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둘이야기

메옹이 식당

위치: 제주 서귀포시 대정읍 하모항구로 75

(하모리 1052-3)

전화: 064-794-9991

영업시간: 10:00 - 20:00

아침을 먹기위해 찾아간 곳이다.

애기 손님들을 위한 의자가 있었다.

메뉴가 다양했다.

그런데 뭔가 보말에 대한 안내판이 많은 것이 보말 맛집인가 싶었다.

세명이서 다양하게 주문했다.

보말 칼국수 1, 전복죽 1, 성게 미역국1을 주문했다.

보말칼국수는 내가 상상한 것 보다 보말이 적게 들어있었다.

왕창 들어있길 바랬는데ㅎㅎ

보말칼국수 간이 쎄지 않아서 성게 미역국을 먹고 먹으면 이게 무슨 맛이지 하는 맛이었다.

보말칼국수만 먹으면 먹을 만 했다.

성게미역국은 간이 정말 셌다.

여기는 전복죽 맛집이었다.

전복이 정말 한가득 들어있고 간도 딱 좋아서 정말 맛있게 먹었다.

아침 든든하게 잘 먹었다.

팜파네

위치: 제주 제주시 애월읍 애월로1길 24-9

(애월리 2527-3)

영업시간: 11:00 - 19:40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palmpane/

피크닉 세트를 무료로 빌려준다고 해서 찾아간 카페다.

여러카페가 주차공간을 공유하고 있었다.

팜파네는 마당에 한가득 야자수가 심어져 있고 잔디가 깔려있는 정말 큰 카페였다.

샌드위치는 다 나가고 없었고 디저트들만 남아있어서 아쉬웠다.

이미 단거를 많이 먹고와서 디저트는 고르지 않았다.

아기자기한 소품들도 판매하고 있었다.

꽃핀 증정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었다.

내부에도 앉을 자리가 많았다.

창문이 커서 밖 풍경이 잘 보여서 좋았다.

하지만 밖에서 먹기 딱 좋은 날씨라 우리는 피크닉 세트를 대여해서 밖으로 나가기로 했다.

피크닉 세트 대여시 신분증을 맡겨야 했다.

좀 흐렸지만 그래도 해가 쨍하지 않아서 다행인가 싶기도 했다.

야외에서 제주도 바람 느끼며 마시는 커피는 꿀맛이었다.

(사실 커피는 맛이 없었다.... 오히려 기대 안한 자몽티가 더 맛있었다.)

엄마가 아기자기 하다며 좋아하셔서 나도 좋았다.

카페 브리프

위치: 제주 제주시 애월읍 광성로 76

(고성리 443)

전화: 064-711-5507

영업시간: 10:30 - 19:00

휴무일 인스타그램 공지 확인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brief_official/

카페 앞쪽에 주차 공간이 있어서 주차하고 들어갔다.

마당이 넓게 펼쳐져 있는 카페였다.

"애견 동반이 가능한 카페"에 걸맞는 넓은 마당이라고 생각했다.

여기를 픽한 이유는 바로 비쥬얼 대박인 디저트들이 한 가득 있기 때문이다.

창가 자리에 앉았으면 좋았을텐데 역시나 창가자리는 인기가 많아서 안쪽에 자리를 잡았다.

깔끔한 인테리어였다.

신중하게 메뉴를 골랐다.

주문한 브리프 디저트 박스와 아이스 아메리카노, 제주말차 아포가토가 나왔다.

예쁜 박스에 디저트 내가 좋아하는 한가득이라니..

보기만 해도 벌써 즐거웠다.

엄마는 처음에 보고 식겁하셨다.

보기만 해도 달다며..

근데 먹어보시고는 맛있다며 계속드셨다.

특히 앙버터가 정말 맛있었는데 팥앙금이 일단 찐이었고 버터랑 빵이랑 정말 잘 어우러졌다.

디저트들이 많이 달지 않아서 질리지 않고 계속 들어갔다.

