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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차게 정실론 구경을 하고 점심을 먹으러 갔다.

구글 평점에 의존해 도착한 곳 the sweet restaurant!

구글 지도 따라갔는데 뱅글뱅글 돌아간 것 같은 느낌적인 느낌이었다.



The Sweet Restaurant


영업시간: 오전 10:30 - 오후 11:00

웹사이트: http://www.thesweetrestaurant.com/

구글평점: 4.4점

트립어드바이저평점: 4.5점





사진이 있는 메뉴판도 있어서 고르기 편했다.





4명에서 골고루 주문했다.



여행이 끝나고 태국 (푸켓)에서 먹는 팟타이는 실패가 없는 음식이라는 깨달음을 얻었다.

팟타이 옆에 디피된 땅콩의 고소함이 그렇게 좋을 수 없다.



겁을 먹고 도전한 것에 비해 똠양꿍의 맛은 나쁘지 않았다.

동남아 특유의 냄새를 싫어하는 내가 (이전에 세부갔을때 특유의 냄새로 거의 음식을 먹지 못했는데) 나쁘지 않다고 느낀거라면

대부분의 한국사람들도 거부감 없이 먹을 수 있을 거라고 생각한다.



새우튀김은 새우 살이 튼실하다는 느낌을 받았고 찍어먹는 소스가 정말 맛있었다.



모닝글로리 약간 칼칼한 맛이 있어서 입안을 깔끔하게 해주는 느낌이었다.



파인애플 볶음밥은 소시지가 들어있어서 약간 안어울린다는 느낌이 있었다.

(사실 내가 소시지를 싫어하긴 한다.)

파인애플 조각이 있는 부분은 맛있었다.




동남아 현지식이라서 향이 강할꺼라는 생각에 콜라 두 캔을 주문했었는데

콜라 생각이 안날 만큼 맛있었다.

한 캔이 고스란이 남아서 환불했다.



스프라이트 2잔: 50바트

콜라 1잔: 35바트

똠양꿍: 150바트

모닝글로리: 95바트

파인애플 볶음밥: 160바트

새우튀김: 225바트

팟타이: 135바트


네명이서 배터지게 먹었는데 850바트, 우리돈으로 30,000원도 안됐다.



팁으로 잔돈을 받지 않고 (50바트를 주고) 기분좋게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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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0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여행준비, 일정 및 총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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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ub d 호텔에 오전 10시전에 도착했다. 얼리 체크인은 불가능해서 우선 호텔에 짐만 맡기기로 했다. 잠옷에서 활동복으로 갈아입고 양치까지 하고 걸어서 정실론으로 향했다



정실론은 11시부터 열어서 바로 옆에있는 카페에서 시간을 때우기로 했다



The coffee club이라고 호주 coffee 체인점인 모양인데 음식 사진이 마음에 들어서 들어갔다




각자 음료 하나씩이랑 팬케이크 하나를 주문했다

주문을 하는데 직원이 물이 필요하냐고 해서 우리가 고민을 했더니

"노피"라고 했다. 

우리는 "No Fee" 공짜 물인줄 알고 그럼 하나만 달라고 했다.

 






순식간에 다먹었다.

영수증을 달라고 한다음에 내역을 봤더니 물 값이 청구되어 있었다.

"노 피"라고 하지 않았냐 근데 왜 물값을 청구했냐고 물어봤는데

자꾸 자기는 "노 피"라고 여러번 말했다고 했다.

나중에 우리 스스로 깨닿게 된게 "No Fee"가 아니고 "No Free"였다.

푸켓은 물을 사먹어야 하는 건 미리 알고 있었는데 "노피"라고 하니깐 공짜인줄 알았다. 

공짜물로 알고 4병 시켰으면 물값만 5,000원이 나올 뻔했다.

Service Charge 10%가 포함되어 있어서 별도로 팁을 주지 않고 나왔다.



정실론을 구경하면서 4명이서 서로에게 줄 선물을 사기로 했다. 150바트 ( 5000)의 금액을 배정받았다. 150바트가 생각보다 적은돈이었다. 돈이 조금 더 많았다면 살 것이 아주 많았을텐데...그리고 구경할때는 몰랐다. 내가 있는 곳이 정실론의 극히 일부라는 것을! 여튼 크지 않은 쇼핑몰이었네 하면서 구경하고 왔다갔다 하다가 결국 코끼리 바지를 샀다. (코끼리 바지는 가장 짧은 것이 (속옷 보일 것 같은 바지가) 100바트, 중간길이 150바트, 가장 긴 것이 200바트였다.)

 

흥정을 해보고 싶었는데 안깎아줬다. 정실론은 정찰제인 느낌이었다. 정실론이 아닌 다른 곳 (구멍가게 같은 곳)에서는 흥정이 가능했다.

 

코끼리바지도 정실론 밖에 다른 구멍가게 같은 곳이 더 저렴하게 팔아서 좀 기분이 그랬다.

특히 빠통비치 근처보다 푸켓 올드타운이 정말 저렴하게 팔았다.


네명이 흩어져서 선물을 각자 골라왔는데 신기하게 겹치는 것이 없었다. 다들 150바트로 알차게 잘 골라왔다.

그 중 에코백? 같은게 가장 맘에 들었는데 다른 사람한테 갔다.



정실론 안에는 다른 예쁜 샵들이 많았는데 푸켓에서 셀프 웨딩 촬영을 준비한다면 정실론와서 레이스 옷을 사도 괜찮을 거라는 생각이 들었다. 가격도 4만원? 5만원? 정도였던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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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심을 한국에서 안 사가고 푸켓 공항에서 사기로 했다.

