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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게 우리끼리 소소하게 해야지 

모여서 밥 한 번 먹는다는 느낌으로 해야지 했는데

준비하다보니 이것저것 추가하다가 결국 다하게 된 돌잔치 후기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이렇게 된거 차라리 전문 사회자를 불렀으면 어땠을까 싶다.

 


돌잔치 준비

 

*장소예약

*돌상(+포토테이블, 포토존) 예약

*초대장(남편이 직접 만듬)

*스냅스에서 굿즈(스티커, 키링) 제작

*답례떡 주문

*헤어메이크업 예약

*옷 준비(엄마 원피스 준비, 아빠 정장 준비, 애기 옷은 돌상업체에서 준비)

*스냅(제부의 재능기부)

*덕담카드, 덕담카드 작성안내

*덕담카드 작성할 펜

*돌잡이 투표함, 투표용지

*돌잔치 진행 대본

*돌 영상

*퀴즈, 선물

 

+돌잔치 당일 준비물

*애기 까까

*애기 물

*애기 우유

*애기 맘마

*애기 장난감

*애기 흰색 양말

*기저귀, 손수건, 물티슈, 여벌 등등 애기 외출용품

*비눗방울

 

 

[포도 이야기/육아] - 소규모 돌잔치 준비 (+장소 하누소더힐, 돌상 첫돌스케치, 헤어메이크업 바이서, 셀프 돌잔치 영상 준비 등등등)

 

소규모 돌잔치 준비 (+장소 하누소더힐, 돌상 첫돌스케치, 헤어메이크업 바이서, 셀프 돌잔치 영

장소 선택 여러 선택지 중 고민하다가 사진이 가장 이쁘게 나올 것 같은 하누소더힐을 선택했다. [포도 이야기/이것저것] - 소규모 돌잔치 준비 첫 번째:: 장소 선택하기 (비스타워커힐, 메이필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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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이야기/이것저것] - 소규모 돌잔치 준비 첫 번째:: 장소 선택하기 (비스타워커힐, 메이필드호텔, 롯데호텔 서울, 더 플라자 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하누소더힐 비교)

 

소규모 돌잔치 준비 첫 번째:: 장소 선택하기 (비스타워커힐, 메이필드호텔, 롯데호텔 서울, 더

빠르게 예약하지 않으면 원하는 장소 예약이 힘들다고 해서 돌잔치까지 5-6개월 남은 시점에 여기저기 돌잔치 장소를 알아보았다. 초대 인원은 양가 부모님과, 형제, 자매, 제부, 그리고 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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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누소더힐 1부타임(11:30 - 13:30) 예약이었다.

식 시작 1시간-1시간 반 전 부터 장소 이용이 가능하다고 해서

10시까지 하누소더힐에 도착하는 것을 목표로 준비했다.

 

7시에 헤어메이크업을 예약했는데

좀 더 이른 시간으로 예약했으면 더 여유로웠을 것 같다.

 

동생부부한테 애기를 맡기고 샵 가서 받았는데

출장 가능하다고 하셨을 때 출장한다고 할껄 뒤늦게 후회했다.

출장으로 받았으면 시간을 더 절약했을 것 같다.

 

동생네 애기는 울 애기보다 19일 늦게 태어났는데

우리가 샵에 가있는 동안

우리 아들래미 챙기랴 본인 아들래미 챙기랴 엄청 바빴을 것 같다.

 

생각없이 7시 샵에서 헤어메이크업 받는 것으로 예약해놓고

막상 도착해서 헤어메이크업 너무 늦게끝나면 어뜩하지

동생 부부가 애기들 케어땜에 준비 하나도 못하고 있으면 어뜩하지

한참 낯가림 심한 울아가 아침에 일어났는데 아빠 없다고 울면 어뜩하지

걱정만 한가득이었었는데,,

원장님께서 손도 빠르시고 실력도 있으셔서

2시간 만에 남편과 나 모두 이쁘게 헤어메이크업이 완료되었고

집에 가보니 애기들과 동생부부 모두 준비가 완료된 상황이었다 ㅇ0ㅇ.

울 애기는 아빠 없어도 안울고 잘 있었다고 한다.

다시 생각해도

동생부부.. 정말 존경스러워꼬 미안해따...!(아직도 반성중...

 

헤어메이크업: 바이서


헤어메이크업 받고 집으로 가는 길에 미리 예약해 놓은 떡을 픽업했다.

떡을 한 팩씩 나눠줄 수 있도록 봉투도 따로 넣어주셨다.

 

떡 상자에는 우리가 미리 요청드린 대로 스냅스에서 뽑은 스티커가 이뿌게 붙어있었다.

 

해피 워누데이 돌떡


엄빠 헤어메이크업 받는 동안

사촌이랑 요로코롬 맘마도 잘 먹고 있었다지요.

 

 


 

10시 15분쯤 하누소더힐에 도착했다.

차타고 오는 동안 울 애기는 잠이 들었다.

돌잔치 시작 전에 딱 잘 수 있어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다.

 

 


돌잔치 장소는 이미 다 세팅이 완료되어 있었다.

 

 

이날 날씨가 너무 좋았다.

2월 말이었는데 맑고 포근한 날씨였다!!!!!!!

 

 

겨울이라 포토테이블은 내부에 꾸며준다고 하셨었다.

진짜 이뿌게 꾸며주셔서 만족했다!

 

 

노래 틀어놓으려고 스피커 챙겨갔는데

남편이 트렁크 닫다가 전원 코드를 찍은건지 망가져있었다.

스피커..동생네 부부한테 빌린건데..

남의꺼 망가트리고 노래도 못틀고..그랬다..

 

 

손님들께 11시까지 와달라고 말씀드렸었는데

다들 부지런 하셔서 우리와 비슷하게 도착하셨다.

너무 일찍 도착하시니깐 안 좋은 점은

사진을 많이 찍고 싶었는데 괜히 눈치가 보인달까...?

어른들 모셔놓고 한가로이 사진찍는 기분이라 괜히 신경쓰였다...ㅠㅠ!!

뭐라 하시는 분 한분도 안계셨는데

괜히 내가 신경쓰였달까...?

 

애기가 일어나서 이제 옷갈아입히고 사진찍으려는데

*어른들도 신경써야 하고 (<- 신경써야 할것 같은데 결론적으로는 신경못씀...)

*애기 옷도 갈아입혀야 하고 (<- 동생이랑 남편이 갈아입힘..)

*게스트 테이블에 덕담카드 세팅해야 하고 (<-이건 내가 했는데 자리 지정을 내가 머릿속으로만 생각하고 따로 적어오지 않아서 내가했다. 돌상 업체 직원분께서 도와주고 싶어하셨는데 내가 따로 적어온건 없고 머릿속으로 생각만 해와서 일단 내가 할 수 밖에 없었다... 미리 직원분께 말씀드렸다면 직원분이 다 해주셨을 것 같다!)