말차 아포가토도 고급진 바닐라 아이스크림에 쌉싸름한 말차가 정말 잘 어울렸다.

특히 엄마가 좋아하셔서 나도 좋았다.

젠하이드어웨이 제주점

위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사계남로 186-8

(사계리 2032-7)

영업시간: 11:00 - 21:00

L.O: 20:00

전망이 좋은 곳이라고 해서 픽한 곳이다.

1층에는 카페와 리조트 체크인 하는 곳이 있었고 2층에 레스토랑이 있었다.

들어가기 전부터 바다 전망 레스토랑에 마음이 들떴다.

날씨가 흐려서 아쉽긴 했지만 그래도 좋았다.

1층 카페가 정말 넓었다.

우리는 밥을 먹으러 2층으로 올라갔다.

미리 예약했다면 창가자리를 얻을 수 있었을 텐데 예약을 안해서 좀 안쪽 자리에 앉았다.

그래도 바다는 잘 보였기 때문에 만족했다.

메뉴가 정말 다양한것이 맛집은 아니구나 싶었다..

식전빵을 가져다 주셨다.

튀김이 나왔는데 감자와 생선 모두 맛있었다.

소스가 다양했는데 뭐를 멀찍어먹어야 맛있다 같은 설명이 없어서 아쉬웠다.

그냥 느낌껏 찍어먹었다.

내가 먹어본 빠쉐 중 가장 맛없는 빠쉐였다.

해산물도 신선하다는 느낌을 못받았다.

화덕피자를 사랑하는 엄마가 맛없다고 안드시던 피자였다.

사과피자였는데 사과를 맛없는 걸 쓴건지...

실망을 많이 했다.

맛도 별로였는데 서비스도 별로였다.

음식을 서빙하는데 잠깐만요 하고 옆에 가만히 서 계셨다.

내가 공간을 만들자 그제서야 음식을 내려놓았다.

식탁위에 음식이 많이 놓여있지도 않았기 때문에(메인 메뉴 3개를 주문했고 하나씩 나오는 상황이 었기 때문에 식탁위에 빵접시 개인 물컵 앞접시 정도만 있었다....) 본인이 치우고 놓기 충분했는데 잠시만요 하고 옆에 가만히 서 있는게 이해가 안됐다.

그것도 매번 메인 음식 들고 올때마다...

말이라도 공간을 만들어 달라고 했으면 좋았을텐데

옆에 가만히 서서 똥씹은 표정으로 잠깐만요 라니;;

그래도 뷰하나는 정말 좋았다.

야외 좌석도 있어서 춥지 않을 때 오면 좋을 것 같았다.

제주 신라호텔과 롯데호텔은 가까이에 붙어있다.

이번 제주도 여행에서 하루는 신라호텔에서 이틀은 롯데호텔에서 묵었다.

우선 둘 다 5성급 호텔이다.

숙박 가격을 비교해 보자면 신라호텔이 조금 더 비싸다.

이번에 3인 여행이어서 아빠 회사에서 주는 숙박권에 1인 비용을 추가해서 지불했어야 했는데

신라호텔은 1박에 1인 추가비용 12만원에다가 엑스트라 베드는 별도 비용을 내야한다고 했다.

롯데호텔은 1박에 1인 6만원이었고 베드가 퀸사이즈 1 + 싱글사이즈 1이어서 별도로 엑스트라 베드를 추가할 필요가 없었다.

객실은 둘 다 똑같이 넓었다.

신라호텔은 웰컴기프트로 보석귤이 놓여져 있었는데, 사람이 셋인데 한개만 있었다...

롯데호텔은 튜브와 생화 한송이를 줬다.

칫솔 치약의 경우 신라호텔은 미니바 포함품목인데 롯데호텔은 일회용 칫솔 치약을 제공해줬다.

제주 신라호텔은 객실에 와인잔이 따로 준비되어 있지 않아서 프런트에 전화해서 와인잔을 가져다 달라고 했다.

제주 롯데호텔은 객실에 와인잔이 준비되어 있었다.

