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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방낙지 낙곱새

 

 

위치: 경남 거제시 거제중앙로29길 12-1

(경남 거제시 고현동 971-24)

전화: 055-688-3361

영업시간: 11:00 - 21:00

 


 

본격적으로 거제도 관광을 시작하기 전에 아점을 먹기 위해 오픈하자마자 들어간 곳이다.

 

 

식당이 넓고 깔끔했다.

 

 

낙곱새 볶음 순한맛 2인분과 낙지만두 1개를 주문했다.

 

 

오픈하자마자 갔는데도

주문한 메뉴를 금새 준비해서 세팅해주셨다.

 

 

벽에 낙곱새 맛있게 먹는 방법이 적혀있어서

먹기 전에 정독했다.

 

 

맛있게 먹는법 정독하는동안

점점 익어갔다.

 

 

순한맛으로 주문했더니 자극적이지 않아서 좋았다.

중간맛도 먹어보고 싶은 맛이었다.

 

 

맛있게 먹는 법에 따라 야무지게 비벼먹었다.

 

 

만두도 피가 쫀득쫀득 하니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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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교여행답게 여유롭게 움직였다.

11시쯤 아점을 먹고 출발했다.

첫 코스는 신선대였다.

 

출처: 네이버지도

 

 


 

신선대

 

 

위치: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21-23

 


 

신선대는 바닷가에 큰 바위가 자리를 잡고 있는 형상을 말한다고 한다.

신선대 전망대에서 에메랄드 빛 바다를 감상했다.

신선대에서 바람의 언덕까지 걸어가도 괜찮은데

우리는 체력을 아끼기 위해 차로 이동했다.

 

 


 

바람의 언덕

 

 

위치: 경남 거제시 남부면 갈곶리 산14-47

입장료: 무료

 


 

바람의 언덕이라는 이름답게 정말 바람이 많이 부는 곳이었다.

 

 

바다와 푸른 언덕이 한 폭의 그림같았다.

 

 

바람의 언덕 뒤쪽으로 산책길이 있었다.

전망대로 가는 코스였다.

 

 

조금 맛보기로 올라가다가

어느덧 400g 정도 된 포도를 배에 품고 가기에

빡쎄겠다고 생각하게 되어 그냥 돌아왔다.

나중 나중에 애 낳고 다시 와야 할 것 같다.

 

 

아름다운 풍경을 배경으로 한 참 사진찍고 놀다가 해수욕장으로 향했다.

 

 

 


 

학동흑진주몽돌해수욕장

 

 

위치: 경남 거제시 동부면 학동리

 


 

해변 앞에 주차장이 있어서 편하게 주차했다.

 

 

모래 대신에 몽돌이 해수욕장을 가득 채우고 있었다.

 

 

이런 곳에서 해수욕을 한다면

모래가 몸에 달라붙지 않아서 씻기 편할 것 같았다.

돌 밭을 맨발로 밟으면서 지압을 한 번 해봤다면 좋았을 텐데

날이 너무 추워서 신발 벗을 엄두가 안났다.

 

 

해양 레포츠가 유명하다고하니

나중 나중에

뱃속에 있는 포도가 뛰어다닐 때 쯤 되면

같이 와서 바나나 보트를 한 번 타봐야지 하고 다짐해 봤다.

 


 

구조라성

 

 

위치: 경상남도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리

 


 

구조라성은 조선시대 초기에 지어진 성이라고 한다.

구조라 유람선 터미널에 주차를 했다.

 

 

표지판을 따라 구조라성 쪽으로 이동했다.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어렵지 않게 찾아 갈 수 있었다.

 

헷갈리지 말라고 터미널 앞쪽으로 표지판이 잔뜩 있다.

 

샛바람 소릿길 표지판을 따라 갔다.

 

 

샛바람 소리길은 대나무과의 식물로 둘러쌓여있는 길이다.

방품림 목적으로 조성된거라고 한다.

 

 

샛바람 소리길을 지나야 구조라성이 나온다.

 

 

길 따라 오다보니 어느덧 높게 올라와 있었다.

 

 

성곽의 흔적이 남아있었다.

 

 

임신하면 걷는게 좋다고 하던데

이렇게 많이 걷게 될 줄 몰랐던 여행이었다.

길이 조금 미끄러워서 조심조심하며

다시 주차장 쪽으로 내려갔다.