*사진도 찍어야 하고 (<- 장소가 너무 이뻐서 애기 사진보다 이때는 장소사진을 더 많이 찍었던 것 같다;;)

 

너무 바빴다!!!

 

동생이랑 남편이 애기 옷 다 갈아입히고 야외 포토존으로 데리고 나갔다.

나도 뒤늦게 따라 나가서 사진 엄청 열심히 찍었다.

 

내가찍은 사진

 

안에 내복을 입히고 돌복을 입히려고 했는데

직원분께서 (자꾸 직원분이라고 쓰고 있는데 사실 사장님 같기두...? 여튼,)

더울꺼라고 내복입히지 않아도 될 것 같다고 하셔서 내복 없이 입혔는데

나중에 보니 애기가 땀 범벅이었다...

머리도 땀에 젖어서 축축..

내복까지 입혔으면 더 더웠을 것 같다.

 

내가 찍은 사진

 

이날 우리 애기는 기분이 너무 좋았다.

날씨도 좋고 울 애기 기분도 좋고!

야외 포토존에 자동차를 세팅해주셨는데

이 자동차를 정말 좋아했다.

 

내가 찍은 사진

 

애기 웃는거 보느라

사진이 어떻게 찍히는지 제대로 못보고 막찍어서

막찍혔다....

 

내가 찍은 사진

 

화관, 왕관, 모자 등등 소품을 많이 가지고 계셔서

이것저것 바꿔가면서 찍었는데

꽃장식이 화려해서 화관보다는 모자나 왕관이 사진이 더 이뿌게 잘 나온 것 같다.

근데 화관쓰고 찍은 사진이 제일 많다ㅎㅎ

 

재능기부 동생부부 덕분에 가족사진도 정말 잘나왔다.

제부가 사진을 정말 잘찍으시고

동생이 애기 시선도 잘 끌고 잘 웃게 만들어서

환상의 콤비였다.

 

제부가 찍어주신 사진

 

내부에 차려진 돌상에서도 촬영을 진행했다.

돌잔치 참석자 분들께는 자리에 놓여있는 엽서에 덕담한마디 남겨주실것을 부탁드렸다. 

 

내가 찍은 사진

 

내부에서 사진찍을 때는 야외에서 찍을때 보다 살짝 지루해 하긴 했는데

그때마다 입 안에 요거트볼을 넣어주니

아주 좋아했다.

요거트 볼이 한 입에 쏙 들어가니

사진찍을때 안성맞춤이었다.

 

제부가 찍어주신 사진


 

하누소더힐에 스크린이 있다고 해서 돌영상을 준비해갔는데

스크린만 있고 빔프로젝터가 없다고 하셨다...

영상을 꼭 틀고 싶었어서 친구에게 급하게 모니터 가져다 달라고 부탁했고

모니터 챙겨오느라 그 친구는 지각을 했다..!(<- 내가 지각 시켰다..ㅠ.ㅠ)

지금생각해도 정말 말도 안되는 부탁이었는데

갑작스러운 부탁을 들어준 친구와 친구 짝꿍분께 너무 감사하다.

 

사진을 언제까지 어떻게 찍을지 정해놓지 않았고

식 진행에 시간이 얼마나 소요될지 계산하지 않아서 매우 우왕좌왕했다.

우리가 사진만 찍으니 하누소더힐 관계자도 그렇고 돌상 직원분도 그렇고

빨리 시작해야 한다고 계속 하셔서

시간이 매우 촉박한줄 알았다. (나중에 보니 아니어서 괜히 촉박하게 진행했다 싶었다.)

 


 

울 애기 독사진 찍고,

가족사진 같이 찍고

양가 부모님과도 같이 찍고

친구들과도 같이 찍었는데

이 쉬운 과정을 미리 정해놓지 않아서 좀 우왕좌왕했다.

나중에 보니 내 친구들 사이에 도련님도 같이 찍었고 그랬다.

전문 스냅업체를 부른게 아니다보니 이런 부분을 더 명확하게 정하고 갔어야 했는데

그러지 않아서 매우 당황했고 우왕좌왕했다.

 


친구가 모니터를 가지고 11시 20분에 도착했다.

친구와도 같이 사진찍고 돌잔치를 시작했다.

계속 직원들이 언제 시작하냐고 재촉해서 시간이 없는줄 알고 급하게 진행했다.

15명만 초대한 소규모 돌잔치이다보니 한분한분 소개를 해드리고 싶었는데

시간이 없다고 생각해서 소개를 건너뛰었다.

 

준비해가 대본,, 대본대로 못함,,

 

친구가 힘들게 모니터를 챙겨왔는데

USB도 연결이 안되고 노트북도 연결이 안되서 결국 영상을 못틀었다..

바로 퀴즈로 넘어갔다.

퀴즈하고 선물 나눠주고 돌잡이 행사로 들어갔다.

 

투표를 해달라고 요청드리고

울 애기가 뭐 잡는지 지켜보았다.

울 애기가 잡은 것은 연필!!!

 

 

울 애기가 투표함에서 투표지를 꺼내도록 하고

그 투표지에 적힌 이름에게 선물을 드리려고 했는데

연필에 투표한 사람이 아버님 한 분이셔서 아버님께 선물을 드렸다.

 

케이크는 따로 준비를 안하고

돌상업체에서 준비해주신 모형 케이크에 초를 붙여서 생일축하 노래를 불렀다.

(케이크를 준비해도 잘 안먹고 버리고가는 경우가 많아서 굳이 준비하지 않아도 될것같다고 돌상업체 직원분께서 말씀해주셨었는데 준비 안하길 잘했다고 생각했다.)

 

생일 축하 노래가 끝나고

선물 증정식이 있었다.

선물 증정식 코너는 따로 만들지 않았는데

어머님들의 건의로 선물 증정식 코너를 진행하게 되었다.

 

 

선물 증정식까지 하고 나서도 시간이 참.. 적당했다.

왜 재촉 받은겨ㅠㅠ

미리 돌상업체에 우리 돌잔치 진행 순서랑 소요시간을 전달드렸으면

재촉 받을 일은 없었을 것 같다.

 


우리가 어느정도 진행이 완료되자 마자 음식이 쫘라락 빠르게 들어왔다.

코스요리 같은데 빠르게 음식들이 계속 들어오다보니

다들 급하게 드신 것 같다.

 

음식 들어올때 같이 돌솥밥을 가져다 달라고 말씀드렸어야 했는데

깜박해서 돌솥밥이 원래대로 맨 마지막에 나왔다.

 

울 애기도 옷 갈아입고 이유식을 먹었다.

 

매우 지쳐보인다..?


장소가 2시간 대여이다보니깐

뭔가 이대로 헤어지기 아쉬웠다.