제주 신라호텔은 수영장이 마음에 들었는데 성인 풀이 따로 있었기 때문이다.

또 41도씨의 따뜻한 물과 건식 사우나 시설도 수영장 풀 옆에 바로 있어서 좋았다.

제주 롯데호텔 투숙 기간동안 김포 롯데몰 주차가 무료라서 좋았다.

체크인 시 김포 롯데몰에 주차한 차 번호를 알려주면 알아서 등록? 정산해 주신다.

또 제주 롯데호텔 체크인 시 발렛 파킹 1회 무료 서비스를 받았다.

신라호텔에서는 차원이 다른 세심한 서비스를 받았다.

다시 간다면, 제주 신라호텔에서 한 번 더 묵을 것 같다.

에코랜드 CC에서 골프치고 바로 히든클리프 호텔에 체크인을 하러 갔다.

히든클리프

2019.12.2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예래해안로 54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상예동 596)

전화: 064-752-7777

5성급

체크인: 15:00

체크아웃: 12:00

홈페이지: http://www.hiddencliff.kr/

 

히든 클리프 호텔 & 네이쳐

사계절 온수풀에서 즐기는 꿈같은 겨울호캉스! 공홈 전용 특가를 만나보세요

www.hiddencliff.kr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hidden_cliff/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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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성급 호텔 답게 정말 직원들이 하나같이 너무너무너무너무 친절했다.

내부 인테리어가 독특해서 또 하나의 볼거리 였다.

 

객실이 넓어서 좋았다.

 

침대 옆 협탁 위에는 마스크 팩이 있었다.

 

 

(사진찍기 전에 짐을 다 풀어버려서 좀 지저분하다...)

 

 

카누랑 녹차가 있었다.

 

 

와인잔과 오프너가 있었다.

 

 

미니바는 따로 없었다.

 

 

건조대가 있는게 너무 마음에 들었다.

수영복 널어놓기 딱이었다.

 

 

욕조도 있었다.

 

 

어메니티는 랑콤이었다.

 

 

수영장으로 가기위해 수영복으로 갈아입고 가운을 입었다. 그리고 신발도 슬리퍼로 갈아신었다.

인피니트 풀로 들어가기 전에 방 호수를 말하면 된다.

투숙객 여부를 확인하고 입장시켜준다.

1인당 큰 타월 하나씩도 쥐어주신다.

 

 

인피니트 풀 이용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10시까지다.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 15분까지는 무료 이용이 가능한 시간이고, 오후 7시 30분부터 오후 10시까지는 클로우 풀파티라고 해서 1인당 2만원씩 지불하고 이용이 가능했다.

투숙객 전용 풀로 구명조끼, 패들점퍼, 킥보드 무료대여가 가능했다.

 

 

간이 샤워시설도 있고 그 옆에 탈의실로 연결되는 문이 있었다.

나랑 남편은 객실에서 씻을꺼라 따로 탈의실과 샤워장을 이용하지 않았는데 수영복 탈수 때문에 결국 한 번 들어갔다 왔다.

 

 

야외로 나갔는데 추웠다.

 

 

풀 옆에 벤치들을 무료로 이용할 수 있어서 좋았다.

 

 

뒤로 숲이 보였다.

 

 

호텔을 참 근사하게 잘 지어놯다.

 

 

노을이 지니 더 분위기 있었는데, 빨간 하늘이 보이는 쪽에 딱 건물들이 다 막고 있어서 노을을 감상하기에는 좀 답답하기는 했다.

 

 

온수풀이라고 했는데 사실 생각보다 물이 따뜻하지는 않았다.

날씨때문에 추워서 더 미지근하게 느껴지는 듯 했다.

그래서 다시 실내로 들어왔다.

실내에는 38도씨 되는 정말로 뜨끈한 물이 있었다.

이게 우리 부부의 취향이었다.

 

 

따뜻한 물 말고도 'Hot Place'라고 해서 사우나 시설도 있었다.

