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둘이야기

잇탈리헤이리점

위치: 경기 파주시 탄현면 헤이리마을길 48-9

(법흥리 1652-247)

전화: 031-948-1448

영업시간: 10:00 - 22:30

First Order: 11:30

Last Order: 21:30

네이버 예약: https://booking.naver.com/booking/6/bizes/137595

홈페이지: http://www.xn--oy2bj7wc9g.kr/

시부모님을 모시고 헤이리에 있는 이탈리아 음식점에 다녀왔다.

1층 2층으로 되어있고 앉을 자리가 매우 많다.

시그니처 비프스튜 1, 티본 스테이크 1, 빠네 크림 파스타 1, 고르곤졸라 피자 1, 알리올리오 파스타 1을 주문했다.

식전 빵이 나왔다.

양파 향이 나서 어니언 베이글 먹는 느낌이었다.

피자에 치즈가 잔뜩 올라가 있었다.

피자가 정말 맛있었다.

티본스테이크는 정말 최고다.

정말 정말 추천!

파스타 보다 스튜랑 피자랑 스테이크 맛집인듯 하다.

스튜도 시부모님께서 정말 정말 좋아하시고 우리 입맛에도 딱이었다.

살짝 매콤한 것이 빵이랑 같이 먹기 딱 이었다.

같이 나오는 빵이 있는데 화덕에서 바로 구워주는 듯 하다.

빵은 좀 모자라서 추가로 주문했다.

파스타는 평범했다.

알리올리오는 그래도 평이 좀 좋았다.

빠네는 크림이 좀 묽다는 평이었다.

사장님은 친절하신데 알바생이 좀 불친절 해서 별로였다.

이배재제빵소

위치: 경기 광주시 이배재로 247

(목현동 53-2)

전화: 031-768-0202

영업시간: (화-일) 10:30 - 23:00

(월) 10:30 - 23:00 제빵 휴무, 간단한 제과 및 커피 주문 가능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ibaejae_bakerycafe/

경기도 광주에 유명한 빵파는 카페에 다녀왔다.

주차공간이 넓어서 좋다.

사람이 정말 많은데 내부에 앉을 자리가 많아서 창가 자리를 찜했다.

천편일률적인 의자와 식탁이 아니고 공간마다 다양하게 채워져 있다.

야외 좌석도 있다.

통유리로 되어있어서 햇살이 들어오는데 참 따뜻했다.

먹고 싶은 빵이 참 많다.

여긴 앙버터가 유명한데 저번에 맛봤으니 일단 패스.

호두찹쌀식빵 하나를 샀는데 데워먹어도 맛있고 그냥 먹어도 맛있었다.

몽븡랑 데니쉬도 하나 골랐는데 정말 탁월한 선택이었다.

고소하니 정말 맛있당.

아메리카노 한 잔이랑 말차아인슈페니를 주문했다.

빵과 음료를 가지고 우리가 찜꽁한 자리가 있는 2층으로 올라갔다.

빵이 참 탐스럽다.

빵은 참 맛있는데 매장 관리는 좀 안되는 듯한..

손님들이 많아서 그런걸 수도 있지만 깔끔하다는 느낌을 못받았다.

그리고 손님이 나간 자리가 정리가 잘 안되는 느낌이었다.

직원 부르기 싫어서 그냥 우리가 닦고 앉았다.

그리고 참 소란스럽다...

뭔가 상권이 온동네 사람들 다모이는 그런 상권같다고 해야하나...

옆에 아줌마 아저씨들 이어폰 안끼고 트로트 영상 보고계시고,

왼쪽에서는 젊은 커플이 이어폰 안끼고 슬기로운 의사생활 보고있고,

애들은 뛰어다니고...

정신이 하나도 없었다.

오븐이 있어서 호두 찹쌀 식빵 살짝 데워먹었는데 맛있었다.

빵이 조금 남아서 집에 싸들고 갔다.

벚꽃 명소로 유명한 탄천을 다녀왔다.

야탑역 부근 쪽으로 갔다.

개나리랑 벚꽃이 활짝 비어있었다.

꽃으로 둘러싸인 터널같은 느낌이었다.

겨울이 다 지나가고 벌써 이렇게 벚꽃이 활짝 피다니..

시간이 정말 빠르다ㅠㅠ

날씨가 따뜻하고 하늘까지 파래서 정말 기분좋은 산책이었다.

