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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프랑스 몽생미셸

2014년 8월 11일 그리고 2017년 4월 26일




2014년 8월 동생과 당일치기로 몽생미셸에 다녀왔었다.



그림같은 구름이었다.



유채꽃과 하늘, 구름까지 정말 그림같았다.



내부의 상점들도 정말 아기자기 하다.



미리 기차역에서 샌드위치를 샀었다.

우리처럼 음식을 싸와서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갯벌로 나갔다.



물이 덜 빠진 바닷물과 갈매기를 보면서 바다위에 지어졌다는 것을 실감했다.






당일치기다 보니 야경을 못 본 것이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 남편이랑도 또 가기로 했다.


SNCF(Oui SNCF)에서 기차부터 버스까지 한 번에 왕복으로 예약가능하다.


https://www.oui.sncf/



우선 파리 몽파르나스역(Paris Montparnasse)에서 기차를 타야한다.



기차로 약 2시간 이동 후 렌역(Rennes)에서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은 바로 옆에 붙어 있다.



버스를 타고 또 한 시간 가야한다.

도착하면 다시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8월에 왔을 때 보다는 푸릇한 느낌은 덜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았다.

저녁 6시에 도착해서 그런지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았고 일부 음식점만 문을 연 상태였다.



해질 때 쯤 바닷물이 밀려온다.



노을도 봤다.



야경도 봤다.

별이 정말 많았다.



아침에는 건물 안까지 바닷물이 밀려와 있었다.

잠시, 물 빠질 때까지 못 나가나 하고 깜짝 놀랐지만 계단을 통해서 샛길로 나가면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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