 

푸켓 공항에서 도착해서 입국수속을 마치고 나가려는데 짐 찾는 곳에서 유심을 판매하는 매대가 보였다. 판촉행사 마냥 일단 손님을 모으고 개통은 밖에 나가서 해주는 시스템이었다. 어쩌다 보니 다른데랑 비교하기도 전에 dtac에서 유심을 구매하게 되었다. 여행기간 동안 잘 썼는데 이상하게 유독 호텔 방에서만 잘 안 터졌다. 호텔 방에서는 무료 와이파이를 이용할 수 있어서 다행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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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부부와 우리부부 4명이서 같이 푸켓여행을 갔는데 친구부부는 바트를 챙겼고 우리는 달러를 가져갔었다. 친구부부의 바트로 공항에서 우리 유심까지 구매했다. 미리 공항 픽업서비스를 예약하여 결제까지 완료 한 상태라 더 바트를 사용할 일은 없었다.

 

우리 달러는 빠통 비치에서 바트로 환전했다. 공항보다는 빠통비치가 확실히 환전율이 좋았다. 빠통비치 내에 있는 환전소는 환전비율이 다 비슷비슷 했다. 그래도 7-8곳 돌아다닌 곳 중 가장 환전 비율이 좋은 곳에서 했다. 달러의 단위가 클수록 환전율이 좋은데 50달러와 100달러의 환전율은 차이가 없었다. 400달러 먼저 환전하고 카타비치 갔을 때 거기에서 나머지 100달러를 환전했다.


우리가 빠통비치에서 400달러 환전한 곳은 Patong Seafood라는 음식점 바로 옆에 있는 곳이었다.






환율표에서 Buy는 바트를 살 때의 금액이고 Sell은 내가 바트를 팔 때의 기준이다.

우리는 바트를 사야 하므로 Buy 칸에 있는 금액을 기준으로 보면 된다.

계산은 바꿀 달러와 해당 표에 있는 숫자를 곱하면 된다.

우리는 400달러를 구매할 것이므로

400 달러 x 32.93을 하면된다.

단위가 큰 100달러짜리 지폐였기 때문에 32.93의 비율로 환전이 가능했다.

달러가 1, 5, 20 달러의 경우 환율표에서 볼 수 있듯이 32.30, 31.20으로 50달러, 100달러 지폐일 때보다 환전율이 좋지 않다.


같은날 다른 환전소의 환전율 인증샷을 남겼다.

공항은 수수료가 없다고 크게 광고하지만 환전율이 무척 안좋다.

수수료가 없다는 문구에 홀려 환전을 했다면 손해를 봤을거다.


↓공항에서의 환전율↓


↓빠통비치 근처 다른 환전소↓


여행 셋째날 카타비치에 갔을 때 나머지 50달러짜리 2장을 환전했다.

100달러 * 33 해서 총 3,300바트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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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항에서 빠통비치에 위치한 Lub d Hotel까지 가능 방법을 이것 저것 찾아봤었는데 아무래도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를 이용하는 것이 낫다는 생각이 들었다. 4명이다보니 1/n하면 합리적인 가격에 편하게 호텔까지 갈 수 있었기 때문이다.

 

Lub d Hotel에서 편도 800바트에 공항픽업(샌딩) 서비스를 제공해 준다고 해서 연락했는데 신용카드 정보를 주는 것이 조금 마음에 걸렸다. (위임장 폼에 신용카드 번호, 유효기간과 함께 신용카드 앞뒷면 사진을 첨부해야 했다.)

 

다른 방법이 있을까 찾아보던 중 KKday에서 예약이 가능하다는 것을 알게되었다. 4명에 각 캐리어 1개씩을 기준으로 약 850-70바트 (한화약 30,000)의 금액이었는데 그래도 결제시스템으로 결제하여 예약 할 수 있어서 조금 더 마음이 놓였다. (인원이 3명이하라면 100바트 정도 더 저렴하다.)


https://www.kkday.com/ko/product/7046

 

(이전에 대만 갔을 때 KKday를 통해 음식점이랑 마사지를 예약했었는데 비행기가 10시간 연착되면서 당일 한국에서 급하게 예약을 변경해야 했다. 주말 저녁이어서 KKday 한국지점은 연락이 안됐지만 해외 지점은 연락이 닿아서 다행이 예약을 변경 할 수 있었다. 믿을 수 있는 업체라고 생각해서 이번에도 KKday를 통해 예약했는데 역시나 만족스러웠다.)

 

예약 사이트에서 비행기 정보를 넣고 예약할 수 있다. 내가 터미널 번호를 잘 못 넣었는지 예약직후 바로 메일이 왔는데 비행기 정보(에어아시아 항공편)를 보니 터미널 D가 맞는 것 같다며 수정하겠다는 내용이었다.

 

푸켓에 도착하는 시간 기준으로 2시간까지는 추가비용이 없고 2시간이 넘어가면 추가비용을 지불할 수 있다. 푸켓은 공항이 조금하고 사람들이 많지 않아서 입국 심사를 빠르게 마치고 밖으로 나올 수 있었다. 공항에서 유심까지 구매했는데도 널럴한 시간이었다.

 

약속장소인 3번 출구로 나갔는데 우리처럼 픽업을 신청한 사람들이 많은 모양이었다. 다들 팻말을 들고 손님을 기다리고 있었다. 회사 로고를 보고 간신히 찾을 수 있었다.





차는 넓어서 좋았다. 피곤해서 자면서 편하게 호텔앞까지 왔다.