 

하누소더힐 옆에 카페두레브라는 큰 규모의 카페가 있었는데

돌잔치 한 달 전에 예약하려고 했더니

이미 예약이 마감이라고 하셨다.

 

남편이 밥을 호다닥 먹고 카페에 17명 수용 가능한 자리가 있는지 보러갔다.

자리가 있었고 다같이 이동하자고 말씀드렸다.

이때가 1시도 안됐던 것 같다.

 


 

다들 카페로 이동하시고 나도 뒷정리하고 결제하고 나가려는데

하누소더힐 사장님께서 왜이렇게 호다닥 나가냐며

뒷타임 예약 없어서 천천히 커피 마시고 가도 됐었다며....

 

하ㅠㅠ

 

 

내가 예약했을때는 뒷타임 다 예약이 차있어서

당연 예약이 다 차있는 줄 알았고 다시 확인할 생각을 못했다.

여기 커피도 맛있는데,,

심지어 무료..

 

이미 다들 이동하셔서 어쩔 수 없이 우리도 계산하고 나왔다.

 

계약금 10만원 제외하고 보증금액 130만원을 채웠어야 해서

식사 금액을 제외하고 포장 갈비탕으로 주문했다.

손님들께 한봉다리씩 나눠드리려고 주문했는데 금액이랑 수량이랑 딱 맞아 떨어져서 좋았다.

 

카페로 이동해서 옹기종기 모여서 노트북으로 돌 영상 보고 답례떡과 갈비탕, 그리고 굿즈 나눠드리고 각자 집으로 헤어졌다.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서 

좀 더 침착하게 돌잔치를 진행하고 싶었다.

시계도 준비하고

미리 대본도 많이 읽어보고

사진 찍는 거에 시간 얼마나 쓸지

식 진행에 시간 얼마나 쓸지 계산을 해봤어야 했다.

 

덕담 카드 써달라는 거 말씀드리는 것도

그냥 덕담 한마디 남겨주세요 하면 될껄

사진찍다 말고 갑자기

아 덕담!!!!!!!!!!!!!!!!!!!

다들 덕담한마디!!!!!!!!!!!!!!!

앞에 카드에 덕담 써주세요!

편지써주세요 편지!!!!!!!!!!!!!!!!!

(<- 이런 느낌으로 정신없이 진행했다...)

 

울 부모님 말씀이 애기는 너무 여유롭고 기분좋고

너무 잘 있는데

부모가 제일 정신 없고 이상했다며;;

 

후ㅠ

 

한번 더 하고 싶어라..!

 

하누소더힐 솔직 리뷰를 덧붙이자면

까다로운 울 엄니께서 음식이 좀 바쁘게 나와서 아쉬웠지만

맛있고 깔끔하니 좋았다고 하셨다.

 

다른 분들도 양많고 맛있었다고 좋은 평을 주셨다.

 


 

돌상업체에서 준비해주신 토퍼와 뽑아주신 사진 등은 우리한테 다 주셨다.

 

 

준비해간 덕담 카드도 한 분도 빠짐 없이 다 써주셨다.

10년뒤에 울 애기한테 전달해줄 예정이다.

 

 

돌잔치 끝난건가..

홀가분하기보다는 아쉬움이 너무 가득했다.

한번 더 하면 진짜 잘할 수 있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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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 선택

 

여러 선택지 중 고민하다가

사진이 가장 이쁘게 나올 것 같은 하누소더힐을 선택했다.

 

[포도 이야기/이것저것] - 소규모 돌잔치 준비 첫 번째:: 장소 선택하기 (비스타워커힐, 메이필드호텔, 롯데호텔 서울, 더 플라자 호텔, 코트야드 메리어트, 하누소더힐 비교)

 

소규모 돌잔치 준비 첫 번째:: 장소 선택하기 (비스타워커힐, 메이필드호텔, 롯데호텔 서울, 더

빠르게 예약하지 않으면 원하는 장소 예약이 힘들다고 해서 돌잔치까지 5-6개월 남은 시점에 여기저기 돌잔치 장소를 알아보았다. 초대 인원은 양가 부모님과, 형제, 자매, 제부, 그리고 가족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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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식

 

돌 잔치 전에 시식을 했다.

55000원과 65000원 코스 중에 55000원을 먹고

돌잔치 날에는 65000원 코스로 주문했었는데

55000원 코스를 했어도 괜찮았을 것 같다.

일단 55000원 코스에서 먹었던 낙지볶음이 너무 너무 맛있었는데

65000원 코스에서는 이 낙지볶음이 빠져있었다.

 

[국내여행/맛집찾기] - 성남 분당 한정식 하누소더힐:: 돌잔치 전 시식

 

성남 분당 한정식 하누소더힐:: 돌잔치 전 시식

하누소더힐 위치: 경기 성남시 분당구 판교백현로 65 하누소 The Hill (백현동 500-9) 전화: 0507-1428-9980 영업시간: 11:30 - 22:00 웹사이트: http://www.hanuso.com/ 맛있는 집 : 하누소 www.hanuso.com 돌잔치를 앞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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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돌스케치

 

하누소더힐을 예약한 이유다.

하누소더힐 예약하자마자 첫돌스케치에서 돌상을 예약했다.

돌상만 하려고 했는데

나중에 야외 포토존, 포토테이블, 게스트 테이블 데코까지 싹 다 추가했다.

 

답변이 항상 빠르고 친절하셔서 좋았고

무엇보다 공간을 너무 이쁘게 꾸며주셔서 너무 만족스러웠다.

 

https://naver.me/x9JRNina

 

첫돌스케치&벨라에뜰 : 네이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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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쁘게 꾸며진 게스트테이블

 

포토테이블에 올라가는 사진 10장을 식 1주일 전까지만 보내드리면 됐다.

나는 그냥 4:3 비율의 사진을 보내드렸을 뿐인데,

내가 보내드린 사진을 그대로 사용하시지 않고

(사진크기, 비율을 다 똑같이 하는게 아니고)

1:1 비율 등 사진마다 어울리게 비율 및 크기를 잡아주셔서 포토테이블이 더 이쁘고 정리되어 보였다.

 

 


 

돌잔치 초대장

 

돌잔치 초대장은 남편이 만들었다.

돌잔치 3주 남기고 초대장 링크를 전달했다.

 

 


 

돌잔치 영상

 

돌잔치 영상을 셀프로 만들었다.

하누소더힐에 스크린이 있다고 해서 스크린으로 영상을 틀어야지 했는데

스크린은 있는데, 빔프로젝터가 없다고 했다.............

빔프로젝터가 없다는걸 당일 돌잔치 장소에 도착해서 알았다.

정확하게 빔프로젝터와 스크린이 있냐고 여쭤보지 않은 내 탓이거찌..

