077

아고다에서 예약 (조식포함가격)

 

↓↓↓↓Lub d Phuket Patong 숙박후기↓↓↓↓

2018/11/24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빠통비치 근처 Lub d Phuket Patong 숙박후기

 

 

 

5.    공항에서 빠통비치까지 가는 방법

-      렌트: 공항에서 빠통비치 뿐 만 아니라 푸켓 관광시 편 할 것 같아 렌트를 고려했었다. 그런데 푸켓은 한국과 운전석이 반대일 뿐만 아니라 길이 꾸불꾸불해서 운전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포기했다. 그리고 우리 일정상 렌트를 했으면 차를 주차장에 세워놓는 시간이 더 많았을 것 같다.

-      택시: 공항에서 택시 카운터에서 택시를 잡는 방법이 있다. 가격은 대략 2인에 600 - 800바트 정도다.

-      미니버스공유: 공항에 도착하여 미니버스 (mini-bus) 표지판을 찾아 탈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공유버스기 때문에 운전자가 임의로 승객이 내리는 순서를 정한다. 가격은 대략 1인에 150 - 180바트로 저렴한 편이지만 호텔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예상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운나쁘면 제일 마지막에 내릴 수 있으므로 패스..

-      공항버스: 푸켓에도 공항버스가 있다. 다만 빠통비치로 바로 오는 것은 없다. 푸켓 타운까지 운행하는 버스인데 빠통비치까지 가려면 Surakul Stadium에서 내려서 로컬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공항버스는 1인에 100바트고 로컬 버스는 1인에 30바트다.

-      프라이빗 픽업/샌딩: 우리가 선택한 방법이다. 우리가 묵는 Lub d 호텔에서 예약하면 4인에 편도기준 800바트로 예약이 가능했다. 다른 리조트나 호텔에서도 공항에서 호텔까지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해 주는 곳이 많다. 가격은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800바트는 저렴한 편이었다. 호텔을 통해 예약하려고 메일을 보냈더니 카드정보를 너무 과하게 요구해서 부담스러웠다. 다른 데 좀 더 알아보다가 KKday에서 푸켓 시내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KKday는 대만 여행할 때도 한 번 이용했었는데 만족스러워서 다시 한 번 예약하게 되었다. 기사님이 시간을 칼같이 지키시고 안전운전하셔서 좋았고 차가 커서 널널하게 우리끼리 편하게 이용해서 좋았다.

 

구분

내용

총비용

1인비용

비고

교통비

공항픽업

30,516

7,629

KKday에서 예약

교통비

공항샌딩

30,516

7,629

KKday에서 예약

 

↓↓↓↓공학픽업/샌딩 서비스 이용후기↓↓↓↓

2018/11/24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공항에서 빠통비치까지 가는 방법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 이용후기)


 

 

6.    여행 준비물

필수

여권

세면

도구

/

화장품

샴푸

바우처

★컨디셔너/린스★

현금

바디워시

신용카드 (마스터/비자)

클렌징 용품

전자

기기

카메라

면봉,

멀티 콘센트/USB 충전기

칫솔, 치약

보조배터리

면도기

전자기기 충전기

★썬그림★

의류

★긴팔/긴바지★

색조 화장품

반팔/반바지

기초 화장품 (★수딩젤★)

속옷

★세제★

잠옷

렌즈/렌즈세척액

우비 (우산)

세탁망

양말

티슈/물티슈

슬리퍼/샌들

머리끈/머리핀

아쿠아 슈즈

손톱깎이

비치타월

수영복/레쉬가드

드라이기

비치가방

상비약

★멀미약★

선글라스

감기약

★스노쿨링 마스크★

소화제

기타

자물쇠/도난방지용품

진통제

목베개/★안대★

★방수밴드★

방수팩

모기약/모기기피제

★비행기 안이 춥고, 공항에서 노숙할 때도 추웠고, 푸켓에서 쇼핑센터 등은 에어컨이 너무 세서 추웠기 때문에 긴팔/긴바지가 필요한 순간들이 있었다. 또 동남아시아라도 비가오거나 하면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기 때문에 챙겨가는 것이 좋다.