공항 샌딩 서비스도 예약했었는데 기사아저씨가 칼같이 호텔앞에 도착하여 우리를 기다리고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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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위치를 정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했던 부분은:

1.    공항과의 접근성

2.    투어시 픽업추가비용 여부

였고, 푸켓 여행이 처음이다보니 가장 정보가 많은 빠통비치 근처 호텔에서 묵기로 결정했다. 친구 부부도 그렇고 우리 부부도 거의 잘 때만 호텔/리조트를 이용하는 편이라서 부대시설이 좋은 곳 보다는 가성비가 좋은 곳으로 골랐다. 우리가 예약하려는 11월달은 유난히 호텔/리조트 가격이 치솟아 있었다. 그래서 저렴이 호텔에 속하는 Lub d Phuket Patong도 좀 비싸게 결제한 감이 있다.



Lub d Phuket Patong은 호텔과 게스트 하우스가 같이 운영되고 있어서 일반 호텔 느낌보다는 자유로운? 게스트 하우스 느낌이 더 강했다.



Lub d Phuket Patong 호텔 (디럭스 킹 룸) 정보

- 체크인 시간: 오후 2시 / 체크아웃 시간: 오후 12시

- 세탁기, 건조기 있음

- 조금한 야외수영장 하나 있음

- 조식 가능 (부폐식 아님)

- 드라이기, 생수, 커피머신, 냉장고, 세면도구, 금고, 빨래 건조대 있음 (칫솔, 치약은 없음)

- 무료 와이파이

- 포켓볼, 탁구 등 게임시설 구비 및 무료이용 가능

- 편도 800바트로 공항 픽업/샌딩 서비스 이용가능 (다만 과도한 신용카드 정보 요구)

- 체크인 전, 체크아웃 후 짐 보관 가능

- 직원들이 친절하고 영어를 매우 잘함

체크아웃 후에도 샤워실에서 샤워가능 / 오후 6시 이전이면 수건도 빌려줌

- 위치: 빠통비치에서 도보 5분거리

 

우리는 체크인 가능 시간 전에 도착해서 1층 리셉션에서 짐만 맡겨놓고 정실론으로 놀러나갔다.



Lub d 호텔을 이용하는 한국인은 우리 4명 뿐이 없는 것 같았다.

서양인들이 정말 많았는데 밤이 되면 다들 1층 바에서 모여서 파티를 하는 것 같았다. 1층은 시끌시끌한데 또 방은 조용한게 신기할 정도였다.



방이 넓고 깨끗해서 맘에 들었다.








화장실도 깨끗했다.





커피 머신이랑 커피가 있었으나 마시지는 않았다.




미니바는 없지만 냉장고가 있었다.




테라스에 해먹이랑 건조대가 있었다.



조식은 뷔폐식은 아니었다. 그냥 평범하게 딱 가격만큼의 수준이었다. 

우리는 호텔 결제할 때 조식이 포함되어 있었는데 

조식이 포함되어 있지 않다면

음식 값 150바트 정도 지불하여 주문하고 커피랑 음료수는 마음대로 떠다 먹으면 된다.




우리가 머문 3일동안 메뉴의 변화는 없었다.





이틀 동안 4명이서 음식 하나씩 주문해서 다양하게 맛봤다. (하루는 안타깝게도 조식을 못먹었다..)



커피는 너무 진해서 뜨거운 물을 타먹어야 했는데 커피향은 정말 좋았다.




외부음식은 반입 금지인 모양이었다.



호텔 1층에 위치한 Clean House에서 다림질도 할 수 있고 각 40바트에 세탁기와 건조기를 이용할 수 있었다. 우리는 매일 이용했다.

세제는 집에서 챙겨갔었다. 체크아웃 하고도 세탁기와 건조기를 이용했었다.




세제는 호텔 바로 옆 편의점 (내 기억이 맞다면 Family Mart)에서 1회용으로 구매할 수 있었다.



아주 조금한 수영장이지만 그래도 잘 놀았다. 수영장에서 놀때는 따로 온 몸을 다 덮을 수 있는 수건도 대여해준다.

이름만 적으면 무료로 대여해준다.




그 외에도 1층에는 여러 놀이 시설들이 있었다. 친구부부와 2대2로 축구 시합을 했었다.



무에타이 강습?을 해주는 모양이었다. 아마도...



이 호텔의 가장 좋은 점은!!!!

체크아웃 후에도 샤워시설과 세탁기, 건조기를 이용할 수 있었다는 것이다!!!

우리는 마지막날에도 물놀이를 했기 때문에 샤워와 세탁이 절실히 필요했었다.

호텔 1층 공용화장실에 샤워시설이 같이있는데 샴푸와 바디워시도 있어서 이용할 수 있었다. (따뜻한 물은 안나오지만 완전 냉수가 아니라서 씻을만 했다.)

정확하게는 모르겠는데 꼭 이 호텔에 묵지 않더라도 이 샤워시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는것 같았다.

심지어 수건까지 빌려줬다. 원래 오후 6시까지만 수건을 빌려주는데 직원이 잠시 고민하다가 써도 된다고 했다.

수건이 정말 뽀송뽀송한게 냄새도 좋아서 이 호텔에 대한 내 기분을 더욱 좋게 만들어줬다.



직원들도 전부 친절하고 방도 깨끗하고 젊은 분위기가 가득하고 조식도 나름 괜찮아서 
가성비 정말 좋은 호텔이었다.


다만 호텔은 정말 마음에 들었는데 카타비치를 한 번 가보니 다음에 다시 푸켓에 간다면 카타비치 근처에서 머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빠통비치는 서해바다 같았고 호객행위가 너~무 심하고 좀 시끄러운 분위기가 강하다그런데 카타비치는 조용한 편이고 바다가 정말 예뻤다다만 카타비치는 딱 봐도 비싼 리조트들이 즐비해 있는 것이 숙박비를 넉넉하게 잡아야 할거라는 생각이 들긴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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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개월 전에 에어아시아 프로모션을 이용하여 푸켓가는 비행기표를 구매했다. 에어아시아타고 푸켓을 가려면 경유를 한 번 해야했다. 푸켓으로 가는 비행기는 쿠알라룸프르에서, 한국으로 오는 비행기는 방콕에서 경유했다. (푸켓으로 가는 직항비행기는 대한항공, 아시아나, 진에어가 있으나 우리는 경비를 줄이기 위해 경유하는 비행기를 선택했다.) 돌아오는 비행기는 경유지인 방콕에서 공항노숙을 해야했다. 항공권이 저렴하면서 푸켓에서 최대한 많이 놀 수 있는 일정으로 선택하다 보니 36일이라는 여행일정이 만들어졌다.


