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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후쿠오카 자유여행

<20170224 - 20170227>




인터파크 투어에서 료칸 유후노고 사이가쿠칸을 예약했다.



석식과 조식을 포함하여 예약했다.



유후인 버스정류장에서 료칸 유후노고 사이가쿠칸까지 도보로 이동했다.

무료 셔틀도 있지만 유후인의 분위기도 느낄겸 걸어가기로 했다.



유후인은 시골마을 같았다.



숙소에 도착했다.

직원이 정말 친절하게 저녁/아침 먹는 곳, 온천탕 위치 등을 설명해 줬다.

짐도 직접 방까지 가져다 준다.



방이 넓고 전망이 좋았다.



방에 있는 TV로 가족탕 사용가능 여부도 확인 할 수 있다.

가족탕이 두 개 밖에 없는게 아쉬웠다.

대중탕은 아무때나 사용할 수 있지만 나는 가족탕이 더 좋아서 기다려야 했다.



우선 저녁(가이세키)을 먹고 오기로 했다.

아기자기한 그릇들에 요리가 나온다.

맛보다는 눈으로 먹는 즐거움이 있다.




중앙 테이블에 앉아 있었는데 후식 먹을 때 쯤 창가쪽에 자리가 생기자 직원분이 창가쪽으로 자리를 옮겨줬다.

어두워서 밖이 잘 보이지는 않았다.



천천히 후식까지 즐겼다.



조금한 매점이 하나 있는데 술과 음료수, 선물 등을 구매할 수 있다.





한 참 둘러보다 망고쥬스 하나를 구매했다.



저녁을 먹고 올라오니 이불이 깔아져 있었다.



TV를 통해 가족탕에 사람에 계속 있는 것을 알 수 있었지만 우선 탕 앞에서 기다리기로 했다.

다행히 앉아서 기다릴 만 한 곳이 있었다.



안마의자는 돈내고 사용해야 했다.



가족탕이 두 개 밖에 없는게 계속 아쉬웠다.

1시간 넘게 기다린 후 들어갈 수 있었다.



안에도 탕이 있고 문열고 나가면 밖에도 탕이 있다.

탕안에 비치된 바디스크럽이 있는데 온천에다가 바디스크럽을 더하니 아기피부가 된 기분이었다.
이 료칸에서 판매하는 제품인데 하나 사가지고 올 껄 하고 뒤늦게 후회했다.


온천을 끝내고 우유자판기에서 초코우유 흰우유를 뽑아서 유후인에 오기전에 산 다른 간식들과 함께 방에서 먹었다.





우유는 유후인산으로 우유 외에도 유후인산 우유로 만든 롤케이크, 푸딩 등이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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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6시 가족탕 오픈시간에 맞춰서 일어났다.

바로 온천을 하러갔다.





뒤에 산이 있었는데 밤에는 어두워서 몰랐다.

조용하고, 전망좋고, 물은 뜨듯하고, 공기는 차갑고, 나가고 싶지 않았고 집에가고 싶지 않았다.



온천을 끝내고 아침을 먹으러 갔다.


눈이 호강했다.

조용한 곳에서 산을 보면서 밥먹는 기분이 이렇게 좋은 줄 몰랐다.

너무 평화로운 시간이었고 왜 사람들이 시골에서 살고 싶어하는지 그 이유를 처음으로 이해하게 되었다.





방에 돌아오니 전날과 다르게 날씨가 맑아서 산이 더 잘 보였다.



유후인에서 진정한 휴양을 하고 돌아왔다.

만원 버스를 타고 출퇴근 할 때면 종종 그립다.


한적한 곳에서 조용하게 온천하고 멍하니 자연을 바라보다가 밥차려 주면 밥먹고...


유후노고 가이가쿠칸(료칸)에 대한 평점을 매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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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후쿠오카 자유여행

<20170224 - 20170227>








캐널시티에 쇼핑을 하러갔다.

캐널시티에 프랑프랑도 있다.





이쁜 아이템이 정말 많았다.