 

 


 

외도널서리

 

 

위치: 경남 거제시 일운면 구조라로4길 21

(구조라리 415-12)

전화: 055-682-4541영업시간: (평일) 11:00 - 18:30(주말, 공휴일) 10:00 - 19:00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oedonursery/

 


 

구조라성 바로 옆에 붙어있는 외도널서리라는 카페로 갔다.

 

 

규모가 정말 큰 카페였다.

 

 

메뉴가 독특한 것이 많았다.

 

 

특히 디저트가 눈에 가는 것들이 많았다.

 

 

주문을 하고 자리를 잡았는데

여기 저기 다 포토존이라 자리 잡기가 어려웠다.

 

 

밖에서 바다보면서 즐겨도 좋았을텐데

날씨가 너무 썰렁해서

밖에서 먹기는 무리였다.

참 날씨가 아쉬운 여행이었다.

 

 

다시 안으로 들어와서 주문한 메뉴가 나오기를 기다렸다.

 

 

보기만 해도 기분이 좋아지는 디저트와 커피가 나왔다.

 

 

디저트 색이 요란해서 불량 식품 같다고 생각이 들기도 잠시,

맛을 보니 정성스럽고

장인의 맛이 나서 깜짝 놀랐다.

 

 

디저트+커피 맛집이었다.

 

 

반짝이는 돌 모양 형상의 디저트 안에는

다양한 재료들로 정성스럽게 채워져있었다.

하나 더 먹어도 좋았겠지만

저녁도 먹어야 하니 참기로 했다.

가끔 여기 디저트랑 커피 맛이 생각난다.

 


 

매미성

 

 

위치: 경남 거제시 장목면 복항길

(경남 거제시 장목면 대금리 2)

입장료: 무료

 


 

마지막 코스인 매미성으로 이동했다.

웹사이트에서 매미성에 대한 설명을 보고 정말 깜짝 놀랐다.

 

매미성은 2003년 태풍 매미로 경작지를 잃은 시민 백순삼 씨가 자연재해로부터 작물을 지키기 위해 오랜 시간 홀로 쌓아올린 벽이다. 바닷가 근처에 네모반듯한 돌을 쌓고 시멘트로 메우길 반복한 것이 이제는 유럽의 중세시대를 연상케 하는 성이 됐다. 그 규모나 디자인이 설계도 한 장 없이 지었다고는 믿기지 않을 만큼 훌륭하다.

출처: 대한민국 구석구석 (https://korean.visitkorea.or.kr/main/main.do#home)

 

설계도 없이 개인이 지은 성이라니??!!!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입구에서 호떡하나 사먹으면서

매미성으로 걸어갔다.

 

 

이걸 혼자...?

보고도 믿을 수 없었다..

 

 

바르셀로나의 구엘공원 느낌도 나면서

프랑스의 몽생미셸 느낌도 나면서

여튼 대단하시다는 말 밖에 안나왔다.

 

 

사진찍으면서 노느라 시간가는 줄 몰랐다.

 

 

매미성 오는 길에

카페랑 디저트 파는 곳들이 있었는데

매미성으로 오는 관광객들 덕분에 생겨난 상권이라는 생각이 들면서

다시 한번 더 대단하신 분이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다.

혼자서 관광지를 만드시고

지역을 활발하게 바꾸신것 같아 대.단.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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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텔 피코

 

 

위치: 경남 통영시 항남4길 19

(경남 통영시 항남동 239-15)

전화: 010-3110-2540

 


 

부산 여행을 갔다가

통영과 거제도도 한번 들렀다가 집가자고 코스를 짰다.

거제도에 마땅한 호텔이 없어서

통영에 있는 호텔을 검색하다가 호텔 피코를 예약했다.

 

 

주차장이 좁았는데

키를 호텔에 맡기면 호텔에서 필요한 경우,

우리 차를 이리저리 빼고 넣고 하고

또 주차 자리가 모자르면

옆에있는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해줬다.

 

그래서 우리는 처음에는 호텔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다음날 관광 다니려고 차 찾으러 가보니

공영주차장에 주차되어 있었다.

 

어쨋든 체크인을 하고 방으로 올라갔다.

 

 

방이 넓고 깔끔해서 맘에 들었다.

 

 

고속 충전기도 있어서 요긴하게 사용했다.

 

일회용 슬리퍼도 있고 일회용 칫솔도 있었다.

