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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Thailand] - 푸켓 여행:: 택시로 이동, 풀만 아카디아 호텔 체크인

 

푸켓 여행:: 택시로 이동, 풀만 아카디아 호텔 체크인

푸켓에 저녁 9시 넘어서 도착하는 일정이라 첫 날은 공항에서 가까운 저렴한 호텔로 예약했었다. [해외여행/Thailand] - 태국 푸켓 공항근처 가성비 호텔:: 푸켓 에어포트 호텔 (Phuket Airport Hotel) 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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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Thailand] - 태국 푸켓 호텔/리조트) 풀만 푸켓 아카디아 나이톤 비치 (Pullman Phuket Arcadia Naithon Beach) 디럭스룸 가든뷰 룸컨디션

 

태국 푸켓 호텔/리조트) 풀만 푸켓 아카디아 나이톤 비치 (Pullman Phuket Arcadia Naithon Beach) 디럭스룸

두 번째 푸켓 여행이었다. 첫 번째 푸켓 여행은 친구들 끼리의 여행이었기 때문에 가성비 여행이었다. 두 번째 푸켓여행은 가족여행으로 만 1세 아기가 있었기 때문에 관광 보다는 좋은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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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풀만 아카디아 나이톤 비치 리조트에는 ELEMENTS라는 레스토랑이 있다.

아침, 점심, 저녁 운영하는 레스토랑으로

아침에는 조식뷔페가 차려지고 점심, 저녁에는 타이 레스토랑으로 변신한다.

주말 저녁에는 타이 음식으로 뷔페가 차려진다.

 

우리는 조식도 먹고 저녁도 먹었는데

계속 가니 좀 질리긴 했다.

 


 

조식 뷔페

 

이른 아침에 조식 먹으러 가는 길에 보이는 수영장과 바다풍경이

너무 좋았다.

 

 

밖에는 덥거나 바람이 많이 불거나 해서 우리는 주로 식당 안에서 먹었다.

아기의자가 있어서 좋았다.

 

 

종류는 적당히 많았다.

 

 

망고가 쌓여있지 않을까 기대했었는데

여기서 조식 3번 먹는 동안 망고 한 번 먹어봤다.

그것도 어쩌다 한개 남편이 집어와서 조금 맛본 정도였다..

 

 

매일매일 조금씩 바뀌기는 했지만 그래도 3번 먹으니 지루하긴 했었다.

 

 

태국식 쌀국수가 있어서 기대했었는데

태국식 쌀국수는 내 취향이 아니었다.

역시 쌀국수는 베트남인건가...

 

계란은 정말 다양하게 조리해서 줘서

매일 매일 다르게 주문해서 먹어봤다.

 

 

남편은 소시지와 만두 등을 가져다가 먹었다.

 

 

난 역시 빵이 최고다.

 

 

제부가 샥슈카 비슷하게 생긴거를 가지고 오셔서 한 입 뺏어먹어봤는데

생각보다 맛있었다.

 

 

커피도 추가 비용없이 주문할 수 있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도 주문 가능해서 좋았다.

 

 

디저트 빵은 밀가루 맛이 좀 강해서 약간 아쉬웠다.

 

 

다른날에 먹은 조식!

이날은 카푸치노와 라떼를 주문해서 먹었다.

 

 

삶은 달걀은 애기 주려고 받아왔다.

디저트 빵 말고 식사용 빵은 맛있었다.

 

 

멕시코 스타일이었나..?

여튼 계란 요리였는데 향신료가 취향이 아니라서 다 못먹었다.

 

 

요플레도 맛있었다.

울 애기랑 나눠 먹었다.

 

 

커피를 한 잔 더 가져다 주셔서

크레커에 치즈 찍어서 같이 먹었다.

 

 

3일 동안 딱 한 접시 먹어봤던 망고!

 

 

다 먹고 나올때 커피를 또 주문해서 테이크아웃 할 수 있었는데

아이스 아메리카노를 주문했는데 종이컵에 줘서 종이컵이 흐물탱 해지는 것 만 빼면 좋았다.

 


저녁으로 타이음식

 

5년전에 푸켓에서 태국음식을 정말 맛있게 먹었어서

또 다시 푸켓으로 여행지를 정하게 되었는데

ELEMENTS에서 먹은 태국 음식은...아쉬웠다...

아쉽다는 말로는 표현이 부족하고 이 가격에 먹기에는

맛없어서 돈아까웠다.

 

그나마 팟타이랑 파인애플 볶음밥이 먹을 만 했는데

이건 길거리 아무 식당에 들어가도 기본은 하는 애들이기도 하고

가격 생각하면 더 맛있어야 했다.

 

 

쏨땀은 좀 짜긴 했지만

그래도 먹을 만 했다.

 

 

가장 실망했던 똠양꿍.

비리기만 했다.

 

 

망고주스보다는 수박주스가 더 맛있었다.

 

 

팟타이 2개, 똠양꿍 1개, 쏨땀 1개, 파인애플 볶음밥 1개,

망고주스 3개, 수박주스 1개 해서 총 3,213 바트 (한화 약 12만원)를 결제했다.

 


타이 뷔페

 

이미 여기 타이 음식이 별로라는걸 경험하기도 했고

조식으로 맨날 먹으니 질리기는 했는데

또 애기 데리고 어디 다른데 가서 먹자니 엄두가 안났다.

 

주말 저녁에 타이 뷔페를 먹으러 ELEMENTS에 한 번 더 갔다.

 

 

태국 음식으로 가득 채워져 있었다.

 

 

쏨땀은 그 전날 저녁으로 먹었던 맛 그대로였다.

똠양꿍도 맛이 그대로일 것 같으니 안먹었다.

 

 

종류가 없는 건 아닌데

맛있지는 않았다.

뭔가 조금씩 부족한 맛이었다.

 

 

커피는 무료라서 카푸치노를 주문해서 먹었다.

 

 

코코넛 우유였나?

여튼 되게 독특해보이는 디저트가 있었는데

직원분에게 어떻게 먹는건지 물어봤더니 직원분이 친절하게 제조해 주셨다.

공차와 비슷한 느낌의 디저트였는데

알로에만 잔뜩 넣어서 먹었으면 더 맛있게 먹었을 것 같은 맛이었다.