보석함도 탐나는 것이 많았다.



캐널시티에서 구매한 것은 금액을 합산하여 (해당하는 경우) Tax Free가 가능하다.

1층에 위치한 Tax Free 카운터에서 가능하며 물건을 산 당일에 바로 환급을 받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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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은 텐진역(키와미야)에서 함박스테이크를 먹기로 했다.



현지인도 많고 관광객도 많았다.


인기에 비해 너무 협소한 공간이었다.

늦은 점심을 먹으러 갔음에도 불구하고 1시간 가량 기다렸다.

메뉴는 기다리면서 미리 선택한다.

메뉴판은 한국어로 되어있어서 주문하기 편했다.



고기 양과 사이드 (계란 등) 선택이 가능하다.

후식으로 아이스크림도 준다.



남편은 고기양도 많고 계란도 들어있는 메뉴를 주문했다.





기름이 엄청 튄다.

느끼하면서 맛있다.

한국의 함박스테이크 집에서는 불판을 갈아주는데 여기는 그런 서비스는 없는 듯 보였다.

나중에는 불판이 식어서 처음처럼 잘 안익었다.



키와미야 함박스테이크집에 대한 가격대비 평점을 매겨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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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불리 먹고 버스를 타고 후쿠오카타워/모모치해변으로 갔다.


후쿠오카 타워 앞에서 사진을 찍었다.


해변 근처도 구경했다.

특별한 건 없었다.

하지만 뒤로보이는 결혼식장에서 결혼 한다면 특별할 것 같긴 했다.



800엔을 지불하고 후쿠오카 타워 전망대에 올라갔다.
도쿄타워, 하늘공원 등 일본의 다른 전망대보다는 감흥이 덜 했다.

그래도 둘이서 벤치에 나란히 앉아서 해 지는 것을 말없이 보며 한 참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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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란 라멘집으로 향했다.


1층은 테이블 형식으로 되어있고 2층은 독서실 마냥 칸막이 좌석이 있다고 하는데 우리는 1층에 앉아서 먹어서 2층 구경은 못했다.

종이에 맛, 기름진 정도 등등을 신중하게 선택해서 직원에게 줬다.
비록 내가 요리를 하지 않았지만 라면 하나를 만들어낸 기분이었다.


남편꺼는 조금 느끼했는데 내가 주문한 라면은 맛있었다.

한국인 입맛에 맞게 주문을 하려면 기름 진 정도를 좀 적게하고 역시 매운 맛을 좀 내야 해야하는 것 같다.



이치란 라멘에 대한 평점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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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치란 라멘 집 근처에 돈키호테가 있어서 숙소에 들어가기 전에 마지막 코스로 들렀다.



후쿠오카 돈키호테는 특히 키나코 모찌가 많아서 좋았다.

인절미 맛 나는 초콜릿 안에 말랑말랑한 모찌같은 젤리가 들어있다.

99엔이라 왕창 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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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아침 집에 마땅히 먹을 만한게 없어서 고민하다 얼마전 신혼여행을 다녀온 친구가 스위스에서 사온 뢰스티(Rosti)를 해보았다.



온통 외국어만 써있고 영어조차 없어서 인터넷 블로그를 조금 참조 하였다.



우선 후라이펜을 중불에 놓고 내용물을 모두 붓는다. 내용물 안에 기름이 포함되어 있기 때문에 따로 기름을 두를 필요는 없다.




뒤집개를 이용해서 모양을 둥글게 이쁘게 만들어준다.
기름기가 있어서 모양을 잡는게 어렵지는 않다.
이렇게 중불에서 7-8분 익히라고 써있었지만 탈것 같은 불안감에 6분만에 뒤집었다







뒤집을 때는 이렇게 적당한 뚜껑을 이용하면 쉽게 뒤집을 수 있다. 벌써부터 맛있는 스맬~~



반대쪽도 똑같이 6분정도 익혔는데 약간 타는 냄새가 났다. 뒤집은 후에는 약간 중약불로 줄여가며 하는게 좋을 것 같다.