사람이 많아서 따로 들어가보지는 않았다.

애기들 튜브 바람 넣는 곳도 있어서 부모님들이 편하겠다 싶었다.

 

 

수영장 외에도 다양한 부대시설이 있다.

스파, 대연회장, 키즈카페, 피트니트 센터 등 남녀노소, 가족, 직장인, 연인이 모두 다 이용하고 즐기고 푹 쉴 수 있는 호텔이라는 생각이 들었다.

 

 

수영장 이용에 따로 횟수 제한이 없어서 다음날 아침 한 번 더 수영을 했다.

남편과 알차게 호캉스를 즐기고 돌아왔다.

마지막날 간단하게 먹기 위해 찾은 곳이다.

도시락집이라 포장해서 공항가서 먹으면 딱 좋겠다 싶었다.

제주시 새우리

2019.12.2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제주 제주시 무근성7길 21

(삼도2동 1098-3)

전화: 064-900-2527

영업시간: 09:00 - 20:30

인스타그램: http://www.instagram.com/sewooori_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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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용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갔다.

 

 

딱새우김밥1, 간장새우컵밥1, 딱새우모듬튀김1, 한라봉에이드1을 주문했다.

 

 

인기가 많은지 다른 지점도 생겨나는 모양이었다.

 

 

유명인들이 다녀간 흔적이 보였다.

 

 

제주공항 규모가 작다는 것은 생각하지 못했다.

앉을 의자 하나 찾기도 힘들었다.

그래도 체크인 하고 짐 붙이고 자리잡고 앉아서 남편이랑 같이 사이좋게 나눠먹었다.

 

 

색감만큼이나 맛도 좋았다.

기대했던것 보다 맛있었다.

특히 간장새우 컵밥이 맛있었다.

음식의 밸런스가 딱 맞는 느낌이었다.

튀김은 처음에 잉? 맛살튀김인가? 했다.

모양도 맛도 식감도 맛살 같았다.

큰 새우를 조각내서 튀긴 모양이었다.

나쁘지 않았지만 김밥이나 컵밥에 비해 특별하지 않았다.

 

 

깜박하고 사진을 안찍었는데 한라봉 에이드도 넘나 내취향이었다.

나는 원래 음료수를 별로 안좋아하는데 여기 한라봉 에이드는 많이 안달고 상큼해서 맛있었다.

다음번에 날씨 따뜻할 때 가서 공원가서 먹으면 딱 좋겠다고 생각했다.

12월 중순 비수기라서 그런지 더더욱 저렴하게 예약한 호텔이다.

케니스토리 인 서귀포

2019.12.2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동문로 42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서귀동 270-9)

전화: 064-760-5000

체크인 시작시간: 15:00

체크아웃시간: 11:00

웹사이트: http://www.kennystoryinnseogwipo.com/

 

케니스토리 인 서귀포

가성비 좋은 깨끗하고 편안한 서비스 '케니스토리 인 서귀포

www.kennystoryinnseogwip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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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차장이 협소해서 '선착순 무료 주차'였다.

만차인 경우, 공영주차장을 이용해야 했다.

우리는 다행이 호텔 주차장에 주차할 수 있었다.

 

 

복도에서 알 수 없는 이상한 냄새가 났다.

소독약을 뿌린것 같았다.

 

 

방이 정말정말 좁았다.

캐리어를 펼칠 공간 조차 없었다.

 

 

그래도 화장실도 그렇고 방도 그렇고 깨끗은 했다.

 

 

좁은데 거울도 있고 냉장고도 있고 있을 건 나름대로 다 있었다.

 

 

식당이 정말 넓었다.

 

 

꼬마도서관과 비즈니스 센터가 있었다.

 

 

호텔스 닷컴에서 결제할 때 무료 아침식사가 포함되어 있어서 먹었는데 종류도 없고 맛도 정말 없었다. 뭔가 좀... 오래된 음식들인 기분..?

 

 

지하 1층에는 동전세탁기가 있었다.

바로 옆에 세제 자판기도 있어서 좋았다.