 

 

500ml 물 한병 사고 성인 4명 타이 뷔페 먹었더니

총 6,845 바트 (한화 약 26만원)가 나왔다.

 

 

 

[해외여행/Thailand] - 태국 푸켓 여행:: 풀만 아카디아 나이톤 비치 리조트 내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로(VERO)에서 저녁식사

 

태국 푸켓 여행:: 풀만 아카디아 나이톤 비치 리조트 내 이탈리안 레스토랑 베로(VERO)에서 저녁식

풀만 아카디아 호텔 안에 위치한 베로(VERO)에서 저녁을 먹었다. 혹시라도 자리가 없어서 못먹을까봐 미리 예약을 했다. 예약시간에 맞춰 갔다. 노을보면서 먹으려고 5시쯤으로 예약했었다. 예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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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로비에서 가까운 19번쪽 룸을 배정받았다.

40번, 41번이 로비 옆에 있는 식당들인데

식당을 통과해서 가면 50번 메인 풀까지 정말 빠르게 도착할 수 있어서 버기를 타지 않고 걸어다녔다.

 

54번쪽이 키즈풀, 키즈클럽, 헬스장이 붙어 있는 곳이었고

50번이 메인풀이었는데

우리는 50번 메인풀이 방에서 가까워서 주로 메인풀에서 놀았다.

 

개발새발 찍은 지도..잘 찍어볼껄 그랬다..

체크인을 하자마자 방에서 수영장 나갈 준비를 했다.

남편과 애기는 방에서 수영복으로 갈아입었고 나는 분위기 보고 수영하려고 수영복을 챙겨서 나갔다.

 

수영장으로 나갈때는

객실에 비치된 가방에 짐을 담아서 갔는데

가방공간이 낭낭해서 수건, 아기 간식, 물티슈 등등 잔뜩 들고 나갈 수 있었다.

 

 

메인 풀에는 탈의실이 따로 없는 것 같았다.

(키즈풀에는 탈의실과 실내 샤워시설이 있었다.)

야외 샤워시설(정확하기는 샤워기)은 있는데 탈의실이 안보였다.

탈의실이 어디있냐고 직원분께 물어봤는데 화장실을 알려줘서 화장실에서 갈아입었다.

방에서 입고나올껄 하고 후회했다.

 

수영장은 오전7시부터 오후 7시까지 이용가능했다.

 

튜브 바람넣는 것은 따로 없는 것 같아서

집에서 챙겨간 수동기구로 바람을 넣었다.

 

 

수영장은 깊은 곳도 있고 얕은 곳도 있었다.

 

 

16개월 우리 애기는 진짜 진짜 잘놀았다.

목욕하는 걸 좋아했어서 물을 좋아한다 싶었지만

이렇게까지 잘 놀줄 몰랐다.

 

 

한시간 놀고나니 너무 배고파서 점심을 먹고 싶었는데

울 애기는 물에서 나올 생각이 없었다.

일단 수영장 바로 옆에 있는 C-Bar에서 햄버거와 스무디를 주문했다.

호텔 계정에 가입하면 음료 무료쿠폰을 준다고 해서

호다닥 가입하고 무료로 스무디를 얻었다.

 

햄버거는 우리가 찜꽁해놓은 비치체어로 가져다 주셨다.

이젠 진짜 밥을 먹어야 해서 울 애기를 끌고나왔다.

 

아침에도 빵쪼가리 먹었었는데

점심에는 햄버거!

아침 점심 빵쪼가리 였지만 여기 햄버거 패티가 너무 맛있었어서 위안이 되었다.

(그 뒤로 두끼를 더 햄버거를 먹을 줄 몰랐지만^^)

 

 

울 애기는 그렇게 놀고도 배가 안고픈지 밥은 안먹고 김만 집어먹었다..

 

 

비치체어에서 수영장 풍경을 평화롭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바라보면서

좀 쉬고싶었는데

김으로 전투력을 다시 충전 시킨 울 애기는 우리를 더 쉬도록 놔두지 않았다.

 

누워서 좀 쉬자...

 

다시 물속으로 뛰어들 수 밖에 없었다..

한동안 수영장은 사진찍는 곳이라고만 생각했었는데..

수영장은 물놀이 하는 곳이었구나 깊은 깨달음을 얻고

아들래미 따라 4시간 가까이 수영장에서 물놀이를 했다^^

 

어떻게 지치지도 않지..?

더 놀면 푸켓 여행 첫날부터 무리해서 몸살날까봐

울 애기를 끌고나왔다.

(결국 감기 걸린건 울 애기가 아닌 나였다...!)

 

고만 놀자..집에 가자..

 

숙소 들어와서 다같이 낮잠을 잤다.

 

 

이렇게 물놀이를 했는데 저녁먹고 욕조에서 한바탕 또 물놀이한건 안비밀ㅎㅎ

울 아들램 체력 좋넹..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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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에 저녁 9시 넘어서 도착하는 일정이라

첫 날은 공항에서 가까운 저렴한 호텔로 예약했었다.

 

[해외여행/Thailand] - 태국 푸켓 공항근처 가성비 호텔:: 푸켓 에어포트 호텔 (Phuket Airport Hote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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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날 체크아웃을 하고 푸켓 아카디아 호텔로 이동해야 했다.

차로 15분-20분 정도 걸리는 거리였는데

렌트를 하지 않은 우리에게는 3가지 선택지가 있었다.

 

비용기준: 성인 4명, 만 1세 아기 2명

1. 푸켓 아카디아 호텔에 차량을 보내달라고 요청한다: 900바트

2. 사설 업체 차량을 예약한다: 600바트

3. 볼트로 택시를 잡아본다: 400바트

 

푸켓 아카디아 호텔에 차량을 보내달라고 요청하는 비용이 가장 비쌌지만

가장 변수가 없는 방법이라고 생각해서 푸켓 아카디아 호텔에 차량을 보내달라고 메일을 보냈다.

 

vvv사설업체 차량 예약후기는 여기vvv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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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만 나이톤 비치 리조트에서 푸켓 올드타운으로 이동하기 위해 택시를 예약했다. 다른 블로그에서 찾은 업체인데 블로그에 공개된 카톡아이디로 연락하니 바로바로 답장을 주셨고 예약시간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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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실수한게,

난 아카디아 호텔에 메일을 보내는 순간 차량예약 확정이라고 생각했는데

(처음에 비용을 알려달라고 메일 보냈고, 두번째로 예약하겠다고 메일 보냈기 때문에..)

