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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프랑스 파리

2017년 4월 28일




루브르 박물관 가기전에

뛸르히 가든에서 커피와 아이스크림을 사먹었다.





루브르 박물관은

매주 화요일이 휴관일이다.

그리고 수요일과 금요일은 야간개장을 해서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 운영한다.



입장료는 15유로이며

금요일 야간개장시간(오후 6시 이후)에

26세 이하 입장객은 무료다.


(10월부터 3월까지 매월 첫 번째 일요일에 방문하는 모든 사람도 입장료가 무료다.)


https://www.louvre.fr/en/homepage#main-nav-content-bt-activities


우리는 금요일 6시 이후에 입장했다.



루브르 박물관 건물은 디귿자 모양으로 되어있는데,

왼쪽부터 리슐리외관, 쉴리관, 드농관으로 

구분된다.

가운데 피라미드가 입구인데

피라미드 안에 들어가서 표를 구매하면 된다.



저녁시간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많지 않아서 표도 금방 구매할 수 있었다.



루브르 박물관은 사람도 많고

작품도 많고

넓어서 작품 감상이 힘들다고 들었는데


야간이라서 그런지

사람이 엄청 많지는 않았다.



작품은 정말 많았다.

조각상들도 많고

그림이 벽에 빼곡히 전시되어 있었다.




시대별 나라별 작품들이

지하 1층부터 2층까지

분류되어 전시되어 있었다.


주요 작품들은 가는 길이 표시되어 있었다.


모나리자는 1층 드농관에 전시되어 있다.

모나리자 앞에 사람들이 몰려있었다.



우리도 나름 앞 쪽에서 볼 수 있었다.



하지만 몰려있는 사람들과

어수선한 분위기에서 작품을 감상하기는 힘들었다

인증샷을 남기는  것으로 만족해야했다.


밀로의 비너스도 봤다.

비너스는 0층 쉴리관에서 드농관으로 가는 사이에

전시되어 있다.

(여기는 지하1층 (-1층)과 1층 사이에 0층이 있다.)

밀로의 비너스는 모나리자와 마찬가지로

루브르 박물관에 소장된 작품 중

유명하기로 손꼽히는 것 중 하나이다.



교과서에서만 보던 작품을

직접 보니 감회가 새로웠다.

크기가 생각보다 커서 놀랐고

돌이 어렇게까지 부드러워 보일 수 있구나 싶었다.


좀 더 둘러보고 싶었지만

오늘 일정에 개선문도 포함되어 있으므로

9시에 박물관에서 나왔다.





샹젤리제 거리도 구경할 겸

걸어가기로 했다.


루브르 박물관에서 개선문까지는

40-50분 정도 걸린다.

그래도 일 자로 쭉 뻗은 화려한 거리를 열심히 구경하느라

힘들고 먼 줄 몰랐다.



개선문의 입장료는 12유로이며

18-25세는 9유로이다.


10월 1일부터 3월 30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0시 30분까지 운영하고

4월 1일부터 9월 30일까지는

오전 10시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한다.

(휴관일: 1월 1일, 5월 1일, 5월 8일 오전, 

6월 14일, 11월 11일 오전, 12월 25일)


폐장시간 45분 전에는 표를 구매하여 입장해야한다.



개선문을 올라가기전에

체력을 키우고 왔어야 했다.


계단을 따라 빙글빙글

끝도 없이 올라갔다.



올라온 보람이 있었다.

개선문을 기준으로 8개의

큰 길이 곧게 뻗어 있었다.

멀리 에펠탑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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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프랑스 콜마르

2017년 4월 28일



콜마르는 이전에 대항항공 광고에서도 등장한 곳이고 하울의 움직이는 성 배경이 된 곳이다.


작은 마을이라서 보통 당일치기로 많이 다녀오는 것 같은데 우리는 1박을 하기로 결정했다.




호텔을 예약했다.


https://www.hotel-le-marechal.com/en/luxury-hotel-colmar



석식과 조식을 포함하여 1박에 약 245유로였다.



엘리베이터가 없는 것은 불편하지만 아기자기하게 인테리어 되어있는 것이  너무 맘에 들었다.



복도가 아기자기 하게 장식되어 있다.



혹평이 있어서 걱정했었는데 내부도 생각보다 깔끔하게 되어있었다.



테라스도 있었다.