아파치커피

위치: 경기 성남시 수정구 산성대로 225

(신흥동 4244)

영업시간: 08:00 - 20:00

남편이랑 공부하려고 들어간 카페다.

창가쪽 테이블에 콘센트가 있어서 자리를 잡았다.

주문을 하러 갔더니 눈에 들어오는 디저트들!

예쁜 폴란드 식기에 담겨있어서 더 먹음직스럽게 보였다.

남편이 좋아하는 에그타르트도 있었다.

에그타르트 1개와 스콘 1개를 골랐다.

자세히 보니 케이크도 있었지만 그래도 에그타르트랑 스콘이 더 맛있어 보였다.

커피도 주문했다.

맛있는 디저트와 함께 카페에서 햇살을 느끼며 남편이랑 공부하기!

너무 평화롭고 행복한 시간이었다.

패션5

위치: 서울 용산구 이태원로 272

(한남동 729-74 SPC빌딩)

전화: 02-2071-9505

영업시간: 07:30 - 22:00

주차가능

인스타그램: http://instagram.com/passion5_official

SPC에서 운영하는 베이커리인데 빠리바게트랑 급이 다른 패션5에 다녀왔다.

코로나 때문인지 주말인데도 빈자리가 있었다.

평상시에는 정말 정말 자리 잡기 힘들다.

여기는 케이크부터 범상치 않다.

종류도 정말 많고 하나같이 다 예쁘다.

프로포즈용 케이크 같이 생긴? 케이크도 있었다.

그리고 봄이 온걸 알리는 딸기케이크도!

애기들이 정말 좋아할 것 같은 동물 모양 케이크도 있다.

여기 오면 항상 먹고싶은게 너무 많아서 정말 고민이다.

여기 디저트가 좋은 점이 느끼하지 않고 많이 안달면서 고소하고 맛있다.

롤도 하나 샀는데 크림이 두가지가 섞여있었다.

근데 난 생크림만 가득 들어있는게 더 좋아서 좀 아쉽기는 했다.

에끌레어 종류도 정말 많았는데 우리는 피스타치오랑 몽블랑을 샀다.

몽블랑이 정말 최고였다.

깊고 진한 밤 맛이 가득했다.

각종 과일들이 장식되어 있어서 보기만 해도 상큼함이 물씬이다.

무화과가 제철일 때 오면 무화과 올려진 디저트도 한 가득이다.

이번에는 딸기 올라간 디저트가 한가득이었다.

달달한 디저트 뿐만 아니라 피자빵이나 샌드위치, 식빵도 있다.

바게뜨도 있는데 여기 바게뜨 정말 예술이다.

다만 명란 바게뜨는 별로였다..

명란 바게뜨는 옵스가 원조인가봉가.

정통 바게뜨를 사서 집가서 바로 먹었는데 진짜 진짜 진짜 세계 최고 맛있었다.

바로 먹으니 딱딱하지도 않아서 식감도 좋고 고소했다.

하루 지나니 딱딱해 져서 맛이 반감 되긴 했지만...

각국의 빵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빵마다 안내가 붙어 있어서 좋았다.

그동안 별 생각하지 않고 먹었던 빵도 이 안내판 보고 이 나라 빵이었구나 알수 있었다.

먹고 싶은거 다 못사고 자제하면서 골랐는데도 7만원이 나와버렸다.

남편이랑 간만에 경기도 근교로 드라이브를 갔다.

코로나때문에 벚꽃 구경을 할 수 없는 요즘,,

그래도 차를 타며 벚꽃 구경하니 숨통이 트이는 것 같았다.

콧바람 쐬고 마무리는 뭐니뭐니해도 역시 맛있는 거 먹기!

쿠쿠아림

위치: 경기 광주시 퇴촌면 천진암로 578

(관음리 502)

전화: 031-767-6645

쿠쿠아림은 프랑스식 음식을 맛볼 수 있는 곳이다.

가로수로 벚꽃이 심어져 있어서 매우 낭만적인 곳이었다.

광주에 이런 곳이 있다니!

외관부터 아기자기 귀여움이 느껴지는 식당이었다.

내부 공간이 정말 넓었다.

아기용 의자도 있어서 애기 동반 손님들이 좋아할 것 같았다.

창밖으로는 벚꽃이 보였다.

점심 시간이 되자 금새 커플들로 가득찼다.