 

 

저녁을 대충먹어서 배가 고파서

룸서비스를 주문했다.

 

 

부담없는 가격으로 룸에서 편하게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맛도 괜찮았다.

 

 

호텔에 놀거리가 정말 많았다.

남편이랑 퍼팅연습하면서 놀았다.

 

 

2박 했는데

하루는 늦잠자서 조식을 못먹고

하루는 간신히 일어나서 조식을 먹었다.

조식은 메뉴가 통일되어 있었다.

 

콩나물 국밥이었는데

남편이 콩나물 국밥 맛집이라며 너무 좋아했다.

아침에 술술 잘 넘어가는 메뉴라 만족스럽게 먹었다.

 

 

다만 아쉬웠던 점은 2박 했는데

하우스 키핑 서비스가 제공되지 않았다는 점이다.

당연히 해주는줄 알았는데

여쭤보니

우리가 말을 안해줬기 때문에 안해줬다고 하셨다.

차키 받으러 갔을 때

하우스 키핑 서비스 필요하면 말해달라고

안내라도 해주셨으면 좋았을 텐데

그런 안내가 전혀 없이 요청을 안했기 때문에

안해줬다고 답변을 주셔서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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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진어묵

 

 

위치: 부산 영도구 태종로99번길 36

(부산 영도구 봉래동2가 39-1)

전화: 051-412-5468

영업시간: 09:00 - 28:00

 


 

부산 사시는 분께 추천받아서 찾아간 곳이다.

우리나라에서 가장 오래된 어묵 제조 가공소라고 한다.

 

 

Market & Museum이라고 되어있었다.

Since 1953인가보다.

 

 

잔뜩 고르려고 생각하고 갔는데

우리가 너무 마감시간 다 되서 간건지

이미 대부분의 바로 먹을 수 있는 어묵 식품들은 다 팔리고 없었다.

 

 

냉장 식품들은 택배로도 보낼 수 있는 것 같았다.

 

 

어묵 만드는 기계 같은게 있었는데 신기했다.

하지만 먹는거에 더 관심이 많았던 우리는 슬쩍 보고 다시 어묵 구경을 했다.

 

 

고추가 들어간 어묵만 남아있어서

아쉽지만 남아있는 고추들어간 어묵만 구매했다.

 

 

바로 옆 건물에 앉아서 어묵을 맛볼 수 있는 곳이 있다고 해서

거기로 갔다.

 

 

삼진어묵 고객쉼터였는데

전자레인지가 딸랑 있었다.

뭔가 어묵을 데울 수 있는 그릇이나 그런게 있을 줄 알았는데

우리가 너무 늦게가서 치운건지 뭔지 모르겠다.

어묵이 담긴 봉지째로 돌려서 따뜻하게 데워서 먹었다.

 

 

고추가 들어간 어묵 종류별로 3개를 샀는데

(사진 왜 안찍어찌..?)

세개다 별로 안매워서 살짝 실망했다.

어른용으로 매운 고추 맛이 났으면 딱 좋았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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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콜

 

 

위치: 부산 부산진구 서면문화로 32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400-10)

전화: 0507-1424-7116

영업시간: (월-토) 11:30 - 01:00

(일) 11:30 - 22:00

 


 

브런치를 먹으러 간 곳이다.

 

 

규모가 정말 커서 단체모임하기 좋아보였다.

 

 

밀키트도 판매하고 있었다.

 

 

처음에는 창문 없는 꽉 막힌 자리로 안내받았는데

너무 어두침침해서 혹시 다른 자리로 옮길 수 없냐고 여쭤봤더니

친절하게 옮겨주셨다.

 

 

캘리포니아의 아침, 미트러버 피자, 한치 뽀모도로 파스타, 명란 오일파스타,

그리고 콜라 두 잔을 주문했다.

 

식당 밖에 있던 메뉴판인데 메장 안에 있는 메뉴랑 살짝 뭔가 다른 것 같다.

 

한 상 가득 차려졌다.

 

 

한치파스타는 너무 흐물텅해 보이는 오징어가

떡하니 올라가 있어서 손이 잘 안갔다.

 

 

메뉴들을 다양하게 주문했는데

뭔가 여기 쓰인 재료가 저기도 들어가있고

그래서 그런지

다양하게 주문했다는 느낌이 덜했다.

 

 

피자가 제일 맛있었다.