항공편

출발지

 

도착지

D7 509

ICN

Seoul

119일 금요일

오후 1120

KUL

Kuala Lumpur

1110일 토요일

오전 55

AK 828

KUL

Kuala Lumpur

1110일 토요일

오전 650

HKT

Phuket

1110일 토요일

오전 720

FD 3024

HKT

Phuket

1113일 화요일

오후 1155

DMK

Bangkok-Don Mueang

1114일 수요일

오전 115

XJ 708

DMK

Bangkok – Don Mueang

1114일 수요일

오전 85

ICN

Seoul

1114일 수요일

오전 320

 


에어아시아는 기내식을 별도로 구입해야 하는데 항공권 구입하면서 같이 살 수 도 있고 아니면 비행기에서 살수도 있다. 기내식을 구매하면 커피나 물을 무료로 제공해주는데 기내식 신청을 안하면 기내에서 제공하는 별도의 공짜물은 없다. 우리는 에어아시아 홈페이지에서 비행기표를 구매할 때, 쿠알라룸프르에서 푸켓가는 비행기에서 한 번, 그리고 방콕에서 한국오는 비행기에서 한 번 기내식이 제공되도록 미리 신청하고 결제까지 했다. (비행기 타서 사는 것보다 미리 홈페이지에서 사는 것이 좀더 저렴하다.) 위탁수화물은 별도로 돈을 내고 신청해야 하는데 기내수하물 허용 무게가 캐리어와 손가방을 포함하여 7Kg이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우선 신청하지 않았었다.

 

생각보다 7Kg 맞추기는 정말 어려웠다. 넣었다 빼기를 반복하다가 결국 그냥 다 챙기고 공항가서 위탁수화물 비용 결제할 마음으로 갔다.

 

결과적으로 캐리어 무게는 쟀는데 위탁 수화물로 보내야 한다는 말이 없어서 그냥 기내에 들고 탔다. 손가방(사실 백팩)은 따로 무게를 재지 않았다. 경유지에서와 돌아오는 비행기 체크인때는 따로 수화물 무게를 재지 않았다.

 



출국일 14일 전에 웹체크인을 할 수 있어서 에어아시아 웹사이트에 들어가서 웹체크인을 했다. 그런데 지정된 자리를 보니 맨뒤 꼬리자리에 남편과 통로를 사이에 두고 떨어져 있었다. 6시간동안 떨어져 앉아가야 해서 다른 자리로 옮기려고 했더니 추가 금액을 내야했다. 어쩔수 없이 약 4만원을 주고 두 자리를 모두 옮겼다. 일부로 돈내고 자리를 바꾸라고 자리를 그렇게 떨어뜨려 놓은 것인가 싶었다. 웹체크인을 하니 인천공항에 도착해서 좀 빠른 줄에서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

돌아오는 비행기는 웹체크인을 하지는 않았는데 공항에 사람이 없어서 체크인이 빨랐다. 근데 공항에서 체크인 할 때도 방콕에서 인천가는 비행기는 남편이랑 따로 앉아야 한다고 했다. 자리를 바꾸려고 했더니 돈 내고 두 자리 다 바꿔야 한다고 했다. 바트가 남았어서 1인에 500바트 총 1000바트를 내고 두 자리를 모두 바꿨다.

 



편한 반바지로 갈아입고 셔틀 트레인을 타고 이동해서 에어아시아 비행기를 타러갔다. 친구가 에어아시아는 춥다는 평이 있다고 해서 비치타월을 꺼냈다. 비치타월을 덮었는데도 비행기가 너무 추워서 나중에는 감기기운이 올라왔다. 그리고 좌석사이의 간격은 굉~장히 좁았다.

 

11 20분에 출발하는 비행기인데 1시간이나 지연돼서 12시 넘어서 출발했다. 밤에 늦게 출발했음에도 불구하고 계속 불을 환하게 켜놓고 음식을 판매하고 면세제품을 판매하고 담요 빌려준다고 계속 왔다갔다해서 잠을 잘 못잤다(담요 빌리는 것은 심지어 유료였다.) 2-3시간 동안 불켜놓고 카트끌고 왔다갔다 하는 것이 반복되었다. 소문대로 비행기는 정말 추웠는데 담요를 빌려주면서까지 비행기를 춥게 해야 하는 이유가 있는 것인지 너무 미스터리다. 친구가 준 온기가 느껴지는 메구리즘 안대를 끼고 자서 나름 좋았다. 안대가 없었다면 정말 더 힘들었을 거다.

 




쿠알라룸푸르에서 푸켓가는 비행기에서 기내식을 아침으로 먹었다. 비행기 표를 구매할 때 6-7가지의 메뉴중에 신중하게 골랐었는데 비행기 타기 전날 메일로 사정으로 기내식을 변경한다는 통보를 받았었다. 내가 선택했던 기내식도 똑같이 맛 없었을지 모르겠지만 바뀐 기내식은 정말 최악이었다. 아무거나 잘 먹는 남편도 잘 못 먹을 정도였다. 남편이 주문한 기내식 보다는 그래도 내가 주문한 샌드위치가 먹을 만 했다. 남편 기내식에 소스가 두 개 있었는데 빨간 소스는 그나마 먹을 만 했고 갈색 소스는 못 먹는 거라고 했다. 남편이 먹고 기겁하는거 보고 난 시도도 못했다.