맛집+분위기 좋은집이다보니 데이트 하려는 사람들에게 인기가 좋은 모양이다.

우리는 쿠쿠아림 돈까스 데미그라스 소스 1개랑 트러플 버섯크림 파스타 1개를 주문했다.

차나 커피만 마실 수도 있다.

맥주나 와인을 즐길수도 있다.

세상세상 너무 귀여운 에피타이져가 나왔다.

먹기 아까워서 혼났다.

미니 햄버거인데 한입에 쏙 넣고 먹었다.

너무 맛있었다.

남편도 너무 맛있다며 쌓아놓고 먹고 싶다고 했다..

주문한 메뉴가 나왔다.

파스타는 버섯 향이 정말정말 진했다.

이탈리아에서도 이렇게 진한 트러플 향이 나는 파스타를 못먹어본것 같은데 여기 광주에서 먹어볼 줄이야..

면도 정말 맛있었다.

소스도 낭낭하게 담아주시고 꾸덕꾸덕 퍽퍽하지 않고 촉촉하고 부드러워서 정말 좋았다.

무엇보다 버섯향 듬뿍 소스라 내 맘에 쏙들었다.

남편도 트러플 파스타 맛집이라며 나중에는 소스에 밥도 말아먹었다;;

이름에 가게 명이 들어가 있으니 이 음식이 시그니쳐 메뉴일 것이다.

안심을 통으로 튀긴 돈까스이다.

돈까스는 밥도 같이 나온다.

(남편은 이 밥을 트러플 파스타 소스에 말아먹었지만;)

고기가 엄청 부드럽다!!!

소스랑도 무척 잘 어울린다.

역시 식당 이름 붙은 메뉴는 꼭 먹어봐야 한다!!!!!!

광주에 이렇게 분위기 좋은 곳이 있다니,

드라이브 하고 들렸다가기 딱 좋은 곳이었다.

개포동삼겹살

위치: 경기 성남시 수정구 탄리로 13 1층

(수진동 2072 1층)

전화: 031-626-6887

영업시간: 12:00 - 01:30

수진역 바로 근처에 있는 유명한 삼겹살 맛집으로 갔다.

왜 유명하냐면 두꺼운 생 삽겹살을 판매하기 때문이다!

간판부터 범상치 않다.

돼지가 춤추고 있는 곳!

배달도 가능한 곳이다.

창가쪽에 자리를 잡고 앉았다.

가격이 너무 마음에 들었다.

생삼겹 3, 된장찌개 1, 공기밥 1을 주문하고

나중에 볶음밥 1을 추가했다.

두꺼운 삼겹살에 어울리는 멜젓이 나온다.

도톰도톰 마음에 드는 생삼겹살의 자태다.

고기와 함께 먹을 반찬들도 알차게 나온다.

파절임에 달걀 노른자가 올라가 있어서 꼬소하고 맛있었다.

삼겹살 기름에 구워먹을 김치도 있다.

불판위에 고기를 올렸다.

불판이 금새 데워지고 고기가 들러붙거나 타지 않고 노릇노릇 잘 익어서 너무 좋았다.

우리집에 모시고 가고 싶은 불판이었다.

내사랑 마늘도 함께 구웠다.

김치도 같이 구워서 먹으니 JMT이다!!!!!!!!

역시 삼겹살은 두꺼워야 한다.

겉바속촉으로 육즙 가득한 제대로된 고기를 느낄 수 있다.

된장찌개도 간이 딱 좋고 맛있었다.

공기밥 1개만 주문해서 먹고 볶음밥 1는 나중에 고기 다 먹고 따로 주문해서 먹었는데 탁월한 선택이었다.

역시 마무리는 볶음밥이다!

카페 반다이크

위치: 경기 안양시 동안구 평촌대로227번길 26 세종상가 203호 카페반다이크

(호계동 1042-3)

전화: 070-8810-6750

영업시간: 11:00 - 23:00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cafe.vandyke_2/

동생이 범계에 정말 대박인 카페가 있다며 불러냈다.

입구부터 기분좋은 분위기 뿜뿜이다.

범계에 이런곳이 있다니?

하면서 설레는 마음으로 문을 열었다.

코로나 때문에 카페 입구에 손세정제를 넣은것부터가 완벽했다.

눈길을 사로잡는 케이크들.

뭘 먹어야 할지 너무 행복한 고민이었다.

동생은 결혼식을 앞두고 있어서 다이어트 해야하는데..

