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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가면 꼭 해봐야지 했던 것 중에 하나가 빵지순례였다.

빵을 워낙 좋아하기도 하고

내가 좋아하는 옵스의 시작인 부산에서 빵투어라니

생각만 해도 설렜다.

 

시간이 많이 없어서 많은 빵집을 둘러볼수는 없었다.

고심끝에 4개의 빵집을 픽했다.

 

 

수영구청에 주차를 하고 움직였다.

시간 절약을 위해 수영구청 주위빵집을 돌기로 했다.

수영구청은 주말 주차가 2시간 무료였다.

 

 

먼저 들른곳은 바닷마을 과자점이었다.

부산과 어울리는 느낌의 아기자기한 가게였다.

 

 

안에 들어가서 빵을 고르는게 아니고

밖에서 진열된 빵을 보고

주문하는 시스템이었다.

 

 

고민고민 하다가 무화과 휘낭시에와 레몬 마들렌을 주문했다.

(나중에 2개만 딱 산거를 정말정말 정말 후회했다...

여기 맛집이었다ㅠㅠㅠ)

 

 

아기자기한 가게인 만큼 포장도 너무 귀여웠다.

 

 

왜 두개만 샀을까..

다시 또 방문할 일이 있다면 종류별로 살꺼다ㅠㅠ!!

 

다음집은 홍옥당이었다.

 

 

팥이 특성화된 가게같았다.

 

 

엄빠한테 선물할 빵까지 10개를 주문했다.

 

 

빵만 주문해서 나가기 아쉬워서 팥빙수도 주문했다.

팥이 많이 달지 않고 팥 본연의 맛이 느껴져서 좋았다.

 

 

무슈뱅상이랑 호박가게 있는 곳으로 갔다.

무슈뱅상에는 줄이 정말 길게 서있었다.

너무너무 길고 줄이 안줄어서 포기해야 했다.

 

 

호박가게는 토,일이 휴무였다...

 

 

다음 일정 때문에 아쉽지만 이동해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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