저녁은 너무너무 훌륭했다.

와인을 골랐다. (와인은 별도비용)




메뉴는 한 가지다.

그 날의 메뉴가 차례로 나오는 것 같았다.



직원이 빵 바구니를 계속 들고다닌다.

다양한 종류 중에서 먹고싶은 빵을 고르면 준다.


처음 나온거는 토마토 스프 같았는데 처음먹어보는 맛이었는데 독특하면서도 맛있었다.



푸아그라는 치즈같았다.

빵에 푸아그라랑 잼을 조금 얹어서 같이 먹으면 된다.


푸아그라만 먹으면 퍽퍽하다.

푸아그라에 비해 잼이 모자라서 아껴먹어야 했다.



생선의 재발견이었다.

메인메뉴로 보통 고기를 고르게 되는데 생선구이도 이렇게 고급스러울 수 있구나 생각하게 되었다.



고기도 준다.

고기는 당연히 맛있다.



디저트까지 너무 완벽했다.



마지막 입가심으로 커피를 주문했다.

커피는 별도로 비용을 지불해야 한다.

커피와 같이 먹을 초콜릿과 마시멜로우도 나온다.


접시를 치울 때 마다 빵가루도 모두 말끔하게 치워준다.

정말 서비스가 감동스러울 정도 였다.

다 먹기까지 3시간 정도 걸린것 같다.



조식도 너무너무 만족스러웠다.

깔끔하고 조용하고 종류가 많고 다 맛있었다.



달걀 넣어놓은 바구니가 너무 귀여웠다.



빵도 맛있고, 잼도 맛있고, 차도 맛있고, 모두 다 맛있었다.





호텔 때문에 콜마르에 한 번 더 방문하고 싶을 정도로 너무 마음에 들었다.

석식에 조식에 숙박이 포함인데 이정도 가격이면 정말 저렴하다고 생각한다.


이 호텔에 대한 평점을 매겨보았다.



.

.

.


콜마르는 작은 동네였다.

아기자기 동화속에 온 듯했다.

동화속인데 자동차들이 다녀서 조심해야 했다.



전 날 비가왔었는데 이 날은 날씨가 맑아서 다행이었다.





초콜릿이 정말 사고싶게 생겼다.

그래서 몇 개 샀다.




가게마다 별별 모양의 초콜릿이 다있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에 나온 건물이라고 한다.

사실 하울의 움직이는 성을 안봤다.

예고편만 봤었다.



기념품으로 커플 앞치마를 샀다. 1개에 20유로였다. 

앞치마에 귀여운 행주도 달려있다.

아기자기한 물건들이 많아서 사고싶은게 너무 많았지만 앞치마랑 초콜릿만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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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프랑스 몽생미셸

2017년 4월 26일




차가 없으므로 편하게 노을, 야경, 그리고 해돋이를 보기위해 몽생미셸 섬 내에 위치한 호텔 라 메르 풀라르(Les Mere Poulard)를 예약했다.





예약하기 전에 평점을 보니 점수가 정말 낮았고 좁고 지저분하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그래도 위치가 너무 좋아서 1박에 20만원 좀 넘는 금액을 주고 예약했다.

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다.



짐가방을 들고 계단을 올라가는 것은 별로였다.



그래도 엔틱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조식을 예약하지는 않았지만 식당도 슬쩍 구경했다.



깔끔해 보였다.



저녁에는 전기포트로 차도 마셨다.




호텔에 대한 가격대비 평점을 매겨보았다.




.

.

.




저녁은 근처 식당에서 먹었다.

문 연 곳 아무곳에나 들어갔다.




각자 에피타이저, 메인메뉴, 후식을 주문하고 마지막으로 커피까지 주문했다.

총 46 유로를 지불했다.


비주얼도 좀 별로고 맛도 좀 별로였다.

남편은 잘먹었다.





후식을 줬다.



에스프레소는 한 잔에 3유로 였다.



전망은 정말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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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프랑스 몽생미셸

2014년 8월 11일 그리고 2017년 4월 26일




2014년 8월 동생과 당일치기로 몽생미셸에 다녀왔었다.



그림같은 구름이었다.



유채꽃과 하늘, 구름까지 정말 그림같았다.



내부의 상점들도 정말 아기자기 하다.



미리 기차역에서 샌드위치를 샀었다.