 

 

맛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다는 생각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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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남포동 먹자골목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

주차는 근처 용두산공영주차장에 했다.

 

 

 

주차요금은 10분마다 500원,

1일 주차 15,000원이었다.

 

 

국제시장, 깡통시장, 먹자골목이 다 붙어있었다.

 

 

깡통시장에는 사람들이 정말 많았다.

 

 

호떡이 맛있어 보여서 호떡집 앞에 줄을 섰다.

 

 

계란호떡으로 하나 주문했는데

두개 먹을껄 그랬다.

 

 

깡통시장에는 떡볶에가 없길래

남포동 먹자골목으로 넘어왔다.

 

 

다 비슷비슷 하면서도 똑같은? 메뉴를 판매하는 것 같았다.

떡볶이 상태를 보고 어느집에서 먹을지 결정했다.

 

 

이것저것 종류별로 골라먹었다.

찌짐이 맛있었다.

 

 

나름 태교여행으로 부산에 온건데

코로나 시국에 정말 어울리지 않는 곳을 코스로 정했다 싶었다.

맨손으로 모든걸 하시는데

심지어 맨손으로 오징어를 무치셨다.

오뎅국물을 달라고 했더니 오뎅국물에 손가락을 담그신채로 전달해주셨다.

위생 생각하면 정말 먹으면 안되는거긴 한데

또 맛있긴 했다..

몸에 안좋은건 왜 맛있는가.

 

물떡?떡오뎅?이 먹고 싶었는데

아주머니가 부산 시장에 오늘 안들어왔다고

다른데도 다 없다고 해서

그런줄 알았는데

옆옆옆집에서 팔고 있었다.

 

맛이 궁금해서 사먹어봤는데

물에 뿔은 떡을 간장에 찍어먹는 맛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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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여울문화마을

 

 

위치: 부산 영도구 영선동4가 605-3

 


 

부산 여행에 빠질 수 없는 필수 코스 흰여울문화마을에 다녀왔다.

우리가 갔을 때는 사람이 많지 않아서 공영주차장에 주차를 했는데

보통은 사람이 너무 많아서 주차가 힘드므로 대중 교통이용을 추천하는 곳이다.

 

옆으로 바다가 보이는 아기자기한 마을이었다.

 

 

도착하자마자 카페인 충전을 위해 일단 카페부터 갔다.

 


 

신기여울

 

 

위치: 부산 영도구 절영로 202-2

(부산 영도구 영선동4가 663)

전화: 070-8614-6150

영업시간: 평일 12:00 - 20:30

주말 10:00 - 21:30

 


 

산토리니 컨셉인가 싶은 카페였다.

 

 

야외에 자리가 많았는데

추워서 안에서 마시기로 했다.

 

 

커피 한 잔이랑 초코라떼를 주문했다.

 

 

동생부부는 먼저 도착해서 커피를 주문해서 마시고 있었다.

추웠는데 아이스를 시켰네!

젊다 젊어..

 

 

외관이 흰색인것과 대조되게

안은 온통 까만색인 카페였다.

 

 

카페인 보충하고 본격적으로 흰여울 문화마을 산책을 시작했다.

 


 

 

아기자기한 마을 구경하는 재미가 있었다.

 

 

아기자기한 간식집도 놓치지 않고 들어갔다.

 


 

 

하이까눌레

 

 

위치: 부산 영도구 절영로 214

(부산 영도구 영선동4가 998 1층)

전화: 0507-1336-9465

영업시간: 12:30 - 17:30

화요일 휴무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hi_canele

 


 

동생이 까눌레는 꼭 사야 한다며 들어간 곳이다.

 

 

아기자기한 가게에 아기자기한 까눌레들이 조금 남아있었다.

 

 

욕심부리지 않고 딱 두개만 샀다.

 

 

두개만 샀는데도 정말 귀엽게 정성스럽게 포장해주셨다.

 

 

호텔에와서 먹었는데 두개만 산걸 후회했다...

 

 

 


 

어푸

 

 

위치: 부산 영도구 절영로 214 1층 어푸

(부산 영도구 영선동4가 998 1층 어푸)

전화: 0507-1354-1767

영업시간: 12:30 - 18:00

화요일 휴무

 


 

까눌레 옆집에 또다른 귀여운 디저트 집 어푸가 있어서 또 바로 들어갔다.