차량 예약을 확정하려면 한 번 더 답장을 보냈어야 했다.

제대로 메일 안읽고 예약됐다고만 생각한 나는

체크아웃 후 푸켓 에어포트 호텔 앞에서 기다리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예약한 차량이 안와서 전화해 보니

차량이 예약이 안되어 있단다...

 

이미 체크아웃도 일찍 끝내버렸는데,

계속 밖에서 기다리느라 덥고 지쳤고 일행들한테 정말 미안했다...

그래도 전화하니 바로 차량을 보내준다고 했고

기다리면서 푸켓 에어포트 호텔에서 조식을 먹었다.

 


드디어 풀만 호텔로 가는 차량에 탑승할 수 있었다.

카시트가 설치가 안되어 있어서 아기를 안고 가야 했지만

넓고 쾌적해서 마음에 들었다.

 

 

푸켓 풀만 아카디아 호텔은 절벽에 위치해있기 때문에

정문 입구부터 로비까지 차량을 이용해서 올라가야 했다.

택시는 보통 로비 앞까지 데려다주고

택시 없이 밖으로 나갈일이 있다면 버기를 부르면 정문 입구까지 데려다 준다.

 

로비에 도착하니 정말 예약 잘 했다 싶었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것이 최대 단점이지만

나이톤 비치가 내려다보이는 전망과

그 전망을 한껏 즐길 수 있도록 설계된 바와 레스토랑이 마음에 쏙 들었다.

 

 

호텔 체크인을 하려고 기다리는데

웰컴티를 주셨다.

 

 

우리는 성인 4명과 만 1세 아기 2명으로 구성된 팀이었는데

한 번에 수용가능한 객실이 없어서

인접 룸으로 2개의 객실을 예약했었다.

(커넥팅 룸은 없는 것 같았다.)

 

호텔패스를 이용해서 객실 2개를 예약했었는데

예약된 객실이 한 개 밖에 없다고 해서 정말 당황스러웠다..

교통편 예약 안된것 부터 시작해서 진짜 진땀나는 일의 연속이었다.

(교통편도 호텔도 내가 예약했었기 때문에 또 내가 뭐 실수 했나 하고 정말 당황스러웠다...)

 

다행이 우리 방들이 잘 예약된걸 확인하고

체크인 할 수 있었다.

체크인 가능시간은 오후 3시부터라고 알고 있었는데

12시-1시쯤이었던 것 같은데 바로 체크인이 가능해서

룸으로 바로 들어갔다.

 

룸으로 갈 때는 버기를 탔는데

우리는 로비에서 가까운 방이라서 이후에는 버기 안타고 걸어다니는 일이 많았다.

 

 

이 버기카가 타고 싶다고 쉽게쉽게 바로바로 타는 것이 아니고

5-10분 좀 기다려야했는데 그시간이면 우리 방에 걸어서 도착할 시간이라 그냥 걸어다녔다.

 

심지어는 방으로 돌아갈때 우연히 버기카가 바로 보여서 다른 팀들이랑 조인해서 탔는데

다른팀 다 내려주고 우리를 제일 나중에 내려준 적도 있다.

이 때 거의 리조트 한 바퀴를 다 돈 것 같은데

사파리 월드 체험한 것 마냥 재밌긴 했지만 황당하기도 했다.

 

 

[해외여행/Thailand] - 태국 푸켓 호텔/리조트) 풀만 푸켓 아카디아 나이톤 비치 (Pullman Phuket Arcadia Naithon Beach) 디럭스룸 가든뷰 룸컨디션

 

태국 푸켓 호텔/리조트) 풀만 푸켓 아카디아 나이톤 비치 (Pullman Phuket Arcadia Naithon Beach) 디럭스룸

두 번째 푸켓 여행이었다. 첫 번째 푸켓 여행은 친구들 끼리의 여행이었기 때문에 가성비 여행이었다. 두 번째 푸켓여행은 가족여행으로 만 1세 아기가 있었기 때문에 관광 보다는 좋은 리조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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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 푸켓 여행이었다.

첫 번째 푸켓 여행은 친구들 끼리의 여행이었기 때문에

가성비 여행이었다.

 

두 번째 푸켓여행은 가족여행으로 만 1세 아기가 있었기 때문에

관광 보다는 좋은 리조트 예약해서 물 놀이 하면서 푹 쉬는 여행으로 만들기로 했다.

 

첫 번째 푸켓여행은 가장 번화하면서 가성비 숙소들이 모여있는 빠통비치 근처로 정했었다.

빠통비치에서 묵으면서 결심했던게 다음 푸켓여행은 카타비치로 가야지! 였다.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빠통비치 근처 Lub d Phuket Patong 숙박후기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빠통비치 근처 Lub d Phuket Patong 숙박후기

호텔 위치를 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1. 공항과의 접근성2. 투어시 픽업추가비용 여부였고, 푸켓 여행이 처음이다보니 가장 정보가 많은 빠통비치 근처 호텔에서 묵기로 결정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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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속 1순위는 카타비치에 위치한 카타타니 리조트였는데

우리가 가려던 날짜에 마감이었다.

 

2순위의 많은 선택지 중에 푸켓 아카디아 나이톤 비치를 선택했다.

그 이유는

1. 빠통비치쪽 리조트가 아니다.

2. 룸 인테리어가 내스타일이었다.

3. 야외 Bar가 마음에 들었다.

4. 수영장과 키즈룸이 있었다.

5. 조식포함 1박에 20만원으로 예산에 적당했다.

6. 공항에서 차타고 15-20분으로 가까웠다.

 

결론적으로 말하면 밥은 맛이없었고

리조트에서 노을이 전면에서 안보이고 구석탱이에 슬쩍 보여서 안멋있는게 아쉬웠지만

방이 넓고 인테리어가 내스타일이고

수영장이 애기들 놀기 딱 좋았다.