너무 밝아서 빔프로젝터로 어짜피 영상 잘 안보일꺼라고 하시는데

아니 이제 와서 왜 그런말씀을 덧 붙이시는지...?

1도 위로가 안된다고여..ㅜㅜ

돌잔치 이제 1시간도 안남았는데..?!

 

급하게 친구한테 모니터좀 가져다줄 수 있냐고 부탁해서 

친구가 집에서 모니터를 가지고 왔는데

무슨 이유인지 모르겠으나 USB 연결도 안되고 컴퓨터 연결도 안되고 다 안됐다.

결국 옹기종기 모여서 노트북으로 봤다...

 

https://youtu.be/x0MLpAhz4DE

 


 

 

대본

 

남편이 사회를 보기로 하고 대본을 준비했다.

우리가 생각한 순서는 먼저 돌잔치 참석자 소개 -> 돌영상 시청 -> 퀴즈 -> 돌잡이 -> 생일축하노래 -> 끝!

이 순서로 기획했다.

소규모 돌잔치이다보니 한명한명씩 소개할 시간이 될 것 같아서

참석자 소개시간을 넣었다.

 

사회를 볼 남편을 위해 대본을 만들어 갔는데

대본 안보고 진행한 남편...-_-

 

 


 

돌잡이 투표함

 

돌상업체에 이야기 했으면 준비해주셨을 텐데

여쭤보겠다는 생각 못하고 우리가 준비해갔다.

 

 

돌잔치 당일에 엽서에 각자 이름을 적은 집게를 꽂아서

자리에 놔두었다.

 

자리배치도 해드릴겸

엽서에 울 애기한테 보내는 편지 써달라고 요청도 할겸

그리고 집게는 나중에 투표해달라고 할겸!

겸사겸사로 투표용지를 집게로 했다.

 


 

엽서

 

울 애기에게 편지를 써달라는 의미로 

울 애기 사진으로 엽서를 뽑아서 가지고 갔다.

펜도 사람 수 대로 다이소에서 사서 갔다.

펜 하나씩 가지셔도 된다고 말씀을 안드려서

펜을 다들 반납 하셨다.

펜도 나름 기념품이었는데, 당일에 정신이 없어서 제대로 말씀을 못드렸다...

 

옆서 뒷면은 울애기 사진

테이블 마다 하나씩 안내문구를 올려놓을 수 있도록

안내 종이도 뽑고 다이소에서 명함꽂이도 샀다.

 

 


 

돌잔치 퀴즈

 

너무 어렵지 않으면서 너무 쉽지 않은 문제들로 준비했다.

소규모 돌잔치 인원을 우리 애기 사진 올리는 밴드 가입자+가입자의 동반자로 한정했어서

참석자들 대부분이 너무 전문가여서 적당한 난이도의 문제 내기가 쉽지 않았다.

 

문제는 총 3문제를 준비했다.

문제 1. 우리 애기 태어났을때 몸무게,

문제 2. 돌잔치 당일 몸무게 (돌잔치 당일 아침에 몸무게를 재서 갔다.)

문제 3. 태어난지 며칠만에 뒤집기를 했는지?

 

 


퀴즈 선물

 

퀴즈 및 돌잡이 상품으로 신세계 상품권과 스타벅스 카드를 준비했다.

 


 

돌잡이 용품

 

돌잡이 용품은 첫돌스케치에서 준비해주시는데

돈은 따로 준비해오라고 하셨다.

미리 돈 챙겨가자 했는데 깜~~~~~~박 했다....

돌잡이 진행하려고 보니 돈이 없어서

급하게 돈좀 주세요 해서 시아버지께 받았다..ㅠ

돌잔치에서 갑자기 돈 내놓으라고 해서 사람들 당황시키지 말고 

꼭 돈 가져가자 해놓서는...

안챙기다니...!!

 

그래도 시아버지께서 바로 현금 주셔서 돈 포함해서 돌잡이 용품 풀세트 완성해서

돌잡이 진행했다.

 


 

노래 및 스피커, 마이크 준비

 

플레이 리스트에 돌잔치 식전에 틀 노래와

생일축하노래를 세팅하고

스피커와 블루투스 마이크를 준비해서 갔다.

근데 도착해서 보니 스피커 코드가 트렁크 문 닫을때 찍혔는지

망가져 버렸다...

 

결국 노래를 못틀었다.

진짜 다시 생각해도 돌잔치 당일에 변수가 너무 많이 있었다...

 

 


 

까까 및 비눗방울

 

애기 기분 전환을 도와줄 까까를 준비했다.

사진을 찍어야 하므로 한 입에 쏙 들어가는 크기인 요거트 큐브로 준비했다.

그리고 야외 촬영시 애기 시선을 끌 비눗방울을 준비햇다.

 

덕분데 사진이 다 잘나왔다!!!

과자 실컷먹고 기분이 너무 좋아진 울 아가는

돌잔치 내내 생글생글 웃었다고 한다^^*

 

 


 

카메라

 

사진 많이 찍으려고 카메라와 액션캠을 챙겼다.

액션캠을 삼각대에 고정해서 동영상 촬영 해야지 해놓고 못했다.

정신이 없어서 못했는데

왜 그정도로 정신이 없었냐고 묻는다면

사실 잘 모르겠다..

그냥 내가 정신이 반쯤 나가있었던듯 하다.

 

스냅은 제부께 부탁드렸었는데

나도 내 카메라로 열심히 찍었다.

기분 좋은 울 아가땜시 계속 셔터만 눌러댈 수 밖에 없었다.

 

 


 

떡 주문

 

100일 떡과 마찬가지로 가람떡방에서 주문했다.

최소 수량이 작아서 소규모 돌잔치에 답례떡으로 나눠드리기 딱 적당했다.

떡은 이틀에 나눠서 받았는데

돌잔치에 참석하는 손님들 나눠줄 떡 받고

다음날은 회사와 어린이집에 나눠줄 떡을 받았다.

스티커 붙여달라고 요청드렸더니 흔쾌히 해주셨다.

 

돌잔치 손님들이 떡 하나씩 들고 갈 수 있도록

소분용 비닐봉다리도 챙겨주셔서 감사했다.

 

 


 

답례품

 

하누소더힐은 보증금액이 130만원이었다.

인원수대로 음식을 주문하고 못채운 보증 금액은 포장 갈비탕 구매로 채울 수 있었다.

그래서 답례품을 '갈비탕'으로 하기로 했다.

떡과 함께 포장 갈비탕을 인원수대로 하나씩 나눠드렸다.

 


 

굿즈

 

스냅스에서 애기 스티커랑 키링을 제작했는데

남편이 너무 마음에 든다고 돌잔치 손님들께 하나씩 드리자고 했다.

(정말..아들 바보다...)

 

PPT로 스티커 디자인

 

스냅스에서 굿즈 주문

 

남편의 적극 요청으로 사람수대로 키링을 제작했다...!

