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여행 - 우도 가는 방법 및 우도 삼륜바이크 빌리기

 

 

우도를 가기 위해 성산포항종합여객터미널로 갔다.

 

 

 

 

 

 

 

사람들이 꽤 많았다.

 

 

터미널에 도착하면 승선 신고서 2부를 작성한다.

 

 

승선 신고서 2부를 작성하고 승선자 전원 신분증을 준비해서 매표소로 간다.

 

 

왕복 요금은 성인이 10,500원이다.

 

 

렌트카의 우도 진입은 제한된다.

허용 차량은 임산부, 65세 이상 경노 등등이다.

 

 

배시간 간격이 짧은 편이라서 좋았다.

우리는 12시 배편에 탑승해서 하우목동항으로 갔다.

 

 

배 타기 전에 잠시 편의점에 들려서 물을 샀다.

 

 

탑승시간에 맞춰 배를 타러 갔다.

일반 배 말고 우도 잠수함, 제트보트, 유람선 등이 있는 것 같았다.

 

 

생각보다 큰 배였다.

 

 

배에는 화장실도 있었다.

 

 

장판이 깔린 곳이 있어서 신발 벗고 앉아서 갈수도 있었다.

엄마는 지저분해 보인다고 야외에 벤치에 앉아서 가자고 하셨다.

배타고 10분 20분 정도 걸린것 같다.

 

 

우도에 도착해서 가장 먼저 한 일은 이동수단 빌리는 것이었다.

그 주변에 대여점이 다 모여있기 때문에 가격을 물어보고 적당한 곳에 들어갔다.

3명이어서 삼륜바이크 두 대를 빌리기로 했다.

 

 

1대를 종일 빌리는 것에 3만원이었다.

 

중간에 바퀴 나사가 빠져서 바퀴가 흔들흔들거리는걸 엄마가 발견해서 대여점에 연락해서 바이크를 교체하는 사고가 있긴 했지만, 그래도 우도 한바퀴 잘 돌고 다시 무사히 항구로 돌아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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