 


풀만 푸켓 아카디아 나이톤 비치

Pullman Phuket Arcadia Naithon Beach

 

 

 

위치: 22, Naithon Beach, 2, Tambon Sa Khu, Amphur, Phuket 83110 태국

체크인: 3:00PM ~

체크아웃: ~ 12:00PM

전화: +6676303299

웹사이트: https://all.accor.com/south-korea/index.ko.shtm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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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기카를 타고 이동했다.

우리는 로비랑 가까운 쪽 방을 배정받아서 버기카를 타지 않아도 걸어다닐 만 했다.

 

 

우리 방으로 들어가기 위해서는 엘리베이터 없이 계단을 조금 내려가야 했다.

애기 데리고 짐 들고 왔다갔다하기 불편했다.

 

하지만 룸은 정말 최고였다.

 

일단 화장실부터 이게 방인지 화장실인지 헷갈릴 크기였다.

 

 

방크기는 말할 것도 없다.

일단 침대가 3인용인가 싶었다.

 

 

쇼파와 테이블이 있어서 야식 먹기에도 너무 좋았다.

 

 

짐 넣는 곳도 넓었다.

 

 

야외 테라스도 있었다.

바다가 아주 힐끗 보였다.

 

 

풀만 푸켓 아카디아 나이톤 비치 룸컨디션 포스팅 끝!

 

[해외여행/Thailand] - 푸켓 풀만 호텔:: 아기랑 메인 풀 즐기기

 

푸켓 풀만 호텔:: 아기랑 메인 풀 즐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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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Thailand] - 16개월 아기와 우기에 태국 푸켓 여행 (여행지 선택, 일정, 비용 등)

 

16개월 아기와 우기에 태국 푸켓 여행 (여행지 선택, 일정, 비용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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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여행/Thailand] - 태국 푸켓 여행 진에어 탑승 후기 (+제 2공항에서 1공항으로 무료셔틀 타고 이동)

 

태국 푸켓 여행 진에어 탑승 후기 (+제 2공항에서 1공항으로 무료셔틀 타고 이동)

원래 괌을 가려고 했으나.. 큰 태풍이 괌을 덮쳤고 어쩔 수 없이 푸켓으로 여행지를 변경했다. 16개월 아기와 다녀오기에는 푸켓의 비행시간이 좀 길 수 있지만 이전에 푸켓에서의 기억이 너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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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켓 공항에 저녁 9시 10분에 도착할 예정이 있기 때문에

공항 근처에서 잠 만 자고 체크아웃 할 저렴한 호텔을 예약하기로 했다.

 


푸켓 에어포트 호텔

Phuket Airport Hotel

 

 

 

위치: 90/9 Moo 1 Saku, 14/9 Soi Naiyang 16, Sakhu, Thalang District, Phuket 83110 태국

구글평점: 4.3점

3성급 호텔

웹사이트: https://www.phuketairporthotel.com/

 

Phuket Airport Hotel | Official Site | Phuket Free Airport Shuttle

Phuket Airport Hotel is one of the closest hotels near Phuket Airport and many people's favourite. Enjoy free airport shuttle and free high-speed WiFi!

www.phuketairporthotel.com


이 호텔의 장점은 다음과 같은데 푸켓 여행객에게 꼭 필요한 사항을 알차게 꽉꽉 담은 느낌이다:

*무료 공항셔틀 제공

*가격대비 넓은 객실

*수영장

*무료커피, 티

*무료 자전거 대여

*Day Use Room (오전 10:00 - 오후 10:00 이용)

 


공항에 도착해서 호텔에 연락을 하면 벤을 끌고 우리를 데리러 온다.

우리 유심에는 무료 통화가 포함되어 있어서 공항에 도착해서 호텔에 전화했다.

바로 벤을 보내줬고 큰 벤에 우리 일행만 탑승하여 쾌적하게 이동할 수 있었다.

 

호텔은 단층으로 되어 있었다.

 

저녁에 찍은 사진

 

아침에 찍은 사진

 

방은 생각보다 넓었는데

방에 불을 켜니 밖에서 훤히 다 비쳐보였다.

얼릉 커튼을 쳤다.

 

 

예약 당시 미리 아기침대를 요청드렸더니

방에 들어가보니 애기침대가 설치되어 있었다.

 

 

화장실도 나름 깔끔했다.

어메니티는 일회용 샴푸 두개가 달랑 놓여있었다.

컨디셔너랑 바디워시랑 로션을 챙겨가길 잘 했다고 생각했다.

 

 

냉장고에는 무료물이 들어있었다.

 

 

근처에 세븐일레븐이 있어서 야식을 사오기로 했다.

야식 사오는 조가 세븐일레븐으로 출발한 사이

만 1세 울 아가들은 수영장에 들어갔다...

비행기에서 푹 자고 쌩쌩해진 울 아가들은 물을 보고 잠이 확 달아났는지 즐겁게 물놀이를 시작했다.

이 한밤 중에!!

이 때 나는 모기를 정말 많이 물렸는데

다행이 울 아가들은 모기에 물리지 않았다.

 

 

세븐일레븐이 정말 컸다.

신라면이 보여서 샀는데

건더기가 우리나라에서 보던 것과 사뭇 다른 모양새였다.

 

 

우리가 야식 먹는 동안 울 애기들도 야식을 먹었다.

비행기에서 먹는둥 마는둥 하더만 배고 고팠나보다.

우리가 먹으려고 꺼낸 햇반을 김싸서 흡입하기 시작했다.

 

한밤중 물놀이+야식을 끝내고

푹자고 일어났다.

아침에 눈 뜨자 마자 우리 만 1세 아들래미는 수영을 하러 나갔다.

 

 

아침부터 수영한 우리 애기는 우유 먹고 잠들어버렸다.

 

 

울 애기 잠든사이에 남편은 호다닥 환전을 하러 갔고 나는 호다닥 체크아웃 준비를 했다.

그리고 아침을 먹으러 호텔 식당으로 갔다.

근처에 구글 평점 좋은 다른 로컬 식당들이 많았는데 

애기들 데리고 움직이는게 번잡스러워서 그냥 호텔식당에서 해결하기로 했다.

 

메뉴는 별개 없었다.

 

 

Set 1을 주문했다.

커피는 무료였는데 직원분께서 커피 내려서 가져다 주셨다.

 

 

과일과 커피와 주스가 나왔다.