★투어를 신청하면 투어 업체에서 스노쿨링 마스크를 제공해주거나 돈을 지불하고 대여할 수 있는데 우리는 이지브레스스노쿨링 마스크를 별도로 챙겨갔다. 캐리어 자리를 차지해도 물속에서 짠맛 느낄 일 없이 편하게 숨쉴수 있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다.

★에어아시아를 탈 예정이라면 안대가 정말 필수다.

★푸켓은 석회질 물이라서 컨디셔너나 린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머리카락이 엄청 뻑뻑하다.

★햇빛이 강해서 계속 얼굴과 몸에 썬크림을 발랐더니 한 통 다쓰고 왔다.

★햇빛에 익은 부위에 바를 수딩젤이 생각날 수도 있다.

★톡톡 뽑아쓰는 세탁세제를 챙겨갔는데 요긴하게 잘 썼다. 날이 덥고 맨날 수영을 하다보니 매일 호텔에 있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이용했다. 세탁은 호텔 말고도 길거리 세탁업체에서 키로당으로 계산하여 이용할 수 있고 세제는 편의점에서 1회용으로 판매하고 있기는 하다.

★배타는 일정이 있는 경우, 멀미약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첫날부터 Surf Club에서 팔꿈치가 다 까지는 바람에 가져간 방수밴드를 요긴하게 사용했다.

★태국은 돼지코를 쓸수 있으므로 별도의 어댑터는 필요없다.

 

 

7.    환전

친구부부는 바트를 챙겼고 우리는 이전에 많이 구매해 놓은 달러를 챙겼다. 친구부부의 바트로 공항에서 유심을 구매할 수 있었고 우리 달러는 빠통 비치에서 바트로 환전했다. 공항보다는 빠통비치가 확실히 환전율이 좋았다. 빠통비치내 환전소는 비율이 비슷비슷 했지만 7-8곳 돌아다닌 곳 중 가장 좋은 곳에서 했다. 달러의 단위가 클수록 환전율이 좋은데 50달러와 100달러의 환전율은 차이가 없었다. 400달러 먼저 환전하고 카타비치에서도 나머지 100달러를 환전했다.

환율표를 보는 방법, 우선 표에서 BuySell이 있는데 Buy는 바트를 살 때의 금액이고, Sell은 바트를 팔 때의 금액이다. 바트를 살 때, Buy에 있는 숫자에 바꿀 달러 (또는 한화)를 곱하면 내가 구매할 수 있는 바트의 총액을 알 수 있다

 

↓↓↓↓빠통비치 근처 환전소에서 환전하기↓↓↓↓

2018/11/24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빠통비치근처 환전소에서 달러를 바트로 환전하기


 

 

8.    팁문화

팁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받은 경우, 20-50바트의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일부 고급 음식점의 경우, 10%의 서비스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팁을 줄 필요가 없으므로 영수증을 잘 확인해야 한다. 우리는 서비스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음식점의 경우, 잔돈을 받지 않거나 50 바트의 팁을 주고 나왔다. 마사지를 받는 경우, 마사지 1시간 기준 50바트, 2시간 이상은 100바트의 팁을 준다고 한다. 물론 팁은 필수가 아니므로 서비스가 별로이거나 평범한 경우는 팁을 주지 않아도 된다.

 

 

여행 첫째 날 일정::

 

 


여행 첫째 날 경비::

 

구분

내용

총비용

1인비용

비고

유심

7일 무제한 (4G 속도 5GB 제공)

-

170바트

(5,950*)

공항에서 구매

간식

The Coffee Club에서

11음료, 팬케이크 1

1,111바트

278바트

(9,730)

 

선물

정실론에서 서로에게 선물사주기

609바트

153바트

(5,355)

 

점심

The Sweet Restaurant

900바트

225바트

(7,875)

50바트 포함

간식

길거리 아이스크림 1개로 4명이 나눠먹기

100바트

25바트

(875)

 

간식

편의점에서 맥주구매

320바트

80바트

(2,800)

 

세탁

호텔에서 세탁기 1대 이용

40바트

10바트

(350)

세제는 챙겨감

세탁

호텔에서 건조기 1대 이용

40바트

10바트

(350)

 

저녁

Rustic Eatery and Bar

3,108바트

777바트

(27,195)

 

액티비티

Surf House 1시간 이용권 구매

-

22,300

미리 Klook에서 이용권 구매

첫째 날 1인 총경비

82,780

*1 바트에 35원으로 계산했다.

