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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부부와 우리부부 4명이서 같이 푸켓여행을 갔는데 친구부부는 바트를 챙겼고 우리는 달러를 가져갔었다. 친구부부의 바트로 공항에서 우리 유심까지 구매했다. 미리 공항 픽업서비스를 예약하여 결제까지 완료 한 상태라 더 바트를 사용할 일은 없었다.

 

우리 달러는 빠통 비치에서 바트로 환전했다. 공항보다는 빠통비치가 확실히 환전율이 좋았다. 빠통비치 내에 있는 환전소는 환전비율이 다 비슷비슷 했다. 그래도 7-8곳 돌아다닌 곳 중 가장 환전 비율이 좋은 곳에서 했다. 달러의 단위가 클수록 환전율이 좋은데 50달러와 100달러의 환전율은 차이가 없었다. 400달러 먼저 환전하고 카타비치 갔을 때 거기에서 나머지 100달러를 환전했다.


우리가 빠통비치에서 400달러 환전한 곳은 Patong Seafood라는 음식점 바로 옆에 있는 곳이었다.






환율표에서 Buy는 바트를 살 때의 금액이고 Sell은 내가 바트를 팔 때의 기준이다.

우리는 바트를 사야 하므로 Buy 칸에 있는 금액을 기준으로 보면 된다.

계산은 바꿀 달러와 해당 표에 있는 숫자를 곱하면 된다.

우리는 400달러를 구매할 것이므로

400 달러 x 32.93을 하면된다.

단위가 큰 100달러짜리 지폐였기 때문에 32.93의 비율로 환전이 가능했다.

달러가 1, 5, 20 달러의 경우 환율표에서 볼 수 있듯이 32.30, 31.20으로 50달러, 100달러 지폐일 때보다 환전율이 좋지 않다.


같은날 다른 환전소의 환전율 인증샷을 남겼다.

공항은 수수료가 없다고 크게 광고하지만 환전율이 무척 안좋다.

수수료가 없다는 문구에 홀려 환전을 했다면 손해를 봤을거다.


↓공항에서의 환전율↓


↓빠통비치 근처 다른 환전소↓


여행 셋째날 카타비치에 갔을 때 나머지 50달러짜리 2장을 환전했다.

100달러 * 33 해서 총 3,300바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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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0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여행준비, 일정 및 총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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