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28x90
반응형








남편이랑 프랑스 몽생미셸

2017년 4월 26일




차가 없으므로 편하게 노을, 야경, 그리고 해돋이를 보기위해 몽생미셸 섬 내에 위치한 호텔 라 메르 풀라르(Les Mere Poulard)를 예약했다.





예약하기 전에 평점을 보니 점수가 정말 낮았고 좁고 지저분하다는 이야기도 있었다.

그래도 위치가 너무 좋아서 1박에 20만원 좀 넘는 금액을 주고 예약했다.

기대를 안하고 가서 그런지 생각보다 만족스러웠다.



짐가방을 들고 계단을 올라가는 것은 별로였다.



그래도 엔틱한 분위기가 마음에 들었다.



조식을 예약하지는 않았지만 식당도 슬쩍 구경했다.



깔끔해 보였다.



저녁에는 전기포트로 차도 마셨다.




호텔에 대한 가격대비 평점을 매겨보았다.




.

.

.




저녁은 근처 식당에서 먹었다.

문 연 곳 아무곳에나 들어갔다.




각자 에피타이저, 메인메뉴, 후식을 주문하고 마지막으로 커피까지 주문했다.

총 46 유로를 지불했다.


비주얼도 좀 별로고 맛도 좀 별로였다.

남편은 잘먹었다.





후식을 줬다.



에스프레소는 한 잔에 3유로 였다.



전망은 정말 좋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남편이랑 프랑스 몽생미셸

2014년 8월 11일 그리고 2017년 4월 26일




2014년 8월 동생과 당일치기로 몽생미셸에 다녀왔었다.



그림같은 구름이었다.



유채꽃과 하늘, 구름까지 정말 그림같았다.



내부의 상점들도 정말 아기자기 하다.



미리 기차역에서 샌드위치를 샀었다.

우리처럼 음식을 싸와서 먹는 사람들이 많았다.




갯벌로 나갔다.



물이 덜 빠진 바닷물과 갈매기를 보면서 바다위에 지어졌다는 것을 실감했다.






당일치기다 보니 야경을 못 본 것이 너무 아쉬웠다.


그래서 남편이랑도 또 가기로 했다.


SNCF(Oui SNCF)에서 기차부터 버스까지 한 번에 왕복으로 예약가능하다.


https://www.oui.sncf/



우선 파리 몽파르나스역(Paris Montparnasse)에서 기차를 타야한다.



기차로 약 2시간 이동 후 렌역(Rennes)에서 버스로 갈아타야 한다.




기차역과 버스터미널은 바로 옆에 붙어 있다.



버스를 타고 또 한 시간 가야한다.

도착하면 다시 무료셔틀버스를 타고 이동한다.


8월에 왔을 때 보다는 푸릇한 느낌은 덜 했지만 그래도 여전히 좋았다.

저녁 6시에 도착해서 그런지 모든 상점들이 문을 닫았고 일부 음식점만 문을 연 상태였다.



해질 때 쯤 바닷물이 밀려온다.



노을도 봤다.



야경도 봤다.

별이 정말 많았다.



아침에는 건물 안까지 바닷물이 밀려와 있었다.

잠시, 물 빠질 때까지 못 나가나 하고 깜짝 놀랐지만 계단을 통해서 샛길로 나가면 됐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남편이랑 영국 런던




1. 포트넘앤메이슨 (Fortnum & Mason)


리젠트 스트리트에 위치한 포트넘앤메이슨에 갔다.





시부모님 부모님 선물도 사고 내 것도 샀다.



탐나는 티팟세트가 많았으나 눈으로 보기만 했다.

집에 덴비 티팟이 있으니 참아야 한다.



정말 넓었다.



12 종류가 들어있는 것으로 골랐다.



물 1리터 정도 끓여서 티백 하나를 넣는다.

뚜껑의 꼭다리가 손잡이 쪽으로 가도록 해야지 따를 때 뚜껑이 안떨어진다.



첫 잔은 연하지만 점점 진해진다.








2. 캐스 키드스톤 (Cath Kidston)


포트넘앤메이슨 바로옆에 붙어 있다.



소소하게 케리어 네임텍이랑 여권케이스를 샀는데 Made in China라고 되어 있는 것을 나~~중에 발견했다.

영국 기념품이라고 할수 있나....?


그래도 잘 하고 다닌다.







3. 러시 (Lush)




입욕제 를 구매하러 갔다.



2층으로 된 큰 건물이었다.




하나하나 향기를 맡아보고 신중하게 골라서 샀는데 버스에 두고 내렸다...