(정말 정말.. 아들 바보다...ㅠ)

 

 

스티커는 답례품에도 붙이고

여기도 붙이고 저기도 붙이고 하나씩 나눠도 드렸다.

 

 


 

의상

 

첫돌스케치에서 애기 의상을 3만원에 대여 해주셨다.

옷 종류 이쁜게 많아서 고르기 힘들었다.

신발도 같이 가지고 계셔서 신발도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었다.

악세서리도 많이 가지고 계셔서 따로 준비할 필요가 없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하는 마음에 챙길 수 있는거 챙겨갔다.

애기 양말은 긴 흰색 양말로 우리가 준비해가야 했다.

(겨울이다보니 춥지 않도록 긴양말이 필요했다.)

 

남편은 정장 입으면 되는데

내 옷이 고민이었다.

겨울이라 추운데 야외촬영을 하고 싶었다.

근데 긴팔이면서 이뿐 옷 찾기가 정말 힘들었다.

고르고 고르다가 브라이드앤유 7부 소매 옷(아멜리아 원피스)으로 구매했다.

 

다행이 당일에 날씨가 너무너무 좋았다.

추울줄 알았는데 하나도 안추웠다!!!

(심지어 울 애기는 땀남..)

 


 

헤어메이크업

 

셀프로 할까말까 계속 고민하다가

1주일 남기고 급하게 예약했다.

돌잔치가 일요일이다보니 다행이 예약이 가능한 곳들이 많았다.

집에서 가까운 곳으로 골랐다.

 

 

 

 

https://naver.me/F9pir0vx

 

바이서 : 네이버

방문자리뷰 29 · 블로그리뷰 30

m.place.naver.com

 

만원만 추가하면 출장도 가능하다고 하셨는데

애기를 동생네 부부한테 맡기고 샵에서 받고 싶어서 샵으로 갔다.

(나중에 집에서 받을껄 하고 후회했다. 집에서 받았으면 시간을 좀 더 절약할 수 있었을 것 같다.)

 

미사강변스카이플리스 나동 2층 202호에 위치해 있었다.

 

 

실장님이 정말 밝은 분이셨다.

이른 아침인데 텐션높게 우리 부부를 맡아주셨다.

스타일도 이렇게 저렇게 추천해주시고

빠르고 이쁘게 해주셨다.

 

 

남편이 진심을 담아 결혼식때보다 더 이뿌게 잘됐다고 말해줬다.

(<- 좋아해야하는건가 긴가민가..)

 

 


 

손목시계

 

정말 많은 준비물들을 챙겼지만

안챙겨서 아쉬웠던건 '손목시계'였다.

남편이 사회를 보고 내가 애기를 안고 있다보니 핸드폰으로 시계를 볼 상황이 안됐다.

시간 확인해가면서 돌잔치를 진행했어야 했는데

시간 확인을 못하니 뭔가에 쫒기듯이 진행했던 것 같다.

 


 

이미 많은 이야기들을 썼지만

더 하고 싶은 이야기가 있으므로 다음에 이어서 돌잔치 이야기를 쓸 예정이다.

 

[포도 이야기/육아] - 하누소더힐, 첫돌스케치 소규모 돌잔치 후기

 

하누소더힐, 첫돌스케치 소규모 돌잔치 후기

작게 우리끼리 소소하게 해야지 모여서 밥 한 번 먹는다는 느낌으로 해야지 했는데 준비하다보니 이것저것 추가하다가 결국 다하게 된 돌잔치 후기다. 이제와서 생각해보면 이렇게 된거 차라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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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편이 육아휴직 하는동안 심심하지 말라고

문화센터 강좌를 예약해주려고 했다.

강좌 예약이 열리는 시간에 맞춰 접속했는데

이미 대부분의 강좌가 마감이었다.

(재수강인 사람에게 예약 우선권을 줘서 그런 것 같았다.)

 

https://www.shinsegae.com/culture/academy/lecture.do?app=&tapCode= 

 

수강신청 | 신세계 아카데미 - 신세계백화점

수준 높은 교육 문화 서비스를 제공하는 신세계 아카데미입니다.

www.shinsegae.com

 

대기를 걸어놨는데

수강이 가능하다고 연락이와서 바로 등록했다.

 

남편이 육아휴직하는 6개월 동안

남편과 울 아가는 1주일에 한번 문센, 베이비붐에 다녀왔다.

(처음 3개월 수강하고 강좌 끝난 후 추가로 수강신청 해서 총 6개월 다녔다.)

 


 

울 애기는 문센에서 집에서 못한 촉감놀이를 비롯한

다양한 놀이를 실컷했다.

 

선생님한테 집중하는 모습이 귀엽고 신기했고

이것저것 다양한 소품으로 귀여운 사진을 많이 남길 수 있어서 좋았다.

 

선생님한테 집중

소방관으로 변신한날!

소방차에 태워서 아빠가 끌고다녔다고 하는데

얌전히 앉아서 즐겼다고 한다!

 

 

인디언으로 변신한 날은

남편 대신 내가 갔다.

인디언 옷이 너무 귀여워서 사진을 100장가까이 찍은 것 같다.

 

 

울 애기 돌쇠 어울리네..?!

 

 

핑크 공쥬로 변신한 날!

 

 

찜질방 양머리도 했다.

 

 

농부로 변신했는데

이 모자 살꺼다.

 

 

너무 잘 놀아서 돈이 아깝지 않았다.

배고파도 피곤해도 너무 잘 노는 울 아가였다.

(문센 끝나자마자 배고파서 울고 졸려서 울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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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뜨와 12개월 이하가 입는 옷이다.
 

 
유니클로 70사이즈 바디수트인데
옛날에는 (약 10개월 전에는) 너무 커서 접어입었었는데
짧아져서 정강이가 다 드러났다.
 

에듀테이블 물어뜯고있는 울 아들

후리스 곰돌이 수트 M사이즈인데
이걸로 울 애기 가을 겨울 버텼다.
 

 
나이키 조던 패딩 80사이즈인데 안에 옷입히고 입히니
너무 꽉껴서 애가 움직임이 너무 둔했다.
불편해서 그런지 엄청 울었다...
 


 
베베드피노 85사이즈 바디수트인데
아주 딱 맞았다.
베베드피노는 스판이 너무 좋다.
천도 부들부들하고
애기가 움직일 때 편해보인다.
 

 
베베드피노 가디건 90사이즈인데
소매를 두번 접어입혔다.
 

 
베베드피노 90사이즈 오버롤인데
크리스마스에 딱 어울리는 옷이었다
좀 커서 접어입혔다.
 

 
 
아가방 내복 80사이즈인데
딱 맞았다.
모자는...우리아가가 머리가 큰 관계로
작았다..!
 

