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 271일-300일:: 9개월 아기 육아일기 (발달사항, 수유, 이유식양 등)
[포도 이야기/육아] - 생후301일-330일:: 10개월 아기 육아일기 (발달사항, 수유, 이유식양 등)
11개월이 된 우리 아가는
*어린이집을 다니기 시작했다.
*'이거'라는 단어를 말한다.
*손가락 꼬물거리는 놀이에 빠졌다.
*물컵 들고 물을 마실 수 있다.
*신발 신겨달라고 신발과 발을 내민다.
*사람 많은 곳에 가면 낯선지 운다.
*밖에서는 모자를 잘 쓰고 있는다.
*혼자 숟가락으로 꽤 먹는다.
*비지쥬 속도놀이를 하는데 잘 안되서 화내다가 내가 해주니깐 나한테 박수쳐줬다.
*블럭 쌓기, 끼우기 놀이를 좋아한다.
수유
하루 평균 이유식 먹는 양은 356ml다.
분유는 150ml씩 3번 먹어서
하루에 약 440ml 정도 먹었다.
간식까지 총 합한 하루에 먹는 양은 857 ml다.
그 전까지는 첫 수유를 분유로 시작했는데
11개월에 들어서고 부터는 첫 수유를 이유식으로 시작했다.
아침 7시 반쯤 일어나는 울애기
아침 8시에 이유식을 줬다.
9시쯤 바로 분유수유를 했다.
그리고 오전 10시쯤 간식을 줬다.
(스케줄이 잘 안나오면 간식을 건너뛰기도 했다.
안그래도 밥을 잘 안먹는 아가이기도 해서 간식을 많이 안주려고 했다.)
1-2시 쯤 이유식을 하고
또 바로 분유를 줬다.
3-4시에 간식을 줄때도 있고 안줄 때도 있었다.
6-7시에는 이유식을 주고
막수를 하고 재웠다.
8시-9시에는 잠이드는 나름 규칙적인 패턴이 있는 아가다.
어린이집
육아휴직 끝나는 시점에 맞춰 어린이집을 보내기로 했다.
운 좋게 자리가 남은 어린이 집에 입학식 전에 미리 입학 시킬 수 있었고
남편이 육아휴직 하는 동안 어린이집 적응기간을 가질 수 있었다.
[포도 이야기/육아] - 돌 전후 아기 어린이집 보내기:: 아이사랑 사이트에서 어린이집 대기 신청 및 어린이집 등록
처음엔 보호자랑 1시간 정도 같이 있고
그 다음 보호자 없이 30분 있어보고
애기 적응 상태를 보면서 점점 혼자 애기 혼자 어린이집에 있는 시간을 늘려갔다.
한 달 동안 적응기를 가지면서
낮잠까지 완료했다.
어린이집에서 낮잠까지 자고 오면 완벽 적응 완료다.
(사실 완벽 적응이라는 건 없는 것 같긴 하다..
잘 헤어지는 것 같다가도
갑자기 어린이집 가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일 떄도 있고
헤어질 때 울때도 있고 그렇다..!)
그래도 어린이집 선생님이 잘 대해주시는지
선생님한테 잘 가고 잘 안겨있어서 마음이 놓인다.
첫 이발
처음으로 미용실 가서 머리를 잘랐다.
[포도 이야기/육아] - 11개월 아기 첫 이발:: 하남 미사 키즈 미용실 마지앤제롬 미사점
문화센터 졸업
6개월동안 다닌 문화센터를 졸업했다.
[포도 이야기/육아] - 스타필드 하남 문화센터:: 0세(6개월-12개월) 아기 문센 - 베이비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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