 




한국으로 돌아올 때 경유지인 방콕 돈무앙 공항에 도착해서 노숙할 자리를 찾았다. 게이트가 어딘지 몰라서 그냥 공항 중간쯤 보이는 의자에서 잤다. (그런데 그냥 아무 게이트 앞에서 잘 걸 그랬다. 면세 제품 판매하는 중앙 통로보다 탑승 게이트 쪽이 의자가 훨씬 많았다.) 에어컨 때문에 역시나 추워서 긴팔 옷 입고 양말 신고 비치타월로 꽁꽁 감싸고 잤다. 첫 공항 노숙이었는데 우리집과 우리집 침대의 소중함을 절실히 깨닫게 되었다.

 



방콕에서 한국오는 비행기에서는 점심 때쯤 기내식이 나왔다. 나는 데리야끼 치킨 덮밥?을 주문했었고 남편은 라자냐를 주문했었는데 둘 다 정말 정말 맛있었다. 비행기에 탑승하기 전에 스타벅스에서 커피 한잔과 시식으로 같이 나온 빵조각 하나 먹은게 다여서 정말 배고팠었는데 기내식이 맛있어서 기분이 좋았다. 그런데 양이 너무 적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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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11/20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여행준비, 일정 및 총경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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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 9일부터 3 6, 남편 그리고 친구부부 총 4명이서 1 100만원에 태국 푸켓여행을 다녀왔다. 궁상과 럭셔리가 겸비한 여행이었다.


 

여행 준비::

 

1.    푸켓 날씨

푸켓을 여행하기 가장 좋은 달은 11월에서 3월까지라고 이야기 한다. 이 기간은 습도와 기온이 높지않고, 강수량이 적은 건기에 속하기 때문이다. 하지만 열대과일과 서핑을 즐길 수 없는 달이기도 하다. 망고를 포함한 대부분의 열대과일은 6월부터 8월까지가 제철이며 건기에는 파도가 높지않아 서핑을 할 수 없다.

우리는 여행중에 많은 비를 만나고 싶지 않아서 11월로 여행을 계획했다. 푸켓으로 출발하기 전에 날씨를 확인했는데 내내 비가온다는 예보가 있어서 걱정이 많았다. 하지만 여행 내내 날씨가 좋았다. 밤에 아주 잠깐 소나기가 내렸을 뿐이었다. 일기예보를 많이 믿지 않아도 될 것 같았다.

한 낮에는 최고 기온이 30도씨를 넘었는데 그 때 걸어다니면 땀이 비오듯 나고 계속 물이랑 스무디가 먹고싶었다. 그래도 우리나라 한여름의 푹푹찌는 숨막히는 더위는 아니었다. 전반적으로 놀기 좋은 날씨였다.

망고를 두 번 정도 사먹기는 했지만 제철이 아니다보니 단맛보다는 신맛이 강했다. 카타비치에서 서핑을 하긴 했는데 낮에는 파도가 약해서 못하고 해질 때쯤 (4 – 5시 이후)부터 할 수 있었다.

 

 

2.    태국 비자

우리나라와 태국 간에는 비자 면제협정이 맺어져 있어서 90일간 무비자로 체류가 허용된다. 입국시 출입국 카드를 쓰도록 되어있는데 비자번호를 기입하는 란이 있었다. 우리는 4일만 머무르므로 해당이 없어서 공란으로 제출했다. 참고로 태국 입국시 출국/입국 신고서 1장을 준다. 입국할 때 입국 신고서 부분을 제출하고 나머지 부분 (출국 신고)을 잘 가지고 있다가 출국 수속시 제출해야 한다.

 

 

3.    비행기표 구매:

에어아시아에서 프로모션을 할 때 비행기표를 구매했다. 건기에 가고 싶어서 11월로 날짜를 정하다보니 비행기표를 여행 6개월 전에 구매했다. 비행기표를 너무 일찍 구매해서 여행 날짜 기다리는게 너무 힘들다는 단점은 있었으나 저렴하게 잘 구매한 것 같았다.

 

구분

내용

총비용

1인비용

비고

비행기

왕복 비행기표, 위탁수화물 미포함, 기내식 2개 주문 (왕복)

-

317,527

에어아시아에서 예약

비행기

인천->쿠알라룸푸르 비행기 좌석변경

-

20,000

사전 온라인 체크인시 자리변경

비행기

방콕->인천 비행기 좌석변경

-

500바트

(17,500*)

공항에서 체크인시 자리변경

*1 바트에 35원으로 계산했다.

 

↓↓↓↓에어아시아 탑승후기↓↓↓↓

2018/11/24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에어아시아 탑승후기

 

 

 

4.    호텔:

호텔 위치를 어디로 해야할지가 가장 고민이었다. 공항과의 접근성, 투어시 픽업추가비용 여부 등을 고려하였고, 푸켓을 방문하는 대부분의 여행객들이 머무르고 가장 번화한 빠통비치 근처 호텔에서 묵기로 결정했다. 그리고 호텔/리조트 부대시설을 꼼꼼히 즐기는 편이 아닌 우리는 적당한 가격의 호텔로 예약했다. 결론부터 이야기 하자면, 호텔자체는 마음에 들었으나 빠통비치는 서해바다 같은 느낌이 강했고 호객행위가 너무 심했다. 다음에 다시 푸켓에 간다면 카타비치 근처에서 머물고 싶다는 생각을 했다.

