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호텔 위치를 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1.    공항과의 접근성

2.    투어시 픽업추가비용 여부

였고, 푸켓 여행이 처음이다보니 가장 정보가 많은 빠통비치 근처 호텔에서 묵기로 결정했다. 친구 부부도 그렇고 우리 부부도 거의 잘 때만 호텔/리조트를 이용하는 편이라서 부대시설이 좋은 곳 보다는 가성비가 좋은 곳으로 골랐다. 우리가 예약하려는 11월달은 유난히 호텔/리조트 가격이 치솟아 있었다. 그래서 저렴이 호텔에 속하는 Lub d Phuket Patong도 좀 비싸게 결제한 감이 있다.



Lub d Phuket Patong은 호텔과 게스트 하우스가 같이 운영되고 있어서 일반 호텔 느낌보다는 자유로운? 게스트 하우스 느낌이 더 강했다.



Lub d Phuket Patong 호텔 (디럭스 킹 룸) 정보

- 체크인 시간: 오후 2시 / 체크아웃 시간: 오후 12시

- 세탁기, 건조기 있음

- 조금한 야외수영장 하나 있음

- 조식 가능 (부폐식 아님)

- 드라이기, 생수, 커피머신, 냉장고, 세면도구, 금고, 빨래 건조대 있음 (칫솔, 치약은 없음)

- 무료 와이파이

- 포켓볼, 탁구 등 게임시설 구비 및 무료이용 가능

- 편도 800바트로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이용가능 (다만 과도한 신용카드 정보 요구)

- 체크인 전, 체크아웃 후 짐 보관 가능

- 직원들이 친절하고 영어를 매우 잘함

체크아웃 후에도 샤워실에서 샤워가능 / 오후 6시 이전이면 수건도 빌려줌

- 위치: 빠통비치에서 도보 5분거리

 

우리는 체크인 가능 시간 전에 도착해서 1층 리셉션에서 짐만 맡겨놓고 정실론으로 놀러나갔다.



Lub d 호텔을 이용하는 한국인은 우리 4명 뿐이 없는 것 같았다.

서양인들이 정말 많았는데 밤이 되면 다들 1층 바에서 모여서 파티를 하는 것 같았다. 1층은 시끌시끌한데 또 방은 조용한게 신기할 정도였다.



방이 넓고 깨끗해서 맘에 들었다.








화장실도 깨끗했다.





커피 머신이랑 커피가 있었으나 마시지는 않았다.




미니바는 없지만 냉장고가 있었다.




테라스에 해먹이랑 건조대가 있었다.



조식은 뷔폐식은 아니었다. 그냥 평범하게 딱 가격만큼의 수준이었다. 

우리는 호텔 결제할 때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음식 값 150바트 정도 지불하여 주문하고 커피랑 음료수는 마음대로 떠다 먹으면 된다.




우리가 머문 3일동안 메뉴의 변화는 없었다.





이틀 동안 4명이서 음식 하나씩 주문해서 다양하게 맛봤다. (하루는 안타깝게도 조식을 못먹었다..)



커피는 너무 진해서 뜨거운 물을 타먹어야 했는데 커피향은 정말 좋았다.




외부음식은 반입 금지인 모양이었다.



호텔 1층에 위치한 Clean House에서 다림질도 할 수 있고 각 40바트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이용할 수 있었다. 우리는 매일 이용했다.

세제는 집에서 챙겨갔었다. 체크아웃 하고도 세탁기와 건조기를 이용했었다.




세제는 호텔 바로 옆 편의점 (내 기억이 맞다면 Family Mart)에서 1회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아주 조금한 수영장이지만 그래도 잘 놀았다. 수영장에서 놀때는 따로 온 몸을 다 덮을 수 있는 수건도 대여해준다.

이름만 적으면 무료로 대여해준다.




그 외에도 1층에는 여러 놀이 시설들이 있었다. 친구부부와 2대2로 축구 시합을 했었다.



무에타이 강습?을 해주는 모양이었다. 아마도...



이 호텔의 가장 좋은 점은!!!!

체크아웃 후에도 샤워시설과 세탁기, 건조기를 이용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마지막날에도 물놀이를 했기 때문에 샤워와 세탁이 절실히 필요했었다.

호텔 1층 공용화장실에 샤워시설이 같이있는데 샴푸와 바디워시도 있어서 이용할 수 있었다. (따뜻한 물은 안나오지만 완전 냉수가 아니라서 씻을만 했다.)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꼭 이 호텔에 묵지 않더라도 이 샤워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것 같았다.

심지어 수건까지 빌려줬다. 원래 오후 6시까지만 수건을 빌려주는데 직원이 잠시 고민하다가 써도 된다고 했다.

수건이 정말 뽀송뽀송한게 냄새도 좋아서 이 호텔에 대한 내 기분을 더욱 좋게 만들어줬다.



직원들도 전부 친절하고 방도 깨끗하고 젊은 분위기가 가득하고 조식도 나름 괜찮아서 
가성비 정말 좋은 호텔이었다.


다만 호텔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카타비치를 한 번 가보니 다음에 다시 푸켓에 간다면 카타비치 근처에서 머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빠통비치는 서해바다 같았고 호객행위가 너~무 심하고 좀 시끄러운 분위기가 강하다그런데 카타비치는 조용한 편이고 바다가 정말 예뻤다다만 카타비치는 딱 봐도 비싼 리조트들이 즐비해 있는 것이 숙박비를 넉넉하게 잡아야 할거라는 생각이 들긴 했다.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여행준비, 일정 및 총경비↓↓↓↓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