 

↓↓↓↓푸켓 공항에서 유심 (USIM) 구매하기↓↓↓↓

2018/11/24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공항에서 유심 (USIM) 구매하기

 

 

↓↓↓↓정실론 구경 및 카페 The Coffee Club↓↓↓↓

2018/11/24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첫째날 일정1:: 정실론


 

↓↓↓↓푸켓 빠통비치 주변 현지식 맛집 The Sweet Restaurant↓↓↓↓

2018/11/24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첫째날 일정2:: 빠통비치 주변 맛집 The Sweet Restaurant에서 점심


 

↓↓↓↓빠통비치 즐기기↓↓↓↓

2018/11/24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첫째날 일정3:: 빠통비치


 

↓↓↓↓푸켓 빠통비치 주변 분위기 좋은 맛집 Rustic Eatery and Bar↓↓↓↓

2018/11/24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첫째날 일정4:: 빠통비치 주변 분위기 좋은 맛집 Rustic Eatery and Bar


 

↓↓↓↓Surf House 이용 후기↓↓↓↓

2018/11/24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첫째날 일정5:: 푸켓 빠통 서프하우스 (Surf House)


 

 

여행 둘째 날 일정::

 


 

여행 둘째 날 경비::

 

구분

내용

총비용

1인비용

비고

액티비티

산호섬 바나나비치 요트투어

-

104,980

몽키트래블에서 예약

요트투어 팁

250바트

63바트

(2,205*)

 

간식

칵테일바에서 11음료

732바트

183바트

(6,405)

 

마사지

정실론 몬트라에서 1시간 마사지

-

400바트

(14,000)

 

1시간 마사지 팁

-

50바트

(1,650)

 

저녁

시장 (Food Market)에서 해결

1,060바트

265바트

(9,275)

 

세탁

호텔에서 세탁기 1대 이용

40바트

10바트

(350)

세제는 챙겨감

세탁

호텔에서 건조기 1대 이용

40바트

10바트

(350)

 

둘째 날 1인 총경비

139,215

*1 바트에 35원으로 계산했다.

 

↓↓↓↓푸켓 럭셔리 요트투어 [한국인전용투어] 후기↓↓↓↓

2018/11/24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둘째날 일정1:: 푸켓 럭셔리 요트투어 [한국인전용투어] 후기


 

↓↓↓↓KEE Sky Lounge에서 칵테일 즐기기↓↓↓↓

2018/11/24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둘째날 일정2:: 빠통비치 KEE Sky Lounge에서 칵테일 즐기기


 

↓↓↓↓정실론 몬트라 마사지 후기↓↓↓↓

2018/11/25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둘째날 일정3:: 정실론 몬트라에서 마사지


 

↓↓↓↓빠통비치근처 시장 (Food Market)에서 저녁해결하기↓↓↓↓

2018/11/25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둘째날 일정4:: 빠통비치 근처 시장(Food Market)에서 길거리 음식으로 저녁먹기


 

 

여행 셋째 날 일정::

 


여행 셋째 날 경비::

 

구분

내용

총비용

1인비용

비고

교통비

빠통비치->푸켓올드타운 그리고 푸켓올드타운->카타비치 택시비

800바트

200바트

(7000*)

 

간식

a.dessert.moments에서 빙수3

497바트

125바트

(4,375)

 

간식

수박 스무디 1, 코코넛 1

80바트

20바트

(700)

 

선물

기념품으로 자석 3개 구매

-

100바트

(3,500)

 

점심

Andaman Fishballs에서 11국수

350바트

88바트

(3,080)

 

간식

카페 Moments에서 11음료 및 케이크 1조각

489바트

123바트

(4,305)

 

액티비티

서핑 1시간 강습

-

900바트

(31,500)

100바트 할인받음

서핑강습팁

-

100바트

(3,500)

너무 만족해서 100바트

샤워

공용샤워장 이용

-

20바트

(700)

 

저녁

Red Duck Restaurant에서 저녁식사

3,333바트

834바트

(29,190)

 

교통비

카타비치->정실론 택시비

500바트

125바트

(4,375)

 

마사지

몬트라에서 발마사지 1시간

-

300바트

(10,500)

만족 못해서 팁 안줌

간식

편의점에서 과자구매

117바트

30바트

(1,050)

 

세탁

호텔에서 세탁기 1대 이용

40바트

10바트

(350)

세제는 챙겨감

세탁

호텔에서 건조기 1대 이용

40바트

10바트

(350)

 

셋째 날 1인 총경비

104,475

*1 바트에 35원으로 계산했다.