다 너무 맛있어보여서 다이어트고 뭐고 케이크 두조각을 주문했다.

음료도 평범한거 안시키고 화려한 에이드와 말차라떼를 주문했다.

소품 하나하나가 너무 예쁘고 어떻게 이렇게 꾸몄나 감동이었다.

그리고 편한 의자와 편한 테이블이라는 점도 내 맘에 쏙 들었다.

어항에는 니모와 도리가 살고 있었다.

그리고 각종 수초들이 잘 자라고 있었다.

조금 기다리니 우리의 음료와 케이크를 자리까지 가져다 주셨다.

케이크는 엄청 큼직하게 썰어주셨다!

(케이크가 좀 남았는데 포장해서 집 가져가서 마져 먹었다.)

케이크가 정말 정말 맛있었다.

안느끼하고 딸기도 듬뿍 들어있고 자몽이 싱싱하고 맛의 조화가 정말 좋았다.

몰랐는데 여기 케이크를 직접 만드는 것였다.

진짜 깜놀..

만들어서 진열장 가져다 놓으시는거 보고 진짜 감동..

어떻게 이런케이크를 직접 만드시지...?!

나중에 알고보니 로스팅과 수제청, 베이커리류 모두 직접 만드는 곳이었다!!

범계에 단골될 가게하나를 발견하여 너무너무 좋았다.

나즈드라비

2020.3.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 442

(역삼동 814-5 흥국생명빌딩)

위치: 02-501-5093

영업시간: 14:00 - 02:00

(금) 14:00 - 03:00

(일) 14:00 - 0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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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로에 위치해 있어서 눈에 정말 잘띈다.

 

 

정말 이국적인 분위기의 펍이다.

 

 

단체석도 있어서 회식하기 좋아보였다.

 

 

식탁과 의자가 높아서 불편하게 앉고 옆 테이블과의 간격이 넓지 않은 것이 체코에서 갔던 술집과 분위기가 매우 비슷했다.

 

 

매뉴판이 신문처럼 생겼다.

 

 

코젤 시나몬, 코젤 다크, 코젤 페일, IPA를 주문했다.

배가 불렀으나 맥주만 주문하기 아쉬워서 꼴레뇨도 주문했다.

 

 

맛은 사실 좀 아쉬웠다.

체코에서 먹은 그 맛과 감동은 아니었다.

그래도 간만에 추억을 떠올리며 마셨다.

갠적으로 코젤 시나몬과 코젤 페일이 맛있었다.

 

 

체코 분위기였다!!!

 

 

직원분께서 먹기좋게 다 분해해줘서 너무 좋았다.

겉바속촉이였다.

고기가 쫄깃쫄깃 하고 육즙이 한가득이었다.

 

 

체코에서 먹은 그 맛은 아니었으나 그래도 이만하면 만족스러웠다. 

구구당

2020.3.17 | 지도 크게 보기 ©  NAVER Corp.

 

위치: 서울 강남구 강남대로102길 35

(역삼동 617-6 구구당)

전화: 02-539-1979

영업시간: 11:30 - 22:00

인스타그램: https://www.instagram.com/gugudang.seou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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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강남에서 정말 핫한 식당 구구당에 다녀왔다.

 

 

코로나의 영향 때문인지 사람이 많지 않았지만 그래도 대기가 있었다.

 

 

대기 명단에 이름 적고 기다렸다.

 

 

기다리면서 메뉴 구경했다.

 

 

우리는 Set D, 멘보샤, 치즈 라구 그라탕을 주문했다.

 

 

세트 D에 포함된 새우 볶음밥이 나왔다.

볶음밥은 맛없는 집 찾기가 힘들다.

 

 

마라향을 별로 안좋아하는 편인데 이건 맛있었다!!!!

 

 

중간에 서비스로 가져다준 빵인데 사람이 4명인데 한조각이었다.

사이좋게 네 등분 해서 나눠먹었다.

 

 

치즈가 있이서 고소한 그라탕이었다.

 

 

멘보샤 정말 정말 맛있었다.

8pc 추가 주문할 뻔했다.

새우의 식감도 느껴지도 맛도 아주 좋았다.

 

 

공기밥은 무료라서 한 공기 주문해서 먹었다.

 

 

음식이 매콤 짭짤해서 맥주랑 딱일 것 같은데 술을 안파는 단점이 있었다.