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둘이야기

코랄라니

위치: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32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615-1)

영업시간: 10:00 - 22:00

전화: 051-721-6789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afecoralani/

새로 생긴 오션뷰 대형카페라고 해서 다녀왔다.

주차를 하기 위해 기다리는 차들이 카페 앞에 길게 줄서있었다.

주차공간이 워낙 넓어서 금방 주차하고 들어갈 수 있었다.

밖에서 봐도 어마어마한 카페 규모에 입이 떡벌어졌다.

2-3층은 노키즈존으로 운영되고 있었다.

주문을 먼저했다.

빵이랑 케이크도 있었다.

뷰가 정말 좋았다.

좋다는 말로 부족한데,

내 표현력의 한계다...

노을지는걸 보면서 마시는 커피라니,

최고였다.

다음에 부산에 갈 일이 또 있다면

또 들르고 싶은 카페다.

시골밥상풍원장

위치: 부산 기장군 기장읍 기장해안로 250

(부산 기장군 기장읍 시랑리 108-6)

전화: 051-721-7719

워낙 사람이 많은 곳이라 점심시간 피해서 2시쯤 갔는데도

대기가 길었다.

가게 이곳저곳 구경하고 메뉴를 고르면서 기다렸다.

회정식 2, 불고기 정식 2, 보쌈정식 2를 주문했다.

상이 모자를 정도로 가득 차려졌다.

메인 메뉴보다 밑반찬이 더 생각나는 집이다.

부산가면 꼭 해봐야지 했던 것 중에 하나가 빵지순례였다.

빵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옵스의 시작인 부산에서 빵투어라니

생각만 해도 설렜다.

시간이 많이 없어서 많은 빵집을 둘러볼수는 없었다.

고심끝에 4개의 빵집을 픽했다.

수영구청에 주차를 하고 움직였다.

시간 절약을 위해 수영구청 주위빵집을 돌기로 했다.

수영구청은 주말 주차가 2시간 무료였다.

먼저 들른곳은 바닷마을 과자점이었다.

부산과 어울리는 느낌의 아기자기한 가게였다.

안에 들어가서 빵을 고르는게 아니고

밖에서 진열된 빵을 보고

주문하는 시스템이었다.

고민고민 하다가 무화과 휘낭시에와 레몬 마들렌을 주문했다.

(나중에 2개만 딱 산거를 정말정말 정말 후회했다...

여기 맛집이었다ㅠㅠㅠ)

아기자기한 가게인 만큼 포장도 너무 귀여웠다.

왜 두개만 샀을까..

다시 또 방문할 일이 있다면 종류별로 살꺼다ㅠㅠ!!

다음집은 홍옥당이었다.

팥이 특성화된 가게같았다.

엄빠한테 선물할 빵까지 10개를 주문했다.

빵만 주문해서 나가기 아쉬워서 팥빙수도 주문했다.

팥이 많이 달지 않고 팥 본연의 맛이 느껴져서 좋았다.

무슈뱅상이랑 호박가게 있는 곳으로 갔다.

무슈뱅상에는 줄이 정말 길게 서있었다.

너무너무 길고 줄이 안줄어서 포기해야 했다.

호박가게는 토,일이 휴무였다...

다음 일정 때문에 아쉽지만 이동해야 했다.

18번완당

위치: 부산 부산진구 서면문화로 16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397-56)

전화: 051-806-0180

영업시간: 10:00 - 21:00

매주 일요일 휴무

간단하게 아침해결하기 좋을 것 같아서 선택한 집이다.

매일 아침 육수 뽑고 직접 완당을 빚는다고 한다.

가게가 넓고 참 깔끔했다.

완당과 유부초밥을 주문했다.

완당은 처음먹어봤는데 맛있었다.

자극적이지 않은것이 아침식사로 먹기 딱 좋았다.

짭짤한 유부초밥과 조합이 너무 좋았다.

완당 국물맛이 깔끔했다.

부산 도착해서 첫끼였는데

정말 좋은 선택이었다.

가격도 저렴해서 좋았다.

라라비안코 호텔

위치: 부산 부산진구 부전로96번길 23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474-8)

전화: 051-803-8800

가격이 저렴한데 후기가 나쁘지 않아서 예약한 곳이다.

호텔 바로 앞 주차장에 자리가 몇개 없는데

매번 주차를 할 수 있었던 것이 신기했다.

