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서면 호텔:: 라라비안코 호텔 숙박 후기

 

 

라라비안코 호텔

 

 

위치: 부산 부산진구 부전로96번길 23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474-8)

전화: 051-803-8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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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격이 저렴한데 후기가 나쁘지 않아서 예약한 곳이다.

호텔 바로 앞 주차장에 자리가 몇개 없는데

매번 주차를 할 수 있었던 것이 신기했다.

(홈페이지를 보니 50대까지 주차가 가능하다고 되어있는데,

호텔 앞에 주차공간에는 10대도 못댈것 같은데

다른 주차공간이 또 있나보다.)

 

 

호텔은 작고 좁은데 깔끔했다.

스타일러도 있었다.

 

 

침대는 뒤척일때마다 삐걱거려서 옆사람 깰까봐 신경쓰였다.

에어컨을 틀었는데 에어컨 냄새가

너무너무너무 심했다.

창문을 열려고 봤더니 방충망이 없었다.

비상탈출용도로만 쓰이는 창문인가보다.

 

 

샤워부스에 하수구가 상태가 안좋은지

물이 잘 안빠졌는데

다음날 프런트에 조치를 요청드렸더니

물이 잘 빠졌다.

 

 

냉장고가 있어서 좋았다.

 

 

에어컨 냄새나는 것도 조치를 부탁드렸는데,

냄새가 그대로였다.

에어컨을 안틀었더니

습하고 덥고...

어쩔수 없이 방충망 없는 창문을 열 수 밖에 없었다.

조금만 열었다고 생각했는데 모기가 잔뜩 들어와서 다 뜯겼다.

통풍도 잘 안되는 방에 에어컨 상태가 너무 거지 같다는게 별로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