 

 

만약 푸켓 에어포트 호텔을 이용한다면 조식은 밖에서 먹는걸 추천한다^^

 

[해외여행/Thailand] - 16개월 아기와 우기에 태국 푸켓 여행 (여행지 선택, 일정, 비용 등)

 

16개월 아기와 우기에 태국 푸켓 여행 (여행지 선택, 일정, 비용 등)

여행 구성원 2가족 (성인 4명, 16개월 아기 2명) 여행지 선택 아기들이 어리다보니 가깝고 안전한 괌을 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역대급 태풍이 괌을 강타하면서 호텔과 항공이 취소되었다. 어디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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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래 괌을 가려고 했으나..

큰 태풍이 괌을 덮쳤고

어쩔 수 없이 푸켓으로 여행지를 변경했다.

 

16개월 아기와 다녀오기에는 푸켓의 비행시간이 좀 길 수 있지만

이전에 푸켓에서의 기억이 너무 좋았어서 푸켓으을 선택했다.

또 다른 동남아 국가들은 이상고온 현상으로 연일 뉴스에 언급되었지만

푸켓은 우기로 상대적으로 낮은 기온이라는 것이 선택에 한 몫했다.

 


제 2공항에서 1공항으로 이동

 

진에어가 제 1공항을 이용하다가

제 2공항으로 변경되었다고 했다.

우리는 비행 일정상 출발할 때는 1공항에서 하는데

도착은 2공항에서 했다.

 

주차를 어디다가 할 지 고민하다가

2공항에 주차후 1공항으로 이동하기로 했다.

도착하는 날 2공항에서 바로 차를 타고 집으로 이동하자는 계획이었다.

 

발렛을 맞기고 제 1공항으로 이동하기 위해 무료셔틀 타는 곳으로 갔다.

무료셔틀은 제 2공항 3층 5번 출입구 앞에 있었다.

 

 

중간에 하얏트 호텔에서 정차하는 경우가 있으니

안내 방송을 잘 듣고 제1여객터미널에서 내려야 한다.

하얏트 호텔에서 하차하는 사람도 꽤 있어서 사람들 내릴때 내려야지 하다가는 잘 못 내릴 수 있다.

 

 

버스가 저상형버스가 아니라서

버스 탑승을 위해 높은 계단을 올라야 했다.

캐리어에, 아기에, 유모차에...

버스 계단 오르락 내리락 하기 너무 힘들었다.

 

 


비행일정

 

태국 푸켓까지는 직항 이용시 6시간 20분 걸린다.

오후 5시에 출발해서 현지시간으로 오후 9시에 도착하는 일정이었다.

돌아오는 비행기는 6시간 34분 걸리고 밤 비행기 타서 인천에 새벽 6시반에 도착하는 일정이었다.

 

 


체크인

 

진에어 체크인 카운터에서 짐 부치고 유모차는 도어 투 도어로 부탁드렸다.

(유모차가 휴대용이라 기내 반입이 가능하지만 짐 칸에 넣는 것도 일이라서 도어 투 도어로 했다.

탑승 전에 유모차를 맡기고 타고, 내려서 문앞에서 기다리면 생각보다 금방 유모차를 받는다.)

 

교통약자 우대스티커를 부탁드렸는데

스티커 없이 신분증(여권)만 가지고 가면 교통약자 우대 전용출국장을 이용할 수 있다고 하셨다.

 

스티커 없이 교통약자 우대 전용 출국장을 이용해서 짐 검사를 받을 수 있었다.

 


 

탑승 후기

 

푸켓으로 가는 비행기는 맨 앞자리 예약을 실패해서

두번째 자리에 탑승해야 했다.

LCC라 그런가 매우 좁았다.

 

우리 애기는 16개월로 아직은 좌석을 따로 예약하지 않아도 되는 나이라서

자리를 따로 결제하지 않고 안고탔다.

(근데 10개월에 일본 갔을때와는 사뭇 다른 몸무게였다.)

 

 

좌석에 핸드폰을 거치할 수 있도록 되어 있어서 좋았다.

 

 

기내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은 항공권이라

별도로 기내식을 주문했어야 했다.

우리는 푸켓가는 비행기에서 저녁으로 먹을 기내식 1개를 주문했다.

(난 빵이 더 좋기 때문에 비행기 탑승 전에 샌드위치를 구매했다.)

 

 

기내식은 애기랑 같이 먹을 수 있는 메뉴 오므라이스로 했는데

애기가 먹긴 좀 짜긴 했다.

짜서 그런건지 먹을 분위기가 아니어서 그런건지 우리애기는 잘 안먹었다.

 

 

비행기 탈때 지루해 하면 주려고 새로운 타요 토이북을 주문했었는데

좋아하긴 했지만, 한 20-30분 좋아했나...?

비행기에서 놀아줄 스티커북과 색칠 공부 등등 잔뜩 챙겨갔는데

환경이 환경이다보니 다 금방 실증내는 것 같았다.

나도 좁아서 답답한데 울 애기는 오죽했으랴,,

최후의 수단으로 미리 넷플릭스에서 다운받은 동물 나오는 다큐 영상과 타요영상을 틀어주었다.

(영상도 생각만큼은 집중해서 안봤는데, 소리가 안들려서 그런것 같다고 생각하고 있다.

다음번 비행시에는 헤드폰을 사들고 오기로 다짐했다.)

 

 

잠들기 직전에 잠투정을 좀 했는데

덥고 좁아서 그런것 같다.

자다깨다를 반복했다.

주위 다른 승객분께도 민망하고 죄송했다.

그러다가 급 생각났다.

우리 애기 애착이불을 안꺼내 줬다는걸.

부랴부랴 짐칸 열어서 가방꺼내서 애착이불을 꺼내줬다.

더웠지만 애착이불 꼭 잡고 깊이 잠이 들었다.

 

 

잘 자다가 푸켓에 도착해서 일어났다.

숙소 체크인 하니깐 밤 10시였는데

수영장 보자마자 수영하고 싶다고 난리나서 그 밤중에 수영까지 하고

야식으로 김+햇반 먹고 12시에 잠들었다.

 


귀국 하는 비행기는 맨 앞자리라서 다행이었다.