 

↓↓↓↓빠통비치에서 푸켓올드타운 (Phuket Old Town) 가기↓↓↓↓

2018/11/25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셋째날 일정1:: 빠통비치에서 푸켓올드타운 (Phuket Old Town) 가기


 

↓↓↓↓배틀트립 푸켓편에서 홍석천이 갔던 식당 Andaman Fishballs↓↓↓↓

2018/11/25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셋째날 일정2:: 푸켓올드타운 근처 맛집 Andaman Fishballs


 

↓↓↓↓카타비치 (Kata Beach)에서 서핑강습 후기 ↓↓↓↓

2018/11/25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셋째날 일정3:: 카타비치에서 서핑 (Surfing) 강습받기



↓↓↓↓카타비치 (Kata Beach)맛집 Red Duck Restaurant↓↓↓↓

2018/11/25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셋째날 일정4:: 카타비치 해산물 주변 맛집 Red Duck Restaurant


 

↓↓↓↓카타비치 (Kata Beach) 맛집 Red Duck Restaurant 후기↓↓↓↓

2018/11/25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셋째날 일정5:: 카타비치에서 빠통비치로 택시타고 이동


 

 

여행 넷째 날 일정::

 


 

여행 넷째 날 경비::

 

구분

내용

총비용

1인비용

비고

액티비티

피피섬 크루즈왕복 투어

-

36,000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

보험금

피피섬 크루즈 왕복 투어 보험금 현장지불

-

30바트

(1,050*)

 

액티비티

피피섬 크루즈 왕복투어에서 현장지불한 스노클링 비용

-

400바트

(14,000)

 

간식

아이스크림 1

-

50바트

(1,750)

 

간식

맥도날드에서 콘파이1, 사과파이1, 아메리카노 2

483바트

121바트

(4,235)

 

간식

파인애플

50바트

13바트

(455)

 

입장료

피피섬 입장료

-

20바트

(700)

 

선물

크루즈에서 판매하는 기념품 (사진) 구매

-

100바트

(3,500)

 

세탁

호텔에서 세탁기 1대 이용

40바트

10바트

(350)

세제는 챙겨감

세탁

호텔에서 건조기 2대 이용

80바트

20바트

(700)

 

저녁

Coffee Club에서 11음료, 1식사 및 팬케이크 1

3,103바트

776바트

(27,160)

 

넷째 날 1인 총경비

89,900

*1 바트에 35원으로 계산했다.

 

↓↓↓↓ 피피섬 럭셔리 크루즈 왕복 후기↓↓↓↓

2018/11/26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넷째날 일정1:: 피피섬 럭셔리 크루즈 왕복투어 후기


 

↓↓↓↓ The Coffee Club에서 저녁 해결하기↓↓↓↓

2018/11/26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넷째날 일정2:: The Coffee Club에서 저녁 해결하기


 

 

4일이면 충분히 푸켓을 즐길 수 있을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푸켓을 다 둘러보기에는 한 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팡아만 제임스본드 섬 등 가고싶은 곳이 많았는데 못가서 아쉬웠다. 그래도 1인당 약 92만원으로 알차게 푸켓을 즐겼다. 4명이 같이 다니다보니 택시비를 1/n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음식도 여러 개를 주문해서 이것 저것 맛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저가 항공을 이용하다보니 불편한 점은 많았으나 전체적으로 경비를 아낄수 있었던 것에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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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 비행기라서 취리히 공항 근처에 있는 호텔을 예약했다.

취리히에서 저녁을 먹고 호텔로 가려고 하는데 기차타고 가야 해서 정말 깜짝 놀랐다.


취리히 메인 스테이션(Zurich Main Station)에서 Rumlang역으로 약 15-20분 기차타고 가야했고 또 내려서 10분정도 걸어야 했다.

한 밤중에 10분 걷는데 정말 무서워 죽는줄 알았다. 누가 납치하거나 아니면 차에 치일것 같은 무서움이 었다.

10분이 너무 길게 느껴졌다.