 

구분

내용

총비용

1인비용

비고

호텔

Lub d 호텔 2인실 3박 예약

268,154

134,077

아고다에서 예약 (조식포함가격)

 

↓↓↓↓Lub d Phuket Patong 숙박후기↓↓↓↓

2018/11/24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빠통비치 근처 Lub d Phuket Patong 숙박후기

 

 

 

5.    공항에서 빠통비치까지 가는 방법

-      렌트: 공항에서 빠통비치 뿐 만 아니라 푸켓 관광시 편 할 것 같아 렌트를 고려했었다. 그런데 푸켓은 한국과 운전석이 반대일 뿐만 아니라 길이 꾸불꾸불해서 운전이 어렵다는 이야기가 있어서 포기했다. 그리고 우리 일정상 렌트를 했으면 차를 주차장에 세워놓는 시간이 더 많았을 것 같다.

-      택시: 공항에서 택시 카운터에서 택시를 잡는 방법이 있다. 가격은 대략 2인에 600 - 800바트 정도다.

-      미니버스공유: 공항에 도착하여 미니버스 (mini-bus) 표지판을 찾아 탈 수 있다. 하지만 이것은 공유버스기 때문에 운전자가 임의로 승객이 내리는 순서를 정한다. 가격은 대략 1인에 150 - 180바트로 저렴한 편이지만 호텔까지 시간이 얼마나 걸릴지 예상할 수 없다는 단점이 있다. 운나쁘면 제일 마지막에 내릴 수 있으므로 패스..

-      공항버스: 푸켓에도 공항버스가 있다. 다만 빠통비치로 바로 오는 것은 없다. 푸켓 타운까지 운행하는 버스인데 빠통비치까지 가려면 Surakul Stadium에서 내려서 로컬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공항버스는 1인에 100바트고 로컬 버스는 1인에 30바트다.

-      프라이빗 픽업/샌딩: 우리가 선택한 방법이다. 우리가 묵는 Lub d 호텔에서 예약하면 4인에 편도기준 800바트로 예약이 가능했다. 다른 리조트나 호텔에서도 공항에서 호텔까지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를 유료로 제공해 주는 곳이 많다. 가격은 조금씩 차이가 있는데 800바트는 저렴한 편이었다. 호텔을 통해 예약하려고 메일을 보냈더니 카드정보를 너무 과하게 요구해서 부담스러웠다. 다른 데 좀 더 알아보다가 KKday에서 푸켓 시내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KKday는 대만 여행할 때도 한 번 이용했었는데 만족스러워서 다시 한 번 예약하게 되었다. 기사님이 시간을 칼같이 지키시고 안전운전하셔서 좋았고 차가 커서 널널하게 우리끼리 편하게 이용해서 좋았다.

 

구분

내용

총비용

1인비용

비고

교통비

공항픽업

30,516

7,629

KKday에서 예약

교통비

공항샌딩

30,516

7,629

KKday에서 예약

 

↓↓↓↓공학픽업/샌딩 서비스 이용후기↓↓↓↓

2018/11/24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공항에서 빠통비치까지 가는 방법 (프라이빗 픽업/샌딩 서비스 이용후기)


 

 

6.    여행 준비물

필수

여권

세면

도구

/

화장품

샴푸

바우처

★컨디셔너/린스★

현금

바디워시

신용카드 (마스터/비자)

클렌징 용품

전자

기기

카메라

면봉,

멀티 콘센트/USB 충전기

칫솔, 치약

보조배터리

면도기

전자기기 충전기

★썬그림★

의류

★긴팔/긴바지★

색조 화장품

반팔/반바지

기초 화장품 (★수딩젤★)

속옷

★세제★

잠옷

렌즈/렌즈세척액

우비 (우산)

세탁망

양말

티슈/물티슈

슬리퍼/샌들

머리끈/머리핀

아쿠아 슈즈

손톱깎이

비치타월

수영복/레쉬가드

드라이기

비치가방

상비약

★멀미약★

선글라스

감기약

★스노쿨링 마스크★

소화제

기타

자물쇠/도난방지용품

진통제

목베개/★안대★

★방수밴드★

방수팩

모기약/모기기피제

★비행기 안이 춥고, 공항에서 노숙할 때도 추웠고, 푸켓에서 쇼핑센터 등은 에어컨이 너무 세서 추웠기 때문에 긴팔/긴바지가 필요한 순간들이 있었다. 또 동남아시아라도 비가오거나 하면 기온이 급격하게 내려가기 때문에 챙겨가는 것이 좋다.

★투어를 신청하면 투어 업체에서 스노쿨링 마스크를 제공해주거나 돈을 지불하고 대여할 수 있는데 우리는 이지브레스스노쿨링 마스크를 별도로 챙겨갔다. 캐리어 자리를 차지해도 물속에서 짠맛 느낄 일 없이 편하게 숨쉴수 있기 때문에 포기할 수 없었다.

★에어아시아를 탈 예정이라면 안대가 정말 필수다.

★푸켓은 석회질 물이라서 컨디셔너나 린스를 사용하지 않으면 머리카락이 엄청 뻑뻑하다.

★햇빛이 강해서 계속 얼굴과 몸에 썬크림을 발랐더니 한 통 다쓰고 왔다.

★햇빛에 익은 부위에 바를 수딩젤이 생각날 수도 있다.

★톡톡 뽑아쓰는 세탁세제를 챙겨갔는데 요긴하게 잘 썼다. 날이 덥고 맨날 수영을 하다보니 매일 호텔에 있는 세탁기와 건조기를 이용했다. 세탁은 호텔 말고도 길거리 세탁업체에서 키로당으로 계산하여 이용할 수 있고 세제는 편의점에서 1회용으로 판매하고 있기는 하다.

★배타는 일정이 있는 경우, 멀미약을 챙겨가는 것이 좋다.

★첫날부터 Surf Club에서 팔꿈치가 다 까지는 바람에 가져간 방수밴드를 요긴하게 사용했다.

