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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스텔에서 조식을 먹고 인터라켄 서역에서 체르마트로 출발했다.


인터라켄 서역에서 체르마트까지는 기차를 두번정도 갈아타야 하고 약 2시간 20분정도 걸린다.

기차가 자주있고 구글 지도에서 기차 출발시간도 나오기 때문에 어렵지 않게 체르마트로 갈 수 있었다.



체르마트에 도착해서 호텔에 짐을 맡기고 고르너그라트로 가기 위해 산악열차를 타러갔다.

열차타는 곳에서 체르마트에서 고르너그라트 전망대까지 왕복 열차 티켓을 49 CHF 지불하여 구매했다.

(열차 티켓값은 계절에 따라 다르다.)




전망대에는 눈이 엄청 쌓여있었다.



눈이 너무 쌓여서 조심히 올라가야 했다.




오랜만에 스위스에서 파란 하늘을 봤는데 마테호른은 보이지 않았다...

구름에 숨어서 끝까지 안나왔다...


한국인이면 무료로 주는 신라면과 체르마트에서 출발하기 전에 Coop에서 사온 크루아상과 우유를 먹었다.



하산하는 기차를 탔다.

중간에 내려서 하이킹 하는 사람도 있었는데 우리는 그냥 체르마트까지 쭉 타고 내려왔다.


체르카트는 마을이 좁아서 천천히 걸어다니면서 구경했다.



체르마트에서도 마테호른은 구름에 가려서 안보였다.



아침에 혹시 보일까해서 조식먹고 나가봤는데 역시나 안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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