 

 

신중하게 골라서 하나만 샀다.

 

 

귀여운 스푼하고 같이 주셔서 좋았다.

 

 

다시 해안길을 따라 걸었다.

 

 

더레이지캣이라는 카페 앞에 길고양이가 귀엽게 쉬고 있었다.

 

 

영화 변호인 촬영한 건물이 있었는데

공사중이었다.

(공간 대여가 끝?난것 같았다.)

 

 

바닷가쪽으로 더 가까이 내려가서 터널도 가봤다.

 

 

처음 터널을 봤을 때, 여기가 기념 사진 촬영 명소라고..?

했는데 터널 반대쪽에 사람들이 줄을 길게 서있었다.

우리도 줄서서 사진하나 남겼다.

 

터널 반대편에는 줄이 길었다.

 

해 질때 쯤에는 중리노을전망대에 가서 해돋이를 봤다.

 

 

구름이 너무 많이 껴서 해가 가려진 것이 살짝 아쉬웠다.

 

 


 

오구카페

 

 

위치: 부산 영도구 남항서로 52

(부산 영도구 남항동3가 141-37)

전화: 0507-1374-5950

영업시간: 09:00 - 22:00

 


 

남포동 먹자골목에서 저녁을 해결하고

다시 영도에 있는 카페를 찾아 갔다.

 

[국내여행/경상도] - 부산 남포동 먹자골목/깡통시장에서 저녁 해결하기

 

부산 남포동 먹자골목/깡통시장에서 저녁 해결하기

부산 남포동 먹자골목에서 저녁을 해결하기로 했다. 주차는 근처 용두산공영주차장에 했다. 주차요금은 10분마다 500원, 1일 주차 15,000원이었다. 국제시장, 깡통시장, 먹자골목이 다 붙어있었다.

ttottoro.tistory.com

 

관광지 카페겠거니 하고 갔는데

커피향 풍기는 것이 예사롭지 않았다.

 

 

주문한 메뉴 나오기를 기다리면서 이것저것 구경했다.

 

 

초대형 카페였다.

우리는 야경이 잘 보이는 곳으로 자리를 잡았다.

 

 

일단 커피 맛이 너무 좋아서 행복했다.

 

 

마감시간까지 야경보며 수다떨며 커피마시며

푹 쉬다가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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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호텔 부산

 

 

위치: 부산 부산진구 가야대로 772

(부산 부산진구 부전동 503-15)

전화: 051-810-1000

체크인: 14:00

체크아웃: 12:00

 


 

백화점이랑 같이 붙어있어서 주차가 정말 복잡했다.

 

체크인 시간에 맞춰서 갔는데

대기가 정말정말 정말 많았다.대기표 76번을 받고대기 공간에서 우리 순서까지 기다렸다.

기다리다가 지쳐 쓰러질 때 쯤 체크인을 할 수 있었다.(오전 9시 반 스카이캡슐을 타느라 유독 피곤한 날이기도 했다.)

호텔스 닷컴으로 예약했는데저절로 내 롯데호텔 아이디로 실적 적립이 되었다.이런 연동 시스템 너무 좋다.

 

 

그리고 잘 못들었는데 회원이라서?룸에 뭘 준비해놯다고 얼핏들었다.

 

 

키를 받고 드디어 룸으로 올라갔다.

 

 

방역을 해놯다고 한다.

 

 

테이블 위에 과자가 올려져 있었다.

회원이라? 준비해놨다는게 이 과자 같았다.

 

 

방이 아주 넓고 쾌적해서 맘에 들었다.

 

싱글침대 두개.. 잘 안보고 예약했다 또..ㅠㅠ

 

침구 교체를 원하는 경우,

침대위에 카드를 올려두라는 안내 메시지가 있었다.

 

 

미니바에는 뭐가 별로 없었다.

 

 

일회용 슬리퍼로 갈아신었다.

 

 

오랜만에 욕조에서 몸 녹였다.

골프치고나서 몸이 찌뿌둥 했는데

몸 풀어주기 딱이었다.

 

 

커튼을 열어놓으니 도시 풍경이 그림같았다.

야경도 맘에 들었다.

 

 

낮잠 자고 쿠키 먹고 오후 일정을 시작했다.

쿠키가 너무너무 맛있었다.

커피 없이도 술술 뱃속으로 들어가는 맛이었다.