 
아기 수영복 M사이즈로 18개월 까지 입을 수 있는 옷인데
너무 이뿌게 잘 맞았다.
 

 
+번외
 
당근에서 얻어온 당근옷이다.
쫄바지랑 같이 입히니 너무 귀여워따.
 

 
물려받은 옷인데
너무 마음에 들었던 옷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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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기가 태어나고 출생신고를 하자마자 아이사랑 사이트에서 어린이집 입소대기 신청을 했다.

(일찍 넣으면 뭘하나..아무리 맞벌이를 해도 애기 한명은 점수가 낮아서 어린이집 보내기 정말 힘들다..)

 

https://www.childcare.go.kr/

 

임신육아종합포털 아이사랑

 

www.childcare.go.kr

 

입소대기 신청 방법은 사이트에 자세하게 설명되어 있기 때문에 어렵지 않다.

 

 

다만 어느 어린이집에 넣어야 하는지 사전에 조사를 했어야 했는데

그냥 집가까운 곳 위주로 선택해서 넣었었다.

 

이게 정말 실수였다.

남편도 나도 애기가 돌이 지나면 바로 복직할 예정이었어서

0세반에 애기를 입학시켜야 했는데

우리가 입소 대기 신청한 어린이집은 0세반이 없는 곳도 있었다...

 

11월이면 그 다음 학기에 입학할 애기들 집에 전화를 돌린다는데

우리는 전화 한통 받지 못했고,

12월달이 되었다.

복직은 다가오는데 애기를 어린이집 보내지 못하면 마땅한 대안이 없어서 말그대로 X줄 탔다..

 

무작정 어린이집에 전화를 돌려보기로 했다.

근데 이미 입학이 확정이 되었기 때문에 별 소득이 없었고

일단은 1월 2월까지 자리날 때 까지 기다려보라고 하셨다.

 

1월이 되고 차근차근 다시 전화해보기로 했다.

 

1월이 되었고 아이사랑 사이트에서 어린이집  찾기 항목으로 들어갔다.

 

 

원하는 조건을 넣고 검색을 누르면

어린이집 리스트가 쫙 나온다.

나는 시/도와 시/군/구만 입력하고 검색을 눌렀다.

 

 

지도보기로 보면 내 집 위치를 기준으로 가까운 곳을 확인 할 수 있다.

 

마음에 드는 어린이집을 선택하면

반 및 아동수가 나온다.

 

 

돌 전후 아기의 경우 만 0세반으로 분류되는데

만0세반은 아기 3명에 선생님 1명이다.

따라서 반이 2개면 아동수가 6명까지 받을 수 있다.

다시 말해 반수가 2개인데 아동수가 6명이면 우리 애기 들어갈 자리가 없다는거다.

 

이걸 기준으로 쭉 검색을 다 해보다가

반수가 1개인데 아동수가 2명인 곳을 겨우 찾아서 바로 전화를 했다.

당장 입학이 가능하단다.

바로 찾아가서 등록을 했다.

 

다른 곳이랑 비교해본다고

넋놓고 있다가는 금방 자리가 없어지기 때문에

일단 자리가 있다고 하면 등록을 먼저 해야 한다.

더 좋은 곳이 자리가 나면 거기로 등록을 다시 하면 된다.

 

어린이집 알아보기 전에는 이것저것 따지고 비교해가면서 어린이집 선택해서 입소시켜야지 했는데

선택권은 나한테 없었다.

겨우겨우 가정어린이집에 입소시킬 수 있었고

다행이 선생님도 좋으시고 애기도 적응 잘 하고 있다.

 

입소는 입소인거고

추후 국공립 어린이집으로 보낼 예정이므로

대기 연장신청을 바로 해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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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 241일-270일:: 8개월 아기 육아일기 (발달사항, 수유양, 이유식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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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개월이 된 우리 아가는

*장염을 앓았다.

*소리지르고 여기저기 뒹굴면서 활발하게 논다.

*여기가자 저기가자 손짓한다.


수유

 

이유식 300-400ml씩 먹고

분유 300-400ml씩 먹어서

이유식과 분유 합해서 평균적으로 700-800ml씩 먹다가

갑자기 장염에 걸리는 바람에

한 일주일간 거의 못먹었다.

 

다행이 장염이 완치 되자마자 다시 잘 먹기 시작했다.

 

9개월때와 마찬가지로 일어나자마자 분유를 줬고

오전 10시-11시쯤 이유식을 줬다.

1-2시쯤 분유를 주고

3-4시쯤 이유식을 줬다.

6-7시쯤 이유식을 먹이고

자기 직전에 막수를 했다.

 

 

이때쯤 몸무게를 10kg을 찍었다.

쑥쑥 잘 크고 있는 것 같았다.

옆으로^^

 


바디프로필

 

애기 낳고 4개월 차에 운동을 시작해서

운동 시작한지 6개월 만에 약 8kg 가량 감량하고

바디프로필을 찍게되었다.

 

[포도 이야기/출산] - 출산 후 PT부터 바디프로필 촬영까지 (Ft. 밸런스버튼, 주타메이크업)

 

출산 후 PT부터 바디프로필 촬영까지 (Ft. 밸런스버튼, 주타메이크업)

출산 후 몸무게 출산 직후 마사지로 몸무게와 붓기관리를 1차적으로 했지만 5kg이 더이상 빠지지 않고 남아있었다. 애 낳고 4개월차부터 PT를 등록해서 다니기 시작했다. 처음 몸무게는 53-54kg, 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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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해외여행

 

애기와 첫 해외여행을 다녀왔다.

일본 후쿠오카로 3박 4일동안 다녀왔고

아기1명에 성인 7명이라 다녀올만 했던 것 같다.

(그래도 힘들었지만..)

 

[해외여행/Japan] - 10개월 아기와 해외여행:: 일본 후쿠오카 렌트카 여행 (항공권 예약, 준비물, 맘마 먹이기 등등)

 

10개월 아기와 해외여행:: 일본 후쿠오카 렌트카 여행 (항공권 예약, 준비물, 맘마 먹이기 등등)

코로나로 막혔던 여행이 하나둘씩 뚫리는데 우리는 아기가 어려서 해외여행 가고싶었지만 엄두가 안났었다. 그러던 중 친구들이 같이 가자고 해줬고 심지어 여행지 선정에도 애기 위주로 정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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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배

 

울 애기의 첫 설날이었다.

우리가 절하니 흉내내는것이 귀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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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앤제롬 미사점

 

 

위치: 경기 하남시 미사강변대로226번길 14 2층 마지앤제롬 미사점

(망월동 970)

전화: 0507-1418-2329영업시간: 10:00 - 19:00매주 월요일 휴무*영유아 커트는 전화로 예약!

 


머리 자르지 않고 계속 놔뒀는데

점점 지저분해지기 시작했다.