★태국은 돼지코를 쓸수 있으므로 별도의 어댑터는 필요없다.

 

 

7.    환전

친구부부는 바트를 챙겼고 우리는 이전에 많이 구매해 놓은 달러를 챙겼다. 친구부부의 바트로 공항에서 유심을 구매할 수 있었고 우리 달러는 빠통 비치에서 바트로 환전했다. 공항보다는 빠통비치가 확실히 환전율이 좋았다. 빠통비치내 환전소는 비율이 비슷비슷 했지만 7-8곳 돌아다닌 곳 중 가장 좋은 곳에서 했다. 달러의 단위가 클수록 환전율이 좋은데 50달러와 100달러의 환전율은 차이가 없었다. 400달러 먼저 환전하고 카타비치에서도 나머지 100달러를 환전했다.

환율표를 보는 방법, 우선 표에서 BuySell이 있는데 Buy는 바트를 살 때의 금액이고, Sell은 바트를 팔 때의 금액이다. 바트를 살 때, Buy에 있는 숫자에 바꿀 달러 (또는 한화)를 곱하면 내가 구매할 수 있는 바트의 총액을 알 수 있다

 

↓↓↓↓빠통비치 근처 환전소에서 환전하기↓↓↓↓

2018/11/24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빠통비치근처 환전소에서 달러를 바트로 환전하기


 

 

8.    팁문화

팁이 필수적인 것은 아니지만 훌륭한 서비스를 제공받은 경우, 20-50바트의 팁을 주는 것이 일반적이라고 한다. 일부 고급 음식점의 경우, 10%의 서비스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어 별도의 팁을 줄 필요가 없으므로 영수증을 잘 확인해야 한다. 우리는 서비스 수수료가 포함되어 있지 않은 음식점의 경우, 잔돈을 받지 않거나 50 바트의 팁을 주고 나왔다. 마사지를 받는 경우, 마사지 1시간 기준 50바트, 2시간 이상은 100바트의 팁을 준다고 한다. 물론 팁은 필수가 아니므로 서비스가 별로이거나 평범한 경우는 팁을 주지 않아도 된다.

 

 

여행 첫째 날 일정::

 

 


여행 첫째 날 경비::

 

구분

내용

총비용

1인비용

비고

유심

7일 무제한 (4G 속도 5GB 제공)

-

170바트

(5,950*)

공항에서 구매

간식

The Coffee Club에서

11음료, 팬케이크 1

1,111바트

278바트

(9,730)

 

선물

정실론에서 서로에게 선물사주기

609바트

153바트

(5,355)

 

점심

The Sweet Restaurant

900바트

225바트

(7,875)

50바트 포함

간식

길거리 아이스크림 1개로 4명이 나눠먹기

100바트

25바트

(875)

 

간식

편의점에서 맥주구매

320바트

80바트

(2,800)

 

세탁

호텔에서 세탁기 1대 이용

40바트

10바트

(350)

세제는 챙겨감

세탁

호텔에서 건조기 1대 이용

40바트

10바트

(350)

 

저녁

Rustic Eatery and Bar

3,108바트

777바트

(27,195)

 

액티비티

Surf House 1시간 이용권 구매

-

22,300

미리 Klook에서 이용권 구매

첫째 날 1인 총경비

82,780

*1 바트에 35원으로 계산했다.

 

↓↓↓↓푸켓 공항에서 유심 (USIM) 구매하기↓↓↓↓

2018/11/24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공항에서 유심 (USIM) 구매하기

 

 

↓↓↓↓정실론 구경 및 카페 The Coffee Club↓↓↓↓

2018/11/24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첫째날 일정1:: 정실론


 

↓↓↓↓푸켓 빠통비치 주변 현지식 맛집 The Sweet Restaurant↓↓↓↓

2018/11/24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첫째날 일정2:: 빠통비치 주변 맛집 The Sweet Restaurant에서 점심


 

↓↓↓↓빠통비치 즐기기↓↓↓↓

2018/11/24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첫째날 일정3:: 빠통비치


 

↓↓↓↓푸켓 빠통비치 주변 분위기 좋은 맛집 Rustic Eatery and Bar↓↓↓↓

2018/11/24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첫째날 일정4:: 빠통비치 주변 분위기 좋은 맛집 Rustic Eatery and Bar


 

↓↓↓↓Surf House 이용 후기↓↓↓↓

2018/11/24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첫째날 일정5:: 푸켓 빠통 서프하우스 (Surf House)


 

 

여행 둘째 날 일정::

 


 

여행 둘째 날 경비::

 

구분

내용

총비용

1인비용

비고

액티비티

산호섬 바나나비치 요트투어

-

104,980

몽키트래블에서 예약

요트투어 팁

250바트

63바트

(2,205*)

 

간식

칵테일바에서 11음료

732바트

183바트

(6,405)

 

마사지

정실론 몬트라에서 1시간 마사지

-

400바트

(14,000)

 

1시간 마사지 팁

-

50바트

(1,650)

 

저녁

시장 (Food Market)에서 해결

1,060바트

265바트

(9,275)

 

세탁

호텔에서 세탁기 1대 이용

40바트

10바트

(350)

세제는 챙겨감

세탁

호텔에서 건조기 1대 이용

40바트

10바트

(350)

 

둘째 날 1인 총경비

139,215

*1 바트에 35원으로 계산했다.