우리처럼 음식을 싸와서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갯벌로 나갔다.



물이 덜 빠진 바닷물과 갈매기를 보면서 바다위에 지어졌다는 것을 실감했다.






당일치기다 보니 야경을 못 본 것이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 남편이랑도 또 가기로 했다.


SNCF(Oui SNCF)에서 기차부터 버스까지 한 번에 왕복으로 예약가능하다.


https://www.oui.sncf/



우선 파리 몽파르나스역(Paris Montparnasse)에서 기차를 타야한다.



기차로 약 2시간 이동 후 렌역(Rennes)에서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은 바로 옆에 붙어 있다.



버스를 타고 또 한 시간 가야한다.

도착하면 다시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8월에 왔을 때 보다는 푸릇한 느낌은 덜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았다.

저녁 6시에 도착해서 그런지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았고 일부 음식점만 문을 연 상태였다.



해질 때 쯤 바닷물이 밀려온다.



노을도 봤다.



야경도 봤다.

별이 정말 많았다.



아침에는 건물 안까지 바닷물이 밀려와 있었다.

잠시, 물 빠질 때까지 못 나가나 하고 깜짝 놀랐지만 계단을 통해서 샛길로 나가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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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영국 런던




1. 포트넘앤메이슨 (Fortnum & Mason)


리젠트 스트리트에 위치한 포트넘앤메이슨에 갔다.





시부모님 부모님 선물도 사고 내 것도 샀다.



탐나는 티팟세트가 많았으나 눈으로 보기만 했다.

집에 덴비 티팟이 있으니 참아야 한다.



정말 넓었다.



12 종류가 들어있는 것으로 골랐다.



물 1리터 정도 끓여서 티백 하나를 넣는다.

뚜껑의 꼭다리가 손잡이 쪽으로 가도록 해야지 따를 때 뚜껑이 안떨어진다.



첫 잔은 연하지만 점점 진해진다.








2. 캐스 키드스톤 (Cath Kidston)


포트넘앤메이슨 바로옆에 붙어 있다.



소소하게 케리어 네임텍이랑 여권케이스를 샀는데 Made in China라고 되어 있는 것을 나~~중에 발견했다.

영국 기념품이라고 할수 있나....?


그래도 잘 하고 다닌다.







3. 러시 (Lush)




입욕제 를 구매하러 갔다.



2층으로 된 큰 건물이었다.




하나하나 향기를 맡아보고 신중하게 골라서 샀는데 버스에 두고 내렸다...









4. 조 말론 (Jo Malone)


리젠트 스트리트에 위치해 있다.



직원이 친절하게 이 지점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향수를 추천해준다.


향이 정말 달콤해서 하나 샀다.


가격대는 100ml에 약 100파운드 정도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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냉장고 남은 야채들을 맛있게 처리하는 방법!

프리타타(Frittata)는 이탈리아식 오믈렛인데, 특별히 요구되는 재료는 별로 없고 야채, 육류, 버섯 등 있는 재료들로 만들 수 있어 집에 있는 남은 재료로 간편한 요리를 해먹고 싶을 때 좋다.



요리에 사용한 재료들이다. (물론 취향에따라 또는 있는 재료에 따라 더해도되고 빼도된다)

- 계란 3개
- 우유 100mL
- 시금치 한줌
- 파프리카 1/2개
- 양파 1/4개
- 베이컨 3줄
- 피자치즈 한줌
- 토마토 1/4
(토마토는 사진에 없지만 마지막에 추가했다. )



후라이펜에 올리브유를 약간 두르고 수분이 많은 야채들(양파, 파프리카, 버섯 등)을 살짝 볶았다. 베이컨도 얼어있어서 녹이기 위해 같이 볶아주었다.



계란 3개와 우유 100ml를 잘 섞고 소금과 후추로 약간 간을 한다.





냄비에 갖은 재료를 잘 섞어 넣고 마지막으로 계란을 붓는다.



토마토가 나중에 생각나서 마지막에 급하게 넣었다...



180~190도로 예열된 오븐에 30분동안 굽는다.



30분 뒤...
시금치 프리타타 완성~!!
유통기한이 임박해서 남은 재료를 얼른 처리하고 싶을때 써먹기 좋은 요리인 것 같다. 물론 맛도 yummy~ yu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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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영국 런던

2017년 4월 23일




코벤트가든(Covent Garden)에 위치한 인도요리집 DISHOOM에 갔다.