 

 

이 호텔의 장점은 올레시장이 가깝다는 것이다.

거의 바로 옆에 있었다.

 

 

여러모로 부족한 점 많고 아쉬운 점 많은 호텔이었으나, 가격을 생각하면 나쁘지 않다고 생각한다. 호텔 부대시설 이용할 생각하지 않고 딱 잠만 자고 나올 예정이라면 이런 호텔도 정말 좋은 것 같다.

제주도 왔으면 꼭 먹어야 하는 음식 중 하나 갈치조림을 먹으러 갔다.

요즘 제주도에서 세네갈산 갈치를 파는 곳이 많다고 하는데 고집돌우럭은 제주도 산 식재료를 사용한다고 해서 찾아갔다.

고집돌우럭

2019.12.2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제주 서귀포시 일주서로 879

(색달동 2351)

전화: 064-738-1540

영업시간: 10:00 - 21:00

Break Time: 15:00 - 17:00

주차가능

웹사이트: https://instagram.com/gozip_jej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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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약 및 메뉴확인: https://www.gozipfish.com/menu

 

고집돌우럭 메뉴

제주도맛집 | 대한민국 | 제주 고집돌우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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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규모가 어마어마 했다.

 

 

규모만큼 사람들도 많았고 대기공간도 넓었다.

 

 

남편과 나는 디너스페셜로 여행자 Set 2인을 주문했다.

 

 

금 새 한 상 가득 차려졌다.

밑반찬들이 정말 많이 나왔다.

 

 

메인메뉴 우럭조림인데 양념이 맛있었다.

 

 

2인 세트를 주문해도 옥돔 구이는 1마리만 나오는 모양이었다.

 

 

남편이 좋아하는 찹쌀 순대가 나왔다.

뜸금없는 수육 4조각에 손이 잘 안갔는데 남편은 맛있다며 잘 먹었다.

 

 

인스타 후기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어서 얼릉 참여하고 받은 전복죽이다.

정말 맛있었다.

 

 

먹다보니 양이 많았다.

다 못먹고 많이 남겼다.

지불한 돈을 생각하니 남긴 음식들이 너무 아까웠다.

음식도 푸짐하고 맛도 있었는데 가격을 생각하면 흠...

애매하다.

 

 

회사 직원분이 강력 추천해 주셔서 찾아간 곳이다.

때 마침 우리가 가려던 오설록 티뮤지엄과 가까웠다.

서광춘희

2019.12.2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제주 서귀포시 안덕면 화순서동로 367

(서광리 141-10)

전화: 064-792-8911

영업시간: 11:00 - 20:00

화요일 휴무

주차가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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알고보니 TV프로그램 배틀트립에서 소개된 곳이었다.

 

 

커피도 같이 판매하는 곳이었다.

 

 

창문으로 아늑한 내부가 보였다.

 

 

커피, 티부터 식사까지 메뉴가 다양했다.

 

 

성게라면 1개와 새우튀김 라면 1개를 주문하고 가게를 둘러보았다.

아기자기한 느낌이었다.

 

 

단체 손님이 와도 문제가 없어보였다.

 

 

주문한 음식이 나왔다.

 

 

성게알이 정말 잔뜩 올라가 있었다.

비리지 않고 고소했다!

국물도 끝내줬다.

숱가락에 면을 얹고 국물 살짝 뜬 다음 성게알 올려 먹으니 꿀맛이었다.

 

 

새우튀김 라면은 비쥬얼부터가 다른 집과 달랐다. 새우가 너무 실했다.

튀김이 정말 바삭바삭했다.

 

 

새우도 오동통하니 식감이 너무 좋았다.

 

 

성게 라면 처음 먹어봤는데 싱싱한 성게알을 라면 면발과 함께 먹으니 고소한 맛이 입안을 감쌌다. 또 해산물에서 우러나온 천연 조미료로 국물이 너무 시원했고 겨울에 먹기 딱 좋은 음식으로 굿초이스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