하지만 와이프 모르게 탄부분을 아래쪽으로 뒤집어서 그릇에 담고 스프를 곁들이면 아침밥 끝~!

맛은 약간 짭짤하고 단백하다. 우리나라에서 먹는 감자전이랑 맛은 비슷한데 식감이 약간 바삭바삭하고 부드러운 느낌이다. yummy~ yumm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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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후쿠오카 자유여행

<20170224 - 20170227>







보통 여행을 계획하고 비행기, 숙소를 예약할 때 6개월 전에 다 끝내는 편이다.


후쿠오카는 갑자기 가고싶어서 급하게 준비한 여행이었다.

한 달 전인 1월 달에 급하게 비행기를 예약하고 숙로를 예약하려고 보니 남아 있는 호텔이 전무했다.


하필 우리가 가려는 날짜가 일본의 어떤 시험?과 겹쳐서 호텔구하기가 더 힘든 날이었다고 얼핏 들었다.




에어비앤비도 남아있는 방이 거의 없었다.


다행이 찾은 한 곳.

우선 가격이 저렴해서 맘에 들었다.


https://www.airbnb.co.kr/rooms/16645178?eluid=1&euid=7f2148ad-7e68-9592-c7f5-b6e421165f49



호스트와는 연락이 정말 잘돼서 불편함 점은 없었다.


그래도 아파트가 낡고 공사중이었다. 

아침에 공사한다고 사람들이 왔다갔다 해서 깼다....창문으로 그림자가 왔다갔다 하는데 그곳에 사람이 지나 다닐 수 있을거라는 생각을 못해서 정말 깜짝 놀랐다.


1분 거리에 Family Mart가 있어서 편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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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타이베이 자유여행

<20171223 - 20171227>









타이베이 101 빌딩 입장권은 미리 마이리얼트립에서 구매했다.




지하철을 타고 타이베이 101역에서 내려서 5층까지 엘리베이터를 타고 올라갔다.


5층에서 e-ticket을 실물티켓으로 교환해준다.

가져온 캐리어도 맡아준다.


바람이 많이 부는 날이어서 야외 전망대의 한 쪽만 개방되었다.



철창으로 둘러쌓여있다.



타이베이 빌딩 안에는 추가 하나 있는데 지진이나 바람이 세게 불때 균형을 잡아주기 위한 것이다.

 또한, 테러 등으로 빌딩이 옆으로 쓰러질 경우를 대비한 것이기도 하다.

빌딩이 옆으로 쓰러져 다른 건물들에 피해를 주지 않고 아래로 무너지도록 추를 놓아버린다고 한다.



타이베이 빌딩 정문에서 LOVE 조형물과 기념사진을 한 장 찍었다.







키키 레스토랑으로 갔다. (백화점 4층에 위치)



메뉴는 한국말로 되어있어서 보기 편했다.


다들 많이 시키는 메뉴를 주문했다.

두부튀김 1개, 돼지고기 부추 볶음 1개, 새우 탕수육 1개, 공깃밥 1개, 콜라 1개

부가세 포함 TWD 1,100


숟가락이랑 앞접시는 달라고 말하면 가져다 준다.




정말 다 맛있었다.

부추 볶음에 들어있는 빨간 고추가 너무 매워서 다 골라내고 먹었지만 정말 맛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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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이베이역에서 1819 버스를 타고 공항으로 출발했다.

1819 버스타는 곳은 지하철 역에서부터 표지판이 잘 되어 있어서 찾기 쉬웠다.


대만은 1터미널과 2터미널이 있는데 항공사마다 터미널이 다르다.

우리는 처음 탔던 제 2 터미널에서 내렸다.


이지카드에 있는 잔돈은 공항에 있는 Information에서 받을 수 있다.

하지만, 카드를 샀을 때 지불했던 TWD 100은 환불이 안된다.