그래도 남편과 함께라서 다행이었다.

혼자였다면 그냥 기차역에서 잤을 수도 있다.



도착해서 체크인을 하고 다음날 공항 셔틀을 미리 예약했다.

공항 셔틀은 1인에 3 CHF라서 총 6 CHF를 지불했다.


방에 들어가보니 트윈룸이었다.

남편과 각침대를 사용했다. 대만 여행 이후로 정말 오랜만 (5개월 만)이었다.



호텔은 넓고 깨끗하니 마음에 들었다.


조식도 마음에 들었다.





공항으로 가는 버스를 탔다.

여행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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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년 전통이 있는 취리히 맛집 Johanniter에 갔다.


영업시간: 오전 10:00 - 오전 12:00

웹사이트: http://www.johanniter.com/

구글평점: 3.7점




야외까지 사람이 엄청 많았다.

콜라와 맥주가 먼저 나왔다.



이 집에서 제일 유명하다는 요리 슈바이학센(Schweinshaxe)을 주문했다. 체코에서 먹은 꼴레뇨와 굉장히 비슷했다. (비쥬얼이라던지 양파절임이 함께 나온다던지.) 차이점은 슈바이학센은 위에 소스가 뿌려져 있었다는 점이다.

개인적으로는 프라하에서 마신 맥주와 먹은 꼴레뇨가 좀 더 맛있었던 것 같다.



양송이 파스타는 툰 호수에서 워낙 맛있는 것을 먹고와서 그런지 좀 맹맹한 느낌이었다.

베아투스 호텔에서 먹은 것은 더 버섯 향이 가득했는데 여기는 비교적 버섯 향이 난다는 느낌이 없었다.



슈바이학센과 양송이 파스타, 콜라 1잔, 맥주 1잔에 55.4 CHF를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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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에서 날씨가 그렇게 안좋더니 스위스에서의 마지막날이 가까워 질 수록 날씨가 좋아 너무 아쉬웠다.


마지막날인 만큼 이곳저곳 다 보고싶어서 무리하게 일정을 잡다보니 이동이 많았다.

체크아웃을 하고 체르마트역에서 기차를 타고 슈피츠로 갔다.

체르마트에서 슈피츠/스피츠/슈비츠 (Spiez)까지는 기차로 1시간 30분 정도 걸린다.


슈피츠기차역에서 호수까지 내려오면서 구경했다.



슈피츠는 와인생산지로 유명하기 때문에 2014년도에 동생과 왔을 때는 와인 한 병을 구매했었다.


웹사이트: http://weinschulebern.ch/



스위스에서 산 와인은 스위스에서 체코로 넘어가는 야간 열차 안에서 마셨었다.



운좋게 시간이 맞아서 유람선을 타고 슈피츠에서 툰(Thun) 기차역으로 갔다. (기차를 타고 베른으로 갈 수 있었지만 유람선을 타고 풍경을 구경하면서 가는 것이 더 좋다고 생각했기 때문에 운이 좋다고 생각했다.)



기차를 타면 슈피츠 (Spiez)에서 베른 (Bern)까지 30-40분이면 갈 수 있다.

베른에서는 내리자마자 기차역에 위치한 짐 보관함에 캐리어를 보관했다.

짐 그림 표지판을 따라가니 짐 보관함이 나왔다.

우리처럼 짐을 보관하는 여행객들이 많은지 넓은 공간을 짐 보관함이 차지하고 있었다.

그리고 크기도 다양했다.

우리는 제일 큰 보관함에 캐리어 두개를 같이 넣었다. 가격은 12 CHF.



그리고 곰공원으로 갔다.



사람들이 모여서 곰을 찾는 듯이 보이는 곳으로 갔다.



곰이 있다고 하는데 곰 실루엣을 얼핏 보았다.

사실 곰보다는 이곳에서 바라보는 베른의 모습이 이뻐서 들를만 한 곳이다.




그 다음은 장미공원으로 갔다.

비탈을 올라가야해서 남편한테 이 길이 맞냐고 계속 물어봤다.

이름은 장미 공원인데 왜 산꼭대기에 있냐며...



도착하고 나서는 안왔으면 큰일날 뻔 했었다고 생각들게 만들었다.

비탈길로 조금은 힘들었지만 정말 정말 예쁜 베른의 모습을 조금 높은 곳에서 볼 수 있었다.