대기 줄이 길다고 해서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을 했다.

메뉴와 가격도 미리 확인 할 수 있었다.


http://www.dishoom.com/




런던에서 인도요리를 먹는 것이 이상했지만 현지인도 많이 찾는 맛집이라고 한다.



기껏 예약했는데 비행기 문제로 예약시간을 지나서 도착했다.

밖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 차 한 잔을 줬다.

좀 기다리면 지하에 위치한 바(Bar)에서 기다리라고 한다.
우리는 주문은 하지 않고 구경만 했다.

1시간 가량 기다린 후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DISHOOM에 대한 가격대비 평점을 매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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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영국 런던

2017년 4월 25일




스카이 가든에 갔다.




기다리지 않고 입장을하기 위해서는 미리 웹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https://skygarden.london/private-events-venue-hire


10일 전에 예약하려고보니 입장권은 예약이 다 차 있었다.


그래서 아예 스카이 가든에 있는 식당을 예약했다.

식당(Fenchurch Restaurant)을 예약한 예약권을 가지고 식사 예약시간 전에 가도 동일하게 줄 서지 않고 바로 전망대 입장이 가능하다.



식당 예약 시간 전까지 전망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인터넷으로 보던 사진의 모습 그대로 였다.





바도 같이 있어서 모히또도 한 잔 했다.




예약 시간인 8시 반 전에 식당으로 올라갔다.



자리를 잡고 앉았다.



분위기가 좋다.



등 뒤로는 해가 지고 있다.



매뉴와 가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가능했다.

에피타이저, 메인메뉴, 디저트를 주문했다.



버터에 간을 했는지 맛있었다.



에피타이저가 나왔다.




에피타이저를 다 먹고 메인요리 먹기까지 1시간을 기다렸다.

웨이터한테 왜 음식을 안주냐고 물어봤는데 바빴다고 한다....



생선요리가 담백하니 맛있었다.



마지막 디저트까지 먹었다.



어느덧 마지막 밤이다.





밤에는 클럽처럼? 바뀐다.



스카이 가든 Fenchurch Restaurant에 대한 가격대비

평점을 매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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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영국 런던

2017년 4월 25일



트라팔가 광장에 위치한 내셔널 갤러리로 갔다.



다들 그리고 있어서 우리도 한 번 분필로 그려봤다.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하며 특별관을 제외하고 별도의 입장료는 없다.


사진 같은 묘사감이다.



유명한 고흐의 해바라기도 볼 수 있다.





갤러리 내부에 카페도 있다.



2014년에는 동생이랑 왔었는데 그 때 본 그림은 해바라기 밖에 기억이 안났지만 내셔널 갤러리 카페에서 먹은 스콘이랑 티 맛은 기억에 남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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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셔널 갤러리에서 쉑쉑버거(Shack Shack)까지는 도보 3분 거리에 있다.



특별한 건 없었다.
그냥 한 끼 해결한 느낌이었다.
야채가 부족했다.


쉑쉑버거에 대한 가격대비 평점을 매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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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영국 런던

2017년 4월 25일




미리 웹사이트에서 버거앤랍스타의 위치를 확인하고 갔다.


https://www.burgerandlobster.com/en/locations


세인트 폴 대성당 근처에 지점이 있다고 해서 갔는데 폐점이었다.



분명 웹사이트에서 제대로 확인하고 갔음에도 불구하고 찾아간 두 곳이 폐점이었다.


문 연 버거앤랍스타 집을 찾아 결국 세인트 폴 대성당에서 소호까지 걸어갔다.



다행히 여기는 문을 열었었다.



이렇게까지해서 이 음식을 먹어야 할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괜한 오기가 생겨서 굳이 찾아갔던 것 같다.

세인트 폴 대성당 전에 타워브릿지부터 걸었으니...정말 힘들긴 했어도 교통비는 많이 아꼈을 거라고 생각한다.




기다리는 줄 없이 바로 들어갔고 안에도 손님이 많지는 않았다.


폐점된 두 곳을 먼저 만나서 한국인 관광객만 찾는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들었지만 막상 먹어보니 맛은 있었다.


특히 롤이 맛있었다.




버거앤랍스타집에 대해 가격대비 평점을 매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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