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반잔 야시장에 갔다가 과도한 호객 행위로 밥 먹는 것을 포기하고 Lud d 호텔 근처에 있는 야시장으로 보이는 곳으로 갔다. 여기 시장(Food Market)은 새로 오픈한건지 깔끔해보였다. 앉을 자리도 있어서 좋았다



가게는 많이 없었지만 그래도 나름 음식이 다양했다. 가격이 저렴해서 이것저것 고르고 나눠먹었다.


Food Market









남편이 고른 팟타이가 가장 맛있었다. (팟타이가 워낙 실패하기 힘든 음식이긴 하다. )남편말로는 조리과정도 깔끔해 보였다고 한다




친구가 고른 빠에야는 정말 노맛이었다. 판매하는 사람이 우리가 산다고 하니깐 격하게 좋아했었는데 어지간히 안팔린 모양이었다. 며칠 못팔고 재탕한 듯한 느낌이었다




내가 고른 옥수수는 너무 딱딱했다. 비쥬얼은 노란 것이 맛있어 보였는데 소금과 설탕, 버터맛만 났고 그나마도 옥수수가 워낙 맛이 없어서 감칠맛이 아닌 소금, 설탕 맛만 느껴졌다



새우는 새우모양으로 만든 맛살이었다. 오빠가 산 팟타이 집에서 파인애플 볶음밥을 추가로 주문했다. 그리고 스무디를 사러갔는데 스무디집 앞에서 어떤 커플이 엄청 맛있게 스무디를 먹고있었다. 크기도 엄청 큰 것이 넷이 나눠먹기 너무 좋아보였다. 가게 점원한테 쟤들이 먹고있는거 뭐냐고 물어보고 그걸로 주문했다. 믹스 스무디였다. 100바트 밖에 안하는 가격에 실컷 먹을수 있는 스무디라 좋았다. 이것저것 과일 다 섞은 거였는데 맛있었다. 인위적인 맛이 아니라서 좋았다.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여행준비, 일정 및 총경비↓↓↓↓

2018/11/20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여행준비, 일정 및 총경비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