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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남편과 영종도에 있는 카페 율에 다녀왔다.

카페 주변에 주차를 할 수 있다.


오픈시간: 오전 10시 - 오후 8시 (매주 화요일 휴무)



카페는 2층에 위치해 있는데 2개의 공간으로 나뉘어져있고 생각보다 넓다.




마실것과 함께 빵도 먹을 수 있어서 좋았다.



라떼와 말차 그리고 아몬드 크로와상을 주문했다.



말차가 달지 않아서 좋았다.



아몬드 크로와상 안에는 잼이 들어있어서 특이 했다.



집에 갈때는 말차와 밀크티 각각 한 병씩 더 샀다.

포장을 튼튼하게 해주셨다.

친정 엄마드렸더니 병이 이쁘다며 좋아하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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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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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역 근처에 있는 동원참치에 점심을 먹으러 갔다.



회덮밥 가격이 7,000원이어서 큰 기대 없이 갔다.



12시 반에 갔는데 대기 없이 바로 룸으로 안내 받았다.



간단한 밑반찬과 회덮밥이 나왔다.



회가 생각보다 많이 들어있었다.



후식으로 매실차도 준다.

가격대비 만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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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9.13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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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아버지 환갑 선물로 용돈을 드리기로 했다.

그냥 돈 봉투에 넣어서 드릴까 하다가 이것저것 검색해보니 요즘 플라워 용돈박스를 많이 만드는 것 같아서 우리도 만들기로 했다.


고속버스 터미널이나 양재 꽃시장은 생화의 경우 새벽부터 낮 12시까지만 열기때문에 회사에 다니는 우리는 도저히 갈 엄두가 안났다.

그래서 그냥 동네 꽃집에서 꽃을 사기로 했다.


시아버지 환갑 이틀 전에 생각해낸 아이디어라 많이 알아보지 못했다.

상자의 경우도, 플라워 용돈 박스 만드는 용으로 많이 파는 것 같은데 배송시간 때문에 인터넷으로 주문할 수도 없었다.

다이소에서 용돈박스 만들기 DIY를 판다는 이야기를 듣고 다이소에 갔는데 어버이날에 들어온 거고 지금은 재고가 없다고 했다.


어쩔수 없이 다이소에서 일반 포장상자 2개를 구매했다.

돈 봉투를 올려놓을 수 있는 단 역할을 할수 있는 상자를 고르느라 시간이 한참 걸렸다.

일일이 크기 비교해 보고 적당한 크기의 상자 두 개를 3,000원에 구매했다.



꽃은 동네 조금한 꽃가게에서 구매했다.

오아시스도 팔아서 같이 구매했다.

밤 11시까지 운영하는 꽃집이라 밤 10시에 가서 구매했다.


꽃가게 사장님께서 잘 안시드는 꽃과 제철 꽃 위주로 추천을 해주셔서 꽃알못인 우리에게 큰 도움이 되었다.

심사숙고해서 카네이션 분홍이, 흰둥이와 작은 장미, 그리고 국화를 샀다.



밤 11시, 다음날인 시아버지 생신 선물을 위해 꽃꽂이를 시작했다.


오아시스를 상자 크기에 맞춰 커터칼로 자른 다음에 대야에 물을 받아서 담궈놓았다. 

세게 누르지 말고 그냥 물에 담궈놓기만 하면 된다고 해서 물에 넣고 기다렸다.

오아시스가 물을 흡수해서 색이 변하는게 보였다.

30분 정도 되니깐 흠뻑 젖은 것 같았다.



돈 봉투를 올려놓을 단이 될 상자를 양면테이프로 꽉꽉 붙였다.



오아시스를 넣을 공간은 젖지 않도록 비닐로 감쌌다.

비닐은 꽃집에서 얻어왔다.



흠뻑 젖은 오아시스를 상자에 넣고 꽃꽂이를 시작했다.



꽃꽂이 따위 해본적 없는 우리는 느낌가는대로 꽃대를 잘랐다.

물 흡수면적이 넓도록 사선으로 잘라야 한다는 이야기는 주워들은 적이 있어서 꽃대를 사선으로 잘랐다.



꽃집 사장님께서 작은 꽃들이 숨지 않도록 큰 꽃을 꽂고 나중에 끼워넣으라고 했는데 막상 하다보니 손가는 대로 느낌 대로 꽂게 되었다.

쉽게 될 줄 알았는데 생각보다 어려웠다. 꽂다가 중간에 꽃이 꺾이기도 했다.