장미공원에서 간식으로 아이스크림이랑 따뜻한 커피를 사먹었다.

체코도 그렇고 스위스도 따뜻한 커피를 유리잔에 주는 것이 신기했다.

테이크 아웃으로 주문했는데 투명 플라스틱잔에 아무런 안전조치 (컵홀더) 없이 주는것이 신기했다.

거품이 있는 부분을 조심히 잡았다.


체코 스위스 여행을 끝내고 집에 와서 유리잔을 주문했다.

남편이 드롱기 아이코나 빈티지 커피머신으로 우유거품을 높게 쌓아줬다.

유리잔에 따뜻한 커피를 담아 크로와상과 먹으면서 유럽을 추억했다..ㅎㅎ



마지막으로 취리히(Zurich)로 갔다.

취리히는 뭐를 구경한다기보다는 그냥 마지막날 공항가까이에 숙소를 잡다보니 가게 되었다.



저녁을 먹고나오니 해가 졌다.



이렇게 이동이 많은 여행이 가능했던 이유는 우선 스위스 패스로 모든 교통수단을 무료로 이용했고, 구글로 기차 시간과 경로를 확인할 수 있었으며 기차가 정말 자주 있었기 때문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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적당한 가격에 평점이 좋아서 예약한 호텔이었다.

아기자기 귀여운 모습을 기대했는데 약간 허름한 느낌이 있었다.

엘레베이터가 있었으나 유럽 대부분 지역의 엘레베이터와 마찬가지로 문을 수동으로 열고 닫고 하는 거였는데 유독 여기는 너무 허술한 느낌이었다. 엘레베이터가 너무 무서워서 기억에 많이 남는 호텔이다.


내부는 깔끔한데 알수 없는 소음이 있었고, 냉장고도 없고, 물 마시려면 1층까지 내려가야 했다..



냉장고 없는 것이 이렇게 불편한건지 냉장고가 있을 때는 몰랐다.

그래도 잠자리를 많이 가리지 않는 우리는 아주 꿀잠을 잤다.

조식은 나름 만족스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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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르마트에 있는 Walliserkanne에서 저녁을 먹었다.


운영시간: 오전 7:00 - 오후 11:00

웹사이트: https://www.walliserkanne.ch/

구글평점: 4.0점




레스토랑들어가자마자 화덕에 피자 굽는 사람을 보고 피자를 주문해야 겠다고 결심했다.




햄, 달걀, 치즈가 들어간 뢰스티 (24 CHF), 피자 (19 CHF), 콜라 두 잔 (한 잔에 4.6 CHF)을 주문했다.

총 52.2 CHF를 지불했다.

조금 짰지만 맛있었다.




우리 뒤 테이블에서 치즈 퐁듀를 먹었는데 치즈 꼬린내가 우리 테이블까지 날라왔다..........

냄새가 정말 한국사람한테 안맞을 것 같은데, 그리고 웨이터도 치즈퐁듀가 비싸고 맛없어서 추천하지 않는다고 하는데,

스위스에서 치즈 퐁듀가 왜 유명한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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체코 스위스 자유여행을 하면서 소소하게 조금씩 기념품과 선물을 샀다.





1. 스위스 체르마트 - 린트 초콜릿


체르마트에서 린트/린츠 초콜릿 샵 (Lindt Chocolate Shop)에 갔다.

Coop 보다 훨씬 싸서 회사 사람들이랑 가족들 주기 위해 캐리어에 들어갈 수 있는 최대치를 샀다.

린도볼 두 상자와 판초콜릿 26개를 샀다.

직원분이 서비스로 소소하거 린도볼 초콜릿 두개를 주셨다.

초콜릿으로 지불한 돈은 총 82.2 CHF였다.


영업시간: 오전 10:00 - 오후 7:00



2. 체코 프라하 - 장미오일로 유명한 보타니쿠스


배우 전지현이 쓴다고 유명한 보타니쿠스의 장미오일을 사러갔다.

우리 엄마와 시어머님 드리려고 사러 갔는데, 생각보다 향이 강했다.

그래서 장미오일과 동일한 성분이 들어간 아이크림을 구매하기로 했다.

지금 사용하고 있는데 아이크림 치고는 가벼운? 느낌이다.

