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만의 투움바 파스타 만들기]
오늘 도전할 요리는 투움바 파스타입니다.
제 글을 읽어보신 분들은 아시겠지만,
언제나 부족한 재료를 새로 구매하기 보다는 냉장고에 남은 재료를 활용하는 것을 좋아합니다.
이가 없으면 잇몸으로!
오늘은 삶은 새우가 많이 남아서 이 새우를 활용한 투움바 파스타를 만들어보겠습니다.
[오늘의 재료]
1. 삶은 새우 (생 새우가 없어서 ㅎㅎ)
2. 파스타 면 (페투치니면이 없어서 일반 스파게티 면! ㅎㅎ)
3. 버터
4. 밀가루
5. 맛술
6. 다진 마늘
7. 페페론치노 (또는 고추가루도 가능)
8. 양파 1/4
9. 모짜렐라 치즈 (없으면 패스)
10. 표고버섯 (송이 버섯이 없어서ㅎㅎ)
오늘의 메인 재료 "남은 삶은 새우"!
생 새우로 만들면 더 좋겠지만, 저는 남은 재료가 있기에 이걸 활용하겠습니다.
우선 새우를 먹기 좋게 껍질을 벗깁니다.
간장 2T, 고추가루 1T, 맛술 1T 를 넣고 잘 섞어줍니다.
다음은 루를 만드는 과정입니다.
사실 크림파스타를 만들때는 생크림을 많이 사용하는데요.
파스타를 매일 먹는 것도 아닌데 유통기한이 짧은 생크림을 덜컥 구매하기 부담스럽죠.
이럴 때는 생크림 대신 루(밀가루+버터)를 만들어 사용합니다.
만약 생크림이 있으시다면 이 과정은 생략하셔도 괜찮습니다.(이 경우 우유와 생크림을 바로 섞어 약불에 졸여주세요)
밀가루와 버터를 1:1 비율로 약한 불에 녹여줍니다.
버터가 완전히 녹고 밀가루와 잘 섞이면 꾸덕꾸덕해지는데 이정도면 괜찮을 것 같습니다.
우유를 넣고 한참 더 졸여줍니다.
우유를 많이넣고 많이 졸여주면 더 크리미한 크림을 만들 수 있습니다.
주의 할 점은 바닥에 잘 늘러붙을 수 있으니 약한불에서 계속 저어가면서 만들어주시는게 좋습니다.
크림을 만드는동안 재료를 다지겠습니다.
먼저 양파 1/4을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송이버섯을 많이 활용하지만 저는 남은 표고버섯이 있어서
표고버섯을 사용했습니다.
버섯도 먹기 좋게 썰어줍니다.
파스타 면을 9분정도 익혀야 하니 지금쯤 익혀주시면 좋겠네요. (물에 소금을 두스푼정도 넣고 삶아주세요.)
소금을 넣어주면 파스타에 간이 벨 뿐만 아니라 나중에 파스타 양념이 너무 싱겁거나 수분이 부족할때 면수를 사용할 수도있습니다.
올리브유를 넉넉히 두르고 다진 마늘을 볶아줍니다.
마늘이 어느정도 볶아지면, 양파, 표고버섯, 양념된 새우도 같이 볶아줍니다.
모든 재료가 잘 볶아지면 미리 만든 크림을 부어줍니다.
잘 익힌 면도 같이 넣고 볶아줍니다.
완성되기 직전에 치즈를 넣어 느끼한 맛을 더해줍니다.
(제 와이프는 느끼한 맛을 무지 좋아하거든요.)
꼭 모짜렐라 치즈가 아니더라도 좋으니 체다치즈나 파마산 치즈같은 걸 넣어줘도 괜찮을 것 같습니다.
물론 없으면 패스!
드디어 완성!
복잡해 보일수도 있지만 막상 도전해보시면 생각보다 간단한 요리인 것 같습니다.
모두 맛있는 음식 먹으며 즐거운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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