다 하고보니 중간 꽃이 가에쪽에 꽂은 꽃보다 낮은 위치에 있었다.

높이가 일정했다면 더 이뻤을 텐데...

그래도 처음 꽃꽂이에 도전한것 치고는 만족스러운 결과물이었다고 생각한다.



환갑 선물로 드렸는데 돈봉투보다도 꽃에 더 관심이 많으셨던 것 같아서 기분이 좋았다.

또 꽃들이 생각보다 싱싱하게 하루를 버텨서 기특했다.



플라워 용돈박스 만들 때 들었던 총 비용은:


 항목

 구매처

비용 

비고 

 카네이션

동네 꽃가게 

\27,000  

 1송이 3,000원 * 9송이 = 27,000원 

 국화

동네 꽃가게 

 \5,000  

 반 단 (?)

작은 장미 

동네 꽃가게 

 \3,000  

 한 단 (?) 에 5,000원인데 할인 해주심 

오아시스

동네 꽃가게 

 \2,000  

 

큰 상자 

다이소 

\2,000  

 

작은 상자 

다이소 

 \1,000  

 

 사랑합니다 봉투

다이소 

 \500  

 

 총비용

\40,500  

 


꽃 시장에서 꽃을 샀다면 비용을 더 절약할 수 있었을 것 같다.

그래도 생화로 플라워 용돈박스를 구매하려고 하면 60,000원 이상 줘야해서 직접 만드는 것이 돈을 절약한 것이라고는 생각한다.

그리고 직접 만든것에 대한 의미도 있고 뿌듯함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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평촌 롯데백화점 1층에 위치한 고디바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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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2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평일에 롯데 백화점은 8시에 닫는데 고디바는 9시 반까지 오픈했다.



아이스크림을 먹으러 간건데 막상 가니 그냥 커피가 마시고 싶어서 초콜릿 디저트 세트를 주문했다.



초콜릿은 트뤼프 라인에서 1개, 골드 라인에서 1개 선택이 가능하고 까레가 1개 나온다.



아메리카노 한 잔도 추가로 주문했다.



백화점 문 닫을 시간에 갔더니 고디바만 오픈되어있어서 조용하니 괜찮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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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까스를 먹으러 평촌 롯데백화점 7층에 위치한 사보텐에 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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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8.22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주문도 하기 전에 양배추 샐러드를 줬다. 주문을 후딱하고 유자소스와 참깨 소스중 참깨 소스를 골라 뿌렸다.



참깨는 가는 것은 셀프다. 참깨를 갈고 그 그릇에 돈카츠 소스를 부었다.



남편은 사보텐 정식, 그리고 나는 명란치즈카츠를 주문했다. 2000원을 추가 지불해서 밥 대신 소바로 정식 메뉴를 변경했다.

남편이 시킨 사보텐 정식에서 새우가 정말 맛있었다. 



명란치즈카츠도 맛있었는데 치즈가 돈까스 안에 든것이 아니고 겉에 조금 뿌려져 있어서 조금 실망했다.



양이 적어보였는데 먹으니 양이 너무 많았다.



사보텐 메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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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클럽룸을 예약하면 이그제큐티브 클럽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 클럽룸 이용후기

2018/08/19 - [국내여행] - 쉐라톤 서울 팔래스 강남 호텔에서 호캉스




클럽룸에서 묵으면 라운지 조식, 데이타임 스낵, 그리고 칵테일 타임을 이용할 수 있다.


남편과 나는 체크인 시간보다 일찍 (2시) 도착하여 짐을 풀고 데이타임 스낵을 즐기러 갔다.

간단한 다과가 준비되어 있었다.



남편과 커피 타임을 즐기고 룸에서 영화 한 편을 봤다.

그리고 1부 칵테일 타임을 즐기기 위해 다시 12층으로 올라갔다.

종류가 많지는 않다.




깐풍새우 빼고는 다 먹을 만 했다.

깐풍새우는 튀김 옷이 너무 딱딱했다. 튀김옷이 이렇게까지 딱딱할수 있을까 싶었다.

빵은 구워먹고 싶은 마음이 간절했다. 빵이 오븐에 들어있어서 따뜻할 줄 알았는데 속은 기분이었다. 따뜻하면 더 맛있을 것 같았다.


음식 보다도 와인과 맥주 등 주류가 무제한이라는 매력이 있는 것 같다.


조식까지 알차게 먹고 12시에 체크아웃을 했다.


같은 라운지 (장소)에서 3번을 먹으니 음식이 겹치는 것도 있고 해서 약간 지겨운? 느낌이 살짝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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