(홈페이지를 보니 50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

호텔 앞에 주차공간에는 10대도 못댈것 같은데

다른 주차공간이 또 있나보다.)

호텔은 작고 좁은데 깔끔했다.

스타일러도 있었다.

침대는 뒤척일때마다 삐걱거려서 옆사람 깰까봐 신경쓰였다.

에어컨을 틀었는데 에어컨 냄새가

너무너무너무 심했다.

창문을 열려고 봤더니 방충망이 없었다.

비상탈출용도로만 쓰이는 창문인가보다.

샤워부스에 하수구가 상태가 안좋은지

물이 잘 안빠졌는데

다음날 프런트에 조치를 요청드렸더니

물이 잘 빠졌다.

냉장고가 있어서 좋았다.

에어컨 냄새나는 것도 조치를 부탁드렸는데,

냄새가 그대로였다.

에어컨을 안틀었더니

습하고 덥고...

어쩔수 없이 방충망 없는 창문을 열 수 밖에 없었다.

조금만 열었다고 생각했는데 모기가 잔뜩 들어와서 다 뜯겼다.

통풍도 잘 안되는 방에 에어컨 상태가 너무 거지 같다는게 별로였다.

상하농원

위치: 전북 고창군 상하면 상하농원길 11-23

(전북 고창군 상하면 자룡리 산1-2)

전화: 1522-3698

영업시간: 09:30 - 21:00

입장료: 대인) 8,000원, 소인) 5,000원

웹사이트:  https://www.sanghafarm.co.kr/brand/?null 

광주 놀러갔다가 집으로 돌아오기 전에 들른 곳이다.

날씨가 너무 좋아서 목장가기 딱 좋은 날이었다.

입장료가 살짝 비싼 느낌이었다.

입장료 내고 안에 들어와도 다 돈쓰는 것 밖에 없는데

입장료까지 받는 느낌...?

대관령 양떼 목장에 비해 규모가 작다고 느껴지는데 입장료가 살짝 더 비싸서

더 아쉬웠던 것 같다.

카페가 있어서 들어갔다.

블루베리 식혜를 주문했는데

너무 설탕물이었다.

너무 달아서 다 못마셨다.

트럭에서 아이스크림을 팔아서 먹어봤는데

고소한 우유맛이 그대로 느껴져서 맛있었다.

젖소들이 사람을 무서워하지 않고 가까이 다가왔다.

날씨가 너무 좋았다.

하늘이랑 목장이랑 어우러져서 다른 세상 같았다.

구름까지 너무 멋있었다.

자유롭게 한가롭게 풀밭을 거느리는 소를 보면서

내 마음도 평화로워 졌다.

부모님과 같이온 아이 손님들이 많았는데

동물들이 다양하게 있고 가까이서 볼 수 있어서 아이들이 좋아할 것 같았다.

3000원인가 내면 먹이주기 체험도 가능했는데

아이들이 겁안내고 동물들한테 다가가서

먹이주는 모습이 귀여웠다.

꽃사슴도 있었다.

9월 초,

날씨가 선선하니 산책하기 딱 좋은 날씨였다.

나리브

위치: 광주 광산구 첨단강변로87번길 8-1 혜인빌딩 2층 카페 나리브

(광주 광산구 쌍암동 694-95 혜인빌딩 2층 카페 나리브)

전화: 0507-1336-3369

영업시간: 10:00 - 23:30

일요일: 11:00 - 23:00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seorange/

브런치를 먹으러 갔다.

내부가 아기자기하게 꾸며져 있었다.

아기 손님들을 위한 의자도 준비되어 있었다.

단체석도 있었다.

자리를 잡고 주문을 했다.

나리브의 아침과 흑당 생과일 프렌치토스트를 주문했다.

보기만 해도 벌써 맛있는 브런치가 차려졌다.

이쁘기만 하고 맛없는 곳도 많은데 여기는 플레이팅도 예쁘면서 맛도 좋았다.

특히 흑당 생과일 프렌치토스트에 흑당 시럽을 매장에서 직접 만든다고 하는데

정말 맛있었다.

음료도 보이는 것 만큼 맛있었다.

적당히 달달해서 좋았다.

아펠

위치: 강원 홍천군 홍천읍 열산골길 17

(강원 홍천군 홍천읍 연봉리 402-58)

전화: 0507-1340-1428

영업시간: 11:00 - 21:00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apfel_hongcheon

원래는 야간 골프 치기 전에 간단하게 디너를 먹으려고 찾아서 들어간 곳이다.