4. 조 말론 (Jo Malone)


리젠트 스트리트에 위치해 있다.



직원이 친절하게 이 지점에서만 판매하고 있는 향수를 추천해준다.


향이 정말 달콤해서 하나 샀다.


가격대는 100ml에 약 100파운드 정도 된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냉장고 남은 야채들을 맛있게 처리하는 방법!

프리타타(Frittata)는 이탈리아식 오믈렛인데, 특별히 요구되는 재료는 별로 없고 야채, 육류, 버섯 등 있는 재료들로 만들 수 있어 집에 있는 남은 재료로 간편한 요리를 해먹고 싶을 때 좋다.



요리에 사용한 재료들이다. (물론 취향에따라 또는 있는 재료에 따라 더해도되고 빼도된다)

- 계란 3개
- 우유 100mL
- 시금치 한줌
- 파프리카 1/2개
- 양파 1/4개
- 베이컨 3줄
- 피자치즈 한줌
- 토마토 1/4
(토마토는 사진에 없지만 마지막에 추가했다. )



후라이펜에 올리브유를 약간 두르고 수분이 많은 야채들(양파, 파프리카, 버섯 등)을 살짝 볶았다. 베이컨도 얼어있어서 녹이기 위해 같이 볶아주었다.



계란 3개와 우유 100ml를 잘 섞고 소금과 후추로 약간 간을 한다.





냄비에 갖은 재료를 잘 섞어 넣고 마지막으로 계란을 붓는다.



토마토가 나중에 생각나서 마지막에 급하게 넣었다...



180~190도로 예열된 오븐에 30분동안 굽는다.



30분 뒤...
시금치 프리타타 완성~!!
유통기한이 임박해서 남은 재료를 얼른 처리하고 싶을때 써먹기 좋은 요리인 것 같다. 물론 맛도 yummy~ yummy~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남편이랑 영국 런던

2017년 4월 23일




코벤트가든(Covent Garden)에 위치한 인도요리집 DISHOOM에 갔다.


대기 줄이 길다고 해서 웹사이트를 통해 미리 예약을 했다.

메뉴와 가격도 미리 확인 할 수 있었다.


http://www.dishoom.com/




런던에서 인도요리를 먹는 것이 이상했지만 현지인도 많이 찾는 맛집이라고 한다.



기껏 예약했는데 비행기 문제로 예약시간을 지나서 도착했다.

밖에서 줄서서 기다리는 동안 따뜻한 차 한 잔을 줬다.

좀 기다리면 지하에 위치한 바(Bar)에서 기다리라고 한다.
우리는 주문은 하지 않고 구경만 했다.

1시간 가량 기다린 후 자리에 앉을 수 있었다.




DISHOOM에 대한 가격대비 평점을 매겨보았다.








728x90
반응형
728x90
반응형





남편이랑 영국 런던

2017년 4월 25일




스카이 가든에 갔다.




기다리지 않고 입장을하기 위해서는 미리 웹사이트에서 예약을 하는 것이 좋다.




https://skygarden.london/private-events-venue-hire


10일 전에 예약하려고보니 입장권은 예약이 다 차 있었다.


그래서 아예 스카이 가든에 있는 식당을 예약했다.

식당(Fenchurch Restaurant)을 예약한 예약권을 가지고 식사 예약시간 전에 가도 동일하게 줄 서지 않고 바로 전망대 입장이 가능하다.



식당 예약 시간 전까지 전망을 보면서 시간을 보냈다.



인터넷으로 보던 사진의 모습 그대로 였다.





바도 같이 있어서 모히또도 한 잔 했다.




예약 시간인 8시 반 전에 식당으로 올라갔다.



자리를 잡고 앉았다.



분위기가 좋다.



등 뒤로는 해가 지고 있다.



매뉴와 가격은 웹사이트에서 확인가능했다.

에피타이저, 메인메뉴, 디저트를 주문했다.



버터에 간을 했는지 맛있었다.



에피타이저가 나왔다.




에피타이저를 다 먹고 메인요리 먹기까지 1시간을 기다렸다.

웨이터한테 왜 음식을 안주냐고 물어봤는데 바빴다고 한다....



생선요리가 담백하니 맛있었다.



마지막 디저트까지 먹었다.



어느덧 마지막 밤이다.





밤에는 클럽처럼? 바뀐다.



스카이 가든 Fenchurch Restaurant에 대한 가격대비

평점을 매겨보았다.





728x90
반응형

+ Recent pos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