여드름 피부라서 화장품 아무거나 못쓰는데 이건 순한 느낌이 있고 피부에 잘 맞아서 잘 쓰고 있다.

아이크림 4상자와 민감한 두피용 샴푸, 그리고 풋크림을 사고 총 4,070 CZK를 지불했다. (텍스 리펀 받아서 실제로는 좀더 저렴! 텍스리펀은 4,000 CZK 이상 구매해야 가능하다.)

부모님들이 좋아하셔서 다행이었다.

그리고 한국인 관광객이 워낙 많아서 그런지 한국인 직원분이 계셔서 한국어로 설명을 들을 수 있다는 것이 너무 좋았다.


영업시간: 오전 10:00 - 오후 10:00



3. 체코 프라하 - 나무 공예 (Czech Wooden Products) Amedea


프라하는 나무공예, 유리공예, 마리오네뜨 인형 가게가 많았다.

나무공예 샵이 눈에 띄어서 들어갔다.

부엉이모양 후추통 2개, 볼펜 4개, 우드코스터 (컵받침) 2개, 천주교이신 시어머님 드릴 공예품 1개를 사고 총 781 CZK를 지불했다.


운영시간: 알수없음


나무공예는 유리공예 제품보다 튼튼할거라고 생각했는데 착각이었다.

집에오니 우드코스터들이 산산조각 나있었고 볼펜 끝에 달린 장식품도 조금 깨져있었다....



4. 체코 프라하 - 프라하성 근처 초콜릿샵 Prague chocolate - Thunovska


프라하 성주변을 지나가다가 초콜릿 샵이 눈에 띄어서 들어갔다.

종류가 정말 많았다. 나무 상자에 포장 된것이 마음에 들어서 다크 초콜릿 안에 아몬드가 들어가있고 모링가 (Moringa) 가루로 코팅된 제품을 구매했다.

가격은 298 CZK였다.


운영시간: 오전 10:00 - 오후 7:00

웹사이트: https://www.prazskacokolada.cz/prague-chocolate



5. 체코 체스키크롬로프 - 천연비누


체코는 천연 화장품, 비누 판매하는 곳이 많은데, 당일치기로 체스키 크롬로프에 갔다가 소규모로 시장이 열린곳에서 천연비누 파는 것을 보고 구매했다. 다양한 향기가 많았는데 하나씩 향 맡아가며 10 pc를 골랐고 600 CZK를 지불했다.



6. 체코 프라하 - 자석


여기저기 노점에서도 팔고 기념품가게에서도 자석을 파는데 우리는 길가다가 그냥 마음에 드는 곳에서 두 개를 샀다. 가격은 78 CZK...좀 비싸게 주고 산것 같다.



7. 스위스 취리히 공항 - 테이블 매트


스위스 프랑이 좀 남아서 취리히 공항 면제점을 구경하며 살 것을 찾았다. 취리히 공항 면세점은 살 게 정말정말정말 없다........

구경할것도 많이 없고 너무 실망이었다.

구경하다가 그냥 테이블 매트를 샀다. 인터라켄에 있는 기념품 샵에서 좀 더 저렴하게 팔았던 것 같은데....

그래도 인터라켄에서도 좀 사고싶었던 테이블 매트라 두개를 58 CHF에 구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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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텔에서 조식을 먹고 인터라켄 서역에서 체르마트로 출발했다.


인터라켄 서역에서 체르마트까지는 기차를 두번정도 갈아타야 하고 약 2시간 20분정도 걸린다.

기차가 자주있고 구글 지도에서 기차 출발시간도 나오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체르마트로 갈 수 있었다.



체르마트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맡기고 고르너그라트로 가기 위해 산악열차를 타러갔다.

열차타는 곳에서 체르마트에서 고르너그라트 전망대까지 왕복 열차 티켓을 49 CHF 지불하여 구매했다.

(열차 티켓값은 계절에 따라 다르다.)




전망대에는 눈이 엄청 쌓여있었다.



눈이 너무 쌓여서 조심히 올라가야 했다.




오랜만에 스위스에서 파란 하늘을 봤는데 마테호른은 보이지 않았다...

구름에 숨어서 끝까지 안나왔다...


한국인이면 무료로 주는 신라면과 체르마트에서 출발하기 전에 Coop에서 사온 크루아상과 우유를 먹었다.