출발하는 비행기에서 애기가 자꾸 앞좌석을 발로 치는 것 같아서 안절부절 했었는데

귀국 하는 비행기는 맨 앞자석이라서 넓고 쾌적하고 찰 앞좌석도 없어서 좋았다.

 

 

이번에는 일찍부터 애착이불을 안겨줘서 이륙하자 마자 바로 잠이 들고

한국에 도착하자마자 일어났다.

 

맨 앞자리라 조금 쾌적했지만 팔걸이가 안올라가서 자는 애기 안고있기가 힘들었다.

팔걸이가 생각보다 높아서 애기를 자는 모양을 편하게 만들어주려면 (애가 반으로 접히지 않게) 내가 팔에 힘을 주고 버텨야 했기 때문이다.

 

 

우리애기는 잘 자는 편이라 밤비행기가 오히려 편했다.

낮에 잘 놀고 낮잠도 잘 자서 그런지 밤비행 내내 꿀잠 자고 일어나서 어린이집을 갔다.

나랑 남편만 팔떨어지느라 죽을 맛이었다..

6시간 반 비행동안 내가 한 1시간 정도 안고 있었던것 같은데

팔 빠지는 줄 알았다.

만 1세라 항공권이 무료인 것은 좋으나, 그만큼 몸으로 때워야 했다.

11키로 생각보다 무겁고 잠든 아기는 더 무겁고 6시간 동안 최대한 움직임 없이 안고 있는것은 고문이었다^^

 

[해외여행/Thailand] - 16개월 아기와 우기에 태국 푸켓 여행 (여행지 선택, 일정, 비용 등)

 

16개월 아기와 우기에 태국 푸켓 여행 (여행지 선택, 일정, 비용 등)

여행 구성원 2가족 (성인 4명, 16개월 아기 2명) 여행지 선택 아기들이 어리다보니 가깝고 안전한 괌을 가려고 했었다. 그런데 역대급 태풍이 괌을 강타하면서 호텔과 항공이 취소되었다. 어디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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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피섬 럭셔리(?) 크루즈 투어를 끝내고 Lub d 호텔에 도착하니 뭘 하기 애매한 시간이었다. 원래 마사지도 한 번 더 받고싶었으나 마사지는 커녕 저녁도 근사하게 먹기 힘든 시간이었다.


그리고 우선 씻어야 했다. Lub d 호텔에서 다행이 체크 아웃 후에도 공용 샤워실에서 씻을 수 있어서 깨끗하고 씻고 세탁기 돌리고 건조기 돌리니 8시, 근처에서 밥먹을 시간 밖에 남지 않았다. 바로 옆에 있던 The Coffee Club에서 저녁을 거하게 먹기로 했다








네명이서 1 1음료에 1 음식 그리고 후식까지 왕창 먹었다. 배가 고팠어서 싹싹 잘먹었다. 비싼거 먹고싶어서 난 스테이크를 주문해서 먹었는데 정말 맛있었다


팟타이: 215바트

치킨카레: 195바트

스파이시베이컨 스파게티: 315바트

핫초코: 135바트

사이다: 40바트

라즈베리 스무디: 165바트

카라멜 쉐이크: 220바트

망고티: 165바트

튀김: 295 바트

스테이크: 565바트

팬케이크: 310바트



마지막 날에 프랜차이즈 카페에서 한끼를 떼우는게 아까웠지만

순식간에 다먹고 계산하고 바로 옆 Lub d 호텔로 돌아왔다. 건조기에서 빨래를 꺼내서 가방에 쑤셔 넣었다. 픽업 차량은 벌써 기다리고 있어서 마음이 급했다. 픽업 차량으로 편하게 공항까지 무사히 도착할 수 있었다.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여행준비, 일정 및 총경비↓↓↓↓

2018/11/20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여행준비, 일정 및 총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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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 날이었다. 마이리얼트립을 통해 ㅇㅅㅇ트립에서 하는 피피섬 투어를 예약했었다. (이틀 전에 산호섬 바나나비치를 요트투어로 다녀와서 크루즈 투어는 많은 기대를 하지 않았다.) 아침 7시가 픽업시간이었다. 호텔을 보니 우리 호텔 앞이 아니고 우리 호텔에서 10-15분 떨어진 어느 리조트였다. 단체로 움직여야 해서 중간 지점인 어느 리조트에서 모이는줄 알고 조식도 못먹고 부랴부랴 갔다. 버스가 줄지어 있어서 이중 어느 버스 한대에 우리가 올라타겠지 했다. 로비로 오라고 해서 직원한테 물어물어 로비로 갔다. 난 당연히 이 투어를 신청한 사람들이 모여있을 줄 알았는데 모여서 투어 갈 법한 사람들이 없었다. 뭔가 잘못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바로 투어 업체 (현지 연락처)에 연락했다. 그랬더니 왜 우리가 묵는 Lub d 호텔에 안 있고 거기있냐고 했다. 여기로 오라고 해서 왔다고 했더니 알아보겠다고 하고 전화를 끊었다. 호텔명을 복붙하는 과정에서 실수가 있었다고 했다. 그리고 설상가상으로 앞사람 픽업이 늦어져서 더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그 늦어짐에는 우리 몫도 있었을거다. 원래 있었어야 했던 호텔에 우리가 없었으니...너무 황당해서 이건 사과를 들어야겠다 싶어서 픽업정보 보내준 카카오톡 대화에 불평을 남겼다. 그랬더니 사과는 커녕 뭘 더 알아보겠다는 건지 모르겠지만 알아보겠다는 말만 하고 출근 준비를 하고 있다는 둥 전혀 맥락에 맞지 않는 말을 하여서 화만 더 났다.

남의 출근시간으로 뭐라고 따질 건 없지만 태국시간으로 7시가 넘은 시간이었으니 한국시간은 9시가 넘은 시간이었는데 누가보면 새벽이나 밤에 연락한 줄

오히려 출근시간에 연락해서 미안하다고 내가 사과해야 하는건지 뭔지

사과할줄 모르냐고 했더니 그제서야 카톡으로 사과 한마디 남기고 전화 주고 했다.

