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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월 6일

남편이랑

벚꽃보러 선유도 공원으로 데이트를 갔다.

영등포역에서 761번 또는 5714 버스타고 갈수 있어서

버스를 기다리는데

갑자기..비가...내렸다..........ㅠㅠ

기껏 데이트 하기로 해서 나왔는데

비온다고 집에 갈 수 없었다!

춥고 비오지만

꿋꿋하게 선유도 공원으로 갔다.

(가다가 버스 지나쳐서 내려서 30분 다시 걸어서 돌아온건 안비밀..)


선유도 공원

위치: 서울 영등포구 선유로 343

웹사이트: http://parks.seoul.go.kr/seonyudo

 

선유도공원

과거 선유정수장 건물을 자연과 공유할 수 있도록 최소한으로 개조한 후 문을 연 우리나라 최초의 환경재생 생태공원이다. 선유봉이라는 작은 언덕이 있어 신선들이 유람하며 즐겼다는 한강 위의 작은 섬 선유도는 이제 색다른 서울의 명물로 자리매김하였다. 1965년 양화대교가 개통되고 1968년 본격적인 한강 개발이 시작되면서 선유도는 섬이 되었다. 1978년에는 선유도 정수장이 신설되었다. 2000년 선유도 정수장이 폐쇄된 뒤, 물을 주제로 한 공원으로 만들기로

parks.seoul.g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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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4.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벚꽃이 이렇게나 만개했는데

비가오다니..

너무 아쉬웠다..

중간에 비가 그치긴 했으나

그래도 하늘은 우중충충충충...

선유도 공원 처음인데

산책하기 좋게 만들어 놯다.

하늘이 맑았더라면 좋았을 텐데

조금만 덜 추웠더라면 좋았을텐데

벚꽃도 있고

목련도 있고

개나리도 있고

해는 없네

그래도 남펴니가

사진을 아주 이쁘게 잘 찍어줘서

좋았다.

키 커보이게 찍어주느라

남펴니가 아주 고생이 많았다.

남펴니가 고생한 만큼 결과는 대만족!

날씨 좋을 때 또가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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