[국내여행/강원도] - 홍천 비콘힐스CC 노캐디 야간 라운딩 후기

5시 이전에는 식사 메뉴가 안된다고 그랬던가..?

(밀려쓰는 블로그다 보니 기억이 가물가물..ㅠㅠ)

그래서 식사는 못하고 간단하게 디저트와 커피를 마셨었다.

내부가 넓고 인테리어 구경하는 맛이 있었다.

커피와 디저트를 주문했다.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메뉴가 준비되길 기다렸다.

햇빛이 예쁘게 들어왔다.

주문한 디저트와 커피가 나왔다.

디저트도 맛있고 커피도 맛있었다.

브런치가 유명한것 같은데 다음에는 브런치를 먹으러 와야겠다.

스시유키

위치: 서울 강남구 논현로164길 25

(서울 강남구 신사동 600-16)

전화: 0507-1401-2534

영업시간: 12:00 - 15:00

18:00 - 22:00

예전에 방문한적이 있는데 마음에 들어서

동생 부부랑 또 한 번 찾았다.

[국내여행/맛집찾기] - 압구정 초밥 맛집 - 스시유키에서 오마카세 런치:: 가성비 갑, 맛도 최고

발렛 맡기고 들어갔다.

신선한 회가 준비되어 있었다.

시작은 차완무시(계란찜)이었다.

조개가 나왔다.

제부는 조개를 못드셔서 다른걸로 대체되서 나왔다.

얘가 방어였던가..

밀려쓰는 블로그다보니 기억이 가물가물하다...ㅠㅠ

샐러드가 나왔다.

참돔이 나왔다.

한치였는데 칼집이 나 있어서 먹기 더 편했?다.

소금이랑 잘 어울렸다.

전갱이 스시다.

다른데서 쉽게 볼수 없는 스시라 더 좋았다.

참치뱃살은 입에서 녹아서 없어졌다.

우니+새우 조합인데

남편한테 우니의 참맛을 알려줄 수 있는 기회가 된 것 같아서 너무 좋았다.

신선해서 비린맛 하나없는 우니는 최고다.

남편은 우니의 맛을 새롭게 알게되서 좋고 특히 김이 맛있다고 했다.

내가 정말 좋아하는 청어도 나왔다.

장국과 장어튀김이 나왔다.

튀김옷이 얇아서 본 재료 맛을 잘 느낄수 있어서 좋았다.

고등어 초밥인데 고등어 살 버리지 않으시고

왕크게 만들어주셨다.

정말 정말 맛있었다.

다시마가 얇게 올라가 있었는데 고등어랑 잘 어울렸다.

금태였나...?

불향을 입혀주셨다.

간장에 절인 참치였다.

카이센동이 나왔다.

내가 좋아하는거 모음집이었다.

우니를 한 번 더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전복이었는데 전복 내장이 너무너무 고소했다.

전복내장이 이렇게 안비리고 고소할수 있구나 싶었다.

밥비벼서 한 솥 먹고 싶은 맛이었다.

마끼가 나왔다.

내가 사랑하는 장어초밥이 나왔다.

귤이 들어간 우동이었는데

조합이 신선하면서 입가심으로 좋았다.

쑥 아이스크림으로 마무리했다.

후식까지 알찼다.

역시나 만족스러워서 다음에도 또 방문할 예정이다.

케이쿠키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중앙로 200 110-1호

(경기 하남시 망월동 1094 110-1호)

전화: 0507-1408-3329

영업시간: 10:00 - 22:00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cookie.kr/

스마트스토어: https://smartstore.naver.com/k-cookie

남편이 운동하다가 맛있어보였다며 사가지고 들어왔다.

그 이후로 종종 남편한테 사오라고 시키는 쿠키집이다.

종류가 다양하다.

종류가 너무 많아서 뭘 먹어야 할지 참 고민이다.

다양한 재료들을 사용해서 만들어서 구경하고 맛을 상상하는 재미가 있다.

로투스는 내 최애 쿠키다.

매장에 있는 모든 쿠키들을 종류별로 다 먹어보기도 전에

이 아이한테 꽂혀서 얘만 여러개 사다달라고 남편한테 부탁했다.

여러개 주문한 날은 상자에 주셨는데 포장이 너무 귀엽다.

다음에는 아메리카노도 같이 주문해서 먹어봐야 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