 

무려 40분을 기다린 다음에 픽업 차량에 오를 수 있었다. (픽업차량에는 우리말고 2-3팀이 더 있어서 다 타니 자리가 다찼다.) 무슨 투어가 시작부터 이런가 했는데 심지어 운전하던 운전기사는 갑자기 차를 세우더니 말도 안하고 급하게 어디를 가서 뭐지뭐지? 다 온건가 했는데 화장실을 간거였다. 큰거였는지 한참뒤에 나왔다.

 

씨엔젤 부두에 도착했는데 사람이 말도 못하게 많았다. 그 때는 그 사람들이 다 같은 크루즈에 오를거라는 생각을 못했다. 크루즈가 크기는 했지만 그 크루즈에 오르려고 준비하는 사람들은 어마어마 했다.



그리고 우리 픽업이 40분 넘게 지연된게 이 투어에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않았다는 것이 큰 충격이었다. 크루즈에 타기 전에 현금으로 픽업해준 운전기사한테 30바트씩 주고 보험에 가입하고 표딱지를 나눠받게 되는데 그 표딱지는 가슴에 붙여야 했다.


크루즈에 오르기 전에 사진을 찍는데 생존자 확인용이라고 생각해서 마냥 기쁘게 찍을 수 없었다. 한 번 찍고 또 한번 더찍어서 백업용인가 싶었다. 사람들이 우르르 크루즈에 올라탔다. 아래로 내려가는 사람 위로 올라가는 사람, 가슴에 붙은 표딱지로 위치가 갈렸다. 그 표딱지는 투어가 끝날 때까지 떼지 말라고 했다. 표딱지에 따라 앉는 자리도 다르고 밥먹는 위치도 다르다고 했다. 이런 이야기는 마이리얼트립 홈페이지에 없어서 예약할 당시 알지 못했던 사항이라 황당했다. 그나마 운이 좋은건지 뭔지 4명이 같이 붙어앉았다. 그리고 밑바닥이 아닌거에 감사해야 하는 상황인건가 싶었다. (실제 자리만 다르고 밑바닥이나 우리가 앉은 자리나 동일한 Class 같았다.)


크루즈 출발시간마저 지연됐다. 예약당시 홈페이지에서는 늦어도 9시는 되면 출발하는 것으로 나오는데 (출발시간이 8:40 - 9:00로 되어있다.) 9시 넘어서 출발했다.



조금한 빵한조각과 커피를 줬다.  



출발 후 1시간 후부터는 일어서서 돌아다닐 수 있어서 밖에 구경하러 나갔다. 처음 크루즈를 타려고 기다렸던 그 사람들, 온 사람들이 다 나와있는 것 같았다. 북적북적하고 냄새가 너무 심했다. 사람냄새가..안에는 중국애들 수학여행 온 애들 때문에 시끄럽고 밖에서 아름다운 경치를 보려하면 냄새와 북적임 때문에 그냥 안에 앉아있는게 낫다 싶었다. 한마디로 최악이었다.


(인구 비율은 대부분이 인도사람?이고 그 다음에 중국인 조금, 서양사람 극히 일부, 한국 사람은 우리 넷이 끝인 것 같았다.)


일정에 피피레 섬 일주 (마야베이, 롯사마베이, 바이킹동굴)가 포함되어있다고 했는데 배에서 내리는게 아니고 크루즈에서 보는걸 말하는 거였나보다. 우리는 도저히 (사람)냄새나고 시끄럽고 부딪치는 그 난리통으로 나갈수가 없어서 그냥 자리에 앉아 있었다. 두번정도 밖으로 나갈 시도를 하였으나 도저히 있을만한 곳이 아니었다.




크루즈 안에서 스노클링 할사람과 안 할 사람을 구분했다. 우리는 당연히 스노클링 하러왔으므로 손에 마스크 숫자와 매치되는 숫자를 적었다. 현장에서 400바트 현금으로 지불하고 스노클링을 할 수 있었다.



크루즈에서 작은 배로 갈아타고 스노클링 스팟으로 이동하는 데 작은 배에서 찌린내가 진동을 했다. 크루즈에서 화장실을 갔다왔었어야 했는데 판단미스였다. 찌린내 나는 배의 화장실을 이용하는데 ... 그냥 최악의 연속이었다.



스팟에 도착해서 마스크를 쓰고 바로 바다로 뛰어들었다. 바나나 비치보다 물고기들이 많았다. 30분도 안한것 같았다. 남편이 멀미가 난다고 배로 올라가고 싶다고 해서 배로 올라오는데 그 시간이 원래 스노클링 그만해야 하는 시간이었다. (집에와서 액션캠으로 찍은 영상보니 우리가 스노클링을 한 시간은 15-20분 밖에 안됐다.) 다들 우르르 다 밖으로 나왔다.



배에 딸려있는 샤워기로 대충 씻었다. 다같이 씻었기 때문에 당연히 비누칠을 할수도 없었으며 조금만 더 물로 헹구려고 하면 직원이 그만하고 나오라고 해서 잘 씻을 수도 없었다.



구명조끼를 입었을때 계속 코까지 물이 잠기는 느낌이었는데

느낌탓이 아닌것 같았다.

구명조끼에 구멍이 뚫려있었다.



찌린내나는 배를 타고 피피돈 부두로 이동했다. 내려서 섬 입장료를 현금으로 200바트 지불했다.



고작 40분이라는 시간이 주어졌다.

투어에서 제공하는 밥만 먹으면 끝날 시간이었다.

밥 집은 섬 안쪽에 위치해 있었다.


우리 가슴팍에 붙은 표딱지는 피피 프린세스 (호텔) 레스토랑으로 가라고 알려준다. (중간중간 누군지 모를 현지인이 이쪽으로가라 저쪽으로 가라 한다.) 깨끗한고 예쁜 식당들을 볼 때마다 여긴가?하고 잠시 설렜는데 야속하게 화살표가 계속 길을 안내했다. 



레스토랑은 왜 앞에 호텔을 붙이는지 모르겠다. 호텔에서 먹는것도 아닌데 말이다.



뷔폐식인데 맛은 나쁘지 않았다.



처음에는 피피돈 섬에서는 씻을 수 있을 줄 알았다. 그런데 밥을 편하게 먹을 시간조차 없었다. 밥만 먹고 바로 배를 타러 돌아가야 했다. 피피섬 해변이 정말 이뻤는데 먼발치에서 보고 인증샷 몇번만 찍고 항구로 돌아와야 했다





이 섬오려고 입장료도 냈는데 입장료 내고 밥만 먹은 셈이었다. 항구까지 돌아오니 시간이 아주 조금 남아서 옆에있는 맥도날드에서 파이와 커피를 사먹었다. 