돌잔치 한 달을 남기고

예뿌게 잘라주기로 했다.

 

미리 전화로 예약하고 예약시간에 맞춰 매장으로 찾아갔다.

 

 

키즈룸으로 안내해주셨다.

성인들 시술 받는 공간과 분리되어 있어서

애기가 울어도 다른 고객한테 피해가 안갈 것 같아서

마음이 한결 편했다.

또 염색약, 파마약 등 약 냄새가 안나서 마음에 들었다.

 

뭐가 마음에 들지 몰라서

다 준비했다는 느낌이었다.

장난감이 한 아름 있었다.

 

 

의자는 자동차로 되어있었다.

 

 

바로 앞에 티비가 있어서

애기들이 머리자르면서 좋아하는 만화를 볼 수 있었다.

 

내복+외출복+겉옷을 입혀갔는데

머리카락이 많이 뭍으니 내복 빼고 다 벗는게 좋을 것 같다고 하셨다.

 

 

헤어디자이너분은 남성분이셨는데

우리 애기는 성인 남성에게 낯가림이 덜했으므로

딱 좋았다.

머리를 많이 움직이기는 했으나

울지않고 잘 앉아있던 울 아가였다.

 

 

정말 살살 진행해주셔서 감동이었다.

옆에서 지켜보는 나는

그냥 지켜보기만 하는데도 애기가 머리를 너무 움직여서

내가 다 답답할 정도였는데

(애기 머리 딱 붙잡고 어서 자르세요 하고 싶었다.)

애기가 움직이면 한템포 쉬시고

억지로 뭘 하는 느낌 없이

천천히 진행해주셨다.

 

애기 머리가 뭐 그냥 지저분한거 다듬기만 하면 된다 생각했는데

마음에 드시냐 확인도 해주시고

요청사항도 바로바로 반영도 해주셨다.

(같은 남자라 통하는게 있는건지 먼지

남편이 요것저것 요청사항을 계속 말씀드렸고

디자이너분께서 바로바로 반영해주셨다.)

 

 

머리 다 자르고 이마트 갔는데

왜 갑자기 형아가 됐지?

 

머리 자르니 어린이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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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 211일-240일:: 7개월 아기 육아일기 (발달사항, 수유양, 이유식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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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 241일-270일:: 8개월 아기 육아일기 (발달사항, 수유양, 이유식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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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개월이 된 우리아기는

*빠빠이 하듯 손을 흔든다.

*잡기놀이를 좋아한다.

*이유식을 하루 3번 먹는다

*퓨레를 혼자 들고 쪽쪽 빨아먹는다.

*하이파이브를 좋아한다.

*감사합니다 하면 인사를 꾸벅한다.

*이유식을 잘 안먹는다.

 

 


영유아 검진

 

생후 280일, 9개월이 막 되어서 영유아검진을 받으러갔다.

이유식 양도 좋고 수유양도 좋다고 하셨다.

아기한테 말을 많이 시켜서 언어자극을 주고

빠빠이, 짝짝꿍 등 개인기도 연습시켜보라고 하셨다.

 

그리고 이제 이유식을 하루에 3번 하라고 하셨다.

 


수유

 

생후 283일부터 이유식 하루에 3번먹이기를 도전했다.

처음부터 성공한건 아니었다.

안그래도 이유식 먹이기가 쉽지 않았는데

3번이나 먹이려고 하니깐 거부가 더 심해졌다.

그래서 3번째 이유식 타임은 과일이나 고구마 같은

맛있는 음식 위주로 줬던 것 같다.

(물론 처음 한 3-4일 정도만)

 

애기는 8시, 8시 반이면 자는데

분유 3번에 이유식 3번을 먹이려니 너무 빡쎘다.

간식타임은 넣을 틈도 없었다.

간식을 먹면 밥을 더 안먹으려고 해서

더더욱 간식타임을 못가졌던 것 같다.

 

7시: 분유

10시: 이유식

13시: 분유

16시: 이유식

19시: 이유식

20시: 분유

 

 

9개월차 우리 애기 하루 이유식 양은 243ml였다.

분유는 하루 3-4번 했으며 1회 평균 분유수유양은 168ml였다.

하루 평균 분유수유양은 615ml였다.

하루 평균 이유식+분유 수유양은 858ml였고

간식(퓨레, 과일 등)까지 더한 하루평균 먹는 양은 880ml였다.

 


 

베이비 카페

 

베이비 카페(키즈카페)에 놀러갔다.

장난감도 많고 수영장도 있어서

매우 즐겁게 놀았다.

비쌌지만 너무 잘 노는 우리 애기를 보니깐

돈이 안아까웠다.

또 데려가고 싶었따.

 

[국내여행/서울, 경기, 인천] - 안양/평촌/범계:: 아기와 함께 키즈카페/베이비카페/키즈풀파티룸 - 키즈풀스테이

 

안양/평촌/범계:: 아기와 함께 키즈카페/베이비카페/키즈풀파티룸 - 키즈풀스테이

키즈풀스테이 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흥안대로 415 B140호 키즈풀스테이 (평촌동, 두산 벤처다임) (평촌동 126-1) 전화: 0507-1400-9093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kidspool_stay 크리스마스쯤 안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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셀프 여권사진 촬영

 

첫 해외여행까지 한달 반 정도 남기고

셀프로 여권사진을 촬영했다.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 여권사진 출력해주는 곳 찾아서

출력해서 시청에 들고갔는데

리젝됐다.

얼굴이 얼룩덜룩 하단다..

결국 돈내고 촬영했따.

 


 

첫 눈

 

부지런한 동생네는 첫눈 내린날

욕조를 썰매처럼 만들어서

애기 태우고 동네한바퀴를 돌아주던데

우리는 게을러서 첫눈이고 뭐고 집에서 감상했다.

 

한 세번째 눈 쯤 됐을까,

남편이 *양말만 신켜서* 데리고 나가 눈밭에 굴려주었다.

 

 


 

300일 촬영

 

셀프로 집에서 촬영을 진행했다.

 

[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 300일 기념촬영:: 셀프 성장앨범 촬영 (크리스마스 컨셉)

 

생후 300일 기념촬영:: 셀프 성장앨범 촬영 (크리스마스 컨셉)

100일, 200일에 이에 셀프로 300일 기념촬영을 했다. [포도 이야기/육아] - 셀프 백일상 차리기/셀프 백일 촬영:: 한복, 발도장 팻말, 토퍼, 떡 준비 및 상차림 셀프 백일상 차리기/셀프 백일 촬영:: 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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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일, 200일에 이에

셀프로 300일 기념촬영을 했다.