 

 

저녁에는 땅땅치킨을 주문해서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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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랑이 젤라떡

 

 

위치: 부산 해운대구 달맞이길62번길 38 115호, 116호

(부산 해운대구 중동 957-2 115호, 116호)

전화: 0507-1302-4130

영업시간: 11:00 - 22:00

Break Time: 17:00 - 18:10

매주 화요일 휴무

 


 

동생이 언니가 좋아할 것 같다며 고른 집이다.

위치도 스카이캡슐 미포 정거장 근처라

동선도 적당하다 싶었다.

 

[국내여행/경상도] - [부산 여행 필수코스] 해운대 블루라인파크 스카이캡슐 (청사포 -> 미포) 후기

 

12시 20분쯤 가게 앞에 도착했는데

떡?이였나가 소진되서 준비시간이 필요하다고 하셨다.

얼마나 기다려야하냐고 여쭤보니

20분 정도 기다려야 한다고 했다.

다른데 가기도 뭐해서

가게 앞에 줄서서 기다리기로 했다.

우리가 줄을 서니 다른 사람들도 우리 뒤에 하나 둘 줄서기 시작했다.

 

 

1인 1개 판매라고 안내가 붙어있어서

일행 다 같이 줄을 섰다.

 

 

기다리는 동안 맛을 골랐다.

 

 

웃고 떠드는 사이

재오픈됐다.

 

 

결제를 하고 주문한 메뉴를 바로 옆에서 받는 시스템이었다.

주문하는 순간 그 자리에서 호다닥 만들어주신다.

 

 

떡을 바로바로 빚는 것이 신기했다.

 

 

순식간에 찰떡 아이스크림을 만들어주셨다.

 

 

먹을때 떡이 금방 풀려서

점점 먹기 힘들어지는 단점은 있었으나

맛은 있었다.

 

예쁜 그릇에 담아서 주시는데

나는 아이스크림이 뭍어서 주저없이 버려버렸는데

동생은 깨끗이 씻어서 집에 가지고 갔다.

집에서 컵받침으로 쓰는데

너무 예뻐서 훔쳐올 뻔했다.

 

 

나도 아이스크림 받침대 가지고 올껄..

뒤늦게 후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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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오복돼지국밥

 

 

위치: 부산 해운대구 구남로 15 1층

(부산 해운대구 우동 618-13 1층)

전화: 0507-1465-1488

영업시간: 00:00 - 24:00

 


 

국밥 먹을 줄 모르지만

부산갔는데 국밥은 꼭 먹어봐야 할 것 같았다.

부산에 유명하다는 국밥집은 다 검색해보고

후기를 다 읽어보고 선택한 집이다.

 

아점으로 먹으려고 11시 안되서 갔는데

여기만 줄이 너무 길어서 정말 깜짝 놀랐다.

30분 정도 기다려야 했다.

 

 

길거리에 다른 식당에는 사람들이 별로 없는데

여기만 사람이 많은걸 보고

잘 찾아왔구나 싶었다.

카카오로 대기를 걸어놔서

우리 차례때 알람을 받을 수 있어서 편했다.

 

돼지 국밥의 유래가 크게 걸려있었다.

전쟁때 나온 음식 중에 하나라는 점이 마음이 아프면서

전쟁통에 음식이든 패션이든 나오는 것 같다며

우리끼리 또 한참 수다떨었다.

 

 

돼지국밥 1, 순대국밥 1, 수육백반 2를 주문했다.

 

 

밑반찬이 나왔는데

딱바도 4명이 먹기에는 부족해보였다.

셀프바에서 모자르면 더 가져다가 먹으라고 하셨다.

 

 

수육백반에도 국물이 나와서 좋았다.

 

 

국밥처럼 건더기가 엄청 많지는 않았지만

딱 좋았다.

 

 

남편 순대국밥에는 순대와 고기가 골고루 많이 들어있었다.

 

 

소금과 멸치젓으로 간을 해서 먹었다.

 

 

국밥집은 김치맛이라는 말도 있는데

배추김치는 사입 같았다.

중국산인가 보려했지만 내가 앉은 자리에서 원산지 표지판을 찾을 수 없어서

그냥 말았다.

무김치는 무말랭이 같은 느낌이었는데

맛있었다.

무김치가 맛있어서 무김치랑만 먹었다.

 

국밥도 수육도 고기냄새가 안나서 맛있게 잘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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