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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빠통비치에 위치한 Lub d Hotel까지 가능 방법을 이것 저것 찾아봤었는데 아무래도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4명이다보니 1/n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편하게 호텔까지 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Lub d Hotel에서 편도 800바트에 공항픽업(샌딩)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고 해서 연락했는데 신용카드 정보를 주는 것이 조금 마음에 걸렸다. (위임장 폼에 신용카드 번호, 유효기간과 함께 신용카드 앞뒷면 사진을 첨부해야 했다.)

 

다른 방법이 있을까 찾아보던 중 KKday에서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4명에 각 캐리어 1개씩을 기준으로 약 850-70바트 (한화약 30,000)의 금액이었는데 그래도 결제시스템으로 결제하여 예약 할 수 있어서 조금 더 마음이 놓였다. (인원이 3명이하라면 100바트 정도 더 저렴하다.)


https://www.kkday.com/ko/product/7046

 

(이전에 대만 갔을 때 KKday를 통해 음식점이랑 마사지를 예약했었는데 비행기가 10시간 연착되면서 당일 한국에서 급하게 예약을 변경해야 했다. 주말 저녁이어서 KKday 한국지점은 연락이 안됐지만 해외 지점은 연락이 닿아서 다행이 예약을 변경 할 수 있었다. 믿을 수 있는 업체라고 생각해서 이번에도 KKday를 통해 예약했는데 역시나 만족스러웠다.)

 

예약 사이트에서 비행기 정보를 넣고 예약할 수 있다. 내가 터미널 번호를 잘 못 넣었는지 예약직후 바로 메일이 왔는데 비행기 정보(에어아시아 항공편)를 보니 터미널 D가 맞는 것 같다며 수정하겠다는 내용이었다.

 

푸켓에 도착하는 시간 기준으로 2시간까지는 추가비용이 없고 2시간이 넘어가면 추가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푸켓은 공항이 조금하고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입국 심사를 빠르게 마치고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공항에서 유심까지 구매했는데도 널럴한 시간이었다.

 

약속장소인 3번 출구로 나갔는데 우리처럼 픽업을 신청한 사람들이 많은 모양이었다. 다들 팻말을 들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회사 로고를 보고 간신히 찾을 수 있었다.





차는 넓어서 좋았다. 피곤해서 자면서 편하게 호텔앞까지 왔다.




공항 샌딩 서비스도 예약했었는데 기사아저씨가 칼같이 호텔앞에 도착하여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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