 

↓↓↓↓푸켓 럭셔리 요트투어 [한국인전용투어] 후기↓↓↓↓

2018/11/24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둘째날 일정1:: 푸켓 럭셔리 요트투어 [한국인전용투어] 후기


 

↓↓↓↓KEE Sky Lounge에서 칵테일 즐기기↓↓↓↓

2018/11/24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둘째날 일정2:: 빠통비치 KEE Sky Lounge에서 칵테일 즐기기


 

↓↓↓↓정실론 몬트라 마사지 후기↓↓↓↓

2018/11/25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둘째날 일정3:: 정실론 몬트라에서 마사지


 

↓↓↓↓빠통비치근처 시장 (Food Market)에서 저녁해결하기↓↓↓↓

2018/11/25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둘째날 일정4:: 빠통비치 근처 시장(Food Market)에서 길거리 음식으로 저녁먹기


 

 

여행 셋째 날 일정::

 


여행 셋째 날 경비::

 

구분

내용

총비용

1인비용

비고

교통비

빠통비치->푸켓올드타운 그리고 푸켓올드타운->카타비치 택시비

800바트

200바트

(7000*)

 

간식

a.dessert.moments에서 빙수3

497바트

125바트

(4,375)

 

간식

수박 스무디 1, 코코넛 1

80바트

20바트

(700)

 

선물

기념품으로 자석 3개 구매

-

100바트

(3,500)

 

점심

Andaman Fishballs에서 11국수

350바트

88바트

(3,080)

 

간식

카페 Moments에서 11음료 및 케이크 1조각

489바트

123바트

(4,305)

 

액티비티

서핑 1시간 강습

-

900바트

(31,500)

100바트 할인받음

서핑강습팁

-

100바트

(3,500)

너무 만족해서 100바트

샤워

공용샤워장 이용

-

20바트

(700)

 

저녁

Red Duck Restaurant에서 저녁식사

3,333바트

834바트

(29,190)

 

교통비

카타비치->정실론 택시비

500바트

125바트

(4,375)

 

마사지

몬트라에서 발마사지 1시간

-

300바트

(10,500)

만족 못해서 팁 안줌

간식

편의점에서 과자구매

117바트

30바트

(1,050)

 

세탁

호텔에서 세탁기 1대 이용

40바트

10바트

(350)

세제는 챙겨감

세탁

호텔에서 건조기 1대 이용

40바트

10바트

(350)

 

셋째 날 1인 총경비

104,475

*1 바트에 35원으로 계산했다.

 

↓↓↓↓빠통비치에서 푸켓올드타운 (Phuket Old Town) 가기↓↓↓↓

2018/11/25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셋째날 일정1:: 빠통비치에서 푸켓올드타운 (Phuket Old Town) 가기


 

↓↓↓↓배틀트립 푸켓편에서 홍석천이 갔던 식당 Andaman Fishballs↓↓↓↓

2018/11/25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셋째날 일정2:: 푸켓올드타운 근처 맛집 Andaman Fishballs


 

↓↓↓↓카타비치 (Kata Beach)에서 서핑강습 후기 ↓↓↓↓

2018/11/25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셋째날 일정3:: 카타비치에서 서핑 (Surfing) 강습받기



↓↓↓↓카타비치 (Kata Beach)맛집 Red Duck Restaurant↓↓↓↓

2018/11/25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셋째날 일정4:: 카타비치 해산물 주변 맛집 Red Duck Restaurant


 

↓↓↓↓카타비치 (Kata Beach) 맛집 Red Duck Restaurant 후기↓↓↓↓

2018/11/25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셋째날 일정5:: 카타비치에서 빠통비치로 택시타고 이동


 

 

여행 넷째 날 일정::

 


 

여행 넷째 날 경비::

 

구분

내용

총비용

1인비용

비고

액티비티

피피섬 크루즈왕복 투어

-

36,000

마이리얼트립에서 예약

보험금

피피섬 크루즈 왕복 투어 보험금 현장지불

-

30바트

(1,050*)

 

액티비티

피피섬 크루즈 왕복투어에서 현장지불한 스노클링 비용

-

400바트

(14,000)

 

간식

아이스크림 1

-

50바트

(1,750)

 

간식

맥도날드에서 콘파이1, 사과파이1, 아메리카노 2

483바트

121바트

(4,235)

 

간식

파인애플

50바트

13바트

(455)

 

입장료

피피섬 입장료

-

20바트

(700)

 

선물

크루즈에서 판매하는 기념품 (사진) 구매

-

100바트

(3,500)

 

세탁

호텔에서 세탁기 1대 이용

40바트

10바트

(350)

세제는 챙겨감

세탁

호텔에서 건조기 2대 이용

80바트

20바트

(700)

 

저녁

Coffee Club에서 11음료, 1식사 및 팬케이크 1

3,103바트

776바트

(27,160)

 

넷째 날 1인 총경비

89,900

*1 바트에 35원으로 계산했다.

 

↓↓↓↓ 피피섬 럭셔리 크루즈 왕복 후기↓↓↓↓

2018/11/26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넷째날 일정1:: 피피섬 럭셔리 크루즈 왕복투어 후기


 

↓↓↓↓ The Coffee Club에서 저녁 해결하기↓↓↓↓

2018/11/26 - [해외여행/Thailand] - 100만원에 태국 푸켓 자유여행 - 넷째날 일정2:: The Coffee Club에서 저녁 해결하기


 

 

4일이면 충분히 푸켓을 즐길 수 있을 시간이라고 생각했는데 푸켓을 다 둘러보기에는 한 없이 부족한 시간이었다. 팡아만 제임스본드 섬 등 가고싶은 곳이 많았는데 못가서 아쉬웠다. 그래도 1인당 약 92만원으로 알차게 푸켓을 즐겼다. 4명이 같이 다니다보니 택시비를 1/n할 수 있어서 좋았고 음식도 여러 개를 주문해서 이것 저것 맛 볼 수 있어서 좋았다. 저가 항공을 이용하다보니 불편한 점은 많았으나 전체적으로 경비를 아낄수 있었던 것에 큰 역할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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