하산하는 기차를 탔다.

중간에 내려서 하이킹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우리는 그냥 체르마트까지 쭉 타고 내려왔다.


체르카트는 마을이 좁아서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구경했다.



체르마트에서도 마테호른은 구름에 가려서 안보였다.



아침에 혹시 보일까해서 조식먹고 나가봤는데 역시나 안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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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녁은 레스토랑 슈 (Schuh)에서 먹었다.


슈 (Schuh)


영업시간: 오전 9:00 - 오후 11:00

웹사이트: http://www.schuh-interlaken.ch/

구글평점: 3.8 점




메뉴이름은 생각이 안나지만,,,돼지고기 요리, 소고기 요리, 감자튀김, 콜라를 주문했다.

약간 짰지만 먹을 만 했다.

소고기 요리는 소고기 사이에 치즈를 넣고 튀긴 처음먹어보는 특이한 요리였다.






후식으로 초콜릿 퐁듀를 주문했다.

이전에 동생이랑 같이 치즈퐁듀를 먹었는데 정말 맛이 하나도 없어서 후회한 경험이 있어서 초콜릿 퐁듀로 주문했다.

파인애플이 초콜릿이랑 하나도 안어울릴 것 같은데 먹어보니 파인애플이 제일 맛있었던 것 같다.



소고기, 돼지고기, 감자튀김, 그리고 초콜릿 퐁듀까지 배터지게 먹고 총 117.4 CHF를 지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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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라켄 동역에서 스위스 패스로 그린델발트 (Grindelwald)까지 무료로 이동했다.

그린델발트에서 융프라우 (Jungfraujoch)로 가는 기차표를 구매했다.


우리는 그린델발트 (Grindelwald) - 클라이네 샤이덱 (Kleine Scheidegg) - 융프라우 (Jungfraujoch) - 클라이네 샤이덱 (Kleine Scheidegg) - 벤겐 (Wengen) 구간의 표를 구매했다. 스위스 패스로 할인을 받아서 137.40 CHF를 지불했다.


벤겐 (Wengen)에서 인터라켄 동역까지는 스위스 패스로 무료로 탈 수 있었다.


클라이네 샤이덱 (Kleine Scheidegg)까지 갔는데 날씨가 심상치 않았다....



융프라우 정상에서는 정말 아무것도 볼 수 없었다.

눈만 부시고 고산증 맛보기 체험과 비싼 신라면 먹는 체험정도로 융프라우를 다녀왔다...

내부가 예쁘게 꾸며져 있기는 한데 사실 융프라우는 아름다운 바깥풍경을 보러가는 것인데...

융프라우를 가기전에 날씨를 확인하고 날씨가 좋지 않으면 융프라우를 가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융프라우 날씨는 그린델발트 역이나 호스텔 등에서 실시간으로 TV로 확인 할 수 있다.




융프라우에서 먹는 신라면은 한국에서 먹는 신라면과 다르다.

일단 가격차이도 크지만 라면 후레이크 퀄리티 차이가 크다.



비가와서 하이킹을 하기에도 애매했다.

기차타고 쭉 벤겐 (Wengen)까지 내려왔다.

날씨가 쫌만 좋았다면...

벤겐에서 폭포를 보고 인터라켄으로 돌아왔다.





2014년 8월 동생과 융프라우에 갔었을때도 날씨가 좋아보였지만 융프라우 꼭대기는 날씨가 안좋았다.



날씨 좋을 때 골라 간 사람들이 정말 신기하고 부럽다.

그래도 동생이랑 갔을 때는 하이킹을 하기에 좋은 날씨였다.





융프라우는 중국인 아랍인 한국인들이 단체 관광으로 많이 온다.

기차를 타면 신기하게도 중국인, 아랍인, 한국인들이 칸 마다 구분되어 앉아있다.

주로 한국인들이 앉은 칸은 한국어로 시끄럽고 중국인들이 앉은 칸은 중국어로 시끄럽고 아랍인들이 앉은칸도 아랍어로 시끄럽다.

한국인 아주머니들은 똑바로 앉아있지 않고 혼자 두자리 차지하여 누워서 다른사람 못 앉게 하는데

진짜 볼썽사납다못해 창피하다.


중간쯤 기차에서 내려서 걸어내려오는게 힐링되고 좋다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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