그래도 카드는 그대로 가지고 있을 수 있어서 이번에 대만가는 친구에게 빌려줬는데 그런데 알고보니 잔금을 환불받으면 이지카드는 더 이상 사용 할 수 없다고 했다...

다음 여행 계획이 있다면 잔돈을 환불받지 않는 것이 좋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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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랑 타이베이 자유여행

<20171223 - 20171227>









착한투어에서 '예스허진지' 버스투어를 예약했다.



처음에는 예스폭허지(예류/스펀/스펀폭포/허우통/지우펀)를 예약했으나 인원이 다 모집되지 않아서 변경할 수 밖에 없었다.


투어 10일 전 쯤에 착한투어에서 연락을 해줬고 선택지를 주고 변경을 요청하였다.

차액은 돌려줬다.


버스타는 장소와 스케줄은 사전에 전달해준다.


타이베이역에 도착하면 가이드분이 출석체크를 하고 버스 타는 장소를 자세히 알려주신다.


우리버스 말고도 정말 여러대의 버스가 대기하고 있었다.

오늘의 투어가 사람들에 치여 만만치 않을 것이라는 걸 말해주는 것 같았다.


예류까지 가는 1시간 동안 가이드님께서 대만에 대한 이런저런 이야기를 해주신다.


선물구매팁이라던지,

대만의 역사라던지,

맛집,

101 빌딩의 설계,

등등


설명들이 너무나 유익해서 (예를 들어, 과일은 시장에서 사면 바가지를 쓴다는 등) 여행 첫날을 투어로 잡을껄 했다는 후회를 했다.


이야기를 듣다보니 어느덧 해안가에 도착했다.



날씨가 안좋았다.

비는 하루 종일 내렸다 그쳤다 했다.

비는 안개비 같아서 우산이나 우비는 따로 사지 않고 그냥 비를 맞으면서 다녔다.


사람이 정말정말정말 많았다.


가이드 분이 미리 버스에서 입장료를 걷어서 매표소에 가셔서 한꺼번에 사오셨다.

학생 할인도 챙겨주셨다.

물론 난 학생이 아니라서 그냥 정상요금 TWD 80을 드렸다.


여왕머리는 2구역에 있는데 인기가 많아서 사진을 같이 찍으려면 서둘러야 한다고 하셨다.

한 사람 제치면 2분 단축이라는 생각을 가지고 바쁘게 움직이라고 하셔서 열심히 뛰었다.


2구역 가기전에 슬쩍 1구역을 쳐다봤다.



다시 2구역으로 달렸다.

여왕머리와 함께 찍으려고 30분을 기다렸다.

다른 곳에서 찍으면 여왕머리 같지 않고 그냥 돌 같다.

가장 여왕머리 같이 나오는 각도에 스팟을 정해놓은 느낌이었다.



다시 버스에 탑승해야 해서 여왕머리와 함께 사진을 찍고 거의 바로 버스로 돌아와야 했다.


다음은 스펀이다.


기차가 다니는 진짜 기찻길 위에서 천등을 날리는 거다.

기차가 들어올 때는 미리 사람들이 피하라고 알려준다.



다 똑같을 것 같아서 입구 바로 옆에 있는 천등집으로 들어갔다.


천등은 색별로 의미가 다르고 색을 몇 가지 선택하느냐에 따라 가격도 달랐다.

우리는 4가지 색을 고르고 TWD 200을 지불했다.


(단일 색상은 TWD 150)



사람이 너무 많아서 시간 절약을 위해 가이드 분이 천등 날리는 동안 닭다리 볶음밥을 사다주신다고 했다.

정말 감사했다.


이곳은 마치 천등을 날리는 한국 공장 같았다.

천등을 날리고 있으면 전문가 포스의 직원분이 사진을 마구 찍어주신다.

전문가 중의 전문가 느낌이 나는 분 줄에 서있었는데 어떤 다른 사람이 데려가서 대충 막 찍어주셨다....


사진은 잘 나왔지만 그래도 전문가 중의 전문가한테 찍히고 싶었는데 아쉬웠다.