원래 옥수수파이 2개를 주문했는데 옥수수 파이가 1개밖에 없다면서 애플파이를 주문하라고 했다. 그리고 파인애플파이는 공짜로 줬다.






젖은 상태에서, 특히 바닷물에 젖은 상태에서 제대로 씻지도 못한채 타서 찝찝하기 그지 없었다. 그리고 크루즈가 에어컨이 빵빵해서 어찌나 추운지 감기로 앓아눕지 않은게 용했다. 내 몸에서 나는 것 같은 찌린내가 너무 강해서 속이 너무 안좋았다. 배탄 기억밖에 없고 시간도 투어에서 언급한 시간이랑 맞는게 하나도 없었다. 피피돈 부두에서 출발시간은 칼 같이 맞았는데 그래서 하루종일 배탄 기억밖에 없다. 일정이 늦어지니 액티비티에서 시간을 줄여서 배탄 기억 뿐일 수 밖에..


피피돈 부두에서 출발을 정시 (2시 반에) 한 것 같은데....늦어도 4시 30분에는 부두에 도착하여 (부두에도 늦게 도착했다.) 오후 5시에서 5시 30분에는 각 호텔에 도착한다고 투어 일정표에 되어있었는데 6시 넘어서 호텔에 도착했다. 정확하지 않은 정보를 왜 예약사이트에 써 놓는지도 모르겠다. 


대반전으로 우리가 생존확인용으로 알고 찍은 사진은 기념품으로 제작되어 팔고있었다. 백업용이라고 생각했던것 마저도 기념품으로 판매하고 있었다. 정말 대반전이었고 원래 이런거 안사는데 표정이 너무 웃겨서 샀다. 멀미 안했다는 것말고는 좋은점을 찾을 수 없었다. 그냥 스피드보트나 탈걸 하고 후회했다. 


그리고 어디가 럭셔리인지 모르겠다. 어마어마한 인원을 수용하는 크루즈에서 여유롭게 밖을 둘러볼 수 조차 없었다. 럭셔리로 온사람들은 우리처럼 맨 밑바닥 또는 맨 밑바닥 바로 위가 아닌 맨 위에 좌석에 앉아서 타고, 프린세스 레스토랑이 아닌 좋은 식당에서 밥 먹었을 거다. 스피드보트는 멀미는 했겠지만 그래도 피피섬까지 왕복하는 시간을 훨씬 줄이고 더 저렴한 비용으로 섬을 잘 즐길 수 있었을거다...괜히 멀미에 겁먹어서 크루즈를 예약했다고 엄~~~~~~청나게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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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0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여행준비, 일정 및 총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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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에서 빠통비치로 가는 툭툭이를 불러주겠다고, 가격은 500바트라고 했는데 너무 비싼 것 같아서 됐다고 하고 나왔다.

식당에서 카타비치까지 걸어서 왔다.

카타비치 입구에 택시들이 모여있었다.




정찰제인지 커다랗게 택시 비용이 붙어있어서 깎을 수 없었다. 500바트를 내고 벤을타고 빠통비치로 돌아올 수 있었다. 처음에 운전기사가 걸어가는 쪽이 툭툭이가 잔뜩 주차된 곳이어서 깜짝놀랐는데 다행이 벤이어서 편하게 올수 있었다.

 

마사지를 한 번 더 받기로 해서 약 1시간 걸려서 9시에 아슬아슬하게 정실론에 도착해서 몬트라 마사지샵으로 들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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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d Duck Restaurant


영업시간: 오전 11:30 - 오후 11:00 (월요일: 오후 4:00 - 오후 11:00)

웹사이트: http://redduck.restaurantwebexperts.com/

구글평점: 4.5점

트립어드바이저평점: 4.5점




카타비치에서 걸어서 15분 정도 걸린다. 맛집을 포기 할 수 없어서 열심히 걸었다인도가 잘 안되어 있어서 불편했다





메뉴가 생각보다 많았다. 한국인이 많이 찾는지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서 편했다. 그리고 매운맛 정도를 선택할 수 있어서 좋았다.











생각하고 온 요리는 특별히 없었는데 주방장이 해산물을 잔뜩들고와서 이걸로 요리해 줄 수 있다고 했다들고 온 해산물로 만들수 있는 요리들을 설명해 줬는데 요리도 마음에 들고 해산물이 싱싱해 보여서 그걸로 달라고 했다.


기대를 많이 하고왔는데 기대만큼 맛있었다


Tigers Praws BBQ/Black Pappers는 해산물과 야채가 소스에 볶아 나온 음식이었는데 소스가 한국맛이 가득했다. 내취향이었다. 야채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소스랑 어우러진 야채가 너무 맛있어서 야채 (피망)을 싹쓸이 했다. 



그린망고 해산물 샐러드는 소스가 이렇게 맛있을 수 있나 싶었다. 주문하기 전에는 망고가 있는 샐러드인가 싶었는데 소스에 과일이 들어간것 같았다. 소스와 새우가 너무 잘어울렸다.



똠양꿍은 새콤한 향이 가득했는데 이상하게 손이 갔다. 새콤하면서 매콤했다. 



Crab Curry Powders / Black Peppers는 뿌빳뽕 커리를 기대했는데 게딱지를 튀겨서 먹을 수 있는게 아니고 하나하나 발라먹어야 해서 불편했다. 밥은 주문하지 않았는데 메인 요리에 하나씩 딸려나오는 모양이었다. 세공기가 나와서 네명이서 나눠먹었다.



손에 비린내를 없애줄 라임이 담겨있는 물이나왔는데 그래도 손에서 나는 해산물 향을 완전히 지울 수 없었다.



네 명이서 배터지게 먹고 한화로 약 12만원을 지불했다. 



빠통비치로 돌아가야해서 택시를 불러줄 수 있냐고 물었더니 툭툭이를 불러주겠다고 가격은 500바트라고 했다.

흥정이 안될 것 같아서 그냥 됐다고 하고 카타비치로 걸어서 돌아가서 택시를 잡기로 하고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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