 

[포도 이야기/육아] - 셀프 백일상 차리기/셀프 백일 촬영:: 한복, 발도장 팻말, 토퍼, 떡 준비 및 상차림

 

셀프 백일상 차리기/셀프 백일 촬영:: 한복, 발도장 팻말, 토퍼, 떡 준비 및 상차림

시간이 정말 잘간다. 벌써 100일을 맞이한 울 아가, 성장 앨범을 따로 계약하지 않았어서 집에서 셀프로 촬영했다. 울 아가 태어나기 전에 마르마르에서 구매한 옷인데 백일 기념촬영으로 입혀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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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 200일 기념촬영:: 성장앨범 셀프촬영 (푸 컨셉, 화가 컨셉)

 

생후 200일 기념촬영:: 성장앨범 셀프촬영 (푸 컨셉, 화가 컨셉)

[포도 이야기/육아] - 셀프 백일상 차리기/셀프 백일 촬영:: 한복, 발도장 팻말, 토퍼, 떡 준비 및 상차림 셀프 백일상 차리기/셀프 백일 촬영:: 한복, 발도장 팻말, 토퍼, 떡 준비 및 상차림 시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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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즈음이라

크리스마스 컨셉으로 300일 셀프촬영을 하기로 정했다.

 

당근에서 트리와 장식품을 구매해서

이쁘게 꾸몄다.

 

이번에도 금손 여동생과

사진 전문가 제부님의 덕을 많이 봤다.

 

 

아침에 해 잘 들어올때 한번 찍고

밤에 불끄고 한 번 더 찍었다.

 

 

다 너무 귀엽게 잘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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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 181일-210일:: 6개월 아기 육아일기 (수유, 이유식, 네발기기 등 발달사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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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 211일-240일:: 7개월 아기 육아일기 (발달사항, 수유양, 이유식양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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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월이 된 우리아기는

*맘마를 잘 안먹는다.

*붙잡고 선다.

*신나면 엉덩이를 들썩거린다.

*눈치를 본다

*빨대로 물을 마신다.

*윗니가 나기 시작한다.

*박수도 치고 도리도리도 한다.

*쪼그리고 앉는다.

*응가하고 나서 엉덩이 씻겨주려는데

가만히 안있어서 너무 힘들다.

*많이 운다.

*껌딱지

*잘 안잔다.

*낮잠이 확 줄었다.

*까까를 좋아한다.

*애교를 부린다.

*기저귀 갈기 싫어하고

옷 갈아입기도 싫어한다.

*잘 자다가 깨서 갑자기 운다.

*장난감 놔두고 못생긴 전자기기에 관심이 더 많다.

*아무것도 안잡고 서려고 게속 시도한다.


 

수유

 

오전 10시쯤 한 번, 오후 6시쯤 한 번

하루에 두번씩 이유식을 한다.

분유수유는 하루에 4-5회를 한다.

 

울 애기 하루 평균 이유식 양은 177ml이고

하루 평균 분유수유양은 677ml였다.

분유와 이유식, 간식을 더한 총 양은 하루 평균 865ml다.

 

몸무게는 9.4kg-9.7kg으로 한달 동안 약 0.3kg 증가했다.

적당히 먹고 쑥쑥 잘 크고 있는 울아가다^^

 

 


 

이유식

 

이유식을 잘 안먹으려고 해서 어떻게든 먹이려고 노력했다.

이유식 위에다가 과일을 올려주면 잘 받아먹어서

귤을 조금씩 올려서 먹였다.

이게 맞나 싶으면서도 일단 귤이 없으면 아예 먹지를 않아서

어떻게든 먹여보자는 마음으로 귤이랑 계속 같이 먹였다..

 


 

일어서기

 

그 전부터 붙잡고 서려고 하는 기미가 보였다.

생후 244일에 가드 붙잡고 서서

트롤리에 있는 물건들을 다 끄집어 냈다.

 

 


 

물 마시기

 

애기들 처음 빨대 사용할 때, 추빨대 많이 사용한다던데

공부 안하는(게으른) 나는 그런거 몰랐고

이쁘다고 옛날 옛적에 미리 사놓은 일반 빨대컵에

물 담아서 줬다.

 

언제쯤 물을 마실 수 있나 오매불망 기다렸는데

생후 251일에 처음으로 빨대컵에 담긴 물을 빨대 빨아서 마셨다.

 

 


 

카트탑승

 

생후 254일에 처음으로 마트 카트를 태워보았다.

유모차랑 무슨 차이인지 모르겠으나

유모차 탈 때와 다르게 신이나서 발을 마구 흔들었다.

 

 


 

보행기 탑승

 

당근으로 보행기를 구입했다.

생후 255일에 보행기를 처음 태웠는데

앞으로 못가고 뒤로 가는 모습이 너무 귀여웠다.

 

보행기는 정말 꿀템이었는데

오래 태우지 말라고 해서 오래는 안태우려고 하는데

오래오래 태우고 싶은 육아템이다.

 

보행기에 한번 태워놓으면 우리모두가 자유롭다.

 

 

 


 

컵 쌓기

 

울 애기 최애 장난감은 이케아 컵쌓기 컵(UPPSTA 웁스토)이다.

처음에는 우리가 쌓아 놓은 컵을 부시는 것 밖에 할 줄 몰랐는데

점점 쌓으려고 흉내도 내보고 큰 컵에 작은컵 포개서 넣어보기도하고

할 줄 아는게 늘어나기 시작했다.

 

생후 251일, 쌓아보자
무너뜨리려고 다가옴

 


 

즉흥 강릉 여행

 

당일치기로 강릉 여행을 다녀오려고 했는데

갑자기 하룻밤 묵고 싶어서

숙박까지 하고왔다.

 

11월 중순,

쌀쌀해서 패딩을 입혔다.

옷이 불편한지 찡찡거렸다.

 

서러워

 

모래도 만져보고

파도도 신기한듯 쳐다봤다.

 

빨리 들어올려..
모래 촉감놀이

 


 

장난감

 

울 애기 최애 장난감은 일단 이케아 컵이었고,

그 외에도 정말 잘 가지고 놀아서 요긴하게 쓴 몇개의 육아템들이 있다.

 

*에듀테이블

손가락으로도 만지고

입으로 물어뜯기도 하고

서서도 놀고

쪼그려 앉아서도 논다.

 

 

*로봇청소기

애기들이 원색을 좋아해서 장난감이 다 원색인줄 알았는데..

오해였나보다.

밝은색, 원색보다 칙칙한 색을 더 좋아하는 듯 하다.

그러지 않고서야

핸드폰, 로봇청소기, 밥솥, 리모콘 등등에 이렇게 좋아하고

매달릴 수가 있나 싶다.

 

 

*국민문짝

괜히 국민 문짝이 아니다.

진짜 좋아한다.

특히 도형들과 엽서를 좋아하는 것 같다.

 

 

*제니쥬

처음에는 관심이 없는 것 같았는데

점점 이것저것 만져보더니

푹 빠진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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