천등을 날리고 가이드님께서 사다주신 닭다리를 먹었다.



생각보다 느끼하지 않고 담백했다.

향신료 냄새도 거의 없고 자극적이지도 않았다.


이때 많이 먹을 껄 후회했다.

혹시 입맛에 안 맛을까봐 하나를 둘이 나눠먹었는데 이거 먹은 후로 4시 반까지 아무것도 못먹었다.


다음은 허우통이다.



허우통은 원숭이 마을이라는 뜻이다.

원숭이가 많이 살았다는 거다.

그런데 지금은 고양이가 더 많이 살고 고양이로 유명한 마을이 되었다.




마치 고양이를 찾아다니는 기분이었다.




먹이를 주면 그 주위로 모여들었다.



예류나 스펀에 비해 한국 사람이 적었다.


4시 넘어서 진과스에 도착했는데 힘들고 배고파서 구경하고 싶은 기분은 별로 안들었다.


"꽃할배"가 다녀간 광부도시락 집은 줄이 너무 길었다.

줄기다리다가 주어진 시간을 다 쓸 것 같아서 다른 광부 도시락 집으로 가기로 했다.



다른 광부도시락 집 가는길에 세인트피터가 있다.


세인트피터에서 커피누가크래커 세 상자를 샀다.

가격은 세 상자에 TWD 660이었다.

착한투어 버스 투어 손님은 물에 타먹을 수 있는 생강 차를 준다.


한국에 돌아와서 펑리수와 함께 커피누가크래커도 선물로 조금씩 나눠줬는데 다들 맛있다고 했다 



꽃 할배가 다녀간 집은 아니지만 맛은 비슷할 꺼라고 생각한다.

김치는 원래 없었는데 한국 관광객이 늘면서 생겼다고 한다.

커피도 마실 수 있었는데 향도 좋고 쌀쌀한데 따뜻한걸 마시니 좋았다.


광부도시락은 그냥 비빔밥 같았다.

여기도 마찬가지로 투어로 예약해서 콜라를 서비스로 줬다.



지우펀과 진과스는 바로 옆에 붙어 있다.

지우펀에는 사람이 정말정말정말 많았다.





사람도 많은데 트럭도 다닌다.


지우펀은 메인 길 하나가 거의 끝이다.

그런데 사람들로 메인길이 꽉 막혀 있어서

가이드 분을 따라 샛길로 들어갔다.


샛길을 이용하면 메인길을 한 번만 이용하므로 시간을 단축 할 수 있다.



홍등보다도 사람이 더 많은 것 같다.



사람 구경한 것 밖에 기억이 안난다...


땅콩 아이스크림 집을 찾아갔다.



땅콩 아이스크림은 하나만 시키고 반을 나눠달라고 했다.

"빤빤"하면 반으로 나눠준다.

투어 할인으로 TWD 35를 지불했다.



대만에는 목줄을 안 한 큰 개가 정말 많다.



하루에 5 군데나 방문하려고 하니 시간에 쫒겨 구경할 수 밖에 없었다.


택시투어를 했으면 시간을 좀더 자율적으로 쓸 수 있는 장점이 있었을 것 같지만 그래도 절반도 안되는 가격에 가이드님이 설명도 재미있게 해주시고 이것저것 할인/서비스 혜택도 있어서 버스투어가 만족스러웠다.


버스투어에 대한 가격대비 별점을 매겨보았다.




하차역은 타이베이역 시먼역 중 선택가능한데 우리는 시먼역에서 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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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먼역에서 삼미식당까지 걸어가기로 했다.




자리 잡고 먹으려면 대기시간이 길지만 포장은 바로 가능했다.


연어초밥 6 피스(TWD 360)를 포장해서 호텔에가서 먹기로 했다.



삼미식당의 연어초밥은 너~무 커서 유명한 것 같다.

먹으면서 그냥 너무 과하다고 생각했다.

그리고 초밥에는 밥의 역할이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밥의 식감이 좋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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